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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기 밀착 관리로 SAT 성적 향상 효과 미국 유학생들에게 추수감사절(Thanksgiving) 기간은 12월 초에 실시되는 SAT 시험 대비나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현지 유학생들을 위한 집중학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은 오는 11월 19일(토)~27일(일),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는 9학년~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추수감사절 SA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선정추수감사절 SAT 특강은 참가 학생들을 모집한 후 주로 현지에 있는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카플란어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뉴저지에 있는 학교인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뉴욕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학교의 기숙사와 강의실을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카플란어학원 SAT, John Kye 소장은 “아무리 집중학습이 중요하다지만 1주일 이상 호텔 내부의 닫힌 공간에서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리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밤 시간에 숙소에서 이탈하는 학생이 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유해환경이 차단된 한적한 지역의 학교에서 소규모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John Kye 소장과 각 영역별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24시간 학교에 상주하면서 수업과 관리를 담당해 보다 알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AT 실전 총정리 및 대입 지원 에세이 점검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SAT 개념정리반에서부터 시험대비 실전문제풀이반까지 각 학생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SAT Subject를 비롯해 AP 및 일반교과 선행 등 개인별 맞춤수업이 개설된다. 12월 초에 SAT 시험을 볼 학생들은 마지막 총정리 과정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 SATⅡ의 경우 단기간의 집중학습으로 성적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SAT 빈출단어 1,000개를 모아 자체 제작한 단어집을 활용하고 문맥 안에서 단어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소규모 수업이기 때문에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의 경우 각 학생의 취약점을 바로 파악해 보완해 줄 수 있다. 특히 에세이는 지면첨삭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바로 대면첨삭이 이루어지므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미국대학 입학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에세이(Application Essay)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시간도 갖고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9학년 학생들의 경우 학교수업에 필요한 선행이나 쓰기(writing), 문법을 집중지도하며 독후감 등의 과제수행에도 도움을 준다. 학습적인 면뿐만 아니라 각 학생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대입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본 후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또한 학생의 수준에 맞는 앞으로의 학습계획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개별적인 진학 및 진로 컨설팅 제공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카플란의 오랜 교육 노하우를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이 계속 상주하면서 자습시간에도 1:1 개별 학습지도를 통해 학습법까지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저학년의 경우 학습적인 면을 강화할 수 있고 고학년의 경우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해 바로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모든 학생들과의 개별 컨설팅 역시 대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다.John Kye 소장은 “비록 학습지도는 엄격하게 이루어지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개별상담과 관리를 병행하다보면 서로 친밀도가 높아져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공부할 의지만 있는 학생이라면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습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추수감사절 SA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30분, 대치동에 있는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에서 열린다. 홈페이지(www.jdavinci.com)를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대한민국은 지금 외국인을 위한 ‘시티투어’ 열풍 지역 주요 명소를 짧은 시간에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진 시티투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이용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들 역시 관심을 갖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신나는 놀거리, 아름다운 문화 볼거리 ‘경기시티투어’ 매력 최근 오픈한 ‘한국민속촌&에버랜드’ 시티투어는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민속촌에서는 지역별 전통가옥을 둘러보고 전통줄타기, 전통혼례 등을 체험하며, 세계 4대 주요 테마 파크 중 하나인 에버랜드 리조트에서는 놀이기구타기, 동물보기, 추억 만들기 등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용인시가 코스모진과 함께 선보인 이 코스의 1인당 투어 요금은 6만9천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가능한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여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한국을 설명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투어가 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경기시티투어’ 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주요 인기 문화 유적지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이 손꼽힌다. 