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제는 자존감이다 이중곤원장 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것은 모든 학생의 소망이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희망 사항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땀을 흘렸다면 결과도 좋아야 하는데 땀만 흘리고 결과가 신통치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존감의 차이이다. 자존감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이겨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마음이다. 자존감이 높은 학생은 지금 현재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고하게 믿고 행동을 한다. 따라서 현재 성적이 조금 떨어지거나 올라도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학생은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변화에 쉽게 흔들리고 생각 또한 부정적이기에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생이라면 싫으나 좋으나 시험을 치르게 되어있다. 그것이 중간고사가 되든지 모의고사이든지 또는 수능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포장만 되어 있을 뿐 꼭 봐야 하는 시험이다. 시험을 보고 난 뒤 항상 결과가 좋다면 말할 나위가 없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사실은 내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못 봤다고 해서,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자신을 믿고 목표를 향해 뛰어가는 것이 학생이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열두 척의 배로 왜구와 맞서 싸워 이겼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율 2%로 출발해 대통령이 되었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존감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중 가장 교류가 많은 부모의 영향이 크다. 부모의 믿음과 칭찬이 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길이다. 학생의 성적에 일희일비하고 부정적인 언어로 학생을 대한다면 학생의 자존감은 점점 더 낮아질 뿐이다. 시험을 보는 것도 학생이고 결과를 얻는 것도 학생이다. 힘들 수 있지만, 부모부터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학생의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2017-06-13
- 성공적인 반수를 위한 학원선택 길잡이 최규선부원장청량원문의 청량원 02-569-2233이제 곧 대학가에서 1학기말 시험이 종료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 된다. 본인의 꿈과 무관하게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반수에 대해서 결정을 내려야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반수를 시작하는 학생 100명이면 100명 모두가 자신의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하지만 확실한 로드맵을 가지고 시작해도 올해 초부터 재수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서 출발 시점이 늦고 그만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핸디캡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더욱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빠르게 스퍼트를 올릴 수 있는 맞춤형 공부가 필요하다.※학원 선택 시 고려해야할 사항1.어떤 형태의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재수를 준비하는 학원들은 형태가 대형 재수종합반, 기숙 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 소수정예 재수학원 등으로 다양하니 각각의 장. 단점을 살피고 선택하자.2. 개인의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해 줄 수 있는 학원인가?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적상태와 관리능력 등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플랜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지도방침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곳인가?3. 부족한 학과목 공부에 대한 빠르고 확실한 보충!나에게 부족한 국.수.영.탐구과목에 대한 개별 단과과목 수강이 가능한가를 살피자. 이때는 무작정 소수정예 학원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강사의 자질과 실력이 우수한가, 검증된 강사인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4. 의지는 있지만 끈기와 인내가 부족한 나!체계적인 출결관리, 지각관리, 공부량 통계, 개인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생활관리가 가능한 학원인가 살피자.5. 공부하면서 막히는 부분 해결은?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현장에서 바로 1:1 개인 질의응답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인지 확인하자.6. 진로. 진학상담이 가능한 학원인가?또다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는 없다. 나에게 꼭 맞춘 수시, 정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인지 살피자. 이상의 몇 가지 조건들에 부합하는 학원이라면 이제부터는 더 이상 고민은 끝! 반수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자! 2017-06-12
