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의 상인들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지난 11월 15일 분당 야탑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분당구상인연합회 회원들이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고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합과 공존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연합회 출범 이후 순항하고 있는 분당구상인연합회(회장 조우식)를 찾아보았다.골목상권 활성화 위해분당지역 23개 상인회 모여지난 7월 10일 ‘분당의 상인은 하나다’라며 분당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당구상인연합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2016년 3월 분당구 전통시장연합회를 시작으로 2018년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분당구 상인연합회 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 조우식 야탑1동 상인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였다.야탑1동 상인회, 서현동 범한프라자 상인회, 판교테크노벨리 상인회, 수내동 금호행복시장상인회, 정자1동 상인회, 미금현대벤처빌 상인회, 오리역 상가번영회 등 분당구 관내 23개의 상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범 이후 성남시의회와 지역경제 상생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와 예산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전하며 분당구내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요구하기도 했다. 내부 소통에 힘쓰고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터상인회 내부의 요구에 귀 기울여 11월 월례회에서는 변호사, 노무사, 행정사 등 분당구상인연합회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2월에 있을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성과 공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 올 한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동해 왔던 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상인회 안에 크고 작은 동호회 등도 활성화 시킬 예정인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결성된 산악회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등산을 하고 있다. 산악회 총무이자 돌고래시장상인회 박영진 회장은 첫인상부터 생기가 도는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었다.박 회장은 “상인회가 결성된 지 얼마 안 돼 처음에는 다른 상인회 회원분들과 어색함이 있었는데 함께 등산을 하면서 어느새 친해져 속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하게 되었다”며 이어 “가게에 매인 몸들이라 본인들의 건강을 따로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함께 산에 오르니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산악회 자랑이 끝없이 이어졌다.이날 박 회장은 월례회에서 상인들만의 합창단을 창단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니 인터뷰 - 분당구상인연합회 조우식 회장“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분당구내 상인회의 화합과 단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만을 위해서 우리가 모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야탑상인회 회장이자 종로빈대떡을 운영하고 있는 조우식 분당구상인연합회 회장은 “야탑상인회 차원에서 하고 있었던 성남FC 축구거리 조성, 노인정 식사봉사, 차병원과 연계하여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모금하는 아름다운 동행 등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들을 분당구 전체로 확산시키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최대 화두는 최저임금제로 여러 가지 관점에서 다각적인 상생의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상인연합회 차원에서 직업소개소를 개설해 운영한다거나 상인회 내부의 각종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동호회 개설 등으로 상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12-02
- “계란, 이제 생으로 드세요” 얼마 전, 집에 들어오다가 무심코 집어든 전단지가 흥미로웠다. 유기농 낫또와 동물복지 유정란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라니 독특한 조합이다. 호기심에 찾아간 ‘비오토니상점’에서 마침 물건을 정리 중이던 송대헌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그동안 하던 일을 접고 경북 봉화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 무농약, 친환경 사료를 먹고 스트레스 없이 자란 닭이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비오토니 상점’을 지난 10월 중순께 오픈했다”고 말문을 연 송 대표는 “중간 유통 단계 등이 전혀 없이 갓 낳은 달걀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올라오는데 일주일 단위로 팔리지 않은 달걀은 전량 수거해 보내기 때문에 신선도에서 만큼은 정말 자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필수아미노산, 무기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학적으로 완전한 식품이기도 하지만, 익히지 않고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생으로 먹었을 때 비린 맛이 전혀 없는 대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한 번 맛 본 고객들로부터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동물복지 유정란과 함께 판매되고 있는 낫또는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일본 전통음식으로 이곳에서는 유기농 ‘아즈마 낫또’를 판매하고 있다. ‘아즈마 낫또’는 양질의 지하수에 콩을 불려 낫또균 만으로 발효시켜 만드는데 초보자들도 먹기 편하도록 매우 작은 크기의 콩으로 만든다. 일체 유전자 재조합 콩은 사용하지 않으며 일본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지 않은 낫또의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검수하여 포장 후 서울과 경기지역은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 160번길 20-5, 104호문의 : 010-6231-3550 2018-12-02
