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난 15일 오후 3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10층 아트홀에서는 ‘제8회 울산시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 및 1388 청소년지원단 후원의 밤’이 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고명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울산시 여성가족 청소년과 권성근 과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담과 지원은 지난 시간에도 그리고 다가올 시간에도 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청소년상담지원활동 동영상 상영, 개회 및 시상식, 1388청소년지원단 후원금전달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1388청소년지원단 후원의 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미니 인터뷰- 시상의 주인공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부터 1년간 청소년 상담·지원 활동을 해 온 학생과 지도자들 중 부문별로 23명(단체 4개 팀, 개인 19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울산시장상(개인4, 단체1), 울산시교육감상(개인2), 울산시의회의장상(개인3),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개인4, 단체1), 울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상(개인6, 단체2)이 수여됐다. 최우수 상담지원부문의 수상자인 범서중학교(단체상), 김지훈(개인) 군과 최우수 체험수기부문의 엄효빈 양을 만나보았다. 상담지원부문 최우수상 - 김지훈(울산고 2) 군 “담임선생님께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 지금은 저의 가장 보람된 일이 됐습니다.” 지훈 군은 중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또래상담’을 시작했다. 그러나 또래상담에 대해 교육을 받으면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점점 보람을 느끼게 된 지훈 군. 그는 “또래상담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봤어요. 의아한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려고 애쓰다보니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많이 생겼어요”라며 또래상담이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상담지원부문 최우수단체상 - 범서중학교 범서중학교(교장 이상옥)에서는 2007년부터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해서 청소년들의 발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자원인사와 함께 운영해 왔다. 범서중학교에서는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또래상담활동을 실시하고 ▷부적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적응력향상 프로그램 ▷ 정직, 배려, 자기통제를 배울 수 있는 품성계발 프로그램 ▷ 인간관계 조건을 이해하는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 감정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 우수한 활동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용해 교감은 “오늘날 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에 적극 공감합니다. 우리는 교육현장인 학교에서부터 그들을 껴안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건강한 학생교육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범서중학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체험수기부문 최우수상 - 엄효빈(무거고 1) 양 “이번 체험수기를 쓰게 된 것은 학교에서 또래상담교육을 받고 활동하면서 얻었던 보람과 아쉬움을 정리하고, 또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였어요.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돼서 당황스럽지만 기분 좋아요.” 효빈 양은 또래상담은 ‘마음 나누기’라고 말했다. “친구들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주고 함께 걱정하는 것은 상대에게 내 마음을 여는 작업이고 그 마음을 서로 교환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친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저도 함께 행복해지는 상담활동은 그래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효빈 양은 “얼마 되지 않은 경험이지만 그런 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해지도록 또래상담활동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5
- 방어진 항 일원 도로개설 사업 추진 본격화 방어진 항 일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구청은 동구 방어동 남진마을~세광중공업(주) 구간의 ‘방어동 소로2류 175호선(길이 581m, 폭 8m)’과 방어동 수협 앞 ‘방어동 소로1류 15호선(길이 160m, 폭 10~12m)’ 등 모두 2개 구간에 걸쳐 도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보상업무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어동 남진마을~세광중공업(주) 구간 ‘방어동 소로2류 175호선’은 모두 48억7천3백만 원을 들여 방어동 남진마을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주민통행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하는 도로로, 지난 2006년 11월~2007년 4월에 372m 구간을 완공한데 이어 나머지 209m 구간에 대해서도 최근 보상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중으로 도로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어진 수협 앞 ‘방어동 소로1류 15호선’ 도로는 9억5천4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역시 최근에 보상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까지 도로개설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9
- 중구청, ‘행복한 삶, 아름다운 나눔’ 교육실시 중구청은 지난 28일 병영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자립, 자활할 수 있는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맡은 이미지플러스 전문 강사는 “저소득층이 물질이나 정신적인 빈곤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 물질적인 행복만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스스로 변해야만 산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모두를 행복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청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 인식 전환을 위한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9
