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학생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직장인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면 그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나타나야할 불안이나 걱정이 평소에 항상 나타난다면 그것은 두렵고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불안장애라는 것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그로인한 자율신경의 실조로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그 증상은 가슴두근거림, 심리적 불안감, 뒷목의 뻐근함, 안절부절, 눈가의 떨림, 심장이 빨리 뜀, 얼굴이 화끈거림, 소변이나 대변을 계속 자주 봄, 속이 울렁거림, 복통, 소화장애,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 느낌 등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중요한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하여 지나친 근심으로 매사를 걱정하며 유유부단하여 사소한 일도 지나치게 염려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주의력산만, 집중곤란 등의 어려움이 오고 직장인은 초조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어려움이 오게 되어 생활에 곤란을 겪게 되어 알콜이나 담배 등의 유해한 물질을 탐닉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런 증상이 최근 자주 나타나는 것은 사회가 그만큼 복잡하고 더 많은 능력을 요구하며 그것을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경쟁에서 뒤처지고 마는 환경에 기인한 바가 크다. 불안장애는 성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수험생 심지어는 초등학생들에게도 나타나는데 주의력이 산만하다고 ADHD를 의심하여 진료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중에서 불안장애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불안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면 육체적인 증상에 대해서 더 불안함을 느끼므로 종합적인 검사를 충분히 시행하여 신체질환이 실제로 없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이후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것이 확인이 되면 이것이 심리적인데서 비롯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적극적인 치료 혹은 스스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불안장애는 대체로 심장 혹은 간의 문제에 속하므로 심장의 열을 내려주거나 간의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처방을 하게 된다. 한약의 처방으로 증상은 많이 호전될 수 있으나 심리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많이 힘들 때 도움을 받는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이 증상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햇빛을 자주 쬐며 야외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경희예한의원] 신경성위염과 만성위염 한방으로 치료하라 직장인 K씨는 몇 년 전부터 명치 아래가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더 속이 아프고 가스가 차고, 심한 경우에는 위가 움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서, K씨가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서 생긴 신경성 위염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최근에는 K씨와 같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신경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만성적인 위장질환의 경우에는 내시경검사나 각종 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세를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는 위궤양, 식도염과 같은 더 심한 위장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증상은 틀림없이 신경성위염과 만성위염인 것 같은데 검사 결과는 이상 없다고 하니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증상은 있는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신경성위염과 만성위염''의 한방치료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박사, 경희대한의대)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소화불량과 복통, 원인은?위장기능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내시경검사만으로는 기능성 위장장애를 진단하기는 어렵다.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위장근육이 적절하게 수축운동을 하면서 위산을 분비하고 흡수하게 되는데, 위장의 근육운동과 신경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위장기능이 점차 악화되면 위장의 근육도 점차 단단해지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실제로 만성 위장병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명치아래 부위를 눌러보면 단단하게 만져지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위가 움직이지 않는 것같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위장운동이 정지되어 있고, 위의 근육이 단단하게 굳어진 “담음(痰飮), 담적(痰積)”의 상태로 나타난 경우를 볼 수 있다. 위장기능 이상, 한약 침 뜸으로 치료담음, 담적병은 어린이나 학생들에게서도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만성적인 식욕부진과 잦은 복통을 호소하게 된다. 만성적인 위장기능 저하는 위장의 흡수기능을 저하시켜서, 성장이 늦어지고 만성피로와 체력저하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위장기능검사를 통해서 위장의 흡수배출, 위장의 수축운동, 신경조절기능을 검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위장기능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검사를 통해 위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한약치료와 식이요법, 침뜸 치료를 받게 되면 좋아 졌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고 한다.다만 검사를 위해서는 공복상태와 식사 후의 위장음을 비교하게 되므로, 공복상태(식사 후 5-6시간 경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복통이나 아래가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 등은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이상 신호다. 내 몸이 나에게 이상신호를 보낼 때 미루지 않고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위한 지혜로운 방법이다.