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하루 12시간 몰입학습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 고등학교 진학 이후 2등급 이상 성적이 상승한 학생이 100명중 3명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얼마전 발표돼 충격을 안겨주었다. 고등 이후에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다. 열정은 있으나 방법을 모르거나 스스로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자신만의 확실한 공부법을 완성하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내에듀플렉스에는 적게는 10점에서 많게는 50점까지 성적 상승을 이끌어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성적 상승의 폭이 큰 것은 기본이고 전체 과목 성적이 오른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수내에듀플렉스 박유나 원장을 만나 성적 상승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Q.수내에듀플렉스는 학생들의 성적 상승 상황을 매 시험마다 성적 상승표를 게시하는데, 그만큼 자신있기 때문이겠죠. 학생들 성적이 굉장히 많이 그리고 한꺼번에 오른 것이 특징인데,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수내에듀플렉스 학생들의 성적 상승의 이유는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중위권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체득하면 성적은 오릅니다. 성적이 안나오면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강해지는데, 짜여진 프로그램에 학생을 맞추다보니 자기 공부가 아닌 학원 따라가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면서, 완전히 공부체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수내에듀플렉스는 그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것이고요. 학생 개별 성향에 맞는 매니저가 학생을 밀착해서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공부습관, 취약부분, 성취도, 공부량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요.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도록 돕고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학습과 역질문을 통해 알 때까지 확인합니다. Q.상대적으로 긴 겨울방학은 입시 및 학습에 대한 중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새학년 새학기에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수내에듀플렉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A.학기중과 달리 방학때는 원장과 매니저가 1대 1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겨울방학 계획을 세웁니다. 상담은 장기목표와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1일-1주일-1개월 단위로 세분화해 6개월 포트폴리오를 학생과 함께 완성합니다.보통은 학생의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면서 다음 학기 중간고사에 대비한 공부를 합니다. 에듀플렉스가 유웨이와 제휴하고 있는 만큼 예비 고1은 고등이후 학과에 따른 진로포트폴리오와 학습법을, 예비 고3은 개별 입시컨설팅이 이루어지는데, 대학과 학과를 고려해 수시 6개 원서를 어떻게 쓸 지와 3학년 1학기 학습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줍니다. 매니저는 학생의 성적과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동기부여부터 학습방법, 진로,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 설계가 가능합니다. Q.수내에듀플렉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좀 지치지 않을까요. 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A.무조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학습 로드맵까지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학생과 함께 만들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는 충분합니다. 방학동안 학생들은 9시 50분까지 등원해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한 시간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갑니다. 국어, 수학, 영어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할 내용과 학습한 내용은 매니저의 밀착 관리가 진행되죠. 상담 시간이 배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피드백과 정서적인 소통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받으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16-7893 2018-12-24
- 대입영어 20년 베테랑 원장이 1:1로 가르치는 특별한 학원 2019년 수능 영어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절반으로 주는 바람에 상대평가 같은 절대평가 영어가 되었다. 그동안 영어공부에 소홀했던 학생들이 대거 등급 이탈이 됐고, 대입을 준비하는 고1,2학년 학생들도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영어공부에 다시 힘을 쏟아야할 시기다. ‘새움 영어 학원’은 학생별로 영어 실력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이상적인 수업 방식을 운영한다. 동기부여와 밀착관리가 학습태도와 성적변화 이끈다 ‘새움 영어 학원’의 1:1 수업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식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칭찬과 설득을 병행하고,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의 대학 입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분당 학교들의 영어 내신은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고득점을 낼 수 있다. 학생들마다 학교가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 같은 교재로 공부해도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아이들 한 명 한 명 약점을 파악해 채워줘야 성적 반등이 가능하다.