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이민 체납자 징수작전 돌입 지난해 8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의 법원공탁금 42억 원을 압류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강남구가 이번에는 해외로 이민을 떠난 국외이주 체납자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체납금을 징수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국외이주 체납자에 대해서는 해외 이민을 이유로 사실상 징수를 포기해 왔었는데 ‘강남구’가 이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겠다고 나섰다. 강남구에는 현재 해외이주 체납자 1,338명이 체납한 23억3천만 원의 체납세금이 있는데 자동차나 부동산에 부과되는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거나 사업이나 부동산 매매 후 발생되는 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고 출국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강남구는 이들 체납자의 신상정보를 외교통상부에 조회해 이중 562명의 현지 거주지를 파악한 후 이들 중 부동산 압류 등 채권 확보가 가능한 109명에게 지난달 말일 국제특송을 통해 공매예고 통지를 한 바 있다. 2월 8일 현재 6명이 8백만 원의 체납 세금을 자진 납부했고 13명로부터 체납세금 2천4백만 원의 납부 약속을 받아냈다.강남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납부하지 않는 금액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여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또한 채권이 확보되지 않은 453명에 대해서도 이달 15일까지 ‘체납처분 예고 및 지방세납부 촉구서’를 국제등기로 각각 발송해 끝까지 받아낼 계획이다.임형만 세무관리과장은 “사실상 체납자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자예금 압류 및 출국금지 등 모든 체납처분 방법을 동원해 체납 지방세를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독서독해 잘해야 국·영·수, 잘 할 수 있다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나는 것은 이미 우리 아이들의 오래된 일상이다. 그런데 하루 종일을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설득력 있게 써내는 경우는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의 이야기나 글의 의미조차 파악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술논술형, 구술면접의 확대, 입학사정관제’라는 현실은 더 진화된 독서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성낙진 원장과 함께 힘이 되는 독서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연재순서 : 1. 독서독해 잘해야 국·영·수, 잘 할 수 있다2. 서울대 수시논술 폐지, 더 이상 책 읽을 필요 없다3. 초등 독서논술학원, 오히려 독서에 대한 흥미 떨어뜨린다?4. 어떤 책을, 언제부터, 어떻게 읽는 게 좋을까?영어, 수학에 철저히 밀리는 독서대치동의 평범한 초 5,6학년생이면 일주일이 영어, 수학 학원 시간표로 꽉 찬다. 한 번 수업에 짧아도 3시간 이상, 그리고 그 수업을 위한 숙제시간은 수업 시간의 배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독서는 항상 뒤로 밀린다. 학부모들은 이중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독서를 꼭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하물며 한가하게 책을 읽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자의반, 타의반 책으로부터 멀어지고 급기야는 독서를 논술시험을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타인의 말과 글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고 할 때 독서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것이다. 독서를 통하여 아이는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이해하게 되며 타인의 사고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문제의식의 핵심을 알게 되는 것도 독서를 통해서이다. 영어지문 이해, 수학 문장제도 독해 능력 선행되어야 아이들의 영어학습 선행은 실은 수학을 능가한다. 초 6정도만 되면 토플지문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일반적인 생활어휘를 제외하고 영어지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어휘와 개념, 사회 상식 등이다. 문법적으로 해석이 되었다고 해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서력이 매우 낮고 문장구성, 문단의 핵심을 이해할 능력이 부족한 경우 해석이 된다 해도 그 의미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독서능력과 영어능력은 필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그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되어 나타난다.수학 또한 독서, 독해력과 전혀 무관할 수 없다. 수학 계산에 아주 능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제 문제를 주면 충분히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몰라요!”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학적인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학의 문장을 읽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The mathematics 학원 김지선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국어야 말할 것도 없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르고 꾸준한 독서로 다져온 국어실력을 당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올바른 독서, 올바른 독해를 할 수 있을까? 