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 물리적 압력과 화학적 환경이 원인 올리브한의원 이효상 원장 ‘물리적 압력’월경이라는 것은 자궁내막의 혈관과 조직들이 충혈되었다가 내막이 탈락되면서 생리혈이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생리통으로 인해 자궁이 수축하게 되면,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월경혈이 나팔관을 타고 복강 안으로 역류하게 된다. 이럴 경우 생리혈과 내막조직의 파편들이 난소에도 붙고 자궁의 외벽 등에 묻게 되는데, 문제는 생리때마다 이 자궁내막의 파편들이 자궁 밖에 들러붙은 자리에서 같이 생리를 한다는 것이다. 심한 생리통이 생기고 주변 조직과 유착되어 조직을 파괴하기도 하고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물리적인 압력상승의 요인이 되는 생리통을 잡아줘야 자궁내막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화학적 환경’생리통이 심한 여성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여성이 크건 작건 생리통을 경험한다. 따라서 월경혈의 역류 자체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들 중 일부만이 자궁내막증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건강한 여성에서는 면역세포들이 역류한 파편들을 청소해주기 때문에 자궁내막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생긴 여성에서는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많이 된 여성에서는 역류된 내막조직들이 왕성하게 증식한다. 면역세포가 청소를 하는 속도이상으로 증식이 되기 때문에 결국 자궁내막증이 되는 것이다. 환경호르몬이라는 화학적 요인이 자궁내막증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킨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따라서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위의 두 가지 조건들을 같이 잡아줘야 한다. 월경혈의 역류를 일으키는 물리적인 압력인 생리통 자체를 완화해주어야 하고, 또한 내막조직들의 청소와 증식에 관여하는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적 환경을 동시에 치료해야만 내막조직들이 더 이상 자라거나 퍼지지 않고 스스로 없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매운 것만 먹으면 설사하는 경우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요즘같이 외식을 자주하고 매운 음식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먹기 싫어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 매운 음식이다.집에서 먹을 때는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서 먹을 수 있지만 모임이나 외식에서는 마음대로 먹기가 쉽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 볼 수 없기에 더더욱 피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때로는 매운 것을 먹고 싶은데 복통 설사가 걱정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매운 것이 반드시 나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매운 것을 먹고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뭐라 탓 할 수도 없는 것이 더 괴롭게 한다. 물론 처음에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잘 먹다가 언제부터인가는 매운 것을 피하게 된 경우도 많을 것이다.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고 몸의 균형이 매운 것을 먹으면 불편해지는 불균형의 몸 상태가 된 것이다. 즉 각 개인에게 맞는 음식요법이 있다는 것.오미(산고감신함)에서 신미(매운맛)와 감미(단맛)은 음양으로 나누면 양에 속한다.물론 매운맛은 막힌 것을 뚫어주기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사람 몸속에 화기가 많으면 화기에 화기를 더하는 모양이라 이 화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설사로 나오는 것이다. 심할 경우는 복통도 따라 오는데 이것은 몸 상태가 더욱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평상시 많은 화기를 이미 몸속에 지니고 있는 관계로 화모진액(火耗津液)하여 몸이 건조하거나 변비 등이 평상시 자주 있는 편이고 밀가루음식이나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육류 술 등을 먹으면 많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화기가 많다고 해서 몸이 열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고 거꾸로 몸이 시리거나 차게 느껴지며 추위를 많이 타고 순환장애가 일어나서 손발이 찬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떤 사람은 발이 시려서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하는 경우도 있고 평상시 별일도 아닌데 화를 잘 내거나 신경질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 간혹 정신불안이나 공황장애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이런 분은 운동을 해도 땀이 잘 안 나거나 조금만 피로해도 쉽게 지쳐 무기력해진다. 스스로 너무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화기를 치료해주면 상당부분 호전이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면서 건강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치료에 있어 너무 강한 약을 쓰거나 너무 따뜻한 약을 사용하거나 무조건 보약만 쓴다면 오히려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 복통설사나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도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건강칼럼-한방 성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지금까지 생소했던 한방성형(정안)의 분야를 남보다 일찍 시작하면서?