고준 원장은 “학생들의 약점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구문 능력과 어법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지적했다.내신 6주전부터 계획적인 시험 과목 시간 관리를 위한 플래너를 작성하게하고 관리한다. 또한 어렵고 헷갈리는 문법, 단어, 어려운 지문을 노트로 정리하게해서 수시로 반복 설명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알 때까지 관리한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지문으로 1:1 수업을 통해 영어 문장의 구조와 법칙을 터득시킨다.‘새움 영어’의 고준 원장은 20년 동안 대형 입시학원과 어학원, 재수 종합반, 기숙학원 등에서의 경험과 중고등부 영어전문 내신, 수능 수업으로 학원을 운영해온 오랜 경력과 고민의 경험을 살려 원장 직강 칠판 수업과 1:1 맞춤 수업을 절묘하게 결합해 가르친다.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린 원장직강 1:1 맞춤수업과 확인학습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어느 학원을 다녀도 잘하기 마련이다. 진짜 중요한 학원의 역량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한 4~6등급의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이다. ‘새움 영어’의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대비는 물론 1:1로 맞춤 수업과 확인학습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기 때문에 성적을 반드시 끌어올린다. 단, 학생마다 학습량과 이해도가 달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야 학습의 효과가 나타난다.‘새움 영어’는 칠판 강의와 1:1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영어의 취약한 부분을 채워줘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는다. 특히 고준 원장의 1:1 맞춤 수업은 문법개념과 구문을 통한 수능 해석법, 단어, 고난이도 유형 논리독해를 설명하고 다양한 문제를 레벨별로 풀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을 확인시킨다. 또한 내신 중요 기출 단어(동의어, 반의어, 유의어)와 모르는 단어는 고준 원장이 개발한 재미있는 연상법과 어원 해설로 개인별 설명 후 반복시키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준을 끌어올린다.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1:1 수준별 맞춤수업학생들이 ‘새움 영어’에 머무는 시간은 그저 앉아서 수동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대충 때우는 시간이 아니라 배우면서 익히고 수준별 문제를 풀고 제대로 알 때까지 관리 받는 질 높은 시간이다. 1:1 맞춤수업은 학생의 약점을 냉철하게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교수법이다.지금까지의 학습량과 기본기가 부족해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이 선 학생이라면 ‘새움 영어 학원’의 체계적인 강의와 1:1 맞춤 시스템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입 합격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31-711-8845 (수내고 입구) 2018-12-24
-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독서습관이 공부하는 힘 기른다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의 결과,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에 이르고, 만점자가 148명으로 응시인원의 0.03%에 불과해 이번 불수능의 주범이었던 것을 실감하게 했다.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은 132점으로 지난해 128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1등급이 128점~134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32~150점까지 최상위권이 넓게 분포되어 상위권 학생 간 변별력이 매우 커졌다. 초등 시기, 언어능력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 시기‘대한논리정독·속독 미금교육원’의 강무구 원장은 “올해 수능의 국어 영역은 지문이 유난히 길었고, 전문가 수준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독해가 가능했다”면서 “평소 국어 기본 실력이 탄탄하고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학생이었다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수능이 치러진 후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문의 전화가 많다”면서 “현재 교육과정 평가가 서술형, 논술형으로 행해지고 있고,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독해와 글쓰기, 토론 발표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인 만큼 멀리 수능까지 내다보지 않더라도 초등 시기에는 무엇보다 언어능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단기간 실력 향상이 어렵다는 국어 과목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며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강 원장은 언어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초등 시기의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독서를 통한 어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독 프로그램으로 어휘력과 사고력 향상시킬 수 있어이를 위해 국내에서 20년 이상 정독과 속독 프로그램을 독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에서는 책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정독교육과 글을 빠르게 읽어내는 속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미금교육원의 경우 수업은 주 2회, 120분씩 진행되며 학생들이 교육원에 등원하게 되면 독서 유형과 능력을 분석 후 읽기 습관을 교정한다. 