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표낙엽 차복전파(楓飄落葉 車覆全破) 필자는 명리학 측면에서는 참 복이 많은 듯하다. 왜냐 하면 명리학에 올인(all in)하기 시작한 때부터 우리나라 명리학 분야의 태두이신 도계(박재완) 학파를 만났기 때문이다.도계 박재완 선생님께서는 십 세가 되시기 전에 곽면우 선생님 연원에 입문하시어 사서삼경을 이수하셨고, 십구 세 때는 중국 무송현 탕해의 왕보 선생님 문하에서 명리학을 연수하셨다. 이십이 세 때 귀국 후에는 금강산 돈도암에 짐을 풀고, 강원도 골골이 사람과 자연을 스승 삼아 불철주야 오직 명리학 연마에만 정진하셨다. 이 때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 지점인 문경에서 당시 문경국민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난 곳도 노상의 돗자리에서라고 전해진다.도계 선생님이 가장 존경스러운 점은 자고이래의 고전 명리서를 모두 탐독하시고는 인간 세상과 부합되지 않는 이론은 모두 버리고 부합되는 이론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후학들에게 전해주셨기 때문이다.도계 선생님은 무자년(46세)에 팔자에 토(土)가 필요하여 대전(大田)에 정착하셨다. 노상에 돗자리를 편 기간만 무려 사반세기나 된다. 이처럼 직접적인 자료를 찾아서 명리학을 연구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한국 명리학의 태두가 될 수 있었을 것이고, 1970년대 초반에 박정희 대통령 밑에서 승승장구하던 김재규(중앙정보부 부장 역임)의 사주를 두고 ‘풍표낙엽 차복전파(楓飄落葉 車覆全破)’라는 그 유명한 말을 남길 수도 있었으리라. ‘단풍잎이 떨어져 낙엽이 될 때(음력 9월) 수레가 엎어져서 완전히 파손된다. 즉, 1979년(기미년) 10·26사태로 차지철을 무너뜨리고 전두환에게 격파된다’는 얘기를 남긴 것이다.필자가 이처럼 크신 도계 선생님을 만나는 복이 없었다면, 필자 인생에 국내 명리학 첫 박사의 영광도 명리 서적 저자로서의 기쁨도 누리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손제자로서 ‘풍표낙엽 차복전파(楓飄落葉 車覆全破)’의 출처는 <초씨역림(焦氏易林)>이 아니라 도계 선생님의 말씀임을 밝혀 둔다.유경진 원장(명리학 박사)역림관02-586-0456, 010-2351-0456(원장 직통) 2017-05-12
- 애교많은 개냥이 천국, 고양이 카페 ‘강남고양이’ 언주역 2번 출구 인근 ‘강남고양이’는 여느 고양이 카페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양이의 습성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사람보다는 자기만의 영역에 더 집착하는 성향이 있다.하지만 ‘강남고양이’에 가면 이런 편견을 과감히 깨야 한다. 방문자를 궁금해 하며 오매불망 사람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입구에서 마주할 수 있고,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50여 마리의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긴다.각자 자신만의 영역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이중 절반의 고양이는 새로운 방문자가 등장해 테이블 앞에 앉을 때마다 격하게 반가움을 표시한다.오랫동안 봐온 사이처럼 천연덕스럽게 무릎에 앉거나 어깨 위로 점프해 자리를 잡고는, 얼굴을 부비거나 고개를 푹 파묻고 긁어달라며 한껏 애교를 부린다. 영락없는 개냥이(개+고양이, 강아지처럼 애교 많은 성격의 고양이)의 모습이다.강남고양이 입장료는 10,000원(음료 포함)이다. 음료를 주문한 뒤 개인 가방은 사물함 선반에 보관하고 자유롭게 고양이와 추억을 만들면 된다. 테이블이 마련된 카페 공간 외에 방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어 고양이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613(언주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후 1시~오후 10시 2017-05-12
- 책, 커피, 문화가 공존하는 도곡동 ‘MY BOOK’ 매봉역에서 양재천 산책로 방향으로 걷다보면 개성 넘치는 레스토랑과 갤러리, 카페,베이커리가 즐비한 도곡동 카페거리가 나타난다. 그 골목어귀에 ‘MY BOOK’이라고 쓴 영어 간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에 오픈한 이곳은 책을 사고, 책을 보고,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서점 겸 문화 공간이다. 친환경 소재로 꾸민 실내는 천장이 높아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사한다.또 안쪽에는 북 콘서트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독립공간이 조성돼 있고, 벽을 둘러싼 책꽂이에는 신간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다. 그림책 등 미술 관련 서적과 여행, 인물, 소설, 교양 등 3,000여권의 책들이다. 원래부터 책을 좋아했다는 유정민 대표는 책과 관련된 사업을 구상하다 ‘MY BOOK’을 열게 됐다고 한다.건물 지하 층 아담한 공간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와 그림책 작가들의 전시회도 열린다. 5월엔 ‘내 마음을 그린다-색채심리컬러링 워크숍’이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 최고급 원두커피(3,500~4,500원)와 티, 디저트 등을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24길 41(도곡동 456-7)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연중무휴 2017-05-12
- 갑상선 기능 저하증 40대 후반의 주부 K씨는 몇 년 전부터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데도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고, 소화불량에다 피부는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져서 그저 나이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니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었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좀 더 자세히 검사해본 결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매일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다. 약을 복용한 이후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피로감은 여전하고 장기간 약을 복용하니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도 된다. 