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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꿀피부, 도자기피부, 물광피부... 피부를 수식하는 수많은 단어들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소망한다는 반증이다. 피부미인이라는 말처럼 좋은 피부는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만인의 로망인 매끈촉촉 피부에 강력한 적은 모공을 크게 만들고 흉터를 남겨 고개 숙이게 만드는 여드름이다. 붉게 패인 여드름 자국은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로 남는다. 스트레스는 당연한 반응이고 심한 경우 자신감까지 잃게 만든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현되는 여드름피부에게 모공이 작은 피부라는 뜻의 ‘소공녀’는 닿을 수 없는 나라다. 그래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여름이면 더욱 기세등등한 피지.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 관리 부실로 흉터 남아“전 지금도 뾰루지가 올라오는 피부예요. 중학교 때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한 덕분에 군데군데 자국이 남아있고요”라는 최연희(용호동·39) 씨. “올 초부터 초등학교 5학년인 딸아이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피부만큼은 닮지 않기를 바랐는데 내 애도 고생하겠다 싶어 괴롭네요”란다. 3학년인 아들은 아직까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지만 누나처럼 될까봐 걱정이라는 최 씨는 한숨만 쉰다. 6학년인 리포터의 딸아이 역시 이마의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특히 학창 시절 엄청난 여드름으로 지금까지 귤피부인 아빠를 닮은 탓에 딸아이의 여드름은 도무지 수그러들 조짐이 안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스스로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기본적인 수칙들을 잘 지켜나간다는 것. 볼 때마다 속상하기는 하지만 날로 발전하는 현대 의학의 힘을 빌리리라 마음먹으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사춘기 여드름의 주된 원인은 ‘호르몬’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한다. 청소년기 여드름의 주된 원인은 사춘기에 남성호르몬의 과잉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이 호르몬에 의해 각질이 두꺼워지고 모공을 막으면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안타까운 점은 부모 세대에 비해 사춘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여드름 역시 일찍 발생한다는 것. 제니스여성한의원 박영덕 원장은 “대부분 여드름은 지성피부에 많다.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에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균의 서식 환경이 좋아지게 된다”면서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전후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피부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을 무시할 수 없다”는 큐의원 정영철 원장은 “나는 여드름을 안나게 하기는 힘들지만 흉터로 남는 부분을 최소화시켜주기 위해서라도 일찍 관리를 시작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청결한 관리 습관, 내 피부를 부탁해연세엘레슈의원 신혜정 원장은 “무엇보다 클렌징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은 자신도 모르게 함부로 여드름을 짜는데 흉터와 직결되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하라”고 조언한다. 이어 “고3인 경우는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더욱 악화되는 시기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주문했다. 사춘기부터 시작되는 여드름과의 한판. 완치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드는 질환이건만 미용치료항목인 탓에 보험 적용이 제한된다는 점이 안타깝다. 피할 수 없으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도록 하자.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지 말고 정확하게 검증된 방법을 바탕으로 정성껏 관리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계속 날 것 같은 여드름도 언젠가는 제풀에 지쳐 항복을 선언하는 날이 온다. 그 또한 다 지나가기 때문이다. 사춘기 여드름 관리 tip· 세안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이나 지나친 세안은 금물이다. 특히 박박 문지르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피할 것.· 온갖 설들이 난무하는 해결 방법에서 나만의 중심을 갖자. 다양한 시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 ‘손대지 말 것’과 ‘함부로 짜지 말 것’은 당연히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이 관건이다. 소중한 내 피부 방치하지 말자. · 지성피부라고 무작정 지성 전용 화장품만 사용하다 보면 건성피부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피부에는 수분 유지가 답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불면증과 식약 요법 陽强陰弱(양강음약)이라 하였으니 양강은 육부의 화열과 쓸개의 노기로 오고 음약은 오장의 음혈부족과 양기부족으로 발생한다한방에서는 화나 열은 심장이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심화 심열이라 하고 심화는 칠정에서 오니 칠정이란 성내는 것 기쁨 고민 슬픔 놀람 근심 공포이다. 