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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PT전문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한 사람만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아” 유명 연예인들이나 하는 명품 PT(Personal Training)공간이 대전에도 문을 열었다.둔산동에 문을 연 PT전문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이하 아슈레)’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전문트레이너가 1대1방식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매우 높다. 아슈레는 1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3명이상이 함께 운동하지 않고, 쾌적한 공간 활용과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트레이닝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운동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도록 천정에 ‘자동수분조절장치’도 설치했다.아슈레(Asure)란 히브리어로 ‘인간의 내면이 행복하다’는 뜻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을 의미한다.주현석 대표는 “나이에 관계없이 PT를 받을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음식섭취량은 많고 운동량이 부족한 사무직들이 편하게 운동하려는 욕구가 높다”며 “PT는 개인 체형과 체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식이프로그램, 효과적인 다이어트 진행 =아슈레는 회원 한 사람만을 위한 식이프로그램을 제시,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식이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otal calory(일일영양섭취량)로 연령, 성별, 체형 등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고, 이는 기초대사량과 관련 있다. 맞춤형 식이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회원의 기초대사량에 근거한 일일영양섭취량을 파악한다. 일일영양섭취량은 식이력(좋아하는 음식), 식이회상(24시간동안 섭취한 음식), 식이기록(3일간 섭취한 음식의 기록) 등을 통해 파악하고, 음식별 GI(Glycemic Index : 혈당지수)수치를 더해 일일영양섭취량을 산출한다. 이것을 근거로 회원 한사람만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든다.변재율 팀장은 “다이어트 진행 동안 일주일에 체중의 1%감량을 추천하고 있다. 이는 요요현상을 최소화하고 근육량 손실 없이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근육과 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먼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 후 몸만들기를 하는데, 근육량을 키우면서 운동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 핵심”라고 설명했다.35세 이후 여성은 다이어트를 할 경우 골밀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는 에스트로겐양이 골밀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이시기에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은 지방의 연소비율(지방1kg 연소에 7700kcal 소비)을 높이고,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작성한다. 다이어트 진행 중 평균 일일영양섭취량은 1200~1500kcal로 이는 한 끼에 4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평상 시 칼로리를 파악해 식사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또한, 혼자서 하는 운동과 다이어트는 작심 3일이 되거나 한계에 부딪친다는 문제점이 있다. 자신의 기본 체력과 체형에 맞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아슈레 피티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자동수분조절장치 주 대표는 “전문트레이너가 한 사람만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아슈레 피티 프로그램(기능성 운동)’을 적용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다이어트, 체형관리, 자세교정, 근력운동, 청소년 비만 등, 프로그램을 최상의 시설에서 관리 받을 수 있는 명품 PT 스튜디오”라고 말했다.강사진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국제자격증 준비 중이다. 아슈레 이용은 오전 6시 ~ 오후 11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하고 일요일은 쉰다.상담문의 : 042-484-5700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소아˙청소년 어지럼증과 편두통 소아˙청소년 편두통은 어지럼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를 진찰하다 보면 어지럽다는 말과 머리 아프다는 말 중에서 어떤 게 맞는 이야기일까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간혹 아이가 “엄마, 어지러워요”라고 하며 기운 없어 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어지러운지 물으면 아이는 짜증을 내면서 대답도 하지 않고 자꾸 누우려 한다. 메스꺼워 하기도 하며 심하면 토하기도 한다. 걱정이 되어 이리 저리 살피고 있으면 “머리도 아파요”라고 하는 경우를 가끔 겪게 된다.가만히 누워있던 아이는 30분도 채 안되어서 기운을 차리고 뛰어 놀기 시작한다. 대개 부모는 아이가 큰 병이 걸린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하면서도 바로 괜찮아지므로 대개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생각한다. 신경과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기에 자꾸 어지럽다는 말을 하고 기운이 없어하는 경우 꼭 염두에 두어야 할 병은 편두통성 어지럼증이다. 