특히 여성에게 많다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참고자료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 차용석 지음, 피톤치즈·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질환자 80%가 여성, 갑상선은 건강 상태 알려주는 나비목 아래 자리 잡고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 바로 갑상선이다. 이 갑상선이 두뇌의 명령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T3, T4)을 만들면 이들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를 조절한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땀을 많이 흘린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로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추위를 탄다.‘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전체 갑상선 질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이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한다는 ‘나비 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갑상선은 여성에게 있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나비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증상으로도 나비효과를 일으켜 온몸에 큰 변화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질환 중에서도 갑상선 호르몬(T3, T4)이 잘 생성되지 않아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대다수의 환자들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오랜 기간에 거쳐 서서히 진행되는데,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추위를 타는 등 막연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갑상선 질환을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만성피로, 무기력증, 우울증, 수족냉증, 탈모, 피부 건조, 변비, 근육통, 관절통, 어지럼증, 성욕 감퇴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되기도 한다.증상의 원인인 면역 체계 이상을 치료해야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 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면역 세포가 갑상선에 다수 침착해 염증을 일으켜 갑상선을 파괴하는 질환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가면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제(신지로이드)를 처방해주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약물의 용량을 조절해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하지만 면역 이상에 의한 갑상선 이상은 단순히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처방으로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면역 체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까? 차 원장은 “증상의 원인이 되는 면역 이상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체질 면역 한약, 면역 해독 약침, 면역 영양 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의 치료법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한다.아울러 “진정한 의미의 웰빙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 조화로운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갑상선 치료 방식은 웰빙과 무관하다. 호르몬 수치를 끌어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면역을 강하게 만드는 치료법을 선택하면 갑상선 환자들도 진정한 의미의 웰빙 상태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세 체중이 쉽게 증가하며 잘 빠지지 않는다. 추위를 심하게 타고 손발이 차다. 저혈압이거나 맥박이 느리다. 수면시간이 충분한데도 늘 피곤하다. 머리카락과 손톱이 건조하고 잘 끊어진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피부가 건조하고 트러블이 잘 생긴다. 전신에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쉽게 생기거나 힘이 없다. 수근관 증후군이나 족저근막염이 있다. 생리가 불순하고, 성욕이 없다. 우울증이 있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건망증이 심하거나 집중하기 힘들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안구 건조증이 있다. 목 안이 답답하고 무언가 걸린 느낌이 있다. 안구 주위, 얼굴, 손발이 자주 붓는다. 감기에 잘 걸리고 면역 기능이 저하된 느낌이 든다.Tip 갑상선 건강관리 10가지▶방사선 노출을 줄인다. X선, CT 검사는 특히 위험하다. 불가피할 때는 갑상선 보호대를 착용한다.▶깨끗한 생수를 마신다. 수돗물 속에 포함된 불소, 치약이나 구강세정제 등에 포함된 불소 역시 갑상선에 유해하다.▶환경 독소를 줄여라. 갑상선은 특히 요오드의 작용을 방해하는 할로겐 계열의 환경 독소에 민감하다. 각종 농약, 세제, 인테리어 내장재, 불연제 등이 사용되는 환경독소를 줄여야 한다.▶소화 기능을 좋게 한다. 소화기관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80%가 모여 있는 면역 기관이다. 갑상선 질환의 원인은 면역 기능 이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호르몬 교란 물질에 주의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다른 호르몬의 작용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환경 호르몬은 물론 피임약과 같은 인공 호르몬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해조류를 많이 섭취한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동시에 갑상선암과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비타민D를 보충한다. 비타민D는 염증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 기능을 강화시킨다.▶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운동은 해독 기능, 혈액순환, 신경의 활동, 면역 기능을 좋게 한다.▶스트레스를 줄인다.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과도하게 분비된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내의 여러 기능을 저하시킨다. 갑상선 기능은 물론 면역 기능을 저하시킨다.▶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 갑상선에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는 요오드와 비타민D를 비롯해 셀레늄, 아연, 비타민C 등이 있다. 2017-05-12
