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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막힘과 두뇌건강 알레르기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코가 자주 막히는 증상이 나타난다. 코 막힘은 그 자체로도 이런저런 불편함이 크지만 정신적 기능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친다. 코가 막힌다는 것은 단순히 코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코가 막히는 것은 머리가 막히는 것과 같아서 늘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하다. 심하면 밥맛도 없어지고 뭔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도 사라져버린다. 당연히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한다고 해도 억지로 하게 된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비염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된다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들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평소 코 건강을 해치는 몇 가지 나쁜 습관을 바로잡고, 몇 가지 생활 수칙만 지켜도 코 질환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앉는 자세가 바쁘면 척추가 휘어지거나 몸 전체의 균형을 잃게 된다. 코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코도 허리처럼 몸이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축농증이나 비염 등 콧병을 가진 사람은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또 학생들이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데, 책상에 엎드린 자세 역시 코의 건강에 좋지 않다. 자주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려서 잘 경우, 혈액의 흐름이 얼굴 앞쪽으로 치우쳐 울혈(혈액 순환 장애)이 발생하기 쉽고, 콧속 점막을 붓게 만들어 코 막힘을 초래한다. 코 막힘은 청소년들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이미 뇌가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비염만 치료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반면 유아의 경우에는 아직도 뇌가 한창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뇌의 활동에 장애를 받게 되므로 문제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알레르기성 질환을 단지 생활하기 조금 불편한 것쯤으로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것 또한 두뇌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더구나 태어나서 3살까지는 기초적인 지능이 되는 신경회로가 완성되는 시기인데, 이때 산소가 부족하다면 분명 뇌의 성장도 나빠지게 될 것이고, 결국 두뇌발달에 지장을 초래 하게 되는 아이가 되고 마는 것이다. 강남 코편한한의원 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아스퍼거 증후군과 유사자폐증의 치료적 접근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발달에는 문제가 없으나 상호작용 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사회성 문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라 유사자폐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는 언어적인 발달과 함께 사회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지만 자폐증 치고는 정도가 덜 심각한 편에 속하는 경우이다. 유사자폐증 아이들 중 문제행동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서 언어나 인지의 발달이 저하되어 있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에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는 반응성 애착장애로 진단을 받기도 한다. 유사자폐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최우선 순위는 상호소통 능력의 향상이다. 이후 언어와 인지 그리고 운동 협응력의 발달이며 이것들과 함께 감각적인 과민·과소를 치료해주어야 한다. 유사자폐증도 아스퍼거 증후군처럼 어릴수록 치료 경과나 예후가 좋은 편이다.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가족의 정서적 지지만으로도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경과가 좋지 못하다고 하여 부모의 정서적 지지가 부족했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문제의 원인은 뇌에 있으며 뇌의 특정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생긴 문제이기 때문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유사자폐증 아동들의 낮은 두뇌활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한약치료는 흥분, 감각과민, 그리고 불안을 낮추고 안정시켜준다. 유사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 반응성 애착장애 모두 치료적 접근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제로 상호작용과 관련되어 중요한 특정 뇌 영역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별로 더 영향력을 가지는 중요한 부위가 있기도 하지만 공통적인 패턴과 특징은 분명히 존재한다. 치료과정에서 한두 번씩 과도한 불안과 흥분 같이 큰 정서적 어려움에 맞닥뜨릴 수 있다. 하지만 커다란 정서적 소용돌이 이후 눈에 띄게 증상이 호전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 보이더라도 보호자는 아이에게 한결같은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듯이, 유사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들도 치료과정에서 일시적인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한다. 