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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시력훈련기관 1.2아이센터 <탐방> 시력훈련기관 1.2아이센터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눈이 나쁘면 큰일인데’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력저하의 원인은 유전적, 선천적 요소보다는 좋지못한 생활 습관이나 태도, 자세, 관심도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TV나 컴퓨터가 시력저하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었지만, 요즘은 핸드폰이 제대로 한몫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안경은 볼 수 있게 도와줄 뿐 나빠지는 시력을 막을 수 없을 뿐더러, 시력을 좋게 만들수는 더더욱 없다는 점을 알아야겠다. 0.6~0.9 사이의 시력이 문제안경 안써도 되다보니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 많아 해운대에 사는 김송이(11세 초5)양의 부모님은 갑자기 나빠진 아이의 시력이 황당하다. 평소에도 TV를 멀리에서 보도록하고 조명도 밝게 켜고 지냈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게 된 것. 가까운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0.5의 시력이라고 한다. 4학년때 까지도 시력에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안경을 쓸 수 밖에 없었을까?이에 대해 시력훈련기관인 1.2아이센터 해운대센터 이성애 원장은“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것이 아니다”며“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 관리를 잘못한게 원인”이라고 설명한다.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안경으로 교정한다고해도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더구나 성인에 비해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약 3~6개월에 한번씩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빠른속도로 시력이 저하되고 있다.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이 원장은“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는 안경을 쓸 수도 있고 안써도 크게 시력에는 지장이 없다보니 모르고 넘어가는게 문제”라며“이때 시력회복훈련을 통하면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정상시력 회복의 지름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아니라 아이들 자신도 인식하는 판단능력이 없다는 점이다.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0.7~0.9)를 지나 경도근시(0.15~0.6)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보다훨씬 높게 발병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이성애 원장은“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라며“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뒤늦게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0.1이하로 시력이 떨어지고나면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0.3~0.9 사이의 어린이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회복 가능해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1.2아이센터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시력강화운동협회의 지부센터로서 나빠진 시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보다 나아지게 하고 근시왕국을 벗어나고자 설립됐다.“자녀들의 시력이 0.9~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으로, 0.5이하는 6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평생 불편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정상시력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좀 더 아이들의 시력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42-1203 )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여자의 작은 얼굴 ‘금단비가’로 완성한다 초스피드 사각턱 축소로 V라인 만들기 … 장부의 허실 파악해 근본 원인 해결 하얗고 뽀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더라도 얼굴 선이 매끄럽지 못하고 각이 졌다면 완벽한 미인이라 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동안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는 작은 얼굴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뼈를 깎지 않고도 사각턱과 광대뼈를 축소해 얼굴을 작게 하고, 비대칭인 얼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방학을 이용해 귀국하는 유학생들 사이에서 금단비가의 ‘초스피드 경락 석고관리’가 화제다. 기(氣) 통로 경락을 마사지해 얼굴을 작게 우리 인체는 각기 다른 뼈들이 하나로 연결돼 골격을 이룬다. 이 뼈들은 모두 상호작용을 하고 있어 뼈가 뼈를 자극하는 원리를 이용하면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 경락은 우리 몸에 흐르는 기의 통로다. 몸 안으로는 장부, 몸 밖으로는 피부 근육 등 전신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를 마사지해 주면 통증완화, 신경안정,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금단비가에서는 큰 얼굴을 작게 하고 좌우 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얼굴만 관리하는 게 아니다. 금단비가의 모든 프로그램의 특징은 개인의 체질과 골격, 장부의 허실을 파악해 관련있는 신체 부위를 먼저 관리한 후 차츰 두개천골과 얼굴을 관리해 얼굴축소를 완성해나간다는 점이다.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얼굴 석고를 본 떠놓은 후 관리가 끝난 다음 다시 석고를 떠 비교해보면 그 확연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금단비가 관계자는 “얼굴 불균형의 원인은 결국 음양의 부조화가 원인”이라며 “관절의 상하 부조화, 얼굴의 전면과 후면부의 부조화, 간 심 비폐 심포와 담 소장 대장 방광 삼초 등 장부의 음양 부조화를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얼굴 붓기, 피로 해소, 자세 교정 등 건강까지 UP 금단비가의 얼굴축소 관리는 얼굴과 복부, 등 관리가 함께 진행된다. 균형을 잃고 변형되어가는 몸의 골격구조를 정상으로 되돌리며 둥근 얼굴을 만드는 뒷목과 안면두개골의 맞물림 즉 봉합선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얼굴축소가 가능해진다. 얼굴 축소를 받고 나면 얼굴이 작아지는 것은 물론 두통이나 얼굴의 붓기, 눈의 피로가 사라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후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큰 사람은 드문 만큼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풀면서 밤낮이 바뀌는 생활패턴을 피한다. 