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발이 나를 웃게 한다, 자세도 달라지네!” 웰빙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건강''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뛰거나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지만, 무조건 뛰고 걷는다고 건강을 지킬 수는 없는 법. 개인별로 건강을 위한 바른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비로소 올바른 건강관리가 된다. 탄탄한 외모와 반듯한 자세로 건강미를 자랑하는 케냐의 마사이족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걸음걸이에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도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응용한 기능성 신발이 인기가 높은데 기능성 신발업계 선두주자로 인기몰이를 하는 업체가 엠에스존이다. 기능성 신발의 패션화, 대중화 엠에스존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능성 신발을 개발 · 판매하고 있는데, 엠에스존만의 차별화된 특수 공법을 이용하여 근력운동 효과는 물론 바른 보행자세 유지, 원활한 혈액순환 등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걸어도 피로가 잘 오지 않도록 제작돼 기능성 신발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엠에스존의 기능성 신발이 더욱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은 국내 순수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다른 브랜드처럼 비싼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엠에스존은 자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여 남성고객은 물론 여성고객 그리고 젊은 층들까지도 관심을 모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스포츠화로만이 아닌 일상화로도 손색없기 때문. 여성화의 경우에는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가 단연 눈에 띄며 여성들에겐 건강과 패션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어 선호도가 더욱 높다. 엠에스존워킹센터 울산옥동점 천명환 점장은 “기능 위주로 제작된 과거에 비해 과거에 요즘은 패션을 중시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 면으로도 타사 제품보다 한걸음 앞서나가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엠에스존만의 특수 공법, 자세 교정에도 좋아 신발의 기능성은 편안함은 기본이고 무릎, 허리, 목 등 골격계의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엠에스존의 제품은 일반적인 신발의 기능에서 특수한 기능이 추가돼 자세 교정이나 질병 개선,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더욱 강화시켰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가 담긴 짚신의 장점만을 골라서 만든 제품이기에,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을 바닥 전체에 깔아 착용감이 뛰어나며 오랜 시간 걸어도 피곤함이 덜한 신발이다. 특히 발뒤꿈치에서 발 중앙부, 엄지발가락 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는 인체공학적 밑창 구조는 기존 걸음걸이에서 발생하는 무릎관절의 충격이나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파워미드솔(쿠션)''을 바닥 전체에 깔아 착용감이 뛰어나며 오랜 시간 걸어도 피곤함이 덜하도록 제작되었다. 이것을 중창기능이라 칭하는데 6중 구조의 폭신한 중창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3단계 보행법인 굴림 기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설계되었으며, 마치 자연 그대로의 바닥 위를 맨발로 걷는 마사이족의 걷기 방식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엠에스존의 쿠션은 타사 상품의 결함인 충격흡수 소재의 가수분해(부스러짐) 현상을 방지하였으며, 습한 곳이나 비오는 날에 이용하면 빗물이나 오염 물질로 인한 제품 변형 문제를 보완하여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이 외에도 엠에스존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천 점장은 “매달 건강에 좋은 걸음걸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엠에스존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트레이너가 첨단 장비를 통한 과학적인 힐링 워킹법을 무료로 전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자신의 발을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예로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신고 온 신발을 소독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는가 하면 Foot Scan을 통해 고객의 발 건강상태를 체크해준다. 한편 엠에스존에서는 기능성 부분 으뜸상 수상 및 국제 발명품 전시회 금상 수상 기념으로 특별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1월 15일~2월 20일). 