보람과 기쁨을 느낀 적이 많다. 인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만들면서 젊음을 찾아가게 만드는 한방의 방법이 앞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많이 지켜줄 것이라는 일말의 자부심도 갖는다.누구나 처음 듣는 얘기는 생소하고 낯설다.그런 얘기도 자꾸 듣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러워지고 친근해지면서 나중엔 당연해지기도 한다.처음 내가 한방 성형(정안)에 관해 상담을 할라치면 어떻게 침이 그것이 가능한가? 믿기지 못해서 그것을 설명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손끝에서 이루어지는 이 예술과도 같은 작업이? 많은 숙련을 통해 다듬어지고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손끝에서 느낄 수 있다.?한 마디로 손맛이 다른 것이다. 많은 한의사들이 이 일에 참여하면서 이 분야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지난 추석 연휴 중국에서 일주일 동안 공부하면서 한방의 숨겨진 잠재력이 얼마나 큰가를 느끼고 왔다. 서양의 앞서가는 의사들은 동양의 한의학에서 힌트를 얻어서 자신의 새로운 분야라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의하고 있다.동양은 이미 선조들이 밝혀놓은 것을 찾아가는 것이고 서양은?후손들이 하나하나 밝혀가고 있다. 이제는 동양의 이론이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방의 장점을 살려서 한방의 우수성을?성형(정안)으로 보이고 싶다. 한방의 명품으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그 날 까지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명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처진 눈을 자르지 않고도 리프팅 되는 효과가 오고,?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도 침으로 되는 일이다. 뼈를 깍지 않고 사각턱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싼 화장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좁혀지지 않던 모공이 침으로 수축된다. 혈행이 개선되면서?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얼굴빛이 환해지는 것이며 건강이 넘쳐흐르는 윤기가 얼굴에 돌기 시작한다. 푸석한 피부가 탄력이 생기면서 저절로 얼굴이 당겨져 리프팅의 효과가 나오게 된다. 이는 모두 우리 몸 안의 오장육부와 연관되어 있으며 얼굴은 몸과도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다. 몸을 좋게 함으로써 얼굴을 좋게 하는 것이다. 웰빙의 진정한 의미가 성형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고? 건강해지는 한방의 성형(정안)이 갈수록 인기가 더할 것이라 생각한다.신나무실 한의원 서정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영통산수다원 치유명상 회원 모집 영통 산수다원에서 월`수`금요일 오전, 오후 치유명상 회원을 모집한다.평소에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이 주로 이용하고, 방학 때는 초`중`고 학생들도 명상을 통해 뇌를 맑게 함으로써 집중력 강화를 위해서 명상반을 찾기도 한다. 치유명상을 하면 마음이 치유되어 가족관계, 직장관계, 친구관계 등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은 집중력 강화에 상당히 좋다고 한다.산수다원에서는 또 요가 회원도 모집하는데, 일반적인 다이어트 요가가 아닌, 전통요가라 해서 ‘치유요가’를 한다. 강사는 수원영통 요가경력 18년으로 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산수다원’의 민경순 원장. 4주 10만원 3개월 18만원. 1회 무료체험도 한다.위치 수원 영통 홈플러스 근처 경복궁 8층문의 031-238-2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여름철 모발관리 여름철 모발관리 1. 두피를 더 청결하게두피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은 겨울에 심해지고 여름에는 오히려 안정되는 편이다. 그러나 두피가 지성이고 열이 많은 경우엔 여름에 더 많은 문제가 생긴다. 뾰루지가 잘 생기는 두피는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져서 땀이 흐르면서 따갑기까지 하고 화농성 염증으로 변하기도 한다. 자신의 두피가 지성이고 열,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여름철엔 반드시 하루에 2회 샴푸해야 한다. 샴푸하기 전에 사용하는 프리 샴푸로 모낭 주변에 쌓여있는 각질과 기름 등의 노폐물을 녹여서 1차 세정을 한 후, 두피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면 각종 두피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샴푸 후에는 물기를 말린 후 토닉을 사용하면 두피의 과다한 피지 분비를 억제, 두피의 PH 밸런스를 조절하여 하루 종일 최적의 두피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지성 두피인 경우, 기름기와 먼지, 땀 등으로 두피가 영향을 받으므로 저녁에 한 번 더 샴푸를 한다. 바로 취침해야 되는 경우에는 헤어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잘 말려준다. 특히 모발이 길고 숱이 많은 여성 모발은 반드시 헤어드라이어로 잘 말려 준 후 취침해야 한다. 잘 말리지 않으면, 습한 상태에서 잘 활동하는 비듬균, 박테리아의 활성으로 비듬이 생기고 지루성이나 건선 두피로 변해 여름철 탈모의 원인이 된다. 아침 출근 시간에 쫓겨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프리 샴푸를 저녁에 사용해도 좋다. 2. 자외선 차단하기햇볕이 강한 여름철엔 두피와 모발에 자외선을 잘 차단해야 된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트리트먼트, 스타일링 무스, 모발 보호 젤 등으로 모발의 큐티클 층이 깨어지지 않게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모발의 색조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샴푸하기 전에 사용하는 두피 모발용 팩을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탈모가 더 심해지는 지성 두피라면 강하게 권한다. 