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부터 뇌수막염 무료로 예방접종 3월부터 보건소와 민간의료위탁기관에서는 무료접종 범위에 뇌수막염을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택접종이었던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필수예방 접종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5세 미만 아이가 걸리면 치사율이 6~7%에 이르는 위험 질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상록수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상록수보건소에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관리사업인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을 무료로 받게 되며,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한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영양플러스 대상 자격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4인 가족 직장보험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9만1377원)인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다. 이중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독감 예방하고 새학기 시작해야 이제 아이들의 새학기 준비로 분주한 시간이죠. 학용품, 책가방, 새 옷 다 준비를 끝냈지만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시기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을 다 준비해도 새학기 초반에 아이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질병이죠. 특히 매년 3~4월에는 학생들 중심으로 독감이 다시 도는 현상이 보입니다.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11~12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약 4~6주 동안 지속되며, 약 8주후 두 번째 유행이 시작되죠. 새학기와 맞물려 4월까지 유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검출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약에 내성을 지닌 경우가 99%로 보고되고 있으며,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예방이 중요한 현실입니다. 더욱이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종류가 다르죠. 따라서 매년 독감예방백신의 조성도 달라집니다. 요즘에도 본원에 방문하는 환자에서 독감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가 자주 보이고 있어 걱정이 더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3월중에도 독감접종을 권합니다. 백신을 통한 예방력은 70~90%로 매우 높으며, 개인을 위해서 뿐 아니라 집단 면역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아이는 독감이 걸렸을 때 입원할 확률이 70%이상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새학기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잊으신 경우는 꼭 접종하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시작하세요. 스위트필 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제7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건강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13일~5월 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로, 암, 응급처치, 정신건강, 의사소통,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뇌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스트레스 관리, 체험학습 등을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단국대학교병원 교수 외 11명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보건영역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120명에 한해 3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리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3층 상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 521-2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사회인야구클럽 ‘야구사관학교’ - 달빛 아래 야구하는 즐거움 아세요? 정월대보름 다음 날, 문봉동 우리인재원 내 야구장을 찾았다. 밤 9시. 깜깜한 밤에 야구를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사회인야구클럽 ‘야구사관학교’ 동호회원들이다. 아무리 야구가 좋다지만, 밤 9시에 모여서 하는 운동은 피곤하지 않을까? 야구사관학교 박정재 감독은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피곤한 게 아니라 생활의 활력소”라고 힘주어 말했다. 휘영청 떠있는 보름달 아래 야구를 하는 이 사람들, 야구의 맛에 빠져도 단단히 빠졌다. 야구로 직장 스트레스 확 풀어“일주일 내내 일만 하면서 쌓인 직장 스트레스를 운동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다 풀 수 있어요. 가족들도 그런 점에서 이해해줘요.”이재한 씨는 가입한 야구팀만 해도 네 개다. 사회인야구를 시작한지는 5년째, 야구사관학교에서는 코치를 겸하고 있다. “운동이란 건 처음 접하면 누군가를 목표로 정해서 따라가려는 의지가 생겨요. 선수급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가고 싶은 욕심이 있으니까, 그게 야구의 재미죠.”실업팀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부리면서 게임할 수 있다. 그라운드에 서 있는 누구 하나 인상 쓴 사람이 없다. 글러브 하나, 배트 하나에 마냥 웃음이 나오는 사람들이다. 야구 비싼 스포츠 아냐야구사관학교 팀은 훌륭한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팀이 아니다. 오히려 실력이 부족한 사람, 처음 야구를 접하는 초보들이 대부분이다. 가입 조건은 단 하나, 야구를 사랑할 것. 그거면 됐다. 열정도 대단하다. 보통 사회인야구단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야구사관학교 회원들은 월, 수, 금, 토요일에 모인다. 자주 얼굴 본 만큼 실력은 늘었다. 지난해 4부 중하였던 팀 실력이 올해는 3부 중급 정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목표는 3부에서 2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야구는 어렵다. 프로 선수도 4할을 채 못 치고, 아무리 잘 던지는 선수라도 방어율 0점대는 힘들다. “어려운 스포츠예요. 