턱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딱딱한 음식을 삼가면서,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양쪽 턱으로 골고루 씹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금단비가 관계자는 “얼굴 축소와 비대칭 관리는 턱의 형태를 바로잡아주는 동시에 근육을 풀어주고 목과 어깨의 균형까지 맞추기 때문에 신체 전반의 자세교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체질 감별 맞춤식 금단비가의 ‘마녀다이어트’금단비가에서는 오운육기를 통한 개인별 체질감별법으로 각자 체질에 맞춰 하체를 비롯한 비만관리를 진행한다. 이름하며 금단비가의 ‘마녀다이어트’다.장부의 허실과 체형에 맞춰 4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전통기법을 응용한 골격기공법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하체 관리는 물론 전반적인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어깨가 큰 목(木)형을 비롯해 하체가 약한 화(火)형, 살이 많고 습하거나 냉한 토(土)형, 전신이 단단한 금(金)형, 허벅지가 큰 수(水)형 등으로 체형을 구분해 장부의 허실에 따른 전통 수기법으로 관리한다. 셀룰라이트와 지방분해, 체질에 맞는 개인별 운동과 식단 운영 등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 한 달 안에 큰 폭의 체중감량을 진행하는 ‘속전속결’ 건강을 체크하면서 무리 없는 체중감량을 위한 ‘우보천리’ 한 달에 3kg을 감량목표로 삼아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다이어트하는 ‘자유여인’ 등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문의 야탑점 031-707-0031, 풍덕천점 031-265-9333, 정자점 031-711-4477 금단비가 Q&AQ. 금단비가의 책임관리제가 뭐죠?A. 책임관리제는 고객의 불만족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횟수를 늘려 관리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Q. 경락은 관리받을 때 뿐이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데?A. 단순히 얼굴의 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주고 뼈를 마사지해서 얼굴을 잠깐 작게 만든 경우라면 그렇겠죠. 하지만 금단비가에서는 얼굴이 커질 수 밖에 없는 병증의 근본원인을 유기체인 우리 신체 전반에서 찾아 입체적으로 개선시키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Q. 얼굴 비대칭 교정과 건강이 좋아지는 건 무슨 상관이 있죠?A. 얼굴은 우리 장부를 드러내는 거울과 같은데, 금단비가에서는 몸의 장부인 허실 상태를 살펴 개선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얼굴의 비대칭도 개선됩니다. 얼굴의 뭉친 혈점(경락점) 관리를 통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늘어진 피부를 탄력있게, 혈색을 맑고 화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 2012-07-01
- 예비맘&초보맘 브런치교육강좌 예비맘&초보맘 브런치교육강좌 “엄마와 아이, 함께 성장하면 함께 행복해져요” 오는 7월12일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기를 지혜롭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브런치 강좌가 열립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 고단한 일상, 갈피를 잡지 못할 만큼 어려운 육아에 지쳐있다면 잠시 숨고르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고 싶은 예비맘과 초보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 강좌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엄마가 됩니다. 엄마가 되는 길은 쉬운 듯 보입니다. 하지만 생명을 잉태해 출산하고, 한 명의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과정은 그리 만만한 여정이 아닙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 또한 길고 긴 여정에, 가슴 졸이는 일도, 눈물 흘리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아이를 출산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은 잊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지는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온전히 거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진짜 엄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선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것처럼 엄마도 내면의 성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오는 7월12일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기를 지혜롭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브런치 강좌가 열립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 고단한 일상, 갈피를 잡지 못할 만큼 어려운 육아에 지쳐있다면 잠시 숨고르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고 싶은 예비맘과 초보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 강좌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엄마 인문학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연인원 15만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좌다. 자녀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모들이 선택하는 가장 유익한 강좌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등 우리의 교육현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나눠왔다. 그러나 이번에 열리는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강좌는 어쩌면 교육보다 더 중요한 ‘엄마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엄마의 내면 또한 넓고 깊은 성장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때서야 비로소 진짜엄마가 됐음을 실감한다. 엄마의 성장은 엄마의 행복과 이어지고, 아이의 행복과도 직결된다. 이번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교육강좌는 엄마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자, 엄마와 아이, 나아가 가족의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인문학을 공부한다. 그래서 이번 강좌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엄마 인문학 수업인 것이다. 흔들리는 엄마대신, 소신있는 엄마되기과열된 교육열과 입시제도 탓에 엄마들은 아기가 어려도 불안해한다.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하고 기도했던 그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덧 아이를 경쟁의 틀 안에 서서히 밀어 넣게 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고단한 조기교육의 쳇바퀴 속을 달린다.