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나? 방학에 챙겨야 하는 키 성장 우리 아이는 과연 잘 크고 있는 걸까? 또래 아이들에 비해 작아 보이는 아이, 지금은 괜찮지만 청소년기에 잘 자라줄지 걱정이 되는 아이,성장 속도가 더디고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 등등 부모 눈에는 항상 걱정이 앞선다.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은 아이의 성장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이에 분당 자생한방병원의 김동우 병원장을 만나 ‘아동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도움말 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아동 혹은 청소년의 성장 검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우선 전신 엑스레이를 찍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척추 측만증과 같이 성장에 방해 될 만한 요인을 찾아보게 됩니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성장판의 뼈 나이가 생리적인 나이보다 높은 경우가 많고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성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밖에 성장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도 체크합니다.언제 성장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요즘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므로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므로 특히 여학생의 경우 첫 생리 이전에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양이 비옥해야 생장이 좋듯, 아이 몸도 기혈이 충실하면 성장을 잘 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 관리를 하면 시간적인 제약도 덜하고 효과도 더 크고 좋게 나타나지요. 만약 성장이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한방에서는 양생(養生)을 기본으로 합니다. 즉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생명력을 길러 근본적인 문제를 제거함으로서 성장을 돕는 것인데요. 여기에 개인 개인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최적의 치료요법을 동원합니다. 침 치료, 추나요법, 약, 운동 등 여러 박자를 맞추게 되지요. 단순히 양적 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몸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잔병치레나 소화불량 등을 회복시켜 평소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줍니다.그리고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골격유지운동, 신체의 발란스를 잡아주는 운동,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등을 체크하고 보완하여 방향을 잡아줍니다.겨울 방학에 성장 치료를 받으면 좋은 점이 있나요?일단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절 중 겨울은 성장이 더딘 계절입니다. 크게 성장하기 위해 저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치료를 받게 되면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쌓아두면서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우리아이 성장 적신호 체크리스트1. 입이 짧고, 편식을 한다.2. 고기, 기름진 음식,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3.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등이 구부정하는 등 체형이 불균형해 보인다.4. 수면 습관이 불규칙하고 늦게 잔다.5. 교우관계나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6. 친구들에 비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탄다.7. (감기, 체 등)잔병치레가 자주 나고 잘 낫지 않는다. 2019-01-01
- 코끝까지 시린 날엔 파 송송 담백한 곰탕이 제격 운중동 먹거리촌 초입에 지난 5월에 문을 연 ‘맑은곰탕 운중(대표 강준범)’은 한우 암소를 전문으로 맑게 끓여내는 곰탕과 수육, 그리고 화로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문을 연지 채 1 년이 되지 않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만을 목적으로 하는 판교지역 주부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로하신 어르신이나 외식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우 암소고기 부위로담백하고 깔끔하게 끓여 낸 곰탕판교 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한국학연구소 초입, 운중동 먹거리촌이 형성되었던 터라 운중동 먹거리촌에는 오래된 건물들과 신축 건물들이 혼재하면서 하오개로를 따라 2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맛집과 신생 맛집들이 이 먹거리촌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근방에서 보기 힘든 ‘맑은 곰탕’이라는 메뉴를 현대적인 외관과 함께 식당 명칭으로 내세운 ‘맑은곰탕 운중’은 보통 사골 등을 주재료로 뽀얗고 걸쭉하게 우러나는 설렁탕과는 달리 고기 와 내장 부위만을 사용해 맑고 담백하게 끓여낸 곰탕을 맛볼 수 있다. 보통, 특, 특대로 주문할 수 있으며 토렴한 방짜유기에 밥을 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재단한 사태와 양지, 양과 곱창이 국물과 함께 나온다. 전혀 간이 되지 않고 오로지 좋은 고기와 물로 끓여낸 맑고 따뜻한 국물이 밥알 한 알 한 알을 맛있게 감싼다. 깔끔한 유기에 썰어져 나온 신선한 대파를 듬뿍 얹어 먹으면 국물과 밥알, 고기와 파의 궁합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24시간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곰탕과깐깐하게 만든 김치‘맑은곰탕 운중’의 강준범 대표는 “가게 오픈 전 2년 이상을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기를 받아 3시간 이상 핏물을 빼고, 내장을 일일이 손질해 6~7시간 끓여 고기를 익는 순서와 크기를 고려해 부위별로 재단하고 날씨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 숙성시키는 과정까지 보통 24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과정 그 누구의 손도 거치지 않고 직접 하고 있으며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내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의 질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또박또박 본인의 소신을 전했다.