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하는 올바른 산책으로 반려견 교육해요 반려견 인구 천 만 시대. 그러나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려견 인구수에 미치지 못하는 반려견 문화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언론에 보도되는 사건들을 보며 누구보다 마음 아픈 것은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실제 팻티켓을 지키고 있는 대부분의 견주들은 조금만 신경 썼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건들로 인해반려견과 견주들에게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에 대한 억울함은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사랑하는 반려견이 가진 문제행동을 줄이기 위해 견주들이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모임’.쌀쌀해진 날씨도 막을 수 없는 반려견 성격 개조 모임에 함께 참여해보았다.문제행동,서투른 애정 표현으로 생긴 경우가 대부분모임을 찾은 회원들의 대부분은 산책을 어렵게 만드는 반려견들의 짖음과 공격성, 분리불안 등의 문제행동을 줄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산책하며 마주친 개들을 향해 격렬하게 짖으며 달려드는 바람에 물릴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경험한 회원부터 지나가는 사람을 향해 짖고 으르릉 거려 산책할 때마다 죄인이 되는 통에 마음 놓고 산책을 즐길 수 없는 회원까지 그들이 털어놓는 어려움은 여러 가지다.‘반려견 산책모임’을 이끄는 ‘젠틀독 행동클리닉’의 김성오 소장은 “함께 사회를 살아가며 지켜야하는 기본 규칙을 먼저 가르치지 않고 그저 사랑으로 많은 것을 허용한 것이 문제행동의 원인입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반려견 양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즉, 처음 마주한 반려견의 작고 귀여운 모습에 빠져 한껏 애정을 쏟다보면 교육시켜야할 시점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올바른 산책만으로도 문제행동은 감소된다“스트레스가 해소되면 말썽이 줄어든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정말 열심히 산책을 다녔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된 일인지 다른 개를 보면 더욱 짖고 덤비는 횟수가 잦아지더라고요.” 이수연(45세ㆍ정자동)씨는 꾸준한 산책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생겨난 문제행동으로 당황한 최근 경험을 소개했다. 김 소장은 단순히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는 개들의 문제행동을 줄일 순 없다며 무엇보다 견주가 올바른 산책방법을 익혀 정확한 교육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런 이유로 이곳 ‘산책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산책모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사전 교육 지식들을 배우고 숙지해야만 함께 할 수 있다. 회원들은 처음에는 힘들지만 제대로 된 산책 방법을 알고 그에 따른 산책을 하다보면 반려견과 자신 모두 만족할만한 산책을 하게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다양한 견종들과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가 함께하는 ‘산책모임’이야말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 볼 필요 없이 교육에 몰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걷는 시간, 긍정적 영향 끼쳐6개월 된 푸들이 산책 내내 짖어대는 바람에 제대로 산책을 할 수 없었다는 김민혜씨(27세ㆍ서현동). 그는 이제 겨우 4번 정도 모임에 참여했지만 다른 개들과 간격을 유지하며 이뤄지는 산책이 거듭될수록 짖는 횟수가 감소되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송은아씨(39세ㆍ서울 광진구) 또한 마찬가지. 추워지는 날씨에 분당까지 오는 것이 귀찮을 때도 있지만 모임에서 다른 개와 사람들을 만났을 때 대처법을 익힌 반려견의 문제행동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되도록 시간을 내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김 소장은 ‘산책모임’의 장점은 서로의 문제를 이해한 회원들이 교육을 목적으로 상대견의 문제행동을 참고 기다려주는 것에 있다며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서로의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산책모임’의 목적이라고 소개했다.‘우리 개는 안 그래요’라는 무책임한 말이 아니라 건강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기 위한 회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산책모임’. 조금은 서툰 사랑으로 비록 시행착오는 겪었지만 발려견, 견주,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과의 행복을 위한 그들의 마음이 전해진 시간이었다.문의 031-781-5557 2017-11-14