기능성 신발 1족 구매 시 홍삼사포닌이 함유된 고추장(서울대 연구소개발)을, 2족 구매 시 이태리 람보르기니 오리지널 스포츠가방(시가 2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엠에스존 워킹센터 울산옥동점 052)265-108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난 너무 예뻐! 눈밭에서도 ‘피부미인’ 겨울 가장 붐비는 곳이 바로 스키장. 날은 몹시 춥지만 신나게 스키를 타는 동안은 추위도 사라진다. 그러나 우리 피부는 자외선과 찬바람에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주름, 기미 등 피부에 미칠 다양한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선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스키장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눈은 자외선을 80% 이상을 반사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의 2배 정도가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건조한 공기와 함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가 촉진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바담그룹의원 이승한 원장은 “스키장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라고 말한다. 또한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SPF 30∼5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스키장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다. 메이크업은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과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화장은 평소보다 두텁게 해준다. 단, 땀에 의해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워터 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눈이랑 광대뼈 근처는 밝은 계통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주어 빛이 반사하도록 하는 메이크업을 응용하는 것도 자외선을 피하는 한 방법이 된다. 피부타입별 관리법 ▶ 얼굴이 화끈거리는 ‘민감성 피부’ 외부 조건에 바로 반응을 보이는 민감성 피부는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화이트듀의원 이재호 원장은 “저 자극 무알콜 성분의 보습제품이나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양을 발라주어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피부는 자외선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며 “민감한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팔 안쪽 등에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의 피부에 이상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민감성 피부는 화끈 거릴 수 있는데 이는 일광 화상의 증상 때문. 이때는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하는데, 찬 우유를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면 좋다. 찬물 패팅과 찬물에 적신 타월로 찜질해 주는 것. 적신 타월이나 티슈 등을 냉동실에 5분정도 넣어두었다가 자극받은 얼굴에 냉찜질을 해주어 열기를 빼준다. ▷민감성 피부 추천 천연 팩 -허니 팩- 재료 : 꿀 1작은 술, 레몬즙 약간 1.분량의 꿀에 약간의 레몬즙을 잘 섞는다. 2.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건성 피부’ 찬바람을 쐬면 극도로 예민해지는 건성피부의 경우, 주름의 생성이 다른 피부 타입보다 쉽다. 때문에 유분이 함유된 에센스, 로션, 크림 등을 평상시 바르는 양의 1.5배 정도 충분히 바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자기 전 수분마스크를 사용해 20분~30분정도 팩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팩을 하기 전 수분 에센스를 바르면 팩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어 효과 만점이다. 피부가 건성이면서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비누 세안은 금물이며 클렌징을 할 때는 보습성분이 포함된 클렌징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각질은 강제로 벗기지 말고 스팀타월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한 후 수분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 추천 천연 팩 -오이팩- 재료 : 오이, 밀가루 적당량, 강판 1. 오이를 강판을 이용하여 간 후 약간의 밀가루를 넣는다. 2. 거즈를 얼굴에 덮고, 그 위에 팩을 바른 후 20분 정도 지난 후 거즈를 떼고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부분적인 각질이 생기기 쉬운 지성 피부 겨울철에 부분적으로 각질이 생기기 쉬운 타입으로 스키장에 가기 2∼3일 전에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성 피부는 피지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으니 차단기능을 포함한 파우더 등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을 항상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또 보습 전용 에센스를 바르고 메이크업은 매트한 메이크업 베이스에 가볍게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이바담그룹의원 이승한 원장 화이트듀의원 이재호 원장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없어서 탈, 남아서도 탈 명절이 되면 차례를 지내는 큰집은 음식 준비와 또 남은 음식 때문에 고민이고, 반면에 차례를 지내러 가는 작은집은 며칠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먹을거리가 만만찮다. 