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 박람회 개최 서초구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등에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고, 구인기업에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 청년층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G전자’, ‘신세계’, ‘포스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대기업이 직접 참여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당사 및 관련 분야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인사담당자가 답변해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 주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 중앙회’, ‘제대군인지원센터’, ‘중부기술교육’ 등 취업 관련기관도 참가했다. 이 외에도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휴먼프렌드’, ‘이마트 양재점’ 등 채용을 원하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을 치르기도 했다. 청년취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노년층,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사회활동 확대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특목고, 자사고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다 고입당락을 결정하는 이유 중 면접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면접은 이제 당락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정도이다. 작년 제자들과 고입을 준비하며 면접이야 말로 반복이 중요하고 준비를 거듭한 결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이 글을 통해 1.면접의 자세, 2.기출면접 및 합격 면접 분석, 3.부모와 함께하는 면접 대비 방법을 알아보자. 1. 면접의 자세자신감 있는 발음으로 정확하고 적절한 용어를 사용하고 일상적 어조로 말끝을 또렷하게 해서 면접위원에게 어필해야 한다. 예의를 갖추되 밝은 표정으로 솔직한 태도를 갖고 여유 있는 차분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의 있게 질문에 대답한다. 감정 변화를 자제하고 명료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어필하고 전공과 진로에 관한 질문은 확고한 신념이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의 꿈에 대한 부분을 분석해 대답한다. 또한 단체 면접 시 다른 면접자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 복장은 첫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외부적 면접 점수다. 복장과 용모 단정히 하고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로 면접위원의 질문을 잘 청취할 수 있도록 주시한다. 면접실에 입장할 때는 가벼운 노크와 안내자가 있으면 지시에 따르고 준비된 의자 옆에 서서 잠시 기다렸다가 면접위원의 지시를 받고 45도 정도 목례를 하고 앉도록 한다. 시선은 면접관과 마주보는데 마음이 약해 많이 떠는 경우는 면접위원의 눈을 보지 말고 인중을 본다. 면접위원의 질문을 잘 못 들었을 경우 면접위원에게 다시 묻는 것은 관계없다. 2. 기출면접 및 합격 면접 분석아래 하나고와 대원외고 기출문제를 보면 2015년과 2016년의 면접 질문은 다른 면이 많아졌다.▒ 2015학년도 하나고의 면접내용-하나고 프로그램 중 아는 것은 무엇인가? -2학년 생기부에 담임선생님께서 본인을 그렇게 평가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생기부에 있는 진로에 필요한 덕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자소서에 쓴 자신의 의지를 밝힌 단어의 한자 뜻은 각각 무엇인가?-자신이 한 봉사활동 중 진로와 관련된 것은 무엇인가? -본인의 진로를 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이 있는가?-자신의 강점 세 가지를 말해 보시오.-멘티멘토 활동에서 친구에게 알려 준 역사 내용을 하나 설명하시오.-탐구 동아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두 가지를 말해 보시오.▒ 꿈이 천문학자인 학생의 2016년 하나고 합격 면접 수기▶면접위원 : 요즘 꿈이 천체물리학자인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좀 놀랐는데요, 그런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수험생 : 저는 어릴 적부터 밤하늘, 그리고 별들 너머에 있는 우주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에 올라온 후 제가 수학과 물리학에 적성이 맞고, 이 부분이 재밌다고 느껴 그런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면접위원 : 그럼 그 계기가 단순히 호기심 때문인가요? 딴 이유는 없어요.▶수험생 : 넵, 저는 미래에 천체물리학자가 되어서 꼭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습니다. 제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듯이 우주라는 것은 하나의 4차원으로 이루어진 공간인데요, 점점 팽창하고 있는 그 공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꼭 알아내고 싶습니다. 일종의 호기심이죠. ▶면접위원 : 천체물리학에 관련해 읽고 쓴 책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수험생 : 넵. 저는 천문학 관련 책을 읽기도 했지만 맑은 날이면 밖에 나가 제 쌍안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측해 일지를 작성하고 금성을 관측해 일지를 작성하는 등 책 읽기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해 왔습니다.▶면접위원 : 만약 아주 열심히 노력했는데,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면 하나고에 떨어진 그런 상황, 아 아직 떨어졌다는 건 아니구요. 어떻게 할 건가요?▶수험생 : 저는 성격상 최선을 다한 일에 대해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크게 미련을 가지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건 제가 최선을 다했다고 판단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하나고의 면접에서 달라진 점은 꿈에 대해 계속해서 심층적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의 큰 맥락은 진로와 꿈을 모든 부분에 가장 중요시 하고 면접 또한 자신의 진로와 꿈과 관련된 사항은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 2015학년도 대원외고의 면접내용<기출 문제 예시> -자기주도학습에 수학을 주로 썼는데, 영어는 어떻게 공부했는가? -학교에서 진행한 과학 발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시오.-수학이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는 예에는 무엇이 있는가? -외교관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롤 모델이 있다면 말해 보시오. -학교에서 갈등을 해결한 경험을 말해 보시오. -나눔과 배려의 경험이 있다면 말해 보시오. ▒ 꿈이 경제학자인 학생의 2016년 대원외고 합격 면접 수기1. 자기주도학습 ▶면접위원 : 수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수학자는 누구입니까?▶수험생 : 저는 평소에 수학과 수학자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 왔습니다. 