- 합리적인 가격의 푸짐한 샌드위치 가볍게 즐기면서도 배까지 든든해 사랑받는 음식으로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 간식으로, 엄마들의 가벼운 브런치로 ‘딱’인 샌드위치 전문점을 소개한다. 금곡동 프리폴리스에 위치한 ‘가비스 커피’가 바로 그곳.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이제야 찾아본 그곳에서 가성비뿐 아니라 가심(心)비까지 사로잡는 음식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샌드위치로 와사비 게살, 닭 가슴살, 참치, 햄&치즈, 가비스, 애그 샌드위치다. 모든 재료가 믹스 된 가비스 샌드위치와 애그 샌드위치만 4,500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4,000원이다. 반반으로 잘라주는데 반반 먹어도 웬만한 여성들은 배가 부를 정도, 안에 들어가는 야채와 각종 재료들을 정말 아낌없이 사용하는데 이 가격이라니 놀랍다. 게다가 야채가 신선하고 풍부해서 섬유질 보충에도 그만이다.와사비 게살 샌드위치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란다. 게살 샐러드를 야구공 만하게 뭉쳐서 올려놓아 웬만큼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서는 먹기조차 힘들다. 음료도 푸짐하다. 커피가 2,000원인데 양도 많고 맛도 훌륭하다. 그 밖에 생과일주스, 과일차 등이 준비되어 있다.모든 샌드위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주문량이 많을 때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카페 안에는 아늑한 테이블이 있지만, 금세 손님들로 가득 차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테이크아웃 손님들도 많다. 10개 이상 주문할 땐 넉넉잡고 한 시간 이상을 두고 주문해야 하며 케이터링 문의도 많은 편이다. 오전 8시에 오픈하기에 아침이나 브런치를 즐기는 손님이 아침부터 줄을 잇는다. 문의 010-728-3535위치 금곡동 210 코오롱트리폴릿 1 2018-12-02
- 어려워진 수능국어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김정욱 원장김정욱국어논술학원문의 031-264-0584대학입시 수능 국어시험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학생들은 수능시험 1교시의 부담감을 가지고 국어시험을 접하고 1교시 국어를 잘 봐야 나머지 과목도 잘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 국어가 어려워진 원인은 상대평가인 국어에서 변별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국어는 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문학이나 비문학이나 화법과 작문은 모두 독해력을 필요로 한다. 독해력을 잘해야 국어를 잘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고 책의 내용을 암기식으로 학습하기 보다는 읽고 생각하고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사고해야 한다.글을 읽다가 낯선 용어나 감상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문제일 뿐 수능국어 개념지식을 활용한 기본에 충실한 독해가 요구된다. 학생들은 단순히 ‘글자’만 읽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정보의 존재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정보 그 자체, 즉 ‘글자’만 읽는다. 모든 글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한 글읽기가 존재한다. 독해할 때 자신이 읽고 있는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만 읽는 독해는 문제가 있다. 독해할 때 문장과 문장의 관계파악과 문제와 해결방안, 대립과 차이, 반복, 강조, 추론, 접속어와 지시어 등을 활용해서 글을 읽어 나간다면 어떤 방식의 글이라도 독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이러한 독해방식은 국어 전 영역에 포괄하며 국어를 꾸준히 위와 같이 공부해야 수능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수능국어는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고 문제풀 때 보기와 선지를 통한 읽기방식이 여러분들을 수능국어의 중압감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학부모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말씀드린 방안없이 무조건 국어학원만 보내면 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개념과 국어의 생활화에 충실한 학습을 해야 국어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임해야 할 것이다. 2018-11-26
- 지방대 VS 일본 유학, 자녀의 미래를 현명한 선택은? 2019 수능이 마무리 됐다.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온 성적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당황스럽다. 자신의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이 기대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실제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최소한 3등급대는 받아야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합격 가능성이 있다. 70~80%의 수험생은 목표보다 대학을 낮추거나 재수를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국내 입시를 치르다보면 대학의 좁은 문을 실감할 수 밖에 없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도 문제다. 국내 대학보다 대학 진학이 쉽고, 취업률도 100%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능 4~5등급대 학생들,1년 준비해서 일본 명문대 대거 합격국내 수능과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1년 남짓한 기간의 준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국립 및 사립 명문대에 합격하는 기적 같은 사례가 일공학원에서는 수없이 일어난다. 