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 지원 원주시보건소는 사회적 인식, 의료비 부족으로 산전관리가 취약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청소년 산모에게 ''맘편한카드''를 발급해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 출산과 관련하여 진료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초음파검사 등)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카드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이며, 임신 1회 총 120만원, 1일 10만원 이내 범위로 사용가능하다.카드발급은 우리카드 홈페이지(card.wooribank.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산부인과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리은행으로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문의 : 737-5216(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 02-2002-3313(우리은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영유아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진단 안내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영유아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후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대한 지원도 시행한다.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7차(4, 9, 18, 30, 42, 54, 66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서 단계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검진비용은 무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영유아건강검진표를 지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결과 발달평가 결과가 ‘정밀평가 필요’인 아동에게는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기본검사 항목에 따른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해연도 영유아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30%이하인 자의 피부양자이다.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4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검사비용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건강보험가입자의 발달장애 정밀진단비가 추가되었다. 발달장애 정밀진단이 필요한 아동은 영유아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지참하고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로 방문하여 발달장애 정밀진단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검사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보건소, 연중 결핵검진 실시 부천시 보건소가 결핵검진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연중 무료로 결핵 검사를 실시한다. 방법은 X-선 촬영과 객담검사이다. 시간은 20분가량 소요되며, 2~3일 후 결과를 알 수 있다. 결핵검진 대상은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결핵 조기발견과 등록치료를 위한 결핵 검진과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핵 치료를 마칠 때까지 입원명령 결핵환자 지원,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 지원 등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문의:032-625-42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공공의적 만성피로에 대하여 과거와 달리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되어있다. 과연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면 거의 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것은 만성피로일 것이다. 일반적인 피로는 휴식이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게 되면 금방 회복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생체리듬의 바닥에 잠시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좋겠지만, 만성피로는 이러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이완 상태를 스스로가 만들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잠을 충분히 자고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잠을 자고나도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수면이라는 휴식의 수단이 제대로 피로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 만성피로의 시작이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몸과 마음의 과도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즉, 긴장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는 보통 낮에는 일하고(긴장), 밤에는 잠(이완)을 자게 되어 긴장과 이완의 연속적이고 균형 잡힌 리듬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과도하거나 만성적인 긴장이 계속되면 밤에도 그 긴장이 남아있어서 충분한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피로물질이 아침에도 남아있게 된다. 