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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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부터 소품까지 집에 관한 모든 것이 이 거리에 다 있다 흔히 판교를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판교와 서판교로 나눠 부른다. 서판교 지역은 유동인구가 적고 운중천과 금토산 등 녹지가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해 쾌적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비교적 상권 형성이 동판교에 비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몇 년 전부터 서판교의 판교동과 운중동을 잇고 있는 57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크고 작은 가구 전문점들이 들어서며 특색 있는 가구거리가 형성되고 있어 흥미롭다.서판교 가구거리의 시작은 ‘두닷, 시스디자인, 우디크’서판교 가구거리에서 가장 먼저 단독 건물을 지으며 가구거리 형성의 선구자 역할을 한 브랜드는 바로 ‘두닷’이다. 이케아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는 신혼부부들이나 이제 막 독립을 한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들러봐야 할 곳이었던 ‘두닷’이 최근에는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블라스코’를 좀 더 강화하고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원예 관련 용품까지 구비하면서 초창기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두닷’ 맞은편에 위치한 ‘시스디자인’은 합리적 가격의 디자인 가구와 소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시스보부상’을 성공리에 마쳤다. 가구거리를 한 바퀴 돌고 난 후의 피로는 전시장 한 쪽에 위치한 카페에서 ‘시스디자인’의 소파와 의자에 앉아 차 한 잔 하며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시스디자인’에서 판교동 방면으로 한 두 블록 걸어가면 위치한 ‘우디크’는 캐나다산 참나무와 북미산 호두나무를 선별해 원목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제작하는 가구점으로 제품 기획, 자재 선별, 디자인, 생산, 판매, 사후처리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명위치문의두닷분당구 산운로 208번길 25031-8016-8937시스디자인분당구 운중로 170031-8016-1006우디크분당구 운중로 182031-698-2788나만의 가구를 찾는다면 ‘쿼드갤러리, 문스튜디오, 컬렉트바이알코브’원목의 자연미를 바탕으로 절제된 면과 선이 만드는 간결함을 추구하는 ‘쿼드우드웍스’의 전시장인 ‘쿼드갤러리’는 섬세하고 정교한 제작 및 마감으로 주문 제작 디자인 원목가구 마니아층을 확보한 곳이다. 다소 시간은 걸릴 지라도 일일이 비교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비례, 비율 및 재료를 찾아 형태에 적용하여 쉽게 질리지 않고 시각적 편안함을 안겨주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원래의 용도 이외에 사용자 편의에 따라 사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쿼드 갤러리’에서 걸어서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운중동 골목에 위치한 ‘문스튜디오’는 생산성보다는 최상의 품질과 가구의 완성도를 우선 가치로 여기는 주문 제작 가구 전문이다. 목재 본연의 질감과 가치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북미산 호두나무를 주로 사용하여 원목의 무늬와 색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천연오일 외의 마감은 하지 않는다.‘문스튜디오’에서 100보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는 ‘컬렉트바이알코브’는 미국과 북유럽 각지에서 수입해 온 1960~70년대 가구를 만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서 빈티지 가구만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며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의 가구와 얼마 전까지 북유럽 열풍이 불었던 가구 시장에서 보았던 ‘북유럽 스타일’의 원조 가구들이 그야말로 가구 쇼핑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매장명위치문의쿼드갤러리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9070-7792-5599문스튜디오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4-4031-705-4607컬렉트바이알코브분당구 운중로 146번길 23-4031-705-0903쇼파와 매트리스를 집중적으로 보려면 ‘다우닝, 프리미엄홈, 잭슨카멜레온’국내 최대 소파 제조 전문 기업 ‘다우닝’이 서판교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1980년 설립된 이래 30여 년 간 쌓은 노하우로 소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다우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층별로 콘셉트에 맞는 제품들을 진열, 전시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온라인 전용 제품과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제품까지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소파들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며 고를 수 있다.산운 7단지 타운하우스 바로 밑에 자리 잡은 ‘프리미엄 홈’ 분당 판교점은 직수입 매트리스 전문점으로 매트리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홈패션, 수입가구 전문 유통 브랜드 ‘프리미엄 홈’의 분당 판교 지점이다. 시몬스, 씰리, 템퍼, 썰타, 에어룸, 클러프트 등 프리미엄 매트리스 및 뉴 클래식 가구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각 브랜드를 미국 본사 공장에 직접 주문해 한국으로 배송 받는 시스템으로 해외 구매대행이나 직접 구매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프리미엄 홈’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잭슨카멜레온’ 쇼룸은 디자인 소파들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 자체 디자인팀을 보유해 직접 제작부터 생산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의 소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소파를 찾고 싶다면 방문해 볼 것.