우리 학생들은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입시를 치르는 것도 일본 입시의 메리트다.분당일공학원이 개원 2년이 채 안되어 오사카대, 히토츠바시대 등 국립대와 게이오대, 와세다대 등의 사립대학에 100여명의 합격자를 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일본 대학 입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한 것도 이러한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분당일공학원은 학생들에게 일본 입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분야별 최고의 일본입시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영인일본입시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일본 입시 학과 공부에 개별 맞춤 컨설팅을 접목해 합격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분당일공학원이 단기간에 놀라운 진학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최고 수준의 분당일공학원의 오프라인 강의와 영인일본입시연구소의 개별 진학 지도를 연계해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 한 입시 컨설팅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분당일공학원,영인일본입시연구소 설립해일본입시 토탈서비스 제공그동안 국내에는 일본 대학 입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은 거의 없었다. EJU시험과 영어, 본고사 그리고 면접 등 일본 대학 입시 준비 영역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막상 진로와 진학, 취업까지 생각해 일본 입시를 결정한 학생들이 어떤 대학을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분당일공학원이 영인일본입시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일본 대학 입시에 대한 토탈 서비스가 가능했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일본 명문대 합격이라는 길을 열어주게 된 것이다.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국내 입시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일본 입시의 강점과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설명회 및 간담회 그리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전국 최초로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EJU성적과 토플성적을 입력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학부/학과의 과거 성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과 지원 대학별 본고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갖췄다.문의 031-719-3433(www.younginedu.net)‘일본유학의 필요성과 일본 명문대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일공학원과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오는 11월 24일(토) 일본 국공립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일공학원 & 영인일본입시연구소 최인규 대표의 ‘왜 일본유학인가?’, 2부는 이상하 원장이 ‘일본 명문대 진학을 위한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소는 수내동 크리스탈빌딩 5층 분당일공학원에서 진행된다. 좌석은 선착순이며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18-11-26
- 인문학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평범한 비결 안혜경선생 인문학의창문의 070-4156-3655 옛날 중국에 나무 심기의 명인 곽탁타가 있었다. 그가 심은 나무는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열매가 빨리 달리고 또 많았다. 사람들은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나는 그저 나무의 천성을 잘 따라 그 본성이 이뤄지게 할 뿐이지요. 무릇 나무는 뿌리가 펴지길 바라고, 흙이 단단하게 다져지기 바랍니다. 심을 때는 자식처럼 사랑하고 놔 둘 때는 내버린 듯이 하면 그 본성이 다 발휘되지요.”그러면서 충고하길 “사랑과 걱정의 도가 지나쳐 아침저녁으로 어루만지고, 심지어 껍질을 손톱으로 긁어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확인하죠. 그러니 나무의 본성이 날로 멀어질 밖에요. 사랑한다면서 나무를 해치고 걱정한다면서 원수가 되는 것이죠.”라고 했다. 유종원의 종수곽탁타전 『고문진보』탁타가 나무를 키우는 평범한 ‘비결’은 참으로 우리의 교육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렇다면 그의 방법을 교육에 적용시킬 수는 없을까?인문학의창에서는 매년 12월 동지가 되면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구소한도는 선조들이 81일 동안 추위를 견디며 봄을 그리는 여든 한 송이의 매화그림이다. 인문학의 창에서는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예를 들면 시 옮겨 쓰기, 칼리그라피, 줄넘기, 기사 스크랩, 책 읽기, 사자성어 만화로 표현하기 등을 스스로 골라 매일 실천하며 자신만의 매화를 완성한다. 인문학의 창의 선생은 평소 아이의 특성을 관찰해 조언하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한편, 아이들은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경험하게 된다.우리 모두가 아이들 누구에게나 숨겨진 힘이 있음을 믿고,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스스로 실천하면서 자신의 힘을 경험한다면 적어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걱정된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자신감을 해치고 원수가 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 2018-11-26