언어 표현이 힘드니 정서 표출과 행동으로 본인의 답답함을 호소하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소용돌이 이후 아이의 발달한 상호작용 능력을 확인하고 이것이 명현반응으로써 반드시 거쳐야할 치료의 과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청국장과 보리밥’ 본사 (주)인건푸드시스템 오기성 대표 ‘청국장과 보리밥’이라는 이름부터 건강해 질 것 같은 상호를 동네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국내산 유기농 콩과 유기농 보리, 유기농 쌈 등으로 ‘청국장과 보리밥’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회사의 오기성 대표. 청국장의 세계화를 꿈꾸고, 손익을 계산하기보다는 손님을 먼저 생각하는 그를 만나 청국장에 빠진 사연을 들어봤다. 첫인상? 그냥 별 어려움 없이 무탈한 가정에서 평범하지만 공부는 꽤나 잘했을 ‘범생이’ 같다. 말하는 품도 그렇다. 언뜻언뜻 비치는 치열한 열정을 눈치 채지 못했다면 지극히 겸손하고 몸 어딘가에 ‘나 착한 사람’이라고 각인돼 있을 것만 같은 선량한 모습이다. 서른 살에 생긴 꿈 , 자신 같은 청소년들 위한 장 마련하고파가정 형편상 공고를 졸업하고 스스로 학비를 벌어 전문대를 나온 후 운 좋게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안정된 직장생활을 했다. 그렇게 평탄하게 회사를 다니던 어느 날, 비로소 꿈이 생겼다. 그때가 딱 서른 살이었다. 바로 자신처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삶. 하지만 어딘가에 소속이 되면 몇 명밖에 도울 수가 없을 것 같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을 돌보기 위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그렇게 꿈이 생기자 마음이 급해졌다. 곧바로 강남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을 했다. 3학년이 되던 해 장모님의 권유로 외식업에 발을 디디게 됐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고기전수 과정, 동원대 전통식품 전문가과정, 한국벤처농업대학, 경희대 조리외식 석사과정 등 무려 열손가락으로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공부를 했다. 공부에 대한 갈증인지, 꿈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일단 학교부터 들어가 공부를 했다. 그때부터 한 가지 목표만 보고 달려왔고 현재도 계속 달리고 있다.처음 시작한 사업은 장모님이 직접 하시던 ‘건업리 보리밥’의 분점. 이 매장을 맡아서 운영한지 3년이 다 돼가도록 기대만큼 돈이 벌리지 않았다. 낮에는 매장영업을 하고 밤에는 야간대학교를 다니며 장사를 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었다. 새벽에 시장을 봐서 매장운영을 하고,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이 지나면 저녁장사를 준비해 놓고 오후 5시에 시작하는 학교로 달려가는 일상이 반복됐다. 몸은 늘 피곤에 절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매장운영에 전념했지만 식당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장모님이 “오 서방, 너무 계산하지 마. 이익을 남기려고 계산하지 말고 무엇을 고객에게 더 드릴까를 생각해봐”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번뜩 깨달았죠. 그동안 너무 손익만 계산하고 식재료 원가만 따지고 있던 제 자신을 발견한 겁니다. 그저 고객에게 뭔가 주려고 생각한 게 아니라 돈 벌 궁리만 했던 거죠. 그런 깨달음 이후 거짓말처럼 영업이 잘되기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 장사를 하면서 장모님께 물건만 받고 갚지 못했던 미수금을 단 3개월 만에 일시금으로 갚았습니다. 계산을 하지 않으니 손님이 오시고, 돈이 모이더라고요.” 그날 이후 돈 버는 비결을 알았다는 오기성 대표.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가만히 보니 보리밥이 계절을 타는 것이었다. 봄, 여름, 가을은 장사가 잘되는데 겨울에는 도무지 장사가 되지 않았다. 그러니 봄부터 가을까지 벌어서 겨울에 다 까먹었다. 고민 끝에 보리밥이 메인이 아니라 함께 내놓던, 장모님께서 30여 년째 직접 띄워서 끓이던 청국장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일명 ‘건업리 청국장과 보리밥’. 본격적인 청국장 연구에 들어갔다. 뭔가에 꽂히면 일단 이론 공부부터 하는 게 오 대표의 스타일. 청국장 공부를 하면서 청국장에 서서히 매료되기 시작했다. 청국장 연구와 함께 ‘청국장과 보리밥’의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외식업을 시작한지 7년만의 결실이었다. 오 대표의 경영스타일은 프랜차이즈를 하기 전에 일단 직영점을 내보고 문제점을 찾아낸 후 가맹점을 내는 것. 그래서 ‘청국장과 보리밥’도 이곳저곳에 7개나 되는 직영점을 냈다. 그렇게 직접 직원들과 함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냈고 그 후에 가맹점을 내기 시작해 현재 20개의 매장을 냈으며, 올해 매출액은 외식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약 30억 원 가까이 달성할 것 같다고 한다. 지난해 매출 21억 원에 비해 분명 큰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냄새 고약한 치즈는 먹으면서 청국장은 왜?그는 스스로를 6차 산업의 농업인이라고 부른다. 1차 산업은 청국장의 원료인 국내산 유기농 콩을 계약재배하고 있고, 2차 산업은 그 유기농 콩으로 청국장을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3차 산업은 그 유기농 청국장으로 외식과 유통을 하니 다 합쳐서 6차 산업의 농업이라는 것이다. 미래에는 그가 하는 것처럼 6차 산업의 농업이 가장 전도유망하다는 것이 많은 미래 학자들의 주장이다.“벤처농업대학을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농업에 대해, 특히 유기농에 대해 눈을 떴고 나 스스로를 농업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기농 콩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그 유기농 콩으로 만든 청국장에 제 인생을 걸었으니까요. 청국장은 알면 알수록 그 어떤 식품보다 뛰어난 완전식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의 좋은 점을 알지만 청국장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서양의 냄새 지독한 치즈는 고급이라며, 몸에 좋다며, 재미있다며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잘 먹고, 왜 청국장은 냄새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기회가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한국의 전통음식 중에 특유의 냄새가 나는 청국장이 있다. 