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상무센터 김승희 원장 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군사에게 한 번 지고 한 번이기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고전 역사서에서 전쟁에 패한 임금과 장군을 위로할 때 쓰인 말이다. 싸움에 있어 승패는 늘 반복되는 일이니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다.상위 1% 학생들의 월등한 학업성과는 바로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지난 과정을 점검하며 다음 시험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세, 다시 말해 ''시험 후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시험 후 피드백은 다음 5단계를 차근차근 실행하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1단계,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글로 적어본다. 이번 시험이 지난 시험과 어떻게 달랐는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시험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2단계, 시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적절하게 계획했었는지, 과목별 시간분배는 어떠했는지, 계획의 강도가 자신에게 잘 맞았는지, 세워둔 계획대로 얼마나 수행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해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시험 플래닝을 할 때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3단계, 세워둔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단계는 시험을 대비하는 기간과 시험 기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부하면서 마주한 유혹거리들을 돌파했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것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유혹거리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의지를 새롭게 하며 대안을 준비할 수 있다.4단계, 취약과목에 대해 분석하고 점검해본다. 이 단계는 성적이 가장 안 나온 과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문제유형은 어떠했는지, 평소 자신의 취약과목이었는지에 대한 답을 해본다.이와 더불어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들을 기록하며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시험 때 취약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마지막 단계는 앞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점검한 것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험을 계획하는 단계다. 가장 반성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리해 보자. 정리 후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 3가지를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뉴질랜드 단기스쿨링 과정 모집 유학 성공비결 - 뉴질랜드 단기스쿨링 과정 모집 단기스쿨링이란 뉴질랜드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단기 유학코스. 학년별로 반을 배정받고 선생님이 내주는 주제에 따라 발표하고 현지학생들과 토론하면서 수업을 듣는다.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을 위한 ESOL수업,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BUDDY(또래 친구 도우미) 배정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학교에서 엄선한 현지인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주말에는 친구들과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기 유학을 계획 중 이라면 먼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적응 여부를 판단해야 유학 성공률이 높다. 단기스쿨링의 특징 -특별한 유학 절차나 보호자동반 없이 공립학교 입학 -한국인이 적은 뉴질랜드 공립학교로 학급당 1~3명 정도의 학생배정 -입학과 동시에 현지 학생들의 모든 정규수업(월~금) 참가 담임교사 1명 보조교사 1명 (ENGLISH, MATH, SCIENSE, SOCIAL STUDY, PHYSICAL EDUCATION 등) -방과후 유학생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ESOL 수업 진행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1대1 버디(buddy) 지원 -학교 수료증 수여 -방과 후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일 여행 -한국음식 제공 -현지 코디네이터의 홈스테이 방문과 학교상담 등 학생관리 홈스테이 -신원조회등 엄선한 현지인 키위 홈스테이로 재학생 교직원 등의 가정 위주로 선정 -1일 3식 제공(점심도시락, 한국식별도제공) -홈스테이 가정서 등하교 차량제공(도보 가능거리는 제외) -한국인 홈스테이 가능(별도 문의/추가비용 있음) 방과후 체험학습/ 주말 액티비티 -방과 후 골프, 승마, 주말 1박2일 여행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기 등 뉴질랜드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리기 위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단기스쿨링과 단기어학연수 차이점은? 단기어학연수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현지 어학원 또는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수업 받으므로 사실상 한국에서의 영어학원이 위치만 미국이나 필리핀 등 해외로 바뀐 셈이다. 