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훈훈하고 감동적인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지난 22일 오후 12시 세미나홀에서 ‘제 2회 출산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어린 딸의 출산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리는 감동의 글을 쓴 이준경씨가 대상을, 현역 해군 부사관 조영섭 상사의 파란만장한 출산 수기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재미와 감동의 출산수기가 소개되고 수상됐다. 이번 출산수기공모전에는 총 65부의 수기가 접수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하충식 이사장은 “보내주신 글 모두를 읽어보고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마음병원 출산수기공모전은 저출산시대 극복과 개원이후 모성사망율 0%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1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65편의 작품을 접수받고 이날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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