심열이란 감기를 앓고 난 후의 남은 열이 일으키는 것으로써 심포열이라 하는 것이며 심포열은 위장에서 대부분 오장의 간신으로 들어가니 이는 양기입음혈이라 하고 심폐로 들어가면 양화성이라 한다. 이 두 가지를 양강이라한다.음약은 인체가 본래 음식으로 음혈을 보충하려 하는데(양기는 보양식이라 하며 주로 뜨거운 성질의 육류가 많아 남자들이 찾아다니는 식품들이 많다) 속이(비위 즉 소화기) 약하거나 비위가 상하면 음식물의 섭취 흡수가 부족하여 오는 것으로 피나 진액의 생성부족으로 되는 것하고, 양화성으로 음혈의 소모가 많아져서 부족해지는데 이것이 음혈부족이다. 이 두 가지가 음약이다. 칠정은 감정의 기복으로 오는 것으로 성을 내는 노기(怒氣)만 실증이고 나머지는 허증이다.허하다는 사람은 대개 고민과 놀라는 일을 겪은 후에 밥맛도 잃고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불면이 시작되는 것이고 실하다는 사람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느닷없이 옆구리가 아프고 편두통에 시달리며 누가 뭐라 하기만 해도 성을 내는 사람이 많다.나중에 불면으로부터 시작하여 두통과 어지럼증과 구토설사까지 하게 되면 병이 악화된 것이며 여자는 조기 폐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각각을 구별함에 자한(낮에 나는 땀) 도한(밤에 눈만 감으면 나는 땀)과 변비와 설사 그리고 갈증과 입이 마르는 증과 소변의 횟수가 병의 상태를 가르쳐 주니 반드시 참고하여 치료를 하면 불면증에서 벗어나실 수 있다.참고로 심신(心身-마음과 몸)은 하나이되 정신과 육체는 별개이고 육체는 음이고 정신은 양이니 양인 칠정으로 오는 사람은 몸을 움직이고(노동과 운동)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음인 육체에서 오는 사람은 노권(과로)이니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마음이 병들면 모든 병이 든다 하였으니 이는 심화가 일어나면 질병을 이겨 내는 원기가 손상 받음이니 다른 질환에 쉽게 걸릴 수도 있으며 병에서 회복 되는 속도도 느리니 심화는 욕심에서 비롯된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건강한 피부 비타민으로 함께하기 더 건강해지고 더 아름다운 피부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은 날로 더해지고 있고 그 중에 비타민은 이제 단순한 영양소 중의 하나가 아닌 피부와 연관된 중요한 요소로 보조제나 화장품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비타민은 일상에 접할 수 있는 식품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함유된 식품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먼저 비타민 A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주름을 예방하고 비정상적인 각질화 과정을 막아 매끈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해 준다.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간, 빨간색 피망, 붉은 고추,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초록색 채소 등이 있다. 비타민 B3는 나이아신이라고도 불리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해서 피부 톤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단백질 합성에 효과가 있어 피부 차단막 형성에 도움이 된다. 완두, 갓, 무청, 바지락, 돼지염통, 소 위, 소 피, 돼지 콩팥, 굴비, 넙치, 도미, 파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5는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가 뛰어나 피부 탄력을 증가 시키며 아몬드, 대두, 치즈,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옥수수 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는 피부 관련 제품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미백 작용이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작용도 있다. 비타민 E와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 C의 피부 흡수를 증가 시킬 수 있고 피부 내 작용을 연장 시킬 수 있어 상승효과가 있다. 키위, 딸기, 오렌지, 피망, 고추, 브로콜리, 녹차, 유자차, 감잎차, 감자, 고구마, 밤이 비타민 C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E는 강력한 보습작용과 항산화 효과로 자외선 등에 의한 피부 손상을 억제하고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화장품에 보습성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브로콜리, 해바라기 씨, 아몬드, 아보카도에 많이 들어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속의 비타민을 놓치지 말고 챙겨서 건강한 피부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이명에 관한 Q&A 4 Q. 과거의 병증이 이명과 관련이 있나요?A. 과거의 병, 예를 들면 머리의 상처, 교통사고로 인한 목 디스크, 중이염 등이 있고 그 직후에 이명이 시작했다면 관계는 꽤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몇 년이나 지나고 나서 나타나는 이명에는 인과관계가 반드시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질환에 의해서 감음난청(내이에서 대뇌피질까지의 청각로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난청)을 앓고 있으면 이명은 과거의 질환에 의한 청력장애가 원인이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과거에 질환 또는 그 후에 치료를 받았다면 그 질환에 대한 것을 알려줘야 하고, 종합검진에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질환 등이 있으면 이명의 원인을 찾아내는데 중요한 참고사항이 됩니다. Q. 이명이 뇌질환의 시작이 되는 것은 아닙니까?A. 누구나 이 점이 제일 신경 쓰이는 일일 것입니다. 