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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주)멀티뷰티타운 이너벨라가 내면 미인을 만들기 위해 ‘림포디아’ 화장품을 개발, 노폐물 배출에 따른 혈액순환 개선으로 전신관리의 효과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바르는 화장품과 함께 겉과 속의 밸런스를 맞춰줄 건강보조식품을 잇따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품의 주성분은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베리류의 일종이다. 동양의 대표 건강식품이 ‘인삼’이라면 유럽의 만병통치약은 ‘아로니아’로 꼽힐 만큼 그 효능은 이미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도 인정했다. 이너벨라 박이경 원장은 30년 피부미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로니아 추출물과 함께 식품의 시너지효과를 높여줄 120여 가지 약용성분들을 블랜딩한 ‘림포디아 EG톡스케어 아로니아’제품을 개발했다. EG톡스케어 아로니아 효능아로니아는 폴란드산의 ‘마렉아로니아’가 으뜸으로 꼽힌다. 박이경 원장은 “폴란드는 유럽 최고의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4개월 이상의 혹설과 영하 20의 추위, 5개월간의 강렬한 햇빛과 여름 가뭄에서도 자생한 식물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최고의 약용식물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도 아로니아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로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식물로도 유명하다. 박이경 대표는 “림포디아 화장품의 주성분인 ‘담쟁이넝쿨’도 중국 고산지대에서 자란 것이 효능이 높은 것처럼 아로니아도 폴란드 기후와 토양에서 자라난 식물이 독특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며 약용성분이 높은 신소재로 식품의 효능을 높였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EG톡스케어 아로니아’에 아로니아 추출물 이외 홍삼, 황기, 은행잎, 산수유, 생강, 치커리 추출물 등과 50가지 약초 추출물, 40가지 과일추출물 등 120여 가지 약용 원료를 배합했다. 식품을 섭취하면 숙변을 배설하는 배농효과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에너지 공급의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이너벨라 림포디아뷰 전국 가맹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디톡스 전신케어와 림포디아 EG톡스케어 아로니아 식품 복용을 병행한 결과, 인체 내·외적 균형의 효과가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3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균형미인 이너벨라는 내면의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가 균형을 이루기 위해 EG톡스케어 아로니아 식품을 활용한 3·3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3단계로 나눠 몸 속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을 회복시켜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이너벨라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먼저 30일 동안 인체의 콤플렉스를 개선해 건강한 신체로 만드는 3·3 EG톡스케어 프로그램이 있다. 디톡스 체크리스트를 통해 몸 안에 독소가 얼마나 쌓였는지 체크한 후 점수에 따라 식품을 복용하면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한 달간 몸 안의 균형을 회복했다면 EG톡스케어 아로니아 식품을 활용한 식이요법으로 체질을 변화시켜 몸매를 보정하는 12주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있다. 이와 함께 식사를 하지 않고 하루에 4번 EG톡스케어 아로니아 식품과 식이섬유 쥬스로 만성피로와 만성질환,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자연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이경 대표는 “단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몸 속 독소가 제거됨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면역력 증진은 물론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어 전신관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림포디아 EG톡스케어 아로니아는 인터넷()과 이너벨라·림포디아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1688-2880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여기서 잠깐!(박스 처리-사진 있음)베리류 성분 비교실험결과 아로나아베리의 항산화물질 함량은 블루베리의 5배, 라즈베리의 20배, 포도의 60~80배에 이르고, 슈퍼푸드로 선정된 아사이베리보다도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폴란드 바르샤바 의대교수의 마렉 나루세비츠에 의해 밝혀져 베리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입증했다. 미니인터뷰 - (주)멀티뷰티타운 박이경 대표제목: 2년간 연구개발한 천연 건강식품 박 대표는 30년간 피부관리를 하면서 항상 고민됐던 게 냉한 사람이었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노폐물 잘 배출이 안 돼 전신관리를 받아도 별 효과를 못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문에 몸속에서 열을 낼 수 있는 식품개발에 주력해왔다. 2년간의 학술 논문을 분석한 결과 아로니아에서 해답을 찾았다. “유럽 사람들은 심장병이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포도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로니아도 술을 담가먹는 것을 감안하면 심혈관질환에 도움 되는 식품이 분명하다.” 이 식품을 복용하면서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3