- 희망 진로별 교과 &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전공에 최적화한 인재 양성 경기도내 여고 중 최고 수준의 진학률을 자랑하는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이하 분당영덕여고)는 분당내 고교 학업성취율 1위를 기록 매년 재학생의 30~40% 이상을서울권 대학에 진학시키며 일반고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학력을 바탕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많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 과정을 선택하여 학생 스스로 학교 프로그램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참여하면서 입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물이다. 국·영·수 3등급이내 비율 61%학력은 높은 진학률 원동력분당영덕여고는 2018 전국연합 학력평가 결과에서 3등급 이내 비율이 국어 61%, 수학(가) 61.8%, 수학(나) 55.5%, 영어 67%(현재 고2 기준)로 나타날 만큼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올해 분당영덕여고는 6명의 서울대 최종 합격자를 배출(1단계 합격자 10명)했는가 하면 연세대 19명, 고려대 17명 그리고 의·치·한 수의예 계열 12명, 교대 5명, 경찰대/카이스트 3명을 배출했다. 전체 4년제 합격 410건 중 350건은 인서울과 수도권 내 대학에 진학한 경우다.분당영덕여고는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따른 개별 밀착 관리로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하게 대비한 덕분이다. 높은 학력을 바탕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강세를 보이는데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포함해 300건이 넘는다. 이는 분당영덕여고의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이다. 입학부터 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관리,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전략진학과 진로 그리고 학교 교육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었을 때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여고의 특성상 지방대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낮아 분당영덕여고는 기본적으로 인서울 수도권 내 대학을 재수하지 않고 진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입시지도를 진행한다.학교의 입시 체계를 총괄하는 부서에서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목표의식을 높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배들의 합격과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1차 지필평가가 끝나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과 상담주간을 운영하는 등 연간 26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겨냥한 ‘분당영덕아카데미’는 심화수업은 물론 동아리, 봉사, 자율, 명사초청 강연, 프로젝트 등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학지도를 위해 관련 부서와 각 학년 부장교사가 함께 진학지도 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한다. 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 계열에따른 맞춤 프로그램 제공 분당영덕여고는 문이과 공통과정과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과목의 선택권을 높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등 공통과목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비중을 적정화(최대 90단위 편성)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희망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계열과 전공에 따른 연간 프로그램을 미리 제공하고 운영하면서 각 계열별 권장 혹은 필수 이수 과목을 개설해 진로와 전공 적합성을 완성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수강신청 인원이 적어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경우는 온라인 수업이나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영수’에 대한 시수를 충분히 확보하면서 기초교과군의 실력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수능에서 탐구과목의 전략적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2018학년 분당영덕여고 계열별 프로그램인 문사 회자연과학 & 공학예 체 능관련학과- 국어국문학과 외- 국사학과 외- 언어학과 외- 정치외교학부 외- 인류학과, 사회학과 외심리학과 외- 경제학부 외경영학과 외- 지리학과 외언론정보학과 외- 수리과학부 외- 생명과학부 외의예과 외- 수의예과보건계열공학계열- 건축 ․ 건설학과 외- 미술계열음악계열체육계열동아리• Oculus (영자신문)• 또래 (교지편집)• 명품글 (계간교지)• 글로벌 (논술,토론)• 라온 (문예창작)• It’u (잡지발간)• 매화당 (도서관)•Love Letter(에세이)• 중심 (중국문화)• 역사사랑 (역사연구)• R&D (경제경영)• 사고뭉치 (시사토론)• 아우라 (토론)•휘영청(반크, VANK)• UNSA (글로벌인재)• 프시케 (심리학)• JLS (봉사)• RCY (적십자)• BYBS (방송반)• C.S.I (화학)• BIO-D (생명과학)• YES(지구과학)• Green-B (환경)• E T (공학)•Mathematicii(수학연구)•Mathlete (수학탐구)• CAT (미술)• 백강챔버오케스트라• 돋을볕 (풍물)• 동화 (에니메이션)• 콕,콕,콕 (배드민턴)• DKNY (사진)• 겨끔내기 (뮤지컬)• UNION (댄스)• M&M (영상제작)행사및대회•백강문예백일장 (5월)•교내토론대회 (10월)•독서신문발표대회•영어프레젠테이션대회 •테마별영어작문대회•영어학술제•영어보카경시대회•역사 UCC 대회•인문학포트폴리오제작展•인문학경시대회•한자어경시대회•중국문화UCC대회•국제평화를위한 글쓰기•평화 백일장•경제용어경시대회•PR프레젠테이션공모전•수학경시대회•수학탐구대회•과학자유주제탐구대회•YoungScientist Award•과학경시대회•과학탐구토론대회•과학독서대회•물리, 화학, 생명과학,지구과학 올림피아드•과학창의자료공모전•과학경시대회•백강 미술 공모전•분당영덕음악경연대회•학교스포츠클럽(탁구,배드민턴)•학교 체육대회(5월)[ 공 통 ]• 진로탐색의 날, ‘드림디스커버리’발표대회 (교육정보부)• 코드 패스티벌, 내가 만든 SW 창작대회 (교육정보부)• 분당영덕 엔젤리너스(Angel-in-us) :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과 안전지킴이 모임 (생활안전부)• 애플-원데이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감정소통과 해소 (생활안전부)미니인터뷰 - 분당영덕여고 전한수 교장“선택형 수능과 선택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돕는 것”공부를 많이 시키고, 대학을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얼마나 학교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지 그리고 학부모가 학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강조하는 분당영덕여고 전한수 교장.