- 정갈한 퓨전 한정식, 맛과 분위기로 연말 모임에 최적 사실 매일 접하는 음식이 ‘한식’이지만, 셰프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한 한정식은 집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한식과는 다르다. 식재료의 선택부터, 손질, 조리, 담음새까지 그 완벽함에 감탄하게 되는데 이러한 한정식의 기본에 매우 충실한 곳이 있다. 바로 레이크사이드 CC 입구에 위치한 ‘포시즌 한정식’이 그러하다. 자연에 둘러싸여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음식은 생명’이라는 철저한 모토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천연재료로 맛을 낸 음식, 연말모임 장소로 적격분당에서 불과 15분 거리, 도심의 자취는 온데 간데 사라지고 자연의 품에 안겨 있는 ‘포시즌 한정식’을 마주할 수 있다.넓은 주차장에 단독 건물, 통창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과 북유럽 스타일의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는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힐링의 느낌마저 선사한다.이곳에서는 한정식에서도 퓨전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여러 가지 코스요리가 준비돼 있어 주부들의 점심 코스로는 그레이(Grey) 코스가, 상견례나 연회의 메뉴로는 블랙이나 프리미엄 코스가 선호되어진다. 독특하게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메뉴판이 바뀌는데, 요즘은 제철 식재료와 날씨에 포커스를 맞춘 가을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중국지점 관리를 위해 자주 중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정식의 베테랑인 김춘옥 셰프가 모든 음식을 전적으로 맡고 있다고 한다.가장 기본인 그레이 코스의 구성은 죽과 샐러드를 시작으로 화전, 잡채, 들깨 옹심이, 코다리 회무침, 코다리 강정, 콩고기 탕수육, 한방 보쌈이 메인 요리로 나오고 마지막엔 된장찌개와 영양 돌솥밥으로 식사가 이루어지며 후식으로는 직접 담근 전통차가 준비되어 있다.한눈에 보아도 정성이 들어간 정갈한 상차림을 자랑하는데, 맛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담백하면서도 강할 땐 강한 맛으로 임팩트를 주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는다. 3가지 한방재료를 우린 육수에 삶아내는 보쌈과 직접 끓여낸 사골 육수에 직접 만든 옹심이를 넣고 끓인 감자옹심이는 인기 만점, 예쁜 꽃이 올라간 화전은 눈을 즐겁게 한다. 모두 주문 후에 요리를 하는 시스템으로 바로 바로 만들어낸 음식들이라 따끈하고 맛이 좋다. 디포리, 멸치, 파뿌리 등이 들어가 끊여낸 육수를 모든 음식의 기본베이스로 사용하여 천연 조미료의 역할을 한다. 최상의 식재료도 맛의 비결. 산지와 연결해서 공수하는 식재료들이 많으며 된장은 김 셰프의 집에서 국산 콩으로 담은 집 된장을 사용한다. 겨울에는 전복이 들어간 프리미엄 미역국을 선보일 예정이란다.25명 수용할 수 있는 단독 룸과 카페도 있어이곳은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 얼마 전에 예쁘게 꾸며놓은 로뎀 홀을 오픈했는데 별도로 분리된 단체 룸으로 25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고 마이크, 음향시설, 빔프로젝트 등을 갖춰놓아 세미나 또는 연회가 가능하다. 식사 후에는 바로 옆 카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한가로운 담소의 시간까지 보장한다.그리고 ‘포시즌 한정식’에서는 건강도시락인 포시즌 도시락도 취급하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로 82문의 031-322-9975 2017-11-14
- 광주 오포 신현리 중에서도 분당 최인접, 도심생활권 그대로 흡수 요즘 아파트만 선호하던 사람들이 신축빌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트랜디한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를 누리고, 주변에는 자연이 펼쳐지기 때문.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한 몫 하는데 굳이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자금을 묶어두는 것 보다, 보다 낮은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자금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용인 근처 대표적인 지역이 몇 군데 있지만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을 원한다면 당연 광주 오포 신현리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분당 5분대 생활권, 편리한 생활을 위한세심한 인테리어신현리 중에서도 분당과 최인접 지역인 태재고개에 위치한 ‘더 라임’은 교통 체증 없이 분당 생활권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율동공원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더 라임은 3개동으로 현재 36평형(실사용면적 27평형)을 분양하고 있는데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어 답답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가파른 곳에 위치한 빌라들이 많은 신현리이지만, 더 라임은 평지에 지어져 불편함이 없고 신현리 최고 학군지역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CCTV 보안 시스템 및 100% 이상의 개별 주차장이 있어 생활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고,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사항이 우수하다.실내 분위기도 아늑 그 자체이다. 3단 망입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신발 수납장과 일괄소등 스위치가 보인다. 주부들의 로망인 ㄷ자형 주방에는 전기렌지가 두 군데 설치되어 있어 조리 동선이 짧고 편의성이 돋보인다.