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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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작품 소장이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국내 미술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온라인 마켓 및 대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트리에 갤러리’ 본점에서 올 한 해를 마감하며 12월 27일까지 ‘2018 감사선물전’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안양에서 판교로 본점을 이전하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아트리에 갤러리’의 올해 마지막 전시를 관람했다.올 한 해 사랑받았던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만날 수 있어산운사거리에서 운중천 카페거리쪽으로 내려가다 까치교를 건너기 전 좌측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는 ‘아트리에 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2018년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아트리에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이 눈에 들어온다.이수동 작가의 꿈, 행복, 위로를 주제로 한 사랑스러운 판화 작품 ‘잘 살아보세’를 비롯해 장지 위에 분채한 현대적 감각의 동양화인 이영지 작가의 ‘충분해’, ‘그래도 너야’ 등과 행복한 가정을 상상하게 만드는 이시원 작가의 ‘시간속으로 someday’ 등의 유화 시리즈 등등 연말연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100만 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작가들의 판화와 소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미술작품을 처음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작품 소장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기회‘아트리에 갤러리’의 윤정환 대표는 “‘아트리에 갤러리’는 설립 초기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품 보급을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합리적인 미술품 렌탈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공서, 기업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수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미술작품들이 사랑을 받으며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물용으로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이들에게 평소 구하기 힘든 작은 사이즈의 소품부터 작가 소장품까지 다양하게 전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특히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아트리에 갤러리’ 판교점에서는 사전 방문 예약 고객에게 전문 큐레이터가 작품해설 및 디스플레이, 액자 제작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번 전시 기간 중 방문 고객에 한해서 1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그림 대여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 공간 컨설팅 및 1개월 무료 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12-24
- 이거 하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팍팍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올해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포기했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잇템들을 선택해보자.먹기에 아까운 비주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작고 앙증맞은 오너먼트와 장식들을 방문해 고른 잇템 하나만 집 안에 가져다 놓아도 가족 모두에게 센스 넘치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서현동 베이커리카페 ‘라팡’, 슈톨렌 & 크리스마스 케이크호주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저온숙성으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라팡’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먹는 빵인 ‘슈톨렌’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제 생크림과 신선한 딸기, 다크 초콜릿을 아낌없이 사용해 재료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준비했다. 특히 12월에만 판매되는 ‘슈톨렌’은 쫄깃한 빵 속에 오렌지와 레몬 필의 상큼함과 호두, 해바라기씨, 밤, 크랜베리, 건포도가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단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위치 분당구 불정로 420번길 2문의 031-708-7589성남동 떡 케이크 공방 ‘고고스윗’, 크리스마스 떡 컵케이크 & 케이크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린 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준비하는 사람의 센스까지 돋보이게 하는 ‘고고스윗’의 떡 케이크로 준비해보자. 정성들여 직접 곱게 쪄낸 단호박과 흑임자 설기에 하얀 수염의 산타와 트리,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이언으로 장식한 컵케이크와 초록빛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하얀 목화솜 장식이 멋을 더해 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떡 케이크는 주문제작은 물론 원데이 클래스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어 특별한 추억도 함께 선물한다.위치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68번길 7 1층문의 010-7270-0102수내동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west elm)’, 앙증맞은 캐릭터 장식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시선을 빼앗는 ‘웨스트엘름’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한다. 