드물게 뇌의 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청신경종양, 뇌의 동정맥 기형, 동맥류 등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청신경종양이 사람의 대부분은 이명 이외에 한쪽 귀의 난청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현기증만 이명만으로 시작하는 예가 있지만 이러한 증상뿐일 때에 이 병이 발견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므로 전문병원에서 따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뇌의 동정맥기형이나 동맥류에서는 맥에 일치한 ‘자~’ 라고 하는 혈관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청신경종양에서는 ‘진~, 신~, 사~, 비~’ 등의 소리가 주로 나고, 내이성난청 시에 많이 들리는 ‘킨~’ 이라는 소리는 별로 없습니다. Q. 난청이 진행되면 이명도 커집니까?A. 이명의 크기를 측정하고 들림의 레벨과의 관계를 보면 양자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들리지 않게 된 사람의 이명이 가장 클 것인가라고 하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들리지 않는 사람이나 어릴 때 내이염 등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사람은 이명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들리지 않게 되기 전에 고도의 난청까지 이명도 크게 되면 이명을 앓고 있는 사람은 불안해 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명의 크기 자체보다 이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마음의 통증’을 이해하는 것이 중합니다. 이명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듣고 불안을 갖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흉터 남기는 치명적인 피부질환, 성인 여드름 최근 성인 여드름이 고민이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드름은 청춘의 심벌인 줄로만 알고 있다가 늦은 나이에 붉은 여드름을 맞이하자니 적잖이 당황스럽다. 성인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성인 여드름의 원인과 양상 청소년기 여드름은 성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기 때문에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좀 다르다.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환경오염, 화학화장품, 호르몬의 변화, 임신과 출산, 피임약 복용 등 복잡하고 다양하다. 성인 여드름은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나는 경향이 강하며 한 자리에 염증이 깊이 박혀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치료는 오래 걸리고 흉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에는 이마와 볼 주위에서 피지분비가 왕성하게 이루어진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볼에 여드름이 나고, 내가 사모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마에 여드름이 난다며 친구와 속삭이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갖게 된 건 사춘기 여드름이 주로 이마와 볼에 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인 여드름은 입 주변과 턱 선을 따라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손으로 자꾸 여드름을 만지거나 자극하는 습관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에, 왼손잡이는 왼쪽에 염증성 여드름이 많은 경우도 흔하며, 여드름을 건드리게 되는 머리카락이나 휴대폰도 자극이 된다. “청소년기 여드름으로 고민했던 사람들이 성인이 되서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여드름은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죠. 청소년기 여드름은 심각한 증상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성인 여드름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피부 트러블입니다.”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의 말이다. 성인 여드름의 적은 오일 적절치 않은 화장이나 피부 관리는 오히려 여드름에 더 치명적이다. “간혹 마사지나 경락 등을 통해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마사지나 경락에는 문제가 없지만 관리를 받기 직전 피부에 바르는 오일이 문제가 된 것인데요. 화장품도 피지 조절 화장품을 사용하려는 노력보다 여드름 유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쪽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문 원장의 말이다. 요즘 같이 더위가 심해지는 계절이면 성인 여드름은 큰 영향을 받는다.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 지고, 온도가 높아 여드름균이 잘 번식하며 땀과 노폐물들이 모공을 자극한다. 자외선 자체는 대개 여드름과 상관이 없지만 자외선 때문에 바르는 썬 크림과 두꺼운 화장은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성인 여드름으로 고민인 경우, 썬 크림을 고를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일프리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가능한 로션 타입을 사용해 번들거림과 유분기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클렌징을 해야 한다. “얼굴만 클렌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턱과 목까지 넓게 클렌징해서 썬 크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상태와 여드름 단계에 맞는 치료법 주효 여드름은 종류별, 상태별로 치료법이 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금방 좋아질 줄 알았다면서 여드름을 한참 진행시킨 후 뒤늦게 찾아오는 경우다. 