- 카페 같은 공방에서 실버 액세서리 골라요 용인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에 위치한 ‘플라타(Plata)’는 은세공 공방이다. 취미활동으로 은세공을 배우고 만들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업으로 확장했다는 ‘플라타(Plata)’의 이지은 대표는 성공한 주부 사업가이다.“플라타(Plata)는 스페인어로 은(Silver)라는 뜻이에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중소기업상품전과 백화점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죠. 지금은 신세계 백화점 4군데 지점과 스타필드 하남 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숲속마을 공원길은 이 대표가 남편과 늘 산책 다니던 코스였다고 한다. 비어있던 점포를 눈여겨보다가 은 장신구 로드 숍을 열면 좋을 것 같아 작년 9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이 대표의 제품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늘 인기가 많다. “은 제품을 직접 세공하고 만들려면 반지 하나 만드는데도 일주일 넘게 걸려요. 그 정성과 시간을 제품으로 차마 내놓을 수 없었죠. 그래서 저희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을 선택해 제가 디자인을 하고 OEM 방식으로 제작해 단가를 낮췄습니다. 패턴과 원석을 바꾸어가며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보이되 제품 사이클을 빠르게 돌려 신제품을 수시로 선보이죠.”은, 크리스털, 원석을 이용한 팔찌는 매장에서 이 대표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다. 2~3만 원대부터 30~40만 원대까지, 20대부터 70~80대 어르신도 고를 만한 것이 있도록 제품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플라타(Plata)’의 장점이다.“은은 살균력이 있어서 몸에 지니면 좋아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색감으로 인기가 많으니 부담 없이 구입하시고 자주 착용하시길 바라요”라고 이 대표는 말했다. 답답한 아파트에만 살다가 숲속마을 플라타 매장에 오면 마치 별장처럼 좋다는 이 대표 부부. 즐거운 사업에 여유로운 라이프가 행복해보였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호수로 360번길 7문 의 010-2052-8640 2017-06-12
- 여성이라 행복한 뷰티 놀이터 입술에 틴트를 바르고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화장은 시작된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단연코 깨끗하고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가 아닐까. 더욱이 맹렬히 내리쬐는 햇빛과 더위로 무장한 요즘 같은 날씨에서는 이런 고민이 나날이 늘어만 간다면 판교 도서관 근처의 뷰티 카페 ‘버블플러스’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체험해볼 것을 제안한다.이곳은 단순히 화장품과 미용기구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누구든 방문해 맛과 향이 좋은 일리 커피를 1,500원이라는 믿기지 않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간혹 매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강매하는 것은 아닌지 색안경을 끼고 들르는 고객들도 있지만 고객이 먼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절대 먼저 제품 설명을 하지 않는 매장 원칙이 지켜지는 탓에 오히려 민망해진다는 것이 이곳을 찾았던 고객들의 경험이다.이처럼 부담 없이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받고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곳의 장점.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식물성 오일과 글리세린을 주원료로 하며 한 달간의 저온 숙성과정을 거친 100% 천연 핸드메이드 제품인 ‘웰든 프리미엄 비누’와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천연 원료인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럼, 마스크 팩, 비비크림 등 전문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각종 화장품들은 모두 테스트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웰든 프리미엄 비누’는 신생아는 물론 임산부에게도 좋아 선물로도 제격이다.화장하는 것보다 씻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장희윤 대표는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틴토즈 버블 세안기’는 임상실험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얼굴의 각질, 노폐물 제거는 물론 보습과 탄력까지 잡아주는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소개했다. 물과 공기방울로 세안을 해주기에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의 세안으로 그만이라니 맛 좋은 차와 함께 좋은 제품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부담 없이 들러보자.위 치 분당구 운중로 233번길 17-5문 의 010-5410-7391 2017-06-12
- {맘스코딩클래스}코딩을 배우는 엄마들 강민식원장CiC에듀-레고짋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4차산업혁명, 코딩, S/W, AI등 요즘만큼 새로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시기도 많지 않다. 요즘 엄마들은 한숨이 나온다. 그렇잖아도 혼란스런 교육 상황에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도 전에 또 새로운 용어들이 난무한다. 6개월이 멀다하고 신제품을 내놓는 스마트폰처럼 말이다.4월 내내 CiC에듀는 CT(Computational Thinking)와 관련된 자세한 강의를 했다. 1주일에 1회, 그리고 본사에서 하는 오픈 클래스까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CT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들은 기존의 국영수 성적중심의 교육패러다임에 고정되어 있고 다른 변화들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맘스코딩클래스}를 기획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마침내 엄마들이 학생이 되어 코딩을 배우는 {맘스코딩클래스}를 시도한 것이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오랜만에 학생이 되어 수업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만들기 수업과 코딩 수업에 몰입했다. “오랫만에 학생이 된 기분이어서 떨리네요.”하신다. 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격변하는 상황에서 그 동안 내가 살아왔던 시대에 대한 부정 없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내가 겪은 시대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 성찰 없이는 한발자국도 나아가기 어려움을 말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레고에듀케이션에서 4세부터 중학생까지 여러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기준이 생겼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보이지 않는 인성과 역량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레고에듀케이션의 창의, 상상, 융합의 교육철학은 이 모든 것을 실현시키는 세계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이고 아이와 학부모가 쏟은 시간만큼 아니 그 이상 아이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줄 것이라는 것이다. 2017-06-06