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듯싶다. 게다가 세탁실로 활용되는 다용도실에도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싱크가 설치되어 탄탄한 수납력을 자랑한다.안방에는 욕실이 딸려 있는데 가운데 파우더 룸이 있어 따로 화장대를 놓지 않아도 되고, 생활하기에 쓸모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방도 넓고 시원하게 뽑아진 편이다. 이곳 관계자는 “내부 마감재를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여 아파트 못지않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입주 후 3~5년 만에 누수와 결로가 생겨 노후되는 예전 빌라의 퀼리티와는 비교도 안 되게 난방과 단열에 크게 신경을 쓴 튼튼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주변의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분당의 고등학교 학군, 병원, 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분당, 판교,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하여 신혼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문의가 이어진다.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곳곳에 저렴한 식자재마트 있어또한 도로를 끼고 있어 드나듦이 쉽고, 등산로로 이어지는 시작점이라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게다가 주변에 식재료를 판매하는 식자재마트들이 곳곳에 있어 멀리 안가도 저렴하게 시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현재 신현리 ‘더 라임’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공사가 한창인데, 앞으로 말끔히 정비가 될 것이며 동네 어귀에 있는 이편한세상까지 하천 복개공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 편리한 생활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여 분당, 강남, 사당, 서울역에서 들어오는 광역버스와 일반버스가 늦은 시간에도 운행을 하고 있어 더욱 가치를 높인다. 문의 010-3518-1980 2017-11-14
- 전국에서 모은 명품 우리술과 토속한정식 안주가 만나다 다양한 술과 한국 전통 음식이 어우러진 모던 주막 월선네가 죽전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한정식 전통기업 좋구먼의 ‘맛’과 ‘메뉴’가 이어진 월선네는 마치 80년대의 창고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더해져 요즘시대에 딱 맞는 주막으로 재탄생했다.박경리 원작의 대하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월선이 어머니의 너무 착하고 항상 주기만 하던 마음이 좋아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는 월선네. 그 안의 맛과 멋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구성된다양하고 이색적인 안주월선네에서 만날 수 있는 메인 주종은 역시 막걸리이다. 그것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역대표 막걸리는 다 모았다. 양평 지평 막걸리는 기본, 가평 잣 생막걸리, 공주 알밤 막걸리, 우도 땅콩 막걸리에 해남 해창 막걸리까지 특별히 고른 맛있는 막걸리 약 11가지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중 정읍 송명섭 막걸리와 해남 해창 막걸리, 부산 금정산 막걸리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막걸리란다.그 밖에도 우리나라에서 난 지역 명품 발효주와 이강주, 안동소주 같은 증류주들이 준비되어 있어 그날의 기분에 따라 원하는 술을 고를 수 있다.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한 전주모주를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술 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안주 아닌가. 이곳에는 막걸리부터 소주, 맥주까지 어울리는 다양한 술안주들이 가득하다. 주안상에 잘 어울리는 푸짐한 안주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보다 고급스럽고 맛도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월선네 보쌈이 역시 가장 인기가 있고 고려 때부터 이어진 음식인 맥적구이는 맛과 향이 독특하다. 꼬들꼬들한 버섯에 아삭한 죽순을 이용한 죽순버섯잡채와 땡초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일품인 짝태, 1년 숙성 묵은지가 곁들여지는 홍어삼합은 사랑받는 안주들이다. 이 모두 좋구먼의 방식 그대로 좋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하며 전통요리법으로 만들어진다.많은 안주 중에 고르기 어렵다면 주안상세트를 선택하면 된다. 인원수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달라지고, 술하고 잘 어울리는 가벼운 안주와 무거운 안주 그리고 국물안주가 세트를 이뤄 술과의 궁합이 잘 맞고 또 따로 주문할 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낮에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점심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장터국밥과 육개장 그리고 고기와 전이 들어간 전고추장찌개가 준비되어 있고, 특별히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한식메뉴로써 잡채와 전 그리고 나물이 마련된 셀프바가 오픈되어 보다 풍성한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픈 이벤트로 막걸리 천원,점심메뉴에는 셀프바 있어월선네 죽전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막걸리 한병을 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곳 관계자는 “양주가 맛있고 좋다는 분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도 고급 양주만큼 맛과 향이 좋은 술이 많아요. 