이 경우 치료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이미 피부가 여드름이 잘 나오는 환경으로 바뀌어 원인 제거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좁쌀 모양의 여드름이거나 상태가 경미한 경우 피부 관리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 PDT치료, PPX치료 등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PPX-PDT 병행치료의 경우 여드름균을 죽이면서 2차적으로 피지량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여드름 자국과 흉터에 대해서도 각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성인 여드름 관리법> 1. 꼼꼼하고 올바른 클렌징하기 2.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3. 손으로 자극 피하기 4. 피부 타입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재는 안전합니다 한의학은 서양의학에 비해 과학적이지 못하고 고루한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한의원은 나이 든 어르신들이나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죠.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면 한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국민의료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이 종합병원 병의원 치과 약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니까요. 올 초 보건복지부가 471개 한방의료기관의 환자 5507명을 면접 조사해 발표한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한방의료기관 이용자들의 외래 진료 만족도는 80%가 넘었습니다. 옛 조상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민족의학으로 우리 곁에 늘 있었지만 의외로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성남시한의사협회와 내일신문이 공동 기획 연재하는 ‘한의학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한의학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 어릴 때부터 허약체질인 중1아들에게 한약을 먹이고 싶지만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류성옥(44`분당구 이매동) 주부. 중국산 한약재가 많아 국산을 구하기 어렵다거나, 한약재에서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등의 얘기 때문에 더욱 불안했다. 하지만 얼마 전 이런 고민들을 단번에 날려버릴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모든 한약재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유통된다는 것. 보건복지부는 한약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든 한약재를 한약제조업소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의약품 품질검사 후 유통하도록 하고 있다. 처방 없이 농산물을 달여 먹는 게 문제 그동안 한약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은 한방의료기관 시설의 기피요인으로 작용할 만큼 심각했다. 보건복지부의 ‘한방의료 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한방의료 개선 부분에서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 요구가 22.4%로 높게 나타났을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수입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관리 기준은 예전부터 유럽연합(EU)의 유럽약전(EP)에 비해 엄격한 편이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한약재의 잔류 중금속 카드뮴의 기준이 0.3ppm으로 매일 먹는 식품인 쌀의 카드뮴 허용 기준 0.4ppm 보다 낮다. 잔류농약 역시 ‘불검출’ 돼야만 한약재 수입이 가능하고, 이러한 규정을 만족시킨 한약재만 규격한약재로 한방의료기관에 공급되는 것이 원칙.그렇다면 이처럼 한약재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뭘까. 성남시한의사협회 박광은(두이비안한의원 원장) 회장은 “그동안 한약재 안전성에 관한 오해는 식품으로 수입된 한약재가 일부 유통되면서 치료용 한약재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진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이 품질검사를 거친 한약재가 아닌 농산물을 치료 용도로 구입해 달여 먹으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것.박 회장은 “이번 한약재의 의약품 품질검사제 도입 조치로 한약재의 안전성 문제 시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며 “한약재는 반드시 한의사 처방을 통해 안전하게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복합처방, 약물 상호간 독성 가능성 없어 그렇다면 수입산 한약재를 제외한 국산 한약재는 모두 믿어도 되는 걸까. 농약과 중금속 외에 한약의 안전성에 관해 거론되는 것 중 하나는 한약 원료 자체 성분의 독성 문제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얘기가 바로 ‘한약을 많이 먹으면 간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롭다’는 설. 하지만 이 역시 기우에 불과하다는 게 한의학계의 주장이다.