[한의학박사 김신형 원장이 말하는 위장기능검사의 대상]① 만성적인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을 호소하는 경우② 내시경상 검사상 정상이어도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경우③ 과민성 대장증상으로 복통과 변비, 설사가 동반된 경우④ 청소년의 만성식욕부진으로 성장장애가 동반된 경우도움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박사)촬영협조 경희예한의원 www.soasoa.com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여드름, 환절기를 주의해야 태풍이 지나간 자리, 추석을 앞둔 농부들의 마음은 시름이 깊다.여름을 지나 가을을 재촉하는 태풍은 완연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반가움에 기대를 품게하지만, 또 그만큼 상처도 많이 남기는 존재이기도 하다. 아픈만큼 성숙해지겠지만, 피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여름 내내 따가운 햇살에 노출된 피부는 가을에 진정이 될 듯 하지만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더 쉽게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하게 작용하는 사람이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시기적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여드름이 잘 생긴다. 지금처럼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기가 바로 그 시기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은 연휴가 길어 기름진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은 만큼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다.여드름 치료는 간단히 말하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모낭균을 없애는 것과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막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여드름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왔는데, 계속 발전을 해오고는 있었지만 각각의 방법이 장, 단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에 PDT(Photodynamic Therapy) 여드름 치료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일종의 암 치료법을 응용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소개된 어떠한 여드름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광역동요법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한 선택적 목적 치료 방법이다. 특정 파장의 광선만을 흡수하는 광 흡수제를 피부에 바른 후 1~2시간 정도 흐르면 건강한 세포에는 물질이 남지 않고 여드름 유발 세균과 피지선에만 광 흡수제가 남게 되는데, 이 때 광 흡수제가 흡수하는 파장의 레이저 광선을 쬐이면 흡수제가 남아있는 세포, 즉 세균과 피지선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방법이다. PDT 여드름 치료법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피지선을 동시에 파괴함으로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여드름재발을 막아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안전성도 뛰어나 미국과 유럽 FDA 승인을 받았고,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므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합병증 등을 우려해 약물요법이 어려운 사람,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또한 PDT는 피지선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광흡수제의 종류에 따라, 피지선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레이저광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PDT가 있기 때문에 피부상태에 맞는 적절한 PDT방법이 무엇인지, 일상생활에 불편함정도 어떠한지를 고려하여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여드름환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또한, 덤으로 모낭이 깨끗이 청소되기 때문에 피지선이 줄어들어 모공을 줄일 수 있으며, 레이저 치료가 부가적으로 주는 효과들, 색소침착의 개선이나 주름 제거, 흉터 완화 등의 효과를 부수적으로 누릴 수 있다. 청춘의 심볼은 결국 모낭균에 의하여 피지에 생긴 염증이다. 보기 흉하다고 억지로 짜내는 것은 여드름을 없앨 수도 없고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는 흉터를 남긴다. 여드름에 대한 대책은 청결한 생활과 적절한 치료가 최선이다. 도움말 : 정지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스마트한 병원! 부산 온 종합병원, 트위터에 빠지다!” 부산 온 종합병원(원장 정근)이 9월부터 지역 의료계 최초로 병원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onhospital)를 개설하고 진료예약,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나서 의료계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온 종합병원은 전 직원 명함과 병원 홍보물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서비스를 도입,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트위터로 대표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역시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이 SNS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트위터란 140자의 단문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Follow(친구 맺기)로 상대방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환자와 병원, 환자와 의료진간의 전혀 다른 방식의 소통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메시지를 올리고 받아볼 수 있으며,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 의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온 종합병원은 지역 의료계에서 가장 앞서 공식 트위터를 개설함과 동시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한 진료예약 서비스를 Follower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병원 전산 시스템을 보충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였다. 진료예약 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과 병원정보 제공 등 트위터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 종합병원은 전 직원 명함에 스마트폰 QR코드를 삽입하기로 했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는 흑백 격자무늬 패턴에 각종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이차원 코드로 기존 바코드의 용량제한을 극복하고 형식과 내용을 확장한 코드이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코드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이 코드에는 사진과 텍스트 등 다양한 정보의 저장이 가능하다. 