한국 술의 매력을 알아주시는 분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라고 하며 “앞으로 이곳이 동네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웃음 가득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이곳은 죽전에 거주하는 손님들도 많이 찾지만, 분당 구미동과 인접하고 있어 분당에서 오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그리고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독 룸이 있어 조용한 모임에도 적당하고, 연말 술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문의 031-897-7713위치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95, 현대프라자 1충 2017-11-14
- 낯설지 않은 한국화와 정겨운 유화가 한 자리에 2008년 개관하여 국내외 중견 작가는 물론 신인 작가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초대전,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던 앤갤러리는 국내 미술 문화의 발전과 국제 미술계와의 교류 활성화에 역동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분당 율동공원 초입에 위치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갤러리로 작품을 매개로 지역민들에게 예술과 교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앤갤러리에서 11월 6일부터 시작한 회화전을 관람해보았다.실험적인 수묵이 돋보이는 한국화한국화를 전공한 윤설희의 작품들은 먹을 기본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실험적인 수묵을 통해 동시대적 미술로서의 한국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어디로 갔을까요?’, ‘익숙한 풍경’ 등 화폭 안에 표현된 소재와 화풍도 무언가 낯설지 않고 전통적인 모필의 방식에서 벗어나 흐르고 묻어나는 담묵과 농묵을 표현한다. 특별히 ‘공간의 시간’이라는 작품은 장지에 구멍을 뚫고, 그것을 통과한 먹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매우 새로운 시도로 해석된다. 먹이 작은 구멍들을 통과되며 만들어진 형태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12점의 작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작가 개인의 서사와 감수성이 관객에게도 과장되지 않고 차분히 전달된다.작가노트를 통해 윤설희는 “의미 있는 공간의 재조합과 왜곡을 통해 우리를 통과한 시간에 대한 개인적인 사유를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다시 방문한 유년시절의 장소는 기억 속의 그 곳과는 다르다. 흔들림 없어 보였던 공간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와전되기 마련으로,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개개인의 기억은 각기 다른 삶의 방식만큼의 오류를 안고 잔존해 있다”고 밝혔다.엄마가 된 작가의 삼대에 걸친 이야기서양화를 전공한 이재민 작가는 <The Egg>시리즈와 <The Stranger>시리즈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과 개성을 캐릭터화 된 누드 페인팅으로 표현해 왔다. 앤갤러리의 김희진 큐레이터는 “작가에게 여성의 누드는 타인의 본능을 비추는 거울이자 본인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초상화였다. 이방인의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미지와 혈연으로 이어져 서로에게 결코 낯선 이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보다 다채로운 작품들이 태어났다”고 설명했다.이재민 작가는 얼마 전 딸을 낳았다. 아울러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사별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어머니가 된 자신의 모습을 화폭에 담담하고 아름답게 담았다. 작가노트를 통해 “엄마와 나와 딸 사이에 있는 보이지 않는 기묘한 고리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피와 피로 이어지는 유전자들의 끝없는 여행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취향을 내 일상에서 발견할 때 나는 놀라움을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재민 회화전의 전시명은 ‘HELLOW, MAMA’다. <윤설희&이재민 회화展 전시 개요>전시개요전시기간전시장소문의비고11/6~11/20(일요일 휴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52번지070-7430-3323무료관람 2017-11-14