처음에는 피로를 느끼던 사람도 그 피로가 계속되면 본인이 피로한지 아닌지도 모르게 되며, 그러한 시간이 5년, 10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게 되면, 그로 인해 갑작스런 심혈관질환이나 심지어는 암과 같은 난치병질환에 노출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병원의 진단을 받고 나서야 본인이 지금껏 건강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증, 화병, 공황장애, 집중력 주의력장애 같은 심인성 질환 또한 만성피로를 동반하여 오며, 심지어는 목, 어깨의 결림 같은 근육통이나 요통까지도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나서 발병하는 것을 보면, 만병의 시작은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만성피로를 진단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환자 본인이 주관적으로 인정하는 경우에만 만성피로로 진단되고 있다는 것과, 만성피로를 느끼는 것에 개인적 차이가 있어서 몸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자신이 아직 건강하다고 과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옛말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면 건강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서의 ‘잘’이라는 말은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다. 세 가지 즐거움은 우리가 정말 건강한 것인지의 물음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첫 번째의 관문과도 같은 것이다.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황사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평년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식품 보관요령, 황사방지용 마스크 사용 요령 등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자연현상인 황사를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황사가 날아오는 계절에는 외출조차 자유롭지 못하다. 황사방지 필수품인 마스크와 새로운 황사관련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공기정화 식물을 알아보았다. 발암물질을 품고 오는 황사 황사는 보통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이다. 황사현상이 심하면 하늘 색깔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흙먼지가 태양빛을 차단해 시계가 나빠진다. 뜻밖에 황사의 긍정적인 역할도 있다. 지구로 유입되는 태양광을 반사하여 지구 온난화를 억제한다. 또 황사에 포함된 석회, 마그네슘, 칼슘 등의 알카리 성분은 대기 중의 산성 물질을 중화시켜 산성비를 억제하고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한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다시피 황사의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또 미세먼지로 인해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기의 고장발생률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실리콘,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 등 황사 성분이 대기를 오염시키고, 중국의 공업화로 인한 각종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오는 경우도 있다. 식품 섭취 시 주의 사항 식약청은 황사가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 오염 우려가 크므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보다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고, 미세먼지로 중금속 및 기타 유해물질 함량이 높아질 수 있어 가급적 지하수는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고, 필요에 따라 채소용 또는 과일용 1종 세척제를 이용해 세척하도록 하며, 노상이나 야외 조리음식은 황사 오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어린이들이 사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사방지용 마스크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고 공기가 새지 않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우려하여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착력 감소로 황사 방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에서는 봄철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정식허가를 받은 황사 마스크는 코엔보 마스크, 쓰리엠 마스크, 파인텍 마스크 등 총 32종뿐이다. 이외 ‘황사마스크’라는 이름이 붙으면 불법 제품이다. 식약청 등 감독 기관에서는 마트나 온라인 판매점을 대상으로 무허가 황사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을 관리, 감시, 처벌하고 있다. * 황사방지용 마스크 허가 현황 (2013년 3월 3일 기준) (표: 황사마스크표) 황사철 실내 지킴이, 공기정화식물 황사 때문에 창문을 꼭꼭 닫아두고 환기도 시키지 못한 채 집 안에 오래 머물다 보면 실내 공기가 탁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 실내 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실내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기른다면 이런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다. -거실에는 인도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는 가족들이 많이 생활하는 거실에 놓기 좋은 식물로, 1미터 정도 되는 나무를 두는 것이 좋다. 카펫이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줄기가 노란색이어서 황야자로도 불리는 아레카야자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실내 포름알데히드 제거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선정되었던 식물이다.