매장명위치문의다우닝 판교사옥 전시장분당구 운중로 251031-593-2138프리미엄 홈분당구 운중로 137번길 14-3031-705-4039잭슨카멜레온분당구 산운로 160번길 16-51855-2014특별한 소품과 수입 가구는 ‘마메종, 쥬네드마르셀, 로쏘꼬모’‘마메종’은 ‘천연소재에 천연의 색을 입힌 유럽 프렌치 스타일 패브릭’을 대표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쪽과 홍화 등 자연에서 나는 재료 그대로를 사용한 ‘마메종’의 천연섬유 및 천연염색 제품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전을 근거지로 사랑받아왔다. 3면이 전면 유리로 된 매장을 고풍스러운 커튼들과 침구류가 판매 상품이 진열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아늑한 응접실을 연상케 한다. 대를 이은 섬유 전공 가족기업이다 보니 원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체 제작 상품 및 유럽에서 수입해 오는 상품들이 남다른 안목을 자랑한다.프랑스 유수의 가구 컬렉션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쥬네드마르셀’은 ‘마메종’에서 운중천을 따라 3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친환경 인정 마크 2개 이상을 획득하고 친환경 소개의 엄격한 기준으로 만들어진 목재만을 사용한 전통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가구들로 프랑스 내수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들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 없이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이다. 무채색의 회색 컬러를 채도와 명도를 다양하게 쓰고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빈티지함이 녹아난 가구와 소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청계산 자락, 운중동 맛집 골목 끄트머리에 둥지를 튼 ‘로쏘꼬모’는 토털 리빙브랜드로 변화하는 주생활 트렌드를 고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생활소품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3개 층의 건물을 통으로 ‘로쏘꼬모’ 만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리뉴얼해 2018-12-11
- 정기검진+정확한 진단으로 조기 발견 시 생존율 높아 유방암은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생존율이 높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발표한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0기 98.3%, 1기 96.6%, 2기 91.8%의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매달 자가검진, 1~2년마다 전문의 진찰과 유방 촬영 등의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다.수원 아름다운향기유외과 권수범 원장과 함께 유방암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유방 촬영 할 때 무척 아프다.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 둘 다 필요한가?유방은 유선조직과 지방으로 구성돼 있어 적절한 압박을 하지 않으면 영상이 흐리게 나와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다. 많이 눌러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다. 유방암 세포가 자라서 손으로 느껴지려면 적어도 1cm의 크기가 돼야 하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되기까지는 이론적으로 평균 약 4~7년이 소요된다. 이러한 잠복기간 중에는 실제로는 유방에 미세한 암이 있어도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지만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면 발견할 수 있다.유방 초음파는 유방의 혹을 발견하는데 유리하다. 초음파에서 보이는 혹의 모양과 크기를 보고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게 된다. 다만 유방 미세석회화는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방 촬영을 생략하면 안 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유방촬영술은 조기 유방암 발견에 필수적이며, 특히 유방암에 동반되는 석회화를 발견하는데 가장 정확한 방법이므로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유방촬영술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리가 끝난 후부터 배란 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Q 생리 주기가 아닌 시기에 유방 통증이 있으면 겁이 난다. 암 발생률도 높은가?생리주기에 따르지 않는 비주기적 통증은 대게 한쪽에만 발생하며, 유방의 위쪽 바깥쪽에 혹이 있는 경우가 많다. 비주기적 통증의 원인으로는 유관확장증, 관주위유방염, 경화성 선증, 유방낭종, 여성호르몬제제 금단증상, 늑연골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늑연골염처럼 유방의 조직이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뼈와 근육의 문제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간혹 등이나 옆구리에서 가로지르는 물집이 있는 경우 대상포진이 유방의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물집의 위치가 본인이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 물집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긁어도 시원하지 않는 가려움, 감각 이상, 통증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폐경 후에 발생하는 유방통증은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카페인 같은 메틸잔틴이라는 물질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유방 조직에 수분이 많아져서 통증이 증가되기도 한다. 이처럼 유방 통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물론 유방암 때문에 불편감, 혹은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유방 통증이 있을 때는 유방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받고, 유방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Q 유방에 혹이 생기면 무조건 제거하나?