그래서 한 번 빠지면 못 빠져 나가요. 누구나 다 안 나오니까요. 모든 팀이 완벽하다면 그 경기는 무승부라고 어떤 축구팀 감독이 말했어요. 2할 5푼을 치더라도 끼리끼리 모이는 즐거움이 또 있죠.” (박정재 감독)그래서 야구는 기다림이다. 너무 잘 하려고 욕심을 내면 부상을 입기 십상이다. 특히 장비 욕심은 금물이다. 누군가는 ‘야구 하려면 100만원은 있어야 시작한다’고 하지만 그건 너무 획일화된 답변일 뿐이다. 70만 원 짜리 글러브를 사도 제대로 쥐지 못한다면 차라리 저렴한 초보용을 구입하는 게 낫다는 게 박정재 감독의 조언이다. 처음 입문할 때는 글러브에 스파이크 한 켤레면 충분하다. 여자 선수 함께 뛰는 야구클럽공을 던지고 받는 사이 예정에 없던 정이 쌓이기도 한다. 김경곤 씨 이야기다. 수영 선수로 생활하기도 했던 그는 적당한 운동을 찾다가 야구장을 찾았다. 부산 출신인 그는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단체 팀인 야구의 특성 덕분에 서울 생활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대인 관계도 넓히게 됐다. 야구로 얻은 의외의 소득이다.야구사관학교에는 남다른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여자 선수들이다. 중학교에서 소프트볼 강사로 일하고 있는 유경희 씨는 “여자 야구가 예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여자가 야구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지 물었다.“주말에만 하다 보니 기술적인 면은 미흡하죠. 체력이나 기초운동을 하고나서 하면 좋겠어요. 기초적인 기본기 훈련, 스트레칭,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 관리를 잘 하는 게 좋아요.”야구에 입문하기는 생각보다 비싸거나 어렵지 않다.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 평상시 기초 체력 훈련, 그리고 야구를 즐기려는 넉넉한 자세다. 게임을 하면서도 웃음소리가 운동장에 울려 퍼질 만큼 재미를 만끽하는 야구사관학교 회원들이 가르쳐준 바다.문의 010-5667-030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3
- 남성갱년기의 원인 피로에 지친 직장인. 한번쯤 ''남성갱년기가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책을 봐도 집중이 잘 안되고, 읽고 나도 통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오는 반면에 팔다리의 힘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어쩌다가 한번씩 갖게 되는 아내와의 잠자리도 그저 심드렁하고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예쁜 여성을 쳐다봐도 도무지 별다른 느낌이 안 들어요. 예전 같았으면 추근대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했을 법도 한데 말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성들 중에서는 병원을 찾거나 또는 주위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이 같은 말을 마치 푸념하듯 늘어놓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바로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흔히 갱년기 증상은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생리를 하지 않는 남성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의 과정을 겪고, 인체기능이 쇠퇴하면서 육체적·정신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을 포괄적으로 남성갱년기라고 지칭한다. 남성갱년기의 원인으로는 연령증가에 따른 뇌ㆍ고환의 노화가 우선적으로 꼽힌다. 더불어 남성호르몬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의 환경요인, 고혈압, 당뇨, 간 질환 등 만성질환에 의한 신체적 요인 등이 지적된다. 남성에서의 노화현상은 첫째 전반적으로 호르몬분비가 감소하며, 둘째 남성의 생식능력이 저하되고 성기능이 감소하고, 셋째 근력감소, 골다공증 및 복부비만 등의 체형변화와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즉 남성 갱년기는 ''40대와 50대의 노화현상으로 남성호르몬 감소와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중년 이후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정신 및 심리적 상태,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호르몬의 저하는 뇌기능, 골대사, 근육질과 지방 분포, 성기능, 적혈구생산,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특히 심한 급성질병이나 호흡기 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비만증, 심한 당뇨, 투약, 스트레스 등에 의해 남성호르몬 저하는 심화될 수 있다. 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라도 한 번은 건너야할 인생의 강물과 같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울해 하거나 지레 생활을 포기하기 보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갱년기 극복에 대한 의지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이미 절반은 회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수족냉증의 한방치료 비주사말(脾主四末)이라 했으니 비는 비장 즉 췌장 이자를 말하며 사말(四末)은 두 가지로 해석되는데 수족의 말단인 손가락 발가락 끝을 말하기도 하고 팔다리 전체를 말하기도 하나 수족은 손과 발 정도이고 사지는 상지 하지 이니 팔다리 전체를 말함입니다.비는 토에 속하고 인체의 중간에 있으니 두 가지로 나누는데 상한음증과 양명병(양명위가실증 혹 양명경증)이라 상한음증은 한궐(寒厥)이라 하여 손부터 차가워지면서 시작하고 양명병은 열궐(熱厥)이라 발부터 차가워지는 이치입니다. 이로써 수족이 차다고 해도 원인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이니 수족이 차다고 무조건 뜨거운 약만 혹 무조건 차가운 약만 쓴다면 병을 더 키우는 이유입니다.수족이 동시에 차가워졌다면 이미 병이 깊은 것이니 주로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유는 태음양명전어간이라 태음은 비폐 양명은 대장위장이고 간장혈하니 간은 혈을 저장하는 곳이라 혈(피)이 차가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간은 소복(아랫배)을 관리하니 아랫배가 차면서 생리도 늦고 냉대하도 나오는 이치입니다. 만약에 표증인 오한과 관절이 아프기도 한 증상이 같이 나온다면 혈(피)병이 아닌 기가 차서 혈이 차진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지가 다 차다면 비장이 완전히 고장 난 것이니 복통과 설사가 잦고 갈증은 없으며 찬 곳을 싫어하게 되는 이치입니다. 더욱 병이 깊어지면 비장 기운이 순환하지 못하여 적취(積聚 소화가 잘 안 되며 복부에 뭐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만져지는 병) 창만(脹滿 배가 불룩한 병) 부종(浮腫 몸이 붓는 병) 징하(여자의 자궁병의 일종) 칠산(七疝 남자의 고환부위의 질병)등이 되는 이치입니다.