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과 미를 동시에 잡는 체형교정 과거의 체형교정은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이었다면, 현재는 건강뿐만 아니라 미와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체형교정은 일반 다이어트나 성형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체형교정은 자세를 바르게 형성시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몸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운동요법 병행으로 체형의 기본 골격을 바르게 하기 때문에 다시 체형이 망가지는 현상을 최소화하여 지속적으로 건강 체형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체형교정은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적인 웰빙적 접근 방법으로 헬스 케어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방송 또는 모델업계의 진출을 앞두고 완벽한 몸을 원하는 젊은이들과 화가, 변호사, 의사 등 오랜 전문직 생활로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 잡고자 하는 사람들이 체형교정을 더욱 선호 하고 있다. 그 동안에는 성형이 완벽한 외모를 완성하는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체형교정이 전체적인 외형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비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외모지상주의 현대 사회에서 남녀 모두 스키니진, 핫팬츠, 미니스커트, 비키니 등 몸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패션스타일을 선호하고,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연예인들의 탄력적인 건강한 몸에 열광하고 있다. 그만큼 체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요소들이 대중적으로 인식되어가고 있으며, 반듯한 체형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 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과거와는 달리 현대사회에서의 우리 인간은 정적인 생활과 장시간의 좌식생활, 컴퓨터, 인터넷 생활 등으로 대부분 비슷한 체형구조를 갖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 패턴으로 직장인들의 몸은 구부정하게 변하고, 하이힐 등의 스타일 지상주의로 휜다리 등의 체형 불균형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체형의 불균형하게 만드는 사회적 환경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체형교정이 필수 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창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높은 학구열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구부정한 체형으로 변하고 무거운 책가방을 삐딱하게 메고 다녀 한쪽 어깨가 보기 싫게 주저 않아 버린 모습 등을 너무 쉽게 볼 수가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키 성장과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www.podiatech.co.kr, 원장: 황상보)문의 : 031)904-7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당기고, 거칠고, 주름이 많은 피부를 위해 가격·효과·서비스 모든 것을 갖춘 티파니 스킨 & 바디 여름휴가로 인한 피곤에 지친 몸과 거칠어진 피부는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일상으로 돌아와 시작부터 결리고 뭉친 근육이 풀리지도 않을 뿐더러 피부의 재생 주기도 길어진다.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고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톤도 칙칙해지며 탄력도 잃어간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잡티나 잔주름 등의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타입별 각질관리와 수분관리 티파니 스킨&바디에서는 스킨그켈링, 스크럽제, 효소스크럽 등 피부타입에 맞게 최대한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각질관리를 해준다. 각질관리 다음에는 수분관리가 중요하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는 모두 수분 함유량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의 수분부족은 건성피부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는 모든 트러블은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20대가 지나면 인체의 자연스런 노화에 피부표피층도 얇아져 수분이 점차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수분팩, 고농축영양앰플, 영양팩, 콜라겐벨벳마스크 등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만 한다.스킨스켈링 관리로 젊고 팽팽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기 환한 피부 관리도 열심이지만 이젠 누가 뭐래도 탄력이다. 아무리 동안이고 피부가 환해 보여도 처져 보이고 탄력이 없는 피부는 부러움을 사지 못한다. 피부탄력저하, 얼굴 꺼짐 현상, 보습력 저하, 주름진 피부, 칙칙한 피부톤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스킨스켈링 관리를 통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보자. 고주파 관리는 고주파의 심부열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 피부 처짐 등에 고민이 있는 분들에 효과가 있다. 얼굴 전체를 축소시켜 작은 얼굴로 만들어 주며, 피부가 팽팽하게 리프팅 된다. 