혹의 크기가 2cm보다 크다면 1기를 넘어가기 때문에 유방암의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 초음파에서 보이는 혹의 모양과 크기를 보고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게 된다. 만약 유방암의 가능성이 10%가 넘는다고 판단된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바늘을 이용한 조직검사인데, 이를 총생검이라고 한다. 국소마취 후 총생검을 통해서 유방암이 아닌 것으로 나오면 양성결절이라고 부르는데, 지켜볼 수 있는 경우와 제거해야 되는 경우로 나뉜다. 유두종, 경화성 선증, 비정형 병변, 복합성 섬유선종 등은 지켜보기보다는 제거하는 쪽이 낫다. 그 외에 섬유낭종 등은 지켜보는 것이 좋고, 섬유선종은 크기와 모양에 따라서 지켜볼지 제거할지 결정한다. 총생검에서 섬유선종이 나왔으나 초음파에서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초음파에서 모양이 나쁜 섬유선종을 제거했을 때 총생검에서 보이지 않던 다른 조직이 섞여서 나오는 복합성 섬유선종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방의 혹은 먼저 초음파를 통해 조직검사 여부를 결정하고, 조직검사를 통해서 유방암이 아닌 양성결절로 결과가 나왔다면 조직검사와 초음파 소견을 종합하여 제거할지 아니면 지켜볼지를 결정한다. 도움말 수원 아름다운향기유외과 권수범 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8-12-11
- 바른 자세와 수면의 관계 우리 삶의 3분의 1이 수면일 만큼 수면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먼저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긴장에 노출되어 있다가 수면을 통해서 완전한 이완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충전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이때 새우잠을 자거나 하면 척추는 휘어지게 되고 근육은 여전히 제자리를 못 찾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서 통증에 노출이 되게 된다.물론 바로 누워 자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습관이란 이래서 무서운 것이다. 이럴때는 체형교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습관을 고칠 수 있다. 미국의 실험논문에 의하면 습관을 바꾸는데 평균적으로 4달이 소요가 된다고 한다. 사실 너무 긴 시간이다. 짧게는 1개월 길게는 2개월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그만큼 수면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한 예로 오른쪽 어깨가 아프신 분이 치료를 받으시고 그 자리에서 좋아졌다고 하시고 내일 또 다시 아프다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의 수면습관을 살펴보면 오른쪽 어깨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오른쪽으로 주무시는 경우이다. 이러면 어깨가 눌리면서 전방으로 회전을 하면서 앞쪽의 어깨 관절면이 좁아지고 어깨를 감싸는 근육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있는 형태가 되어 통증이 계속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치료 후에 바른자세가 상당히 중요하다. 쉽게 요가에서 말하는 송장자세(大자로 누운 자세) 혹은 해부학적 자세가 몸을 이완하는데 최적화된 자세이다.그럼 바른자세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바른자세란 해부학적 자세 그대로 서있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바르게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배와 등이 탄탄해지고 소화도 잘되며 변비도 해소가 될 수 있다. 그 외에 운동을 하지 않아도 다리 부위에 힘이 생기고 척추는 곧아지게 된다. 이 모든 것의 이유는 중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바로자고 일어 났을때가 키가 가장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수면시에 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무릎 위나 발목을 묶고 자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리가 외반되는 힘을 골반에 모아주어 골반을 바르게 정렬시키기 때문이다.자~ 힘들더라도 오늘부터 똑바로 자도록 노력을 해보자. 돈 안들이고 건강해지는 비법 아닌 비법이다. 2018-12-11
- “한 땀 한 땀 뜨개질에 힐링과 나눔이 함께 떠져요“ 날이 추워지면서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는 요즘, 봉사 활동으로 바쁜 이들이 있다.바로 하얀마을 복지회관의 봉사 동아리인 ‘뜨다방’이 그 주인공.이들은 뜨개질이라는 재능을 이용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뜨개소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은 12월 초 어르신들을 위한 모자를 나눠주기 위해 뜨개질 삼매경에 빠져있다. 포근한 느낌의 털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은 매주 목요일 (둘째주 제외) 하얀마을 복지회관에 모여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내 재능을 저들을 위해 쓰고 싶다’에서 출발‘뜨다방’의 시작은 하얀마을 복지회관의 개관과 비슷한 시기인 2016년이다. 이곳에 밥 봉사를 나왔던 맹진숙 회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을 보면서 ‘내가 가진 재능을 이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고, 뜨개 강사였던 이력을 되살려 뜨개질 봉사단체를 만들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회원은 8명이고 맹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뜨개질이라서 겨울에만 바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1년 내내 너무 바빠서 신입회원의 투입이 절실할 정도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렸고, 설날에는 복주머니를 제작하여 간단한 간식을 넣어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한 회원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200개 정도 떠서 직접 달아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번에 드릴 모자는 얼마나 좋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여름에는 가방이나 수세미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인근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판매하여 전액 기부를 하기도 한다. 