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브런치 강좌 첫 번째는 탁틴내일의 김복남 소장이 전하는 ‘줏대있는 엄마가 흔들리지 않는다’이다. 탁틴내일 김복남 소장은 “높은 교육열과 교육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아이들이 어려도 엄마들은 불안해하고 흔들린다”며 “이런 불안감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하고, 불안을 이기고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만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와 행복해지기 위한 엄마 철학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아이와 옆집 아이를 비교하며 매순간 흔들리게 됩니다. 엄마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장을 위한 힘을 길러야 합니다.”임신 출산 육아의 시기는 엄마의 인생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시기다. 김복남 소장은 “이 시기에 자신의 엄마 철학을 세우고 소신있게 아이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래야 모성의 뿌리가 건강하게 잘 자리 잡게 된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좌는 ‘현명한 엄마의 대화 습관’의 저자인 김주희 박사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엄마의 지혜’다. 김주희 박사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 전에 선행돼야 할 것은 엄마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김주희 박사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전하지 않는다. 대신 그림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 자신과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의 지혜를 전한다. 허유재병원 후원, 무료강좌로 진행예비맘과 초보엄마를 위한 브런치 교육강좌는 허유재병원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허유재병원은 고양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중심의 전문병원으로 임신과 출산은 물론이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진료를 펼치고 있다.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 시대, 아이를 성공하게 만들려면 헬리콥터 맘이 돼야 하는 시대다. 그러나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나누고, 만남만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의 노고와 기쁨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예비맘과 초보맘을 초대한다. 출산을 기다리는 엄마, 젖먹이 아기를 키우며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엄마, 자신을 격려하고 서로를 북돋으며 엄마의 지혜를 나눌 줄 아는 엄마, 고단한 육아에 위로받고 싶은 엄마, 아이를 낳았을 때의 그 초심을 여전히 간직하고 사는 엄마, 그 초심을 잃어버리고 사는 엄마......그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다 모여라~ ●2012 번개 브런치 강좌는? ★7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장소는 한소망교회(교하운정지구 아마가골프장 옆)에서 열립니다.●선착순 접수니까 서둘러 접수하세요. 상큼한 브런치에 알차고 유익한 강좌, 참가비는 무료라고입니다. ★접수처는? www.miznaeil.com. 미즈내일(브런치강좌)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접수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합니다.문의_ 02-2287-2300 강좌진행 순서09:30 ~ 10:00 장내정리 및 등록 자료집*브런치 배부 등10:00 ~ 10:10 강의안내 및 개강10:10 ~ 11:30 (80분) 1강_ 줏대 있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 김복남(탁틴맘 소장)11:30 ~ 1 2012-07-01
-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연다. 7월 6일(금)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서교일 이사장, 이문수 천안병원장 등이 참석,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의 개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박상철 티아라 다비치 조영남 개그맨 안윤상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3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커브스가 전하는 건강정보] 다이어트 효과 김고은(22)씨는 5개월 간 28.2kg을 감량했다. 단순히 체중만 감량한 것이 아니다. 14.6%의 체지방 감소와 함께 사이즈를 87.5cm나 줄였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소아비만으로 지내 운동조차 버거웠지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했기에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씨를 지도한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이현숙 트레이너는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이 체중 감량의 비법”이라며 “단순 식이요법이 아닌 체계적인 운동으로 살을 뺀다면 요요현상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여름을 맞아 날씬한 몸매를 목표로 삼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 아닌 식사조절만으로 체중을 감량한다면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식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이다.근육이 빠진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요요현상을 유발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결과를 유지하려면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체지방 위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커브스 교육지원부 박민성 차장은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내 근육량이 많아지면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실제 커브스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30분 순환운동으로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산소운동부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필수운동인 5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했다. 운동기구도 여성의 몸에 맞게 만들어져 관절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이는 커브스 회원들이 증명한다. 커브스에 다니는 정금숙(41)씨는 5개월 안에 16.8kg을 감량했다. 