동화 같은 따뜻한 분위기의 트리를 연출해주는 모자를 쓴 토끼, 빨간 목도리를 맨 강아지, 긴 꼬리가 인상적인 여우와 수줍은 듯 가시를 감춘 고슴도치, 그리고 펭귄까지 재미난 캐릭터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펠트로 만든 다양한 선인장인 ‘펠트 켁터스’와 반짝이는 ‘트리 토퍼’, 유리 볼 안의 세상이 궁금해지는 ‘스노우 볼’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41문의 031-786-1107백현동 카페거리 플라워 아뜰리에 ‘피움’, 크리스마스 리스 & 쁘띠 트리이곳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전통을 기분 좋게 벗어난 멋스러운 리스와 트리를 만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곳 대표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장식들은 보면 볼수록 만족스러워 시즌을 지나서도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왁스플라워와 유칼립투스 씨드를 사용해 만든 리스와 화려하면서도 잔잔한 느낌의 미니 장미로 만든 리스와 목화와 솔방울로 만든 ‘쁘띠 트리’는 원하는 스타일대로 주문제작할 수 있으며 원데이 클래스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위치 분당구 판교역로 50번길 30문의 010-3096-6910동판교 유기농 수제 컵케이크 전문점 ‘써니 컵케이크’,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 케이크오랜 시간 유기농 재료로 100% 매장에서 손수 만드는 컵케이크 맛이 그만인 이곳은 마니아들에게 수제 컵케이크의 성지로 여겨진다. 끊임없이 맛좋으면서도 정직한 컵케이크를 만드는 최규선 대표는 르꼬르동 블루와 나카무라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여러 곳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딥초코, 얼그레이, 바닐라 맛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특별 구성과 자르면 딸기가 쏟아져 나오는 ‘딸기 가득 홀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단, 착한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맛보려변 예약이 필수니 잊지 말자.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165번지 금호어울림아파트상가 109-1문의 070-4221-9745운중동 빵집 ‘문베이커리’, 슈톨렌 & 크리스마스 케이크문재웅 대표가 직접 담근 과일주에 3개월 이상 절인 건조과일과 마지팬이 들어간 ‘문베이커리’의 슈톨렌은 빵과 쿠키의 중간으로 전통 독일식 슈톨렌의 식감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한다. 정제 버터를 5회 덧발라 풍미를 더하며 향신료인 넛맥과 큐민은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양을 살짝 조정하였다. 100%우유 생크림과 프리미엄 딸기를 듬뿍 넣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사전 예약 주문 중이다. 위치 분당구 운중로 132문의 031-262-3382광주 오포 가구 아울렛 ‘까사미아’, 크리스마스 데코 & 접시10월 말에 리뉴얼을 마친 ‘까사미아 아울렛’에는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의 전나무를 이용한 트리부터 철사와 기하학적 문양으로 현대감각을 더한 트리와 리스, 각양각색의 오너먼트, 벽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레터링 깃발, 그리고 산타클로스와 장난감 병정, 전나무 모양의 초와 화려한 촛대들 중에서 골라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접시와 냅킨들, 그리고 플레이스 홀더도 구입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위치 광주시 오포읍 태재로 69문의 031-712-4231운중동 가구전문점 ‘두닷’,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 촛대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는 가구점 ‘두닷’ 판교쇼룸 1층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호두나무로 제작한 촛대들과 향초들, 유리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촛농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자연 연소되며 형형색색의 컬러와 향을 지닌 이탈리아 그라지아니의 아로마 향초를 비롯해 스노우볼,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빈티지한 리스들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치 분당구 산운로 208번길 25문의 031-8016-8937 2018-12-24
- 겨울에 더 심해지는 안면비대칭(턱관절) 이지관 원장 몸플러스 힐링센터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치아 교정은 기본적으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치아교정을 했음에도 턱관절의 형태는 발란스가 무너진 케이스들도 종종 보인다. 보통 턱관절 장애는 사계절 중에서 겨울철에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다. 이유는 아무래도 날씨가 춥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입을 앙다무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는 아프다 안아프다를 반복하면서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보통 턱관절의 문제를 찾기 위해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것이 손가락 세 개를 모은 상태에서 입안에 손가락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것과 검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을 양쪽 귀에 넣고 입을 벌렸다 오무렸다를 반복 하면서 한쪽 귀에 소리가 나거나 입이 지그재그로 열린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안면비대칭(턱관절장애)은 허리통증, 어깨통증, 만성통증, 시력저하, 두통, 소화장애등 여러 가지 질환하고도 연관성이 크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 쉽게 우리가 벽돌을 쌓는다고 가정을 해보면 밑에 있는 벽돌의 수평이 조금만 틀어지게 되면 벽돌을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점점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고 기울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안면비대칭이 있다는 것은 통증의 유무와 상관없이 우리 몸이 틀어져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평소 신발이 한쪽만 닳는다든지 하면 더욱 의심해보아야 한다.보통 안면비대칭이 있으면 신체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경추가 반대로 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목의 이상이 있거나 골반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은 필히 턱관절도 같이 봐주어야 신체 균형을 바르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안면비대칭이 있으면 정면에서 봤을 때 어색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이나 미용을 생각해서라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대칭은 사진 속에서 더욱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입시나 취업 등을 앞둔 경우라면 자신감 상실 등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2018-12-24