독서능력이 개인별 편차가 큰 만큼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1대 1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학생들 중에는 흘려 읽기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70분간 독서지도를 하면서 올바른 정독 습관을 길러준다. 영어 몰입교육, 방대한 미디어의 노출로 인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어린 학생들도 독서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어떤 지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훈련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독서 후에는 핵심 내용 파악과 요약 등 쓰기 수업이 이루어지며 어휘 확장 테스트가 치러진다. 또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1분당 독해 글자 수를 확인해 기록한다. 이 기록지에는 독서이력이 함께 표기되며 학부모와 상담 시에 현재 학생의 독서능력이 어느 정도로 향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자료가 된다. 강 원장은 “정독 훈련이 완성되면 집중해서 글을 빠른 시간 내에 읽어내는 속독 훈련을 하게 된다”면서 “수능의 국어 지문이 길어지면서 분당 800자 이상의 독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은 분당 600자 정도까지 기본 훈련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분당 독해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수능 국어 지문 읽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는 물론 한국단편,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완독해 읽고 쓰는 힘, 즉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어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 연습 및 과목별 공부법 연습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완성시킨다. 문의 미금교육원 031-715-9889이매교육원 031-705-2214수지교육원 031-266-8214 2018-12-24
- 국내외 어디를 가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 기른다 2017년 한국브랜드 만족지수 실용 외국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명문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및 대학에 입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SSLI어학원(원장 스캇 신/Schott Shin)이 올 여름 수내동 본원 확장과 함께 12월 8일 신관을 오픈하며 2019년 5월 제주 국제영어단지 내에 제주분원 개관을 확정했다. 국제적 SAT 전문 학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SSLI어학원(이하 SSLI)을 방문했다.국내외 유수 대학 출신, 해외 입시에 차별화된 전문 강사진본인이 직접 조기유학 1세대로 미국 고등학교 과정부터 대학원 과정까지 입시를 겪은 후 TOEFL, SAT, SSAT, GMAT, GRE 등 30년 가까운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캇 신 원장은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는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SSLI의 SAT 교육 프로그램은 수업별 효율적인 전략과 기술로 SAT 시험 자체를 완전히 분석하여 고득점을 성취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 원장은 무엇보다 엄격한 강사 선발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아이비리그 및 국내외 유수의 대학 출신으로 꾸려진 SSLI의 입시 전문 강사들은 소위 ‘드림팀’이라 불리며, SAT와 ACT 시험 과목별 전원 99%(상위 1%) 고득점 보유자로 전공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강사진의 자세한 이력은 SSLI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몰입 시스템 구축한 프로그램으로 SAT 목표 점수 도달SSLI의 프로그램은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수강 중이다. 12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018-2019 겨울 SAT 집중코스는 수업정원 8명에서 15명 내외로 10명 이상 초과될 경우 강사 1명이 추가로 배정된다. 또한 수업 과정이 실시간 녹화되어 수업 내용 및 수강생 수업태도까지 꼼꼼한 관리로 수업의 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학생의 목표 점수 도달을 위해 대화식 강의, 협력적인 토론과 실전문제풀이의 병행으로 학습 의 균형을 맞춘다. 여기에 원장 직강 SAT 필수 어휘 및 문법, 증거 제시 독해를 포함한 필수 단어의 반복과 독해 학습으로 기초를 다지고 모의고사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 테스트에서 틀린 부분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지도로 최적의 몰입 시스템을 구축해 고득점이 완성된다. 이 외에도 토플과 SSAT 수업도 이루어지며 모든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의 이중 언어 수업이 가능해 수강생의 편의대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초등부터 글로벌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영어 교육SAT 전문학원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춰져 있다. 오히려 SAT 전문학원이기에 좀 더 학문적이고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SLI에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Academic Reading & Writing’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키워주고 있다. 영어권 국가 교육기관 및 현지 사립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추천도서와 필독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종합적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신 원장은 “초등학생도 고등학생과 동일한 ‘드림팀’ 강사진에게 수업을 받는다”면서 “차별화된 강사진이 영어를 도구로 독해력과 창의적 분석능력, 작문기획 능력, 발표력과 토론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영어 교육은 국내외 어느 학교로 학생들이 진학을 하던지 탄탄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국내 학교 수행평가와 서술형 문제 등 어떠한 테스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내공을 갖추게 된다.문의 070-7538-6529 2018-12-24