- 중학생의 진로 교육과 학생부종합 조유현실장수신학원SDL문의 031-698-2089중학교 시절의 진로교육은 한 개인으로써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이러한 진로교육은 학생들에게 상급학교 선택 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아직은 진로보다는 진학 위주로 상급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즉, 진로교육의 현주소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진학보다 중요한 진로의 고민 시기가 뒤로 미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진로교육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진로체험, 진로박람회, 진로특강 등 모든 프로그램이 단편적이고, 교육 이후에 제시되는 방법적인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진로와 진학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지만, 현실은 진로 보다는 진학의 비중이 높다는 것도 사실이다.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로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제공도 있지만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통한 다양한 간접경험을 기록화하는 부분이다. 중학교시절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과 활동별 기록은 분명 고등학교 선택 시 본인의 진로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수업을 충실히 듣고 교과 성적의 향상에 힘쓰면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적 성장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성장했음을 기록화한다면 고등학교 선택의 폭은 반드시 넓어 질 것이다.현재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점수인재보다는 본인의 진로를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학생이 무엇을 느꼈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교내활동이 있다. 시대흐름에 맞게 공교육 현장도 변화하고 있고, 학생들은 이 부분을 명심하고 본인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학생들은 중학교시절부터 진로에 대한 활동을 고민하고, 경험하고, 기록해야 한다. 중학교 때는 진로설정과 탐색을, 고등학교 때는 진로디자인을, 대학교에서는 진로에 전문성을 갖춰서 성공적인 미래설계를 해야 할 것이다. 2017-06-06
- 적성전형, 나에게 유리한 대학 따로 있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이제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한 전형들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특히 3ㆍ4등급 학생들에게는 최근 이어지는 학생부 전형의 확대 추세에서 불리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등급을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학생부 전형과 논술 전형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해보자.올해 선발인원이 확대된 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변별력이 적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단 두 곳밖에는 없어 중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도움말 고은정 교사(늘푸른고등학교 3학년 부장)ㆍ박진수 원장(재성입시학원)ㆍ홍일호 부원장(비법스터디), 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한성대와 평택대 신설로 선발 인원 확대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이다. 총 12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4,562명보다 증가한 4,976명이다. 비법스터디의 홍일호 부원장은 올해 적성고사 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주된 원인은 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던 한성대와 올해 처음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평택대가 각각 363명과 86명을 모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학생부교과 전형인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성적 60%와 적성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수원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20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또한 적성고사 전형에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성고사에 비해 적어 적성고사 비중이 크다. 가천대의 경우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는 3점에 지나지 않아 적성고사 3점짜리 1문제만 맞추면 등급 간 차이를 만회할 수 있다.3~5등급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 수시 합격 카드적성고사란 학교생활기록부 이외의 대학별 고사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대학별 고사이다. 즉, 국어, 영어, 수학 실력은 탄탄하지만 학생부만 평가할 경우 다소 불리해지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중위권 대학의 선발 방법인 것이다.