- 민속무용 레퍼토리 ‘본살풀이’ ‘학춤’ 등 볼만해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단기 4341년 시월상달 대한민국 건국 60주년기념 봉축을 위한 제22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歷史의 魂 민족의 춤’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무용 레퍼토리 ‘본살풀이’, ‘학춤’, ‘태평무’, ‘진주검무’, ‘강강수월래’, ‘승무’를 장구, 아쟁, 피리 등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울산시립무용단 반주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본살풀이는 우리 춤의 움직임이 드러나는 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춤이다. 음악은 무속음악 장단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이름도 살을 푼다는 의미가 있어 무속과 연결될 수 있지만 우리 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기본적인 춤이다. 그리고 학춤은 우리나라 무용 중 유일하게 새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 마치 새가 움직이는 듯한 동작과 가락을 잘 살린 독특한 춤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과 명인들의 어울림으로 무르익는 가을의 절정을 우리 민족의 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275~9623~8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9
- 부모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이 있다구요? 나는 행복한가. 자녀교육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부모들도 행복을 원한다. 여기 자녀교육 못지않게 부모 자신부터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즐거운 비법을 만나러 가보자.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자녀도 행복해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부모교육 기술을 배워서 사용하다가도 어느 시점이 되면 “왜 나만 이런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등 이런 저런 회의감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자녀에 대한 기대치가 크면 클수록, 또한 부모가 원하는 만큼 자녀들이 따라오지 못할 때 느끼는 이런 감정들은 심하면 부모들에게 우울증도 불러일으킨다. 지난 22일 옥동 에듀플렉스 부설 울산가족상담소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열리고 있었다. 이른바 대상관계부모훈련 교육이다. 약간 생소한 감이 있지만 부모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이곳 대상관계부모훈련 전문 강사인 허옥례 씨는 “좋은 부모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그러면 자녀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을 느끼며 자녀를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 알게 되고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마음을 바꾸고 싶어 하도록 부모가 도울 수 있다”고 덧붙인다. 혹 이 프로그램 중 배운 것을 일주일간 실제 가정생활과 사회에서 훈련 후 풀리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면, 교육장에서 다시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러면 한 부모의 문제는 곧 집단 구성원 모두의 문제가 되어 좋은 해결책과 교훈을 이끌어내게 된다. 또한 부모 역시도 인생을 자녀와 나눔으로써 자녀들에게 그렇게 활용함으로 좋은 부모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된다. 강사 허옥례 씨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해서 먼저 알게 될 때만이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곧 나의 문제가 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부모들의 마음의 그림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 주고 엄마도 할 얘기 하고, 아이도 할 얘기하는 것이 행복한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옥동 에듀플렉스 대상관계부모훈련 교육이란? 그렇다면 이곳에서 실시하는 대상관계부모훈련(Object Relations Parent Training)이란 뭘까. 자녀 행동을 행동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의 관계에서 이 행동을 바라보면서 자녀에 대한 이해와 나 자신에 대한 이해, 나아가 남편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의 정서적 유대를 통한 부모훈련이다. 이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의 중요한 기술을 배우기보다는 자녀 양육에 있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인지함으로써 기술을 배우지 않았다 할지라도 마음으로 아이를 혹은 남편을 품는 것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부모 교육처럼 언어나 행동을 가르치거나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의 마음을 바꾸는 작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사 허옥례 씨는 “마음이 바뀌면 언행이 바뀌고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게 되지만 결코 마음만 단단히 먹는다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보고, 내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졌는가를 보고, 그 마음을 바꾸는 훈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정희(42) 씨는 “부모부터 변해야 자식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시작한 이 교육이 무척 기대된다. 부모들을 위한 교육이 울산에서 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곳 대상관계부모훈련 교육은 12월 10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모든 부모들. 문의 : 276-4662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1차 교육일정 및 내용 회기 교육내용 날짜 1회 나는 누구를 위해 사나? 10/22일(수) 2회 나는 지금 행복한가? 10/29(수) 3회 사람은 무엇으로 사나? 11/5일(수) 4회 나는 어떤 거울이 되고 싶은가? 11/12(수) 5회 유아의 심리적 탄생 11/19(수) 6회 자녀-나-엄마 관계패턴 보기 11/26(수) 7회 행복을 더해주는 뒤집기 명상 12/3(수) 8회 내가 가진 보물찾기 12/10(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9