봉지에 싸온 음식들이야 질려서 제대로 먹어지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버리기 십상이다. 명절 쐬러 가기 전에 밑반찬이라도 해놓고 가면 돌아와서 밥상 차리기가 훨씬 수월하다. 또 큰집에는 남은 음식 처리가 보통 문제가 아니다. 버릴 수도 없고, 아까워 몇 번씩 데워 식탁에 올려보지만 뻣뻣해지고 맛이 없어져 되 남기 일쑤다. 전통음식연구가 손지희 씨는 “명절을 보내고 나면 먹을거리에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가기 전에 밑반찬이라도 해놓고 가면 지쳐 돌아와도 거뜬히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다”면서 밑반찬 만들기를 권했다. 그리고 “남은 음식으로 맛있는 별미음식을 재탄생시켜 느끼한 음식으로 질린 입맛을 돋울 수 있다”고 손 씨는 덧붙였다. 명절 지내고 먹으면 좋은 음식 만들기 김과 매생이는 지금이 제철이다. 손 씨는 “김과 매생이는 영양이 풍부할뿐더러 밑반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좋다”고 말했다. #매생이장아찌 만들기 매생이, 진간장, 고추장, 무,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물엿, 설탕, 볶은 소금 1. 싱싱한 생매생이를 깨끗이 씻어 조리로 일어서 씻어낸 후 소쿠리에 건진다. 2. 소쿠리에 받쳐낸 매생이를 손으로 눌러서 최대한 수분을 뺀다. 3. 다시물을 낼 때는 먼저 멸치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20분 후에 멸치를 건져내고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표고버섯이 완전히 우러날 때까지 충분히 끓인 후 건져낸다. 4. 3의 상태에서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무를 넣어 10분간 무가 뭉근해질 때까지 끓인다. 5. 다시물에 다시물의 반 되는 양의 간장과 볶은 소금, 물엿, 설탕 등을 넣어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춘다. 6. 5를 4/5가 되도록 다시 달인다. 7. 6이 끓으면 매생이에 적당량을 붓는다. *고추장장아찌를 원하면 6의 양념장을 식혀 고추장을 넣고 매생이에 부어 버무리면 된다. #김장아찌 김, 간장, 다시마, 멸치 1. 김은 두꺼운 것으로 고른다. 김밥용 김이 적당. 단 파래 김은 간장물을 넣으면 퍼지게 되므로 피한다. 2. 김 2장을 4등분해서 전체 8장을 포개어 용기에 넣어 맨 위에 견과류(잣, 실백, 깨 등)를 고명으로 얹는다. 3. 2를 계속 반복해서 용기에 모두 담는다. 4. 간장과 멸치, 다시마로 간장물을 만들어 끓인다. 5. 간장물이 끓으면 바로 김이 담긴 용기에 김이 흠뻑 잠기도록 붓는다. #곰국 끓이기 반찬이 없을 때는 곰국이 금상첨화. 뜨거운 국물에 한술 말아 먹으면 한 끼 때우는 데는 그만. 또 남은 음식이나 얻어온 음식들을 넣어 잡탕을 해도 좋다. 1. 고기는 덩어리채 이용한다 살코기는 미리 썰 어 오래 끓이는 동안 질겨 진다. 덩어리째 끓여야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와 맛있으며 고기도 연하다. 곰 국용 고기는 오래 끓여도 뭉크러지지 않는 사태나 양지머리, 업진육 등이 적당하다. 2. 뼈를 많이 이용한다 뼈보다 고기를 많이 넣으면 국물이 말고 뼈를 더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나 맛이 진하다. 곰탕이나 설렁탕에는 특히 도가니나 사골 등의 뼈를 많이 사용할수록 뽀얗게 국물이 우러난다. 3. 불은 은근하게 하여 깊은 맛을 낸다 곰국은 적어도 4시간 이상 푹 고아야 고기의 성 분이 충분히 우러나와 맛있는 국물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센 불에 올려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서서히 끓인다. 4. 국거리는 양념해서 다시 끓인다 삶은 국거리 는 이미 맛있는 성분이 국물로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파, 마늘, 생강,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등으로 미리 양념하여 간이 배도록 두었다가 국물에 다시 넣어 끓이거나 대접에 담고 국물을 부어 상에 낸다. 남은 명절 음식 활용하기 # 잡채 이용한 잡채짜춘권 - 계란을 3개 풀어 소금 간을 하고 네모 팬에 지단을 지진다. - 지단에 잡채를 얹고 돌돌 말아 끝에 밀가루 풀을 붙인다. - 밀가루 풀을 바른 곳을 푸라이팬에 바닥에 놓고 약한 불에서 익힌다. - 잡채 짜춘권이 식으면 빵칼로 살살 썰어낸다. # 나물이용 1. 나물죽 - 냄비에 물을 붓고 먹고 남은 나물을 잘게 썰어 푹 끓이다가 찬밥을 넣고 함께 끓여 소금 간을 한다. 2. 나물볶음밥 - 신 김치를 송송 썰고 구운 김을 부셔놓고, 각종나물도 송송 썰어놓는다. -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먼저 볶고 다음에 나물을 볶은 다음 밥을 넣어 센 불에서 달달 볶아 마지막으로 김 가루를 뿌려낸다. 3. 나물주먹밥 - 나물을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서 기름기 없이 달달 볶는다. - 그릇에 밥과 볶은 나물, 깨소금을 넣어 잘 섞은 후, 삼각형틀에 넣어 삼각 주먹밥을 만들거나 타원형으로 만들어 김띠를 둘러낸다. 4. 나물밥전 - 나물은 잘게 썰고 산적고기가 남아있다면 이것도 잘게 썰어놓는다. - 나물과 산적고기, 밥, 계란에 밀가루 2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을 넣어 반죽한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한 나물밥을 한 숟가락씩 떠서 굽는다. - 누룽지처럼 바삭해질 때까지 지져낸다. # 전이용 1. 