사용법은 마른 두피와 모발에 듬뿍 바르고 3~5분 후 물로 깨끗이 헹구고 샴푸한다. 파마나 염색 등 화학 물질에 자주 노출된 모발, 지나치게 가는 모발은 특히 자외선에 약해서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므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쓰거나, 양산으로 볕을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헤어센터 김숙자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휘트니스를 통해 본 주부들의 건강관리 엿보기 40대 이후 주부들의 생체나이 거꾸로 돌리기 남편 뒷바라지에 아이들 뒤치다꺼리까지. 자신의 몸을 돌보기조차 귀찮을 만큼 지쳐갈 나이가 바로 40대의 주부다. 한번 붙은 군살은 잘 빠지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무겁고 빨리 피곤해진다. 옷을 입어도 예전과 같은 맵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쉽지 않다. 음식조절만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자칫 건강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근육이 점점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체지방이 자리잡게 되므로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근육이다. 꾸준한 근육운동은 여러 가지 대사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화 되는 뼈와 관절을 잘 지탱해주는 중요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을 할 때는 칼로리의 소모로 유산소 운동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노화의 시점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근력운동을 통한 근육의 증가는 기초대사량을 늘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근육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곳이 휘트니스다. 요즘은 주민센터나 동네 아파트 단지내에 웬만한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트레이너의 조언을 들으며 올바른 운동기구의 사용을 통해 내몸에 맞는 운동량을 조절하여 바르게 근력을 키워 건강도 얻고 탄력있는 몸매를 덤으로 얻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근력운동의 강화로 신체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40대 주부들#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주부 김선경(42 . 가명)씨 168cm가 넘는 키여서 웬만해선 뚱뚱하다고 느껴지질 않아 체중이 느는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지냈는데, 그렇게 늘어난 체중이 이젠 의식적으로 식사를 조절해도 쉽게 줄지 않았다.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 굳게 믿고 있었는데 어느 날 조금씩 체중이 늘더니 웬만큼 노력해서는 감량이 되지 않더라고요. 제가 원래 다른 사람에 비해 근육량이 많다고 알고 있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음식으로 조절하는 다이어트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집과 가장 가까운 휘트니스에 등록하고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결심에 비용에 대한 부담은 조금 있지만 PT(퍼스널 트레이너)로 체력관리를 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트레이너의 1:1지도에 따라 다양하고 올바른 자세를 익히게 되니 몸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면서도 12kg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요요현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피로감도 덜하고 생활에 의욕이 많이 생겨 만족스럽습니다.” # 오후 9시 야탑동 여성전용 휘트니스인 커브스에서 만난 주부 방은주(45 . 정자동)씨“저는 주부이기도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워킹맘이라 좀처럼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요. 운동은 하고 싶은데 아침엔 아이들과 남편 챙기고 회사 출근하기 바빠 엄두도 못냈죠. 5개월 전 직장 가까운 곳에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가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여자들끼리만 운동하니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 없고 매일 30분 동안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그리고 스트레칭까지 골고루 짜여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늘 업무 스트레스로 어깨결림이 종종 있었는데 운동을 시작한 후에는 그런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매달 2~3kg정도 꾸준히 체중도 줄었어요. 체중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예전에는 꽉 조이던 옷이 지금은 가뿐히 들어가는 자잘한 기쁨도 있습니다.(웃음) 매달 인바디로 측정해보면 조금씩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은 감소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내가 운동에 시간을 할애한 딱 그만큼 몸의 변화가 있습니다.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더군요. 직장에서도 ‘얼굴에 생기가 돌고 몸에 라인이 생겼다’고 동료들이 한마디씩 하는 걸 보면 변화가 생긴 건 틀림없는 것 같아요.(웃음)” 40대 주부들에게 근력이 필요한 이유는?40대 이후 주부들에게 필요한건 근육. 