먹는데 뭐가 문제가 되는가?’라고 물었더니,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에서 냄새가 난다면 문제지만 원래부터 냄새가 난다면 못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특히 몸에도 좋은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거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의 전통음식인 청국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 식문화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오 대표는 우리 식문화의 자존감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선호할 수 있도록 청국장 향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보자를 위한 단계부터 전통 청국장 마니아 단계까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서 청국장의 세계화를 이룰 생각을 갖고 있다. 김치도 처음에는 냄새 때문에 외국인들이 싫어했지만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나니 지금은 한류를 이끄는 대표음식이 되지 않았는가. 청국장이라고 김치만 못할 게 뭐가 있는가. 우선은 청국장으로 만든 식품을 전시하는 작은 부티크를 국내 ‘청국장과 보리밥’ 매장부터 만들고, 점차 세계 여러 나라의 요지에 ‘청국장과 보리밥’ 매장을 내고 활동범위를 늘여 청국장의 세계화를 이룩하는 게 목표이다. 돈을 벌기 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오기성 대표. 그렇게 장사를 하시는 장모님에게 배운 방식대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사업방식은 프랜차이즈 ‘청국장과 보리밥’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 2013-11-07
- 유학비 부담 없이 미국 명문대 편입 기회까지 지난 7일 수능이 치러졌다. 하지만 입시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많은 학생들이 결과에 실망하며 재수나 지방대 진학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진로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교육의 질에 비해 비싼 등록금과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이기 때문이다. 평소 더 큰 무대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학생이나 국내 입시와 맞지 않아 내신이나 수능은 다소 떨어졌지만 꿈이나 비전, 희망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학생이라면 이 기회에 유학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들의 고민을 해결할 반가운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지방대 수준의 학비로 발도스타 주립대와 조지아텍으로의 편입 및 장학 혜택까지 주어지는 ‘발도스타 주립대 국제장학전형’을 소개한다.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비 50% 장학금 제도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국제장학전형은 1년간 중국 북경의 수도의과대학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 주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에듀USA와 VSU는 협약을 통해 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지아 주 내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의 등록금은 4,974$(2013년 기준)정도. 조지아 주 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록금은 17,556$이었다. 그런데 글로벌에듀USA의 국제장학전형으로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등록금은 8,778$이다. 조지아 주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2배 정도 수준에서 등록금을 내게 되는 것이다. 이미 국제장학전형을 통해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숙사비와 식비를 포함해도 국내 지방대로 유학 보내는 경비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한다. 또한 한 기수 당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in state tuition’을 적용하는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중국의 수도의과대학 국제교육원에서?진행하는 1학년 과정 동안의 성적, 출석, 수업태도, 성품 등이다. 등록금 부담이 적은 것도 매력적이지만 학비 대비 국내 대학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어 학습 효과가 기대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다.No SAT! No TOEFL!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SAT나 TOEFL의 고통스러운 산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국제장학전형으로 VSU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이 훨씬 덜하다. 중국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하면서 대학영어에 대한 기본을 갖추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VSU의 본과 2학년 수업을 듣기 위한 토플 성적은 69점 정도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내신 2, 3등급 정도의 학생이었다면 무난하게 본과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 영어성적이 다소 부족한 경우에도 ELI라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수업을 보강한 후 본과 수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토플에 대한 부담 없이, SAT에 대한 부담 없이 바로 미국대학의 본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매력적이죠. 