가장 좋은 어학선생님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다. 그러나 같은 클래스의 학생들은 영어를 잘 못하는 비영어권 학생들이므로 선생님과의 수업시간 외에 또래 학생들과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개인교사 등을 배정하기도 한다. 단기스쿨링- 단기스쿨링은 정규 학교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는다는 점에서 해외유학과 같다.영어가 모국어인 현지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현지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체험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회화, 글쓰기, 토론의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단기 스쿨링과정을 경험한 후 유학을 결정한다면 무턱대고 유학을 떠나 현지적응에 실패하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생의 단기어학연수라면 단기스쿨링이 바람직하다. 정규학교 4주 단기 유학과정 -모집대상 : 초등학교 3학년(만 10세이상)~ 중학교 2학년 -모집인원 : 20명(각 반별 3명내외 배정) -모집마감 : 2011. 10월 31일까지 -연수일정 : 2012. 01.30~02. 29일(4주) -연수학교 :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 -참가비용 : 5,500 NZ$ (1인요금 / 20명기준) -포함사항 : 등록비 수업료 홈스테이(키위 홈스테이) ESOL(9회) 액티비티 주말여행 가디언 (단, 항공권 개인 용돈은 제외) 상담전화 : 굿모니여행사 062-383-8006 뉴질랜드 현지 전화상담 070-8285-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상무푸르지오 15일 음악회 열어 … 퓨전국악 등 다채로워 금호지구 상무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이 15일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퓨전 국악과 통기타 협연, 독창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방송 사회자로 출연하는 김태일씨가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퓨전 국악 ‘아이리아’는 광주문화재단 소속 문화나무예술단으로써 드럼과 베이스, 대금, 해금, 건반 가야금 등으로 이색적인 연주를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기타 공연은 이장순씨와 주권기씨 등이 참여해 가을에 맞는 잔잔한 목소리를 전했다.이장순씨는 이날 공연에서 ‘못생긴 얼굴’ ‘가뭄’ 등을 불렀다. 충장로 축제에서 공연한 주권기씨도 하모니카와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전남대 출신인 진승현씨와 박선영씨 등도 참여해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공연과 함께 이날 음악회에선 주민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려 주민들을 열광케 했다. 또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상무 푸르지오는 백선산 맑은 공기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히 가까운 곳에 운천저수지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우건설은 1998년 이후 13년 만에 광주지역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새로 분양했다. 푸르지오는 침체된 주택경기와는 달리 90%가 분양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문의:062-371-3260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22일 승용차 없는 날, 차량 출입 통제 22일 승용차 없는 날, 차량 출입 통제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롤 정하고 시와 구청 주차장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출입이 통제되는 차량은 시·구청을 출입하는 모든 개인 승용차량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인 차량도 예외 없이 출입이 통제되므로 이날 시청이나 구청을 이용하게 되는 시민들은 유의해야 한다. 출입통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출입제한에서 제외되는 차량은 장애인차, 임산부차, 긴급차, 관용차, 생계형 차량, 언론보도차량, 승합차(15인 이상)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비만치료 젤틱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정의하고 2020년쯤엔 모든 질환의 60%, 사망의 73%가 비만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어서 뚱뚱해지는 일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죽음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을 질병이 없을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는데 비만은 신체적 질병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인 결혼상태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는 환자 중 3분의 1일 비만이며, 또한 국내 비만인구는 2006년 29.7% 에서 2007년 29.8%, 2008년 32.8%로 증가하고 있어 갈수록 비만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주로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클 때 나타나는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에서 발생되나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냉동지방감소술 젤틱은 2005년부터 미국 하버드 의대 광의학센터에서 Dr. Rox Anderson 등이 공동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피하지방층 감소 부문에서 미국 FDA에서 비침습적 지방감소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지방흡입이나 다른 비만치료는 세포괴사(Necrosis)로 지방을 파괴하는데 냉동지방감소술은 이와는 다른 기전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세포자연사(Apoptosis)를 유발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냉동지방감소술 젤틱이란 차가운 특정 온도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얼려서 파괴(crylipolsis)하며, 피부 표면과 신경, 혈관, 근육에는 손상이 적은 시술입니다. 