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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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인 정원이 펼쳐지는 곳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2018년의 달력도 이제 한 장이 채 남지 않은 요즘. 연말 모임의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다면 ‘예송원 테이블’을 추천한다. 한국의 정취가 가득한 정원과 브런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예송원’에서 그릴 다이닝을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별도로 시작되기 때문이다.12월 20일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예송원 테이블’은 이탈리안 푸드와 정통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곳으로 한겨울의 추위도 따뜻하게 만들어줄 공간임에 틀림없다. 최상의 스테이크·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 진정성이 있는 음식들현재 ‘예송원 테이블’은 마지막 마무리가 한창이다. 살짝 들어가 보니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전부 우드슬램 테이블을 사용하여 멋스러움을 살렸고, 그 밖의 장식이나 식기류도 고심 끝에 결정한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예송원 테이블’에서 가장 멋있는 아이템은 바로 통으로 난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예송원의 정원이 아닐까. 한 눈에 들어오는 2,000여 평에 달하는 환상적인 정원을 보면 한순간에 마음을 뺏긴다. 그리고 예송원의 윤주천 대표의 부친인 윤창원 대표가 평생을 가꾸고 모아온 소품들을 마주할 수 있다. 거의 소형 생활사박물관급이다.저녁이 되면 더욱 가치를 발한다. 정원 가득 설치해 놓은 수 천 개의 불빛이 반짝이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에 방문한다면 연말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윤 대표는 “눈까지 온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예송원 테이블’의 대표 메뉴는 파스타, 피자, 그리고 스테이크다. 그중 스테이크는 새롭게 도전하는 메뉴, 준비 기간이 무척 길었던 만큼 결과도 최상이다. 음식 하나하나에 굉장한 집중과 열정을 쏟아 붓는 윤 대표의 성품을 알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된다. 스프와 샐러드, 디저트,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코스 요리로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스테이크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육류는 국내산, 호주산을 사용한다고 하고 양도 넉넉하다. 또한 모두 수제로 만든 소스를 사용하며 예송원의 베이커리에서 천연 발효종으로 만들어 낸 건강한 식전 빵을 제공하여 더욱 만족스럽다. 각종 모임장소로 최적, 2,000평 정원은 꼭 둘러볼 코스식후에는 예송원 정원을 꼭 둘러보길 권한다.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여 늘 따뜻한 햇볕이 내리쬔다. 특히 잣나무 껍질을 뿌려놓은 산책로를 걷고 있노라면 세상의 복잡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이에 윤주천 대표는 “이곳이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송원은 ‘예송원 테이블’의 오픈을 앞두고 18~19일 휴점한 후 20일 다 함께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673번지 (손골성지 인근)문의 031-263-6688 2018-12-17
- 알고 보면 영양음식, 겨울에 잘 어울리는 순대국 매서운 겨울바람이 온 몸을 얼게 하는 요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에 온기를 불어넣어 볼까. 게다가 섬유질과 영양도 가득하다.정자동 KT앞 먹자골목에 맛있는 순대 & 순대국 전문점이 오픈했다. 커다란 가마솥에서 내뿜는 김이 범상치 않은 곳, ‘평안도 왕 순대’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분당에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대치동 포스코 뒷길에서 24년간 직접 순대와 순대국을 만들어온 베테랑 음식점이다. 꼬박 하루가 걸리는 순대 만들기, 손님의 칭찬에 힘듦도 잊어24년 전 평안도 순대를 만드는 법을 전수받은 민수기 대표는 유난히 미각이 예민했다고 한다. 때문에 전수받는 레시피에 안주하기보다 조금 더 우리 입맛에 맞게, 그리고 식감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초창기 시행착오도 엄청났지요.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도전을 거듭하면서 버린 순대도 엄청 많답니다.”그렇게 만들어진 순대가 지금의 왕 순대다. 야채도 훨씬 많이 들어가고, 그 종류도 다양해졌으며 고기를 넣는 최적의 비율도 맞췄다. 지름이 거의 4~5cm에 이르러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럽다.“만들면 만들수록 느끼지만, 단백질과 섬유질이 골고루 섞인 순대는 참 영양이 많은 음식이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고요. 새벽부터 나와 각종 야채와 재료 손질에 손 마를 날 없어도 손님들의 칭찬 한 마디면 싹 잊어버리게 된답니다.”이곳 순대에는 찹쌀, 고기, 양파, 숙주, 우거지 등이 들어간다. 이중 우거지는 순대의 맛을 깔끔하고 담백하게 만들어 준다. 순대의 껍질인 돈창도 중요한데, 24년간 한 곳만을 거래하며 가장 좋은 제품으로 받고 있다. 이를 말끔하게 손질하고 소금으로 주물러 깨끗이 씻어낸다고 한다. 