- 백지 테스트로 다진 개념 실력, 성적으로 확인 수학에서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너무도 잘 아는 사실. 하지만 빠른 진도에 대한 조급함은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을 소홀하게 한다. 24년 동안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지역의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수학산책’의 이종석 원장. 그는 상위 학년에서의 굳건한 수학 성적을 위해서는 배운 개념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정리해 서술하고 설명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 실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1등급 성적, 실력 있는 강사의 증명 중심 수업+개별 솔루션이 비법‘수학산책’은 자체 교재를 활용한 증명 중심 수업이 강점이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연관된 개념을 쉽게 이해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연계 문제들을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수식, 그래프와 그림 등을 활용해 서술하는 ‘백지 테스트’는 개별 학생들의 이해 정도는 물론 성격, 공부 습관, 오류까지 점검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더욱이 실력 있는 강사들의 꼼꼼한 첨삭은 부족한 부분을 즉각 보완해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켜주어 서술형 문제는 물론 수리논술에 강한 실력을 만들어 준다.이처럼 확실한 개념 수업과 개별 솔루션이 제시되는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유독 많은 장기 재원생의 수로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배운 정의와 개념이 고3 성적까지 책임진다!중등 수업은 증명 중심의 개념 수업과 함께 상위 학년과의 연계 수업이 핵심이다. 최근 내신과 수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개념만을 이해하기 보다는 연계된 개념들의 맥을 꿰뚫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중등 수학에서 배운 정의와 개념이 고3까지 이어진다며 “학생들의 완전한 이해를 위해 ‘백지 테스트’와 ‘질의응답’을 활용합니다. 이 두 방법은 수학의 기본 정의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설명하다 보면 안다고 착각하고 있던 부분을 발견하는 것을 비롯해 파생되는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까지 확장시켜줍니다”라고 말한다.1:1 내신대비 수업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시험범위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정리 수업 이 후에는 철저히 1:1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높다. 저마다의 오답을 분석한 개별 프린트로 철저히 오답을 잡아내는 내신 수업을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집중적으로 개별 수학적 능력 올리는 고등 수업, 저절로 성적 올라수학은 단기에 실력을 올리기가 어렵다. 따라서 과정별로 정확하게 짜인 커리큘럼대로 진행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오랜 경험과 데이터 축적으로 과정별 촘촘한 계획 아래 진행되는 고등 수업은 매 달마다 시중 문제집을 분석해 수준별로 제공되는 자체교재가 자랑이다. 섣불리 문제 푸는 스킬을 익히기 보다는 정확한 개념과 필요한 계산들을 학습해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이처럼 개별 학생들에게 맞춰져 진행되는 수업은 내신에서 더욱 강하다. 서로 다른 15개 고교를 다니는 재원생들이 어려움 없이 높은 내신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은 주 단위로 그때그때 발견된 오답의 원인을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에 대한 반복연습과 첨삭이 이뤄진다. 한두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계산능력을 끌어올리고 문제에 대한 익숙도를 높이는 것이다.내신과 함께 수능 대비 또한 확실하다. 고2 겨울방학에는 교육청과 평가원 문제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심화 개념까지 정리한 후에 3월부터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반복 학습으로 철저히 수능을 준비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문의: 031-716-3424 2018-12-24
- 수능 1교시,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조정해줄 것 청원해 역대 최고로 어려운 국어 영역이었다는 ‘불수능’의 여파가 대단하다.지난해 보다 높아진 난이도는 ‘국어 영역’ 점수에 따라 합격은 물론 지원 대학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입시 전문가들은 이렇듯 어려워진 ‘국어 영역’은 긴장감이 최고조인 수험생들에게 국어 성적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1교시 시험 난이도에 따른 심리적 상황이 이후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최근 수능 1교시를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조정해 달라는 청원을 한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을 만나보았다.12년의 노력, 1교시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해마다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쟁점화 되고 있다. 