수육용 고기는 따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삶으면서 부위를 재단할 때, 수육 접시에 올릴만한 고기와 일정한 크기의 모양이 갖춰지지 않는 고기를 따로 두고 특대와 특, 일반 곰탕에 활용하기 때문에 특대 곰탕과 특 곰탕이 많이 나간 날에는 수육을 주문받지 못할 때도 있단다. 곰탕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방짜유기에 제공된다. 물론 이 역시 강 대표가 직접 담가 숙성시키며 국산 재료로 일체 조미료 없이 조금 심심한 듯 시원하게 만들어 낸다. 특별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품격 있는 암소 한우 화로구이곰탕으로 아쉽다는 손님들의 성화에 강 대표는 암소 한우 화로구이를 새로 선보이고 있다. 거세소보다 작은 암소 한 마리를 통으로 등심, 갈비, 살치(꽃살) 등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곰탕으로 단골이 된 손님들로부터 연말 예약 문의가 많다고 한다.곰탕이 아닌 갓 내린 커피 한잔이 더 어울릴 듯한 세련된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눈길이 가는 것은 식탁 위의 작은 접시다. 투명한 유리용기에 담긴 구운 소금과 직접 갈아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통후추, 그리고 통후추가 낯선 어른들을 위한 후추가루가 정갈하게 담겨있다. 수저통은 따로 보이지 않는데, 음식을 주문하면 별도의 접시에 인원 수 만큼 수저와 헛개차가 제공된다. 어찌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모두 강 대표의 깐깐한 식당 운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들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83 1층(운중동)문의 031-8017-1911 2019-01-01
- 독서실 동상이몽, 관리형 vs 카페형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조금 더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엄마들은 분주하다. 눈앞에서 공부하면 좋으련만 집에서는 집중이 안 된다며 굳이 다른 장소를 요구한다면 아이의 마음에도 들고 엄마도 안심할 수 있는 최선의 장소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최근에는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 백색소음기 등 최첨단 제품을 설치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 관리와 입시 컨설팅까지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독서실이 생겨나고 있다.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실을 어떤 곳일까? 우리 지역에서 엄마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관리형 독서실’과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카페형 독서실’을 모아보았다.철저한 학습관리 제공되는 ‘관리형 독서실’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리형 독서실’은 학생들보다는 학부모들에게 더욱 인기다. 단순히 학습 공간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출결은 기본, 학습계획과 그에 따른 학습상황을 꼼꼼히 체크해주기 때문이다. 실제 입소문이 난 ‘관리형 독서실’은 생활 관리를 비롯해 전 과목에 대한 학습 관리와 대입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입시관리, 그리고 학생들의 고민에 대한 상담관리까지 함께 해준다.이와 같이 엄마보다도 매섭게 아이들을 살펴주는 ‘관리형 독서실’은 별도로 학습 코치의 전문적인 관리와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엄마가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인터넷 강의 수강 여부부터 학습 계획표 점검, 그리고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해 그에 따른 학습 계획과 입시 관련된 전략까지 제시해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개방형과 개별 공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카페형 독서실’방학만이라도 학교와 학원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학습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곳은 단연 ‘카페형 독서실’이다. 대학 도서관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카페형 공간과 친구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룸, 그리고 좀 더 집중해 학습할 수 있는 1인석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복합형 공간이다. 이곳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한 장소에서만 학습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학습하면서 생기는 지루함을 다양한 공간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문자로 입실과 퇴실 시간이 실시간 전송되는 서비스와 조는 학생들을 깨워주는 기본 서비스를 해주는 ‘카페형 독서실’은 업체에 따라 24시간을 개방하기도 하고 개별 학생들의 학습 시간을 누적한 랭킹을 매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학습 동기를 북돋워준다. 내게 맞는 공간 선택해야 후회 없어방학 중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독서실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집과 학원과의 거리는 가까운지, 주변에 PC방이나 노래방 등 유혹하는 장소는 없는지, 실제 방음과 환기는 잘 되고 있는지, 그리고 업체의 설명처럼 내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이렇듯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 독서실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무리 독서실이 좋아도 내 아이에게 맞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엄마 마음에 든다고 덜컥 장기권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하루 이틀, 독서실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일일권이나 무료 체험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9-01-01