-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17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결코 짧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의 선물을 다양하게 골라보았다.잠시라도 긴장을 풀게 해줄 재치 있는 선물부터수험생의 소화력을 세심하게 배려해 만든 선물과 영양만점 간식선물,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숙면을 도와줄 선물이 준비되었다.수능 선물의 대명사로 불렸던 찹쌀떡과 엿도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 수험생들을 찾아간다.정자동 티 전문점, ‘룩아워티(Look our tea)’십대들의 톡톡 튀는 감성은 물론 입맛까지 사로잡는 패션 티가 가득한 ‘룩아워티’에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다양한 티가 준비되어 있다. 꾸준한 제품개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블랜딩 티를 판매하는 이곳에서는 개인 취향에 맞는 향과 맛을 지닌 맛있는 티를 고를 수 있다. 더욱이 화려하면서도 감각 넘치는 포장은 받는 순간부터 기분을 좋게 해준다.특히 숙면에 좋은 ‘굿나잇 레몬밤 티’, 정신을 맑게 해주는 ‘룩 블랙 얼그레이’, 긴장완화에 좋은 ‘웜업 진저’, 레몬그라스와 페퍼민트로 활력을 주는 ‘굿 브레스’로 구성되어 있는 ‘All day tea’ 패키지는 수능선물로도 그만이다. 이외에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액자 티’와 멋스러운 텀블러, 그리고 생수병에 꽂아 간단히 티를 즐길 수 있는 ‘티캡’도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97 푸르지오시티 2차 B1문의 031-717-3888서현동 과자점, ‘앙토낭카렘’맛좋기로 소문난 ‘앙토낭카렘’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운이 돋게 하는 응원 문구와 달콤함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수제 초콜릿부터 수능 당일의 행운을 기원하는 유머 가득한 ‘삼지창 빼빼로’와 ‘도끼 빼빼로’, 보는 순간 걱정을 잊을 수 있는 색색의 마카롱, 달콤한 초콜릿과 쫀득한 찹쌀떡의 맛과 식감의 조화가 일품인 초콜릿 옷을 입은 찹쌀떡 ‘초코 찹쌀떡’. 그리고 받는 사람의 큰 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대복떡’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정성스레 담고 있다.특히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선보이는 찹쌀떡과 대복떡은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이 좋아 십대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며 팥과 함께 호두와 달콤한 밤이 가득 들어가 건강까지 놓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제품으로 나만의 선물을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위치 분당구 불정로 380문의 031-702-0715정자동 육포전문점, ‘마마육포’정자동 상록마을 우성상가에 올 초 문을 연 ‘마마육포’에서는 이번 수능을 맞아 육포와 찹쌀떡, 강정, 해남 고구마말랭이 등으로 구성한 선물박스를 선보인다. 일체 인공첨가물 없이 전통방식을 고수해 만드는 마마육포의 대표적 판매상품인 육포는 40g짜리 진공처리한 소포장으로 개봉 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수능선물용으로 특별 제작한 생과일찹쌀떡은 바나나, 딸기, 키위를 소화가 잘 되도록 삭힌 찹쌀과 단팥소로 감싸 개별 포장했다. 흑임자, 들깨, 참깨 강정 역시 손이 많이 가지만 일일이 껍질을 벗겨 만들어 영양은 유지하되 수험생들의 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최소 이틀 전 주문하면 원하는 가격대에 맞게 상품을 취향대로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로나 택배가 가능하다.위치 분당구 내정로 55 주상가동(우성상가) 2층 215호문의 031-707-2301삼평동 즐거운 책방, ‘북바이북’상암동에서 술먹는 책방, 커피와 맥주 그리고 작가를 만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을 탔던 ‘북바이북’이 올해 5월, 판교 테크노벨리 브릿지타워에 판교점을 열었다. 책방에 맥주를 더한 새로운 문화공간 ‘북바이북’에서 발견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능선물을 소개한다.커다란 딱풀 모양의 패키지에 설탕과 합성첨가물 없이 국내산 쌀과 엿기름만으로 만든 ‘딱붙엿츠’는 두 가지 사이즈의 엿이 개별 포장되어 들어있다. 파랑색, 보라색, 연두색의 큰 봉지와 초록색, 주황색 작은 봉지에는 ‘합격!! 수능을 엿 먹일 때’, ‘졸음을 엿 먹일 때’와 같이 재미있는 문구가 씌어져 있다. 게다가 그럴듯한 합격 기원 부적까지 들어있어 수능으로 인한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미소를 짓게 만든다.위치 분당구 삼평동 617 브릿지타워 B101호문의 031-704-0508‘구미동 ‘퓨전떡 전문점, ‘슈가망고’쌀베이킹, 퓨전떡, 버터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채식베이킹을 주로 선보이고 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슈가망고’에서는 이번 수능선물로 호두강정과 대추고를 제안한다.호두강정은 집중력 향상과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호두를 폐백에 사용하는 최상급으로 하나하나 선별해 골라 깨끗하게 손질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제작한다.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우왕청심원에도 사용된다는 대추고는 대추과육만을 사용해 20시간이상 푹 고아 만든다. 일체 첨가물 없이 순수 대추로만 우려내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대추 고유의 단맛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수능 시험 당일 보온병에 담아갈 대추차 등으로 활용하거나 수험생들의 음식에 설탕 대신 사용해도 탁월하다.