경기시티투어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단 하루 일정으로 도심과는 확연히 다른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 오후 투어가 가능하며, 이밖에 이천 도자기 체험, 강화도 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문화 세계문화유산 경기 시티투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경기시티투어’ 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주요 문화 유적지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이 손꼽힌다. 경기시티투어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단 하루 일정으로 도심과는 확연히 다른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 오후 투어가 가능하며, 이밖에 이천 도자기 체험, 강화도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시티투어 ‘강남 시티투어’ ‘강남 시티투어’는 주로 강남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식 일정으로 관광에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단시간에 강남 지역 및 서울의 대표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구성으로, 네이티브 수준의 실력 있는 영어 전문 가이드가 투어를 진행한다. 코스 내에 전통음식을 먹거나 공예품, 김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시티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업체인 코스모진 홈페이지(www.cosmojin.com, 대표 정명진) 및 전화 문의(318-3405)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장어가 고추장을 만나 더 세졌다 전라북도 금강하구에 웅포라는 시골 마을이 있다. 작고 외진 그곳에 주변의 아름다운 강 이름을 딴 금강식당이 있다. 이 밥집 주인은 손맛이 남달라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다. 특히 이 밥집의 장어 주물럭은 특허를 내도 될 정도로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음식이었다. 이 장어 맛을 보기 위해 여행객은 물론 인기 연예인에서부터 유명 야구선수들까지 급기야 이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세월은 흘러 금강식당이 문을 연지 26년이 지났다. 얼마 전 양재역에 웅포의 금강식당이 이름만 조금 바꾼 ‘금강수림’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장어보다 웰빙 찬이 더 돋보이는 집 ‘금강수림’은 서초구 양재역 3, 4번 출구로 연결된 SK허브프리모 건물 지하 2층에 있다. 오픈 화환이 아직도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문을 연지 불과 며칠밖에 안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방이 온통 통유리로 돼 있어 시원한 느낌이 앞선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단순한 소품 하나까지 절제된 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방이 인상적이다. 겉에서 보면 작고 아담해 보이지만 알고 보니 안쪽으로 길게 늘어선 프라이비트 룸이 숨어 있다. 손님접대, 가족 모임, 단체 회식 등 4인석 룸에서 단체 50인석 룸까지 인원에 따라 룸을 고를 수 있을 정도로 총 13개의 룸이 구비돼 있다. 금강수림의 아담한 방에 앉아 이 집의 대표 메뉴 장어 주물럭(1인, 26,000원)을 주문했다. 잠시 뒤 테이블에 세팅된 밑반찬들을 보는 순간 착각에 빠졌다. 우윳빛 하얀 접시에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담긴 반찬이 무려 15가지나 나와 한정식이 아닌가 혼돈이 됐기 때문이다. 찬 하나하나의 모양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어찌나 정갈해 보이던지 만든 이의 정성이 먹기 전부터 가슴에 와 꽂힌다.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고, 결코 자극적이지 않은 이 맛, 그 어떤 조미료도 첨가되지 않은 최소한의 간으로 최대한 재료 그 자체의 맛을 살린 바로 웰빙 찬이다. 특히 버섯들깨탕과 파래전이 맛있다. “맛의 비결은 장모님의 한결 같은 손맛이죠” 잠시 뒤 기다리던 장어 주물럭이 나왔다. 빨간색 장어구이를 본 적이 있는가. 돌판 위 빨간색 주물럭 위에는 눈송이처럼 파가 송송이 고명처럼 얹어져 있다. 상추에 장어 주물럭을 올려놓고 쌈을 싸 입안에 밀어 넣는다. 장어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양념맛이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단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에 익숙한 장어구이는 양념장을 묻혀 석쇠에 구웠다면 금강수림 장어 주물럭은 돌판에 구웠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양념도 간장이 아닌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이용해 달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맛이 독특하다. “동네(웅포)에서 장모님은 소문난 요리사였습니다. 어느 날 동네 어른이 마을 인근 금강에서 장어를 잡아다 요리를 부탁했습니다. 장모님은 장어가 느끼하다는 생각에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주물럭처럼 버무려 불판에 구웠습니다. 동네 어른들은 처음 맛보는 장어 맛이 기막혀서 자꾸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금강수림 이영진 대표는 장어 주물럭이 탄생된 배경을 설명하며 “맛의 비결은 그야말로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이 있는 신비의 손맛에 있다”고 말한다. 복지리탕도 참게장도 토종이다 금강수림에는 장어 주물럭 외에도 복지리탕(23,000원)과 참게장(20,000원)이 나란히 대표 메뉴에 속한다. 금강수림 복지리탕은 고추장을 넣어 텁텁할 것 같지만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매운 맛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참게장(1인 20,000원)은 웅포 지방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1년 중 참게가 가장 맛있는 가을철에 잡은 참게를 이용해 4차례에 걸쳐 숙성 과정을 거친 탓인지 참게 맛을 아는 이들은 그 깊은 맛을 단번에 알아본다. 