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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체비만 다이어트,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날씬한 다리, 글래머러스한 상체는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몸매다. 그러나 도가 지나쳐 상체에만 지나치게 살과 근육이 집중되어 버린 경우 상체비만이라 불리며 고민거리로 전락하고 만다.상체에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글래머러스한 예쁜 몸매가 될 수도, 둔하고 답답해 보이는 상체비만이 될 수도 있다. 하체비만과는 다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것도 사실. 한 끗 차이로 글래머로 변신하는 상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하체 근육을 단련하자유전이나 출산, 과식 등 상체비만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상체비만인 사람들을 살펴보면 근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고 소화력이 좋으며 운동을 싫어하는 경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 살이 물렁한 체질이며 다리가 가늘고, 살이 빠지더라도 다리 먼저 빠지며 상체는 잘 빠지지 않곤 한다.이러한 경우 상체 운동만을 실시하다가는 근육이 더욱 발달되어 상체가 훨씬 커질 수 있다. 게다가 운동을 그만두면 근육이 늘어지고 지방이 쌓여 더욱 난감해진다. 평소 유산소 운동과 하체 운동, 하체 근력 운동에 신경 써서 다리 근육을 키우고 하체를 강화시켜줄 필요가 있다. 부종을 치료하자상체비만인 사람들은 몸이 쉽게 붓는 경우가 많다. 어깨나 목, 팔 등 림프관이 많은 부위를 마사지해주며 반신욕,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부종은 수분대사 기능이 떨어진 것인 만큼 한약치료가 필수적이다. 물렁한 살인만큼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과식과 폭식은 다이어트의 적인만큼 반드시 아침식사를 비롯해 매 끼니를 정해진 시간에 챙겨 먹도록 한다. 음식을 천천히 먹고 몸에 독소를 발생시키는 스트레스는 즉시 해소해야 스트레스성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명상 등을 통해 마음을 평화롭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비솔 한의원(www.nabysol.com) 에서는 체질을 정확히 감별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발효 다이어트 한약을 이용하여 부작용이 없고 몸에 순하면서도 다이어트효과나 체질개선 효과는 뛰어나다.발효 다이어트 한약 이외에도, 매선요법과 지방분해침으로 상체 부위의 과도한 지방 부위를 분해시키고 축소시키면서, 가슴의 볼륨과 탄력은 유지하거나 강화시키기 때문에, 한방 부분비만 다이어트는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글 : 류정만 원장 (한의학 박사, 나비솔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봄에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_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 봄에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피부질환에서 괴로운 증상 중의 하나가 가려움입니다. 양진은 가려움이 매우 심해서 그 고통이 매우 심한 질환입니다. 이 양진이라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부작용이 적지 않은 질환입니다. 양진의 종류와 특징 양진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구진(볼록한 반점)이나 결절이 특징인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토피피부염, 후천성면역결핍증, 임신, 빈혈, 신부전, 간질환,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원인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절성양진은 심한 소양증을 동반한 태선화된 결절이 만성경과와 재발을 거듭하는 질환이며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유발인자로 생각됩니다. 가려움이 주증상이며 특정한 시간에 심해지거나 발작적으로 발생합니다. 중년여성에게 활발하며 정신적인 문제를 갖는 경우도 흔합니다. 색소성양진은 심한 소양감을 동반한 홍반성 구진반이 주로 젊은 여성의 목과 체간부에 발생하여 소실되면서 특징적인 색소 침착을 남깁니다.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땀 분비가 많은 여름철 의류에 의한 물리적 손상과 마찰이 유발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해독해야 관리에 있어서는 긁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한데 한번 손톱으로 긁으면 멈출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긁는다고 해서 가려움이 호전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려움이 있을 때 다른 일에 집중을 한다든지 아니면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바닥으로 탁탁 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려움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 향신료나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운 물에 목욕하면 더 심해지므로 미지근한 물에 목욕하고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진은 인체 내부의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있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독소가 유입되어 발생하므로 불균형을 바로잡고 해독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음식은 쌀, 보리, 콩, 현미 등의 곡류, 녹황색 야채, 과일,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등의 음식은 좋으며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등의 음식은 독소가 많은 음식으로 해롭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따스한 봄맞이 이벤트 분당에서 얼굴축소경락고객을 10,000명을 돌파한 가인미가가 수원 영통에 오픈했다. 