- 오래도록 빛나는 별들의 글에 매료되다 시간에 쫓겨 독서를 하는 인원이 적다는 오명을 뒤집어 쓴 현대인들. 하지만 최근 같은 책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독서 동호회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아마도 함께 책을 읽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생각들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이렇듯 많은 독서 동호회 중에서 조금은 다른 성격의 동호회를 발견했다. 두 달 동안 한 작가의 작품 4권을 읽으며 제대로 작가의 글에 매료되는 시간을 갖는 정자동 ‘작은 책방 ㄱ’의 ‘작★별’이 그곳이다.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독서하는 그들이 전하는 작가별 책읽기의 재미를 들어보았다.작가별 책읽기, 작가의 내면 엿볼 수 있어한 작가의 작품을 읽는 것이 지겹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한 작가의 작품을 여러 권 읽다보면 새로운 것들을 느끼게 되요. 평소에는 기호에 따라 끌리는 책을 한 권 읽는데 그치지만 작가별 책읽기를 하면서 여러 권을 읽다보면 작가의 내면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답니다”라며 이태희씨(48세ㆍ정자동)는 작가별 책읽기의 장점을 소개했다.“처음에 작가별 책읽기를 하는 동호회를 구성한 이유는 소설가가 가진 견해, 사고방식, 철학, 그리고 문체들을 읽어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어요. 여러 권을 집중적으로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비로소 작가의 생각들을 공감할 수 있답니다.” 더불어 작가가 가진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조금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얼마 전 서울로 이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동호회에 참여한다며 최정인씨(52세ㆍ서울 마포)는 미소 지었다.또한 동호회원들은 한 권의 책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작가의 생각과 문체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작가별 책읽기를 마치면 나만의 작가가 생기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물이 스며들 듯, 다양한 책의 세계로 빠져들어김영미씨(50세ㆍ정자동)는 책을 읽다보면 책 속에서 소개한 다른 책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찾아 읽게 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책들 간의 메타인지가 일어나며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며들 듯이 어느 순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이해하게 되는 것을 느낀답니다”라고 책 속의 책들이 꼬리를 물다보면 다양한 책들을 읽게 된다고 덧붙였다.“한 작가에 빠지면 책 속에 등장한 책들을 모두 읽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평소 좋아했던 분야의 책이 아니었는데도 말이에요”라며 곁에 있던 김보민씨(50세ㆍ용인 성복동)도 웃으며 김영미씨의 말을 거든다. 이처럼 한 사람의 작가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취향과는 다르지만 작가가 인도하는 다양한 책들을 자발적으로 찾아 읽으며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 이것이 회원들이 전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실제 이런 부분에 대한 만족도로 인해 1년을 예상하며 시작했던 ‘작★별’은 시즌 1을 끝내고 올해 시즌 2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시즌 3를 진행할 계획이다.책은 재미있는 놀잇감이다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딱딱한 내용으로 써진 두꺼운 책들도 회원들과 함께 하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는 ‘작★별’ 회원들. 그들에게서 재미난 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그만큼 이 모임은 회원들에게 큰 의미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아이들이 크고 나서 주어진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는 정수인씨(57세ㆍ정자동). 좋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잘 놀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을 찾다가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솔직히 어려운 작가의 책이나 딱딱한 고전을 읽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로 다른 경험들을 나누며 삶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낀답니다.”김정미씨 또한 책을 읽다보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회원들과 개인의 삶과 감정을 공유하는 따뜻한 느낌은 어려운 책을 용기 내어 읽을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고 전했다. 2018-12-24
- 나만의 향과 분위기로 향초·비누 만들어보아요 얼마 전 지인에게 캔들과 비누를 선물 받고 행복했다. 이런 멋진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가까운 곳에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죽전초등학교 앞 ‘톤바이림’이다. 작고 아담한 공간에 들어서자 환상적인 향기가 밀려와 숨 쉬는 것이 행복해졌다.대기업 브랜드 디자이너에서 핸드 크래프트 스튜디오 대표가 된 박향림 씨는 아이 둘의 엄마이다.“대기업에 10년간 다니다가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 기간 동안 향초와 비누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경력이 아까워 퇴사를 고민했지만 제게는 새로운 도전이 있었기에 홀가분하게 나왔죠. 사람마다 고유의 향과 분위기, 즉 톤(Tone)이 있잖아요? 저는 그것을 저만의 톤으로 실체화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이름을 따서 톤바이림이라 상호를 짓고 공방을 냈답니다.”‘톤바이림’에서는 캔들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을 교육하여 캔들 전문가로 양성하고, 대한천연디자인협회의 천연비누자격증, 소이플라워, 밀랍플라워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만들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그냥 자격증만 발급해주는 공방은 많아요. 하지만 제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담아 초기 공간임대 시 주의할 점, 공간 쉐어링, 시간적 병행법 등 창업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한 번에 2명으로 제한해서 밀착 수업으로 진행합니다”라고 박 대표가 말랬다. 캔들과 비누는 판매시장보다는 교육시장이 크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전수받으려는 마니아 또는 창업 희망자들이 멀리 지방과 외국에서도 찾아와 배워간다고 한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2번길 14 ,1층문 의 010-7595-0366 2018-12-24