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많은 수분을 내뿜어 가습기 역할도 한다. 이 밖에도 드라세나, 디펜바키아 등도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 넓은 거실의 공기 정화에 적합한 식물이다. -침실에는 호접란 호접란(팔레높시스)이나 선인장 등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동화작용을 밤에 하는 식물이므로 상쾌한 수면을 돕기에 아주 효과적인 식물이다. 호접란은 관리만 잘 해 주면 1년 내내 꽃을 볼 수도 있다. 낮에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둔다면 밤에 이산화탄소 고정 능력이 훨씬 높아지므로 꽃을 위해서나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나 창가에 배치해 놓는 것이 좋다. -아이들 방에는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무척 탁월하고 음이온 및 습도 발생량이 높은 식물이다. 또, 향 성분 중에 카르노신산이 기억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기 적합한 식물이다. 그러나,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주 새로운 화분으로 갈아주어야 한다. 개운죽이나 팔손이 등도 좋은데, 이들 식물이 발생하는 음이온은 이동거리가 짧으므로 책상 위 등 가까운 거리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방에는 스킨답서스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요리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의 양이 다른 공간에 비해서 많은 곳이다. 그래서 이런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스킨답서스나 꽃베고니아, 산호수 등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는 실내오염물질 흡수 뿐 아니라 탈취기능이 있으면서 관리가 편하고, 외부 저항력이 강해 누구나 기르기 쉬운 식물이다. -욕실에는 관음죽 관음죽은 실내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디며 암모니아 흡수 기능이 뛰어난 식물이다. 그 외에도 냄새 제거 능력이 있는 스파티필럼, 안수리움, 맥문동, 테이블 야자 등을 놓아두는 것이 좋다. 탈취와 가습 효과가 있는 숯을 집 안 곳곳에 두는 것도 좋다. 숯의 효과가 떨어졌다 싶을 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말려서 사용하면 다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료: 식품의약품안정청 www.kfda.go.kr 한국임업진흥원 http://kofpi.tistory.com식물사진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www.nihhs.g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 2013-04-01
- 부종(浮腫), 아침엔 보름달 얼굴, 저녁엔 코끼리 다리 맞벌이 8년차인 서초동에 사는 이미연(36)씨는 잡지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야근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식을 자주 먹게 되었고, 그런 날이면 다음날 거의 예외 없이 밤하늘이 아닌 얼굴에 푸석푸석한 보름달이 뜬다. 눈두덩부터 손등, 다리까지, 심할 때는 온몸이 퉁퉁 부어오른 느낌까지 든다. 그렇게 부어 오른 붓기가 그대로 살로 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실제로 살로 간 것 같기도 하다. 또, 잠원동에 사는 주부 김서라(40)씨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이 되고부터는 대학시절 교직이수까지 한 경력이 억울해 집 근처 중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게 됐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묵혀버릴 뻔한 재능도 발휘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그런데, 한 가지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그저 오랜만에 일을 하다 보니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졌다. 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리로 피가 몰려서인지 퇴근 무렵에는 다리가 퉁퉁 부어 신발 신기도 벅찰뿐더러 몸도 하루 종일 피곤하다. 이런 증상은 일을 하기 전에도 종종 있긴 했지만 훨씬 심해졌고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져서 심할 때는 손이 부어서 세안하느라 빼놓은 반지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이다. 혈액순환 장애로 피가 뭉쳐 부종 생겨나기도이런 현상은 다 부종 탓이다. 전날 저녁식사가 과했거나 음식을 짜게 먹은 후, 다음날 붓는 사람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류 속도가 느려져 혈관 내의 수분이 조직 사이로 흘러 나와 고여서 부은 것이다. 그러다 아침에 잠에서 깨 활동량이 늘어나면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부기가 빠진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러다 말지만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밤이 되고 자는 동안 또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다시 붓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이처럼 흔히 발생해 병처럼 여겨지지 않은 병이 부종이긴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부어오른 것이 그대로 살로 가 비만이 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흔히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칼로리가 전혀 없는 물만 먹고 살이 찔 수 있겠는가. 