성남시한의사협회 박광철(창생한의원 원장) 총무는 “한의원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는 약 100여 가지인데, 이 중 독성이 있어서 전문가의 진료와 처방이 필요한 약재는 10가지 남짓”이라며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독성이 있는 한약재를 쓰지 않거나 매우 신중히 사용할 뿐 아니라 엄격히 조제하고 투약한다”고 설명했다. 흔히 알려진 부자 초오 상륙 등의 한약재 독성으로 인한 사고는 일반인이 한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복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경기도한의사회 김성욱 홍보이사(바른추한의원 원장)도 “한약처방이 복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약물 상호간 독성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것 또한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며 “ 한방에서는 5~20가지 정도의 한약재를 혼합해 탕제(물약) 산제(가루분말) 환제(알약)의 형태로 조제해 처방하는데, 이들 약재의 성분이 서로 섞여 유독성분이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일축했다.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처방은 뭘까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복용하고,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한약은 뭘까.‘건강보험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56개 한방처방 중 투약일수와 급여비용에서 1위를 차지한 처방은 ‘오적산’이다. 오적산은 식적(食積) 혈적(血積) 기적(氣積) 담적(痰積) 등 오적(五積)을 치유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 송나라 때 편찬된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에 기술되었고,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도 적고 있다. 주로 감기로 인한 두통을 비롯해 몸이 아프고 사지가 냉(冷)하며, 가슴과 배가 아프고, 구토 설사 소화불량으로 인해 생긴 냉증을 치료한다. 오적산은 KGLP 인증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통한 실험 결과 안전하다고 입증됐다. KGLP(Korea Good Laboratory Practice)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품 농약 화학물질 생활용품 등의 안전성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비임상 시험에 대한 제반 준수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12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어 시험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Tip. 안전한 한약재, 더욱 안전하게 복용하려면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약재로 수입하는 한약재는 모두 전량 품질검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하다. 다만 식품용으로 수입되는 한방식품은 수입할 때 한 번만 검사하고 1년 이내에는 다시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믿어선 안 된다.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치료용 한약재와 일반 농산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약규격품 포장에는 제조자 또는 공급자,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 사용기한, 규격품 문구, 검사기관 및 검사년월일 등이 표시되어 있는 반면 농산품에는 물품 이름과 용량, 생산자만 표기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www.kiom.re.kr)이 연구 발표한 ‘표준한방처방의약품 정보’를 참고하면 한약재에 관한 궁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원에서 많이 처방되는 복용한약들의 효능과 약리작용의 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 2012-06-11
- 10년만 젊어질 수 있다면… 성형이라 하면 그동안 20대 여성들이나 젊은 층에서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다 젊어 보이게 하는 ‘동안(童顔)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는 평균수명이 늘어남과 함께 40~50대 중년의 사회 활동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활동에서 젊고 생기 있는 모습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사회적 인식으로 변화를 주기 위함일 것이다. 동안성형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묻어나는 얼굴을 동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 하겠냐’며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요소 몇 가지만 교정해 주면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첫째, 주름진 피부다. 둘째로는 탄력이 떨어지거나 살이 빠져 함몰된 부위다. 셋째는 착색이 되어 어두운 피부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만 교정하고 보완해 준다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변화된다. 예를 들어,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 콧등의 주름은 보톡스를 이용해 주름을 펴준다. 팔자주름 콧등 코끝 빈약한 입술 등의 비교적 깊은 주름에는 필러제를 주입하여 채워주어 볼륨감을 주는 것이다. 