- 운동으로 빼기 힘든 군살, 어떻게 하지? ‘다이어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만으로는 팔뚝, 하복부, 허벅지 안쪽, 얼굴 등의 살을 빼기가 힘들다. 운동이나 식사조절로 체중은 줄어들지라도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긴 어렵기 때문이다.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수술 없이 원하는 부분의 살만 뺄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으로부터 수술 없이 지방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시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얼려서 파괴평상시 운동을 꾸준히 해도 특정 부위의 살은 운동만으로 빼기 힘들다. 또 전체적으로는 말랐는데 복부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만 살이 제법 있는 마른 비만인 사람도 많다. 이런 이들에게 효과적인 시술로 원하는 부위를 얼려서 지방을 파괴하는 냉동지방파괴술(젤틱)과 열감을 이용해 지방을 태우는 시술이 있다.냉동지방파괴술은 지방세포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자연 분해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국소 부위 지방세포를 특수 조절된 쿨링을 이용하여 일정한 시간동안 노출시켜 세포의 자연사를 유발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식이요법, 운동으로도 제거하기 힘든 특정 부위의 지방감소에 적합하다.최 원장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어드는 다이어트와는 달리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해서 요요현상이 올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또 마취나 절개 수술이 없고 미국 FDA 및 KFDA 승인을 받아서 안전하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지방은 줄이고 탄력은 높여슬림한 몸매 완성고주파를 이용하는 트루스컬프는 탄력 잃은 얼굴라인 및 날씬한 바디라인,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최신 RF윤곽술이다. 45℃의 온도를 균일하고 지속적으로 가해주어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면서 전체적인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지방은 제거하고 탄력은 더해주기 때문에 얼굴 라인을 살리고 싶은 여성, 출산 후 늘어진 몸매가 걱정인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최 원장은 “트루스컬프는 피부를 절개해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비절개 RF 방식입니다. 45℃로 피하지방층에 균일하고 지속적으로 열을 전달하므로 지방의 두께와 상관없이 효과가 큽니다. 흉터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고 멍이나 부종, 통증 없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중턱, 늘어진 볼 살, 처진 턱선 등을 정리해 V라인을 만들 수 있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빠지지 않던 팔뚝 살과 같은 군살,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해졌던 피부 및 셀룰라이트를 없애 슬림한 몸매를 완성할 수 있다.옆구리 지방과 복부 지방을 한 번에스컬프슈어는 비침습 레이저 시술 방식으로 복부 및 옆구리에 있는 딱딱한 지방을 열을 이용해 녹여 없앤다. 1060나노미터(nm) 파장을 이용해 진피 아래 피하지방 세포들을 안전하게 파괴함으로써 수술 없이 옆구리 지방과 복부지방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운동 및 다이어트로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들, 수술 없이 뱃살을 없애고 싶은 이들에게 권할만한 시술이다.최 원장은 “시술 시간이 25분으로 트루스컬프, 젤틱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자국이 안 나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FDA 및 KFDA 승인 획득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라고 말했다. 단 복부나 옆구리에 흉터가 있다면 시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시술은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 제거 차이가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과 함께 지방분해주사, 카복시 등 주사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를 더 높이는 방법이다. 2017-05-12
- 2018학년도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성공전략 설명회 2018학년도 대입 전략 특강>>> 동영상 보기 클릭 (goo.gl/8oikQx) <<<미래비전 학부모 특강 안내주제: 2018학년도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성공전략 설명회안녕하세요.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미래비전컨설팅입니다. 이번에 ‘2018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전략 ’ 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인 미래비전컨설팅의 박영국 원장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합니다.1.일시 : 5/10, 5/11, 5/12, 5/13 11시~13시(위 일자 중 택1)2.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3.신청 방법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특강일자/대입특강신청) 문자 발송.4.홈페이지: www.future-vision.co.kr 2017-05-08