정씨는 “커브스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니 운동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미국 베일러대 리차드 크레이더 박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하는 30분 순환운동은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리빙웰치과병원, 아이들 대상으로 현장방문 학습 진행 리빙웰치과병원, 아이들 대상으로 현장방문 학습 진행 지난 19일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어린이집 학생들을 위한 현장방문학습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치과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진료에 대한 공포로 이어져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이런 어린이들의 막연한 공포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병원에 가까이 가보고 두려움 없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병원 현장방문학습이 소아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이날은 ‘열린키즈어린이집’ 4-7세 어린이 80여명이 현장방문학습에 참여했다. 리빙웰 치과병원측은 어린이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고 따뜻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 시켜주었다. 아울러 올바른 칫솔질방법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하였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래와 영상도 준비했다.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원장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습득하고 치과가 친숙하도록 체험시키는 것이 이번 방문교육의 목적이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어린시절 습관이 평생치아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예뻐지는 카페 - 허브허카운티 100%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용카페 안내최상의 효과를 주는 최고의 케어를 서비스하는 스파허 한티점 안에 새로운 개념의 휴게 미용 공간 허브허카운티가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최상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뻐지는 카페 허브허카운티에서는 한방차나 허브티 등을 마실 수 있고 족욕을 하면서 친구들과 편안히 휴식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미용 건강관련 서적과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 전문가들의 미용분야 상담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 허브허카운티에 머물며 차를 마시고 건강정보도 습득하고 미용에 좋은 셀프케어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미국 등 선진국으로 수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허브허테라피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문의 (02)538-77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라식에 관한 오해 혹은 진실 라식에 관한 오해 혹은 진실 렌즈 오래 착용해도 수술 가능, 20세 이상이면 나이 상관없어 시력이 나빠 20여년 전부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권재원(37)씨는 라식수술을 하고 싶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각막 역시 노화 현상이 일어나 얇아진다는 주위의 이야기를 듣고 안경과 콘택트렌즈만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각막두께는 사람에 따라 다를 뿐 노화현상과는 관련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빨리 병원을 찾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를 하며 수술을 받았다. 레이저시력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15년여. 수술장비와 시술방법 등 라식수술이 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라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해 수술이 가능한 조건임에도 망설이거나 사후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 등 불편함이 야기 되고 있다. 새빛안과병원 강석재 라식센터장은 “간혹 안과의사들이 라식수술을 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제기한다. 실제로 수술을 받은 안과의사도 많고 라식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이기 보다는 안경 및 렌즈의 불편감을 피하기 위해 선택하는 수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Q1. 나이가 먹으면 라식을 못한다?눈의 시력도 키의 성장시기와 비슷하게 변화하다가 성장이 멈추면 시력의 변화도 멈춘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안전하게 성장이 멈추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 18세 이후에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시력변화가 예상된다면 현재 시력검사를 하고 6개월 후에 재검사하여 변화가 없다면 수술을 받으면 된다. 즉,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라식수술과 나이는 관련이 없다. Q2.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진다? 각막두께와 렌즈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므로 렌즈를 오래 착용한다고 해서 각막의 두께가 얇아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렌즈가 각막을 눌러 각막의 모양이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검사전(수술전)엔 일정기간 동안 렌즈착용을 꼭 중단해야 한다. Q4. 라식수술은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다?라식수술은 어떠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나, 어떻게 하면 그런 부작용을 예방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충분히 검증된 수술법이다. 따라서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내용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이러한 부작용을 얼만큼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의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종합안과전문병원에서 수술 하는 것을 추천한다. Q5. 사시가 있으면 라식수술을 못한다?원시에 의한 조절성 내사시가 있는 경우 레이저로 원시를 교정해 주면 시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내사시도 함께 없어진다. 