대개 첫 번째로 호소하는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소아˙청소년 편두통의 특징 중 하나가 두통 그 자체보다 동반되는 어지럼증이나 자율신경계 증상을 더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기의 어지럼증은 이러한 퇴행성 질환에 의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두통의 정도가 약해도, 심지어 두통이 없어도 대부분 어지럼증의 원인은 편두통이다.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10세 이전에는 두통 없이 어지럼증만 나타나기도 하며 사춘기를 넘어서면서 편두통과 더불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2~3배 많이 나타난다.어지럼증의 기간은 매우 짧게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증상은 빙빙 도는 어지럼증, 막연히 어지러운 느낌, 머리가 붕 뜨는 듯한 느낌 등 비특이적 어지럼증이 많다. 어지럼증이 있는 동안은 큰 소리와 밝은 빛을 싫어하며 똑바로 세워보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똑바로 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러워서 자꾸 누우려고 하지만 의식소실, 이명, 난청 등의 증상은 없다. 또 한 가지 특징은 편두통이 있는 아이들은 차멀미를 많이 하는 편이며 놀이 기구 중에서 회전하는 것, 속도가 빠른 것 등을 타는 것을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편두통은 시간이 지나 결국 성인 편두통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자주 호소하면 편두통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연세오원석신경과오원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40대가 지나면서 남성들은 자기도 모르게 어깨가 처지고 보폭도 좁아진다. 성욕이 감퇴하면서 발기력도 저하되고, 쉽게 지치고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들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용 불안, 경제적 압박, 스트레스 등에 기가 꺾여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증상이 3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면 남성호르몬 부족증후군(TDS)때문일 수 있다.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성적 욕구를 일으키고 근골격계를 남성다운 모습으로 만들어주며 활력과 자신감을 북돋워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 호르몬의 분비량은 서서히 감소해 70대에는 30대의 2분의 1, 80대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과음, 흡연, 스트레스로 비만, 대사증후군, 간질환 등에 걸려 있다면 더욱더 갱년기가 빨리 찾아 올 수 있다. 여성의 갱년기는 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 빈혈 등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 자가진단을 하기 쉽지만, 남성은 호르몬 분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증상을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성욕 및 성기능 저하라는 증상은 뚜렷하다. 여성처럼 티가 나지는 않지만 남자도 안면홍조나 우울감 등이 찾아올 수 있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함으로써 쉽게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해줌으로써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 범위 안으로 되돌린 뒤 이 상태를 유지시켜 주면 된다. 약제로는 먹는 약, 주사제, 바르는 겔, 붙이는 패치제 등이 있다. 먹는 약은 하루 서너 캡슐을 2~3주 정도 계속 복용한다. 호전 상태에 따라 약의 용량을 조정한다. 간에 대한 독성이 큰데다 기대만큼 혈중 테스토스테론치가 올라가지 않는 경향을 띤다. 지용성으로 개발된 경구제는 이런 단점을 대폭 개선했지만 하루 세 번씩 기름진 음식과 함께 복용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바르는 겔 제제는 깨끗하고 건조한 어깨, 팔, 복부에 하루 한 번 바른다. 매일 일정 시간에 맞춰 바르는 게 불편하지만 효과적이다. 패치제와 마찬가지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주사제는 2~3주마다 맞는 것과 3개월마다 맞는 것 두 가지가 종류가 있다. 후자는 1년에 네 번만 투여하면 되므로 편리하다. 사용 기간 동안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 범위 내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바이엘쉐링제약의 ‘네비도’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약물 치료와 함께 운동을 하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등산이 추천된다. 특히 등산은 근력과 심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늘푸른비뇨기과 최종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천문(天文)을 통해 뇌세포질환의 근본을 치유한다 천문(天文)을 통해 뇌세포질환의 근본을 치유한다활력아카데미 사회가 복잡할수록 원인을 알 수 없는 뇌질환 환자들이 늘고 있다. 만성 뇌두통이나 마약·수면제 중독, 우울증 등이 대표적인 뇌세포 질환들이다. 특히 우울증은 이미 우리 사회의 크나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대체 이런 질환들은 왜, 무엇 때문에 생기는 것일까? 또 이런 질환들은 정말 고치기 힘든 난치병일까? 장항동 현대타운빌에 위치한 ‘활력 아카데미’는 이런 만성·난치병 질환들을 어떤 침이나 도구도 사용하지 않는 오리지널 수기압으로 치유하는 곳이다. 활력아카데미 지산청사 김방기 원장은 자유당 말기 때부터 한국에 지압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당시 지압법이 없는 관계로 음성적으로 영업을 해오다 1973년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수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지체부자유, 앉은뱅이 장애인을 공개 시술해 즉석에서 일어나는 등 기적 같은 치유로 화제가 된 인물. 그는 한국보다 미국 등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1974년 아르헨티나 대사 시술과 1976년 케이먼 군도의 8000여 명의 군중 앞에서 일가 4남매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워 현지 신문에 대서특필 된 바 있다. 