눈 밑의 주름이나 볼록하게 지방이 쌓이는 부위엔 지방을제거하고 이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당겨준다면 탄력적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대략 5~10분 안에 마칠 수 있어 시술에 대한 부담도 적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생착율이 높은 ‘미세지방이식술’의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턱이나 볼 이마 팔자주름 꺼진 관자놀이 등 얼굴부분은 물론, 손 등이나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지방을 주입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으며 부작용도 적다. ‘동안성형’으로 보다 젊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를 준다면 사회생활에도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0분 투자하여 10년을 젊어보이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해볼 가치가 있겠다.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입이 나와 보이는 얼굴 주변에 입이 나와 보인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입이 나와 고민이 되어 성형외과에 가보았더니 ‘아래-위 각각 2개씩 이빨 4개를 뽑고 뼈를 잘라서 밀어 넣으면 된다’ 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사람의 눈은 매우 섬세하지만 어떤 사물을 보고 내리게 되는 평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에 의존한다. 설악산의 대청봉을 올려다보며 높이가 1708m이라서 ‘야! 산이 높다’라고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친구의 코에 관해 ‘쟤는 코가 1.2cm이라서 낮아 보여.’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얼굴을 보고 커 보인다, 작아 보인다, 들어가 보인다, 나와 보인다 하는 것은 하나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콧등이 낮아 보인다’ 라는 것은 ‘콧등이 주변 부위와 높이 차이가 나지 않고, 경계와 모양이 불분명해 보인다’ 라는 의미이다. 조화로운 실루엣의 기본 개념은 문제가 되는 그 대상만 보지 않고 그 대상과 관련된 부위를 함께 고려하자는 뜻이다. 예를 들어 입이 나와 보이는 아래 여성(사진)의 경우 방문한 몇 군데 성형외과에서 이빨을 뽑고 뼈를 잘라 밀어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가장 효과적’이란 말은 틀린 표현이다. 시간, 금전적 부담,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 합병증 등을 고려하면 쉽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은 아니다. 우측 사진은 실루엣 교정수술 후의 모습이다. 매부리 교정과 함께 비중격연골을 채취하여 코끝을 지지하고 코끝 모양을 샤프하게 만들었으며, 콧망울 양옆 꺼진 부분에 볼륨을 주는 귀족수술, 그리고 보륨이 부족한 턱끝에 보형물을 삽입하였다. 수술 전 수술후 수술 전 실루엣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입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입이 튀어 나와 보일 때 입을 밀어 넣는 것 보다 주변부의 발란스를 맞추어 주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큰 시술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된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리포터 체험-요요없는 즐거운 다이어트 ''체인지업'' 체계적·과학적 비만관리시스템… 단기간에 늘어진 복부·팔뚝살 말끔히 정리 여름이 다가오면서 텔레비전과 신문 등 대중매체에서는 다이어트 방법을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그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 만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S라인을 꿈꾸지만 운동이 정말 싫은 사람이거나, 요요없는 다이어트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다이어트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글을 쓰고 있는 리포터도 최근 두 달 동안 한 시간 넘게 운동을 하고 저녁으로 두부만 먹으며 다이어트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몸무게는 줄었다. 문제는 몸무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예쁘다는 소리를 못 듣는다는 것. 게다가 탄수화물 부족 탓인지 우울감은 상승하고 관절도 약해진 느낌이다. 이렇게 힘든 운동과 식이요법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곳을 만났다. 굶지 않아도 된다. 기구의 도움을 받아 즐겁게 하는 다이어트. 그저 앉아있고 누워있고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체지방이 줄면서 몸의 라인이 조금씩 살아나는 곳, 체인지업의 과학적인 시스템. 체지방 감소는 물론 요실금 등 건강관리에도 효과체인지업 산본점 박지현 원장은 "무조건적인 체중감량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칼로리 소모가 줄어 당연히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체인지업의 프로그램은 기존의 살을 빼는 개념이 아닌 체지방을 감량하고 기초대사율을 높여 탄력 있는 몸매로 바꿔준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잠깐, 체인지업의 기본 7단계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자. 지난 5월, 이마트 산본점 인근에 오픈한 체인지업 산본점.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실내가 마음에 드는 곳이다. 현재의 몸 상태가 궁금한 리포터에게 가장 먼저 1단계 체성분 분석과 맞춤상담이 이루어졌다. 2단계는 S-라인 체형관리 프로그램이다. 처음 보는 낯선 기구, 비만관리 체형교정 ''S-라인머신''에 앉아 운동단계를 조절만 하면 강력한 파워가 뱃살과 내장지방 체지방을 감량해준다. 