위치 분당구 미금일로 90번길 32 웰파크상가지하1층 110호문의 010-4445-3525서현동 향기공방, ‘그들의 작업실’새로운 콘셉트의 수능선물을 찾는다면 수험생들을 위한 향수를 추천한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험생을 위한 라벤더, 만다린, 네롤리 향,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진정시킬 때 좋은 샌달우드, 프랑킨센스, 제라륨, 목표를 위해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레몬, 정신적인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파인스카치, 시더우드, 로즈우드 등 전문가의 도움으로 원하는 향을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다. 더욱이 단순히 좋은 향을 골라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면 좋은 오일까지 더해 단 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향을 선물할 수 있다.선물로 많이 찾는 고체향수와 롤온 향수 패키지는 퍼퓸인 고체향수와 아로마테라피의 목적을 가진 롤온 향수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수능은 물론 수능 이후까지 염두에 둔 선물로 받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바디미스트, 핸드크림, 디퓨저, 멜팅 캔들 등도 제작할 수 있다.위치 분당구 서현로 216, 분당오벨리스크 13층문의 070-4079-7476(사전예약 필수) 2017-11-14
- 꽃과 함께한 멋스럽고 편안한 휴식 커다란 통창으로 바라보이는 가을의 자연과 더불어 또 다른 멋과 여운을 품고 있는 꽃과 식물이 편안한 휴식을 주는 장소를 발견했다. 5개월 전, 여수초등학교 인근에 문을 연 이곳 ‘애디아’는 먹기 아까운 비주얼로 인해 한참을 망설이게 하는 음료와 매일 아침 정성껏 구워낸 수제 케이크, 그리고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꽃과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누릴 수 있다. 파티 플래너 애디아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주인 자매의 노하우로 완성된 공간에서는 커피 한 잔만으로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마치 작은 사막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주는 선인장 테이블과 구석구석 멋스럽게 자리 잡은 공중식물과 꽃들, 그리고 소포장된 꽃다발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은 색다른 멋으로 다가온다. 특히 7,0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꽃다발은 나와 지인들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선물하는 최고의 아이템이다.유화제 및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우유 생크림으로 매일 아침 구워내는 수제 케이크는 건강은 물론 맛 또한 일품이다. 바닐라, 쑥, 초콜릿으로 만든 세 가지 케이크는 아낌없이 사용한 재료가 주는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어울림으로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100% 사전 주문제작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생화 케이크는 쓰임에 맞는 특별한 생화 장식이 주는 아름다움이 입소문 나면서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애디아’의 시그니처 음료 또한 인기. 투 샷으로 진한 맛을 한껏 올린 커피에 100% 우유 생크림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 퐁당 라떼’와 ‘케이크 퐁당 라떼’와 ‘머랭 라떼’는 뛰어난 비주얼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꽃 주문과 클래스도 가능하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에 아이싱과 생화장식을 하는 수업은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도 행복하게 해준다.위 치 중원구 여수울로 15번길 22-2문 의 070-8886-5152 2017-11-14
- 명품백 부럽지 않은 내가 만든 가죽제품 직접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취미나 전문적으로 가방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당 백현동에 이러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방이 있다. 바로 ‘니들워크숍’이다.가까운 일본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관련 전문학교나 교육기관이 많이 있지만 국내에는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이곳 관계자는 “현장에서 장인 분들께 직접 배운 기술을 구체적인 커리큘럼 과정으로 재편성하여 초보자도 쉽게 가죽 제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디자인, 패턴,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싶은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는데 초보자도 체계적으로 이론부터 시작하여 패턴에 대한 이해, 각종 장비들을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면 명품에 가까운 제품을 만드는 제작기술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다.