- 광주성공회센터 운영 여성 무료 글쓰기교실 개최광주성공회센터 운영 ...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 광주성공회센터가 다음달 14일부터 3개월 동안 여성을 위한 무료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가 아니더라도 멋진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글쓰기에 관심 있거나 자신의 일상을 글로 담고 싶은 여성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시: 2011년 11월 14일~2012년 1월 중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장소: 광주 성공회 센터내용: 국어 정서법, 좋은 글의 요건, 일상을 기록하는 법, 에세이 쓰는 법, 글로 자아 찾기 대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 (우선 접수자 30명)강사: 문학박사 김영학접수: 2011년 10월 18일~11월 13일문의: 018-642-9263수강료: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3
- 광주지역 작은 공연 이야기 ‘시낭송회’ 광주시낭송협회가 지난 9월 22일 지하철 상무역 상설무대에서 제15회 ‘시민과 함께하는 빛고을 시낭송의 밤’ 공연을 펼쳤다. 시낭송은 광주지역 시인들의 시로 구성했다. 광주시낭송가협회 이미영 회장은 “유명한 시는 자주 낭송되지만 지역 시인들의 시는 외면당하고 있다. 빛고을 시인들의 시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4년째 시낭송 공연을 주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앙상블 연주와 함께 잔잔한 가을정취를 물씬 풍겼다. 이 회장은 “시 낭송만으로는 자칫 시민들이 지루해할 수 있어 보여주는 음악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와 음악을 통해 날로 각박해져가는 현실에서 풍부한 감성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이날 낭송된 시는 총 8편. 시를 쓴 작가들도 직접 참여해 자신의 시가 어떻게 낭송되는지 지켜봤다. 퇴임 후 시인으로 등단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명식 작가는 “시낭송은 작물에 햇빛과 거름과 물을 주는 것과 같다”며 “시인의 마음이 독자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는 미지수”라고 독자에게 감정전달을 돌렸다. 6년째 시낭송을 하고 있는 광주시낭송가협회 방영남 부회장은 “사업을 하다 보니 감정이 메말라갔다. 시를 접하면서 메말라갔던 감정이 되살아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황문장(치평동)씨는 “선선한 가을밤에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문화공연을 마련해줘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낭송가협회 이미영 회장은 “시 한편에는 인생 이야기가 녹아있다. 시로 말하는 세상은 더 아름답고 따뜻하다”며 시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광주시낭송가협회는 회원을 모집 중이다. 시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 문의: 010-3666-3088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20대 여성을 위한 차세대 여성리더 교육 광주여성재단은 20대 여대생 및 여성들에게 여성주의 리더십 개발을 통한 차세대 여성리더 역량강화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20대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대다수가 취업을 목적으로 면접을 위한 준비로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성주의 리더십 개발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의식 확대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에 디딤돌 역할을 할 차세대 여성리더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20대 여성(30명 선착순)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광주여성재단 8층 강의실. 여성주의 리더십, 지역리더와의 좌담회, 자기관리 등의 내용이 교육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교육신청은 이메일(noga0302@naver.com)과 팩스(670-0505(를 통해 받는다. 문의전화 670-0543(교육운영팀) 홈페이지 www.gjwf.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건조한 기후에 따른 피부변화와 관리법 건조한 기후에 따른 피부변화와 관리법 요즈음 들어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미용적으로도 칙칙하고 주름진 피부뿐만이 아니라, 피부건조증과,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 습진등의 여러 피부질환이 발생하여 피부과를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스트레스와 건조한 기후조건 으로 인해 신체리듬이 깨어지고 피로가 누적되는 것 이외에도, 각종 전자장비와 시설 등에서 나오는 상대적으로 많은 전자파에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 해지고, 거칠어지면서 피부 보호막이 손상 되기 쉽습니다. 우리 피부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름기(유분)를 공급해주는 피지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팔, 다리 손, 발, 배 부분에는 피지선이 없거나 많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공기가 건조해 지면 각질층에 있는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층이 손상되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팔, 다리에 이런 현상이 잘 생기게 되는데 이때 긁거나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가 더 많이 손상되어 피부건조증은 더 나빠집니다. 가려움증으로 시작한 피부건조증은 습진과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기존의 여드름을 비롯한 아토피, 지루성 습진등의 피부질환들을 악화 시킵니다. 