실제 기구를 작동해보니 뱃살과 옆구리살 허벅지살 팔뚝살이 심하게 흔들리며 운동이 된다. 박 원장은 "S-라인머신은 척추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주는 유산소 기구로 요실금과 케겔운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은 물론 중년여성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스크린승마 유산소운동 1단계&rarr유산소운동 2단계(요요방지프로그램)&rarr근육운동&rarr알칼리이온수 음용&rarr차별화된 온열요법의 프로그램이 1시간30분~2시간 동안 이어진다. 특히 척추운동과 장기기능을 강화해주는 승마운동 프로그램은 골반과 괄약근 등의 근육에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스크린을 보며 직접 말을 타는 듯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실제 말 모양의 기구에 앉아 잠시 경치를 감상해 보았을 뿐인데 내려올 때는 이마와 등에 땀이 맺히고 하체가 뻐근하면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듯 온몸이 노곤하다. 기본 7단계 마지막 단계인 온열요법은 몸에 젤을 바르고 온열프로그램에 누워 쉬는 과정으로 비만의 원인인 저체온증을 해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림프 순환을 돕는다. 기초대사량 높여 요요없는 다이어트 2시간 여, 모든 프로그램을 끝냈다. 샤워까지 마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날아갈 듯 상쾌하다. 박 원장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생리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고 몸이 힘들 때에는 더욱 체험할 것을 권한다"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인지업은 체형관리에 필요한 기본 7단계 프로그램 이외에 팔 하체 뱃살 등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예비신부들을 위한 웨딩속성, 산후집중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중추파 고주파 등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한 집중 관리와 PPC 슬리밍 앰플 특수 관리 등은 기본 7단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인지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다. 더 이상 옷으로 몸매를 포장할 수 없는 계절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민소매 아래 날렵한 팔뚝, 하늘거리는 블라우스 속으로 비치는 납작한 복부, 더 이상 꿈의 라인이 아니다. 체인지업 산본점에서 올여름 탄력 넘치는 몸매를 만들어보자.문의: 031-397-606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피부노화의 주범 색소질환 레이저시술로 해결 글 : 평촌초이스피부과의원 대표원장 허훈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는 잔주름이 늘고 탄력을 잃게된다. 기미·주근깨·잡티등 갑작스레 색소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며, 모공도 넓어지고 눈밑의 다크서클은 실제보다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도 큰고민중의 하나다.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피부트러블은 복합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더구나 지금처럼강한 자외선을 내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되면 이러한 고민들은 더 심각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치료후 강한 자외선을 피해야하는 사후관리가 철저히 필요한 레이저치료나 박피술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병원을 찾는 일도 뒤로 미루게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치료가 바로루메니스원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루메니스원레이저야말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수 있다. 복합적인 파장을 이용해 피부치료를 하는 루메니스원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여러가지 피부트러블의 증상들을 한꺼번에 치료한다. 기존레이저는 주근깨를 치료하고자 할때에는 색소만을 파괴시키는 레이저가 있어야하고, 주름살이나 여드름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레이저가 필요했다. 즉 각각의 질환에 따라 그에 가장 적합한 레이저가 필요하기 때문에 얼굴에 주근깨나 잡티도 있고 늘어나는 혈관이 있으면서 잔주름이나 넓은 모공 등이 문제가 되어 치료를 하고자하면 서너가지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를 해야했다. 하지만 루메니스원레이저는 여러 파장의 빛이 나와서 이 모든 증상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루메니스원레이저는 피부 손상없이 노화된 피부와 안면홍조증·기미·주근깨·넓은모공·여드름·흉터 등을 치료해 피부의 젊음을 되돌리는 치료법이라할 수 있다. 루메니스원레이저의 장점은 한번의 치료로 동시에 여러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과 불편함이 훨씬 줄어든다는점과 시술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해 치료 당일부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루메니스원레이저시술은 한번의 치료로도 어느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환자마다 피부타입과 병변의 심한정도가 다르므로 3~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치료를 필요로하며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주기위해 다양한 스킨케어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