얼굴라인이 샤프하게 되고, 눈 위쪽으로 끌어당겨 쌍꺼풀이 도드라지게 하며, 여드름 및 여드름 상처가 개선이 되고 모공이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있다. 관리 직후에 효과를 실감하는 분이 많으며, 3~4회의 관리를 끝마치면 대부분의 분들이 얼굴이 작아진 효과, 페이스라인이 샤프하게 되고, 쌍꺼풀이 뚜렷해지고, 주름, 피부 처짐, 모공, 여드름, 여드름 상처에 대한 치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관리 후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 사이에 고주파 관리에 의한 자극을 받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이 서서히 증가되어 더욱 피부문제 개선효과가 있다. 가격, 효과, 서비스로 만족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티파니 스킨&바디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먼저 확실하게 개인의 체질과 체지방을 분석한 다음 단계별 다이어트를 통해 산성화된 체질을 살이 빠지기 쉬운 알칼리 체질로 바꾸고 운동으로 빼기 힘든 뱃살, 등살, 팔뚝살, 허벅지 등 군살을 효과적으로 빼준다. 원적외선 반신욕으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출산으로 인해 벌어진 골반이 수축되지 않아 내장이 밑으로 처져 아랫배가 나오고 힙이 벌어지는 것을 골반교정기가 바로잡아 주며 유산소 운동기를 통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최대 1만 4,000보를 걷는 효과를 준다. 저강도의 중주파를 신체의 자극점에 도달시켜 과다체액을 제거하고 노폐물의 배농과 지방을 연소시킨다. 특허화 된 산소캡슐기계를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 체내에너지 소모율 증가로 정체 수분의 재흡수 및 배농을 촉진시켜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확실하게 체지방 감소를 시킨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라고 하면 체중감량에 연연하는데 체중은 몸속의 수분 량일 뿐 우리 몸의 살이라고 생각하는 지방이 준 것은 아니다. 정작 줄여야 할 것은 체지방이며 이체지방을 연소시켜야 진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물을 안 마시는 것은 정말 위험한 방법이며 그렇게 해서 몸을 탈수 시켜 체중을 감소시켰다고 해도 다시 리바운드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몸의 수분부족으로 피부는 어떻게 되겠는가?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다가 피부의 노화로 후회하지 말고 건강하고 과학적인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티파니만의 철저한 피부&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피부미인이 되고 날씬한 몸매와 건강관리로 활력 넘치는 일상을 찾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0
- 판교보건지소, MBTI 통한 스트레스 관리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지소 내 스트레스관리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로,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95개 자기보고 문항을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아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성격유형검사이다. 판교보건지소는 MBTI 검사 후, 유형별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MBTI 검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판교보건지소 스트레스관리실로 선착순 30명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주민센터 3층에 문 연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 관리실’을 마련,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729-42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하루 세 번 칫솔질 하던 그 아이가 충치가 생겼던 이유 충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던 한 아이의 보호자가 자신의 아이는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양치를 하는데 도대체 왜 충치가 생기는 것이냐 물었다. 하루 세 번 꼬박 양치를 하는 것은 물론 치아건강에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횟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올바른 방법의 칫솔질이다. 올바른 칫솔질의 방법으로는 음식을 먹고 나서는 3분 이내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이때에는 치아의 안, 밖, 윗부분을 모두 깨끗이 닦아주도록 한다. 허나 무리해서 힘을 주거나 너무 장시간 동안 칫솔질을 하게 되면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구강건조증의 원인 역시 될 수 있어 적당한 시간 동안 올바른 방법의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칫솔이 치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이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게 되면 잇몸에 음식물이 낄 수 있기 때문이다. 충치가 생기게 되면 그 통증으로 공부를 할 때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어 성적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섭취하는데도 제한이 되면서 심각할 경우 한창 자라나는 아이에게 영양불균형 역시 초래할 수 있다. 칫솔질 외에도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실은 치아 사이사이 미쳐 칫솔이 빼내지 못한 찌꺼기를 내보내주기 때문에 보다 청결한 환경의 구강을 만들 수 있다. 