보통 순대는 이틀에 한번 꼴로 만들게 되지만, 재료 손질부터 순대를 채워 넣기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니 보통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아닌 듯하다.이곳의 대표 메뉴인 순대국의 기본 국물은 고온의 가마솥에서 기본 5시간 이상은 끓여낸다. 민 대표는 국물의 개운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곳만의 노하우가 적용된다고 한다.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순대와 함께하니 속이 든든하다. 함께 하는 김치도 맛있다. 시원한 깍두기와 수시로 무쳐서 내는 김치는 순대국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칼칼한 술국과 머리고기 수육도 별미, 혼술 손님도 많아저녁에 술 한 잔 생각날 때 들러도 좋겠다. 국물에 순대와 고기를 넉넉히 넣고 매운 앙념을 곁들여 칼칼하게 끓여 내니 속이 풀리면서 취기가 올라온다. 역시 술국은 그 이름처럼 술안주로 최고다.수육도 추천할만하다. “돼지 머리고기는 삶아내는 시간이 중요해요. 수십 년 하면서 터득한 저희만의 노하우로 그 시간을 맞추죠.” 이렇게 자랑하는 수육은 살이 연하면서도 탄력이 있다.민 대표는 “대치동에서도 그랬지만, 저희 음식은 질리지 않고 묘하게 끌리는 맛이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어요. 분당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대치동에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다졌다.위치 분당구 정자동 135-6문의 070-8835-1878 2018-12-17
- 사회를 바라보는 냉철하고 유연한 작가의 시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2018년 송년전시로 11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18 성남의 발견>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성남의 문화예술적 비전을 모색해 보려는 시도에서 마련되었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16명의 수상작가를 배출했던 <성남의 발견> 전시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성남의 얼굴>전시와 격년제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다.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들을 건들고 흔들다이번 전시는 지난 2016년 선정 작가인 김우진 작가의 <Hidden Frame>전에 이은 두 번째 선정 작가전이다. 2018년 선정 작가인 유한이 작가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서울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유한이 작가의 작품들은 장지에 연필과 채색으로 동양적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양화의 범주를 벗어나 마치 건축설계 도면을 보듯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투명한 집’, ‘옥상정원’, ‘탑’ 등의 작품을 통해 건축물의 겉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구조물을 안과 밖에서 관찰하고 작가의 관점에서 해체 또는 조립해나가며 특정 집단이나 사회, 혹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 관습, 관행 등 견고한 무언가를 건들고 흔들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장 벽화 작업 참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진행 중두 번째로 인상적인 작품은 큐브미술관 2층의 한 면을 거의 채우고 있는 ‘제 3의 보행자’ 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인간 모습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들 중 누군가는 얼핏 나와 닮거나 내 주변의 가까운 이들을 발견하는 듯 낯익다.유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돌발적이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통해 인식되는 타인과의 마주침을 무단 횡단하는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추출한 인물을 통해 그려보았다”면서 “낮은 해상도의 화면 속에서 흐릿하고 무덤덤하게 지나치는 블랙박스 영상 속의 인물들은 서로 다른 옅은 색 층의 중첩 속에서 모호하게 드러난다”고 전한다.한편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작가의 현장 벽화 작업을 참관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12월 1, 8, 15, 22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1층에서 유한이 작가를 만날 수 있다. 벽화 ‘블록타운’은 아직 미완성으로 전시기간 동안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2018성남의 발견_선정 작가展 <유한이: 건들다> 전시개요전시기간전시장소문의비고11/16~12/2310:00~18:00매주 수요일 10:00 ~ 20:00 (연장개관)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031-783-8141~9무료관람월요일 휴관 2018-12-17