외사시도 기본적으로 시력이 나쁜 눈에서 눈이 돌아가는 정도가 더 심하기 때문에 안경만 끼더라도 돌아가는 정도가 감소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라식수술은 안경 대신 수술을 해주는 것으로도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사시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사위의 경우 두 눈의 시력이 좋아서 한 곳을 주시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경우 눈이 돌아가는 정도 또한 감소할 수 있다. Q6. 라식 수술을 하면 모든 사람이 1.0이상의 시력이 나온다?그렇지 않다. 개개인의 시 기능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다. Q7. 수술은 여름보다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수술환경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항상 유지하며 진행하기에 계절과 관련이 없다. 계절적인 영향보다는 본인이 회복과 관련해 눈을 어느 정도 쉴 수 있는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Q8. 라식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현상일 뿐 라식과의 상관관계는 없다. 라식 수술은 멀리 있는 것을 잘 보기 위해 안경, 렌즈로 교정하던 것을 안경 없이 본다는 의미이지 눈의 노화 현상까지 커버할 수 있는 수술방법은 아니다. 라식수술 후 노안문제는 정상인(현재 안경 없이도 잘 보는 분)과 동일하며, 라식으로 인해 노안이 일찍 오는 것도, 그렇다고 늦춰지는 것도 아니다. Q9. 라식을 하면 나중에 백내장 수술을 못한다?라식수술은 각막에 굴절 변화를 주는 것이며 백내장수술은 혼탁 된 수정체를 제거하는 것으로 라식수술과 백내장수술은 상관관계가 없다. 다만 백내장 수술 시 라식수술 전의 각막 굴곡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다면 인공수정체의 도수 설정에 도움이 된다. Q10. 라식 수술을 받으면 받자마자 선명하게 잘 보이는 수술이다?수술 후 일정한 회복기간이 필요한 라섹수술과는 달리 빠른 회복을 보이는 라식 수술은 개인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수술 1~2일 후에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시력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시력이 안정화 되는데는 1~3개월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강석재 라식센터장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덥고 습한 날씨에 악화되는 한포진 한포진은 다한증을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발견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포진 환자 중 절반 가까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으며 약품을 자주 만지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쉽게 유발됩니다. 한포진은 여름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해지거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며 재발이 흔한 경우에는 우리 신체의 면역시스템이 이상이 생기거나 장내세균총 이상, 혈액 공급 이상, 신체 밸런스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포진은 반드시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몸이 이겨내도록 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포진의 관리법 - 육류, 인스턴트음식, 밀가루, 계란, 유제품 등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몸에 좋은 야채, 과일, 콩류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부에 열이나 습기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 면양말과 가죽 구두를 신는 것이 좋으며 자주 양말과 신발을 벗고 땀이 증발되도록 합니다. - 환부가 습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집안일을 할 때에도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거지도 기계를 이용해 하거나 다른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페인트, 금속광택제 같이 자극성 있는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목욕 시에는 미온의 물과 순한 비누를 사용합니다. - 물집 주변이 붓고 빨갛게 되며 열과 통증이 생기는 등의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동안 신드롬 동안 바람이 아직도 뜨겁다. 삶에서 지켜야 할 가장 큰 가치가 어려보이는 얼굴이라는 듯 사람들은 한없이 어려지려고 한다. 상담을 하면서 내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가 가끔 있는데, “참 잘 생긴 미인이세요” 라고 하면 마지못해 웃는 정도이고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세요”라고 하면 상담실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인도의 라다크 지역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이 현대적인 삶으로 바뀌는 과정을 그린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보면 라다크 사람들은 인생의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게 된다. 자본주의 손길이 미치지 않았던 20세기 중반, 라다크에서는 “그동안 많이 늙으셨군요”라는 인사말을 한다. 나이 들고 죽어가는 것을 자연스러운 삶으로 받아들이는 그곳에서는 젊음을 우러르거나 늙음을 얕잡아보지 않는다. 청년들이 파릇파릇한 기운을 내뿜듯이 노인들은 저녁놀처럼 따뜻한 기운을 머금는다. 세대 사이에 높낮이가 없이 둘 다 중요한 것이다. 한국에선 어떨까? 나이 먹어 늙어가는 사람에게 “그동안 많이 늙으셨군요”라고 인사한다면 어떤 반응이 올지 초등학생들도 알 것이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헛기침을 하거나 심하면 멱살도 잡지 않겠나? 살아온 만큼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런 모습이건만 사람들은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한다. 사실 동안 열풍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억지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문제는 생기 있는 삶보다는 그저 ‘늙지 않는 피부’에만 집착하고 젊은 몸에만 가치를 매기는데 있다. 대학 4학년 학생들이 싫어하는 소리 중 하나가 ‘4학년 같아’라고 한다. 30년 전 복학생은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녔지만 지금은 듣기 싫어한다고 한다. 신입생이나 4학년이나 나이 차이는 별로 없지만 그 작은 차이에 몸값은 크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젊은이들조차 기를 쓰고 어려 보이려고 한다. 내가 롤모델로 삼는 몇몇 어른들을 보면 나이에 맞게 적당히 주름도 있고, 머리도 희끗희끗하지만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고 여느 젊은이 못지않게 생기 있어 보인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뭔가 쉬지 않고 배우려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열심히 활동적으로 산다는 것이다. 동안을 위한 성형수술도 이런 분들에게 했을 때가 결과도 좋고 만족도도 높다. 완벽동안이 되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세월의 흔적은 지워졌지만 밀납 인형 같은 동안은 매력이 별로 없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