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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기 건강관리는 노화 지연에 큰 역할 중년여성에게 폐경에 대한 소감을 묻는다면 두말 할 것도 없이 마음은 서운하고 몸도 힘들다고 말한다. 폐경을 맞는 여성은 폐경 전후에 나타나는 심신의 변화에 당황하지 말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폐경기 장애를 잘 극복하는 것은 결국엔 노화를 지연하는 것이다. 폐경기 호르몬 치료 및 항노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반포동 씨엘 여성의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폐경기의 건강관리로 노화 지연 시켜야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질 건조증, 외음부 가려움증, 성교통, 재발성 방광염, 빈뇨, 배뇨장애, 복부비만, 피부노화, 골다공증, 심장병,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폐경기의 골밀도 변화로 골다공증이 심해져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계의 변화는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씨엘여성 산부인과 전문의 김태은 원장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등 혈관 관계 질병은 30~40대에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의 발생률이 높아져 남성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폐경관리법으로는 식생활을 개선하고 영양제를 섭취하며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활하며 체중을 조절하는 생활 습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생활방식의 변화만으로 폐경기 건강유지를 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아시아 태평양 폐경협회(APMF)에서는 폐경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1차적인 방법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르몬 제제를 먹거나 또는 붙이거나 바르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것은 개인의 건강상태나 필요에 따라 다르다. 자궁을 적출한 여성은 에스트로겐만 섭취하고 자궁이 있는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복용한다. 또한 복용 주기는 폐경이 진행되는 기간이나 폐경 후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폐경 후에 갑자기 폭삭 늙었다는 중년 여성의 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폐경기에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지나치면 빨리 늙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폐경기 치료는 증세만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노화를 지연하는 것에도 큰 몫을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유방암 걱정으로 호르몬 요법에 소극적Women''s Health Initiative Investigations의 2002 보고에서 “복합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26% 증가된다”고 발표했다. 그 발표가 난 이후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유방암에 대한 공포 때문에 호르몬 치료에 대해 거부감을 보인다. 그러나 보통 여성 1천 명 중 3명이 유방암에 걸리는 반면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경우는 3.8명이 발생하고 있다. 즉 호르몬 치료를 하면 여성 1천 명당 0.8명 정도 위험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폐경협회는 2008년 성명에서 5년간의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복합 요법과 7년간의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자궁적출을 한 여성에게 해당)은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김 원장은 “호르몬 치료는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추며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의 발생과는 관계가 없다”며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환자를 제외하면 과거에 암 병력이 있는 여성도 호르몬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갱년기 이후 노화방지 노력 필요 여성만 폐경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남성도 갱년기 건강관리에 따라 노화의 속도가 다르다”며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노화로 부족해진 성장호르몬이나 남성 및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이런 방법은 활력증진, 근력증진, 성기능 및 뇌기능 개선, 복부 비만개선,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산화제를 통해 노화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과정인 세포단위의 손상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 모발 미네랄 검사나 소변 유기산 검사 등 영양성분검사에서는 몸에 부족하거나 과잉으로 축적된 영양분이나 중금속 피해 등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피로는 질병의 전단계로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으로 결과에 따라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만성 피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훨씬 건강해 진다.문의 씨엘 여성의원 김태은 원장 (02)532-7415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취업이 어렵다? 치아가 못생겼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입은 대화의 창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자신 있게 활짝 웃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게 된다. 그런데 이 대화의 창을 열지 못하고 입을 굳게 다물고 말할 때 조차 손으로 입을 자꾸 가리게 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보통 앞니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다. 앞니는 기능상 음식을 베어먹을 때 주로 사용되지만 심미적으로 사람을 처음 마주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고 그 사람의 표정을 드러내는 부위로 치아모양과 배열에 따라 구강구조가 달라지고 입의 모양도 달라지며 얼굴 전체의 느낌을 좌우하기도 한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바보 캐릭터처럼, 앞니가 없거나 벌어진 모습은 지식이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성형외과를 찾듯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떤 치아가 치아성형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어떤 치아 모양에 치아 성형이 필요한가. 앞니가 벌어진 경우, 앞니의 크기가 평균보다 작아서 웃을 때 잇몸이 더 많이 보이는 경우, 치아가 뻐드러져 돌출입으로 보이는 경우도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치아가 삐뚤어 치아 사이사이에 음식물과 치석이 쌓여 관리가 어렵고 누렇게 보이는 경우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때로 운동이나 사고로 앞니가 부러진 경우, 충치로 앞니가 까맣게 변색된 경우, 항생제 복용으로 선천적인 치아변색이 일어났을 때도 드물지만 치아성형의 대상 환자로 꼽을 수 있다. 치아성형의 종류와 재료?