금강수림 점심 특선 메뉴(15,000원)에는 16가지의 웰빙 찬과 함께 된장찌개와 삼치조림, 불고기 등이 나온다. 단품 식사는 전복내장죽(2인분, 8,000원)이 있다. 장어 주물럭과 복어탕, 참게장으로 승부수를 띄운 금강수림. 장모의 정성과 깊은 손맛, 재료 자체의 건강한 밥상을 받아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한번쯤 가족 나들이길에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 위치 : 강남구 도곡동 953-1(양재역 3, 4번 출구 SK허브프리모 B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0시 주차 : 가능(1시간 30분 무료) 문의 : 02-577-999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푸석푸석~ 목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라 대치동에 사는 김아령(45세)씨는 아침부터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푸석거려서 냉장고에서 영양팩을 하나 꺼내 얼굴에 붙였다. 20분 뒤 떼어낸 뒤 기초 화장품부터 정성스럽게 발라본다. 오랜만에 피부에다 영양공급을 했으니 조금은 화장발이 받을 만도 한데 여전히 피부색은 칙칙하고 주름은 도드라져 보인다. 요즘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화장이 잘 안 받아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이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트러블 또한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건국대에서 향장미용학 석사 학위를 받고 국내 1호 림프드레나쥐 테라피스트가 된 김윤아 에스테틱의 김윤아 원장에게 가을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들어봤다. 가을이면 화장이 뜬다 가을엔 땀이 흐르는 여름철에 비해 날씨가 선선해서 화장이 잘 받을 만도 한데 오히려 화장하는 데 애를 먹는다. 화장이 잘 안 먹고 자꾸만 뜬 느낌이 든다. “특히 환절기에는 각질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져서 피부가 탁하고 피부 결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기미와 잡티가 올라오고 주름은 더 깊게 두드러져 보인다. 특히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가 줄어 각질이 많아지고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생긴다.” 김윤아 에스테틱의 김윤아 원장은 “가을은 특히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다”라며 “피부를 잘 돌보지 않으면 노화가 보다 빨리 진행되거나 갑자기 예상치 않은 피부 트러블로 오래 고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세심한 보습 관리가 관건 가을철 피부 관리의 키포인트는 수분 공급이다. 평소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퍼센트 정도. 하지만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부터는 수분 함량이 10퍼센트 이하로 떨어진다. 피부의 신진대사도 자연히 떨어져서 피지 분비량도 줄고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서 수분이 쉽게 날아가 버린다. 수분이 줄면 피부 탄력성이 떨어져서 피부는 자연 푸석거린다. 그래서 우리 몸에 수분공급은 필수 사항이다. 하루에 1리터(7~8잔) 정도의 물은 필수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건강과 피부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다. 또 한 가지 가을철 피부 관리의 관건은 피부 보습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급격해지면서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져서 예민해진다. 이때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질과 피지가 많으면 아무리 좋은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하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김윤아 원장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 타월을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해줘 모공 속 피지와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세안 후에는 즉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여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덧붙여 “보통 집에서 각질 제거를 위해 필링이나 스크럽을 사용하는데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무리하게 자주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며 “꾸준한 수분 섭취와 함께 3~4일 간격으로 수분 크림 등을 이용한 보습팩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설명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지 않는다 보통 유분기가 없는 건성피부들이 건조한 날씨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사실이지만 지성피부 또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라 할지라도 수분막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부분적으로 각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가을철 건조함으로 인해 모공 주위를 지지해 주던 진피층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레 힘이 약해져 모공이 쉽게 늘어진다”며 “한번 넓어진 모공은 피부 재생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청결유지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윤아 원장은 건국대 향장미용학 석사학위 소지자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미용지부)시험 감독위원이며 국내 1호 림프드레나쥐 테라피스트이다. 또한, 미용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9월 대치동 청실상가 옆 우일빌딩 3층에 김윤아 에스테틱을 오픈했다. 