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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열린 의사회 ‘라오스 해외의료봉사활동’ 다녀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열린 의사회가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6월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류애를 몸소 실천했다.이번에 다녀온 나라는 ‘라오스’로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한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외과와 내과를 비롯한 치과, 한방과, 소아과 등 전문의로 구성되었다. 또 약사, 간호사 스텝진들로 열린의사회 소속 회원 21명이 참여했다.특히 열린 의사회 회원인 길한의원(화봉동) 김길섭 원장(한의학 박사, 동국대 겸임 교수)은 매년 빠짐없이 10여 년 째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국경을 초월한 인술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중구 카페거리, 그곳에선 시간도 멈춘다 성남동을 중심으로 하는 구 도심이 많이 달라졌다. 중앙시장과 이어지는 전신전화국 앞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정비되자, 학생, 연인,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그런데 울산초등학교 앞 블록, 옛 패션거리의 옥교동은 사정이 좀 달랐다. 빈 점포는 새 주인을 잃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화려했던 옛날은 지워지는 듯 했다. 차 없는 거리, 휴대폰 거리와도 한 걸음 차이지만 거리 풍경은 확연히 차이가 났었다.그런 그곳이 조금씩 활기를 찾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한두 곳, 예쁜 카페가 들어서더니 이젠 크고 작은 커피 전문점들이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양 옆으로 늘어선 낮은 건물과 폭 좁은 도로가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느낌이다. 얼기설기 복잡한 전선들이 시선을 가로막지만 지나치게 깔끔한 시내보다 오히려 인간적이다. 또 중심가와 달리 마니아들만 찾는 일이 잦아 제법 한적하다. 대부분 낮12시 근처가 돼야 문을 연다. 이 지역은 다음 달부터 도심 재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잡한 전선도 싹 치우고 깔끔하고 세련된 거리로 조성된다. 아쉽다. 가끔은 옛 모습에 위안을 얻을 때가 더 많은데 말이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고로케 &고로케 전문점. 오리지날, 해물, 카레, 치즈, 참치 고로케가 전문이고 그날그날 다른 메뉴가 하나씩 추가된다. 고로케 재료부터 반죽, 튀기고 판매하는 것까지 이집 사장 혼자 몫이다. 그래서 낮 열두시가 넘어야 오픈하며 그날 만든 고로케가 다 팔리면 문 닫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오리지날 고로케. ☎244-6050유키스시 전문점. 초밥, 우동, 롤만 있다. 초밥은 장어, 연어, 새우류가 주를 이룬다. 이집 사장은 과묵하기로 유명하다. 어떤 손님이 와도 인사만 간단하게 나눈다. 혹시 몇 마디 더 건넨다면 운 좋은 손님이다. 그래도 맛 때문인지 마니아가 많다. 낮 열두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월요일은 휴무. ☎243-7880다락커피 로스팅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공연기획자와 대학교수가 의기투합한 커피 전문점. 로스팅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특정 원두를 고집하진 않는다. 메뉴판도 원두에 따라 그때그때 바뀐다. 핸드 드립방식이라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커피 나오는 시간이 길다. ☎211-5516라 미아 파스타파스타 전문점.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메뉴는 다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치즈파스타와 봉골레파스타. 걸쭉하다. 가족들을 위한 페밀리세트도 있고 점심특선메뉴도 있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도 훌륭하다는 후문. ☎246-6547커피 홀릭7월 초 오픈 예정라-라멘일본식 라멘 전문점. 7월 초 오픈, 6월 마지막 주부터 영업개시. The big pan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단 외관부터 내부까지 사진 찍기 좋아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잦다.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 샐러드가 준비돼 있다. ☎070-8242-1032보르커피 전문점. 미술을 전공한 사장이 운영하는데 내부가 아주 심플하다.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가 인기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굉장히 촘촘하고 부드러워 마치 벨벳느낌이다. 날이 더워지면서는 핑크라즈베리 에이드도 인기인데 허브티를 12시간 냉침하여 레몬이나 오렌지즙을 짜 넣어 만드는 탄산주스다. ☎010-9325-2701블루 라바짜이 골목에 가장 먼저 자리 잡은 커피 전문점 중 한 곳. 이태리 커피 전문점으로 라바짜 원두를 쓴다. 원한다면 개개인의 입맛을 고려해 커피를 내려준다. 