더불어 1년간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앞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도스타 주립대 입학사정관 권형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중국과 미국 쪽에 현지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지 적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학습상담과 학적관리 뿐만 아니라 생활 관리와 심리상담도 받게 된다.조지아텍 편입의 기회 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현재 5명의 학생이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전공 수업을 듣고 있으며 15명의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바로 조지아텍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과 비교해봤을 때 2년간의 학비를 절약한 셈이다.1년에 1억 원 가까이 필요하다는 유학비용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토플과 SAT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내 지방대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과 미국 명문대학의 졸업장까지 취득할 수 있는 VSU 국제장학전형은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선진 교육을 받으며 영어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학생이라면 오는?11월 9일, 16일, 30일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하기 바란다. * 설명회 *일시: 11월 9일(토), 16일(토), 30일(토) 오후 2시 장소: 동국대학교 혜화관 6층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능&내신고득점을 위한 유형분석 수능독해에서 6문항을 차지하는 빈칸추론 유형을 꾸준히, 깊이 있게 연습해 나가지 않으면 수능은 물론 최근 추세의 고교내신에서도 1등급을 얻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빈칸추론 유형은 정답률이 가장 떨어지는 유형이지만, 단계적이고 논리적인 연습을 통해 가장 정확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다. 지문 속에 정답의 근거가 분명하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빈칸추론문제를 정확히 풀기 위해서는 글의 전체적인 구조, 즉 필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어떤 방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빈칸은 주제문 또는 뒷받침 문장에 주로 위치하는데, 빈칸이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정답의 근거를 찾는 위치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확한 추론을 위해 알아야 하는 글의 구성원리가 일반적 진술(General statement)과 구체적 진술(Specific statement), 재진술(바꿔쓰기,Paraphrasing)이라고 하는 진술방법이다.일반적 진술(General statement)와 구체적 진술(Specific statement)일반적 진술은 주제(Topic)나 요지(Main idea)를 담고 있는 문장이다. ‘Scott은 공부를 잘한다.’와 같은 문장이다. 구체적 진술은 일반적 진술을 뒷받침하는 문장이다. ‘Scott은 기말고사에서 1등을 했다.’와 같은 문장이다. 그런데 일반적 진술(General statement)와 구체적 진술(Specific statement)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Scott은 영어와 수학에서 100점을 맞았다.’는 문장은 ‘Scott은 기말고사에서 1등을 했다.’라는 문장의 구체적 진술에 해당한다.재진술(바꿔쓰기,Paraphrasing)재진술이란 한마디로 지문내에서 같은 개념이나 문장을 다르게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I should have paid more attention to him.(나는 그에게 더 관심을 주었어야 했는데)’라는 표현 뒤에 ‘I regret not having paid attention to him(나는 그에게 더 관심을 주지 않아 후회된다)’와 같은 문장이 이어진다면 재진술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재진술문장 바로 앞에는 ‘In other words(다시 말해서)'',''That is to say(즉)''과 같은 연결어가 들어간다. 이처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같은 개념이나 문장이 하나의 글 안에서 어떻게 재진술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지문의 내용만을 근거로 추론해야지 절대로 자신의 의견을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임성수영어전문학원 임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능,텝스 고난도 빈칸 비법 수능 고난도 문항과 텝스 고난도 문항은 출제 방식이 매우 비슷하다. 수능 지문이 다소 길고, 논리력을 조금 더 요구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반면에 텝스는 좀 더 빠른 속독 능력과 고난도 어휘력을 요구하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9~100%의 완전한 지문 이해도 측정!빈칸 문항 출제는 2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첫 번째는 글의 지문의 구성이다. 주제의 구성방식에 따라서 단일 주제문, 이중 주제문, 비교 진술문, 대조 진술문, 반전형 주제문으로 나누어 진다. 두 개의 주제를 나타낼 때 동일하게 주제를 구성하는 경우, 하나를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비교, 대조형 주제 등이 등장하고 내용인 한순간에 뒤집히는 역접형의 전개방식 등이 시도되고 있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강하게 요구하는 경향이 최근 지문 구성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전에는 기본적인 주제만을 요약할 수 있는 70~80 정도의 이해도만으로도 쉽게 정답을 추론할 수 있었지만, 최근의 문제에서는 90~100%에 해당하는 완전한 지문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항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선택지, 오답이 정답보다 더 아름답다!두 번째는 선택지의 구성이다. 이전 시험에서는 정답이 분명하고, 오답선택지들은 정답과의 차이가 분명해서 쉽게 감이 오는 문제들이였다. 