도움말 김윤아 에스테틱문의 (02)568-084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반포행복한학원 마스터/매니저 프로그램 실시 행복한 학원 중고등부에서는 같이 공부하는 형과 누나를 옆에 붙여주는 마스터/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습 의욕은 많은데 집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텔레비전이나 게임 등의 유혹을 견디지 못해서 순수 공부시간을 뽑지 못하는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한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도 신청해서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하게 자습관리만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이 명문대를 다니거나 졸업한 형과 누나인 마스터들이 같이 공부하고 관찰하고 공부를 도와준다. 불량한 학생들은 절대로 받지 않고 공부의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되, 친절하게 공부를(특히 내신기간에는 기술, 가정 과목까지도 공부계획을 짜고 관리한다) 도와주고 관리한다. 문의 02-3477 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사탐전문가 위종욱 원장 수능 전 마지막 1:1 무료질의 응답 비상에듀 사회탐구 강사 위종욱(위종욱위너스학원 원장)의 사탐 만점을 받기 위한 수능 전 마지막 3주?무료 학습 클리닉이 진행된다. 사문, 윤리, 정치, 경제 과목에 대하여 1:1 질의응답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한다. 장소는 대치역 1번 출구 한일 상가 3층 위종욱위너스학원이며 10/22(토), 10/29(토), 11/5(토) 오후 2~7시. 문의 02-557-0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프락셀레이저 모자이크로 효과 UP 프락셀레이저 효과는 모공 축소와 여드름흉터 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치료하는 장비이다. 프락셀레이저 가격 자체가 고가 장비여서 시술 비용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등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술 후기를 보고 잘하는 곳을 찾아다니거나 아니면 이벤트 하는 곳을 찾아서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레이저빔에도 장비마다 차이가 있다. 잘 알려져 있는 프락셔널레이저 장비들이 프락셀제나, 인트라셀, 모자이크 등으로 그 중 모자이크HP는 프락셀 레이저의 한 종류로 루트로닉사에서 개발된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장비이다. 모자이크레이저는 1550nm 파장대의 어븀-글래스 레이저로 피부표면에 미세한 마이크로 레이저빔을 조사하여 피부재생과 비 침습적인 피부의 회춘을 촉진하는 레이저이다. 레이저 빔 자체의 굵기가 아주 가는 마이크로 빔이라서 피부 단위 면적당(cm2) 300~2,000개의 미세한 레이저빔을 정교하게 조절하여 표피에서 진피까지 침투시켜 미세괴사기둥을 형성한다. 미세 손상된 피부조직은 피부를 재생시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합성이 촉진되어 신속한 피부재생 활성화를 통하여 피부세포의 전반적인 재생을 촉진 및 주변의 조직손상도 적고 다른 장비에 비해 붉은 기의 지속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덜하다. 모자이크 어븀-글래스 레이저의 파장은 비 선택적으로 피부조직의 수분에 약하게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조사할 때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CO2나 어븀-야그 레이저와 달리 피부의 기화작용이나 피부에 홈이 생기는 경우(모기장 자국 부작용)가 일어나지 않는다. 모자이크 프락셀레이저는 매회 시술 시 전체 피부 면적의 20% 미만을 목표로 하고 80% 이상의 주변조직을 고스란히 남겨 두기 때문에 시술 후 회복시간이 최소화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피부전체를 박리하는 시술에 비하여 훨씬 덜 파괴적이면서 한 번에 표피와 진피의 재생을 모두 촉진하기 때문에 토탈 피부재생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기 피부에 잘 맞는지 레이저 시술인지, 그리고 정말 시술 받는 장비가 정확히 그 장비가 맞는지 꼼꼼히 확인을 해 보고 시술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서초 리필업클리닉 신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학원 자연계논술 드림팀, 수시2차 파이널특강 개설 스타 강사들이 포진한 자연계 논술 드림팀이 2012학년도 수시2차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대입논술 전문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수능 시험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우성논술 이상혁 대표는 “수능 시험 직후에 실시하는 주요 대학교의 수시2차 논술특강에 백성현, 김용태, 정지환, 변상현, 김성철, 이승호, 이동훈, 한지혜 선생 등 자연계 논술강사들을 초빙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루 7~10시간 수업하며 한 반 정원은 10~15명이다.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담당 강사가 첨삭까지 1대1로 책임을 진다.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및 적중률 높은 예시문제를 풀어본 뒤에 일대일로 개인 클리닉 첨삭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신우성학원에서는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의 수리구술과 과학구술 특강도 개설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논술 연세대 원주캠퍼스 특강] 다각도의 지적 능력 측정하는 다면사고 논술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수시2차 일반우수자 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논술시험 성적 80%와 학생부 20%(비교과 5% 반영)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50%는 논술 60%, 학생부 성적 40%(비교과 10% 포함)를 반영해 선발한다. 비교과 평가는 출결점수와 봉사점수만 반영한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금)부터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입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 이백일 선생 등 10년 이상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온 신문기자 출신 대입논술 전문강사가 특별지도한다. 다음은 이백일 선생이 공개한 연세대 원주캠퍼스 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이다.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고교 교과서 문학, 비문학이나 수험생이 친숙한 주제를 담은 텍스트에서 제시문을 출제하되, 가급적 제시문에 근거해서 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제를 낸다. 