정독, 다독, 제대로 된 독해 습관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꼭꼭 씹어 먹는 정독을 하는 것이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들을 때부터 ‘왜?’라는 질문과 풍부한 대답 안에서 사고력을 기르면서 읽어야 한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많이 읽는 것이다. 속독으로, 다이제스트로, 읽은 책의 권수를 늘이는 다독이 아니라 읽고 싶은 분야의 읽을 거리를 흥미를 가지고 정독하며, 가능한 많이 읽어보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독해연습 시스템을 갖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학생 중에 핵심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자기 나름대로의 창의력으로 마음대로 내용을 이해하거나 논리적인 연결을 찾지 못해 핵심내용을 찾지 못하는 경우, 추론적 사고능력이나 경험적 상식이 부족하여 내용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때문에 독해를 잘 하려면 아이 수준보다 적절하게 한 발짝 앞선 책을 골라 자신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정독하여 어휘, 문장력을 확장하고 추론적 질문, 요약, 비교, 확장 등을 통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소화해야 한다. 올바른 독서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해야위와 같이 좋은 독서습관은 어린 시절부터의 독서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 또 독서의 단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초등 5,6학년 시기에 책과 글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표지부터 맨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책을 맛있게, 꼭꼭 씹으면서 제대로 된 독해를 하면 그 영양분이 국어, 영어, 수학에까지 거름이 되는 것이다. 물론 책을 읽는 목적이 국, 영, 수의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근본적인 힘과 가치를 형성하는 것이 독서의 진정한 목적이지만 시험성적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초1동주민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 서초1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넓은 민원실과 복합문화공간으로 깔끔하게 단장해 지난 1월 17일 문을 열었다. 서초동 1649-5번지에 건립된 신축 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928㎡ 규모로 그동안 협소했던 민원대기실을 확장했고, 사물놀이연습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을 비롯해 책사랑방과 컴퓨터실까지 갖췄다. 청사 전체 면적 중 행정시설이 20%, 주민편의시설이 80%로 주민문화, 영어교육시설 부분을 대폭 확대했다.특히 지상 4~5층에 새로 들어선 서초영어센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실’에서부터 성인들을 위한 회화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수준별로 분류된 2만3천여권의 영어도서를 월 1만원에 무제한 열람 및 대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초구, 지식재산도시 조성위해 대한변리사회와 협약체결 서초구는 지난 15일(화) 서초구를 지식재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회장 이상희)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서초구와 대한변리사회는 서초구 내 지식재산권의 발굴 및 보호는 물론 지식기반사회의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초구 내 지식재산상담센터 운영 및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지식재산상담센터에서는 대한변리사회 회원을 통해 서초구 내 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지식재산권의 상담, 특허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며 무료(또는 최저비용) 특허출원을 돕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하고, 발명을 지원해 서초구 내 학교를 발명교육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서초구는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며,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국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척추가 바로 서지 않으면 온갖 질환 발생! 사람의 병이 생기고 아픈 것은 크게 두 가지 경로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척추구조상에 비뚤어짐이고 하나는 몸 안의 에너지를 공급 생성하는 과정과 관련된 소화기계통의 이상으로 시작되는 장부의 이상이다. 사람의 자세가 척추와 반듯하게 펴진 가슴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몸 안의 뼈대가 비틀어져 신체 구조적인 탈이 생기게 된다. 1)골반의 비틀어짐은 변비, 생리통, 거꾸로 선 태아, 산고 등을 일으킨다. 2)허리뼈의 휘어짐은 요통과 허리 디스크를 일으킨다. 3)등허리가 뒤로 물러나면 갈비뼈가 내장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위장병, 심장병, 폐병이 생기기도 한다. 4)목뼈의 휘어짐과 앞으로 처짐은 목디스크, 콧병을 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척추가 휘어진 채로 굳게 되면 척추 신경이 압박을 받아 그 해당 부위에 통증이 있고, 내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된다. 예컨대, 허리등뼈가 휘어져 흉추 6,7번째가 탈이 나면 그 사이로 나오는 위장 신경이 잘못되어 위장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자세 때문에 뼈대가 틀어져 생긴 탈은 약이 소용없다. 병원에서는 보통 내과적으로 별 탈이 없으니 신경성이라고 하면서 마음 편히 먹으라고 한다. 먹을거리를 조심하게 하여 조금 효과가 있으나 그때뿐이다. 답은 간단하다. 