치아성형이라 함은 달리 기존치아의 치열을 바로 잡는 치아교정과는 달리 치아의 앞면을 삭제하고 약간의 모양과 색을 개선하기 위해 세라믹박편을 붙이는 라미네이트와 라미네이트로 치아성형을 하기에는 파절 및 탈락의 가능성이 크거나 앞니가 부러지거나 충치가 심한 경우에 시술하는 ‘올세라믹’ 이 있다.또한 올세라믹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인세람(incerm), 지르코늄(Zirconium), 엠프레스(Empress)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된다. 심미보철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재료로 최근에는 도자기의 강도와 투명도를 개선한 인세람은 앞니보다 주로 어금니에 많이 사용되며 지르코늄은 라미네이트나 큐빅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로써 강도가 강해 어떠한 저작력에도 견딜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빛의 투과성도 좋아 다른 재료보다 더 투명하고 반짝이는 경향이 있어 앞니 성형 시 이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엠프레스는 가장 색조가 좋고, 자연치아와 비슷한 투명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강도는 다른 올세라믹에 비해 강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아울러 치아성형의 심미보철은 어떤 재료를 사용해 치료할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시술 시에 치열에 따라 치아의 삭제량이 많아 질 수 있고 이는 곧 건강한 방법이라 할 수 없어 최근에는 치열 교정을 한 후에 모양과 색을 개선하는 뷰덴 ( beauty+dental ) 케이스가 치아성형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치아 성형 상담 시 알고 있어야 할 것?자신의 치아를 가만히 들여다보자 얼굴 중앙의 코를 따라 윗 치아의 정중선이 일치하는가? 활짝 웃을 때 윗 치아가 양쪽으로 4개씩 드러나야 한다. 또한, 웃을 때 위쪽 잇몸과 치아 사이에 윗 입술이 있어야 하며, 윗 입술의 위치가 위 잇몸이1mm이상 드러나지 않는 위치에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이러한 미소라인을 위해 치아성형은가능한 짝수로 하는 것이 좋다. 대칭이 되는 치아에 같이 시술해주면, 가장 자연스러우며, 일반적인 앞니성형 개수는 2~6개 정도를 권장한다. 최소의 개수로 콤플렉스부분을 최대 해소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개당 비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80~100만원. 시술 시 통증은 없지만, 잇몸에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으나 바로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진단에서부터 본뜨기 과정을 거쳐서 실물제작까지 거치면 최소 1주~3주 내외의 단기간에 끝난다. 자연치아의 색보다 1~2단계 정도 밝은 색으로 하면, 깨끗하고 하얀 느낌의 치아 디자인이 가능 하다. 나머지 주변 자연치아는 미백치료를 병행하는데, 6개월에 한번 정기관리 시, 스케일링을 통한 잇몸관리와 자연치아에는 미백 터치 업을 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치아성형 보철물도 인공치아로, 보철물의 교체주기는 7~8년 내외이다. 평상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교체 주기는 더 짧아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치과 심미치료의 성공여부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에 있다. 얼굴의 전반적인 부위까지 정밀하게 진단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지금의 치아상태를 보다 건강하게 오래 지키기 위해 치아의 기능성을 최적화 하면서 또한,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 시술자의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교합이나 치열, 얼굴의 대칭 정도 등을 정밀한 수치로 명확하게 계산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 및 치료계획을 제시 해야 한다. 이런 정밀한 진단내용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피 시술자간에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 심미시술이 진행 되어야 시술 결과가 만족스러울 수 있다. 도움말 :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갱년기 때 보약 먹기 꽃을심는한의원김영주 원장 일전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 한분이 상담을 요청해왔다. “얼마 전부터 자꾸 기운도 빠지고 눕고 싶고 한 일도 없는데 허리가 아프니 짜증이 나서 못살겠어요. 괜히 별 일 아닌데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일반적으로 48세에서 52세까지를 보통의 갱년기의 시작으로 본다. 이 분도 이제 막 갱년기를 시작했다 보았는데 과거 자신이 많이 아팠던 어느 특정부위가 다시 아파지기도 하고, 젊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속을 끓였던 분들은 이유 없이 확 더워지며 열이 올랐다가 추워지면서 내리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을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그 증상이 맞는 처방을 하였다. 갱년기는 신체호르몬 변화에 몸이 적응해 가는 과정 중에 생기는 현상인데 갑작스런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그만큼 건강한 사람들이고 체력이 약할수록 변화에 적응하는 힘도 약해서 더 심하게 갱년기를 앓게 된다. 예를 들면 외부환경의 변화에도 마찬가지로 체력이 튼튼하면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고 추위를 잘 견디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감기에 잘 걸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래서 갱년기가 접어들기 전에 미리 체력 보강하는 약을 먹기를 권한다. 증상이 심해져서 치료차원에서 먹는 약과 흔히들 보약이라 불리는 미리 챙겨먹는 약은 그 효과 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준다. 물론 그 사람이 보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 갱년기 또는 환절기를 얼마나 잘 보냈을 지는 사실 누구도 알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미리 고쳐서 소를 잃지 않는 것이 다행한 일일 것임은 부동의 사실이다.여성들은 출산을 거치면서 노화를 실감한다. 요즘 만혼이라 더욱 그런 느낌이 없지 않으니 여자나이 서른다섯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원기가 말라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 바로 이 시기부터 여성의 몸에 보강이 필요해지는 시기이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시기는 몸의 변화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갱년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여성들의 노화를 막아주는 데에 갱년기를 겪기 전에 미리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폐경기를 수월하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너무 힘들게 그 시기를 겪는 분들이 종종 계시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행복한 삶은 건강에서 온다고 굳게 믿으며 한약복용과 더불어 권하고 싶은 것은 역시 바람직한 식사와 운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가슴 속 응어리 발산하는 즐거운 치료 공간 유명연예인의 잇따른 자살 소식, 성폭행범이 넘치는 사회, 공부스트레스로 죽어가는 아이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갈수록 심해지고 어떻게든 풀지 않으면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상처는 곪아서 터지기 전에 돌봄이 필요하다. 