더욱이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죄송하다는 사과를 한 초유의 사태까지 빚어지며 국어 영역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국어 난이도가 높아진 것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들이 국어 영역의 체감 난이도에 따라 다음 시간에 이어지는 수학과 영어, 선택 과목들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수험생들 중에는 이전과 다른 출제경향의 문제들을 접하고 멘탈이 붕괴되며 다른 영역들의 시험도 망쳤다는 경우도 많다”라고 조동일 원장은 안타까워하며 12년의 학교생활을 평가 받는 수능 당일의 긴장감은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수능 1교시,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바꾸자“그렇지 않아도 부담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능시험에서 1교시를 반드시 국어 영역으로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조동일 원장은 묻는다. 오히려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시험을 먼저 보게 함으로써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현재 필수 과목인 한국사 영역의 시험은 절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됩니다. 더욱이 같은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 영역과 달리 문제 난이도도 낮아 올해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40%에 가까웠습니다. 이처럼 한국사는 수능에서 치러지는 시험 중에 가장 부담이 적은 시험인 것입니다. 만일 한국사로 1교시를 치르게 된다면 수험생들은 30동안 시험에 집중하며 시험 환경에 적응해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어 자신이 준비한대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수능 1교시를 한국사로 바꿔 치르자는 청원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인 한국사를 중요한 국가시험인 수능에서 1교시에 치른다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능, 수험생을 먼저 생각하는 시험이 되길실제 가르친 학생들 중에는 국어 영역으로 인해 전체 수능 성적이 떨어져 생각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수시전형에서 불합격을 하거나 정시전형에서 지원하고자 했던 학교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조동일 원장은 말한다.“고3 1년, 아니 적게는 고등학교 3년,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대입에 매달린 학생들이 긴장된 환경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유지해온 시간표를 고집하지 않고 조금만 수정해 수험생들이 좀 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면 이제는 한 번 변화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최근 이런 문제들이 대두되며 학생들은 물론 입시 전문가들도 찬성 의견을 더하는 상황이다. 물론 수능 1교시를 바꾼다고 수능 결과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순서 정도는 고려해 봐도 좋지 않을까?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논의가 되기를 바라본다. 2018-12-24
- 논술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인문 논구술 수업 전국지표를 보면 논술전형이 적어보이지만, 상위권의 경우 15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의 2배인원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연세대는 내년에 수능 최저를 없애고 논술로만 100% 선발한다. 상위권 학생은 정시 불안을 줄이기 위해 논술전형 준비가 필요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한두 단계 높여 대학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논술전문학원이 부족한 용인 수지에 개원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전형 비율의 논란 속에서 어중간한 3~5등급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들은 논술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밖에 없다.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의 논술전형을 뚫기가 어렵다지만 올해도 대입 반등 신화를 쓰는 학생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이번에 용인 수지 ‘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의 개원은 논술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지 학생,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진상범 원장은 문과 논술로 가장 유명한 대치동 로고스 논구술학원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고, 분당수학의아침 국어논술(다빈치톡)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촌 종로학원, 수원스카이에듀 재종반 논술반에 출강 중인 논술 전문가이다.“용인 수지는 타 지역에 비해 논술전문학원이 매우 적어 다양한 논술 수업을 접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 국어·사회 등 타과목 강사들이 논술 수업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고, 일부 대형 학원도 분당에 비해 입시논술이 약한 편이죠. 수험생들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하는데, 논술수업만 따로 듣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불편을 채워드리고 싶습니다.”대입 로드맵과 정확한 전략으로 적중률 높은 수업대입 인문논술은 모든 학생의 출발점이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상위권의 경우 늦어도 2학년 여름방학에는 논술전형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늦어도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해 한다고 진 원장은 말했다.“논술전형이 경쟁률이 높은 건 교과전형이나 일반전형을 쓰는 학생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논술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원서를 마구 쓰기 때문에 수능 최저 때문에 떨어지는 학생도 많은 거죠. 이래저래 허수가 많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라고 진 원장은 덧붙였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컨설팅을 하면서 논술대비를 준비시킨다. 