과거에는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중노년층이 주류를 이뤘으나 근래들어 젊은 환자가 상당수에 달하며, 연령층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상당수가 건성피부를 갖고 있어서,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괜찮지만 가을로 접어든 요즘 날씨는 건조해 살갗을 마르게 합니다. 여기에다 사우나등 목욕문화의 확산이 피부건조를 도와 건성습진이나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사우나 혹은 샤워를 자주하면 수분이 공급돼 살갗이 촉촉해질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며, 촉촉해지는 건 일시적 현상에 불과합니다. 잦은 사우나는 피부의 습기를 빼앗아 갈 뿐더러 때수건 사용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피부 맨 바깥에 붙어있는 보호막이 손상을 입어 피부건조증을 일으킬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일단 피부건조증이 생겼을 때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소양감을 없앨 수 있는 적절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습진을 가라앉힐 수 있는 국소 도포 스테로이드제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각질층은 4-5주 정도면 자연 회복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면 대략 한달 정도면 충분히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적 요인이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쉽게 재발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 때문에 젊은 나이에도 피부건조증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샤워나 사우나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 속에 머무르는 시간은 5분 이내가 적당하고 비누사용은 자제하여 얼굴이나 겨드랑이 등 털이 있는 부위에만 가볍게 비누칠을 하고 나머지 부위는 물로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때 수건과 같은 것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사우나의 횟수도 격주에 한 번 정도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반드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로숀이나 크림을 사용하고 수분증발을 막을 수 있는 보디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흔히 나와 있는 제품을 자신의 피부타입과 상관없이 무턱대고 사용하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가끔 있으므로, 가급적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후 자신의 피부가 건성, 지성, 혹은 복합성 피부인지를 알고 피부타입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지루성 습진등 기존질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에서 세안하는 습관도 안 좋은데 뜨거운 물은 세안 후 피부의 수분 손실을 촉진시킵니다. 가급적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에는 반드시 피부타입에 맞는 적절한 보습제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물기를 닦아낸 후 촉촉함이 남아있을 때 사용하는 크림 같은 보습제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각질이 너무 하얗게 일어나거나, 두꺼워져서 칙칙해 보일 때는 피부과 전문의사의 처방에 따라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하얀피부과 선정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 안내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 안내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과 수질검사를 직접 체험하여,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민과 함께 하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0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용연정수장 등 4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수질검사는 검사에 관심 있는 주부, 학생 등 일반 시민(선착순 4명 이하)이며 인터넷(water.gjcity.net-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시민참여공간/시민참여단모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62-609-6343 (담당 : 심성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22일 유·스퀘어문화관 ... 관객과 호응 기대 한소리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제18회 정기공연 ‘가을향기 한소리 음악회’를 갖는다. 201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일환인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을 담아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유쾌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자로는 총감독 박미애(광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중견성악가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유형민, 이윤순, 이지영, 임영란, 박정희, 장은녕, 장희정과 신인 성악가 이현숙, 박정연, 김소은이 출연하고 피아노 반주는 천현주와 장희경이 맡는다. 첫 무대는 고독, 오 브리넬리, 웨기스의 노래, 요한대공 등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민요를 메들리로 노래하며 러시아 및 동구권 민요곡은 동양적인 독특한 음악양식을 가지고 있어, 뱀이 춤을 출 때 나오는 배경 음악 같은 느낌을 준다. 