특히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위대한 수학>이라는 책들은 수학의 여러 개념과 원리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2.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활동계획, 졸업 후 꿈을 이루기 위한구체적 활동계획 ▶면접위원 : 왜 경제학자가 지력, 소통력, 행동력을 길러야 합니까?▶수험생 : 경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경제학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지력, 소통력, 행동력을 담을 수 있는 대원외고의 학업과정에 기대감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인성 ▶면접위원 : 이런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자기소개서에 적은 것 외의 인성 활동을 얘기해 주세요.▶수험생 : 저는 중학교 생활 3년 동안 꾸준히 교내 모금행사에 참여해 쓰나미로 피해를 본 도호쿠 지역의 주민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전교생의 단합력이 놀라워 매년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3. 부모와 함께하는 면접 대비 방법제 블로그(http://자소서.한국)에서 면접기출란에 면접 기출을 무료다운 받아 프린트해서 자녀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고 대답 할 준비가 되면 부모님과 조용한 방에서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며 질문과 대답을 연습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녹음을 매회 녹음한 부분을 지우지 말고 모두 녹음하고 발전된 본인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자신의 말할 때 버릇을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확인해 준다.“면접은 연습이다”란 말과 같이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최이권 (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블로그 http://자소서.한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영화산책, 본 투 비 블루 지난 6월 9일 개봉한 영화 <본 투 비 블루(Born to be Blue)는 서정적인 즉흥 연주로 재즈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청중들까지 사로잡았던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의 애틋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재즈 음악사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인 쳇 베이커(1929~1988)는 1952년 찰리 파커와의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역량으로 ‘재즈계의 제임스 딘’이라고 불리며 각광을 받았다. 영화 <본 투 비 블루>는 그의 생애 중 가장 뜨거웠고 치열했던 시기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실제 이야기에 픽션을 더해 무드 넘치는 감성 드라마로 탄생됐다. 쳇 베이커는 ‘쿨재즈의 왕자’라고 불리며 청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인생의 정점에서 약물중독에 빠지고, 트럼펫 연주자로서는 치명적인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인생의 전부였던 음악이 사라진 시간을 고통스럽게 보내는 그의 곁에는 다행히도 사귄지는 얼마 안됐지만 진실로 그를 사랑하는 연인 제인이 있었다. 제인의 도움과 다시 연주하고픈 열망으로 피나는 노력 끝에 그는 청춘의 낭만과 상처를 모두 품은 듯한 음색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영화를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쳇 베이커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에단 호크의 빛나는 연기다. <죽은 시인의 사회>, <청춘 스케치>, <비포 선라이즈> 등을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에단 호크는 이후 비포 시리즈를 비롯해 <위대한 유산>, <보이 후드>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에서도 그는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눈빛 하나, 표정 하나, 손짓 하나가 뮤지션 쳇 베이커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절절하게 재현해낸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재기를 꿈꾸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약물을 앞에 놓고 갈등하는 장면이나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으면서도 사랑하는 연인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린 것에 대한 슬픔이 교차하는 장면은 에단 호크만이 만들어낼 수 있었던 명장면이라고 생각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예술의전당에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두 명의 거장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 디에고 리베라 Diego Rivera>전이 오는 8월 28일까지 열린다. 멕시코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멕시코 벽화운동의 주역인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과 함께 확고한 조형세계를 제시하며 내면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가 그 주인공이다.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그림 속 주제들이 각각의 사건을 나열하고 있으며 프리다 칼로의 총체적인 삶과 예술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기억, 희망, 슬픔, 자기이해, 사랑 등 많은 작품들로 하여금 예술을 정의내릴 수 있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상반되면서도 완벽한 만남에서 고통스러운 사랑으로 이어지기까지 그들의 기묘한 사랑은 서로의 작품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자료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02-580-13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샤론코치 이미애 강사 특강 ‘오늘도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강남구는 지난 8일(수)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늘도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특강을 열었다.교육전문 칼럼리스트이자 인기 교육강사인 샤론코치 이미애의 지식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자녀의 입시와 엄마의 자기개발에 관해 관심이 있는 모든 학부모를 위해 샤론코치의 대표 강의주제인 ‘오늘도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로 두 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40대 후반의 나이에 교육컨설턴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학부모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샤론코치 이미애 강사의 이야기를 통해, 자녀 양육 후 엄마의 삶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를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엄마’의 역할을 제시했다.