충치의 위험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는 셈이다. 스켈링도 충치에는 도움이 된다. 스켈링을 통해 쌓인 치석을 제거한다면 충치 뿐 아니라 누렇게 변색된 경우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의를 찾아 1년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이는 만약 충치가 생겼을 경우 이를 미연에 방치할 수 있어 아이의 통증을 최소화 한 채로 충치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충치가 생기게 되면 그 통증으로 공부를 할 때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어 성적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섭취하는데도 제한이 되면서 심각할 경우 한창 자라나는 아이에게 영양불균형 역시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들을 꼼꼼히 지키고 혹여 충치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하여 아이에게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다. 석플란트치과 김현태 원장 2010-09-05
- 비염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공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디스크에 외부산 치료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허리디스크는 전문병원이 생길 정도로 주위에서 흔한 질환이 되었다. 허리는 체중의 70%를 담당하는 부위라서 쉽게 무리가 오는 곳이다. 한참 왕성한 젊은 사람들이 디스크에 걸려서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지내기도 하고, 나이들면서 배가 나오고 신체의 균형이 깨지다 보면 허리에 부담이 커지면서 디스크가 되는 일도 많다. 체중 1kg가 늘면 허리부담은 5kg가 는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디스크로 고생을 하면서 지내는데, 문제는 수술로도 이런 증세가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 수술을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다시 재발되는 경우도 많고 또 수술을 해야만 하는 적응증이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인 것이다. 노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연세가 있다보니 수술을 통해 얻는 잇점이 많지 않아서인지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참고 버티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하고 이왕이면 증상도 가라앉히도록 해준다면 제일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양방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체외충격파, 인대강화주사요법, 척추 신경근에 마취와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치료 등 비수술요법들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한의원에서도 전통적인 침과 한약 외에도 추나, 봉침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지만 치료성적이 좋지는 않다고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한의원에서는 새로운 디스크 치료제인 “외부산”을 사용하고 있다. 몇가지 약재를 가루내어 약물에 개어서 네모모양으로 만든 뒤 파스 형태로 디스크가 있는 부위에 붙여주는 방법이다. 약을 먹지 않고 피부에 부착하여 체내로 흡수되도록 돕는 것으로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위장이나 간이 나쁜 사람도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통 3-4일마다 한번씩 붙여주는데, 10회를 한 치료기간으로 삼는다. 한번 붙이면 지속적으로 붙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거나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피부상황에 따라 휴식기를 가지기도 한다. 디스크가 튀어나온 부위는 부어있는 상태라서 이것을 가라앉혀주고 주위조직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므로 통증이 진정되고 인대가 튼튼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몇 달전 온 38세의 남자 환자분은 수술을 받은지 몇 달 안되어 재발되어서 다시 수술권유를 받은 뒤에 세수도 못할 상황에서 찾아왔는데, 10회치료를 하면서 안정이 되어 재수술없이 잘 지내고 있다. 디스크 증세가 급성이고 젊은 분일수록 외부산 치료를 통해 좀 더 빨리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갱년기와 보약 자해한의원 구자권 원장 일전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 한분이 상담을 요청해왔다. “얼마 전부터 자꾸 기운도 빠지고 눕고 싶고 한 일도 없는데 허리가 아프니 짜증이 나서 못살겠어요. 괜히 별 일 아닌데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일반적으로 48세에서 52세까지를 보통 갱년기의 시작으로 본다. 이 분도 과거 자신이 많이 아팠던 어느 특정부위가 다시 아파지기도 하고, 젊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속을 끊였던 분들은 이유 없이 확 더워지며 열이 올랐다가 추워지면서 내리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그에 맞는 처방을 하였다.갱년기는 신체호르몬 변화에 몸이 적응해 가는 과정 중에 생기는 현상인데 갑작스런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그 만큼 건강한 사람들이고 체력이 약할수록 변화에 적응하는 힘도 약해서 더 심하게 갱년기를 앓게 된다. 