시술 후 7일부터 90일에 거쳐 서서히 자연적인 과정 즉, 지방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스스로 사멸하는 세포자연사(아포토시스, Appotosis)과정을 거쳐 지방세포가 파괴되게 됩니다. 이런 세포자연사 과정을 통하여 지방이 제거되며, 수술이 아니므로 일생생활이 바로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 기간은 같은부위를 하실 경우 3개월 간격을 두고 시술해야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부위를 동시에 시술하실 수 있습니다. 젤틱(냉동지방분해술)은 식이요법, 운동으로도 제거되기 힘든 특정 부위의 지방 감소에 적합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시술 하는 부위는 윗배, 등(브라라인), 러브핸들(옆구리), 아랫배, 허벅지, 아래엉덩이 까지 시술이 가능하며 모든 부위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크기의 어플리케이터로 다양한 부위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일단 가장 효과가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는 분이나, 자연스러운 체형 변화를 원하시는 분, 전체적으로 날씬한 편이지만 옆구리, 아랫배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뛰어나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긴 회복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를 들 수 있구요. 시술 시간이 한 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일하는 중에 잠깐 나오셔서 받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밖에 수술이나 마취가 불안하신 분, 통증이 두렵고 비만 치료 후 부작용이 걱정이신 분, 평소에 시간이 없어 체중 감량에 실패하신 분 들에게 적합합니다. 비만은 사회적 질병이라합니다.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비만에 대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도움말 : sm미성형외과 원장 이상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최연소 미용기능장 ‘큐티헤어샵’ 명용(23)원장 거리를 걷다보면 손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미용실이다.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연출 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미용실을 많이 찾게 된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헤어샵들. 금남로 중심가에 널찍한 규모로 자리잡고 있는 ‘큐티헤어샵’ 명용 원장. “변화해가는 미용업계의 트렌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트렌드를 먼저 읽고 앞서가는 눈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그의 나이 올해 23살이다. 기능인들이라면 하늘의 별 따기보다도 어렵다(?)는 기능장에 전국 최연소자로 당당히 합격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으면“제 친구들은 지금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미용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큰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30여 년 경력을 지닌 아버지의 끼를 닮아서일까. 어렸을 때부터 가위질 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서글서글하고 당찬 성격까지 아버지를 꼭 닮았다.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 하겠다는 아들의 말에 아버지의 반응은 의외였다. “아버지는 공부만을 강조하는 요즘 부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분입니다. 중학교 2학년인 자식이 공부를 그만두고 미용을 하겠다면 과연 몇 분이나 허락을 하실까요? 제 재능을 일찍 발견하시고 저를 믿고 이끌어 주신 아버지를 저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감사해야 할 사람이 또 있다. 명 원장은 16살 어린나이에 미용기능사 2급을 취득하면서 명장1호 김진숙 원장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웠다. 아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따뜻한 편지 한 통은 명장1호 김 원장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편지 내용인즉, “어린 아들이 큰 꿈을 향해 첫 발을 내 딛으려 합니다. 명장님의 가르침을 꼭 받게 해 주십시오(중략)” 한국, 더 나아가 세계를 빛낼 훌륭한 사람 되고파 그런 아버지의 아들 사랑은 일찍 작고하신 어머님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함이 아닐까.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으로 명 원장은 늘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산다고 전한다.