그만큼 쉽게 살이 찌는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몸속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 부종은 잘못된 식사습관 탓에 몸속의 진액, 즉 체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수종(水腫)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을 보면 수종은 비장(脾腸)이 허해서 몸속에 습기(濕氣)가 많아졌지만, 물 빠지는 길이 막혀 물이 아무 곳이나 흘러 다녀 온 몸을 비롯해 얼굴, 손, 발이 모두 붓고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갔다가 자국이 남는다고 했다. 반면 양방에서의 부종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 수분이나 무기질 조절에 장애가 발생하여 정맥압이 증가하고 이 때문에 여출액과 삼출액이 증가해 부종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또한, 심장이나 심혈관계 이상, 울혈성심부전이나 폐질환도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붓기가 오래가거나 계속 반복되면 보다 심각한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를 찾아 처방을 받아야 한다. 신장, 비장 등 오장육부에 영양 줘야 그렇다면 부종은 왜 생기는 것일까. 우선 앞서 말했듯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피의 흐름인 혈류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 몸속의 혈액이 뭉쳐서 생기는 증상이다. 활동량이 적은 밤에 혈액이 주로 쌓이며, 이렇게 되면 혈색이 좋지 않고 잘 부으며 붓기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이럴 때는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붓기가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 연세SK병원 소동문 원장은 "사람은 서 있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순환기 계통으로 흐르는 피가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쏠려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즉, 아래로 흐르는 물의 성질과 같다는 말이다. 한편, 한방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기(氣)의 순환에 이상이 생기고 마찬가지로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기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신진대사의 기능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몸속 공장이 시원하게 돌아가질 못하니 여기저기서 고장이 나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진다는 말이다. 이럴 때는 몸을 보(補)하는 약을 써서 신장을 비롯한 비장과 간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 부종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 섭취량 줄이는 식습관 관리 필요또, 흔히 얘기하듯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수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종이 생긴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소변불리가 찾아오고, 땀의 배출도 시원찮아 몸속에 수분이 쌓여 붓기가 심해진다. 불규칙한 식습관도 부종에는 큰 적이다. 특히 여성들은 일상적인 다이어트 탓에 식습관에 문제가 많다. 요즘에는 비단 20~30대 미혼여성 뿐만이 아니라 40~50대 주부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식습관에 문제가 많다. 더구나 나이가 들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자칫 소화된 음식의 영양분을 각 기관으로 공급해주는 비장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어 부종이 잘 생기기도 한다. 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이 생기고 피부 또한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짜게 먹는 식습관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국제 기준보다 다섯 배가량 높다고 한다. 이런 식습관은 몸속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종에는 치명적이다. 최대한 짠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Tip 1. 부종에 도움 되는 음식 : 검정콩, 잡곡밥, 율무, 토마토, 오이, 옥수수 수염차 등Tip 2. 부종 빨리 빼는 법1. 야식 먹고 얼굴이나 눈 주위가 부었다면 : 차가운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지압이나 마사지를 해주거나 숟가락을 냉동실에 넣어 차가워지면 역시 눈 주위를 마사지 해준다. 또 녹차티백에 물을 묻혀 냉장고에 넣었다가 눈에 올려놓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2. 퉁퉁 부어있는 다리의 붓기 빼는 방법 : 샤워할 때 무릎부위를 찬물과 더운 물로 번갈아 1분가량 뿌려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붓기가 빠진다. 또, 신발을 벗고 발목을 돌려주거나 발끝을 몸쪽으로 당겨주는 운동을 한다.3. 부종의 원인 중 하나가 혈액순환 장애 : 서 있는 동안이나 앉아있는 동안이라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발을 자주 움직여주는 운동을 해주어라. 도움말 김길우 제인한방병원 원장, 연세SK병원 소동문 원장, 홍준석 해맞이동운한의원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4월 천안 아산 보건소 소식 ■ 아산시 보건소(문의 : 1577-1611)-. 고혈압 당뇨교실일시 : 4월 15일(금) 오후 2시~3시 30분장소 : 보건소 2층 대회의실대상 : 당뇨 고혈압 환자 30명내용 : 영양관리 및 식사요법 교육 / 발 관리 실습 등-. 임산부 건강교실 일시 : 4월 2일(화), 16일(화), 30일(화) 오후 2시~4시 30분장소 : 2층 대회의실대상 : 임산부 내용 : 임산부 구강관리, 아로마 향초 만들기 / 임산부 한방관리 교육 / 산후우울증예방교육 등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문의 521-2652)-.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일시 : 4월 19일(금) 오후 2시~3시장소 : 동남구보건소 5층 회의실대상 :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가족내용 : 고혈압 바로알고 관리하기-.