예를 들면 외부환경의 변화에도 마찬가지로 체력이 튼튼하면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고 추위를 잘 견디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감기에 잘 걸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래서 갱년기가 접어들면 미리 체력 보강하는 한약을 먹기를 권하고 싶다.증상이 심해져서 치료차원에서 먹는 약과 흔히들 보약이라 불리는 미리 챙겨먹는 약은 그 효과 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준다. 물론 그 사람이 보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 갱년기 또는 환절기를 얼마나 잘 보냈을지는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미리 고쳐서 소를 잃지 않는 것이 다행한 일일 것임은 부동의 사실이다.여성들은 출산을 거치면서 노화를 실감한다. 요즘 만혼이라 더욱 그런 느낌이 없지 않으니 여자나이 서른다섯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원기가 말라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 바로 이 시기부터 여성의 몸에 보강이 필요해지는 시기이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시기는 몸의 변화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갱년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여성들의 노화를 막아주는 데에 갱년기를 겪기 전에 미리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폐경기를 수월하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여성들의 행복한 삶은 건강에서 오기 때문에 한약 복용뿐만 아니라 역시 바람직한 식사와 운동을 권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가정파괴 부르는 치매 환자 증가세 주부 유 모(48)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다고 호소한다.“칠순이 넘어서면서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가 가족 얼굴도 못 알아보시는데다 자식들을 때리기도 하시고 대소변을 못 가리시는 등의 행동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모시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모셨던 1년 여 라는 기간 동안 집안에서 웃음은 사라졌고 가정불화에 시달렸어요. 결국 네 형제가 모여 가족회의 끝에 요양원에 모시기로 했어요.”유 씨가 치매로 인해 겪는 고통은 남의 집 일만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유 씨와 같은 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자가족부의 한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는 2008년 42만 1000명에서 올해 46만 9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상태라면 2012년에는 52만 명, 2020년에는 75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전체 치매 환자의 대다수가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 없이 단순 보호 또는 방치 상태에 놓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갈수록 늘어나며 환자의 고통을 뛰어 넘어 가정 파괴를 부르는 ‘주범’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다. 퇴행성 질환, 뇌혈관 질환, 중독성질환, 뇌종양 등 치매 원인 다양치매란 뇌의 기질적 병 때문에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지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일컫는다. 라파엘신경과 김종홍 원장은 “치매의 원인은 90여 가지 이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질환, 혈관성 치매, 내분비장애, 종양, 외상, 감염, 중독성질환(알코올, 마약, 중금속, 가스레인지 등 불이 연소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등)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치매는 노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제외하고는 치료가 가능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치매의 10~15%를 차지하는 수두증(뇌에 물이 차는 병), 양성종양, 갑상선질환, 신경계 감염 등에 의한 치매는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 치매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예방도 가능하다. 최근에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졌거나 말로 표현하는데 문제가 생긴 경우, 평소 쓰던 물건의 사용법을 잊어버리는 경우, 창문이나 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 기분이나 성격의 변화가 나타난 경우,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져서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 등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적절한 약물치료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 줄일 수 있어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예방약은 아직 없으나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며 이상행동들을 줄일 수 있다고 인정되어 사용되는 약물들이 있다.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약물로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인지기능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점에 근거하여 이를 보충해주는 치료제가 있고, 최근 글루타메이트라는 신경 전달 물질과 관련해서 작용하는 NMDA 수용체 길항제가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약물 등 여러 가지 후보 약물들이 개발되고 있다.