- 장보러 갔다 살짝 즐겨보는 나만의 시간 분당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인 돌고래상가에서 2014년부터 수입주방용품 전문점 ‘노벨티’를 운영해 온 박영신 대표는 “집에서 주부로 20년 가까이 지내다가 아들을 유학 보내고 신나고 즐거운 ‘내 일’을 하고 싶어 궁리하던 중 우연찮게 기회가 닿아 수입주방용품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워낙 주방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았었기에 본인이 직접 써 본 물건들 중 정말 괜찮았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주문하고 진열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그녀의 안목을 믿고, 비슷한 취향의 손님들이 단골이 되면서 그들과 살림살이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눈 것이 벌써 내년이면 어느새 만 5년차란다.물건을 고를 때 가장 신경 썼던 것은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가, 일정 이상의 품질을 보증하는가’였다. 결국 그러한 박 대표의 마음이 통해 단골 층이 두터워졌고, 입소문이 나면서 먼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생겼다.‘노벨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인 다양한 종류의 주방용품을 구비해 놓았다. 영국산 커피 잔, 일본산 티팟과 커피용품, 이탈리아산 수저통, 독일산 보온보냉주전자에 대한 문의가 많으며 텀블러 등도 단체 사은품으로 주문이 많다. 일 년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작은 선물을 하고 싶은 주부라면, 늦은 오후 저녁 장거리를 보면서 슬쩍 ‘노벨티’에 들러보길 권한다.주방 살림살이야 어디 주부들만을 위한 선물이라 할 수 있겠는가. 마음 편히 박 대표와 수다라도 떨면서 쇼핑의 즐거움도 만끽해보자.위 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174번길 42문 의 031-713-4533 2018-12-24
- 운동량 부족해지는 겨울철, 운동으로 성장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아볼까 아이들은 태어나서 만 2세까지 1차 급성장기를 갖고, 만 2세부터 사춘기 전까지 완만한 성장을 하다사춘기에 2차 급성장기를 맞이한 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장속도가 줄어들다가 성장이 멈추게 된다.일반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키 성장에 비유전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비유전적 요인 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치료에 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분당베스트병원 김승택 대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성남FC 주치의)비유전적 요인으로 10cm 더 클 수 있다성남FC 주치의로 활동하면서 성남FC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들의 체계적인 신체관리를 하고 있는 김승택 원장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중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은 사실”이라며 “부모의 키를 통해 아이의 예상 키를 구하는 공식을 MPH(Mid-Parental Height)라고 하는데 남아의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 키를 더해 평균을 낸 뒤 6.5cm를 더하고 여아의 경우는 6.5cm를 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전은 선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후천적인 영향, 즉 비유전적인 요인들로 인해 오차범위 안에서 최대 10cm가 더 클 수도 있고, 덜 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직으로 자극을 주는 운동, 키 성장에 효과적김 원장은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비유전적인 요인들로서 충분한 영양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꼽았다. 특히 수직으로 자극을 주는 운동의 경우 스트레스도 해소하면서 성장판에도 자극을 줄 수 있어 키 성장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김 원장은 수직으로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줄넘기, 사회성까지 함께 길러주는 농구 등을 예로 들며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할 경우 아킬레스힘줄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부상도 막고 성장판도 자극스트레칭은 부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성장운동 치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할 것을 권했다. 특별히 종아리 뒷부분과 앞쪽 대퇴사두근의 스트레칭을 강조했다. 뒤쪽 종아리를 스트레칭 하지 않고 운동을 강행했을 경우 앞서 언급한 아킬레스힘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앞쪽 대퇴사두근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무릎 앞쪽 부위가 붓고 아픈 오스굿씨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것.성장기 남아들은 친구들과 놀다 다치는 경우가 잦은데 보통 단순 타박상이나 염좌의 경우 2주안에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 기간이 지나도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골격과 근육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중에 있는 어린이들은 부상과 동시에 성장판이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치료로 비만 예방, 자세 교정,키 성장까지김 원장은 “학교나 학원, 집에서 공부나 컴퓨터 등을 하느라 운동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이나 호르몬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저신장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성장운동 치료 전문가에게 키 성장 및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정확히 배워 꾸준히 활용하라”고 권했다. 