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야 했던 시간이 길어서인지 그는 가족이 많은 게 늘 부러웠다.“아버님이 제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아직은 젊으신데 외롭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빨리 결혼해 효도를 많이 해드려야 합니다(웃음).” 명 원장은 일찍부터 국제결혼을 결심했었다. 23살이라는 조금은 빠른 나이인데 벌써 아빠가 되었다. 갓 태어난 손녀 보는 재미에 아버지 역시 외롭지 않단다. 국제결혼도 흔쾌히 허락할 정도로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가치관이 남다르다.아버지 명성완씨는 “제 교육철학은 그랬습니다. 아버지 뜻대로가 아닌, 제 아들이 원해서 가는 길이라면 믿어줘야겠다고. 결혼도 본인이 선택한 아내라면 행복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국제결혼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고 웃는다. 기능장에 합격하고 친지분이나 단골들의 축하 메시지에 고객이 더 많아졌다. “미용은 정말 매력적이다.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위해 남보다 더 노력할 것이며 한국에서 ‘헤어디자이너’하면 ‘명용’이라는 이름이 떠오르도록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후배 양성도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광산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호평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광주 유망 업종으로 떠오른 텔레마케팅과 금형 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개설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은 지난 1일(텔레마케팅 3기)과 5일(금형 2기) 시작되었다. 교육 도중에라도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어 교육이 시작된 후라도 얼마든지 신청할 수 있다.직업 교육은 광산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 약정을 체결해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텔레마케팅 교육은 마케팅 기법, 고객만족 이론, 컴퓨터 활용법을 소개한다.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는 금형 교육은 CAD, CAM(2D·3D), 머시닝센터, 금형 관련 기술 등의 과정을 이수한다.지난 4월부터 시작해 2기 수료생을 배출한 텔레마케팅 과정은 55명이 수료해 65.4%인 36명이 일자리를 찾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텔레마케팅과 금형 산업은 현재 광주시가 주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여서 취업문이 넓다는 평가다. 청년 취업률 증가를 위해 추진되는 교육은 20~30대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문의: 062-960-8426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고부갈등 VS 동서시집살이 명절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설렌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가는 것이 두려운 사람도 있다. 전자는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일 것이고, 후자는 할 일이 태산처럼 쌓여있는 며느리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명절 풍속도가 변하고 있다. 시어머니 눈치를 보는 며느리가 아니라 시어머니와 젊은 손아래 동서의 눈치를 봐야하는 낀 세대 며느리들이 느끼는 만만치 않은 스트레스는 상상을 불허한다.만나는 가족 친지들로 인해 시끌벅적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반대로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그 동안 참아왔던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동서 간 혹은 형제간의 다툼은 다반사고 시댁과 며느리, 장인·장모와 사위간의 갈등도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시어머니와 손아래 동서사이에 ‘낀 며느리’들의 신(新)고부갈등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손아래 동서가 맞벌이를 해 손자·손녀까지 키우는 시어머니의 눈치를 보느라 미리 장을 봐 음식을 해놓기도 하지만 이조차 반가워하지 않는 눈치다. 오히려 시어머니 귀에만 살짝 전하는 ‘부담스럽다’는 동서의 말이 화살로 돌아온다. 손아래 동서와 시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명절을 보낸다는 ‘낀 세대 며느리’들의 답답한 심정을 들어보았다. 부제 : 시어머니와 손아래 동서 눈치 보는 신(新)고부갈등 지난 해 혼기를 놓쳤던 시동생을 결혼시킨 이춘애(가명.54) 씨는 며칠 후 다가 올 추석만 생각하면 골치가 아프다. 고혈압에 당뇨기가 있어서 몸을 조심해야 하는데도 이번에도 역시 명절 준비를 혼자서 해야 한다. 이 씨는 “시동생이 결혼을 할 땐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했었다. 장남인 남편과 나이 차이가 많아 아들처럼 키우기도 했던 시동생이어서 더 애틋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꽤 많은 동서는 살림을 할 지 모르고, 일흔이 넘은 시어머니는 당신의 아들에게 시집을 온 것만으로 고마워서 늘 상전처럼 대접한다.”면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서 설날에는 방 안에 앉아 떡국을 받아먹더니 추석이 되자 이제는 날 달이 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다.”고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 씨는 “어차피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집 안 대소사 모두 혼자서 다 처리해왔었다. 