을지대학병원 정신과 유제춘 교수는 “치매에 흔히 동반되어 나타나는 망상이나 불안, 공격적인 행동, 우울 등의 이상행동들에 대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으면 환자 본인과 주위의 가족들에게 병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고통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 이해하고 가족 모두가 책임을 나눠야치매는 당사자인 환자보다 환자 가족들이 고통을 호소하게 되는 병이다. 따라서 치매는 환자는 물론 가족 등 돌보는 사람이 병을 이해하고 치료와 간호 수칙을 잘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우선 자신의 가족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온 가족이 치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자의 간호는 가족 한 사람이 모든 책임을 떠안지 말고 가능하면 온 가족이 책임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사소통은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나 표정으로도 한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동이나 표정으로도 그 뜻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관심 있게 관찰하는 세심한 배려도 필요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수칙` 규칙적인 운동은 규칙적인 운동은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기억장애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뇌세포를 손상 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에게는 하기 쉬운 간단한 활동을 담당하도록 해서 환자의 잔존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신선한 야채, 과일,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는 기름 (참기름, 올리브기름), 등푸른 생선, 잡곡류, 녹차를 포함한 차 등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 안전한 환경 조성(예를 들면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 반드시 후드를 먼저 작동해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 예방, 낙상해서 머리를 다치지 2010-09-05
- 여자 몸 이야기 9 ‘탈영실정’이란 병이 있다. 귀하던 사람이 천해지면 ‘탈영’이 되고 부하던 사람이 가난해지면 ‘실정’이 된다. 요즘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신문지상을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장식하고 있다. 여성은 감정적으로 남성에 비하여 예민하므로, 이런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은 여성의 몸에는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식욕부진, 불면, 가슴답답함, 변비, 생리불순, 무월경, 하혈 등..한의학적으로는 교감단, 천왕보심단 등을 처방하고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어떤 상황에서라도 ‘내 편’이 되어주는 ‘그 한 사람’이 가장 좋은 비방임을 당신은 아는가...벼랑끝에 서서 물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강원도를 다녀오는 고속도로..벼랑 벽에 뿌리를 내리고?살아가는 소나무를 오늘에야 보았습니다.벼랑끝에서 무심할 수 없는 나를 비웃는 듯 합니다.길가로 까만 농부할아버지 지나갑니다.눈물 한 비늘, 한이 또 한비늘..할아버지 팔뚝에 꽂혀 익어있습니다.38선휴게소에서 본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서울에는 천둥번개 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걱정하지 않으렵니다.이것도 지나가리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벼랑끝에 서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봅니다.먹구름 뒤엔 여전히 태양이 빛나고 있듯당신또한 여전히 제겐 자랑이십니다.엊그제 태풍이 지나갔다합니다.그?태풍처럼 또 하루가 지날갈겁니다.착신이 거부되어있는 전화기 속에서오늘은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셨으면합니다.세상사람들과 관계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별처럼당신도 변함없이 그렇게 빛나실?것을 믿습니다.내가 당신께 드릴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정말 정말 미안합니다.기도하겠습니다.꼭 건강하셔야합니다.경희필한의원 한의학박사 천영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아쉬람 요가반 아쉬나 + 호흡 + 명상의 합일 ‘요가’“꾸준히 오래하면 생활의 활력소!”지난달 27일 오전9시40분,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아쉬람 요가반의 아침 수련이 시작됐다. 요가 지도자 강명희씨가 이끄는 아쉬나(요가 동작)와 호흡법을 따르며 수강생들은 자기 몸에 집중하는 침묵의 세계로 들어갔다. 몸이 굳은 사람들에겐 불가사의하게 보이는 동작들이 순식간에 완성됐다. 뒤로 꺾고 옆으로 굴리는 등 유연함을 갖춘 수강생들은 한 시간 여에 걸쳐 고급반다운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생활 운동이자 오래된 수행법"요가를 하는 동안 자기 안으로 완전히 의식을 집중하세요. 한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예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춘덕산 안쪽에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이곳에서 아쉬람 요가 팀은 숲 속 명상을 즐긴다. “수련관으로 걸어들어 가는 길엔 마음을 가다듬고 요가를 마치고 나올 때는 마음이 차분하게 정리되죠. 