- 사랑하는 이들과의 지금 이 순간을 간직하세요~ 새해를 맞은 설렘도 잠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12월이다. 올해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지닌 12월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은 어색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촬영은 2018년 한해를 기억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일 것이다. 더욱이 익숙한 셀카와 휴대폰 앱을 이용한 사진이 아닌 전문 스튜디오와 전문가의 손길로 담아낸 사진 속에 녹아든 가족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2018년을 기억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분당과 용인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다고 소문 난 그곳들을 소개한다.전문가 솜씨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가족사진, 분당 수내동 ‘시티포토’2006년 수내동 롯데백화점 옆에 문을 연 ‘시티포토’는 인물 사진을 잘 찍는 스튜디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청소년들이나 오랜 세월 이용해야 하는 여권에 사용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을 정도다. 이런 만족스러운 인물사진을 완성하는 비결은 입체감을 살려주는 조명과 저마다의 표정이 살아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촬영기술 때문이다. 제 아무리 시크(?)한 매력을 가진 청소년이라도 어색함을 금세 잊고 마음 편하게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만드는 전문가의 촬영 노하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사진을 완성한다.다수의 인물이 함께하는 가족사진은 정형화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구도가 중요하다. 짜라서 ‘시티포토’에서는 가족사진하면 떠오르는 뻔한 구도가 아닌 가족 구성원에 어울리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해 오래두고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사진을 완성한다. 더욱이 전문가 손길로 인해 주름을 비롯해 감추고 싶은 부분을 감쪽같이 보완하는 매직(?)도 경험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46번길 33화동빌딩 3층문의 031-711-9806고유의 멋을 간직한 한옥 스튜디오, 분당 서현동 ‘기로연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멋을 지닌 한옥이 주는 아름다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전통 공간이 주는 매력에 끌린 젊은 세대들에게 옛 도시 전주와 고궁이 멋스러운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변하지 않는 멋을 간직한 한옥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현대인의 니즈에 맞춰 14년 동안 수많은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 ‘파스텔’이 전통이 가득한 한옥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지금까지 익숙했던 공간이 아닌 한옥 스튜디오가 주는 느낌은 편안하면서도 색다르다. 한옥 전통의 처마와 마루, 은은한 나무향이 저절로 느껴지는 듯한 한옥 특유의 분위기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인생 컷을 완성해 주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한옥이 생소한 자녀들과 함께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와 어렴풋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들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억을 선사한다.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어울리는 의상이 걱정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촬영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헤어, 메이크업, 의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51번길 17문의 1833-9607사랑스러운 아이의 표정도 놓치지 않는, 용인 죽전동 ‘쿠시노 스튜디오’가족사진을 촬영할 때 진땀나게 만드는 대상은 어린 아이다. 아무리 기분 좋은 상태로 만들어 사진기 앞에 서더라도 금세 다른 곳에 한눈을 팔거나 울며 보채는 바람에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만일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이번 촬영 장소로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인 ‘쿠시노 스튜디오’를 선택해보자.가족사진에서 각 인물들의 시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잡아낸다는 것은 어렵기만하다. 그러나 이곳은 신기할 정도의 노하우로 어린아이들의 주의를 단번에 집중시키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시선과 표정의 순간을 잡아내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촬영뿐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튜디오도 자랑이다.