지난 36년간 피지컬테라피(현대의학) 안마 마사지 침 뜸 부황 한약 등은 일체 활용하지 않고 지력, 지압, 기압, 차력, 천문을 이용해 만성 뇌두통이나 우울증 등 뇌질환 환자들을 치유하는 지산청사를 만났다. -기술을 인정받고 성공한 미국시민으로 살았다. 그런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는?1970년 대 당시 지압을 법제화 하려 했으나 한국정부는 법률로 인정하지 않아 KBS, MBC에서 한국을 떠날 것을 밝히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동경, 오사카, 우스노미아에서 성공리에 기술을 공개했다. 그 후 뉴욕으로 건너가 첫 출연방송 TV 채널 10(CNN)에 공개되고 채널10뉴스를 보고 미국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라 다시 5개 TV 방송 뉴스타임에 공개했다. 1975년 5월 18일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성공리에 기술을 공개하고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아시아연꽃축제 7개국 무술대회에 한국영사관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기술을 공개했다. 그 후 웨스턴가에 지압원을 개업했으나 미국시민 800명으로부터 고발당해 재판을 받고, 청문회에서 승소해 미국 국회법이 아닌 행정법으로 아큐프레셔(acupuncture:혈자리를 눌러주는 것, 지압이라고도 한다)로 명칭해 시험제도를 만들어 현재는 50개주에서 법적으로 공식화해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지압원을 운영하던 중 동업자가 본인이 영주권이 없는 것을 고발했다. 하지만 지압이 법제화되지 않은 한국으로 돌아갈 순 없었다. 그래서 한국주재 아르헨티나정부 대사를 고친 적이 있는 인연으로 아르헨티나정부 대사 초청으로 아르헨티나에 가게 됐다. 이후 영업도중 파라과이 국경을 넘다 납치되어 18개국을 전전하다 영국령인 캐이먼군도, 자마이카 등에서 시술을 펼쳤다. 한국정부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지 못하고 타국살이를 했지만 미국에선 법제화도 시키고 유명해져 돈도 많이 벌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미국시민으로 살아왔다. 그러다 37년 만에 불의의 사고로 불구의 몸이 되어 한국에 귀화하게 됐다. 귀화한 동기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기술은 전 세계 본인 한 명뿐이므로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세상에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뇌혈관 질환과 뇌세포 질환의 차이점은?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질병이다. 하지만 만성우울증, 뇌두통, 수면제나 마약 중독 등은 뇌세포의 문제에 기인하는 질환이다. 뇌혈관 문제는 병원에서 해결할 일이지만 뇌세포 문제는 의학계나 종교로 해결하기 어렵다.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대로 알고 근본을 치유해야 한다. -그렇다면 활력 아카데미의 치유 원리는 무엇인가?활력 아카데미의 근본은 천문학이다. 천문과 인간, 병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기술을 터득하게 됐다. 물론 유일한 기술로 만성 난치병을 치유한다고 하면 대부분 의구심을 갖고 때로는 황당해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단 뇌세포 활력청소 4분+뇌세포 활력운동 4분+뇌세포 활력충전 4분 등 총 12분이면 시술의 효과를 신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9가지 천문 중 하나만 무너지면 연쇄적으로 몸에 이상이 오고 그것이 병이 되는 것이다. 곧 병도 자기가 만드는 것이고, 또 그 근본을 치유하면 어떤 병도 난치병이나 불치병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활력아카데미는 개개인이 잘 알 수 없는 근본을 찾아내어 수기압을 통해 치유하는 곳이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미국 등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돈도 벌만큼 벌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손이 떨리는 불구의 몸이 됐다. 혹자는 자신도 불구면서 어떻게 남을 고치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예기치 않은 사고였고, 아직 치유능력도 충분하다. 내 나이가 나이인 만큼 세계적으로 유일한 시술방법을 전수해 줄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싶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경증환자가 아닌 중증 환자 위주로 시술을 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공개 시술을 하고 있다. 인류 5000년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치유 노하우를 전해 주기 위함이다. 많은 제자들이 도처에서 시술을 펼치고 대부분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요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술전수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문의 010-3822-55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2차 성징'' 또래보다 빠르면 성장판 진단을 얼마 전 한 여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내원을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김정희 양은 키 129Cm에 34Kg으로 그리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1학년 2학기 무렵부터 또래와 달리 가슴이 발달했다고 한다. 때문에 여성 속옷을 입혀야 할지를 주변 엄마들과 상의하던 중 속옷보다 더 큰 문제는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면 사춘기가 일찍 오게 되고 키가 안 클 수 있다는 엄마들의 말이었다. 돌이켜 보니 자신도 초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2차 성장이 빨라서 남자아이들의 놀림감이 됐던 것이 생각났다. 또한 자신이 현재 152Cm라는 사실에 그 심각성을 깨닫고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 최근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정서적인 자극 등 여러 원인에 의한 조기성숙이 화두가 되고 있다. 