‘늘푸른고등학교’ 3학년 부장인 고은정 교사는 “3~5등급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을 비교하면 학생부의 불리함을 보완해준다는 점은 같지만 출제 형식은 다릅니다. 논술전형은 수학과 과학, 인문과 사회과학 등 특정 과목의 심화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논술이 평가요소라면 적성고사 전형은 국ㆍ영ㆍ수의 기본 학업능력을 객관식 문항으로 평가합니다”라고 두 전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해야 하는 논술 전형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대부분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해 볼 것을 제안했다.‘재성입시학원’의 박진수 원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현실적 수시 전형이라며 분당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가천대의 경우 5등급 이내의 내신 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충분히 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학별 특징과 과목별 배점 파악해야국어, 영어, 수학의 기본적인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적성고사지만 대학에 따라 시험과목이 다르다. 고은정 교사는 상대적으로 영어 성적이 좋은 분당권 학생들은 가천대, 을지대,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등 영어시험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말했다.‘비법스터디’의 홍일호 부원장은 “실제 국어와 영어보다는 변별력이 큰 수학이 적성고사 전형의 결과를 결정짓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수학에 자신이 없다면 수학의 반영 비중이 낮은 대학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대학별 적성고사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과목별 비중을 고려한 지원전략을 세우라고 당부했다.이외에도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20배수를 선발해 2단계 전형을 치르는 수원대의 높은 학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자신이 있다면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수능형 문제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핵심올해 처음 실시하는 한성대와 평택대를 제외한 대학들의 최근 적성고사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수능형 문제와 유사한 교과 과정형 문제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이도 또한 지난해 수능 난이도의 70%~80% 정도 수준이며 수능과 동일하게 EBS 수능 교재와 80%를 연계하고 있어 수능 준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단,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수학 출제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이와 같은 수능형 문제 출제경향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지만 적성고사를 단순히 수능과 똑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적성고사는 40~80문항을 주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문제를 읽고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홍일호 부원장은 올해 처음 적성고사를 치르는 한성대와 평택대는 대학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해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빨라진 대학별 시험 일정, 더 이상 선택 미뤄서는 안 돼올해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은 시험 일정이 빨라졌다는 것이다. 9월 23일 서경대를 시작으로 9월 24일 가천대, 수원대와 삼육대가 그 뒤를 잇는다. 이처럼 대학별로 당겨진 적성고사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려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박진수 원장은 강조한다. 시간 내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이 필요한 적성고사 준비에서 시간활용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는 이유 없이 패배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실제 주변에는 적성고사로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는 합격할 수 없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천대를 예로 들면 수능에서 평균 2등급을 받아야 합격 가능하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3~5등급이라도 적성고사 성적에 따라 합격이 가능합니다.” 홍일호 부원장은 입시에서는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느냐가 아니라 합격 결과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자신에게 맞는 전략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적성고사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표1 2018학년도 수시 모집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과 반영방법>대학전형명모집인원빈영방법학생부적성가천대학생부적성우수자1,010명60%40%고려대(세종캠퍼스)일반전형473명삼육대교과적성 우수자전형207명서경대일반학생236명성결대적성우수자249명수원대일반전형(적성)575명58.8%41.2%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362명60%40%한국산업기술대일반학생300명한신대일반학생(전공적성고사)250명홍익대(세종캠퍼스)학생부적성전형175명한성대적성우수자363명평택대교과적성우수자86명(참조 대학별 모집요강(2017.5)기준이며 지원 자격이 제한되어 있는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 등은 제외하였음)<표2. 2018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별 특징>대학모집단위시험일시험과목문항 수/시간평가방법가천대인문9월 24일국ㆍ수ㆍ영50문항/60분국어 20문항x4점, 수학 20문항x3점, 영어 10문항x3점자연국어 20문항x3점, 수학 20문항x4점, 영어 10문항x3점고려대(세종)인문11월 25일국ㆍ영40문항/80분국어 20문항x10점, 영어 20문항x10점자연수ㆍ영수학 20문항x10점, 영어 20문항x10점삼육대인문1 2017-06-06