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촬영되는 가족사진이 아닌 캐주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진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 촬영은 물론 장소를 대여해 셀프 촬영도 가능하며 스튜디오에 멋스러운 아이들 옷도 구비해 놓고 있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11 진성프라자 4층문의 031-889-1642내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분당 백현동 ‘더아커스’‘더아커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촬영은 물론 파티룸 공간대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스튜디오’의 준말이기도 한 ‘아커스’는 인물과 제품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일 외에도 사진, 영상, 미술, 음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각종 모임, 사진 영상 미술 스터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2013년 기존의 전통적인 사진관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촬영을 중심으로 영상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사진촬영과 스튜디오 대여를 하는 이곳은 파티 룸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자 하는 가족, 친구 단위의 모임을 진행하면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컬러 배경을 본인이 찍고 싶은 사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품을 사용하여 연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며 무대 전체를 투명하고 끝없는 깊이의 배경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직 표면을 일컫는 조명 용어인 ‘호리존트’도 보유하고 있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16-6문의 031-702-1561홍차와 함께하는 셀프 스튜디오, 용인 신봉동 ‘스튜디오 헤롯’신봉동 외식타운에는 연말을 맞은 가족들이 외식하기 좋은 음식점이 많다. 맛있는 식사 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신봉동 외식타운 안쪽에 위치한 ‘스튜디오 헤롯’을 추천한다. 전원 속 주택건물 1층에 자리한 스튜디오인데, 전 창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안에 있으면 전원의 겨울풍경을 흠뻑 즐길 수 있다. 안쪽에는 티파티 준비를 위한 간이 주방과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따로 있다.전직 사진기자였던 포터그래퍼이자 티 소믈리에 두 분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인데, 평소에는 프로필 촬영, 사진 클래스, 홍차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공간 사용을 미리 예약하면 티 세트 메뉴를 준비해주기 때문에 스튜디오 안에서 가족끼리 우아하면서 프라이비트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셀프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멋진 사진을 남겨보기로 하자. 경직된 모습의 전형적인 가족사진 보다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훌륭하다. 특히 공간 내 예쁜 테이블 세팅과 소품을 활용하면 감각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이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421-1문의 010-5177-5875 2018-12-17
- 노래, 춤,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이 젊음의 묘약 용인여성회관을 지나가다 눈에 띄는 뮤지컬 ‘맘마미아’ 포스터가 있어 사진을 찍어두었다. 시니어뮤지컬단이라니 멋지지 않은가? 공연 당일 가보진 못했지만 용인여성회관 큰어울 마당 600석을 다 채우고도 200명 정도가 되돌아갔다니 갔더라도 못 봤겠다 싶다. 용인여성회관 개관이래 최초 만석공연이었다고 한다. 노년에 이룬 뮤지컬 배우의 꿈목요일 오후 2시, 죽전야외음악당 연습실에는 20명가량의 단원들이 모여 있었다. 공연 직후 첫 모임이라 단원들 모두 성공적인 공연의 여운에 자신감과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김기태(76용인 신갈동)씨는 이번 맘마미아 공연에서 빌 오스틴 역을 맡아 연기했다.“정년퇴직 후 다른 인생을 다시 찾아보고 싶어 용인시니어뮤지컬단에 입단했습니다. 학창시절 연극동아리 경험과 끼를 살려 너무 즐겁게 활동 중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올해 초에 합류한 김미애(68용인 상현동)씨는 우울증을 앓았으나 뮤지컬로 치유하고 있다.“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용기를 내 오디션을 보고 입단했습니다. 노래와 안무, 코러스와 연기까지 할 수 있는 뮤지컬 덕분에 우울증이 치유되어 약을 줄여가고 있습니다.”공정애(81용인 수지)씨는 뮤지컬단의 초창기 멤버로 최고령자이다.“교직자로서 보수적인 삶을 살았는데 제가 뮤지컬을 하고 있다니 저도 놀랍습니다.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건강을 유지하며 뮤지컬까지 한다니 다들 부러워합니다.”한수정(71용인 죽전)씨의 다양한 경험은 뮤지컬 배우로서 종착을 위한 삶이였다.“건강관리를 위해 댄스, 발레, 벨리댄스까지 배웠어요. 나이 70에 밤 10시까지 뮤지컬 공연연습을 하며 내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살았구나 깨달았어요.”마음과 열정은 20대, 내가 제일 잘나가~송선영(64용인 동백)씨는 이번 공연에서 40대 아줌마를 좋아하는 20대 청년을 연기했다.“버킷리스트에 뮤지컬배우를 썼는데 꿈을 이루었어요. 재능이 부족한데 선배들이 이끌어주셔서 도전해볼 수 있었죠. 앞으로 계속 20대 청년의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박은영(73용인 마북동)씨는 50대에 뮤지컬 배우의 꿈을 꿨는데 70대에 그 꿈을 이루었다.“4년 전 용인문화재단 예술 교육프로그램 수업을 받다가 공연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공연 날 춤추고 노래하는 제 모습을 본 동창들 사이에 유명인이 됐답니다”라고 말했다.독거노인 9년차인 서영애(81지곡동)씨도 최고령자에 속한다.