가인미가는 멍들지 않고 고통없이 작은 얼굴을 만드는 기술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고객들에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 영통점이 새롭게 OPEN하고 따스한 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원하고 받아보신후 추천하는 얼굴축소와 얼굴균형(비대칭)관리를 받는 고객께 30% 기본할인 + &alpha 의 엄청난 혜택과 따스한 봄 결혼시즌을 맞아 신부관리 패키지를 할인행사하고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여성분들의 소망인 얼굴축소와 얼굴의 균형을 잡아 아름다운 자신감을 갖아보고 할인된 신부관리 패키지로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에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보자. 추가로 오후2시전까지 모닝케어 40%할인행사도 진행되고 있다.문의: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031-206-0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갱년기 증후군의 한방치료 여자는 천계가 일어나면 생리를 하는 것이니 14세를 기준으로 하였고 끝나는 때를 49세로 하였으니 폐경이라 하며 이때부터 일어나는 일련의 증상들을 갱년기증후군(更年期 症候群)이라 말하니 어떤 여자는 증세가 거의 없고 어떤 여자는 너무 심하니 그 이유가 있을 진데 그 이유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생리라 하면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 다음 임신을 위하여 보다 깨끗하고 좋은 피를 얻어 수태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그런데 폐경이 됨과 동시에 열이 나고 땀이 나고 손발이 뜨거워지고 얼굴엔 홍조가 나타나고 관절통과 소화 장애등이 나타나는 이유는 생리를 하면서 피의 뜨거운 것이 해소가 되었는데 폐경이 됨과 동시에 뜨거운 피가 체내에 남아 잠복됨으로써 나타나는 화열증인 것입니다. 화나 열이 피부나 맥에 나타나면 피부즉폐 맥즉심이니 한방에서는 상부심폐 기분이라 하였고 기육즉비이니 살이라, 한방에서는 중부비위에 근간을 두었으니 소화 장애와 관절의 부종과 통증이 일어나며, 근골즉간신이니 한방에서는 하부간신이라 뼈 속이나 근육과 건이 화끈거린다 하였습니다. 즉, 갱년기 증후군은 평소에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화나 열이 많았던(피가 뜨겁다는 말) 여자들로 금극목하면 목은 간장이니 간장은 조열증(열이 얼굴로 치밀어 오르며)과 슬(무릎)자 간지부이고 근자 간주근하니 반드시 관절과 근육 계통의 질환이 나타날 것이 분명한 이치입니다.갱년기 증후군은 3개월 정도면 거의 무난히 치료가 되나 갱년기 증후군에 시달리기 시작하는 여성분들은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어느 장부가 약하여 온 것인지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하여 복약을 하시고 그에 맞는 음식을 조절하여 치료를 하는 것 또한 좋은 방편일 것입니다. 갱년기 증후군은 결국 여성들의 생리에 기인한 것이니 생리통으로 고생하시는 가임기 여성분들 또한 2~3개월 생리통을 치료 하는 것이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생리는 월경이니 월경 즉 달거리 즉 달의 주기 28일이 기본이며 기(氣)의 한과 열에 따라 주기가 느리고 빠르며 혈의 허실에 따라 생리전이나 생리 중에 통증이 오면 혈실증 생리 후에 통증이 오면 기혈이 모두 허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습담(비만자) 사혈(어혈 ) 식적(기름진 음식)으로도 옵니다. 자궁근종 기즉통 혈즉통이니 기가 통하지 않으면 생기는 것이고 통증까지 있다면 혈병이니 통증이 없는 자궁근종은 그나마 치료가 용이하나 통증이 있는 자궁근종의 여성은 장기간 치료해야 나아집니다. 글 : 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복부비만 고민, 보건소에서 ‘고민해결! 팍팍’ 유성구는 주민 건강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사업‘올리GO!내리고GO! S라인교실’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질병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구는 4월 5일까지 1·2차 참여자 100명을 한꺼번에 모집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차수별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주4회 오전·오후 1시간씩 진행되며 1차 교육은 4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돼 총 96회에 걸쳐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0세 이하 여성이며 복부둘레, 혈압,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의 사전검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사업 참여자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 및 영양교육, 행동 수정 요법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된다는 의미의 용어로,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문의전화 611-5098(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맞춤 1:1 개인 트레이닝 전문 ‘PT119 휘트니스’ 오픈 서구 월평동에 오픈한 ‘PT119 휘트니스’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라이프스타일과 피트니스레벨에 맞춘 1:1 개인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한다.최근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퍼스널트레이닝의 인기가 높다. 과거에 부유층이나 운동선수들에게만 적용되던 PT(Personal Training)는 개인의 체력, 체형,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운동처방에서 식단관리까지 책임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그로 인해 목표 체중을 빠르고 정확하게 실현시킬 수 있다.PT119 퍼스널 트레이너 팀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하며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로 대전 전지역에 활발히 활동하면서 피티를 대중화 시키고 있다. 