온 종합병원은 QR코드에 병원 정보와 공식 트위터 주소 등을 입력하고 스마트폰 유저들이 간편하게 온 종합병원 트위터를 이용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QR코드를 이용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정보,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까지 검토 중에 있다. 정 근 온 종합병원장(부산시 의사회장)은 “스마트폰의 선풍적인 인기와 트위터 열풍으로 의료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해지므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트위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현대인들의 고질병 역류성 식도염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해운대구에 사는 최모씨(43세)는 요즈음 아침에 잠에서 깨는 것을 꺼려하는 분이다.아침만 되면 속쓰림이 심하고 신물이 올라오고 목에 뭔가 항상 걸린 느낌이나, 양치질을 할 때 구역감을 느끼고, 혀에 덮인 백태를 제거하느라 바쁘다. 또한 옆에 누군가가 다가와서 말을 하려해도 혹시나 자신의 입냄새 때문에 상대방이 불편해하지는 않을지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대인관계도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있다. 최모씨가 겪고 있는 불편함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으로서 식도 하부 괄약근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위산의 역류를 제어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이다.위산은 단백질의 소화에 관여하고 살균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물질로서 위장은 위산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형성되어 있으나, 식도는 위장과 달리 위산을 방어할 수 있는 점막이 없으므로 위산이 역류할 경우, 식도 점막이 손상을 받게 되어 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장애와 함께 속쓰림, 신물이 올라오거나 흉부에서 목까지의 타는 듯한 통증, 목의 이물감, 잦은 트림, 구역감 등을 겪게 되는데, 치료는 위산 역류로 인해 손상 받은 조직의 염증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허약해진 위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하게 된다.물론 위산의 제어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음식물을 소화 처리하는 위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위 속에 충분히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로 인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므로위장이 튼튼해져서 음식물을 원활하게 소화시키도록 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다.일부 환자 분들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치료를 받다가 중단하면 쉽게 재발하는 이유도 바로 위산의 제어는 잘 이루어졌지만, 위장의 소화력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탓이다.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중요한 치료 방향은 위산 제어와 함께 허약해진 위 기능을 보강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위장은 어떠한 장기보다도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대개의 경우 만성적인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환자분을 보면 체질적으로 위장이 약한 탓도 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더욱 근원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첫째,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커피,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초콜릿, 담배, 술,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둘째, 저녁 식사는 가능한 적게 먹도록 하고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앉지 말고 가벼운 산책 등으로 소화를 돕도록 운동한다. 셋째, 침대의 머리 부분을 약간 올려 주는 것도 위산 역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넷째, 우유 속의 칼슘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에 우유를 계속 먹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갈수록 바빠지고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이 약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역류성 질환도 쉽게 겪을 수 있다.따라서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로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위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아울러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이 병행 된다면 더 이상 위장 문제로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로 60일의 놀라운 변화! 서강약손한의원 / 원장 이영석 / 851-7582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꼭 치료받아야 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니, 다이어트의 종류가 너무 많아 다이어트 내용만 알아보다가 지쳐서, 그냥 무작정 굶고 운동을 많이 하여, 체중을 줄여 봅니다. 살이 빠졌다는 즐거운 마음도 잠시, ‘이만하면 됐어’ 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이내 빠졌던 살이 도로 찌거나, 오히러 더 찌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서, 체질에 맞는 최적의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갱년기형40-50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쪘어요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얼굴도 붉어지고, 가슴에 열이 차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등등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여러 증상들중에서 가장 힘든 건 어느새 늘어난 체중입니다. 1년새에 거의 8~10kg이 쪄버립니다. 폐경이라는 건 원래 병이 아닙니다. 단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호로몬의 변화를 내 몸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만세포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창고가 아닌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여성에게는 불임을 유발하고, 폐경기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살을 찌게 합니다. 