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기 프로그램일시 : 4월 3일~25일 (주2회) 오후 2시~4시장소 : 사직경로당 외 9곳내용 염도테스트, 영양교육, 저염조리실습 / 대사증후군 건강검진, 맞춤형건강교육■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문의 521-5920)-. 풍진 무료 항원·항체검사일시 : 4월 1일~30일장소 : 보건소 모자보건실대상 : 25명(임신전 예비산모)내용 :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한 조기 검사-. 아기와 함께하는 북 스타트 기간 : 4월 2일~ 30일(매주 화요일) 장소 : 보건소 회의실대상 : 20명(24개월 미만 아기와 엄마) 내용 : 오감놀이,동화구연,책 꾸러미전달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수술 국내 5위권 진입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여성암전문 전국 대표 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며 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개원 후 3년여 만에 국내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부인종양센터 등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암병원은 개원 첫 해인 2009년 100여건에 불과했던 유방암 수술 건수가 지난해 534건으로 늘었다. 이는 유방암 수술 건수로만 살펴보면 국내 5위의 성적이다.이러한 상승세는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이 주효했다.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특히 동결절편 조직검사를 통해 암 의심 환자의 조직을 체취해 2~3시간이내 암 여부 판정 등이 그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여성 건강 검진을 남성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서 시행하는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설을 갖췄다.백남선 병원장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들은 암 수술 전후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데 우울증과, 불안증, 적대감과 공포감 등이 암환자의 삶 자체를 피폐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며 "이대여성암병원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스템과 여성 친화적인 시설은 이러한 심리적 변화를 최소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지난 2011년 7월 JCI인증을 획득한 이후 해외 여성환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 미국 및 중동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멕시코, 스위스, 노르웨이 환자들까지 이대여성암병원을 찾고 있다. 2011년 몽골국립암센터?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 치료, 교육, 연구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2년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 주한 베트남대사관, 주한 몽골대사관 등과 잇달아 의료진 및 환자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보건청과 신규 환자 송출 계약, 중국 양주대학 부속 슈베이병원과도 환자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대표 암전문 병원으로 성장한 것은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및 시설, 삶의 질까지 생각하는 치료를 했기 때문”이라며 “국내를 넘어 외국인 환자들까지 ‘여성암’하면 이대여성암병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척추건강과 바른 자세 척추를 바르게 세워 전인치유를 실천합니다 분당 오리역 앞에 위치한 바른추한의원(원장 김성욱·조유경)은 척추 디스크를 비롯해 한방을 통한 비만치료, 침을 이용한 한방미용성형치료까지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음의 평화가 느껴지는 곳, 바른추한의원에서 척추건강과 바른 자세, 비만 치료에 관한 해답을 찾았다. 척추 중심으로 인체 밸런스, 내면 치유까지 바른추한의원에는 ‘바른 저울’과 ‘올바른 척추’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 환자의 외형이라 할 수 있는 척추를 중심으로 자세 균형, 내면적인 신경, 호르몬 조화까지 두루 살핀다. 김성욱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뒤틀린 자세 때문”이라고 말한다. 골반을 비롯해 자세가 틀어지기 시작하면 척추관절에 가해지는 중력의 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서 균형이 무너지고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오게 되는 것. 김 원장은 수기(手技)치료인 추나요법과 함께 강척 보신제인 우슬 두충 파고지 녹용 등의 약재로 몸을 보한다. 특히 추나근막이완요법 등을 이용한 자세교정시술은 디스크치료에 효과적이다.”뼈에만 중심을 두고 교정을 시행해 왔던 기존 방법과 달리 바른추한의원의 추나요법은 근육과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근막이완요법을 병행해 치료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자세교정에 있어 보다 빨리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발률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특히 김 원장은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심신일여(心身一如) 사상을 토대로 인체의 균형을 중시하는 전인치료를 지향한다. 척추·사지관절이 건강해야 비만 예방 가능해바른추한의원의 비만 치료는 척추, 팔 다리 관절과의 연관성에 중심을 두고 진행한다. 척추관절이 건강하지 못하면 전신의 균형이 무너져 근육이 비대해지고 지방이 쌓여 비만을 야기한다는 것. 이로 인해 요각통이나 견갑통 등 여러가지 통증이 나타난다. 