여자는 비싸, 촌색시, 니쉬의 온천, 크시코스의 우편마차와 Catusa(카츄사) 5곡을 노래한다.이어서 ‘한마음 하모니’ 남성 4중창단이 한소리회 정기 연주회에 특별 출연하여 꽃집 아가씨, 빨간 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등 가요와 재미있는 곡들로 불러 여성 중창과 대비되는 남성중창을 들려준다. 한소리회 퍼블릭 프로그램인 ‘한마음 하모니’는 광주·전남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올 6월부터 10월까지 12회의 독창, 이중창, 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여 한소리 회원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다음으론 TV CM Song으로 온 국민이 다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영창 피아노, 브라보콘, 농심 새우깡, 조이너스, 팔도 비빔면, 아카시아 껌, 농심 포테이토칩, 오리온 초코칩, 롯데 스쿠류바, 롯데 껌, 오란씨, 오리온 고래밥 12곡을 재미있는 춤과 연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한마음 하모니’ 남성 4중창의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 꼬마 자동차 붕붕, 비비디 바비디 부, 마징가 Z, 엿타령을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흘러간 옛 가요로 오늘 같은 밤, 낭랑18세,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닐리리 맘보, 울릉도 트위스트를 춤과 함께 신나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한소리회는 관객 눈높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을의 향기를 풍겨주며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의미에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한소리회는 전국적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성악가로 구성됐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Since 1982 어린이 장인가구 ‘밴키즈(vankid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소리와 소통하는 보청기 ‘벨톤보청기’ 김아무개씨(55)는 난청이 심해 오랫동안 왼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왔다. 덕분에 보청기에만 의존해 소리를 듣는 습관이 생겼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당했다. 원인은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잘못 판단했기 때문. 보청기를 낀 쪽에 소리를 집중하다보니 반대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보청기에 의존해 순간 방향감각을 잃었다고 토로했다. 그 사건 이후 김 씨는 당장 양쪽 보청기로 교체했다. 김 씨처럼 청력이 좋은 쪽이나 나쁜 쪽에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력 밸런스에 효과적인 양쪽 보청기 착용을 권장하는 추세다. 벨톤보청기 박효진 대표는 “시력과 마찬가지로 청력도 양쪽 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청기도 양쪽에 모두 착용해야 소리를 잘 분별할 수 있다”며 “양쪽에 착용했을 경우 소리의 방향성이 향상되고 소음이 감소돼 생활의 질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보청기는 청각 재활 장비보청기 착용에 대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의 전유물로 인식해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단 난청이 되면 회복하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보청기 사용이 유일한 최선책이다. 특히 난청이 진행 중이라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사용은 재활차원에서 필수다. 보청기는 잘 듣지 못하는 음역과 주파수의 소리를 전기적으로 증폭시켜주는 보조장비다. 이 때문에 증폭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효진 대표는 “증폭기 성능이 좋을수록 최대한 원래 소리에 가깝게 들을 수 있다. 난청 상태에 따라 특정 주파수만 증폭시키거나, 모든 주파수를 증폭시킬 수 있다. 고주파 영역에 분별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모든 주파수를 증폭시키는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음만 크게 들려 오히려 고막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 후 사전 청력검사를 통해 주파수 영역과 어음분별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자신의 청력상태에 맞는 보청기 구입요령이다. 보청기는 난청의 정도와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맞춤 제작하는 것이 보청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이다. 돌발성 난청 증가 추세최근에는 돌발성 난청이 증가 추세다.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MP3, 게임 등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난청이 늘고 있다. 또한 이독성 약물, 만성중이염 등도 난청의 원인이다. 만약 자녀들이 TV볼륨을 높인다거나,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이름을 불러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난청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박 대표의 얘기에 따르면 소리를 듣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소리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 특히 아이들의 경우 소리를 듣지 못하면 말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하겠다.보청기를 한쪽 귀에만 사용할 지, 양쪽 귀 모두 사용할지 여부도 청각 전문가가 결정한다. 