- 미국 중부교육청 학점 인증 가능, TLCI 프로그램 국내 입시가 복잡하고 치열해질수록 교육 여건이 좋은 국제학교 진학이나 외국 유학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국제학교에 다니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만두거나 유학에 실패하고 돌아오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학업을 이어가면 좋을까, 미국 대학에 진학할 방법은 없을까 걱정이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미국 중부교육청으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졸업 및 미국 대학 지원도 가능한 TLCI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미국 중부교육청 학점 인정받아 미국 대학 지원할 수 있어미국 중고 과정의 학점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미국 SAT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서 인증하는 기관은 미 중부교육청(Middle States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 MSA CESS)을 비롯해 모두 6곳이다. TLCI(The Learning Community International)는 메릴랜드 주에 있는 학교로, MSA CESS의 인증을 받았다. 1984년 설립된 TLCI는 교사 등이 주축이 되어 홈 스쿨 개념과 시스템으로 시작된 기관이다. 지금까지 1,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TLCI를 통해 학점을 이수했고, 현재 미국 외에도 한국, 인도네시아, 트리니다드, 이집트 등 여러 나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교들에게 K~12학년 학점과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인정한 학력 인증기관존 김 TLCI 한국 아시아 대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TLCI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김 대표는 “TLCI의 시스템이 없었으면 대학에 가지 못할 수도 있던 많은 학생들이 TLCI의 서포트로 미국 명문 대학들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에서 학생들의 성적표를 볼 때 칼리지보드에서 인정한 6개 기관 중 한 곳의 직인이 찍혀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어느 학교를 졸업하는지 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학점입니다”라고 말했다. 학점이 의미를 가지려면 인가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하며 34년의 역사를 지닌 TLCI는 미국 대학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의 리스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올해 국내에서 TLCI를 통해 미국 대학에 지원한 학생은 모두 9명이었다. 9명 모두 보스턴 유니버시티, 시라큐스대학, UNLV, 미시간 스테이트 대학, 퍼듀 대학, 일리노이주립대 얼바인캠퍼스(UIUC), 조지워싱턴대학(GW) 등에 합격했다.다른 학교 재학하면서 필요한 학점만 이수 가능한국에서 외국인 학교를 다니다가, 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다가 경제적인 여건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TLCI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MSA CESS 학점을 이수해서 고등학교 졸업 및 미국 대학 지원도 가능하다.또한 미국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Community College에서 서머스쿨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는 것처럼 조기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한국에 들어와 MSA CESS 학점을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미국의 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이지만 필요한 학점이 있으면 그 과목만 TLCI에서 학점을 획득할 수도 있다. 김 대표는 “미국은 재수강이 열려있는 환경입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처럼 재수강을 해서 보충할 필요가 있는 학점이나, 추가 이수를 해야 할 학점들이 있다면 TLCI를 통해서 획득하면 됩니다. TLCI에서 각 학생의 지원 대학으로 관련 성적표를 직접 보내줍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10-3653-2511, www.tlcischool.org 2017-04-29
- 효율적인 공부 비법? 질문이 생각을 키운다 필자가 소속된 3학년 교무실은 우리 학교 가장 꼭대기인 4층에 별실로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유독 학년부실을 발이 닳도록 드나드는 친구가 있다. 질문을 자주한다고 해서 얄팍한 내용을 질문하거나 아무것이나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는 친구도 아니다. 나름 고민 끝에 자신이 가진 개념이나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을 묻거나, 심화해서 공부하다 이해가 안 되거나 잘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갖고 와 오히려 선생님이 고민하도록 던져주고 가는 학생이다.“공부를 하면할수록 질문이 생겨요. 그리고 질문은 그때 해결해야 얻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이것이 그 학생이 질문을 하는 이유이다.공부의 시작은 질문학습과 공부를 굳이 구분하자면 학습이 외부적인 교육이나 현상에 대해 영향을 받는데 비해 공부는 자발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는 ‘자발적’이라는 것에 방점을 찍고 싶다. 이 자발적의 근원에 ‘질문’이 있다고 생각한다.질문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질문이 좋아야 대화나 토론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생각을 날카롭게 할 수 있다. 배움 역시 질문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질문을 가져야 한다. 항상 의문을 가지고 질문해야 하고,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인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친구의 말처럼, 알면 알수록 의문이 생기고, 질문이 늘어난다. 그래서 질문은 우리를 성장시킨다.하브루타, 말하며 생각하기‘질문’하면 떠오르는 것이 유대인 토론식 교육 ‘하브루타’이다. 