논술전문학원이기 때문에 입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이나 계획이 국영수과 단과학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수준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으며, 수시전형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다. 깊이 있는 초·중등 논술 수업으로 고입과 대입준비초·중등 논술의 경우 대부분 학원의 논술커리큘럼이 획일화 되어있다는 것이 문제다. 국어 약간, 논술 약간으로 비중을 나누고, 틀에 박힌 다독 위주의 독서논술에 형식적인 토론에 머무는 수준이라 사고력 확장의 깊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 원장은 지적했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논술, 대입면접, 특목·자사고 면접 기출문제, 리트시험(법학적성시험) 등 난이도도 높고 선별된 제시문을 읽혀 정밀 독해 연습을 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식의 공백을 확인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발문 수업을 하며, 매시간 글쓰기와 대면 첨삭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목·자사고 지원희망자와 일반고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원장 직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독이 아닌 정독, 사고력 확장 수업, 중위권을 위한 1+1(국어와 논술) 수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문의 031-276-1918 2018-12-24
- 이제는 국어가 수능과 내신을 결정합니다 마그마국어로 불린 2019 수학능력시험에서의 국어과목은 커다란 입시의 변수가 되어 돌아왔다. 따라서 차후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더 든든한 국어 대비책이 필요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풍덕천동 수지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수지국어전문학원인 ‘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김정욱 원장 직강으로 소수정예 책임관리수업을 진행하여 물 샐 틈 없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는 학원으로 유명하다.8명 이내 소수정예,원장 직강이 성적 향상의 비결‘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수지학원가에서 ‘작지만 알찬 학원’으로 통한다. 이곳은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김정욱 원장이 한반 8명 이내의 소수정예만 고집하며, 직강을 하는 학원으로 성과 또한 눈부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고등부가 핵심 학년이고 중등부는 전문 최상위반만 독서와 토론과 통합국어로 학년별 운영하고 있다.“원장이 직접 케어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죠. 절실함도 더하고 열정도 다르고요.” 원장 직강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김 원장,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세심한 관리속 1등급 실력을 완성해주고 있다. 때문에 성적 향상은 금방 눈에 띈다. 작년 수능 만점자에 이어 고등학교3학년 초 3,4등급 학생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 평소 일반 모의고사에서도 만점자가 수두룩하다.“수능에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품위주, 암기식 수업이 아닌 사고력으로 풀어나가는 방법과 지문독해스킬, 추리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레벨별 반 구성을 하며 전교권 학생들이 많아 수업 분위기가 아카데믹한 편이고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강의를 지향한다. 장기 수강자가 많고, 수지지역의 일반고는 물론 특목고, 자공고, 외고의 학생들이 많은 이유다.학교별 내신에 맞춘 교재사용, 밀착 관리하는 논술완벽하게 파악한 학교별 내신 성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체 교재를 만드는데, 시중 문제집의 짜깁기가 아니라 스킬과 유형이 접목 된 문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교재로 내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는 김 원장이 이투스, 꿈틀, 비상, 천재 교재를 집필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처럼 김 원장은 늘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제 강의 모토는 개념, 원리, 스킬입니다. 운동에 비유하자면 개념은 체력과 같고, 원리는 그라운드 사정, 스킬은 이길 수 있는 기법이죠. 이 세 가지에 충실하다면 그 어떤 불국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한편, 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으로 불리는 논술 전형도 준비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논술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을 때부터 기초 논술, 주제 논술, 실전 논술의 단계로 철저히 준비해야만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나만의 논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지원할 학교별 입시분석을 통해 첨삭 지도를 하며 한반을 2~3명으로 구성해 밀착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입시 정보 풍부, 컨설팅과 학종 준비도 기대할 수 있어입학설명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리고 입학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로드맵을 그려 가는데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나, 자소서 작성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정보는 김정욱 국어전문논술학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64-0584예비고1, 2 입시설명회■일시 1차 12월 27일 오전 11시 / 2차 12월 28일 오전11시■주제 수능국어&내신 학습전략 2018-12-24