또 아동보호센터에 찾아가 그곳의 아동들에게 뜨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데 고사리 손으로 처음 뜨개질이라는 것을 해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란다. 그 밖에는 지역 축제의 체험 부스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회원들은 하나같이 밝은 표정이다. “복지회관에 탁구를 배우러 왔다가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도 봉사를 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고, 저의 노력으로 남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뿌듯했거든요.”이곳에 오는 회원들은 처음부터 뜨개질에 능숙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 해보는 이도 있었지만, 맹 회장의 도움으로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다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때로는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결국 보람만 남아올해는 시의 지원도 일부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 동안 맹 회장이 모든 재료의 비용을 부담했었는데, 그나마 좀 숨통이 트이며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좋아했다.뜨다방 동아리의 회원들은 뜨개질의 매력을 무엇보다 몰입에서 오는 힐링이라 꼽는다. “일단 실과 마늘을 잡게 되면 잡념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져요. 집에서 틈틈이 뜨개질을 하는데 일상에서 늘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요” 한편 다른 회원은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면 두뇌 활동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 기분 좋게 하게 되는 것 같네요”라고 말한다.하지만 때로는 힘에 부치기도 하다. 일정한 기간 안에 일정 수량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수량 걱정을 하는 이들, 누가 이러라고 시키지 않았는데도 책임감이 얼굴에 묻어난다. “어떤 행사든지 준비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지요. 하지만 막상 다 하고 보면 어려운 일은 생각이 안 나고, 보람만 느껴지죠. 이게 봉사의 매력인가봐요”내년에는 거동 못하시는 분에게 직접 찾아가고파이들은 ‘뜨다방’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에는 아예 거동을 못하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로 확대할 뜻을 비췄다. 맹 회장은 “여기 복지관까지도 못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내년에는 그런 분들을 직접 찾아가고 싶고, 또 외부로 모시고 나와서 바깥바람을 쐬실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어른들을 보면 자꾸 그런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사람들 속 만남의 종류는 많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봉사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귀한 마음과 재능이 어우러져 봉사를 실천하는 ‘뜨다방’이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깊은 것 같다. 이 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면 하얀마을 복지회관(031-718-2779)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8-12-11
- “올 겨울, 나만의 정원을 가꿔보세요” 겨울철을 맞은 실내에 생기 넘치는 식물 하나만 놓아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누구보다 이런 반려식물의 소중함을 잘 알지만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곰손(?)이라는 이유로 작은 화분 하나 들여놓기조차 망설여진다면 정자동 KT 맞은편에 위치한 ‘플로레스테라’를 방문해보자. Dr. 플로레스테라인 이현아 대표가 식물이 놓인 공간을 방문해 초보자도 식물을 잘 키워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같은 화분이라도 환경에 따라 식물 컨디션이 달라요. 예를 들어 리모델링으로 환경이 바뀐 실내는 새로운 건축자재 캇에 습도가 낮아져 기존에 기르던 화분이라도 물을 주는 주기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라며 직접 방문해 식물을 재배하는 팁과 처치까지 해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처치만 해주면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임에도 너무 늦어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며 생기 넘치는 꽃을 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런 도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식물을 관리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품질 좋은 꽃으로 만든 꽃바구니와 꽃다발, 그리고 일본에서 수입한 은은한 색의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더욱이 빨간색이 인상적인 ‘가넷잼’이나 ‘헬레보르스’를 사용하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가 알려주는 겨울 인테리어 팁이다.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수강생이 원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 창업반 수업과 함께 천연 화장품 수업도 진행된다. 특히 30여 가지의 좋은 재료를 듬뿍 넣고 직접 만든 보습력이 좋은 천연 화장품은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겨울철 건조함과 차가운 기온으로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위치: 분당구 불정로 71번길 4-4문의: 010-2940-8500 2018-12-10