-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 새로운 개념의 오케스트라를 소개합니다 콤플렉스트라(complextra)는 융합(complex)과 오케스트라(orchestra)를 합성한 말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콘셉트에 따라 댄스, 바디리듬, 노래, 오케스트라를 자유자재로 분리하기도 하고 합쳐서 펼치기도 하는 융합 오케스트라다. 매주 토요일 서현동의 스튜디오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단원들이 연습을 한다. 그 현장을 찾아보았다.춤과 리듬 즐기며 함께 악기 연주하는오케스트라2017년, 당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두 자녀의 부모였던 차평온 감독은 한 중학교 축제를 방문했다. 그는 학생들의 무대가 모두 성인 댄스 일색인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건전하면서도 신나게 발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고 있던 터라 춤과 리듬, 악기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착안하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영재 콤플렉스트라(이하 콤플렉스트라)는 창단되었다.단원의 대부분은 분당과 용인지역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이고, 입소문을 통해 서울과 수원, 하남 등에서도 신 한류를 만들어갈 인재를 키우자는 포부를 갖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또한 이들의 초등학생 동생들도 참여하면서 키즈 영재 콤플렉스트라를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함께 꿈 키우는청소년들콤플렉스트라의 맏언니 격인 장예주(송림고2)양은 “중학교 3학년 때 단원이 된 이후로 음악을 취미로 즐기다가 최근 진로를 작곡으로 정하고 더욱 진지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면서 “다양하게 악기도 다뤄보고, 바디 퍼포먼스 등으로 리듬감과 박자체계를 잡아가면서 작곡공부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예주양은 단원이 된 후 우연히 진로를 같은 분야로 정하게 된 것이고 대부분의 단원들은 진로와 상관없이 음악을 즐기고자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인터뷰 내내 생글생글 웃으며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었던 이가원(양영중1)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단원이 되었는데, 바이올린만 할 때보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음악을 더욱 즐기게 되었다”며 “지난 해 성남아트센터에서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을 때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무대에 내려왔을 때 느꼈던 기쁨도 매우 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트레스 없이종합적인 음악교육 이루어져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3학년 자녀가 콤플렉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학부형 이경아(서현동·42)씨는 “아이들의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습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는데, 이제 막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집에서는 보기 힘든 ‘활짝 웃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시간을 아이들이 기다리고, 즐거워해서 부모로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학부형 박선례(판교동·48)씨는 “아이들이 악기 파트의 선생님들이 미니 연주회를 열어주시니 청음훈련이 되고, 파트별 악기 연습, 뮤지컬을 하면서 발성연습, 바디난타 등의 박자 익히기 등 종합적인 음악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또래들끼리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함께 길러지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 사회를 섬기며신 한류를 이끌어 갈 인재 키워낼 터콤플렉스트라의 차평온 감독은 오스트리아에서 지휘 석사를 마치고 귀국해 성남시립 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계원예술학교, 수내중학교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경기교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아 크리스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지역 내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차 감독은 “2019년 신입 단원 오디션을 내년 1월 중순 실시한다”면서 “K-POP이 한류를 이끌고 있지만 앞으로 콤플렉스트라가 바디리듬과 오케스트라를 더해서 신 한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할 것이고 그 첫걸음으로 내년 4~5월, 서유럽 순회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지역 사회에 음악을 접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한 무대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콤플렉스트라 활동시간은 봉사점수로 인정된다”는 것도 살짝 귀띔했다.새로운 개념의 융합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문의 010-5758-1010 2019-01-01