에스프레소는 부담스럽고 아메리카노는 심심하다면 롱고가 좋다. 라떼도 인기다. ☎243-4608카페 드 빠리하늘색 외관이 유난히 싱그럽다. 몇 안 되는 테이블이지만 널찍널찍하게 자리한다. 사장이 사진을 좋아하는지 관련 소품이 많다. 이집에선 커피에 대해서 몰라도 된다. 메뉴판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놨다. 그런데 더치커피가 맛있다. 무작정 신맛은 아니고 더치커피 특유의 낮고 깊은 맛이 좋다. 미리 주문하면 판매도 한다. ☎211-2142숨카페. 성남동 복합문화공간 ‘숨’ 1층에 자리한다. 입구엔 꽃집을 연상시킬 정도로 식물이 많다. 지하1층은 세미나룸, 2층은 꽃과 도자기 판매, 전시 3층은 전시, 공연 및 발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안나커피외관이 빨강이라 멀리서도 눈에 띈다. 1층에 스크린이 있어 영상물 감상이 가능하다. 1층은 깔끔하고 2층은 약간 로맨틱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무스개점 휴업 중시소원래 작은 미술갤러리가 있던 자리. 그래선지 갤러리카페다. 벽면을 따라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고 미술관련 도서도 많다. 그림은 판매도 한다. 메뉴는 일반 카페보다 굉장히 다양하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242-1220Tea powder시소 2층. 다양한 차와 키친 소품,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017-514-0893커피나무커피도 맛있지만 와플로 더 유명한 집. 직접 구워내는 와플은 겉은 아주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다. 달지도 않아 후식으로도 안성맞춤. 샷 추가한 커피와 환상의 궁합이다. ☎248-79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알고 가면 더 의미 있는 박물관 나들이 박물관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의미 있다. 지난 22일 개관한 울산박물관은 건립계획부터 장장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종합박물관으로 시민들을 향해 팔 벌렸다.울산박물관이 ‘어떠냐’고 묻는다면 애매하다. 사람에 따라 수 만 가지 의미를 찾기도, ‘울산 최초 종합박물관’이라는 수식어만 빼면 그저 그런 박물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박물관도 그렇지만 울산박물관도 휙 둘러보면 30분 안에 끝낼 짧은 동선일 수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피면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있고, 울산이라 남다른 유물이 살아 숨 쉰다. 화려하거나 명품급의 유물은 아니지만 한 점 한 점 모두 울산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전한다. 구석기시대부터 1962년까지 울산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역사관, 그 중에서도 특히 알고가면 좋을 유물을 소개한다.구석기 유물KTX 울산역 공사당시 출토된 구석기 시대 유물이다. 이 유물이 출토되면서 울산의 역사가 7천년에서 2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다. 그전까지 울산은 신석기 이전의 역사를 증명할 유물이 없는 상태였다.화살촉 박힌 고래뼈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화살로 고래 잡는 선사인’이 증명되는 유물이다. 동물뼈 중 가장 단단하다는 사슴뼈에 화살촉이 박힌 그대로 출토됐다. 신석기인들의 화살사용 증거다.오리모양 토기오리모양토기는 죽은 사람의 안식과 영혼의 승천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장례의 부장품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 오리모양 토기는 대곡댐 수몰지역에서 출토됐는데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크기다.검단리식 토기청동기시대 토기로 깊은 바리모양이다. 아가리 주위로 가늘게 무늬가 새겨져 있고 작은 손잡이가 달려 있다. 청동기 시대 이런 형태의 항아리는 검단리에서 처음 출토되었는데, 그래서 그 이후로 같은 형태의 항아리는 모두 ‘검단리식 토기’로 불린다.청동솥청동기 시대 울산에는 웅촌면 대대리와 검단리, 양산시 웅상읍까지 세력이 뻗쳐 있었던 ‘우시산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이 유물은 대대리 하대와 검단에서 고분군과 유적이 발굴될 때 출토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세발 청동솥이다.세발솥은 주로 중국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신분과 권력을 상징하는 부장품이다. 따라서 우시산국 시절, 대대리 유적에는 상당한 정치적 권위와 신분이 높은 특권층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또 대대리 세력이 대외 교역을 주도했던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단독장에 귀하게 전시돼 있던 것을 울산박물관이 대여 전시했다.동물무늬 항아리말과 사슴 등 열두 마리 동물이 새겨져 있는 삼국시대 토기이다. 이런 모양의 토기는 흔하지 않은데 울산에서 최초로 발굴됐다. 당시 이 토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1961년 국립박물관이 발굴조사를 맡아 토기, 철기 등 많은 유물을 수습했다.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1962년 중구 태화동의 옛 태화사 터의 산비탈에서 발견됐다. 