녹두전김치찌개 - 멸치다시국물에 김치를 넣고 푹 무르게 익혀낸 다음 먹기 직전에 녹두전을 넣어 살짝 끓이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전모듬전골 - 멸치다시국물이나 소고기다시국물에 양파, 당근, 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각종 전(생선전이나 표고버섯전)을 넣고 소금과 국간장, 진간장, 설탕약간, 후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한다. - 우동이나 칼국수사리를 넣고 마지막에 대파와 쑥갓, 홍고추, 풋고추를 얹어 마무리한다. 3. 모듬전 탕수 - 당근, 양파, 피망, 불린 목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 먹고 남은 전은 전자렌지에서 살짝 데워놓는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를 달달 볶다가 탕수소스(간장1, 식초2, 설탕3, 육수 1/2컵, 녹말1, 참기름0.5)를 넣는다. - 접시에 전자렌지에서 데워놓은 전을 담고 그 위에 탕수소스를 붓는다. - 찢어낸 닭살에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얹어내도 좋다. # 탕국이용 먹고 남은 탕국은 우유팩이나 또는 비닐봉지에 조금씩 담아 냉동시켜놓고, 다음에 국을 끓일 때 물 대신 사용하면 좋다. 갑자기 국이 필요할 때 이 국물을 녹여서 이곳에 된장을 풀어 된장국을 끓여도 좋고 밤에 출출할 때 이 국물을 끓여 밥을 말아 먹으면 속도 편하고 영양도 풍부하다. 도움말 : 전통음식연구가 손지희 씨 이경의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전복과 삼계탕의 절묘한 만남 위치 : 달동주공 건너편 청진동해장국 뒷골목 메뉴 : 전복삼계탕, 전복뚝배기, 전복미역국, 전복회 등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문의 : 052)269-3882 울산에는 제대로 된 전복요리전문점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멀리 제주도 까지 가서 요리를 배워 몸에 좋은 전복요리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직접 배워 만들어낸 최고의 요리 선보여 남구 달동 달동주공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삼마’가 바로 그곳. 고급스러운 1, 2층 외관이 여느 음식점과는 차별화 되어 있고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홀이 없고 야외 두 테이블을 제외하곤 모두 방으로 만들어져 있는 독특한 구조다. 때문에 모임이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장소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전복삼계탕’이다. 전복이 얼큰한 국물에 우러나 국물 맛이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야들야들한 삼계탕과 잘 어우러져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한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또한 이곳엔 전복을 이용한 음식만 해도 전복뚝배기, 전복미역국, 전복돌솥밥 등 9가지나 된다. 삼마 조재윤 사장은 “제주도에서 전복삼계탕을 먹어보고 직접 배워왔다”며 “앞으로 더 차별화된 전복요리를 이곳에서 맛보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전복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담석을 녹이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출 뿐 아니라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력회복과 함께 간장의 해독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병후 원기회복은 물론 비만증과 간경화에 효과가 있고 임산부에게도 좋다. 다양한 메뉴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전복 뚝배기는 신선한 해물 오분자기와 전복, 조개 등을 넣어 된장양념으로 구수한 맛을 낸다. 전복 미역국 또한 다이어트를 의식하는 여성들이나 산모에게 손꼽히는 인기 메뉴. 미역의 알긴산과 전복의 아미노산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며 혈액순환에 좋다. 전복 추어탕도 장어보다 영양가가 더 많다는 미꾸라지를 갈아 넣어 전복과 함께 푹 고아 만든 진국으로 피부와 혈관내장에 활력을 주고 정력보강에 최고다. 전복요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복죽도 게우를 듬뿍 넣어 정성을 다해 진하게 끓여내 위장이 좋지 않을 때나 간장해독 기능이 탁월해 음주 후 속풀이에 더없이 좋다. 예약은 필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 현재 프랜차이즈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동구점 오픈 예정이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설 선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명색이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인데 아무거나 사자니 종류가 너무 많고, 비싼 거를 사자니 돈이 없고…. 여기, 그에 걸 맞는 건강식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 명절 선물을 무엇을 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순수 우리 농수산물로 이루어진 먹을거리 특산물 선물세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음~ 홍삼이 최고죠” 김민호(35, 방어동) 씨는 결혼하고서 처음 맞게 되는 명절인데 장모님과 장인어른께 무얼 사드릴까 고민하던 중 홍삼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한다. 