어려운 문제들인 경우에도 느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쉽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선택지에 일란성 쌍둥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선택지에서 정담과 오답사이의 차이가 현저하게 사라지게 된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전혀 정답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정답이 되는 경우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정답이 마치 정답이 아닌 것처럼 위장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난도 구성의 원리는 어휘 수준 강화, 문장 길이 증가, 문법적 구조 강화, 논리력 추론 강화, 언어 추론 능력 강화의 다섯 가지의 원리가 사용되고 있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서는 대부분을 해결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등급컷으로 등장하는 고난도 문항에서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상위권 학생들마저도 실수라는 이름으로 한 두 개 씩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고2가 되면서부터 등장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적신호인 것이다.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되는 것은 이러한 고난도 문항은 고교 2학년 2학기부터 서서히 등장하여 고3 6월과 9월 평가원에서 정점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이다. 김학수 원장대치,압구정 텝스홀릭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학교육 혁신으로 확실한 성적 도약 실현 이제 곧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성적 도약을 준비할 시기가 다가온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음 학기를 시작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두세 달의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석 달 이상의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교 수학성적이 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예비 고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원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수학, 이 시기를 이용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좋을까. 소수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레포르마 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수학교육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뭉친 강사진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 ‘레포르마 수학학원’(이하 ‘레포르마’)이 얼마 전부터 눈에 띈다. ‘레포르마’는 스페인어로 ‘개혁·혁신’을 뜻한다. 대치동에서만 13년의 수학학원 경력이 있는 여명진 원장이 수학교육의 혁신에 뜻을 같이 하는 서울대 출신 강사 5명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레포르마’는 학생 개개인을 교육의 주체로 생각해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강사진이 함께 고민한다. 학생을 기존 성적과 자질로 평가하는 선입견을 버리고 ‘강사가 관심을 갖고 에너지를 쏟는 만큼 학생의 성적은 올라간다’는 확신을 갖고 수업에 임한다는 것이 ‘레포르마’의 신념이다.여 원장은 “한 반에 수십 명씩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은 수업의 질이나 효과 면에서 한계가 있다. 고2까지 개념이 완성된 상태에서 고3 때 명강사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 학습하는 차원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아직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실속 없는 형식적인 특강 수업이 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념수업과 확실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 수업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토론·발표식 수업방식 도입해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 대비‘레포르마’의 수업방식 중 다른 학원과 특히 차별되는 점은 발표수업을 도입한 것이다. 매 수업 모든 학생들에게 한 번씩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여 원장은 “2014학년도 고1부터 개정된 수학교과는 창의성과 수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한다. 발표수업에서 단원별 핵심문제와 논증문제를 학생들이 풀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 내신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도 자연스럽게 대비하게 된다. 또, 발표수업에서 익힌 핵심개념과 문제풀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융합형(단원 간 통합) 문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묻고 답하는 수업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하며, 교과내용을 충분히 소화해 원리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소수정예 밀착 수업‘레포르마’의 한 반 정원은 4~5명이며 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먼저 학생의 실력과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성향과 기질에 맞게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매 수업 실력정석 연습문제 수준의 문제로 테스트를 실시해 90% 이상 풀어야 그 단계를 통과하게 되며, 학생들의 문항별 풀이를 일일이 점검해 첨삭·설명해줌으로써 개인별 오류와 약점을 보완한다. 또, 한 과정이 끝나면 단원별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약한 유형과 문항을 꼼꼼히 분석해 ‘레포르마’만의 과학적이고 상세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다.