이럴 경우 호르몬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을 악화사키는 비만세포를 분해해야 요요없이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갱년기 때 음식을 갑자기 줄이게 되면 나중에 골다공증의 위험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절대 갑작스런 음식감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먹으면서 살을 빼는 한방다이어트로 살을 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근육형어깨가 아프고, 근육이 자주 뭉쳐요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때, 먼저 혈액에서 쓰고, 다음은 근육에 사용하며, 지방은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1시간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 후라야 비로서 지방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근육량이 많으신 분들은 근육에서 소모할 열량이 많아 지방을 태우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하는 시간이 다른사람에 비해 많아지면서 근육이 쉽게 피로하여 어깨가 자주 아프고, 종아리나 팔뚝의 근육도 조그만 움직여도 뭉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하면, 처음엔 빠지는 듯 하지만, 근육에서 영양의 요구량이 많아져 음식의 흡수율이 높아지게되어 살이 더 찌게 됩니다. 이런 근육형의 체질은 다이어트를 하실때부터 느긋한 마음으로 기간을 다른 사람에 비해 1달정도 더 길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은 최소화 하시고,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해야합니다. 근육량이 너무 많으신 경우에는 근육을 이완하는 한약을 먼저 복용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또, 무작정 굶을 경우에는 근육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적인 어깨 통증이 생기기도 하니, 절대 갑작스런 단식을 하지 마시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충분히 함유된 선식을 드시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살도 빼면서 어깨 통증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형 20-30대의 대학생 직장인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입맛을 잃어 끼니를 거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폭식이나 과음을 합니다. 또, 바쁜 요즘엔 업무 때문에 음식을 일정한 시간 맞춰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유학을 가거나, 학교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다보면, 끼니를 제때 못 챙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음식을 불규칙하게 드실 경우, 밥을 적게 먹을 때 우리 몸에선 위기상황이라 판단하여 흡수율을 높이게 됩니다. 이렇게 흡수율이 높은 상태에서 배가 고파 다음 식사에선 폭식을 하게 되니,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내 몸에서 섭취하게됩니다. 이런 생활이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지속되다보면 어느새 살이 6~10kg 정도 늘어난 것을 알게 됩니다.이럴 경우엔, 규칙적인 식이습관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면서, 그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율을 낮출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면, 요요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대사장애형아침 저녁에 얼굴이나 손이 많이 부어요.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얼굴이 붓거나, 손이 부어 주먹이 잘 안 쥐어지는 분들은 ‘피곤해서 그런가’ 하면서 붓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거나, 병원에 가도, 혈액검사상 정상이래서 하루하루를 그냥 지냅니다. 이렇게 대사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체중변화가 심합니다. 하루 이틀 상간에 체중이 1~2kg가 찌거나 빠지기를 반복하고, 심한 경우 3kg까지도 변화가 있습니다. 물이 살이 된다고 속설이 있으나, 그 내용을 알아보면, 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물이 자꾸 몸안에서 정체가 된다는 건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는 결국 지방대사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분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하여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면서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한약을 복용하셔야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과연 나는 어느 체질에 해당이 되는지를 잘 알아보고, 내몸에 맞는 다이어트로 예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누리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겁 많고 불안한 아이 깊이 못자 키도 덜 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잠은 뼈의 보약과 같다. 뼈는 밤에 깊이 잘 때만 자라기 때문이다. 따라서 숙면을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덜 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지나친 불안감, 공포감, 열악한 가정환경은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이유 없이 무서워하거나 자주 놀래는 아이들은 자면서도 자주 깨고 깊은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수면장애까지 나타나면 항상 피곤하고 의욕도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하게 된다.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심혈허(心血虛)’ ‘심담허겁(心膽虛怯)’로 진단을 하고 심할 경우‘심신불교(心腎不交)’ 라고 한다.이유 없이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 아이는 분명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한방에선 대개 뇌와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이나 호르몬의 부족이 원인이라고 보고‘심혈허’라는 진단을 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의 임상 특징은 정신적인 문제 이외에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만성 설사와 같은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흔하다.겁이 많고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담력이 약하다’ ‘쓸개가 빠졌다’라고 표현하는 이면에는바로 쓸개 즉 담(膽)의 정신적인 기능을 엿볼 수 있다.심혈허와 담력이 약해진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이 바로 귀비탕, 온담탕이다.두 가지 처방이 모두 정신적인 안정과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특히 요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치료제라고 볼 수 있다.신학기가 되면 공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처음에는 식욕부진으로 시작하다가 점차 과민성 설사, 불안 초조 강박증 틱 등등 다양한 증상으로진행이 된다.현대 사회는 너무도 급박하게 돌아간다.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금세 또래들과 차이가 많이 생긴다.