몇 해 전부터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방법의 개선을 위해 공유되고 이를 적용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브루타는 원래 토론을 함께 하는 짝, 즉 파트너 자체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 방법을 일컫는 말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하브루타의 기본 원리는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학생들이 사물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하고 새로운 내용을 더 알아가는 것으로 친구에게서 배우는가 하면 친구를 가르치기도 하는 방법이다. 질문을 만들고 답하는 관계를 맺으면 짝을 지은 상대방을 가르쳐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돼 주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는 강한 동기가 생기게 되고, 이렇게 하면 공부한 내용을 빨리 잊어버리는 것도 막으면서 학생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질문을 통한 수학공부질문을 통한 공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수학 교과에서는 스스로 의문을 갖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외에 ‘문제 만들고 함께 풀기’ 또는 ‘친구 가르치기’ 활동을 제안한다. 흔히 수학을 문제해결의 과목으로 여긴다. 그러나 문제해결에 앞서 문제인식 또는 문제제기라 불리는 문제를 만드는 일은 더 고차원적인 사고이다.문제를 잘 만든다는 것은 평가의 목표를 분명히 인지하고 이를 잘 반영하는 것은 물론 평가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문제 만들기 활동에서 처음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기존 문제의 의미와 풀이의 주요 핵심 아이디어 및 사용된 개념, 전략 등을 생각해보고 이를 변형하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을 ‘메타인지’라 하는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메타인지’가 발달한 학생이다. 여기에 질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많이 쓰일 수 있는 질문이 “What if not? ( ~이 아니라면? )” 이다.또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활동도 권한다. 배움을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라 궁극에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취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어려운 문제는 서로 공유하며 같이 푸는 과정에서 다른 친구들의 사고방법이나 접근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실에서 수학 선생님들이 어려운 문제 등의 풀이를 발표시키고 공유하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오늘 나는 무슨 질문을 했는가?당신이 학생이라면, 오늘부터 수업 중 또는 수업 후 복도에서 선생님을 붙잡고 수업에서 의문을 품었던 것, 스스로 공부하다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질문해보자. 질문을 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탐구를 하게 하는 계기가 되며, 또 이를 해결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다.이런 여러분의 열정과 호기심이 교사에게 전달된다면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에는 덩달아 적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학생들 스스로도 하루를 마치며 ‘오늘 어떤 의문이 있었는가? 나는 어떻게 해결했는가?’ 등이 습관화 되면 좋겠다.당신이 부모라면, 오늘부터 자녀들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또 스스로 ‘오늘은 어떤 질문을 했는가?’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습관화할 방법을 고려해보자.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 인사를 하기 전에, 가족이 함께 할 때, 자녀의 의견을 묻고 왜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됐는지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보자. 이때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인생에 중요한 질문을 던져도 좋겠고, 언제든 질문을 받아줄 마음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자.물론 부모 스스로 나는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질문을 했는가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한 엄마로서, 우리 반 담임으로서, 또 수학교사로서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질문을 하고 질문 받을 준비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반포고 박지현 교사(수학, 3학년 부장) 2017-04-29
- 강남 진학 담당 교사에게 들어본 주요 대학 인재상, 이런 학생을 원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확대되면서 대학의 인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학의 교육이념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학 인재상에 주목해야 한다.주요 대학 인재상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고, 강남지역 진학담당 교사를 만나 대학이 어떤 학생을 원하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지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 / 자료참조 대학별 홍보자료 및 홈페이지, 설명회 동영상,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2017년 고1,2학년 교사를 위한 진학지도 자료집># 서울대서울대는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 공동체’를 추구한다.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삼고 있다.김태용 교사“서울대 입학본부에서는 학업역량, 학업태도, 개인적 소양의 세 가지를 보겠다고 했습니다. 면접에만 해당한다고 범위를 축소할 수 있지만, 일반전형의 1단계 서류평가에도 적용이 되는 사실입니다. 