수족이 차다면 병이 이미 심한 것임으로 수족이 차다면 반드시 치료하여야만 다음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니 여자는 불임과 자궁질환 그 외 생식기계(난소 등) 질환을, 남자는 성기능과 전립선 그 외 비뇨기계 생식기계 질환 등이 한기(차가운 기운) 열기(뜨거운 기운)로 생긴 것인지 아니면 인체의 허실(사람의 기운이 약하고 강함)인지 구별하여 치료해야 마땅할 것입니다.수족궐랭은 손 발 부분만 차가운 것을 말하며, 사지역랭은 팔 다리 전체가 차가운 것을 말합니다.인체는 본시 나이가 들면서부터 몸이 차지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글 : 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대한신장학회, ‘급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홍보 캠페인 전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서울대의대내과교수)는 오는 3월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 을 맞아 급성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실시되는공개강좌에서는콩팥병에대한건강강좌뿐아니라일반인들에게보다쉽게콩팥병에대해알리고자대한신장학회홍보대사로개그맨이수근씨를위촉하고, 이수근씨와함께콩팥건강에대한퀴즈및희망메시지를전달하는시간을가진다.이와 함께 대한신장학회는 소외지역 의료 봉사를 위해 민통선 내 통일촌과 해마루촌, 대성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경기도의료원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대한신장학회가 이번에 제정한 ‘급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은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남용하지 않는다 ▲수분 부족과 탈수 현상을 피한다 ▲의사와 의논하여 콩팥기능을 규칙적으로 검사한다 ▲체력에 맞게 운동한다 ▲CT, MRI, 혈관 촬영 전 콩팥 기능을 확인한다 등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는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급성콩팥병은 갑자기 소변량이 줄거나 몸이 붓고 소변색깔이 붉어지면 의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아무런 증상이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인들도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어 평소 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한편,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3월 둘째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한진석대한신장학회이사장은세계콩팥의날을맞이하여“현대사회에서다양한원인에의해급성콩팥병의발생이증가되고있다”면서“급성콩팥손상은만성콩팥병으로진행될수있기때문에예방이가장중요하다”고말했다. 또한 “급성 콩팥병의 관리를 위한 5가지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급성 콩팥 손상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약물 또는 건강 증진 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2
- ’탄력 있는 V라인’ 동안 얼굴 20대 후반부터 피부는 자연적으로 늙어간다. 웃거나 찡그릴 때, 말할 때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표정주름이 잡히고 근육은 느슨해져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재생능력이 감소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이다.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피부 타입에 맞게 클렌저를 선택해 피부노폐물과 외부 오염 물질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부의 수분공급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적절한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어야 한다. 또한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전체적인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라인을 살릴 수 있는 더모톡신이나 울트라 브이 리프팅이 각광받고 있다.보톡스를 이용한 더모톡신 리프팅 시술은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없애는 기존의 보톡스 주사와 달리 피부에 정확하게 희석된 보톡스를 주사하여 전체적으로 리프팅을 유도해 얼굴라인을 매끈하고 탄력있는 작은 얼굴로 만들어준다. 시술 시 얼굴의 주름, 처진 정도에 따라 필러나 자가지방의 주입 등도 병행할 수 있으나 대개 더모톡신 리프팅만으로도 젊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시술은 피부를 전체적으로 당겨 주름을 개선시키고 얼굴을 맑고 화사하게 만들며 진피층 콜라겐 합성을 촉진 시켜 점점 더 탄력 있는 동안을 만들어준다. 수술과 달리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직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일주일 후면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과 탄력 있는 V 라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실리프팅 이라고 불리는 ‘울트라 V 리프팅’ 시술은 식약청 4등급으로 허가된 안전한 흡수되는 실(Fine thread)을 이용하는 시술로 처진 볼 살, 턱살을 올려 턱선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입가의 늘어진 팔자주름을 개선시키는 시술이다. 피부의 얕은 지방층 내에 실을 넣어주면 6~8개월에 걸쳐 실이 녹으면서 흡수된다. 실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피부 활성물질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생성되어 피부를 처지지 않게 지지해 주고 대사가 활발해져 피부톤이 맑아지고 주름이 개선된다. 기존의 실을 이용한 수술과 달리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으며 통증이 별로 없어 피부연고 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셀라스 등의 레이저와 함께 병행하면 리프팅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주민중병원-북원신협 소외계층 의료 서비스 개시 원주민중병원(원장 박배근)과 북원신협이 손잡고 우산동 · 태장동 일대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에 나선다. 원주민중병원과 북원신협은 지난 20일 북원신협에서 의료협약식을 체결하고 우산동과 태장동 일대 주민 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재활훈련, 통증관리, 척추교정 등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우산동과 태장동 일대 농동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 등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