여기서 저신장이란 3/100분위 이하의 어린이를 말한다.소아비만은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지방이 뇌를 자극하고 성호르몬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은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성장판을 자극시켜 성장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키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을 통한 자세교정 효과 역시 키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데 구부정한 자세를 하거나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다면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키거나 심한 경우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키 성장의 저해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성장판 닫히기 전 적절한 성장치료 받는 것이 중요그렇다면 성장판 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김 원장은 “성장판은 팔과 다리 등 긴 뼈의 끝, 관절 부위인 골 양측 끝부분에 위치한다”면서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로 연골로 된 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왼손 엑스레이를 찍어 성장판의 열려있는 정도를 확인해 성장판 검사를 하고 골 연령을 파악하는데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원장은 “같은 성별의 또래들 100명 중 3번째 이내로 작거나 표준 평균키보다 10cm 내외로 작은 경우, 연간 성장 속도가 4cm이하인 저신장 아동의 경우 성장판 검사를 해 보라”고 조언하며 “성장판 검사와 골 연령이 파악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저신장의 원인이 영양 불균형에 의한 것인지, 성장호르몬의 결핍인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것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라”고 덧붙였다. 겨울방학, 우리 아이 올바른 스트레칭으로 ‘숨은 키’ 찾아볼까1 대퇴사두근 스트레칭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고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붙인 상태에서 뒤쪽으로 지긋이 눌러주며 10초씩 5회 실시.2 종아리 스트레칭발뒤꿈치를 잡고 발등 쪽으로 지긋이 눌러주며 10초씩 5회 실시.3 아킬레스 스트레칭스트레칭 하고자 하는 발을 뒤쪽으로 한걸음 정도 뺀 뒤 반대쪽 다리를 앞굽이 자세를 취한 후 몸통을 앞으로 기울여 벽을 밀어주며 10초씩 5회 실시.4 대퇴사두근 스트레칭스트레칭 하고자 하는 발을 뒤쪽으로 뺀 뒤 몸통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고 발등을 잡은 뒤 최대한 엉덩이 쪽으로 붙여주며 10초씩 5회 실시.5 웨지보드 스트레칭웨지보드에 올라서 벽에 몸을 기대고 1분씩 5회 실시.6 발바닥 근막 스트레칭의자에 앉아 골프공 또는 빈페트병 같은 둥근 물체를 발밑에 두고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굴려주며 1분씩 5회 실시. 2018-12-18
- 변화하는 내신과 입시제도를 준비하는 겨울방학 학습 박광희 원장 수학의 빛문의 031-712-3446며칠 전 TV에서 토론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인상적인 내용은 요즘 초등학생들은 검색을 대부분 유투브로 하고 있어서, 네이버도 검색 방법을 바꾸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모든 게 변하고 바뀌고 있다. 교육제도도 예전과 다르게 평가하는 방법과 요구하는 항목이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에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융합형 사고가 시대가 원하는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거나 그렇게 만듦이라고 정의된다. 문·이과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좀 더 창의적이고 지금까지 있었던 것들을 더 획기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이 시대는 원하고 있다.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자들은 66일 약 2달 동안의 루틴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기간이 딱 겨울방학과 맞아 떨어진다. 토론식 수업과 팀 프로젝트형 과제와 다면 평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원리를 중요시하며, 그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과정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또 자신이 부족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함양하여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수학공부이다. 수학은 원리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그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스스로가 문제 출제자가 되어 문제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장사고를 갖추어야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그 최적의 시기가 겨울방학이다. 더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웅크림이 필요하다. 겨울방학 두 달 동안의 웅크림을 통해 반짝이는 봄날의 태양을 향해 최고의 도약을 꿈꿔보자. 2018-12-18