- 특별한 쿠킹클래스로 연말 분위기 만끽 서수지 IC에서 나와 성복동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보이는 멋진 ‘일 비앙코’ 단독건물.수지 성복동, 신봉동 주민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브런치 카페이며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1층은 브런치 카페, 2층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3층은 쿠킹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다. 마침 12월로 접어든 시기라 ‘일 비앙코’에 들어서면 멋지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순간, 크리스마스 저녁 예약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미친다.특히 3층 쿠킹클래스는 지난 11월 27일에 그랜드 오픈해 12월 4일 첫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한다. 고급스러우면서 개인적인 3층 쿠킹클래스는 아름다운 음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직접 요리를 해보는 수업이 아니라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쉐프 시연을 통해 요리 레서피를 배운 후 정찬 코스 식사 형태로 진행된다.쿠킹 클래스를 맡은 신동훈 쉐프는 “애플 망고로 만드는 콜리플라워 샐러드, 겨울 무와 함께 하는 한우 1++ 뉴욕 스테이크, 뉴욕 맨해튼 스타일의 버터 봉골레 파스타 세 가지 요리 과정을 직접 보면서 레서피와 요리 포인트를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 배우시게 됩니다. 그런 후에 5성급 호텔 또는 유명 베이커리에서 아침에 갓 구운 빵과 디저트, 음료&티&핸드 드립 커피까지 곁들여지는 5가지 정찬 코스를 즐기시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설명했다.수업 인원은 6~12명이며, 12월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클래스가 열린다. 12월 4일 수업은 마감됐고, 앞으로 11, 18, 25일 열릴 예정이니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12월 말에는 3층 공간을 원 테이블 파티 공간으로 개방해 12~14명 프라이빗 파인다이닝 연말 파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치 :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189문의 :031-261-2382 2018-12-10
- 성적을 뒤집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입실론 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수학)은 서현동 시범단지에서 12년째 오로지 수학만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분당의 대표 수학학원이다. 초6부터 고3까지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TOTAL-CARE SYSTEM으로 중등 수학 기초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기 때문이다.개별 학생의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관리하며 모든 원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 ‘입실론수학’,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지금까지의 수학성적을 뒤집을 수 있는 수학몰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위 학년 성적을 결정짓는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급격한 입시의 변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초6과 중3의 혼란이 크다. 그럼에도 수학이 가진 중요도는 여전한 만큼 중1과 고1 예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확실히 운영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이승우 원장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6과 중3의 겨울방학 학습은 달라야 합니다. 초6 학생들은 중등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집중력과 지구력을 강화하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혀야 하고, 실질적 대입에 첫 발을 딛는 중3 학생들은 기계적인 풀이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등 수학의 특징에 맞춰 스스로 몰입해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관리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라며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게 세분화한 학급별로 현행과 선행과정이 진행되는 기본 수업과 함께 초6과 중3 학생들에게는 상급학교에 맞는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는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자유학년제 특성을 고려한 중1 대비 프로그램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중1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지필고사가 실시되지 않는 탓에 자칫 기본에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초6을 대상으로 한 중1 예비 과정은 선행과 현행과정의 적절한 조화가 핵심이다.체계적으로 짜인 연간 프로그램에 따라 3개월에 중/고등 수학의 한 과정을 학습하면서도 1학년 과정의 기본을 철저하게 다진다. 새로운 과정을 학습하는 100분의 수업에 이어 일일테스트와 현행 학습 기출문제집(워크북)을 활용한 80분의 자기주도학습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중등 수학 실력을 확실하게 키워 준다.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상위권 성적 만드는 고1 대비 프로그램중3을 위한 프로그램은 세밀한 레벨링으로 개별 학생의 학습상황에 맞는 진도와 수준의 맞춤형 학습과 함께 1월부터는 본격적인 고1 내신 대비가 시작된다. 특히 배운 내용이 완전히 체화될 때까지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TOTAL-CARE SYSTEM’은 상위권 성적을 만드는 ‘입실론수학’만의 비결이다.전문적인 ‘수업(Teaching+Coaching) < Test&Clinic(Training)’ 시스템에 맞춰 개념이해-훈련으로 이어지는 수업과 ‘일일테스트’로 확인한 수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보완하는 클리닉 시스템은 개념 이해가 부족한 학생, 과제 이행이 미흡하거나 오답 고치기가 덜 된 학생에 대한 개별 집중 관리가 강점이다.