척추를 반듯하게 하면 된다. 척추를 반듯하게 펴는 체조를 매일 할 것과 생활 속에서 자세를 바로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오랜 기간 동안 병원을 찾아도 개선되지 않으면 십중팔구 신체 구조적인 탈이라 보면 된다. 생활 속에서 자세를 바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즉, 생활 속에서 1)침대에서 자지 말 것. 낮은 베개를 쓸 것. 2)다리를 꼬고 앉을 때는 좌, 우 번갈아 꼬며 앉아야 한다. 3)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바싹 붙여 앉는다. 4)여자도 남자처럼 정좌로 앉는다. 5)항상 허리, 가슴을 펴고 다닌다. 뼈대의 틀어짐은 사회제도, 구조의 틀어짐과 같다. 아무리 바르게 살려고 해도 제도 자체가 부패를 조장한다면 개인들의 양심적 노력은 헛되는 것이다. 탈이 나면 몸 구조를 지탱하는 뼈대를 먼저 보고 그 다음 먹을거리로 대처하자. 이것이 일하는 사람들의 상식적인 처방법이다. 수생한의원양상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약점 보완으로 단기간 성적 향상 효과 극대화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SAT 고득점을 위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 못한 채 학원만 옮겨 다니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반포에 있는 ‘행복한 어학원’의 SAT(이과전문) 특설반은 SAT 대표강사인 Andy Kim 박사의 지도로 단기간 집중 수업을 통해 성적 향상 효과를 올리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 석사 출신이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물리학 박사인 Andy Kim 강사를 만나 고득점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SATⅡ Math Level 2 단기 고득점 실전반행복한 어학원의 SATⅡ Math Level 2 실전반에는 30여회의 모의테스트가 준비돼있다. 먼저 2~3회의 진단평가(Diagnostic Test)를 통해 각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한 후 집중 학습으로 보완함으로써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단기간 성적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요령은 계산기 사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Math Level 2 테스트의 약 60% 정도는 Graphing calculator를 사용해서 정답을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산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계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숙달시킨 후 Math Level 2 테스트에 맞는 고급 기능을 가르치면 빠른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지난 겨울방학 때 2주간 실전반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첫 진단평가 점수가 600점 정도였지만 1월 SATⅡ Math Level 2 테스트에서 800점 만점을 받았다. 삼각함수 부분이 아주 약했는데 그에 대한 집중학습과 계산기 사용 훈련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Andy Kim 강사의 이런 학습법을 통해 고득점을 획득한 다수의 학생들이 코넬대나 컬럼비아대 등의 미국 명문대 진학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Andy Kim 강사는 “소수정예 위주로 각 학생의 약점을 일일이 파악한 후 보완해 줄 수 있어 대형 학원의 일방적인 강의 스타일을 따라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최적의 수업이다”라고 전했다. AP Calculus, 기초부터 실전 대비까지AP Calculus 고득점은 앞으로 문과를 전공할 학생들에게도 미국 대학 입학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수학적인 능력을 반영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AP Calculus에서의 고득점이란 결국 A학점(5점)을 의미하는데 A학점을 얻기 위해서는 약 65% 득점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한 두 문제 출제되는 영역도 포기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미분의 한 부분이라도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면 적분에서도 정답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월에 개설되는 행복한 어학원의 AP Calculus 실전반은 3주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고득점으로 이끈다. 기초가 부족한 경우에는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매일 계속되는 실전테스트를 통해 실전 감각을 향상시킨다. AP Calculus에서의 고득점이란 결국 FRQ (Free Response Questions, 주관식 문제)와 계산기 사용이 관건이다. 따라서 이번 실전반에서는 매일 FRQ 문제를 훈련해 답안 작성 요령을 향상시키고 미적분 부분의 계산기 활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유학생활 자신감 높여주는 진도반행복한 어학원에서는 실전반과 더불어 진도반도 운영하고 있다. 진도반의 Precalculus와 AP Calculus의 경우 실전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기초개념에서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시킨다. 또한 해당 과목에서 높은 GPA(학점)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도 크다. 지명도가 높은 교과서를 선택해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각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들이 외국 학교에서의 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Andy Kim 강사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게 돼 다른 과목의 GPA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유학생활 자체가 흔들려버리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일단 수학 준비를 철저히 해서 높은 GPA가 보장되면 유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여타 과목 공부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GPA도 덩달아 상승하게 된다.