- 매일 매일이 궁금한 곳 크고 작은 카페들은 많지만 마음이 편안한 아지트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던 중에 보물 같은 곳을 발견했다. 분당중학교 후문에 위치한 ‘카페 땡스 한’은 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겨울의 탄천과 잘 어우러진 따스한 공간, 매일매일 정성껏 구워내 입맛을 사로잡는 수제 디저트들과 음료, 그리고 눈치 보지 않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함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귀여운 두 마리 반려견이 마스코트인 이곳에서는 반려견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반려견이 입장할 수 없는 공간을 따로 두어 누가 찾아도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이곳의 디저트들은 젊은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과 모양이 특징이다. 빨간 딸기와 초록빛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어우러진 ‘피스타치오 베리 타르트’, 상큼한 자몽과 딸기 젤리가 올려진 ‘젤리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 컵케이크 맛이 조화로운 ‘레드벨벳 컵케이크’, 고소한 ‘호두파이’, 상큼하고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레몬 마들렌’과 속이 꽉 찬 ‘슈크림’을 비롯해 프랑스 남부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키쉬’와 주문과 함께 만들어 내어주는 파니니, 샌드위치도 사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겉면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촉촉하고 진한 맛의 까눌레는 초코, 말차, 바닐라, 얼 그레이의 다양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부지런한 대표가 제철 과일을 사용해 직접 구워내는 메뉴는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 자주 찾는 단골들도 새로운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직접 담은 수제 청을 이용한 음료와 커피들, 그리고 신선한 과일 음료 외에도 장소 대관도 가능하다.위 치 분당구 황새울로 12번길 1-3 1층문 의 031-713-10395 2019-01-01
- 문화지수 올려 줄 복합예술공간이 활짝 고기동(고기리)에 큰 규모의 예술 공간이 새로 생겨 반갑다. 고기동 특유의 좁고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가보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현대미술관인 그라운드 뮤지엄이다. 이곳은 한지 입체회화 작업으로 유명한 전광영(74) 작가가 후배들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로 세웠다고 한다.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술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은 2천300평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옆에는 지상 4층 높이의 전광영 스튜디오도 있다. 지하와 창고 이미지가 병합된 2전시실에서는 전광영 상설전이 열린다. 1, 3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품 전시가 열린다. 현재는 개막특별전으로 아르메니아 화가 장 보고시앙(69)의 개인전 ‘심연의 불꽃’이 내년 3월 24일까지 열린다. 베니스비엔날레 출품작과 다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안에는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가득한 아트 샵이 있어 마음과 눈길을 사로 잡는다.또한 분홍 분홍한 갤러리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전시를 둘러보고 따뜻한 차 한 잔의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밖으로 나가 루르탑의 매력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나, 특별 아카데미도 열린다. 지난 11월에는 아티스트 & 플로리스트가 함께하는 “예술과 자연의 교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뮤지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요금은 성인은 8,000원 학생은 5,000원, 미취학 아동은 3,000원인데 경기도민이면 50% 할인이 된다. 위 치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122문 의 031-265-8200 2019-01-01
- 우리아이들에게 탐구할 시간을!! 김미숙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 ria@cicedu.co.kr레고에듀케이션의 수업은 100%참여수업이다. 학생이 주인이 되어 이어가는 수업이다 보니 아이들의 알맹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알맹이란, 아이의 말투, 태도, 수업집중도로 나타나는 ‘아이의 현재의 생각’을 말한다.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 형태도 아니고 시험을 보거나 평가를 하는 수업이 아닌, 일종의 탐구 수업이다 보니 아이들은 자신의 알맹이를 그대로 드러낸다. 선생님들은 일일이 수업때마다 그 태도나 성향들을 파악하여야 한다. 그래야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빨리 파악하여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수업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다. 어떤 아이들이 수업집중도가 좋고 탐구력이 있는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자신이 무엇을 만들면서 희열을 느끼는가?답은 ‘잠자는 시간이 많거나,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진 아이들’이다. 반면 학습을 많이 하든지 스케줄이 많은 아이들은 이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듯하다.이번 FLL(FIRST Lego League) 용인성남예선에서 예상을 깨고 씨아이씨에듀 아이들이 선전 해 주었다. 아무 경험도 노하우도 없는 상황에서 좌충우돌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감기에 걸린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고 틈만 나면 와서 연구했다. 모델이 여러 번 바뀌었고 여기저기 보완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 전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였다. 뜻밖에 결과가 좋으니 아이들은 환호했고, 그간의 시간투자와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을 것이다.아이들이 처음엔 너무 어렵다고, 힘든 걸 괜히 했다고 투정도 많았다. 하지만 그런 갈등과 도전과 노력을 어디에서 경험하겠는가? 더구나 청소년시기에 말이다. 이번 FLL을 하면서 다시한번 끈질긴 탐구정신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외람되지만 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제발 탐구할 시간을 허락하시라고, 그리고 이런 경험이 훗날 인생의 귀중한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라고… 2018-12-24