요가반에 꾸준히 출석하는 사람들은 우울했던 마음이 밝아지고 굳었던 몸을 유연하게 풀 수 있답니다.” 6개월 초보에서 4년 간 요가를 배워 지도자로 나선 22명 모두가 요가에 심취해있다. 30대부터 60대의 여성들이 요가를 매개로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고요히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요가는 아쉬나와 호흡, 명상이 합일하는 순간을 경험하는 생활운동이며 오래된 수행법입니다.” 우리나라 요가의 효시는 1955년 장인선씨가 신명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한 치료요가 센터에 그 기원을 둔다. 대한요가협회로 시작해서 1970년대 한국요가협회가 발족되면서 다수의 협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1990년대부터는 생활요가로 자리 잡고 있다. 호흡과 스트레칭으로 심신 수련“요가는 헬스나 에어로빅 같은 격렬한 운동이 아니예요. 호흡과 스트레칭으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요가를 시작하면 몸의 변화와 건강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오랜 시간 요가를 수련하면 호흡으로 인한 마음의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명상으로의 진입이다. 요가를 시작하고 6개월 된 정현주(34)씨. 처음 동작 땐 몸이 뻣뻣했지만 현재는 꿈에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박쥐자세가 나온다. “처음에는 몸의 이완만을 계속했죠. 지금은 호흡과 명상을 함께 하며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어요.” 그녀는 먼 훗날 지금의 스승인 강명희씨를 닮은 요가지도자가 되는 게 꿈이다. “요가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 좋아요. 욕심을 버리라는 이야기죠.” 강 씨는 요가는 공복 시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편한 복장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스승을 믿고 수업에 임하는 자세도 갖춰야 한다. “처음 요가를 접할 때 호흡에 신경 쓰면 구토와 현기증이 날 수 있어요. 초보자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세요. 또한 무리한 동작은 하지 말아요. 의식을 몸에 두지 않고 다른데 정신을 두면 다치기 쉬워요.”마음의 안정으로 누구나 건강해져 “가방을 한 쪽에 매서 어깨가 틀어졌거나 컴퓨터를 많이 접해서 일자목이 된 사람들에게도 유용하죠. 또한 다리가 저리거나 요실금, 요통,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에게도 요가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 요가 인구는 약 100여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 어린이부터 임산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요가는 생활 속에 뿌리박은 지 오래다. 2007년 처음 수련관 요가를 접했다는 이정순(47)씨. “저는 몸치였어요. 처음엔 엄청 힘들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사나와 호흡을 조화롭게 운용할 수 있었어요. 요가는 대, 소 근육을 늘려줘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이예요. 정적이지만 전신운동이 다 됩니다.” 이 씨는 현재 초등학교 요가 지도자로, 요양병원 등에서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요가지도자 과정을 밟으면 된다. 지도자 과정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수련을 거쳐 지도자 시험을 패스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살을 빼려고 오는 수강생이 많죠. 현대인들은 요가의 깊이를 모르고 몸을 수련해야만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가는 호흡으로 인한 마음수련이며 자연과 하나 될 때까지 나를 바라보는 수행법인 것을 기억해주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TIP!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요가반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요가반은..성인대상의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급자를 위한 하타요가와 장기적으로 요가를 수련해 온 사람들의 아쉬람 요가, 활동적이며 재미있게 즐기는 휘트니스 요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답답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 야외시설인 별샘자리에서 춘덕산 숲 속을 바라보며 수련할 수 있고 기초 수련생으로 시작해서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후 요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수강생이 다수다. 참가비는 9만원부터 14만1000원까지. 미니 인터뷰 - 요가 지도자 강명희강명희(41)씨는 2004년 미국에 있을 때 요가를 처음 만났다. 그 때는 수련 시간만 되면 ‘선생님께서 나를 벌 하신다’고 생각했다는데. 처음 한 달 동안은 동작이 힘들어서 안 아픈 데가 없었다. 3개월쯤 흐르자 점차 요가의 맛이 느껴졌다. 반년 지난 어느 날 요가와는 헤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에 온 뒤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요가를 시작으로 지도자 과정을 밟았고 현재 요가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을 마음 깊이 사랑한다는 강씨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요가반은 지도자를 길러내는 부천 요가의 요람이다. 앞으로 요가를 만나는 모든 수강생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