- SW특기자전형 어떻게 입학 준비할까? 임형욱 소장 더조은IT진로진학연구소문의 1661-7901, www.passit.co.kr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인재·기업을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4대 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관련 미래 핵심인력을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SW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SW중심대학의 SW특기자 수시전형의 확대이다. SW특기자 전형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선발한다. 첫 번째는 성균관대 및 한양대와 같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대부분의 학교가 선발하는 서류와 면접전형이다. 마지막으로는 서류 전형과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SW특기자 전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활동증빙자료, 즉 포트폴리오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현장에서 상담하다보면 SW특기자 전형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낮은 내신 등급의 학생들이 선발되는 사례를 통해 내신의 불리함을 SW자격증 취득만으로 만회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낮은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진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형요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첫째,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의 점수대가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한다. 둘째, 지원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교과와 비교과를 기반으로 한 학종 형태의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학종 형태가 준비되었다면 교과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차별화된 스펙(자격증 등)이나 SW특기자 전형을 위한 외부활동(공모전, 대회수상)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이 외에도 목표대학의 정보수집과 트랜드 분석이 필요하다. 2018-12-17
-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워 능동적 미래 인재 키워내 2015 개정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기존 학원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성적은 물론 창의융합적 사고까지 함께 키워내는 학원이 있다. 분당 서현동에 개원한 지 이제 2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기한 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신바람학원’. 이곳의 신바람 나는 교육을 다비드 칸 원장에게 들어보았다.Q. ‘신바람학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A 저희 학원은 이름처럼 학생들이 신바람 나게 공부하고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학습 환경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학원입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과 호흡하고 공부하며 소통과 융합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학습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곳입니다.Q. 창의융합 전문학원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A 이제 다가오는 미래에는 기계적인 학습에 익숙한 수동적인 학생이 아니라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가진 창의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즉각적인 반응에 익숙한 환경에 노출된 요즘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하고 확장시켜나가는 기회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특정 과목의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학원이 아니라 티칭과 코칭을 조합한 질 높은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수업을 개별 학생들에게 제공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 전문학원을 표방하고 있습니다.Q. 한 곳에서 다양한 과목의 수업이 진행된다면 종합학원인가요?A 아닙니다. 처음에는 종합학원으로 오해들 하시지만 수업에 참여하면 곧 그 차이를 아시게 됩니다. 단순히 한 곳에서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 수업들을 제공해 과목별 역량은 물론 융합적 사고를 키워냅니다.또한 실력 좋은 원장급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학, 국어, 영어, 사회와 과학 수업으로 구성된 ‘메인 콘텐츠’와 전략적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하는 태깅, 초등 독서논술인 생각상자, 리딩 영어를 비롯한 시식답 등 창의융합영역을 키워주는 ‘키 콘텐츠’, 그리고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불러일으키는 ‘서브 콘텐츠’로 체계적인 구성을 마친 시스템은 종합학원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Q. 최근 학원을 확장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인정하는 ‘신바람’ 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입니까?A 저희 학원은 집중학습, 전략학습,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것이 강점입니다. 우선 저희 학원의 집중학습은 개별 학생에 집중해 수학, 국어, 과학 등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습 역량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집중학습은 성적향상과 함께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있어 재원생의 60% 이상이 다 강좌 수강생입니다.학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학습은 OSTOC(One Stop Total Care)가 핵심입니다. 전문가들이 개별 학생들의 성격, 적성, 재능, 공부습관 등을 파악해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학습관리를 지원합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태깅’으로 공부하는 재미를 알게 된 학생들은 성적향상의 결과를 얻었습니다.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이 주기적으로 진행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은 역사문화 체험을 비롯해 12월 19일(수)에는 게임에 참여만 해도 ‘피보나치수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신바람학원 아듀·애듀 페스티벌’과 내년에는 인문학과 추상화를 결합한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인문아트 강좌도 진행될 계획입니다.문의 031-781-0401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