“이 나이에 핫팬츠를 입고 20세 역할에 독무 파트까지 해냈답니다. 공연을 본 자식들이 우리 엄마 장하다고 하네요. 내가 잘 사는 게 자식을 위하는 길이니 계속 열심히 살려고요.”오현숙(67용인 수지)씨는 동생과 함께 오자매 뮤지컬 배우로 불린다. “우연히 시니어뮤지컬단 모집 공지를 우연히 보고 동생과 함께 오디션을 보고 입단했죠. 이번 공연 보러온 퇴임동기들이 우리 중 제가 제일 잘나간다고 놀라더군요.”젊고 건강한 시니어 삶의 모범인 뮤지컬단‘용인시니어뮤지컬단’(단장 이형철)은 2017년 4월에 창단됐다. 지난해 창단 뮤지컬 공연 ‘거위들의 꿈’에 이어 올해 뮤지컬 ‘맘마미아’를 올려 매진사례를 이뤄냈다.류대한(70용인 마북동)씨는 이형철 단장과 함께 뮤지컬단 창단멤버이다.“2016년에 시니어 뮤지컬동호회 결성을 했고, 작년에 비영리법인 뮤지컬단으로 용인문화재단에 등록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뮤지컬단 독립공연을 올린 겁니다.”이형철 단장은 동호회 시절부터 용인시니어뮤지컬단 창단까지 앞서서 이끌어온 장본인이다.“처음부터 뮤지컬을 작심했던 것은 아니고 문화재단의 예술문화 아카데미가 씨앗이 된 거죠. 가장 놀라운 것은 처음 시작할 때 우리 단원들 삼분의 일이 다 환자였어요. 그런데 이번 큰 공연을 치르고도 아무도 드러누운 사람이 없죠. 오히려 아픈 사람들도 건강을 되찾았어요. 뮤지컬은 춤도 추고 노래하기 때문에 노인들의 치매예방, 치유활동에 무척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용인시니어뮤지컬단은 매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공연 일정에 따라 주 2회 수시모임과 파트 소모임도 운영되고 있다.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연기하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싶은 시니어 누구에게나 입단의 기회는 열려있다.입단문의 010-5419-1811 2018-12-17
- 유럽 정통의 운치와 멋에 취하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물건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과하게만 느껴져 멀게만 여겨지던 화려한 문양과 장식에서 그 시대의 운치와 멋을 떠올리게 된 것이다. 이런 세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 때문일까? 백현동 카페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리안 앤틱’의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화려한 문양의 그릇과 가구,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마음을 빼앗겼다.이태원에서 앤티크 숍을 운영하다 11월에 카페거리로 자리를 옮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코펜하겐과 헤렌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다양한 그릇들과 앤티크 소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마치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 온 듯한 기분마저 느껴질 정도로 많은 소품들의 가짓수도 놀랍지만 흔히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제품들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 온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섬세한 금장 장식이 돋보이는 장식장과 콘솔 등 가구, 여성의 치마와 모자 깃털과 장신구 등을 입체로 제작해 색다른 멋을 주는 액자인 쉐도우 박스, 빛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샹들리에 조명과 벽등, 공간의 멋을 더해주는 인형과 촛대, 시계까지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소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그동안은 알지 못했던 유럽 정통의 운치와 아름다움에 한껏 빠져들게 된다. 이부영 대표는 “세월이 지나며 더욱 가치를 더하는 앤티크 제품의 고객은 주로 중년층이었지만 최근에는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과 시간이 지나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는 재테크에 대한 매력 때문에 3040세대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라며 곧 야외 철재 테이블과 벤치, 앤틱 난로와 조각상 등 여러 정원 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위 치 분당구 판교역로 12문 의 010-2127-1216 2018-12-17
- 실한 자몽차가 시그니처 음료인 아늑한 공간 집 외에 나만의 아지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지트가 생긴다면 내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고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을 텐데.이런 조건에 맞는 카페를 소개한다. 금곡동에 위치한 ‘모든 요일의 카페’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을 여는 카페의 홍수 속에서 이곳이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아마 위의 아지트 조건을 갖춰서가 아닐까 싶다. 때문에 대형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손님들이 알음알음 찾아서 오는 곳이다.이곳의 매력은 사람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솜씨 있고 상냥하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며, 음료를 낼 때에도 손님들의 감성코드를 자극하고 있다. 작은 쟁반 위에 빈티지스러운 찻잔, 그리고 간단한 간식 먹거리도 잊지 않는다. 게다가 귀여운 캐릭터 피규어도 함께하니 일단 대접받는 기분에 한 번, 피규어에 또 한 번 웃음이 지어진다. 