청소년기에 느끼는 중압감과 압박감은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정서적인 장애가 있다면 조기에 해결하고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불안장애로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면 귀비탕을 위주로 처방을 한다.마음의 안정을 주려는 부모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잔잔한 호수처럼 맘이 안정이 되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장도 더 잘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지긋지긋한 비듬, 지루성 피부염 비듬이 검은 옷에 떨어지거나 큰 비듬이 검은 머리 사이에 보이면 보기에도 민망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비위생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듬이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고민입니다. 비듬이란, 두피에 염증이 없이 각질이 과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비듬은 지루성 두피염의 가장 약한 형태입니다. 피티로스포룸 곰팡이가 비듬의 발생 원인인데, 전신 상태에 따라서 재발이 잦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곰팡이나 세균을 죽이는 약이나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샴푸로 일주일에 2 ~ 3회 샴푸해서 치료합니다. 비듬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생기며, 젊은 성인의 3 ~ 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세수를 하면 눈썹이나 코 주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고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에 잘 생깁니다. 특히 머릿속에 많이 생기며 이마, 코, 콧방울 주변, 눈썹, 귀 뒷부분에 주로 생깁니다. 드물게는 가슴 위나 등의 윗부분에 생기기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병명이 시사하는 것처럼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밖에도 일부 약물, 피티로스포룸 곰팡이 감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환경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 드물지만 면역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 또는 유발 인자로 추정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노란색의 번들번들한 각질입니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입니다. 각질이나 진물, 딱지 등은 지루성 피부염에 따른 염증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염증을 먼저 치료하고, 이어서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올바른 원칙입니다. 염증이 사라지면 이어서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지루성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9월 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및 해외 여행자로 원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단, 기존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2010년 7월 22일 현재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노화는 왜 일어나는가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어가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늙는가. 예전에는 노화의 원인을 신경내분비, 스트레스, 면역, 유전자 프로그램, 체세포돌연변이, 유전자변형, 노폐물축적, free radical, DNA의 장애 등에서 찾았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는 효소의 존재가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노화는 인체가 보유하고 있는 잠재효소의 절대량이 감소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즉 인체 내효소의 과다소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효소영양학에 근거한 학설로서, 효소가 다른 어떤 인자보다 훨씬 강력하게 노화에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노화는 피할 수가 없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노화의 빠른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노화 예방 8원칙1) 생채소와 과일 등 매일 효소가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할 것.2) 노화를 유발하는 가열식, 가공식품, 흰설탕(과자류에 함유 된것도 포함), 산화한 기름, 트렌스지방, 육류, 계란 등의 과식을 피할 것.3) 잠자는 동안에는 효소의 활동을 멈춰 소모를 줄일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4) 수면 전 3시간 동안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말고 꼭 먹어야 한다면 소화가 잘되는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할 것.5) 효소기능성 식품을 매 식사 때와 취침 전에 섭취할 것.6) 매일 충분히 걷는 등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릴 것.7) 하루 두세 번 양질의 배설을 할 것.8)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것.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연호르몬이나 SOD식품,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을 섭취해도 좋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효소 기능성 식품과 생식이다. 효소가 노화예방에 가장 좋은 이유 중의 하나가 매우 갈력한 황산화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젊어서부터 효소 복용을 생활화한다면 누구나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효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증상1) 식후의 졸림 증상, 트림과 많은 가스2) 복부팽만, 복부경련3) 위통, 체기(체한느낌), 토기(토하고 싶은 느낌), 위의 불쾌감4) 설사, 변비, 배설물의 악취5) 식후의 권태감6) 식물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7) 명치 언저리가 아픈 증상, 흉통(가슴 통증)8) 어지럼증, 피부의 거칠어지는 증상9) 생리통, 생리불순10) 어깨통증, 두통, 불면증11) 치질 효소 부족으로 일어나는 인체의 질병1) 급성 또는 만성 위염, 대장염, 췌장염, 담낭담관염2) 위산감소증3) 방광염4) 역류성식도염5) 부정맥6) 동맥경화7) 메니엘병8) 치핵, 류마티즘, 천식9) 백내장10) 비염(화분증)11) 불임증12) 입덧13) 난소낭종14) 암 가열하거나 멸균처리한 음식물에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 인체 내 효소를 과도하게 소모하게 된다. 또 효소의 부족으로 소화가 불량해지며 이것을 돕기 위해서 인체의 치유시스템을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인체의 면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효소코리아 김희철 대표이사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