조기 성숙이란 또래 아이들보다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 사춘기가 평균보다 빨리 오는 현상을 말한다.전형적인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2~3살에 이미 유선이 발달되고 만 8살에 초경을 하며 남아는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질 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런 병적인 조기성숙은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은 다소 빠른 사춘기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이다.빠른 사춘기는 나이는 어린데 급성장기가 나타나 또래보다는 키도 크고 몸집도 커서 부모들은 좋아한다. 하지만 신체 변화가 일찍 오는 만큼 성장판의 조기 골단융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종 성인키는 성장적인 사춘기를 거친 아이보다 오히려 작은 저신장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춘기 징후가 1년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덜 클 수밖에 없기에 최종 키가 평균 5Cm정도 작아지는 것으로 예상한다. 조기성숙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로 아이나 부모가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특히 여아의 경우 조기성숙은 조기폐경 위험이 높아 늦은 결혼이 유행일 정도의 현실에서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조기성숙은 자연스런 식이요법과 한방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위치로 자리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호르몬이 높게 나타난 김정희 양에게 인진호와 율무와 같은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초경지연물질(EIF)이 포함된 성장탕을 처방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이나 조개류, 갑각류, 오징어와 같은 연체동물, 초콜릿, 시골국을 가급적 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주일에 3회 정도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원주시장애인목욕탕''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수탁 원주시는 지난 28일 태장동에 위치한 웨스포 원주시장애인목욕탕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수탁했다. 원주시장애인목욕탕은 원주시장애인들의 목욕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제공해 가정 내 목욕시설을 갖추지 못하거나 신체적 이유로 대중탕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목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용 문의 : 766-59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ADHD란 무엇인가? ADHD 아동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집중하기도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또 ADHD 아동들은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국내초중고생의 유병율은 약 5~12%이나, 이 중 실제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ADHD는 아동기 정신과 장애 중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로 집에서는 야단맞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찍히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기 어렵습니다. 자기통제와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70% 정도는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문제 행동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한 때 ADHD는 많은 부모님들의 폭발적인 관심사가 되었고, ADHD를 다스리는 약물은 공부 잘 하는 약물로까지 잘못 알려지면서 널리 퍼졌지만 근래 이러한 경향은 많이 줄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ADHD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산만한 경향이 있으면 ADHD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두뇌과학의 측면에서 보면 청지각이나 시지각, 감각-운동 통합 등과 같은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 산만한 경향이 많으며, 이는 ADHD로 인한 산만함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실제로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있어서 산만한 아이들은 ADHD에 대한 치료와 함께 신경학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때 좀 더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ADHD의 비약물적인 요법으로는 브레인비젼, 브레인리딩, 브레인리스닝, 브레인타이밍, 집중력 훈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뇌트레이닝을 통하여 시각적 청각적 감각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고 좌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며, 두뇌의 정보처리능력을 높여서 집중력 향상과 성적향상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박우식 원장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외상으로 인한 치아 및 턱뼈 골절시 입원 진료가 효과적 치과에서 진행하는 외상 환자 진료외상으로 인한 치아 및 턱뼈 골절시 입원 진료가 효과적 대부분 치과라고 하면 충치를 치료하고 스케일링을 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 여긴다. 하지만 때론 치과치료를 위해 입원이 필요하기도 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입원 치과치료라는 이야기가 익숙하지 않지만 가까운 일본에는 입원 치과치료만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병원이 있다고 한다. 