작은 아이디어인데도 큰 효과를 내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자몽차는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다. 자몽 과육이 컵을 가득 채운다. 숟가락으로 떠먹다 보면 그 양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배도 부른데, 일일이 껍질을 벗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음에 감탄하게 된다.기분이 꿀꿀하다면 작은 초코 머시멜로우가 올라간 핫초코를 즐겨보자. 달달하고 따뜻한 음료가 주는 온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것이고 이곳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모든 요일의 카페’는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것이 어울려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한 쪽 벽면에는 스누피 만화영화 동영상이 돌아가고 있고 봄, 여름에는 창을 모두 열어 시원한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위 치 금곡동 166 이코노샤르망문 의 070-7689-2345 2018-12-17
- 책임지고 2등급 이상 만드는 ‘김샘스파르타 학습관’ 오픈 상대평가로 평가하는 현재 입시환경에서는 상위 11%를 제외한 12%~60%의 성적을 중위권 성적이라고 분류한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속해있는 등급 대임에도 불구하고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분석해 실제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의외로 많지 않다.이런 중위권 학생들을 위해 수학ㆍ영어 전문학원인 ‘분당 김샘학원’은 학원과 독서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을 오픈하고 미러클 챌린지 1기를 모집한다. 3~5등급 성적이지만 책임지고 수학과 영어 실력은 물론 다른 과목 학습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면 충분히 2등급 이상의 성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중위권 성적, 정확한 원인 먼저 파악해야 한다이강희 원장은 중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라고 학습하는 시간이 결코 적거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잘못된 학습 습관에서 파생된 문제들이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한다.“3~5등급 대 학생들을 살펴보면 현재의 노력이 부족하기 보다는 과거로부터 시작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즉,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올바른 학습태도와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감정 컨트롤을 습득하지 못해 투자한 학습 시간과 노력에 비해 낮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라며 중위권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일타 강사가 아니라 얼마만큼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얼마만큼 실천했는지의 여부라고 강조한다. 즉, 각기 개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끊임없는 관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이 생겨야만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확실한 전략에 맞춘 책임 관리로 합격률 높여“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과는 분명 다른 방법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수학을 비롯해 영어, 국어, 탐구과목 등 많은 수업을 수강하다보면 오히려 학습한 내용을 소화하지 못해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습니다”라며 고3을 앞둔 고2 겨울방학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전략을 세워 합격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처럼 그동안의 오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이 원장은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개별 학생에게 맞춰진 철저한 학습 관리로 2등급까지 성적을 올리고 성적 상황에 맞는 수시와 정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원하는 대학의 합격률을 높이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이다.저비용 고효율, 신 개념 ‘김샘스파르타 학습관’3~5등급 대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만의 학습 솔루션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은 한 곳에서 영어와 수학을 비롯해 언어와 탐구 영역, 그리고 학습상황과 정서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원과 관리형 독서실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스터디 센터다.대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수학과 영어 교과는 전문 학원의 강점을 살려 고등전문 강사의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고, 국어와 과탐/사탐 영역은 멘토링 강사가 책임진다. 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이 계획한 대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문제집을 풀었는지를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꾸준히 목표를 향해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계획과 생활 관리를 해주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이처럼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확실한 학습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은 성적 향상을 노리는 3~5등급 대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문의: 031-711-0076 2018-12-11