- 내달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서 새로운 배우들로 새롭게 무장한 No.1 뮤지컬 ‘그리스’가 내달 1일~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35만 관객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히트 뮤지컬 그리스는 2003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각종 예매차트 1위를 휩쓸며 한국 뮤지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만석, 엄기준, 김산호 등 매 공연마다 스타를 탄생시키는 스타제조기 그리스는 이번 공연에서도 막강한 신인들로 구성됐다.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그리스가 지난 여름 미국, 영국에서 개막돼 현재까지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다.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그리고 이번 한국 공연까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 공연에서는 방송을 통해 리얼리티 쇼 형식의 오디션을 진행, 이미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개성 가득한 활약으로 종횡무진 하던 신인들이 뮤지컬 무대에 총출동한 이번 캐스트들은 완벽한 팀웍으로 무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코 시들지 않는 청춘의 열기로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중년층에게는 추억과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 강력해진 No.1 뮤지컬 그리스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를 만끽해 보자. 문의 : 256-8700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제대로 된 웰빙 고추장 담아보세요 바야흐로 고추장 담글 시기이다. 고추장은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주 양념인 만큼 그 정성이 중요하다. 담그는 것이 어렵거나 번거롭지도 않은 데도 마트를 기웃거리는 주부들은 올가을에는 직접 내손으로 한 번 담아보면 어떨까 싶다.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손지희 씨는 고추장철을 맞아 그만의 새로운 비법을 공개했다. 정자에 있는 손 씨의 작업실에서 웰빙 고추장 담그는 모습을 따라 가보았다. 4인 가족 기준 고춧가루 5근, 찹쌀 1되, 우리밀 2되, 콩 3되, 쌀엿 5kg, 질금가루 1되 반, 설탕 1.5kg, 천일염 1되 정도 1. 소금 볶기 : 모든 음식에 있어 간이 중요하다고 손 씨는 강조한다. 때문에 반드시 천일염을 쓰되, 볶아서 쓰길 권한다. ▶천일염을 물에 재빨리 씻어 수분이 증발하고 약간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이때 소금은 굵기는 줄어들고 소금 특유의 떫은맛이 사라지고 깔끔하고 단맛도 난다. 2. 우리밀과 콩 발효 ▶먼저 통밀을 압력솥에 푹 삶는다. ▶대소쿠리에 깨끗한 짚을 깔고 나서 또 삼베를 깐다. 그 위에 방금 쪄낸 통밀을 올리고 보자기를 덮고 또다시 짚을 깐다. 그런 다음 이불을 덮어준다. 3~4일 지나면 진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햇볕에 잘 말려서 곱게 가루로 만든다. ▶콩도 물에 불려서 밀과 같은 방법으로 발효해서 가루를 낸다. ▶만약 가루를 내지 않았다면 압력솥에 다시 삶아서 완전 물러질 때까지 여러 번 치댄다. (나중에 콩 껍질만 남음) 3. 콩물 삭히기 ▶찹쌀은 6시간 이상 물에 불려서 가루를 낸다. ▶물 4되에 질금가루를 빤다. ▶삶은 콩도 채에 거른다. ▶이 모두를 섞어 보온밥통에 12시간 동안 삭힌다. 검붉은 색이 되면 다 됐음. 4. 콩물 끓이기 ▶다 삭힌 콩물을 물엿과 함께 찜통에 넣어 중불에서 눌지 않도록 잘 저어주면서 끓인다. 이때 물이 보얗게 변한다. ▶30~40분 지나서 설탕을 넣고 다시 계속 저어주면서 다시 검붉은 색이 될 때까지 3시간 이상 끓인다.(이때 콩물은 달짝지근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 5. 고춧가루 치대기 ▶넒은 다라에 끓인 콩물을 붓고 먼저 가루 낸 밀과 고춧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한 방향으로 휘젓는다.(이때 밀가루부터 먼저 넣고 저어준 다음 고춧가루를 넣는다.) ▶간은 볶은 소금으로 하되 식성에 맞게 한다. ▶다 저었으면 그대로 7일을 매일같이 세 차례 간을 보면서 젓는다. ▶간은 좀 짜다 싶을 정도가 돼야 하며 항아리에 담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한다. Tip 고추장이 되직하다면? 만약 고추장이 되직하면 물에 설탕1/3, 물엿2/3를 넣고 끓인다. 그 다음 30분 이상 식힌 후 고추장 농도를 맞추면 된다. 도움말,문의 전통음식연구가 손지희 씨(010-6717-1312)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단풍, 홍류동 계곡에 빠지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온 가야산은 높이 1,430m의 우두봉(상왕봉)이 최고 봉우리로 1972년 10월 13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 있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는 법보 종찰로도 유명하다. 대장경판(국보제32호)과 1995년12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장경판전(국보 제 52호)등 각종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더욱 유명하다. 특히 산 어귀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홍류동 계곡은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치어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한다. 또한 가야면 황산리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절 뒤의 남산 제일봉은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이것을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천불산은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 옥양봉, 일락산, 수정봉, 상왕산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반할 수 있다. 또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히 보이고 각종 야생화가 피어있어 사시사철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대걸작으로 손꼽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가야산에 자리 잡고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해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높이 : 1430m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가천리 ○등산코스 1)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마애불상-대피소-정상(5.5 km, 왕복 5:00 소요) 2)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대피소-가야산 정상(5Km, 왕복 4시간소요) 3)백운집단시설지 - 가야산정상 (4.3㎞, 왕복 4시간 30분 소요) ○교통 1)울산 출발> 대구> 서대구(성서, 화원) I.C> 88고속도로> 해인사I.C> 1084번 지방도 해인사 방면으로 우회전> 7.2km 진행 후 야천리에서 59호 국도와 만나 좌회전> 7.1km 직진> 해인사 홈페이지 : http://gaya.knps.or.kr/ 문의 : 055)932-7810, 7830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산행tip -산행 중 비상사태 대처법- 1.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 양말 착용 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긴다. 출발하기 전 집에서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이나 등산화 안쪽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 이미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인다. 또한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2. 발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한다. 또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디도록 주의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등산화는 장기등산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선택해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 예방한다. 