“과거에 비해 입시는 복잡해지고 있지만 결국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이 선호한다는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이 미묘한 차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운영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분당영덕여고의 교육과정의 목표는 크게 인성교육, 진로교육, 학력신장으로 설정했습니다.”바른 가치관으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갖고 2018-11-26
- 입시를 이기는 힘은 자기 공부의 주인이 되는 것!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있고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이 오르는 학생이 있다. 초등과 중등의 공부가 다르고 중등과 고등의 공부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입시까지 지치지 않는 공부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시간과 실력은 절대적으로 비례한다. 떠먹여주기식 공부가 오래가지 않은 분명한 이유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자기주도 학습 전문 학원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지구에 위치한 상현에듀플렉스다. 학생 1명당 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이 밀착 관리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에듀플렉스에서 수석 부원장까지 지내면서 전국 신입 매니저 교육을 맡아 온 수지상현에듀플렉스 장윤선 원장은 교육 강연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교육전문가다. 자기주도 학습 분야 뿐만아니라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컨설턴트이자 인천완정초, 대성고, 모락고, 망포중, 등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법 및 1:1 학습강화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미래에셋 어린이경제교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강연을 다수 펼치기도 했다.장 원장은 2013년 분당미금에듀플렉스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2015년 수지상현에듀플렉스를 개원했다. 분당미금에듀플렉스의 성공 요인은 학생과 학부모 들의 학원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덕분이라고 장 원장은 말한다.“공부하는 공간의 환경과 분위기, 함께하는 사람이 정말 중요합니다. 학생 1명당 3명의 선생님이 밀착해서 도와주고 관리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정서적이든 실력면에서든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존경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자신할 수 있어요.” 중학교때부터 다닌 학생고등이후 대부분 최상위권 자리잡아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의 실력과 열정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것이 수지상현에듀플렉스의 강점이다. 학생 1명당 3명의 매니저와 튜터가 밀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 세운목표를 반드시 학습하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서원고,상현고,풍덕고,홍천고 등 중학교때부터 다닌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요. 대부분 중학교때 보통 수준의 성적이었는데 고등학교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5시간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좋은 강의는 얼마든지 있다. 사실 스타급 강사의 현강이나 인강의 최대 수혜자는 스스로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최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 공부까지는 떠먹여주기식 학습이 통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 공부는 다르다고 장 원장은 강조한다.“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처음보는 글의 핵심을 읽어내고, 개념을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하며, 유추와 추론 등의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끙끙거리며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도 그 때문이죠.” 학습계획-학습방법 상담 후 자기 학습,데일리 체크 통해 확인 수지상현에듀플렉스에는 각 과목별 튜터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언제든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보통 중등은 오후 5시에서 10시, 고등은 6시~10시까지 학원에 머물며 학습 목표와 학습 계획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 1명을 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이 밀착해서 관리한다.학생이 등원하면 학습 매니지에게 그날의 학습 목표와 학습 방법을 코칭 받고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하고, 데일리 체크를 통해 그날의 학습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받는다. 필요에 따라 개별지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학습 동기부여 및 입시 컨설팅 상담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좀 더 상세한 관리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에듀플렉스 상현점’을 검색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 031-698-3450 2018-11-26