내가 임신했을 땐, 몸을 움직여야 잘 낳는다고 일을 시키던 시어머니가 이제는 아이가진 막내며느리는 위험하다고 내게 밥상까지 차리도록 유도한다. 더구나 잘 지내왔던 시동생 역시 내 눈치를 보고, 동서 역시 모든 일을 시동생과 시어머니에게만 이야기하고 미뤄 결국은 내 일이 되는 것이 속이 상할 뿐”이라고 말한다. 윤정자(가명. 50) 씨도 별반 다르지 않다. 손아래 동서가 8살 정도 나이차가 있고, 맞벌이를 하다 보니 시어머니가 아이 둘을 집에서 돌보고 있어서 더 불편한 심기이다. 윤 씨는 “집 안에 무슨 일이 있기만 하면 시어른들은 나를 찾는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짜증이 난다. 자기 가족이 더 잘 살고, 편히 지내려고 맞벌이하면서 그 피해는 왜 고스란히 내가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시어머니는 피곤하겠다고 동서에게 쉬라하고 아이들 돌보며 모든 일은 결국 내가 해야 하는 구조로 돌아간다. 남편 역시 ‘하면 얼마나 한다고’ 하는 말로 나를 더 짜증나게 한다. 맞받아치긴 하지만 속이 상하는 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심경을 토로한다. 부제 : 전통적인 교육의 며느리와 신세대 얌체 며느리50대의 며느리들은 대부분이 전통적인 ‘여자의 역할’이라는 가부장적인 사고의 틀 안에서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물론 그 안에서 개혁을 꿈꾸고 다소 변혁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오십이 넘어서고 아이들이 성장해 품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자유스러워지기는 시기를 맞고 있을 뿐이다. 이제 좀 편안해지고 싶은 시기에 손아래 동서들의 얌체 같은 여우 짓은 심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당연하다.김영혜(가명. 52) 씨는 “아마도 올 추석에도 시어머니와 우리 가족만이 차례를 모시게 될 것 같다.”며 “아들만 넷이 있는 시댁인데 명절이 되어도 가족이 잘 모이지를 않는다.”고 말한다. “시어머니의 형평성에 제동이 걸린 게 발단이다. 몇 해 전 명절 기간 동안 막내며느리가 친정식구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을 허락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처음이 어렵지 그 이후에는 둘째 며느리와 셋째까지 가세해 대놓고 여행을 가버리는 바람에 말릴 겨를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명절이 오히려 더 조용해지는 현상에 대해 가족문제 상담소 김은영 소장은 “한국 사회의 급격한 가족 구조 변화가 가져온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가족의 범위가 점차 축소되다 보니 서로의 공간에 배우자와 자식이 아닌 사람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제 :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여성가족부가 2005년에 이어 지난해 조사를 실시해 최근 발표한 ‘제2차 가족실태’ 결과에서 가족의 의미변화는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였다. 조사 결과 가족의 범위는 대체적으로 축소됐다. 배우자의 부모도 내 가족이라고 답한 사람은 50.5%에 그쳤고, 자신의 부모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77.6%로 나타났다. 5년 전 92.8%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어 형제·자매를 가족으로 여기는 응답자 역시 63.4%로 5년 전의 81.2%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사회적으로 1인 가구와 아이가 없는 부부가 늘었고, 혈연보다는 동거 개념의 협소한 가족관이 확산되면서 시어머니는 물론 며느리들이 느끼는 유대감이 과거보다 끈끈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핵가족을 이뤄 살면서 협소한 가족관에 익숙한 사람들이 명절을 비롯해 일 년에 몇 번 정도만 일시적으로 ‘대가족’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면 서로 어색해진다는 것이 주류이다.바로 이때 이 어색한 상황을 타파하고 가족 간의 동질성을 찾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위치가 ‘집안의 안주인’인 시어머니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가족의 개념과 범위가 대폭 축소되는 바람에 과도기적인 가족 변화를 가장 절감하게 되는 위치가 ‘시어머니’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시어머니에게 바짝 붙어 음식과 살림살이를 배우던 과거자신들의 모습과는 달리 세대가 바뀌어 현대 며느리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당혹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호르몬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성장호르몬제 맞으면 정말 키 클까? 있다. 성장호르몬제를 맞으면 정말 키가 원하는 만큼 커지는지, 맞으면 얼마동안 맞아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한의사 김성훈 원장을 통해 속 시원한 답을 들어봤다. 30분 운동하면 성장호르몬 분비돼뼈가 자라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뼈가 두꺼워지는 두께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뼈가 길어지는 길이 성장이다. 길이 성장은 주로 2차 급성장기에 이뤄지는데 이 시기에 관여하는 것이 바로 ‘성장판’이다.롱다리가 되려면 다리에 있는 성장판에서 뼈의 길이 성장이 잘 이뤄져야 한다. 성장판은 물리적인 자극에 활발하게 반응한다.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뜀뛰기를 할 때 성장판이 위아래 중력 방향으로 자극을 받게 돼 세포 분열은 더욱 왕성해진다. 줄넘기나 농구가 키 성장에 좋다느니 하는 말은 그런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장판은 성장 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성장 호르몬은 수면 시에 많이 나오지만, 운동할 때도 많이 나온다. 