만약 양쪽 귀 모두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양이 착용하면 소리 나는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소음 속에서도 언어 이해력을 높여줄뿐 아니라 공간 내에서 평형감각이 좋아지게 된다. 또한 청력 감퇴속도가 늦춰지고, 이명도 개선된다. 한마디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실제 미국의 청각 재활과 관련된 한 통계 자료를 보면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보청기를 구입한 환자 중 86%가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했다. 리모컨 하나로 TV, 전화, 라디오 연결을 쉽게보청기도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TV를 볼 때 기계를 통해 소리를 전달받아 정확한 발음 전달이 어려웠던 게 사실. 전화통화도 상황은 마찬가지. 이런 불편을 해소해줄 신제품이 출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벨톤보청기에서 출시한 ‘벨톤 트루’제품이 그것이다. 보청기 착용자의 요구를 수용한 프리미엄급 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모컨 하나면 TV와 전화기, 라디오 등을 별도의 중계기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보청기로 직접 소리를 전달해줘 착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박효진 대표는 “트루제품은 인간의 달팽이관 기능을 모방한 압축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의 청각시스템과 유사하게 반응할 수 있게 만들어진 차세대 보청기”라고 소개했다. 택배하는 사람, 전화상담을 많이 하는 사람, 학원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 등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보청기 구입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췄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보청기는 착용 이후의 적응기간이 중요하므로 착용 이후에도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 박효진 대표는 “보청기는 청력에 맞게 조절된 제품이기에 청력에 조금만 변화가 생겨도 듣는데 에로점이 발생한다. 때문에 착용하는 동안 제품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정기적인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청력이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청각 재활에 신경 써야 한다. 박 대표는 “청신경을 반복적으로 자극해주지 않으면 신경이 퇴화돼 청력을 아예 잃어버릴 수 있다”며 “보청기 착용으로 소리를 자꾸 듣는 습관이 청각재활에 도움 된다”며 보청기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문의: 062-361-1366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HB두뇌학습클리닉 원장 김성훈 종종 진료를 할 때 다음과 같이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부모님이 좌절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1. 아이가 평소에는 온순하고 타협도 할 줄 아는데, 뭔가 본인이 원하던 바가 좌절되었을 경우에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원했던 것에 대해서만 계속 되풀이 하는 경우 2.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본인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나,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았을 때 혹은 보고 싶은 TV프로를 놓쳤을 때 지속적으로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낸다. 3. 한번 울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호흡이 힘들 정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바닥을 뒹굴거나 옆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하나도 들리지 않는 듯이 행동한다. 4. 평소에도 본인이 한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대답소리를 듣지 못하면 계속 네? 네? 하며 확인하려는 버릇이 있고 자기의 물건을 누가 건드리면 싫어한다. 5. 엄마와 함께 있을 때는 위의 증상 들이 있으나 다른 학원 혹은 학교에서는 양호하다. 많은 아이들이 따스한 엄마의 태도를 기대했다가 오히려 엄마가 다른 아이들 앞에서 자신을 더 엄하게 다루고, 참아야 할 것을 많이 요구하게 되면 아이는 그러한 엄마의 모습에 실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 앞에서 부정적인 모습을 더 많이 나타낼 수 있구요.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편을 드는 지, 자신을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사랑하는지 알기 위해서 좀 더 과격한 모습을 나타내 엄마를 시험할 수도 있고, 엄마는 아이의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자기 때문에 아이가 고생하는구나 싶어 아무도 없을 때에는 아이에게 과잉반응을 보일 수도 있죠. 아이가 다른 곳에서는 비교적 큰 문제없이 지낸다면 아이의 교육은 다른 곳에 맡기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어머니로서의 양육과 훈육의 역할을 담당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 지낼 때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더 자주 일어난다면 아이는 어머님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있는 것이 분명하므로 신중히 그 욕구가 무엇인지 찾아내어 충족시켜주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도움말 : 김성훈한의원 HB두뇌학습클리닉 원장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