근육은 우리 몸의 중요한 조직으로 아름답고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시켜주는 기초일 뿐만 아니라 노화되는 골격을 잡아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노화과정에서 근육량의 감소속도가 훨씬 빠르다. 야탑동 커브스 김준영 대표는 “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은 30대를 기점으로 매년 1%씩 근육이 감소한다. 근육이 줄면 뼈와 뼈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허리나 무릎관절 등에 무리를 주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커브스 회원 중 3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들이 많다”고 설명한다.근육이 줄어든 자리는 대부분 지방이 차지하게 되어 체지방량도 증가하게 된다. 한번 늘어난 체중이 쉽게 감량이 되지 않는 이유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근육이 많아질수록 기초대사량(호흡이나 심장박동 등 우리 몸의 생명유지에 기본적으로 쓰이는 에너지량)은 높아지게 되고 관절을 지탱해주는 힘도 커지게 된다”며 근육이 만들어지면 요요현상 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한 이유를 알려줬다. 그러나 근력은 단시간 내에 만들어지진 않는다. 꾸준하고 올바른 자세로 자신의 몸에 맞게 운동량을 조절하며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혼자서 막무가내로 이것저것 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존슨 휘트니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주부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곳의 원문식 대표는 “주부들이 휘트니스에 와서 무조건 체중이 줄어드는 것만 체크하면서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을 키우게 되면 체중의 변화량은 급격하지 않아도 몸의 균형이 골고루 잡히면서 체중감량이 되기 때문에 몸의 라인도 살고 건강차원에서도 가장 균형잡힌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체중감량에만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br / 2012-06-24
- 하지정맥류,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하지정맥류,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하지정맥류는 정맥기능부전으로 인한 혈관장애이다. 그 결과 피의 역류가 일어나고, 각종 증상 및 합병증을 일으킨다. 과거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등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요즘엔 생활패턴의 변화 및 장시간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의 증가로 인해 그 수가 점차 늘고 있다.여성미를 한껏 살리기 위해 하이힐을 신거나, 몸매를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콜셋을 입으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들도 하지정맥류를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정맥류는 특히 30-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되는데, 최근에는 20대 초반의 여성과 남성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다. 이것은 일단 발생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따라서 발병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종아리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 조절법을 제안한다.1. 비만 조절2. 금연과 적당한 운동(하지의 종아리근육 펌프를 활성화)3. 섬유소가 많은 곡물과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하고 짜거나 고지방 음식을 피함4. 변비 예방5. 같은 자세로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피함6. 사우나 또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을 피함7. 몸에 꼭 끼는 옷을 가급적 피함 하지만 예방에 신경 쓰더라도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 다리부종, 경련(쥐), 저림, 가려움, 무거움, 피로함 등의 증상이 그것이다. 특히 20대 미혼여성의 경우 큰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하지정맥류의 초기를 방치하면 결혼 후 임신을 한 후 급속도로 병세가 진행하게 된다.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쾌되는데도 미루다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완치도 어렵고 합병증의 위험도 커진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났을 때 ‘별것도 아닐 거야’라면서 그냥 넘기지 말라. 혹시 검사하여 이상이 없는 일시증상이면 고마운 일이고, 혹시 하지정맥류 초기임을 발견한다면 더욱 감사한 일이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미리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하지정맥류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산수외과김정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자존심을 높여주는 ''코 성형'' 자존심을 높여주는 ''코 성형'' 코 성형은 눈 성형과 함께 가장 많이 의뢰하는 수술이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코는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대부분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와 특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만 높인다면 결코 얼굴과 조화롭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코란 자신의 얼굴크기와 특징에 알맞은 조화를 이룬 코가 세련된 코라 할 것이다. 