- 2년 연속 수능 국어 만점자 배출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변별력 높은 불수능이었다. 불수능의 결정타는 국어 영역으로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이다. 때문에 이번 수능 국어영역에서 선방한 학생들이 입시에 유리한 상황이다. 용인 보정동에서 8년째 운영 중인 ‘김호국어학원’에서는 가채점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어 만점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비문학은 완전한 내용 이해가 아니라국어적 독해‘김호국어학원’ 김호 원장은 힘든 상황에서 굳건히 자신의 몫을 해낸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만점 받은 학생은 고1 예비반부터 3년간 꾸준히 수강한 풍덕고 학생입니다. 작년에 만점 받는 학생도 그렇고 둘 다 학원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큰 아이들이었죠.”김호 원장은 이번 수능 국어에서 가장 큰 난제는 역시 비문학 독해였다고 지적했다.“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안타까운 점은 지문을 읽으면서 완전하게 이해하려드는 습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 중 이해가 안 되면 멘붕에 빠집니다. 비문학 독해는 내용의 완전한 이해가 아니라 국어적 독해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죠. 되도록 빨리 시작해서 나쁜 독해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김호국어학원’에서는 국어적 독해 연습을 위한 자체 교재를 곧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능은 물론 내신도 강한 국어학원‘김호국어학원’은 내신만 목적으로 하는 아이들은 받지 않는다. 연속적으로 수강하는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함이며, 그런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이다.“서울에서 대강의 수업을 하다가 내실 있게 학원을 운영하려고 8년 전에 죽전에 오픈했는데, 신경 쓸 게 더 많더라고요. 시험 문제를 볼 때면 학생 하나하나가 떠올라 안타깝지만,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보람도 큽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김호국어학원’에서는 대지, 보정, 죽전, 현암, 구성, 동백, 수지, 경화여고 등 다양한 학교를 출판사별로가 아닌 학교별 독립반으로 구성해 내신 대비를 해준다. 4등급을 전교 1등으로, 5등급을 반 1등으로 만드는 신화도 이런 운영 자세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가르침의 수준과 핵심이 다르다학생들의 오답 원인은 몰라서거나, 배웠는데도 판단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이다. 모르는 것은 공부하면 되지만 판단 오류는 원인을 제대로 잡아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김 원장은 “학생 입장에서 특정 문제를 왜 틀리는지, 특정 내용을 왜 어려워하는지 고민하고 분석해 해결 방법을 찾아낸 후, 개념을 명쾌하게 가르치고, 판단 기준을 제시해 주어야 하며, 풍부한 사례를 연습해야합니다. 모든 것을 망라한 시중 교재가 아니라 주로 오류를 범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아이들에게 맞춘 교재가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김호국어학원’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된 고1예비반 교재를 개발했다고 한다.또한 재원생만을 위해 방학 중 ‘4주 완성 집중 정리 무료 특강’을, 학기 중에는 ‘문제점 유형별 소수 클리닉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클리닉 특강은 아이들 별로 문제점 유형을 분류하여 한 주에 하나의 문제점 유형을 해결해나가는 집중 수업이다.문의 031-889-7743현 중3, 중2 겨울방학 대비 설명회일시 : 1차(11월 27일 화 오전11시) 2차 12월 3일 월 오전11시)내용 : 국어 내신, 수능 고득점 비법, 변화된 수능 대처 전략※ 좌석 관계로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2018-11-26
- 학생 강점과 진로목표에 최적화 한 교육과정 스스로 설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대학의 학생 선발 평가 기준이기도 한자주적인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있는 사람은2015 개정교육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화 개별화 되어야 하는 이유다.지난 9월 새로운 교장을 맞이한 분당고는 2019 신입생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학생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최적화된 교과 과정 제공분당고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용자 중심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추구한다. 교육과정과 교과간 경계없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100% 보장하는 자유수강제도 운영하는 분당고는 2,3학년 계열별 교과별 경계를 없애고 과정을 설계할 수 있게 열어놓았다.또한 분당고는 최대한 내신과 수능 공부가 일치될 수 있도록 수능 출제범위 과목 위주로 개설해 희망 계열별 과목 선택 예시안을 제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를 열어 희망 진로 맞춤형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계열별 과정을 운영하는 대신 기초, 탐구, 예체능, 생활교양 영역별 과목을 세분화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다양화 한 것. 획일화를 지양하고 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 최적화된 교과 과정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한편 분당고는 정교 교육과정에서 개설하지 못한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주문형 교육 강좌인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제 기반의 프로젝트·토론·플립러닝 등 학생 참여형 수업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을 할 수 있게 열어 놓는 개방형 교육과정과 더불어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이 기획하고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수업이 그것이다. 