내신기간에는 학교 출제경향에 맞는 교재 7권을 풀고, 학교 부교재 또한 7회 반복한다. 오답문항과 평소 질문했던 약점문항은 개인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누적 테스트를 실시해 철저히 대비한다. 실제로 대청중학교 C양(3학년)은 1년간 이러한 수업을 거쳐 28점(50점 만점)의 성적이 44점으로 향상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중학교 3학년 때 고1 과정까지 제대로 공부하면 고등학교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여 원장의 생각이다.‘레포르마’의 수업은 중3~고3,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수업은 주 3회 2시간 30분이다. 해당 수업에서 발생한 모든 질문은 그 날 반드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클리닉을 하기도 하며, 학생의 자질과 반의 특성에 따라 수업시간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역삼청소년수련관 ‘컬처텔링&문화재지킴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문화재를 소중히 보존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역삼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컬처텔링(Culture Telling)’과 ‘문화재지킴이’가 바로 그 주인공. 청소년봉사대상을 수상한 두 팀을 만나봤다. 외국인과 문화로 소통하는 ‘컬처텔링’ ‘제5회 전국직지문화재 청소년봉사대상’ 대상 및 제1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상을 수상한 컬처텔링은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해설 및 가이드를 하는 청소년 봉사동아리이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로 모인 학생들이 3가지 단계로 나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스스로 역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경복궁의 장엄한 역사와 전통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관련 자료들을 총망라해 사전 교육하는 것이 1단계 과정. 경복궁에 얽힌 역사적 일화들을 정리해 안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사전 답사까지 하는 2단계 계획 과정을 거쳐,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어로 해설하는 3단계 가이드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 문화재 반환의 중요성을 세삼 깨닫게 됐다는 최소현 학생(역삼중3), 외국인과 문화로 소통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운다는 양윤화 학생(역삼중3), 컬처텔링 덕분에 역사 선생님을 꿈꾸게 됐다는 김채린(역삼중3) 학생,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싶다는 이하윤 학생(신반포중3), 외교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돼 외국인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에게도 우리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이승호 학생(영동고1)까지 각각의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리더를 맡고 있는 이예린 학생(경기여고1)은 “내년에는 궁궐처럼 아름다운 문화재뿐 아니라 서대문형무소처럼 암울한 역사가 담긴 곳도 찾아갈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들의 자각 일깨우는 ‘문화재지킴이’ ‘제5회 전국직지문화재 청소년봉사대상’ 금상을 수상한 문화재지킴이는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문화재의 보존,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청소년 봉사동아리이다. 각 문화재의 공식 홈페이지와 문화재청, 또 그곳을 다녀온 사람들이 남긴 글들을 바탕으로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잘못된 부분뿐 아니라 아름다운 점들도 함께 모니터링 한다. 지금까지 봉은사,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을 찾아다니며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앞장서왔다. 문화재 주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며 깨달은 바가 많다는 정민기 학생(중산고1), 문화재를 직접 답사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는 한동규 학생(영동고1), 청소년들이 문화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김범석 학생(영동고1),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창호지는 잘 발라져있는지, 기둥 틈 사이에 흠집이 있는지 꼼꼼히 관찰하는 등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부리더 고정은 학생(도곡중3)까지, 저마다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수상소감으로 대신했다. 리더를 맡고 있는 민해찬 학생(단대부고2)은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우리 문화재들을 찾아내 알리고 변화,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들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덧붙였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구 주민을 위한 ''자녀학습코칭과 부모교육'' 무료특강 열려 21C심리연구소(잠실역5번 출구 앞)에서 학부모님들을 위한 자녀학습지도 및 부모코칭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11월 19일(화) 오전 10~12시 ''자녀학습 유형과 학습동기 향상''을 주제로, 11월 26일(화) 오전 10~12시 ''의사소통 및 분노조절''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가정에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평소 이해하지 못했던 자녀의 감성 및 학습방법과 함께 학습기술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해드립니다.