특히 온몸에 땀이 날정도의 운동이라야 성장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30분 정도 뛰어 놀면서 땀을 흘리는 운동이면 모두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게 김 원장의 조언. 하지만 성장판은 과도한 물리적 자극에는 오히려 그 활동이 억제된다. 김 원장은 “너무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시키고 힘들어 할 때는 쉬게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된다”고 지적했다. 연간 성장속도가 4cm미만이면 저신장 의심 저신장은 동성의 또래 아이들의 신장표준치 보다 3백분율 이하일 때를 말한다. 다시 말해 학급이 100명일 경우 키 작은 순으로 번호를 매길 때 1번부터 3번까지의 학생을 저신장이라 한다. 또한 연간 성장속도가 4cm미만이거나 표준신장보다 약 10cm작은 경우도 이에 속한다. 혹시 자녀가 이런 경우라면 소아내분비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신장에 대해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는 “무릇 부모의 몸이 허약해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부족하거나,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면 편식에 치우친 나머지 비장과 위장을 해치게 된다.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된 후천적 영양 결핍이 되면 발육이 지체되고 몸이 왜소하게 되는 저신장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기록돼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비장과 신장의 기능저하를 저신장의 원인으로 본다. 김 원장은 “타고난 체질이 생활환경과 정서적인 스트레스 요인 때문에 불균형을 이룬다면 내분비 호르몬과 기혈에 영향을 주어 신장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해석했다.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소아 축농증, 소아천식, 편도선염 등의 병치레는 소아의 성격을 예민하게 해 숙면을 못하고 이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저신장증이 나타난다. 한방에서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뼈의 발육을 왕성하게 해주는 한방성장처방을 투여한다. 성장에 도움 되는 한약재로는 홍화씨, 석창포, 산약, 산조인, 복분자, 창출, 구척, 하수오 등이 있다. 성장호르몬, 6개월 이상 매일 투여해야 효과기대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지방분해와 단백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성장의 중요한 지표는 나이대별 키가 아니라 성장속도다. 따라서 해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의 치료는 뼈가 자라고 있는 동안, 즉 사춘기가 끝나기 전에 치료해야만 그 효과를 나타낸다. 남아의 경우는 15세, 여아의 경우는 14세 이전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성장호르몬은 대개 2~3년 정도 장기간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적어도 6개월 이상 투여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숙면을 취하는 밤 동안에 분비된다. 때문에 취침 전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성훈 원장은 “사춘기가 시작되어 뼈 성장이 끝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성 왜소증의 경우 장기간 투여할수록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5~7회 정도 근육 또는 피하에 투여하는데 주사방법이 간단해 일반인도 손쉽게 할 수 있다.키가 커지는 것은 70%이상이 노력에 달려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은 23%에 불과하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영양이 31%, 운동 20%, 환경 16% 등으로 조사되고 있다. 김성훈 원장은 “임상을 통해 키가 작은 아이들은 대부분 음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특히 학업과 입시로 인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은 저성장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성장기 여학생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청소년기의 음주, 흡연 등도 성장의 장애 요인이 된다”고 꼬집었다. 도움말=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금호평생교육관, 전자책 다독자 행사 금호평생교육관에서는 전자책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전자책 다독자 행사를 실시한다.9월 한 달간 금호평생교육관 홈페이지(http//geumho.gen.go.kr)에서 전자책 대출이 많은 상위 10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전자책 대출권수 및 회관 관외대출 권수(관외대출회원번호 기재시 가능)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려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초기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전자책 배너를 클릭한 뒤 전자책 뷰어를 설치하고 원하는 전자책을 대출하면 된다.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다독대상자 선정 발표는 10월 6일 오전 10시 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062-360-6612~7http://geumho.keti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