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이 주요 과업인 학령기 자녀 부모가, 자녀의 입시가 끝나는 10년 후에 경력단절 상태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꿈을 이루는 주체’로서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샤론코치 이미애 강사는 학습을 통해 사회재참여에 성공한 여성으로서 2013년 강남구 여성대상 수상 이후 매년 강남구민을 위해 지식재능기부특강을 열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장본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운영 서초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5월부터 7월까지‘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를 운영한다. 우산 기술자들이 주민과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 잠금장치 고장, 휘거나 부러진 우산살 정비 등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줄 예정이다. ‘서초 무료우산수선센터’는 2003년부터 무려 9만 5,000여 개에 달하는 고장 난 우산에 새 생명을 찾아줬다. 센터는 월 평균 600여개의 고장 난 우산을 수선해주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한 달에 1,150여개의 우산을 수선한 적도 있다. 이번 ‘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는 양재역에 있는 우산수선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우산수선 사업은 서초구 자활사업 중의 하나로 취약계층들의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와 친환경 녹색사업을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산수리는 지정된 날에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혹은 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6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우와~ 이렇게 큰데 맛도 좋아! ‘더벤티 대치점’ 도성초사거리에 있는 주황색 간판의 ‘더벤티(THE VENTI)’ 대치점은 테이블이 단 두 개뿐인 소규모 커피숍이다.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들이지만 방학이 되면 인근 학원 학생들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더벤티’는 모든 메뉴에 적용되는 큼지막한 크기에 그 비밀이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는 대용량 커피로 약 600㎖의 벤티 크기의 컵에 음료가 담겨져 나온다. 프렌차이즈 커피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한 잔에 4,000~5,000원대인데 반해, 더벤티는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 2,000원으로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게다가 양적인 면에서도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기본 커피 양의 2배 수준으로 푸짐하다. 값싸고 양이 많다고 해서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 직접 맛본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고급 커피 못지않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메뉴는 딸기 라떼와 바나나 라떼, 초코·오초민 라떼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중독성이 있다. 혼자 먹기엔 다소 많은 양이지만 작정하고 먹는다면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더벤티’의 차원이 다른 대용량 음료. 대치동 입성이 반갑기 그지없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44 1층(도성초사거리)영업시간 월~토 오전 8시~오후 10시 30분, 일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2-547-2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로맨스와 서스펜스 가득한 무대, 레베카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뮤지컬 ‘레베카’가 돌아왔다.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과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함께 탄생시킨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남자 주인공 막심을 사랑하지만 그의 저택 집사 댄버스 부인과 갈등을 빚으며 베일에 싸인 비밀을 풀어 가게 된다. 영국 맨덜리 저택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대규모 무대에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영상과 조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스토리는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다 음산한 미스터리와 깊은 감정의 변화까지 절묘하게 담아낸 음악은 작품에 대한 몰입을 빠르게 끌어 올린다. 송창의를 비롯해 엄기준, 류정한, 차지연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3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1577-647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서초구, 동별 ‘소통의 장’ 개최 서초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8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등 권역별 주요 시설에서 18개동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각 동별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가 직접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열린 행정과 소통행정의 장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초구는 매년 주민과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항,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시 처리하는 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서초구 우면지구, 4435번 버스노선 신설 최근 서초구 우면지구와 서초보금자리지구는 약 7천여 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입주로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사당역이나 양재역 등 강남도심권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서초구는 4435번 노선신설을 계획하고 노선주변 9개 동의 주민의견 수렴과 경찰서 등 관련기관 의견조회, 정류소별 승하차 인원, 승객 수 등 데이터를 정밀히 분석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에 신설 노선을 요청, 지난 12월 14일부터 개포동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4435번 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노선 실설로 우면지구에서 사당역이나 양재역, 매봉역 등의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앞으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대중교통 수용에 부합하기 위해 공항노선 도입 등 우면지구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