홍삼은 밭에서 캐낸 수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증기로 쪄서 익혀 증숙 건조시킨 인삼의 가공물이다. 김 씨는 “홍삼 녹용 대보진액이라고 하는 건데요. 이미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말 그대로 정말 홍삼에 녹용에 십전대보까지 다 들었다고 하니 말이에요”라며 서슴없이 홍삼을 추천한다.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먹어도 좋은 건강식품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만성피로를 느끼는 분들에게는 더 안성맞춤이라고 말한다. “바다의 명품, 전복이 좋아요” 박수진(42, 전하동) 씨는 “선물 고르는 거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올해는 인터넷으로 바다 명품 중의 명품이라 할 수 있는 완도 참 전복을 구입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한다. 또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전복구입의 최고 팁은 속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라며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귀띔한다. 특히 전복이 많이 비쌀 것으로 생각하지만 가격대가 30,000원 ~ 65,000원으로 다양해서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좋다고 말한다. 전복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임산부, 비만증, 간경화증에 좋은 건강식으로 고혈압, 간 기능 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www.wandostory.com 유익한 농수산물 선물세트 사이트 경희대학교 홍삼녹용대보진액 - 한방재료가공 학교기업에서 좋은 재료로 좋은 가격에 제공. 선물세트 숲과사람들 www.wnman.com 선물세트 하이록 - 명절 선물세트, 저렴한 가격, 신선한 1등급한우, 빠른 배송, 선물용 고품격 포장. http://hilok.co.kr 제주쇼핑 - 제주옥돔, 고등어, 생갈치, 수산물선물세트, 대량 주문시 10-20할인, 무료배송. http://www.jeju.biz 무형문화재 삼보죽염 - 무형문화재 23호 죽염제조장 보유, TV출연, LG죽염치약 원료납품, 9회자죽염. http://happysalt.co.kr 충남 향토자원 명품화 쇼핑몰 - 고려 6년근 홍삼, 흑삼, 홍삼정, 금산인삼, 녹용등 건강식품 추천 종합쇼핑몰. http://www.Cnbest.co.kr 명절선물옥반식품 명품 양파즙 - 미국수출품, mbc라디오 광고방송, 6개월 이상 보관 가능, 고급포장, 전남지사 인증. http://www.okban.co.kr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닐 때 로봇 하나에 몇 만원은 우습다. 나름대로 유행도 있다. 당장 없으면 안 될 것 같이 떼쓰다가도 한 달만 지나면 천덕꾸러기 되기 십상이다. 설상가상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아이가 바닥에 뒹굴기 시작하면 달리 도리가 없다. 속은 까맣게 타도 꼭꼭 닫힌 지갑은 열리고야 만다. 이럴 땐 장난감 도서관이 대안이다. 울산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활성화되진 않았다. 몇 군데 장난감 도서관은 이용률의 저조로 현재 운영을 하지 않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원한 무거동 장난감도서관이 더 귀하다. 접근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내게 없는 장난감을 만난다는 설렘은 아이를 한 발 앞서 가게 할 것이다. 신복복지회관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무거동 신복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센터가 들어선 지 2달 남짓이다. 남구새마을문고 차옥숙 회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잇감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수명이 짧고 워낙 고가라 가정마다 고민이 많다. 장난감 구입비용을 해결하고 유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센터를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마을문고 한편에 마련된 대여전문 센터다. 가배, 블록, 로봇장난감 등 130여 종의 신제품 장난감들이 꼬마 손님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문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장난감의 파손 및 청결까지 도맡고 있다. 18개월부터 만6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만 대여가 가능한 것이 아쉽다. 회원가입(연회비 만원)이 필수며 장난감 가격에 따라 5백 원부터 2천 원까지 대여료가 있다. 대여가능기간은 1주일이며 파손 시 별도로 수리비를 받는다. 아직은 인근 주민들의 이용만 높은 실정이다. 무거동 새마을금고 김영순 회장은 “장기적으로 장난감 수량을 보충해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집에 쓰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지 말고 센터로 기증을 해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장난감 대여센터는 마을문고와 한 공간에 있다. 마을문고에는 어른과 어린이용 서적들이 7천 권 비치되어 누구라도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대여도 된다. 