- 자기주도학습 하는 학생으로 키워가는 보람 최영주 원장 서현에듀플렉스문의 031-703-7909“자기주도학습 훈련기관”으로 서현에듀플렉스를 운영해온지도 벌써 10년. 공부를 시험 준비라는 단기적 목표의 수단이 아닌 더 먼 미래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바라보았다. 우리는 학생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학생마다에 필요한 공부내용들을 세부적으로 선별, 조합해서 학생과 함께 계획을 세운다. 학습 과정에 있어서는 타인의 강의를 듣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머리를 써서 학습하고 고민하여 스스로 구조화한 내용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통해서 학생들을 성장시켜가고 있다.우리가 생각하는 잘 키운 학생이란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생활을 하며,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 콤플렉스나 반감 없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기존중감을 갖춘 학생들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키려는 동기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지 않은 학생들도 환영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학생과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편안한 음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면 학습 무기들이 하나씩 장착된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1~20점씩의 과목점수 향상은 보통이고, 적어도 몇 명씩은 평균성적이 3~40점씩 올라와 주었다. 하지만, 학생의 성공을 성적만으로 가늠할 수는 없다. 예전엔 무턱대고 문제만 풀던 학생들이 이제는 지문에 밑줄을 치고 노트정리를 하며, 단어장을 만들어 갖고 다니며 외우고, 시험 후 문제지를 버렸던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다시 풀면서 틀린 이유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보는 건 참 흐뭇한 일이다. 또한, 처음 왔을 때 의욕이 전혀 없던 학생들이 조금 씩 조금 씩 공부시간을 늘려갈 때, 시험불안이 높거나 우울했던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을 느끼며 점진적으로 성숙해져가는 모습을 대할 때, 틈만 나면 매니저를 찾아와 ‘저 이제 뭐해요?’ 하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할 일을 챙기고, 자기가 그날 학습한 내용을 또박또박 설명하는 것을 볼 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이번 겨울방학엔 또 누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까가 기대되는 요즘이다. 2018-12-24
- 영어 1등급 컷 5.3%, 불수능 잡는 핵심은 문법과 어휘력 완전정복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1등급과 거의 비슷한 비율로 불수능을 절감케 했다. 절대 평가로 영어의 변별력이 약해졌다는 말이 이제는 통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런 불수능에도 불구하고 재원생의 80%가 수능 1등급, 재원생 5명이 동시에 전교 1등과 60% 이상이 내신 1등급을 배출해낸 강한 내공의 잉글리시시티어학원(이하 잉글리시시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어휘-소병남, 문법-문대현, 유형-정남희 전국 최강 강사진수능 영어 1~2등급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대표 지역인 분당 고교의 내신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불수능에도 1등급을 받았다고 잉글리시시티 소병남 원장은 강조한다. “이번 수능 영어의 어법 문제(3점)도 도치된 문장으로 접속사 앞과 뒤의 문장구조를 곰곰이 생각해야 하는 수준 높은 문제였습니다. 가령, Never before and never since has the quality of monumentality been achieved as fully as it did in Egypt. 문장에서 it은 the quality of monumentality를 가리키고 문맥상 그것이 달성되었다는 의미로 was achieved를 대신할 수 있게 did를 was로 고치는 문제였죠.”잉글리시시티 재원생은 일찌감치 어휘와 고난이도 문법을 완전히 체득시킴으로써 수능형 내신에 익숙해졌기에 어려움 없이 대부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어휘는 쉽고 깊은 어원 설명 강의로 유명한 소병남 원장(EBS어휘 6년간 제공)이, 문법은 쉽고 논리적인 영어 구문으로 유명한 문대현 대표강사(롱맨 종합영어 단독 저자)가, 유형은 정남희 대표 강사 등 전국 최강 강사진이 책임지고 있다. 영어를 국어처럼 배우고 가르치는 시스템, 흔들리지 않는 1등급 비밀특히 소병남 원장이 진행하는 쉽고 명쾌한 문법 해설 강의와 어원소 원리로 수십, 수백 개의 어휘를 단숨에 암기하는 방법을 전수하는데 입시는 기본, 대학 수업과 취업 후에도 두각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영어실력을 완성하는 강의로 유명하다. “분당 고교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시험의 출제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단원마다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볼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것이 학원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영어 내신이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지역에서 수능과 내신에서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갖추려면 중학교 때 부터 차분하게 실력을 쌓아 영역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잉글리시시티 고등 재원생 대부분이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특히 잉글리시티는 모든 교재 내용을 소리를 눈으로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소리로 듣게 만드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영어를 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고교별 교과서, 부교재 학교프린트 분석한 예상문제 적중률 90% 이상고등학교는 교과서와 부교재, 학교프린트에서 출제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모든 내용을 암기해서 시험을 잘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영어를 국어처럼 읽어내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 원장은 강조한다.