또한 트레이닝 기법들을 과학적이고 세부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PT119 퍼스널 트레이닝은 다년간의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체중조절을 넘어 각종 스트레스와 체형교정을 위한 현대인들의 재활 트레이닝, 성장기 트레이닝, 산후 트레이닝, 홈 트레이닝 등 개인에 맞는 맞춤 트레이닝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문의 488-0119 www.pt119.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한마음병원 제2회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 열려 저출산 시대, 훈훈하고 감동적인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지난 22일 오후 12시 세미나홀에서 ‘제 2회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자리에서 어린 딸의 출산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리는 감동의 글을 쓴 이준경씨가 대상을, 현역 해군 부사관 조영섭 상사의 파란만장한 출산 수기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재미와 감동의 출산수기가 소개되고 수상됐다. 이번 출산수기공모전에는 총 65부의 수기가 접수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하충식 이사장은 “보내주신 글 모두를 읽어보고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부탁했다.한마음병원 출산수기공모전은 저출산시대 극복과 개원이후 모성사망율 0%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1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65편의 작품을 접수받고 이날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 모집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는 ‘1 5 30 야간건강체조’ 운동지도자를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운동지도에 적합한 운동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유경험자, 앰프나 마이크 등 운동지도에 필요한 물품 개인휴대가 가능한 자다. 계약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사업내용 및 추진일정에 따라 계약기간은 변경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4월 12일까지다이력서(경력사항 기재 요망),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운동 지도 계획서 (1일 및 월간 계획서) 각 1부를 제출하면 1차 서류검사를 거쳐 2차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접수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문의: 서북구보건소 521-5920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생활습관 바꾸니, 절로 다이어트 효과! 봄이 성큼 다가왔다. 햇빛에도 바람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소식이 마냥 반갑지만 않은 속사정은 겨우내 불어난 체중 때문이다. 겨울옷으로 잘 감춰두었던 속살들이 봄볕 아래 고스란히 드러날 판이다. 흘러넘치는 뱃살을 부여잡고 울부짖어야 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할 적기를 맞았다고 생각해 보자. 현미밥 통밀빵 도전, 어렵지 않아요 = ‘다이어트’하면 ‘운동’을 떠올리거나 급한 마음에 피트니스센터 등록부터 서두르기 십상이지만 갑작스런 운동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애써 외면하고 싶은 사실 한 가지는 먹는 것부터 손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적정한 식사량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식사의 질을 바꾸는 것도 현명하다.현미밥이나 통밀빵 등 거친 곡식을 주식으로 삼고 체중이 줄었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미밥이나 통밀 등은 도정을 하지 않아 많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다. 식감이 거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러나 거친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고 포만감이 오래도록 지속돼 식이조절이 용이하다. 김지현(46·아산 용화동)씨는 남편의 고혈압 때문에 현미밥을 먹기 시작했다. “현미를 10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 압력밥솥에 밥을 하면 크게 다를 바 없어요. 오히려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조금만 먹어도 한나절 속이 든든해서 아이들도 좋아해요.” 김씨 가족은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고 가족들의 식습관이 변했다며 만족해했다. “저는 오랜 변비가 신기하게 해결되었고, 남편은 체중이 내리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편안해 해요. 