한편, 신복복지회관 마을문고와 장난감 대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위치 : 무거동 청구하이츠 아파트 후문 신복복지회관 2층 전화번호 : 226-3493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찜질방, 아쿠아로빅, 수영장을 갖춘 휴식을 위한 천국! 울산 중구 지역은 홈플러스와 인접해 있는 훼밀리 스파가 있다. 훼미리 스파는 수영과 헬스, 아쿠아로빅, 찜질방, 비만클리닉, 사우나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규모면에서도 대형이다. 특히 찜질을 마친 후 찾는 대형 사우나는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온천 사우나이다. 훼미리 스파 찜질방은 아토피의 가려움증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황토방, 숯산림욕방, 옥방, 자수정방, 황금방, 은방, 아이스방 등 다양한 찜질 시설이 있다. 무엇보다 훼미리 스파는 24시간 사우나, 온천, 찜질방을 운영한다는 것이 자랑할 만하다. 가족들이 함께 찜질을 하고 먹는 것을 즐기면서 잠을 자기도 하는 한국의 24시간 목욕탕인 것과 동시에 사우나와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대형 찜질방이다. 명절마다 시댁에 내려와 이 곳에서 피로를 푼다는 김현숙(38. 대전)씨는 “시어머니와 설날 음식 준비로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서 있답니다. 울산에도 24시간 하는 곳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라고 말한다. 또 “온 몸이 쑤시고 결리는 데 그 날 피로를 시원하게 풀었어요. 명절 증후군이여 가라!” 라며 외쳤다. 기름진 음식 한 상 떡하니 차려 놓고 오순도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최대 명절에 피로를 풀기에는 24시간 찜질 사우나가 최고이다. ▷문의 : 297 - 9977 ▷위치 : 중구 홈플러스 주차장 뒤편 ▷입장료 : 찜질 + 사우나 - 대인 8,000원 / 소인 6,000원(소인요금은 취학전 아동까지) 윤희경 리포터 kbhyhk@y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봉대산 산불방지에 민간인, 경찰 대거 참여 최근 봉대산 지역에 잇따르고 있는 산불을 막기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등 12개 기관이 산불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산불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5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자율감시단 1천여 명을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감시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방화범 검거를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등 3개 단체로 ‘방화범 검거팀’이 구성돼, 방화 의심자 색출 및 입산통제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동구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16개대 등으로 주야간 24시간 ‘순찰감시 및 매복조’를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지난 14일 전 동주민센터에서 임시 비상반상회를 열어 산불방지 및 방화범 검거 협조를 호소하는 주민 홍보물을 배부했다"며 봉대산 인근 남목3동 주민과 학생들에게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울산의 최우수 초·중·고 선정 울산시 교육청은 2008년도 학교평가 최우수학교가 선정했다. 학교평가는 지역 전체 학교를 가, 나, 다의 3개 학군으로 묶고 해마다 1개 학군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시교육청의 평가지표에 의해 실시된다. 지난해는 ‘나’군에 속한 71개 학교(초37, 중18, 고16)를 대상으로 학교평가를 실시했다. 15일 교육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학교는 ▷이화초등학교(교장 강두희) ▷영화초등학교(고장 신한욱) ▷호계중학교(교장 오학섭) ▷남창중학교(교장 윤석순) ▷문현고등학교(교장 김유건) ▷울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홍치완)가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6개 초, 중, 고는 교육과학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우수교 지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유공 교직원 18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성안동, 구민운동장 조성 중구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중구 성안동에 성안구민운동장이 조성된다. 중구청에 따르면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성안구민운동장의 규모는 19,706㎡가량이며 주경기장과 주차장 시설이 들어선다. 주경기장에는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농구장, 관람석 등이 설치된다. 중구 성안구민운동장 조성사업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생활체육 활성화와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현재 용역중인 실시설계가 오는 4월 끝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201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