이는 제시문을 올바로 파악만 하면 출제자 의도에 맞는 논술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함으로써 거꾸로 평소 암기해 둔 내용 중심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준다. 즉, 인문학적 지식을 사전에 얼마나 학습해 두었는가 하는 이론적 소양 중심의 과거 논술을 지양하고, 주어진 조건 하에서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독창적 문제 풀이 능력 평가를 논술의 목표로 삼는다. ▲ 연세대 원주 캠퍼스는‘다면사고형 논술''을 표방한다. 교과목의 통합 이상으로 다각도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제시문에 나타난 쟁점을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평면적인 사고보다는 입체적 사고, 정형화된 접근보다는 창의적 접근 능력을 중시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향점은 전통적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논술이 보여 온 특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시문에서 주제나 논의 범주 등을 파악하여 스스로 답안을 완성해 내야 하는 형태의 논제를 기본으로 특정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관점이나 입장을 비교 분석할 것을 요구하는 논점을 선호해 오고 있다. ▲ 수시 2차 인문계열 논술은 모두 2문제가 출제된다. 2시간 내에 작성해야 할 답안 분량은 한 문제당 800자 내외다. 100점 만점에 1번 문항의 배점이 60점이라 첫 문제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발표한 최신 모의 문제를 기준으로 1번 문제는 첫 번째 제시문에 나온 특정 개념을 바탕으로 두 번째 제시문의 관점을 지지 또는 비판하는 문제다. 2번 문제 역시 2개의 제시문이 나오며 제시문 1의 논지를 바탕으로 제시문 2에 나타난 사례로부터 발생하는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 채점기준은 독해력(제시문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논증력(주장을 전개하고 입증하는 능력), 표현력(수험생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 창의력(독창적 사고력) 등 4가지다. 제시문의 요약·분석·비교·대조, 제시문 간 관계 파악, 상호비판, 사회현상에 대한 특정 원리의 적용·추론 등 훈련이 필요하다. 합격권에 들기 위해서는 여러 제시문의 논지를 잘 파악하고 그 가운데 하나의 관점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입장을 택해 그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논술, 시립대 문과특강] 영어 제시문, 도표 그래프 대비해야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금)부터 17일(수)까지 서울시립대 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 이형구, 이백일 선생 등 15년 이상 신문기자로 활약한 대입논술 전문강사 등이 특별지도한다. 서울시립대는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252명을 전국고교 우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우선선발(40%)은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 60%는 논술 50%,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 수, 외 3개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며, 일반선발은 언, 수, 외, 탐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면 된다. 논술 시험은 11월 18일에 치른다. 다음은 신우성논술학원의 이형구 선생이 공개한 서울시립대 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이다. ◆ 영어 제시문 독해, 시사쟁점 연결한 도표 분석 공부해야 서울시립대 인문계 논술 제시문에는 유명학자의 책에 소개된 문장과 시사성 높은 도표, 여러 분야의 고전이 나온다. 또 영어 지문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독해 및 분석력, 국제화 시대의 생존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려는 의도다. 기본적으로 폭넓게 독서하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학생이 유리할 수 있다.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내놓는 문제 역시 단골 메뉴다. 제시문의 정확한 요약을 바탕으로 한 비교 분석 및 수험생의 견해를 묻는 문제를 요구하고 있다. 도표를 활용한 문제는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 3문제가 출제된다. 예년과 같이 600자, 400자, 1000자 쓰기가 될 전망이다. 학교 측에서 발표한 2012학년도 모의논술 [문항 1]은 영어 제시문을 요약한 뒤 여러 제시문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그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었다. [문항 2]는 도표를 분석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알아보고 있다. [문항 3]은 상반되는 요지의 제시문을 파악하고 어느 한 쪽을 택해 논증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써야 한다. ◆ 시험 시간 2시간으로 줄어 시간안배 주의해야 고득점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첫째, 학교 측에서 밝힌 논술시험의 목적에 맞게 글을 써야 한다. 학교 측은 논제 이해와 논리적 구성, 독해 및 분석 능력, 지문을 활용한 논거 제시력, 조건에 맞는 서술능력을 검증하려고 한다. 여기에 충실하려면 시사쟁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는 논거를 동원해 뒷받침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논술은 주관적 감정을 넣어서는 안 된다. 객관적 사실과 근거로 설득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약한 부분이 정확한 논거로 설득하는 부분이다. 이런 점은 첨삭지도 과정에서 개선할 수 있다. 둘째, 이번 논술의 변수는 영어 제시문이다. 영어 지문을 요약해야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다. 영어 지문은 신문이나 학술 서적에서 발췌한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영어로 된 시사 문제를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영어 수준은 고교생이 독해할 수 있는 정도이기에, 평소 폭넓은 상식을 공부했으면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다. <p class="바탕글" s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