- 분당ㆍ용인 국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국어 영역 비문학 학습법 2019 수능을 역대 최고 어려운 시험으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불국어’였다.특히 독서 영역인 비문학이 어렵게 출제돼 문제를 끝까지 풀지도 못했다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과현직 교사들도 혀를 내두르는 엄청난 문제였다는 평가들은수능을 앞둔 고2학생들에게는 비문학 지문에 대한 공포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비문학 지문이 제외되지 않는 이상 남은 기간 제대로 준비해보자.분당과 용인지역 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알려주는 비문학 학습법들을 모아보았다.오답률 1,2위, 비문학 지문최근 수능에서의 비문학 지문과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다. 올해 치러진 2019 수능도 2018년 수능에 이어 오답률 1,2위의 문제가 모두 비문학 지문이었다. 이처럼 비문학 지문이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유는 다양한 제재의 지문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경제와 행정 관련 지문인 환율의 오버슈팅문제와 기술 관련 디지털 통신 시스템의 부호화 과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서양과 동양의 천문 이론을 다루며 과학과 철학 제재를 포함한 31번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인문(철학) 내용을 담은 기능세계의 개념과 성질을 다룬 42번은 모두 지문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른 시간에 읽기조차 버거운 지문 길이비문학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길어진 지문 길이다. 이런 현상은 2017학년도 수능부터 비문학 지문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면서 하나의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3개 지문의 글자 수가 2,483자인 지문을 포함해 총 5,588자였으며 문항은 15문항이었다. 그러나 2019학년도 수능은 2,588자인 지문을 포함해 총 6,289자 15문항으로 문항 수는 동일하지만 글자 수가 다소 늘어났다.물론 읽기에 능숙한 수험생들이라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해진 시간에 빠듯하게 읽어내야 하는 수능에서는 긴 지문을 누가 얼마나 정확히 읽어내느냐 하는 읽기 속도가 문제풀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읽기 속도가 문제 풀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지문 길이가 길지 않아서 읽기가 익숙하지 않아도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힘들어진 것이다.아무리 어려워도 해결책은 있다국어 전문가들은 비록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수능 국어 영역이지만 올바른 학습법으로 준비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비문학 지문과 관련된 문항이 언어학적, 논리학적인 고난도 문항이 아니라는 점과 지문의 난이도에 비해 문항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다는 점을 들며 비문학 지문을 무작정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지금부터 꾸준히 글을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면 어떤 지문이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용인 국어 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비문학 학습법기란 국어전문학원, 안채성 원장“빠르게 글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비문학 독해를 위해서는 빠르게 읽기와 더불어 지문의 큰 그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과 과학 지문과 인문과 사회 지문에 쓰이는 전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문단을 한 두 문단 읽어 나가면서 글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읽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런 연습이 반복되면 각 문단의 첫 문장을 읽으면 글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보입니다. 구조가 예상되는 글은 정리하는 방향을 잡기도 쉬워지고 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도 대략 감이 옵니다.지문을 크게 파악한 다음은 각 내용의 파악입니다. 이때, 문단 정리를 하더라도 손으로 필기를 할 부분과 단순하게 체크만 해 두어야 할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연계가 3개 이상 일어나는 부분은 손으로 필기하고, 기술이나 과학 지문에서 주로 나오는 특정 장소나 장치 그리고 역할은 체크만 해도 충분합니다. 보통 이런 지문은 그림을 주어 설명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확인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단, 체크의 목적이 추후 문제 풀이 시 자석처럼 찾아가기 위함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문단에서 어떤 내용이 전개되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각 단락의 잔상을 남겨 놓아야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빠르게 찾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하며 일관되게 글을 읽는 연습을 하며 정확한 읽기 패턴을 만든다면 긴 지문이라도 빠르게 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희원국어, 김희원 원장“지문을 정독하고 스스로 정리해서 적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비문학 지문은 글 전체의 내용과 각 문단의 내용을 연결해 짜임새 있는 구조로 이해해야만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글을 읽는 사고력을 높이려면 작문활동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짜임새 있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처음, 중간, 끝이 통일성이 있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작문을 하다 보면 글 읽는 능력도 자연스레 향상됩니다.