발굴 후, 경남도청을 거쳐 학성공원에 옮겨져 있다가 울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역사관으로 옮겼다. 보물 제441호로 지정돼 있다.이 사리탑은 일반적인 사리탑과 달리 몸돌이 종모양이고 윗부분에 사리를 모셔두던 감실을 깊숙이 파 놓았다. 몸돌엔 십이지상이 새겨져있다. 보통 십이지상은 능 주위에 새기는데 사리탑에 새겨진 경우는 처음이다. 삼국유사에는 643년 당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일부를 봉안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역사관 중앙에 전시돼 있는데 말이 향하고 있는 쪽이 남쪽 방향이다. 보물 제441호.연자도 출토 청자연자도는 울산 앞바다의 작은 섬이다. 연자도가 개발되면서 여기서 고려시대 건물지 20동, 구덩이 300여기 이상이 발굴조사됐다. 청자대접과 접시, 기와류, 청동불상, 젓가락 등이 출토됐다. 온돌 집자리는 울산박물관 옥상 유적공원 내로 이전, 복원 전시했다.그런데 이 연자도가 무엇을 하던 곳인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다.경숙옹주 태항아리, 태지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왕실의 번영과 왕실자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전국에 이름난 산을 찾아 태실을 만들고 태를 묻었다. 이러한 산을 태봉산이라 하는데 범서읍 사연리 태봉산에 묻혀있던 경숙옹주 태항아리와 태지가 울산박물관에 전시됐다.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의 딸인 경숙옹주의 태를 넣었던 항아리와 그 기록이다. 태봉산에 남아 있는 ‘경숙옹주 태실 및 비’는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돼 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농소중, 인사왕 선발 농소중학교(교장 정구창)는‘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바른 품성을 지닌 올바른 인재를 육성하는 ‘농소 8대왕’을 선발하고 있다.‘농소8대왕’은 ‘독서왕’, ‘모범왕’, ‘스포츠왕’, ‘발명·탐구왕’, ‘봉사왕’, ‘단어암기왕’, ‘홈페이지왕’, ‘인사왕’ 등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매월 선정된 ‘학급 인사왕’은 학교에 인사하는 문화를 퍼트리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토론수업 우수교사 23명 선발 중학교 사회와 도덕 교과목의 토의·토론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교사 23명이 선발됐다.울산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청내 선진학습실에서 지역 61개 일선 중학교의 사회, 도덕과 교사 중 토의·토론수업 능력이 뛰어난 23명을 토의·토론수업 우수교사로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선발된 교사는 사회과에 울산서여중 서혜원 교사 등 13명이며 도덕과에는 두광중 김동중 교사 등 10명이다. 이들 교사는 앞으로 울산지역 중학교 사회와 도덕 교과목 토의·토론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회 조직, 경연대회 등을 통해 토의·토론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시교육청은 이들 교사에게 우수교사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고 토의·토론수업 교과연구회 구성, 고교생 대상 토의·토론수업 경연대회 개최, 토의·토론수업 우수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토의·토론수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방법, 좌훈카페가 답! 여성들이 살기 편한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지만 그 이면에는 여성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에 발맞춰 여성들의 건강을 지켜줄 이너케어 전문관리기업 ‘캄리좌훈카페’(대표 이명희)가 전국에 140여개의 매장을 열고 여성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캄리좌훈요법 & 좌훈요법 효능요강에다 쑥이나 익모초 등의 한약재를 끓여 김을 쏘인 선조들의 한의학 지혜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식기 및 항문 주위에 한방, 야생약용식물을 태워 연기를 쏘이는 것을 말한다.카페에서 전문관리사와 본인의 몸상태를 충분히 상담 한 후 알록달록한 가운으로 갈아입은 뒤 의자모양의 좌훈기에 앉아서 편안한 상태에서 차를 마시면서 좌훈요법을 경험하면 된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하다.‘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는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특수 제작된 ‘캄리 명기 좌훈기’는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좌훈요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좌훈은 예로부터 조상들의 한의학 지혜로 그 효능이 인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좌훈기는 전통방식은 그대로 따르면서 현대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되 방식은 옛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좌훈기에는 천연 황토, 기(氣)보석가루가 첨가되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천연 등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져 곡선이 아름다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궁이 생불을 응용한 좌훈요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며, 각종 여성질환 등을 개선, 예방해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좌훈요법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살균작용, 생리통, 신경통 등 진통 작용, 피부에 탄력을 주는데 효과가 높다. 