이곳에는 1일 체험을 비롯하여 초급, 중급, 고급 단계의 클래스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오픈하고 있는 상태, 또한 단순한 취미 이상으로 가죽제품 제작 분야에 취업 및 창업을 희망 하거나, 브랜드 런칭을 목표로 하는 경우, 제작 경험은 있으나 좀 더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그리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도 한다.공방 대부분의 수강생은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강생 중에는 브랜드 런칭, 현업 핸드백, 구두 디자이너 등 보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그 외에도 커스텀 주문, 소량생산주문을 받고 있으며, 악어, 타조, 뱀과 같은 특수 피혁을 다루는 많은 노하우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위 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52번길 21-7문 의 031-709-8166 2017-11-14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영어교육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온라인 정보통신 기술이 기존 오프라인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생산성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은 무엇일까? 직접적인 정보시대이기 때문에 SNS나 인터넷에서 영어로 바로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글도 자유자재로 쓰면서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창의성 길러주는 새로운 영어교육 패러다임 제시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3가지는 ‘언어소통능력, 수학, 창의력’이다.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는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이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대학교에 가서 원어민 강의를 통역 없이 들을 수 있고, 언제든지 배낭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 것이다용인수지 신봉동에 위치한 ‘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혁신적인 영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영어학습도 원리의 이해와 창의력이 필요하고,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키워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중등부 내신이 없어지는 3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영어와 진로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준비 완료했다. S플러스 영어학원은 영어교육에 창의 사고력을 융합한다“영어는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꾸준한 학습 환경 노출이 필요합니다. 주입식 암기교육이 아닌 소통 중심의 학습 환경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에 맞는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죠”라고 ‘S플러스 영어학원’ 송지연 원장은 지적했다. 이런 갈증을 해소하고자 ‘S플러스 영어학원’은 다양한 주제탐구와 체험활동을 영어로 수업하는 융합수업(STEAM 교육)을 진행한다. 관심 분야를 영어로 학습하므로 영어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켜 개편된 새로운 교육과정에 이상적인 수업이라 할 수 있다.자유로운 말하기와 쓰기가 가능하려면 단어와 숙어 능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영어로 된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기사를 많이 접해 영어로 사고하고 창의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큰 그릇의 영어능력을 갖춘다면 내신, 수능 정도는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다. 개개인에 맞춘 CR(Comprehension) 솔루션‘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최상의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이 역량 강화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CR 솔루션을 구축했다. CR 솔루션이란 개별적인 맞춤 서비스로 수업시간 후에 1대1 클리닉 시간을 따로 편성하는 것이다. 매번 올 때마다 이전 시간 수업내용을 30분간 시험 보고, 오답을 추려 이해정도를 체크하면서 개별 클리닉 지도를 한다.“의도한 바가 아닌데 저희 학원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으로 소문이 났어요. 일대일의 소수 정예 수업이면서 정확한 피드백을 해 성적도 잘나오는 것 일겁니다” 송 원장은 말했다.영어로 진로탐색을 하는 PED 프로그램중학교의 경우 내신 시험이 없어지고 진로탐색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분야의 주제학습을 토대로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에세이, 디베이트를 하는 PED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학교에 입학할 초등학교 6학년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학, 예술, 지리, 미술 등 매주 진로별 주제를 선정해 영어수업을 진행한 뒤 매월 1회 대학교나 관련 현장체험을 나갈 수 있도록 세팅한다.이밖에 송 원장은 CNN뉴스 기반 5대 영역 강화프로그램을 적용한다. CNN뉴스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의 5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면서 내신까지 함께 잡는 프로그램이다.문의 031-265-0506 2017-11-08