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재 입시제도에서는 지문을 정독하고 그것을 노트에 스스로 정리해서 적어보는 훈련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문제를 풀기위한 독해는 수박 겉핥기식의 독해가 되기 쉬워 고난이도 지문에서는 오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트에 글의 내용을 정리해서 적는 학습이 효과적입니다.글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할 때는 우선 각 문단의 관계를 파악하여 글 전체의 구조도를 그려봅니다, 그 후에는 각 문단별로 주요 내용을 세부적으로 정리하되, 글의 내용에 따라 가지치기나 표를 이용해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단, 단순히 지문에 제시된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글의 문맥을 고려해 글 전체의 내용과 문단의 내용과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독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마음이 조급한 수험생들은 오답이 많이 나온 지문을 위주로 꾸준히 이런 독해 연습을 한다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이매 명인학원, 배인호 강사“수능 출제 기관에서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비문학은 수능 출제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글을 분석하다 보면 비문학 지문에 쓰이는 글의 특성과 구조,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표지 등이 보이고, 같은 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훨씬 쉽게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2000자 내외의 지문 전체 정보가 아니라 문제와 바로 직결되는 일부 부분이 부각되고 각인되어 문제풀이로 자연스레 연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익혀 평가원 기출 지문에 적용하고, 연습하고, 그 외의 모의고사, EBS 연계 문제 풀이 등과 연결해간다면 안정적인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비문학 지문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상황과 수준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잘 모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그냥 기출 지문의 주제를 찾고, 정답의 근거를 쓰는 방법으로 공부합니다. 하지만, 최근 출제되는 고난이도의 비문학 지문은 주제가 복합적이거나 소주제가 연쇄되거나 나열되는 글들로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문단별 주제 찾기, 정답의 근거 사고 정리하기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출제 원리 원칙 분석과 그 접근법 체화가 훨씬 더 중요하고 급한 과제입니다. 글을 올바른 방 2018-12-24
- 동짓날에는 카페 대신 팥집에서 따끈한 팥죽 한 그릇 서판교 운중천 카페거리에 새로운 맛집이 들어섰다. 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식점을 겸하면서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직거래로 소량씩 판매하는 곳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상차림, 농산물을 담아 파는 용기까지 그동안 우리 머릿속에 고정관념처럼 자리 잡고 있던 ‘향토색’에 대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파커스마켓 팥집(대표 김태현)’을 소개한다.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가 눈길 끄는 팥 음식 전문점팥은 비타민 B₁ 함량이 100g당 0.54mg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다. 예로부터 동지가 되면 액운을 쫓는다며 빨간색의 팥죽을 끓여 먹었는데 실상 팥은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음식이었던 것.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팥의 인기가 수그러들었지만 얼마 전부터 팥빵, 팥빙수 등 팥을 활용한 음식을 전문적으로 파는 음식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운중동 카페거리에도 여느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팥 음식 전문점이 11월에 오픈했다. 이미 미금역에서 ‘팥집’이라는 상호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파머스마켓 팥집’이라는 이름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자 판교에 오픈하게 되었단다. 산지에서 직접 받은 100% 영월 팥의 영양이 통째로‘파머스마켓 팥집’의 김태현 대표는 “강원도에서 팥 수매를 하시는 친척에게 유통마진 없이 직접 영월 팥을 받아 매장에서 일일이 세척하고 오직 물만 넣어 오랜 시간 삶아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째로 여러 번 곱게 갈아 만든 걸쭉하고 진한 팥물에 토종 향찹쌀로 빚은 새알심, 칼국수, 밥, 견과류 등을 추가해 다양한 팥죽을 생산해 내고 있다”고 전했다.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밥과 새알이 같이 들어간 팥죽, 새알만 들어간 팥죽, 팥 칼국수, 팥 앙금 팥죽, 단팥죽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특별 제조장으로 끓여 구수하고 매콤한 강원도식 장칼국수도 인기 메뉴다. 잡곡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건강 먹거리 전도사 되고파또한 팥빙수, 식빵 위에 팥소와 뉴질랜드산 순수 우유버터가 곁들여진 앙버터, 소백산 산기슭에서 직배송 받는 검은콩 막걸리와 두 가지의 에일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여느 팥 전문점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산지에서 직접 받은 깐옥수수알, 율무, 녹두 등의 잡곡을 앙증맞은 케이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와 사용하는 식기 하나까지 모두 일반 팥죽집과는 달리 세심하게 신경 써서 향토색 진한 음식과의 특별한 어우러짐을 이끌어낸다.“영월군의 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잡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한 김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번길 18-3문의 070-8817-8887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