- ‘나만의 개념서’로 어떤 유형의 문제도 확실히 잡는 힘을 기르자 절대평가에 시험 경험이 적은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상대평가로 인한 치열한 내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공부의 양이 있지만 무조건 많이 빨리한다고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수학의 개념을 확실하게 완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모든 재원생들이 고등 3년 나만의 수학 개념서를 완성하는 김경아수학의 남다른 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똑같은 공부해도 1등급과 3등급, 결정적 차이는?“고등학교 입학 전에 수학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어요. 많게는 고등 전범위에서 적게는 한 학기까지 진도를 빼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 고등학교 진학 이후 어떤 학생은 1등급 어떤 학생은 3~4 등급을 받기도 합니다.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요?”자신의 진로 목표에 따른 학습 로드맵이 없이 ‘빨리’와 ‘많이’에 집착해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터득하지 못한 경우라고 김경아수학 김경아 원장은 강조한다. 선행학습이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도 다 잊어버린다는 것. 실제로 중등 2학년에서 90점 이상 받고 선행학습이 이루어진 학생들이 레벨테스트를 보면 30점대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금부터 입학 전까지 남은 5개월을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90점대로 원상회복 하기도 하고, 30~50점대에 머물기도 한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이런 경우를 수학 학습적으로 보면 개념을 배웠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개념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은 문제에 적용 시킬 수 있다는 말이고, 이정도만 돼도 2~3등급은 확실하게 나옵니다. 배운 내용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나만의 개념서와 풀이방법을 지속적으로 정리해 나가는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모든 재원생 고등 수학 개념서 3권 완성 통해 1등급 실력 완성김경아수학의 모든 재원생들은 <수학의 정석>보다 더 정교하게 고등과정 수학의 전 범위를 정리한 나만 개념서를 완성한다. 수학 개념서를 스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개념의 강자가 될 수밖에 없다.“교과서를 비롯해 좋은 수학 개념서는 많지만 자신의 손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개념과 개념, 단원과 단원의 연관성을 찾으며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가는 나만의 개념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남이 정리해 놓은 것을 읽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김경아수학의 나만의 개념서는 단원별 계통별로 정리하기 때문에 새로 배우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3년 동안 배운 것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정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이렇게 학생들은 개념을 정리하면서 3권의 개념서를 완성하면서 수학의 기본기가 완성되고, 지속적인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활용 능력을 키운다. 분당 지역 내신 경향 맞춤 교재로 신유형 완전 정복“수학은 머릿속 생각하고 눈으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손과 엉덩이로 하는 공부여야 합니다. 개념서를 완성하는 것은 어찌보면 지난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세스를 거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내신 서술형에서 1~2점의 감점이 등급을 가를 만큼 치열한 것이 분당 지역의 현실이다. 1등급과 2~3등급의 차이는 서술형에서 감점이 없는지, 그리고 새로운 유형에 잘 적응하는지에 달려있다. 김경아수학은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 서술형 문제를 접목한 꼼꼼한 지도로 단 1점도 깎이지 않은 서술형 답안지 완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한다.김경아 수학 재원생들은 필수적으로 개념노트를 완변겨하게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는 만큼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명료하고 깔끔하게 작성한다. 단 1점도 깎이지 않는 완벽한 답안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수학의 과정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습관은 수학에 대한 직관으로 이어지고 입시 수리논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김경아 원장은 강조한다.문의 : 031-719-9715 2018-12-11