“잉글리시시티는 한솔고, 분당중앙고, 늘푸른고, 서현고, 불곡고, 낙생고, 분당고를 중심으로 철저한 학교별 내신 대비 집중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별 교과서, 부교재 학교프린트 분석은 기본, 출제경향에 따라 예상 문제를 만드는데 적중률의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문법 용어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실제 말이나 글 속에서 듣기, 독해, 문법, 어휘를 동시에 배워야 비로소 영어가 체득되기 때문. 잉글리시시티가 전 교재를 원어민 녹음하고, 모든 강의실이 스튜디오 수준의 방송 장비를 갖추고 수업을 녹화해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도 그 때문이다. 잉글리시시티는 겨울방학 동안 어휘, 문법, 유형의 단기간 총정리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031-605-0505 2018-12-24
-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에서 꿈을 이루자! 중국 의대 및 아시아와 미국, 영국 등 해외 유명 대학 진학해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힘과 잠재력은 엄청나다. 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중국유학을 생각했지만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 등 여러 조건들로 인해 망설였다면 중국 유학 전문교육그룹인 ‘제이디 파트너스’가 제안하는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이하 제2외국어학교)를 살펴보자. 글로벌 국제부 과정과 중국 국내 과정을 두루 갖추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이 학교에서는 중국은 물론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곳으로 진학해 꿈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또 다른 기회에 주목해야, 이제 중국 유학이 대세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영어권에 집중되었던 유학 수요가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여러 장점들이 검증되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중국 유학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영어와 함께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한다는 수적인 강세와 다양한 기업들이 세계각지로 진출하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에 능통하면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찌감치 이해한 중국 문화와 사회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며 최근 중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시야까지 넓힐 수 있다.뿐만 아니라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 유학은 비용 부담과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중국인의 높은 교육열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의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국제 도시 상해의 최고 학교에서 꿈을 키우자‘2018년 국제학교인재개발 실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커리큘럼과 시설을 갖춘 ‘제2외국어학교’는 상해지역 학생들이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입학하는 학교다. 해외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국제학교와는 성격이 달라 중국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유롭게 중국어와 문화를 익히고 중국사회에서의 훌륭한 커뮤니티를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국제부에서 한국학생들을 위한 학사관리와 생활관리가 제공된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고등학교 과정, 캠브리지 과정, 외국인특례 과정이 있는 글로벌 국제부 과정과 중국 국내 과정을 통해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해 학습한 학생들은 해마다 스탠포드, 코넬, UC버클리, 북경대, 청화대, 홍콩대 등의 여러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다.특히 중국 의과대학으로의 진학이 눈에 띈다. 세계적으로 활동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복단대, 절강대, 중국의학대학 등 중국의 여러 명문대에서 진행하는 국제의학 과정(MBBS)을 졸업한 학생들은 중국 의사면허 취득과 동시에 미국 USMLE, 한국 KMLE 등의 의사면허 고시에 통과하면, 영미권과 한국에서도 의사활동이 가능하다.믿을 수 있는 중국 유학 전문교육 그룹, ‘제이디 파트너스’유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2외국어학교’의 글로벌 국제부를 운영하는 ‘제이디 파트너스’는 한국 학생 및 외국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세계 각국으로 진학하도록 1:1 멘토링과 입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외에도 실제 유학 생활을 미리 경험을 해보는 ‘스쿨링 캠프’와 2019년 1월,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방학 중국어 캠프’가 한창 모집 중이다. 특히 9월에는 ‘중국대학교의 중한 중영 통번역 자격증과정’도 열릴 예정이다.문의 031-711-8850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