추상적인 인재상을 제거하고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부분이라면 서울대는 ‘내신 > 인성 > 교내 활동’ 순으로 중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우선은 내신에서 우월성을 보여야 하고, 두 번째로 인성에서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 그리고 나눔과 배려가 드러나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중 가장 큰 미덕은 겸손일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교내 경시대회, 동아리 활동 등에서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우월성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김종우 교사“서울대가 선호하는 학생은 먼저 학업능력이 뛰어나고 지적 호기심이 있어서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지도하는 것만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길러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도적인 역량이 있어야 하며 문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활동도 많이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자 노력해야 하며 가슴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이어야 합니다.”# 연세대연세대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진리’와 ‘자유’다. 김응빈 연세대 입학처장이 밝힌 연세대 인재상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인재(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와 창의적인 사고 능력이 있는 학생,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형 인재이다.김종우 교사“연세대가 선호하는 학생은 먼저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학교생활도 매우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계열을 넘어서 다양한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문·이과를 넘어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필요가 있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특히 학생부에는 어떤 분야에서 노력하고 고민했던 흔적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김태용 교사“연세대는 2016년 6월 건국대, 경희대, 서울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다섯 개 대학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사항을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여기에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 요소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분을 종합해보면 연세대는 ‘매우 우수한 내신 > 화려한 비교과 > 인성’ 순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보다 내신을 훨씬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성을 제일 적게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려대고려대 교육목표는 ‘지덕체를 겸비한 인격을 연마하고, 창의적 학문 탐구와 전문적 실천 능력을 배양해 한국과 국제 사회에 기여할 개방적 지도력을 육성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개척하는 지성’에 가까운 인재를 선호한다.김태용 교사“고려대는 성실성, 리더십, 공선사후, 전공적합성, 창의성’을 보겠다고 합니다. 연세대보다는 내신을 덜 보고, 서울대보다는 더 보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이 인성인데 공동체 의식을 많이 보는 것 같고,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비교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인성 > 화려한 비교과’ 순으로 평가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고려해 학생부를 착실히 준비해온 학생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우 교사“고려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개척’이라는 단어를 최고 우선순위에 두었습니다. 지적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공부에 열정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를 해야 하며, 특이한 점은 합격생 중에서도 성격이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이 많이 합격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며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좀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한 것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서강대서강대는 건학이념과 대학 비전을 종합해보면 인재상 핵심 키워드로 창의적 융합, 실험적 도전, 창의성, 소통 능력을 중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김종우 교사“서강대는 열심히 공부해서 학업능력이 우수해야 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입니다. 인격적인 성숙도가 높은 학생을 요구하며, 도덕적으로 건전하게 활동한 흔적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외국어 능력도 우수해야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가진 학생을 우선합니다. 문·이과 계열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성균관대성균관대는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자기완성과 인류평화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기치인의 유교정신(현실 생활에서의 살신성인과 인본주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인격도야와 학문을 연마해 인류 공동의 이념구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다.김종우 교사“성균관대는 학업역량이 우수하며 사고가 닫힌 것이 아니라 융·복합적이어야 합니다. 