김 원장은 “경추가 바르지 못하면 목이나 어깨 팔 등의 상체 비만이 생기기 쉽고 흉추나 요추가 바르지 못하면 복부비만과 함께 여성들의 경우 등에 살이 쉽게 찐다”고 지적했다. 골반이나 요추의 상태는 하체비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며, 무릎관절이나 발목관절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다리가 비대해지기 쉽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비만 치료로는 건강한 체형 유지가 어렵다.“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추나테이블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위치로 비뚤어진 관절의 각도를 바로잡고 좌우가 다른 다리 길이를 조정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비만의 근본적 원인이 제거될 뿐 아니라 아름다운 체형으로 변화하게 되죠. 특히 근막 이완요법을 통해 환자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교정된 상태가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합니다."도움말 바른추한의원 김성욱 원장(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미소안면침으로 10년 더 젊게~한의학에서 주름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이 없고, 오랫동안 지속될 뿐 아니라 자연스럽다는 것이 장점이다. 노화로 인해 혹은 표정근을 많이 사용하면 얼굴 근육층이 제자리를 벗어나 주름이 생긴다. 미소안면침의 원리는 이탈된 근육과 얼굴의 진피층을 침으로 자극, 기혈이 잘 흐르도록 해 피부 탄력과 주름은 물론 얼굴빛과 피부결을 개선하는 것이다. 바른추한의원의 조유경 원장은 “미소안면침은 전통 한방미용기술을 이용한 성형기법으로 침을 이용해 안면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안면근육을 당겨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소안면침은 미용 효과 뿐 아니라 안면신경마비를 예방하고 사각턱 교정, 턱관절통증, 턱관절비대칭, 안면비대칭, 여드름 치료 등에도 효과적입니다.”미소안면침은 30분~1시간의 침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으며 1주일에 두 번 10~20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봄에 적응하는 방법 잔뜩 웅크렸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기운이 만들어지고 만물이 솟아오르는 계절인 봄이 왔다. 차가운 대지를 뚫고 새싹이 나는가 하면 메마른 가지 끝에 푸른 잎이 돋아나려고 한다. 우리 몸도 체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전체적으로 활발해지면서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기게 되고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지내던 아이들도 따사로운 봄볕을 따라 밖으로 나가기를 즐겨한다. 봄은 오행의 기운으로 보아 목(木)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로 솟아오르는 기운이 강한 때이다. 영어에도 봄을 Spring이라고 하는데 봄은 스프링처럼 기운이 솟아오른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의 단골손님은 춘곤증인데 겨울동안 움츠리고 숨어 있던 기운이 아직 풀리지 않아 발생하는 부적응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사물의 활동이 많아지고 생물체도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몸이 그 속도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적응하는 법칙을 건강의 증진이나 질병의 치료에 응용하여 섭생법(攝生法), 양생법(養生法)이라 명명하고 생명을 북돋아주어 건강하고 튼튼한 삶은 유지하는 기본으로 삼았다.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 의하면 ‘봄에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정원을 큰 걸음으로 걸어 가볍게 운동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간장에 병을 얻기 쉽다. 싹이 움트는 기운을 몸 안에서도 느끼도록 움직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발진(發陳)”이라고 정의되는데 겨울에 숨어 있던 모든 것이 싹을 틔우고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의미이다. 우리 몸은 봄이 되면 전반적인 기(氣)의 순환이 빨라지면서 심장과 간장이 기능이 바빠지게 된다. 심장은 신체 중심에서 사지말단까지 원활한 혈액순환을 맡고 있고 간장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아울러 자극에 대한 반응 즉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때문에 어느 계절보다도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고, 체내 노폐물도 급격히 쌓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체내에 영양분이 모자라서 이를 보충해야 한다면 산과 들에서 나는 봄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봄채소에는 나른하고 졸리며 자꾸 지치는 아이에게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활발히 움직이는 심장과 간장에 기운을 주기 위한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무엇보다도 봄채소의 새순은 양기를 함유하고 있어서 자연치유력, 저항력, 면역력을 높여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냉이, 미나리, 시금치 등은 간장의 기운를 돕고, 씀바귀, 달래는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음식이 된다. 하지만 겨울동안 위축된 신체 리듬을 고려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이 병행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고단백 위주의 음식을 먹게 된다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글 : 정경용 원장 (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