겨울방학은 정규 수업과 특강을 활용한 수학 몰입학습과 함께 스스로 학습을 하며 배운 것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입실론수학’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시간을 활용하는 ‘위력 프로젝트’를 방학마다 진행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는 겨울방학 ‘위력 프로젝트’는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지켜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더욱이 페이 백 시스템을 도입해 모두 참여하면 100%, 결석 1일 80%, 2일 50%, 3일 30%를 환급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 또한 누릴 수 있어 재원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문의 031-706-1336 (고등관) / 708-1336 (중등관) 2018-12-10
- 이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한다! 지난 11월, 대표적인 대입 전문학원인 ‘대치명인학원’의 이매캠퍼스가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치명인학원 이매캠퍼스’(이하 이매명인)는 기존 ‘대치명인학원’의 우수한 강사진의 수능 수업들 외에도 각 학교별 내신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능과 학교별 내신을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갖춘 ‘이매명인’은 시기별 중점 학습으로 고1부터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다.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춘 수능+내신 프로그램교육과정과 수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과 내신,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김은정 부원장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는 고교 내신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매명인’은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수능 전문 강사가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내신 중점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저희 수업입니다”라며 학원의 강점을 소개했다.즉, ‘이매명인’에서는 우수한 강사들의 수능 수업과 동시에 차별화된 학교별 내신 수업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책임짐으로서 수시와 정시 전형 모두를 염두에 둔 학습이 가능하다.‘이매명인’ 대표 강사 인터뷰 - 쉬운 국어 ‘배인호 강사’올해 치러진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국어영역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설과 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한 복합지문과 과학ㆍ철학의 융합지문의 출제는 체감난이도를 높였다. 해마다 점점 어려워져만 가는 수능 국어에 대한 학습법을 배인호 강사에게 들어보았다.본질을 꿰뚫는 수능 국어 접근법을 익혀야 한다배인호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올해 수능도 “생각보다 쉬웠다”고 평가한다. 수업을 통해 철저히 수능 국어 접근법을 익혔기 때문이다. 그는 “수능 국어는 국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과서, 수능 기출, EBS 등이 직접 출제 범위이며 ‘출제 매뉴얼’을 지침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명확한 원리와 원칙을 가진 시험인 수능 국어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학습한다면 결코 어렵지 않은 시험입니다”라고 수능 국어의 특징을 설명했다.또한 화법/작문/문법/문학/독서로 나뉜 내용 영역 외에도 수능 국어는 사고력 또는 독해력이라는 ‘행동영역’이 있어 어휘 개념, 사실적ㆍ추론적ㆍ비판적 이해와 적용창의라는 ‘행동영역’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기출문제를 푼다고 해도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면 풀 수 없다며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수능의 본질에 맞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육과정 평가원 연구 교수들의 콘텐츠를 분석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수능 접근법을 익히고 최근 수능에 최적화된 영역별 수업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제 수업의 핵심입니다”라고 자신의 수업을 소개했다.내용ㆍ관리ㆍ본질을 아우르는 종합 시스템, 성적으로 확인해아무리 수능 접근법을 이해했더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10년이 넘게 학원 강의를 비롯해 인터넷 강의와 독학관리학원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성적을 올린 배인호 강사의 수업은 내용과 본질을 꿰뚫음과 동시에 관리까지 철저히 한다. “개별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해야만 성적이 올라갑니다. 학생들이 수능 접근법을 익힐 수 있도록 카페를 통한 질의응답과 개별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을 분석해 적합한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배인호 강사의 수업은 12월 22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무료특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 학년별 설명회>일시연사2019 고2(현 고1) 설명회12월 3일(월) 오전 11시본원 강사진, 이종환 소장(명인학원 입시전략연구소)2019 고1(현 중3) 설명회12월 4일(화) 오전 11시본원 강사진, 정정래 소장(명인학원 입시전략연구소)2019 고3(현 고2) 설명회12월 7일(금) 오후 2시본원 강사진, 장욱민 소장(명인학원 입시전략연구소)2019 고3(현 고2)사탐+인문논술 간담회과탐+수리논술 간담회12월 12일(수) 오후 2시본원 사탐, 과탐, 논술 강사진문의: 031-778-7989 2018-12-03