미래 사회에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교양인입니다. 인의예지의 품성과 신언서판의 능력,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을 면접을 통해 확인합니다.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엉뚱한 사고력을 확장시켜서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합니다.”# 한양대한양대는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덕목을 갖춘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한양학원의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교육이념으로 삼는다.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광범위하고 치밀한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함으로써 개인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김종우 교사“한양대는 학생부만 보고 선발하므로, 학생부에 모든 것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근면하고 정직하고 겸손한 것이 학생부 기록에 있어야 하며, 공부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노력하고 활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론의 함양과 기술을 겸비한 흔적도 있어야 하며, 다양한 학교활동을 해야 하고,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해야 합니 2017-04-29
- ‘인성이 실력이다’ 조벽 교수 특강 열려 지난25일(화),오전11시 대치4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씨엔에이에듀가 주관한<인성이 실력이다>의 저자 조벽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요건이야 말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목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강연회의 주요 사항에 대해 정리해 봤다.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융합적 인재 위한 교육과정 고민이번 강연을 주관한 대치동 씨엔에이논술학원의 여성오 원장은 강연 시작 전 모두 발언에서 “내년이면20주년을 맞이하는 저희는 그동안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독서와 논술교육을 담당해 오면서 앞으로는 입시를 능가하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독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미 저희는 초등4학년은 오디세이 프로그램,초등6학년은 논어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수치화된 결과만을 보여주기 위한 방향이 아니라 보다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의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강연을 위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씨엔에이에듀의 이재종 대표이사 역시 자녀교육에 열정을 지닌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강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진행된 조벽 교수의 강연은 ‘인성이 실력이다’를 핵심 키워드로 입시라는 바로 눈앞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정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중요지금 전 세계는 소위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으로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강연자인 조벽 교수는 이로 인해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직장마저 알파고에게 뺏기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최고의 인재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갖출 수 없는 능력을 갖춘 최고의 인재가 바로 창의적 인재라고 말했다.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가 독창성,소위 말하는 이 사회에 존재하는 둘도 없는 생각이고 둘째가 적절성이 요구된다.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하나뿐인 독창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암기력이나 연산력보다는 오히려 호기심과 탐구력 그리고 모험심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했다.호기심과 탐구력 그리고 모험심과 열정은 정서적인 요인 혹은 심적 요인의 일종으로 결국 머리와 마음이 함께 발달한 인성을 갖춰야 미래 사회의 일등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내 자녀 ‘정서적 금수저’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야조벽 교수가 강조하는 것은4차 산업혁명 시대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이라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인성’이야말로 창의적 인재가 요구하는 최고의 실력이라고 규정지었다.그는 특히 생각과 감정이 복합되어 나오는 지혜롭고 사려 깊은 행동을 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는 필수 요건을 ‘인성’이라고 했다.하지만 인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깨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자기조율이 뒤따라야 한다.때문에 이를 어떻게 잘 조절하느냐에 따라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도 있고 ‘정서적 흙수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예를 들어 크게 성공한 사람 같았는데 한 순간에 실패해 버리는 사람과 한때 불우하고 절망적이었지만 언젠가는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있다.조벽 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성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자녀에게 꿈꾸기를 허락하고,여유와 호기심 그리고 모험을 허락하라고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