또 산후 시 출산으로 인해 이완된 자궁 및 질수축 효과, 투명한 피부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미용 작용 등에도 도움을 준다.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땀띠, 습진, 냉난방병, 불면증, 배탈, 설사, 탈모관리, 냉대하 등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좌훈제의 차별화와 다양성◆비만개선 좌훈제1(청아미인) - 사용되는 약재 종류는 곽향, 계지, 상지, 소엽, 갈근, 애엽외 등이 들어간다. 비만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좌훈제로 몸 속에 쌓인 노폐물 제거는 물론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어 신지대사를 원활하게 해 비만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생리활성 좌훈제2(화음지애) - 약재로는 갈근, 길경, 박하, 소엽, 애엽, 오가피, 익모초 외 등이 사용된다. 아랫배가 차고 냉대하와 함께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월경 시 복통이나 요통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아토피염 좌훈제3(진정안식) - 감초, 갈근, 상지, 인진호, 황금, 애엽 등의 약재가 쓰인다.몸 안에 노폐물의 축적과 피부에 진균이나 세균, 모낭충의 감염으로 가려움증이나 피부 노화와 문제성 피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알맞은 좌훈제다.이처럼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에 맞는 약재를 골라 차별성을 두어 그 효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맺어 더욱 다양한 약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여성이 ‘캄리좌훈카페’(www.jahuncafe.com)를 통해 체험담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타사와는 전혀 다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캄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자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단체나 계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전립선 예방과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좋아 남성들도 자주 찾는다.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2~3회 이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은 1회 15,000원으로 원하는 개월이나 횟수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문의 : 1588-9493 / 010-8398-1616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미니인터뷰 - ‘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자연과 가까워져야 건강해진다‘캄리 명기 좌훈기’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자 노력한다. ‘인간은 자연과 가까워져야 건강해진다’는 진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아로마 마사지 오일’을 개발했다. 또 신체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시켜 건강한 생체로 복원시키는 ‘명기 황토기보석 기와장’으로 고객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전통 한방 아로마좌훈기 ‘캄리좌훈카페’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유진박 부활 콘서트, 새로운 비상! 유진박이 부활한다!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는 유진박이 7월 15일 금요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 팬을 만난다.이번 앨범의 컨셉트인 노스텔지어를 비롯한 미니앨범 수록곡 6곡과 1,2집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유진박의 바이올린 음색을 잘 표현한 재즈곡들도 선사한다. 협연 뮤지션은 보컬 김정훈, 가야금 임상민, 황혜진, 베이스 이성완, 기타 이원호, 그럼 연창영이다.