- 부모도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케어해주는 관리형 독서실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성적 1등의 모습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오직 내 아이가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공부’라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한다면 등수는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고 등수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 화가 나기보다는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자녀가 ‘가엽게’ 느껴질 것이다.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근본적인 공부 습관을 키워주고 싶어 함은 물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변해 주는 곳이 있다. 정자동에 위치한 관리형 독서실인 ‘김반장 독서실’이 그러하다.방해요소를 없앤 압도적인 공부 분위기요즘 관리형 독서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정자동에 위치한 ‘김반장’은 남다른 깊이 있는 내공과 노하우로 학부모들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 주는 역할을 한다. 꼼꼼한 관리와 분위기로 워낙 입소문이 난 덕분에 얼마 전까지 고3 전용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확장하여 현재는 고등학생 전 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예비고 학부모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학부모인 경우 자녀들 관리가 안 되고 제대로 된 입시 교육정보, 학원정보를 접하기 힘들어 좌충우돌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저희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주고자 합니다.”늘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곳은 오픈형 독서실로 교실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꼼꼼한 기록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원, 외출 시간을 관리하는데 이 모든 기록은 바로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이 된다. 또한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시험 전후 계획 관리, 오답노트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한다. 이외에도 각종 참고서와 문제집교재 등 모든 필요한 책들을 구비해 놓고 필요할 때 복사를 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온라인 강의나 시험대비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놓았기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전문 강사, 학원장 출신 운영진의 담임제 관리 특히 ‘김반장’ 운영진은 국영수 전문 강사, 학원장 출신으로 자신들의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과 후 학교의 느낌으로 관리 선생님들이 밀착관리를 해주는데 학생에게는 ‘바른 자습법’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에게 맞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학생들을 나누어 담임 체제를 시행하고 있어 매일 학습 검사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생기부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입시안을 제공해주기도 하며 학습지도 외에 평소 학생들의 멘탈도 유심히 관찰하고 교육을 통해 다잡아 주기도 한다.공부 습관 미리 잡도록 11월12월 할인 이벤트, 학부모 간담회도 예정‘김반장 독서실’은 상위권들에게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입시 과정을 훈련을 통해 함께 버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중하위권에게는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그냥 책상에 앉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겨울방학 캠프를 앞두고 학생들이 본격적인 공부 분위기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11월, 12월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학부모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예비고 123을 대상으로 11월 7일, 1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위치 정자일로 198번지 15. 제나프라자 502호문의 031-718-0097~8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