문의 : (02)3477-1426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소액 투자로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 미국이민을 생각하는 30, 40대 분들에게 투자 비자를 적극 권하고 싶다. 투자비자(E-2 Visa)란 본인이 운영할 사업체를 매입 또는 새로 설립하여 투자 한 후 미국 대사관을 통해 전 가족이 비자를 받는 것이다. 이 경우 2년짜리 비자를 받게 되는데 미국 내에서 투자비자로 신분을 변경한 경우는 미국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미국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받고 들어간 사람은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다.2년이 지나도 사업체가 유지되는 한 영구적으로 비자는 연장이 가능하고 자녀들은 만 21세가 될 때까지는 고등교육까지는 무상으로 그리고 대학은 거주자 기준의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된다. 투자 비자자의 배우자는 취업 허가 (Working Permit)를 받아서 타 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즉,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취업 이민과도 연관이 깊기 때문에 언젠가는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다는 것이다.투자 비자가 유리 한 것은 투자 비자자가 사업에 필요한 사람들을 한국에서도 데리고 갈수 있다는 것이다. 즉, E-2 Employee (투자 비자 종업원 비자 )비자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이미 고용이 되어 미국에 가는 것이고 고용주가 확보되어 있음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매년 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국인이 대략 1만 5천 명 정도인데 그중 절반이 미국에 투자 비자나 기타 합법적인 체류비자 형태를 유지하면서 영주권을 신청하여 받는 것이고 나머지 반 정도가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영주권 없이 들어 간 사람들 중 50%정도가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받고 살아간다는 사실이다.50만 불을 투자하고 영주권을 받고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직 일을 해야 하는 젊은 분들은 적은 금액을 본인의 사업체에 투자하여 전 가족이 합법 체류하면서 영주권을 받아 내는 좀 더 실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제안해본다.(주)미국투자이민은 American Deli(www.iloveamericandeli.com)의 한국 에이전트로서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에 투자 비자로 진출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모시고 있다. 많은 한국교포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공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문의(02)566-3111, www.미국투자이민.com 대표이사 제프리 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깨끗한 음질의 클리어 보청기 난청이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을 말한다. 젊어서는 잘 알아듣던 말소리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잘 못 알아듣게 되면 노인성 난청이 생겼다고 한다. 노인성 난청의 특징은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방의 말소리는 들리는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잘 구분이 안 가는 것이다. 어음 구별이 잘 안 되는데, 예를 들어, ‘츠’, ‘크’, ‘트’, ‘프’, ‘흐’ 와 같은 파열음이 섞이는 대화음의 구분이 잘 안되어 뭐라고 말했냐고 자꾸 되묻게 된다. TV 볼 때 볼륨을 크게 올리거나 다른 사람이 크게 말하지 않으면 불러도 대답을 못하곤 한다.말소리 중 자음 구별이 잘 안 되는 노인성 난청은 보통 ‘이명’과 함께 나타나는데, 귀에서 이명이 만성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귀의 청력이 서서히 나빠지는 전조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우리나라 3대 만성질환으로 고혈압, 관절염 그리고 이명/난청을 꼽을 만큼 의외로 난청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 휴대용 IT 음향 재생 기기의 대중화 및 산업화 환경의 영향으로 큰 소리의 음악과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이명과 난청의 비율이 저연령층으로 확산되는 것 또한 큰 사회적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듯이 귀가 나빠지면 보청기를 사용하여 나빠진 청력을 보충하면 된다. 요즘에 나오는 보청기는 과거에 비해 성능이 많이 달라지고 좋아졌다. 디지털 보청기는 소리만 크게 높여주지 않는다. 지나친 큰 소리에 오래 노출되면 귀가 더 나빠지는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보청기는 작은 소리는 크게 증폭해 주는 반면에 큰 소리는 오히려 낮춰준다. 물론 보청기가 원래 사람의 정상적인 자연의 귀만큼 탁월한 기능을 갖출 수는 없지만, 노인성 난청으로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자신이 없어지는 분에게 귀를 통한 말소리의 정보를 얻는 데는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서 귀에 보청기가 삽입되는 불편함이 없지 않지만, 보청기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 단절의 소외감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든다. 