- ‘내가 고른 선택지는 왜 답이 아닌가?’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설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2019 수능 국어 때문에 수험생들의 충격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매해 상승했고, 올해에 이르러 정점을 찍었다. 내신도 마찬가지다. 등급 조절을 위한 최고 난이도 문제를 잡아야만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익숙한 테마의 지문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을 기본으로 낯선 지문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1등급 국어의 핵심이라고 디귿국어 곽효준 원장은 강조한다.분당에서 10년, 대입 결과가 보여주는 검증된 강사‘내가 고른 선택지는 왜 답이 아닌가?’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분당 최상위권 사이에서 유명한 곽효준의 디귿국어. 분당에서 10년 이상 고3을 지도한 검증된 수업과 철저한 피드백 시스템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소리 없는 강자다. 작은 학원임에도 2018년만 해도 서울대, 고려대, 의대 등 최상위 대학에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을 정도다.“분당지역에서 처음으로 개별 클리닉 수업과 학교별 고2, 고3 내신 수업을 시작한 강사입니다. 수강생의 개별적 상황에 따른 피드백, 체계적인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는 자신이 맡은 학생의 국어에 대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내신 수행평가부터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에 이르기까지 밀착 관리합니다.”“100명의 수강생이 있으면 100개의 클리닉 프로그램이 존재할 만큼 학생 한명 한명의 취약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개별지도가 이루어집니다. 분당지역 내신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긴 글 읽기가 핵심인 고등국어, 제대로 읽는 법을 가르친다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크게 교과서와 그와 관련된 외부 지문에서 출제하는 전통적 방식과 독서 교육에 치중해서 가르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고 곽 원장은 설명한다. 후자는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 등인데 예상 문제 가늠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성취평가제에 익숙한 예비 고1의 경우 고등학교 국어 시험에서 크게 당황하게 된다고.“기존의 교과서와 외부지문에서 출제되는 학교는 내신 준비가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독서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내신 문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대비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고등국어의 핵심인 긴 글을 끝까지 읽어내는 능력이 만들어지려면 절대적인 학습량이 담보되어야 합니다.”디귿국어 예비 고1 프로그램이 긴 글을 제대로 읽는 법에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의 읽기 능력에 따라 수준별 교재와 수업이 이루어짐은 물론 학생마다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일대일 개별 클리닉을 통해 완벽하게 보완한다.중3 겨울방학부터 1년, 1등급 국어 실력 다지는 8단계 과정디귿국어의 고1 과정은 정규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8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3 겨울방학부터 고1 3월까지(1단계)는 수능 국어의 기본과 문법의 기초를 마스터한다. 2단계는 1학기 중간고사 대비과정으로 교과서와 참고자료, 출제예상 문제 등 학교별 분반 수업이 이루어진다. 3단계는 수능의 시작 6월 모의고사 대비, 4단계 과정은 1학기 기말고사로 준비기간, 5단계는 여름방학부터 9월까지로 고전문학과 비문학 문제해결능력을 키운다. 6단계는 2학기 중간고사, 11월 7단계는 모의고사 대비, 마지막 2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8단계 과정을 마무리한다. 모든 과정은 정규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통해 고난도 지문 독해 능력을 기르고,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해결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1등급 국어 실력을 완성한다.“중요한 과목인 만큼 국어에 필수적인 시간을 투자하고, 진학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고등국어에 완전히 적응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가져가되 시기별로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 가장 좋은 국어 프로그램입니다.”문의 031-715-0988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