달고 자극적인 간식만 찾던 아이들이 담담한 맛에 익숙해지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현미밥으로 주식을 바꾸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처음에는 현미와 백미의 비율을 조절하다가 익숙해지면 완전현미식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은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현미밥을 먹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발아시킨 현미를 이용하면 맛도 더 부드럽고 소화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따금씩 인터넷을 달구는 해독주스 =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정보를 찾다 보면 여러 채소를 끓인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신 후 살을 빼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천안생협 김서진 이사는 “현대인들의 체질과 체액이 대부분 산성화돼 있다”며 “재료 전부가 알칼리성 식품인 야채수를 마시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야채수란 무 1개, 무 1개 분량의 무청, 당근 1개, 우엉 1개, 말린 표고버섯 3~4개에 채소 부피의 3배가 되는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잘 우려내 식힌 것으로 유리병에 보관하고 물처럼 마시면 된다. 정경숙 원장은 “해독주스의 경우 채소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잘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보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식사를 대신해 마시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하루 세끼 균형 잡힌 한식 위주의 식단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도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빠른 기간 내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이나 경옥고를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김 이사는 “제대로 된 식재료와 자연음식을 정성으로 준비해 먹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주는 각종 첨가물로 범벅된 음료수를 제철 발효 음료로 대체한다면 어려서부터 좋은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이조절과 동시에 가볍게 몸 움직이기 = 날이 풀리면서 동네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네 앞·뒷산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과 섞여 운동하는 것이 좀 불편하다면 정적인 ‘요가’를 배워 보는 건 어떨까? 요가강사인 이순희(45·아산시 탕정면)씨는 “요가는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에 탁월하다”며 “강습을 통해 호흡과 자세를 제대로 배워두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요가와 함께 절식을 한다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희씨는 취미로 시작한 요가를 지도자 과정까지 밟게 되어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가 강습은 각 주민자치센터나 운동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청소년시기 코 건강이 성인시기 코 건강으로 이어진다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를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비염 환자가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계속되는 대기 오염,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 성장하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으로 머리가 띵하거나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학기 초 환절기와 함께 잦은 감기에 시달리거나 코막힘으로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몸은 코로 숨을 잘 쉬어야 뇌에 필요한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고 뇌에서 발생하는 열을 잘 배출해 머리가 시원하게 된다. 비염으로 코막힘이 있으면 머리에 산소 공급은 부족하고 뇌의 열 배출은 안 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숙면을 못해 잠은 많이 자는데 늘 피곤한 상태가 계속된다. 봄에 보이는 춘곤증의 원인도 코막힘으로 밤에 숙면을 못 취해서 생기는 원인일 수도 있다. 비염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환절기엔 찬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온도변화에 따라 겉옷을 잘 입고, 마스크나 목도리도 하면 좋다.식생활이 불규칙한 청소년은 가능한 인스턴드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전통적이며 자연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주변을 청결히 하여 먼지를 없애 주고, 이불이나 배게도 일광 소독을 하여 청결하게 한다.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주변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해 준다. 눈이나 코막힘이 심할 때는 뒷목과 코 주변을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좋다.그리고 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이나 죽염을 식염수 농도로 맞춘 물에 코를 세척하는 방법도 좋다. 주변에서 많이 이용하는 목련꽃 봉우리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 증상을 개선해 주며 평소 열이 많고 누런 콧물로 불편하다고 하면 어성초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의 완성은 중학교 3학년을 기점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건강한 코를 만드는 것은 성인시기의 코건강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만성적인 비염이 있다면 단순히 코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대사 상태를 개선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3개월 이상의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고3이 되어 급한 마음에 치료받기 보다는 이전부터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동코모코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