문의 : 272-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 참가자 모집 울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에서는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 시가현 비와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일본 시가현 ‘BSC(Biwako Sailing Club)선테’의 일본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 및 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활동(요트, 카약, 윈드서핑), 문화탐방활동(비와호 박물관, NHK방송국, 청수사 견학), 교류 활동(캠프화이어, 레크리에이션, 선물교환, 음식문화 교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황만성 관장은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상활동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워터스포츠 캠프는 이달 7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는 울주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홈페이지 : www.ujyouth.or.k▷문의 : 052-263-2450(울주군청소년수련관)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중고등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자 시상 울산과학관(관장 송무용)은 지난 28일 오후 4시 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2011년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0여명과 김복만 교육감이 참석해 입상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됐으며 지난 6월4일 서술평가와 6월 11일 실험평가를 거쳐 입상학생이 최종 결정됐다.중학생부 과학분야에는 신정중 이형근 학생이, 수학분야에서는 달천중 이주열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수학과 과학분야별로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4명 등 모두 48명이 입상했다.고등학생부에서는 일반고부에서 수학분야에 현대청운고 전익주 학생, 물리분야에 현대청운고 김서영 학생, 화학분야에 현대청운고 조정훈 학생, 생물분야에 현대청운고 김성림 학생, 지구과학분야에 울산중앙고 이상경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또 울산과학고부에서는 수학분야에 박종혁 학생, 물리분야에 곽동훈 학생, 화학분야에 김정현 학생, 생물분야에 최우린 학생 등이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기암괴석과 폭포가 빚어내는 수려한 자연경관 높이 : 878m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 사찰 등 볼거리도 많다.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다.완주 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 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 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 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산행 tip -피로하지 않은 걷는 법-1. 언제나 발바닥 전체를 디뎌서 걸을 것. 경사가 급하게 되면 발가락 끝판으로 넓은 걸음을 걷은 사람이 있으나 같은 페이스로 천천히 발바닥을 한발 한발 지면에 붙여서 걷도록 주의한다. 2. 보조를 호흡에 맞출 것. 한 호흡과 한 걸음의 걸음걸이는 탄력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는 마라톤이나 걸을 때에도 똑같이 하면 된다. 크게 숨이 차면 다급하게 숨을 쉬게 되는데 이때는 들여 마시는 호흡을 코로 2초 마시고 내뱉는 것을 입으로 4초 정도 길게 뱉는다.3. 휴식을 너무 취하지 말 것. 쉬지 않고 걸으면 후반에 가서 피로는 급격히 증가하여 곧 피로에 지치고 만다. 처음에는 천천히 걷기 시작하여 약 20분이나 30분 걸어서 호흡과 순환기 계통의 각 기관이 걷은 운동에 익숙해 질 때 한 번 쉰다. 보통 30분 걷고 10분 쉬고 하면 되는데, 건강한 다리라면 50분 걷고 10분 쉬는 정도가 효과적인 걸음걸이로서, 쉬는 방법의 균형을 이루게 된다.산행안내 6월15일(수) 남양주 불곡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6월17일~18일 덕유산 종주(무박)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6월18일(토) 거창 금원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6월18일(토) 통영 사량도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6월18일(토) 동해 쉰움산/청옥산 울산엠산악회 010-5225-95126월18일(토) 설악산 흘림골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6월19일(일) 낙동정맥 제16구간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6월19일(일) 칠곡 유학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6월19일(일) 양주 불곡산 울산무룡산악회 010-9699-76206월22일(수) 속리산 서부능선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6월25일(토) 불암산/수락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7월1일~2일 함양 덕유산 종주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5일(화) 밀양 가지산 학심이계곡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