우리나라 보청기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알고코리아는 2006년 대학교 연구실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초고막형, 초미니귀걸이형, 목걸이형, 안경골도형, FM무선형 등 다양한 특수 보청기를 발명, 국산제품으로 판매하며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와 음질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문의 02-536-6523 / 070-7561-6120www.hearing-aids.co.kr (주)알고코리아장순석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국내최대의 장난감 전시회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국내 최대 장난감 전시회 ''더 토이쇼''를 진행한다. 이번 ‘더 토이쇼’는 지난 2006년 9월 서울 삼청동에 개관한 ‘토이키노'' 장난감 박물관의 주관 및 주최로 열리는 기획 전시회다. 그곳의 손원경 대표가 25년간 국내외를 통해 수집해 온 50만점의 다양한 장난감 중 특별히 선별된 3만점의 장난감이 7가지 테마에 맞춰 130평 규모에 전시돼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만지고 놀 수 있는 나무 블록과 메가 블록을 직접 조립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와 ‘토이키노’에서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종이 장난감 팝업카드 만들기’ 코너(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진행)를 새롭게 구성해 어린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토이쇼’는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빨간색과 노란색 등 컬러를 테마로 한 장난감을 비롯해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배트맨’, ‘해리포터’, ‘아이언맨’, ‘터미네이터’, ‘반지의 제왕’, ‘007 시리즈’의 제임스본드 등의 영화 캐릭터, 그리고 피규어와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 아기곰 푸, 도라에몽, 포켓몬스터, 아톰, 크리스마스의 악몽, 슈렉, 심슨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970~1980년대 추억 속 문방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정감 어린 플라스틱과 양철 장난감, 그리고 장난감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과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후원사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예매이벤트, 리뷰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성인 10,000원, 초·중·고생 8,000원, 특별권 6,000원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문의 (02) 722-2690, (02) 723-2690 www.thetoyshow.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눈밑 한관종, 비립종 치료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눈 주위에 하얀색 살들이 올록볼록하게 올라오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럴 경우 대개 한관종, 황색종이나 비립종일 확률이 높다. 한관종은 한선의 과다 증식으로 인한 것이고, 비립종은 피부 안에 하얀 진주 같은 것이 박혀있는 것이다. 뽀얀 피부를 자랑하던 피부도 시간이라는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런 한관종 등 다양한 형태의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런 병변들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치료를 받아야 호전된다. 웬만하면 참고 지내지 않고 본인의 피부노화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분들이 늘고 있는 요즘 분위기는 젊게 보이려는 욕구와 활기찬 인상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맞물려진 결과일 것이다. 각각의 치료법을 보면, 우선 마취를 한 후 한관종, 황색종은 이산화탄소나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서 증가한 한선조직을 제거하고, 필요시 100% TCA 등으로 그 부위만 필링을 한다. 비립종은 피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낭을 꺼내기 위해서 레이저 등을 이용한다. 마취를 할 때에는 주사기로 찌르지 않고 연고를 바르고 30분 정도 기다리는 비침습적인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치료 후 흉이 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재생테이프나 항생제 연고 등을 약 일주일 정도 사용한다. 재생테이프는 새살이 빠르게 차오르게 하며 가벼운 세안도 가능케 한다. 시술 후 심한 음주 및 사우나를 피하고,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서 레이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한관종과 같은 질환이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루메니스원이나 레이저 토닝을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 루메니스원은 더블 혹은 트리플 펄스의 OPT (Optimal Pulsed Light) 방식을 사용하여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고도 더 좋은 색소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IPL 등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색소침착과 기미 치료에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색소성 질환뿐만 아니라 진피 내 콜라겐 형성과정에 관여하여 모공이나 반흔성 상처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치료는 1주에 1회씩, 약 10회 정도 시술하고 비타민 C 전기영동법이나 얕은 박피술과 병행하면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