- 현대사를 예리하게 벼리고 벼려내 미래를 설파하는 아포리즘 펴낸곳 온하루출판사지은이 강효백 가격 13,000원 80년대 현대사의 질곡은 ‘시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시를 도구삼아 우리는 현실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민주화의 열망을 뜨겁게 토해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시는 은둔자의 자기위안 쯤으로 취급받으며 자본과 생계, 정치에는 등돌린 존재로 여겨지게 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맥락에서 경희대학교 강효백 교수가 시대를 향해 토해 낸 사자후, 아포리즘과 시의 경계선에 서 있는 <꽃은 다 함께 피지 않는다>의 출간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교관으로서 25년 중국을 체험하고, 법학, 문학, 역사, 철학을 아우른 입체적 중국학 학자의 각별한 시선이 탄생시킨 한줄 철학이 명쾌하고 호쾌하다. ‘민주의 꽃은 다 함께 피지 않지만, 적폐의 목은 다 함께 베어야 한다’국정농단과 촛불정국, 정권교체라는 역사의 한 변곡점을 지나면서, 저자는 단단하게 또아리를 틀고 있는 불의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그래서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에 성찰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민주의 꽃은 다 함께 피지 않지만, 적폐의 목은 다 함께 베어야 한다’고 일갈하며 적폐에 대한 철저한 응징만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서사없이 장편소설보다 더한 거대 담론을 담고 있는 <꽃은 다 함께 피지 않는다>는 깊고 어두운 시대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생명수처럼 흐른다. 짧은 문구들은 만나는 순간 바로 이해되지만 읽을 수록 곱씹어지는 맛이 있다. 읽는 이에 따라 잃어버린 시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도 존재한다. 얼핏 냉소적으로 들리지만 결코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꽃은 언젠가 피어난다’는 믿음과 현실을 담아냈으니까. 꽃이 다 함께 피지 않는 자연의 섭리처럼 역사는 정반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진화하고 있음을 저자는 굳게 믿고 희망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2017-06-06
- 복지융합대학으로서 산업수요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분야로 유명한 대학이다.1953년 국내에서 최초로 국내최초 사회사업학과로 출발해 64년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회복지분야의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2017학년도부터는 학문분야 중심의 학사구조에서 산업수요 중심의 학사구조로 개편하면서 강점 분야인 사회복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 융합 단과대학인 복지융합대학을 설립했다.복지융합대학은 사회복지학부(사회사업전공, 사회서비스정책전공)와 실버산업학과, 복지융합학부(유니버설비주얼 디자인전공, 미술문화복지전공, 스포츠복지전공)로 구성돼 있다.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하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 현장에 강남대 출신 인원이 없는 현장이 없다’는 말이 있다. 강남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복지학의 전신인 사회사업학과를 설립하고 사회복지분야의 선두주자로 이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를 양성해왔다. 학부에 전임교수만 18명이고 총 학년 학생규모가 670명에 달한다.사회복지학부 원지영 교수는 “그동안 저희 학부에는 사회사업전공이 유일했었는데 올해부터 산업수요에 맞춘 교과과정의 대폭 변화로 사회서비스정책학 전공을 신설해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회사업전공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공부를 넘어서서 대인서비스로 클라이언트 만나는 것을 공부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심화전공 과목을 신설해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게 하고 있습니다. 새로 신설된 사회서비스정책학 전공은 최근 뜨는 지역사회 마을공동체 사업 역량, 사회서비스 행정, 기획, 실행, 평가 역량 강화, 사회적 경제(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분야 진출 인력을 길러내는 교과과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웰텍 특성화 사업단에서는 복지와 ICT 첨단 기술 공학의 융합을 위한 사회복지학부와 소프트웨어응용학부의 연계전공을 신설했다. 연계전공은 3학년부터 가능한데 1,2학년 학생들은 미리 관련과목을 수강하고 동아리, 소규모 연구 활동, 해외연수, 캠프 등의 활동으로 준비한다. 이를 통해 WT 융합복지 전문가로서 신직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옛날식교육을 뛰어넘어서 변화하는 사회에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대학의 노력이 엿보인다.원 교수는 “사회복지학 관련 인력이 너무 많이 배출되는 면도 있지만 사회서비스 분야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므로 학교, 병원, 정신건강센터, 공단, 재단,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진출 분야를 확장시켜 경쟁력을 길러주는 것이 교수진들의 임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영역 ‘실버산업학과’올해로 11년을 맞이한 실버산업학과는 학부 과정으로서는 강남대에 유일하게 개설돼 있다. 숙명여대와 을지대에는 대학원 과정이 개설돼 있다. 타 학과의 경우 정원을 줄이는 추세이나, 실버산업학과의 경우 40명에서 출발해 현재는 60명으로 늘렸다. 그만큼 사회적인 요구와 맞닿아 있는 유망학과라고 할 수 있다.실버산업학과 이성철 교수는 “전쟁 후 54년 55년 태어난 62~63세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나라의 모든 산업구조를 이끌어나갔습니다. 이들로 인해 초·중고를 비롯한 대학이 많이 생기게 됐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나라 산업의 부흥으로 경제 활황기를 맞았죠. 