코 성형에서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진다는 것이며, 이에 따라 수술기법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과거의 수술방식은 코끝은 손대지 않고 콧대만 세우는 것이 미용성형의 대부분이었다. 근래 들어서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코모양의 라인을 이루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며,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이 요구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코의 해부학적 내용을 기초해서 집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더불어 수술을 의뢰한 환자의 입장에서도 기초 상식을 알아 둬야 한다. 현재 내 코의 모양이 주먹코인지, 매부리코인지, 들창코인지, 화살코인지 등의 모양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수술 후에 대한 결과는 어떨지, 그리고 수술 후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따라야 한다. 또한 서양인의 수술처럼 단순히 조직을 줄이는 수술이 아닌 높여주는 수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재수술은 더욱 까다로워 더욱 신중해야 한다.자연스런 변화를 꿈꾼다면 수술을 결정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에 대한 이해와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에 임하는것이 좋다. <코 성형수술의 종류>-콧대 윤곽술-코 끝 성형술-팔자 주름 융기술(귀족 수술)-이마&미간 성형술-콧망울 축소술-쁘띠 코 성형술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리빙웰치과병원, 중국서 치과진료봉사 리빙웰 해외치과진료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길림성의 연길과 훈춘에서 치과진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과의사5명 스탭4명 그리고 연길의 미치과의원의 5명이 합류하여 총 14명이 진료봉사에 참석했다. 진료팀은 2팀으로 나누어 연길팀과 훈춘팀으로 운영되었으며 연길 사랑의 집, 훈춘의 다일어린이집. 경로원, 장애인교회, 한족교회, 조선족교회등 중국 교포를 비롯해 어려운 환경의 한족에게도 동시에 진료를 시행하였다. 해외진료 참석자는 물론, 참석하지 못한 리빙웰치과팀의 팀원들도 팀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경제적인후원을 통해 직접 참석치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치과 의료봉사로 소아 약 100명과 성인 약 150여명을 진료했으며, 발치, 치주치료 및 충치치료, 예방치과시술을 시행하였다. 향후에는 무료 의치봉사와 임플란트치료 활동을 현지병원 의료진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산리빙웰치과병원을 본원으로 하는 리빙웰치과네트워크는 네트워크란 호칭을 거절한다. 리빙웰은 치과팀이라고 불리어지기를 원한다. 1999년 치과팀이 구성되어 현재 전국에 13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다. 1달에 한번씩 본원인 일산 리빙웰치과병원에서 팀원들이 모여 학문적, 임상적 및 경영학적 나눔을 가지고 있다. 7년전부터는 강화도에서 연 2회 나눔의 방법으로 무료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레블라이트 토닝으로 기미에 도전하기 날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입는 옷도 얇아지고, 신발도 얇아지고 있다. 가능하다면 얼굴에 하는 메이크업도 엷어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그것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대칭적으로 잘 생겨 얼굴을 어둡게 보이게 하는 기미 때문일 것이다. 기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레이저 토닝으로,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강한 파장의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조사하여 피부 깊숙한 곳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특히 레블라이트 PTP 토닝은 기존의 레이저토닝 시술과 차별화된 기술인 PTP 토닝으로 높은 출력과 더욱 안정화된 레이저 빔이 기미를 안전하게 치료 할 수 있음은 물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게 되어 탄력, 모공, 잔주름 개선, 여드름 흉터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레블라이트 토닝은 계절이나 피부타입, 피부색에 관계없이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통증이 적어 마취나 별도의 전 처치 없이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일시적인 홍반, 가려움증 이외의 큰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치료가 끝난 뒤 바로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과 약 10~15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도 바쁜 현대인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약 10~15회 시술을 받게 되면 많은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한 달 간격으로 유지 치료를 받게 되면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레이저 시술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고, 외출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미백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 주거나 필요에 따라 이온자임같은 기계를 이용해 피부에 침투시켜 주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화나 재발도 예방할 수 있다. 기미는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악화나 재발이 가능하니 치료 후 본인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