개인병원으로는 일산에서 유일하게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치과 치료에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 사례별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빠른 회복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입원 치료치과 치료에 있어 입원이 필요한 사례는 타과에서 일반적인 질환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와 주목적이 같다. 즉 입원을 하면 상처부위의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약물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고, 병원에서 맞는 진통제 주사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처부위가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를 일정 정도 차단할 수 있고, 외상환자의 경우에는 또 다른 부상의 가능성을 낮추는 등 환자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도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물론 입원 치료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나 환자의 선택이 아닌 꼭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외상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시 스키와 스케이트 눈썰매 등을 즐기는 겨울은 생각보다 얼굴의 외상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외부 충격으로 얼굴에 외상을 입게 되면 얼굴과 구강 내의 연조직이 손상되는 경우와 치아와 뼈 등 경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이 중 연조직이 손상되면 피부나 구강 내 조직이 찢어져 피가 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럴 때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세균 감염이다. 특히 입안에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염증이 침샘이나 근육에 영향을 끼치면 조직 기능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특히 얼굴의 연조직과 경조직을 관통하는 외상의 경우 더욱 신중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경우 세균 감염과 염증을 막기 위한 약물치료가 필수적이므로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약을 복용하는 항생제보다는 입원을 통해 혈관으로 항생제를 투입하는 것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며 수액의 공급은 상처 치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외상으로 인한 경조직 손상시외상으로 인해 얼굴과 치아 등의 경조직이 손상되는 경우는 다양하다. 치아와 뼈에 실금이 가는 경우나 치아가 부려지는 경우, 턱관절과 광대뼈가 부러지는 경우 등이다. 이 중 치아와 뼈에 실금이 가거나 앞니가 한두개 정도 부러졌을 때는 통원치료가 권장된다. 그러나 여러 개의 치아가 부러져 아픔이 심하거나 치아 아래의 치조골에 골절이 생겼을 땐 신속히 입원해 정밀 진단과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조골에 실금이 갔을 때 이를 방치하면 치조골이 틀어져 치아의 위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조직 이상 중 개방성 골절은 반드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개방성 골절은 열린 상처를 통해 세균이 감염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만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윗턱과 아래턱은 잇몸을 통한 개방성 골절의 경우에 포함된다. 외상 후 바로 치료를 받았을 때와 그렇지 않은 때의 치료 경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특히 위턱과 아래턱이 부러졌을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턱을 묶게 되는데 여기에 고통이 따른다. 부상을 당한 직후 치료를 받게 되면 바로 응급수술에 들어가 일, 이주일 정도 고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상처를 방치해 시간이 경과되면 1차 시술과 2차 시술에 거쳐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 기간도 상당히 길어진다. 따라서 개방성 외상시 얼굴 부위가 아프거나 얼굴이 붓고, 얼굴의 화끈거림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음식을 씹었을 때 평소와 느낌이 다르고 이물감이 느껴지면 바로 입원이 가능한 구강악안면 외과가 있는 치과 전문 병원을 찾아가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턱뼈의 골절은 과거엔 정형외과와 타과에서도 치료가 시행됐지만 부정교합 등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요즘은 가급적 치과 치료를 권장한다. 턱관절 기능 장애와 씹힘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소화장애와 전신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조직 이상 중 폐쇄성 골절로 가장 잦은 것은 광대뼈와 하악두에 대한 외상이다. 그 중 광대뼈 옆의 협궁이 W자 모양으로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90% 정도는 국소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협궁이 부러지게 되면 입안 쪽을 혀로 비볐을 때 아프거나, 부러진 부위가 반대쪽 보다 돌출되거나, 손가락으로 눈 밑을 눌렀을 때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과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외상 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면 광대뼈 본체가 무너진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역시 빠른 치료만이 이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외상 후 3주가 지나도록 방치하면 뼈가 부러진 채로 붙게 되고, 결국 치명적인 합병증이 올 수도 있다. 대부분 이와 같은 외상엔 입원치료가 필수적이고 정밀진단과 경험이 풍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인 치과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 특히 손상된 조직이 올바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신중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움말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8