현재 대한민국 경제력의 주체인 이 세대가 나이 드니 의료사업, 장례사업이 뜨고 있는데, 이들 군단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자 관련 기업이 부도가 나고,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학교가 통폐합 되고 있으며, 산업 구조가 망가지고 있죠. 70~80대 노인은 저희 학과의 대상이 아니라 복지의 영역입니다. 실버산업학과는 현재의 40, 50, 60대가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즉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한 영역입니다”라고 소개했다.이 교수는 이 사회의 모든 산업 구조가 실버화 되고 있다며 전 사업 구조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시대에 앞으로 30년 이상을 어떻게 먹고 살 것이고,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실버산업학과의 전문 영역이다.“30대에 취직하면 50대 명예퇴직까지 고작 20년을 근무합니다. 퇴직 후 누구나 가만히 있지 않죠. 망하는 지름길인 4대 은퇴자 사업(빵, 커피, 치킨, 피자)로 시니어 도시빈민이 생기게 됩니다. 이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하고 지도할 매뉴얼이 필요합니다.”실버산업학과는 경영학 영역 중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전문성 콘셉트가 명확한 학과로 학생들은 취·창업, 연금 및 금융, 보건의 3가지 트랙을 전공과목으로 배운다. 졸업 후에는 시니어산업 관리사, 시니어산업 컨설턴트, 친 고령사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 친고령산업 창업 등 시니어관련 산업 경영지식을 바탕으로 접목시키는 시니어 Biz 컨설팅과, 시니어를 위한 전문 자산운용, 부동산 관리, 전문 세무설계사와 같은 시니어 금융 분야 및 시니어 헬스 케어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2017-06-06
- 영어공부 방식이 남달라야 1등급 가능해 오랜만에 오크힐 어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Tony 원장이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영자신문을 오려 편집하는 모습이 보였다.“제가 아직도 다섯 가지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데 애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들이 참 많아요. 어른이 늘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권하지 않으면 애들이 신문을 읽지 않죠. 평소 글을 읽지 않는 아이들이 긴 영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11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아이들을 길러내는 ‘오크힐 어학원’은 Tony 원장의 한결같은 영어교육 신념에서 비롯된다. 배경지식 풍부하고영어 감각 있는 아이로 키워라예전에 비해 학업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든 요즘 중학생들. 진로탐색과 창의력 증진의 기회가 많아졌으나 그만큼 많아진 시간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걱정이다.“스트레스성 시험공부에만 매달리지 않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확보된 시간에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경험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영혼을 빼앗겨 사고력 부족과 학력 저하가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죠”라고 Tony 원장은 지적했다.학원이 학생들의 내신 성적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1등급을 목표로 누구나 공부하지만 모두가 1등급이 되진 못한다.“영어공부 방식이 남달라야 하죠. 일반화된 공부 방식으로 어떻게 압도할 수 있겠어요? 영어학원을 선택할 때 얼마나 어휘를 외우게 하는 가를 따지기보다는 얼마나, 어떻게 어휘를 머릿속에 남길 것인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돌아서면 까먹을 영어 단어 암기 개수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아는 어휘와 모르는 어휘를 구분할 줄 알고, 그 어휘가 왜 만들어졌는지 의문점을 가질 줄 아는 아이로 길러야합니다. 그래야 어휘의 감을 느끼고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단어를 제시하며 3초 동안 바라보며 느껴보도록 해요. 기억에 잘 남도록 배경지식도 충분히 설명하죠.”Tony 원장은 종이사전의 풍부한 배경지식을 다 삭제해버린 스마트 폰이나 전자사전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영어 티칭이 아니라영어 코칭이 필요한 시점Tony 원장은 평 달(내신 안 해도 되는 달)에는 사고력 중심의 폭넓은 공부를 해야 고등학교에 가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초등학생은 영어를 언어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통해 느끼고 체험하는 시기입니다. 영어를 언어의 느낌으로 습득하고 외국인과 소통했을 때의 느낌, 단어가 익숙해졌을 때의 느낌 등을 자꾸 성취해야 영어가 친숙해지고 감각을 깨울 수 있죠.”중학생은 생각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한다. 지식을 단순 전달하는 티칭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코칭이 중학생 시기부터 가능하기 때문이다.“영자신문 등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가야 지문 독해도 수월하게 잘 하죠. 수능 특강 수업도 하는데 배경지식까지 설명한 해설부분을 오려서 붙여줘요. 중등시기에 인지능력과 사고능력의 조화로운 영어학습을 해야 고등 입시준비가 비로소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시기별 영어와 학습의 조화가 비결교육환경과 입시제도는 자꾸 변해도 영어공부의 맥은 달라지지 않는다. 초·중·고등 시기별로 조화로운 영어 코칭을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시기별로 언어와 학습의 조화, 단어 및 문법의 학습, 말과 쓰기의 조화를 잘 잡아주는 영어 코칭이 오크힐 어학원의 장점입니다. 초등부터 잘 쌓아나가야 중등에서 꽃을 피우고 고등 입시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죠.”분당에서 오크힐 어학원이 11년간 명성을 유지하는 비결은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 맥락과 학년별 조화로운 코칭 때문일 것이다. 문의 031-711-8755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