- 학생 한명에 하나의 커리큘럼, 개별화 수업이 답이다! 수학에 도제식 교육을 도입, 대치동식 1대 1 지도 방식으로 수업을 고수하고 있는 있는 ‘너를 위한 특별한 수(數)학원(이하 너특수)’. 학원에 학생을 맞추지 않고 학원이 학생에 맞추는 수요자 중심 시스템은 학생과 학생부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며 분당을 대표하는 수학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잘 가르쳐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학원의 본질’이라는 생각으로 학원의 수익보다 학생의 실력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 년째 불곡고, 분당중앙고, 한솔고, 늘푸른고 등 분당지역 고등학교 최상위권을 배출할 수 있는 결정적 이유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개인별 오답에 대한 철저한 단원 클리닉수학 공부의 핵심은 단원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성적을 결정한다. 개념이 정확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도 흔들림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너특수가 개념 이해와 개인별 피드백을 가장 중시하는 이유다. 너특수의 1대 1 맞춤 수업의 핵심은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개인별 오답에 대한 단원 클리닉이라고 너특수 이관우 원장은 강조한다.“학생마다 수학을 공부해 온 방식도 다르고 진도도 다릅니다. 때문에 커리큘럼은 물론 교재와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너특수는 이를 기본으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학생 스스로 개념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학생의 개별 취약점에 집중해 완벽하게 클리이 이루어집니다. 개념과 피드백을 반복하면서 한 단원을 완전히 소화했는지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진로목표, 공부 방식과 취약점 완전히 파악한 후 개별 수업 진행수학은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분당지역의 웬만한 중학생은 고등 진학 1~2년 전부터 고등 진도를 공부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중등의 경우 성취평가제가 운영되다보니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등보다 고등때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개별화가 답입니다. 철저한 1대 1 방식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교재와 수업 방식 등 그 학생만을 위한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합니다. 너특수는 강사 한 명당 학생 4명을 밀착해서 가르치고 관리합니다.”같은 학년이라도 수준이 다르고 취약점도 다르다. 너특수는 고비용을 들여 개인과외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학의 실력을 완성해 나간다. 너특수 강사진이 자신이 맡은 모든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적 그리고 공부 방식, 취약점 등을 파악한 이후에 수업 방식과 스케줄을 제시한다. 새학년 새학기 겨울방학,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 개념 특강 개별수업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대형 칠판 수업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처음 진도를 나가는 학생에게 개념 수업을 병행하는 것은 그 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너특수 ‘방학 개념 특강’ 프로그램이다.주요 단원별 개념 완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너특수 2019 겨울방학 개념 특강은 최소한의 교육비만 받고 진행된다. 총 5회 완성으로 재원생 기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학에서 개념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수업은 최고의 내공을 갖춘 재종반 출신 강사가 진행한다. 학년 구분없이 학생 자신의 진도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문의 : 031-716-4242 2018-12-03
- 겨울방학 캠프 잘 활용하면 자녀의 적성찾는 좋은 기회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문의 1522-3026자녀와 함께 방학 목표 설정, 선택과 집중하는 지혜 필요방학을 앞두고 자녀가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설계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적인 방학계획을 세워야 할까?첫 번째로, 방학의 큰 목표에 대해서 자녀와 함께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시간 단위로 쪼개서 너무 세부적으로 하루 하루의 계획을 세우다 보면 더 계획을 실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번 방학 동안 기말고사 때 부진했던 수학을 보충하자는 큰 목표를 세웠다면 하루에 1시간씩 문제풀기, 30분 동영상 강의 듣기 등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선택과 집중이다. 방학 동안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보면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 보내기가 쉽다. 욕심을 너무 부려서 목표를 세우거나, 추상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어떤 것에 더 집중을 하고 어떤 것을 나중에 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목표 달성 효과 큰 다양한 겨울방학 캠프 참여 권유목표를 설정하고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면, 이제 실행을 해야 할 차례! 자녀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캠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공학프론티어 캠프, 코리아 헤럴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처럼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는 캠프나 프로그램을 찾아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수원-죽전캠퍼스에서도 방학 기간 동안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 학생들을 위해서 미국의 스쿨링을 경험할 수 있는 4주 프로그램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방학계획은 아이들이 즐겁게 목표를 성취하고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