- 성기 내 이물질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과거에 병원이 드물던 시절에 개인의 남성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경내 이물질을 넣으셨던 환자들이 많이 있다. 또한 70~80년대에는 일부 개인 의원에서도 바셀린 및 다른 인정받지 못한 재료를 음경에 주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현대 의학이 이렇게도 발달한 요즘에도 아직도 무면허 시술자를 통해 음경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성기를 확대하거나 여성에게 좀 더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파라핀이나 바셀린을 주입하여 몸통을 부풀리거나 칫솔대를 깎아 음경 피부에 삽입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금은 보석류와 같은 이물질을 삽입하여 음경을 부풀려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남성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치러야 할 대가는 아주 가혹하다 할 수 있겠다.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염증, 감염 등이 발생해 피부가 썩게 되는 경우가 아주 흔히 발생하며, 발기부전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상당기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결국 우리 몸에 들어온 이물질은 언젠가는 이물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므로 이런 공인받지 못한 불법 재료로 시술 받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수술 방법은 다행히 주변 조직을 적게 침범했으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이물질에 의한 조직손상이 크면 음낭이나 다른 부위의 피부를 이식하기도 한다. 또한 이물질을 완전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 많은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수술 전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을 들은 뒤에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한때의 잘못된 실수로 주입하게 되는 이러한 이물질은 결국 개인의 위생과 감염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을 조언한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얼굴을 살리는 예쁜 이마 작고 또렷한 윤곽, 보기 좋은 얼굴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볼록하고 동그란 이마이다. 좁은 이마, 꺼진 이마, 너무 평편한 이마, 혹은 뒤로 젖혀진 이마는 답답하거나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어 호감을 주는 인상이 되기 어렵다. 울퉁불퉁한 이마도 마찬가지이다. 이마는 얼굴의 위쪽 1/3을 차지하는 비교적 넓은 부위이기 때문에 예쁜 이마는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동그랗고 시원해 보이는 이마는 사람의 인상을 몰라보게 변모시켜 준다.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도 더욱 예뻐 보이게 되고, 눈매도 시원해 보이게 된다. 이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헤어스타일조차 더욱 매력적으로 부각시켜 주기까지 한다. 이렇게 이마는 예쁜 이마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밋밋한 이마의 윤곽을 교정하기 위해서 보형물(실리콘)을 삽입하거나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지방이식은 자기 조직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여러 번 시술해야 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대부분의 경우 이마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굴곡이 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실리콘은 수십 년간 여러 의학분야에 널리 사용되어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시술이 간편하여 수술에 대한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 수술 전 이마의 본을 떠서 얼굴 모양에 따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맞춤형 실리콘 블록을 제작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이마 모양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이 가능하고, 촉감은 실제 이마와 비슷하며, 울퉁불퉁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수술은 수면마취 하에 헤어라인에서 4~5cm 뒤 두피에 4cm 정도 절개를 해서 하게 되며,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단점으로는 수술 후 자리 잡는 과정에서 보형물과 이마 뼈 사이에 체액이 고이는 경우가 있지만 주사기로 뽑아내는 치료로 해결되며, 두피에 절개한 자리가 모발을 헤쳐 보면 눈에 뜨일 수 있다는 것인데 필자의 경험상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이마는 눈, 코 등과 같은 다른 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써 왔던 부위이지만 최근 뷰티 트렌드로 볼 때 얼굴의 윤곽을 잡아 주는 예쁜 이마는 얼짱과 동안의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으므로 소홀히 할 수 없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