부모교육 특강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상담, 분노조절,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등의 다양한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좌별 선착순 정원제로 실시하므로 참가자는 사전접수해야 한다. 문의 02-415-1636 교육연구원 허윤선, http://21counse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10년을 이어온 피부‧전신 토털 케어 시스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얼굴이 건조해지고 당겨지면서 피부가 먼저 반응을 보인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피부도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기 쉬운 요즘, 피부 관리를 한번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 마련.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오로라 에스테틱’에서는 가을맞이 명품관리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자리에서 10여 년 명성을 이어오면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이곳은 전문 에스테티션의 일대일 맞춤 케어로 피부타입별 관리는 물론 매끈한 바디라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코쿤의 피부 타입별 4가지 트리트먼트와 아쿠아필링‘꿀피부’, ‘동안피부’ 같은 유행어가 있듯 여성들은 젊고 탱탱한 피부를 동경한다.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미의 첫 번째 조건으로 손꼽히는 까닭이다. 이처럼 모든 여성이 도자기 같이 깨끗한 피부를 원하지만 각 연령별 피부타입별로 접근 방법은 달라야 한다. 오로라 에스테틱에서는 코쿤의 피부 타입별 4가지 트리트먼트를 제안한다. 최적의 보습력을 제공하는 ‘하이드레이션’, 광채와 윤택 효과를 높여주는 ‘래디언스’,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어 볼륨을 증진시키는 ‘펌니스’, 그리고 풍부한 영양 공급으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리제너레이션’이 그것이다.또한 각질정리는 물론 피부 속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아쿠아필링’도 인기다. 오로라 에스테틱의 남은영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은 세안 후 여러 단계에 걸쳐 화장품을 바른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 모공 속은 지속적으로 쌓인 화장품 잔여물과 피지, 노폐물, 모낭충 등이 남아있게 되고, 이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아쿠아필링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 제거는 물론 피부 트러블 및 여드름도 개선되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명품화장품 ‘마리아 갈랑’ 사용해오로라 에스테틱에서는 고객들의 명품 피부 관리를 위해 51년 전통의 프랑스 화장품인 마리아 갈랑(MARIA GALLAND)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마리아 갈랑은 우아한 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텍스쳐, 그리고 캐비아, 골드, 진주, 산호와 같은 고가의 고기능성 특허 활성성분을 함유한 명품 화장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 최고급 호텔의 스파와 뷰티 살롱에서 애용되고 있을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화학자, 약사,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팀이 의학적 환경과 과학적 기술을 배경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모든 노화징후에 완벽하게 대처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더 믿음이 간다. 남은영 원장은 “프랑스와 유럽 상류층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리아 갈랑은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해주므로 건조함을 해결해주어 명품 스킨케어라고 불리며, 케어 후 피부의 촉촉함과 맑음이 확연히 좋아짐을 확인할 수 있기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마리아 갈랑 코쿤 수분, 미백 케어는 따뜻하고 포근한 폼 마스크로 안티 스트레스 효과를 불러오고, 피부온도 유지로 유효성분 흡수율을 2배 이상 높여주며, 보습막 형성으로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고객맞춤형 전신관리도 인기가을 겨울철엔 눈에 잘 드러나는 얼굴은 항상 신경 쓰고 관리하는 반면 다리, 등 같이 보이지 않는 곳은 소홀히 하기 쉽다. 그러나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전신 피부 또한 잘 관리해 주어야 여름에 건강한 피부를 뽐낼 수 있다. 오로라 에스테틱에서는 이를 위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피부 관리와 전신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는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신관리 시 자극 없이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오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신, 상체, 하체, 페이스 등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관리로 편의를 더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여자관리사들의 정성어린 경락관리도 오로라 에스테틱의 매력이다. 경락관리는 두피부터 발끝까지 오직 100퍼센트 손을 이용한 섬세한 수기로 진행된다. 남은영 원장은 “경락은 몸속 기의 순환을 막고 있는 부분들을 풀어주어 순환을 촉진시켜 붓기를 빼주기 때문에 운동으로 풀기 힘든 군살들의 지방과 근육을 유연해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셀룰라이트를 풀어줌으로써 몸의 막혀있는 경락을 풀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맞이 명품관리 이벤트는 마리아 갈랑 보습, 미백 관리를 1회(90분)에 각 35,000원, 아쿠아필링 1회(60분) 38,000원, 3회 100,000원, 그리고 아로마 전신 마사지 1회(70분) 35,000원에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