분당고는 이러한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L(문제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 토론수업, 플립러닝(거꾸로 수업) 등 배움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교과, 비교과의 치밀한 관리를 통해 수능 대비 및 미래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뿐만아니라 수능 대비 수준별 맞춤형 강좌, 내신대비 강좌, 프로젝트 연구 보고서반(한국사,수학 등), 논술 구술 면접 강좌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작품 제작, 배구, 크로스핏, 배드민턴 등 예체능 관련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주제별 프로젝트부터 피어러닝까지,다양한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은 전공적합성을 중시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부분이다. 분당고가 수시 전형에 강한 이유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완성도 높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 주제별 프로젝트 보고서, 소논문반, 또래교사 재능기부, 독서토론 활동, 수요드림데이트, 자기소개서 & 면접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꿈JOB으路, 직업체험, 기업가 정신 진로캠프(히어로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진학아카데미, 외부 전문가 초청 진로진학 특강(매주 3회 이상), 창체동아리(50개), PEER LEARNING(86개) 등의 비교과 및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분당고는 사회과 프로젝트, 과학탐구실험반, 토론과 발표수업으로 탐구활동,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고 학생들이 주제를 정하여 결과물을 산출하는 형태로 학기마다 논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 논문반과 창조아카데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카데미반도 운영된다. 2022입시와 분당고 특성에 맞는진학지도 위해 대입전략분석팀 구성학생의 진로에 맞는 자유수강제를 운영하는 만큼 분당고는 어느 계열, 어떤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준비가 가능한 학교다. 교육과정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작업이라면 학교의 입시 전략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든 평가 요소의 기준은 학교안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을 잘 보내는 것도 학교의 중요한 역할인 것이다. 이에 분당고는 2019학년도부터 대입전략분석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학생 개인별, 수준별 진학지도를 기본으로 자기주도적 학업역량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가 그 핵심. 각 학년별 부장 교사와 진로진학 부장 교사, 입시지도 및 진학 관련 경력이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2022 입시안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당고의 수시와 정시 진학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학생 한명 한명에 개별화 한 입시 전략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분당고의 학생 맞춤형 선택과 집중 교육과정학교선택학생선택1학년2015 개정 교육과정 공통 필수 과목 편성 운영 → 학기당 합계 30단위2학년스포츠 생활,음악 감상과 비평/미술 감상과 비평[택1]→ 학기당 합계 2단위-문학/수학Ⅰ/심화 수학Ⅰ/영어 회화/영어Ⅰ[1학기 택3]-언어와 매체/수학Ⅱ/심화 수학Ⅱ/영어 독해와 작문/영어Ⅱ/영어권 문화[2학기 택3]-고전 읽기/기하/영미문학 읽기[택1]-세계지리/세계사/경제/정치와 법/윤리와 사상/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과학사/생활과 과학[택3]-정보/지식 재산 일반/중국어Ⅰ/일본어Ⅰ/한문Ⅰ[택2]→ 학기당 합계 28단위 학생 선택3학년운동과 건강,음악 연주/미술 창작[택1]→ 학기당 합계 4단위-화법과 작문/독서/심화 국어/확률과 통계/미적분/경제 수학/수학 과제 탐구/고급 수학Ⅰ/고급 수학Ⅱ/진로 영어/심화 영어 회화Ⅰ/ 심화 영어Ⅰ/심화 영어 독해Ⅰ/심화 영어 작문Ⅰ[택5]-한국지리/동아시아사/사회?문화/생활과 윤리/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 실험/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지구과학 실험[택3]-창의 경영/정보과학/중국어Ⅱ/일본어Ⅱ/한문Ⅱ/철학/심리학/환경/실용 경제/논술[택1]→ 학기당 합계 26단위 학생 선택미니인터뷰 -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학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로 학생에게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분당 일반고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이기도 한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은 누구보다 학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는 막막함과 두려움이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한 마디로 아이가 정서적으로 편하고 물리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제일 좋습니다. 분당 지역 일반고는 거의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과 입시 지도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교육과정이 요구되는 진로가 아니라면 어디를 가든 괜찮습니다.”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아이의 성향이나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소 교장이다.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개별적 특징을 탐색하고 키우는 것이라고.“학교가 매년 변하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학교는 최대한 기회를 주고 학생은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당고가 바로 그런 학교라고 자부합니다.” 소 교장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눈여겨 보고, 그 특성을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