그래도 발목이나 무릎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은 장비전문점에서 파는 발목과 무릎에 충격을 흡수해 주는 특수 깔창을 까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이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 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산행을 자제하고 쉬어야 한다. 가벼운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이 되지만 산에 갈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전 과목 맞춤 학습, 수학 영재클래스 매력적! ‘초등학생은 수학만 잘 하면 된다’라는 부모들의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5학년 자녀를 둔 최정희(37, 신정동) 씨는 아이의 중간고사성적 앞에서 생각을 바꿨다. “수학성적만 가지고 버티기엔 아이의 자신감이 바닥이다. 사실 다른 과목은 단순암기식이라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해가 갈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문제는 수학도 그렇다는 것이다. 주위 엄마들 말이 적어도 두 번은 생각해야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많다니 어떻게든 이것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만능을 꿈꾸진 않지만 이대로 가다간 6년 내내 성적이 ‘꼬일 것’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고. 학년별 수업, 그러나 수준별 교재 에이도스 입시학원 김동원 원장은 “초등학생은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낫다. 사회나 과학은 말할 것도 없고, 수학도 도식화되고 정형화된 문제만 풀다보면 성적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그래선지 자기주도 학습능력향상을 중심으로 전 과목 지도가 가능한 학원이 부모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데 특히 동아스쿨이 잔잔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아스쿨의 핵심 교육방식인 ‘개인별 수준학습’이 학부모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 학습지의 대명사 ‘두산동아’에서 만든 동아스쿨은 기본적으로 ‘전 과목 학년별 수업’이다. 그러나 수학은 얘기가 다르다. 학년별 수업이지만 4단계 수준별 교재를 사용한다. 개념이해나 원리설명 등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부분은 같이 수업을 하지만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에선 일반교과과정 2단계와 차등화교육과정의 2단계 교재로 나뉜다. 그때부터는 개별지도에 가깝다. 이런 방식은 학생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해 시기적절하게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한 반 정원이 6명 내외로 많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외우게 하기보다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험이 주가 되는 과학은 전체 실험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어느 과목보다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수학영재클래스, 도전해볼 만 올해부터 신설된 동아스쿨의 영재클래스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재클래스는 자녀의 창의적 학습능력과 도덕성 함양,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최대로 계발할 수 있도록 한 영재교육원 대비 수학전문프로그램이다. 영재클래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영재성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단순히 성적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일단 통과하면 1주일에 한 번 원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수업을 받게 되는데 현재 울산에는 시험을 통과한 학생이 20명 정도 있다. 김 원장은 “영재는 만들어진다. 성적을 떠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특이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남다른 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만하다”고 전한다. 도움말 : 동아스쿨 에이도스 입시학원 김동원 원장(☎245-5655)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김동원 원장의 TIP - 수준별 학습 vs 학년별 학습! 김동원 원장은 “학부모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학년별 학습’과 ‘수준별 학습’이다”고 한다. 대부분의 학원이 ‘수준별 학습’을 내세워 학원학습의 대세가 되다시피 해 ‘학년별 학습’을 의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김 원장은 “수준별 학습은 결과가 대략 두 가지 중 하나다. 수준 향상이거나 수준 하락이다. 최상위권의 학생이라면 수준별 반 편성, 수준별 학습도 좋다. 그러나 그 외 학생들을 수준별로 반 편성 했다면 수업은 못하는 아이에게 맞추게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수준하락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김 원장은 “학년별 수업, 수준별 교재는 못하는 학생에겐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상위권 학생은 그에 적절한 교재와 교수법으로 성적이 더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초등학생은 모든 걸 떠나서 내 아이 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쏟아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CI 공모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항상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미션을 상징화 한 CI(Corporate Identity)를 오는 11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작은 울산시 주요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설관리공단 이미지를 통합·상징할 수 있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공모분야는 심볼, 로고, 시그니처, 전용서체, 전용색상 등이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21일에 있으며,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1편), 입선 20만원(2편)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로 11월 14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응모신청서는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창립 8년째 접어들면서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우리공단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CI를 정비하기로 했다.”며 “특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의견을 듣는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실 (☎ 290-736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