마음이 병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정신과 상담을 터놓고 받기엔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내면과 만나고 큰 북을 사정없이 두드리며 가슴속 응어리를 토해낸다. 누군가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무슨 이야기든 귀 기울여 들어준다면, 말로 표현하기에는 힘이 부쳐 그냥 있어도 누군가 따뜻하게 손 내밀어 준다면…. 이런 것들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바로 예술치료이다. 최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예술매체를 매개로 한 예술치료가 그 어느 때보다 각광받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예술치료가 대안이다 미술치료는 많이 들어봤어도 예술치료라고 하니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미술, 음악, 연극, 놀이, 영화 등 각종 예술매체를 활용한 심신치료 활동이면서 심신의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하는 치료예술 활동이 바로 예술치료이다. 예술치료는 고대사회에서부터 유래한 중요한 치료도구였다. 당시의 예술치료는 몸을 직접 치료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몸의 주인인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였다. 주로 주술사가 치료의 주역을 담당하는 형태가 당시의 예술치료였다. 그 후 과학적 사고가 팽배해지면서 예술치료가 관심의 대상에서 사라졌고, 현대에 와서 스트레스 이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고대인의 질병관이 옳았음이 밝혀지면서 예술치료가 다시 관심의 대상으로 등장하였다. 대전대학교 예술치료학과 정광조 교수는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질병이 약물과 의료기계적 처리만으로는 완전한 회복이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소위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각종 전통보조요법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예술치료 역시 종래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 주목받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한다. 정 교수는 “예술치료는 주로 심리적 질환을 치료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심리적, 신체적 문제나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 외에도 자아성장을 목표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예술치료는 자기안의 진정한 자기를 바라보고 키워나가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치유를 넘어 문화로 확산 조짐 예술치료가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예술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증상과 대상이 광범위하다는 점과 치료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언어적 매체를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감정을 드러내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존에는 정신지체나 자폐증, 치매 등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료방법으로 이용됐으나 점차 성공적인 심리치료 사례가 알려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예술치료가 치유를 넘어 문화로 까지 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예술치료는 장애인, 자폐아, 우울증환자, ADHD,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 각종 중독자, 학교 부적응 아이,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성인, 치매노인,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환자에서 정상인까지 증상과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다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병원이나 종합복지관, 각종 상담소, 장애인재활시설,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다양한 목적으로 선호되고 있다. 최근에 문을 연 성북창작예술센터에서는 예술치료를 중요 프로젝트로 내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센터에서는 ‘뱃속 내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치료’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감성개발 음악치료’ ‘해피 라이프 음악치료(스트레스 다스리기) 등 보다 창의적인 예술치료가 접목돼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당진군의 한 시골학교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일반 교과목에 접목한 ‘예술치료 교습법’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손가정이 많고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아이들이 대부분인 농어촌 중학교에 예술치료를 접목하면서 학생들의 감정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다른 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까지 키우게 됐다는 소식은 예술치료가 도시에서 시골까지 어디에서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술치료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기관들 “엄마와의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종종 놀이에 엄마가 등장하지 않아요. 아이가 엄마를 배제시킵니다. 그런데 회기가 진행될수록 치료사와 신뢰가 쌓이면서 자신을 드러내고 쌓인 감정이 어느 정도 발산되면 어느 날 엄마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발견됩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장선영 놀이치료사는 “아이와 함께 아무런 조건 없이 놀다 보면 아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며 “심리치료실에서 아무 비난 없이 수용되는 경험을 한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낄 때 자신도 행복해진다”고 놀이치료의 성공담을 풀어낸다. 가족문제를 예방,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3414-9977)는 예술치료 중에서도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세희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치료에 참여한 인원이 1천명이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대기자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미술치료와 놀이치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전한다. 이곳 놀이치료실은 만 5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미술치료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회기당 비용은 3만원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꿈꾸는 행복한 엄마’ 라는 주제로 장애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2010-08-25
- 여드름 흉터, 더 이상 방치마라!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사람의 몸에 있는 피부는 상처가 났을 때 자체적으로 상처가 치료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게 된다. 이 때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긴 흔적이 바로 흉터로 상처 부위의 섬유조직이 기존의 피부에 비해 더 많이 생성되거나, 반대로 생성이 덜 되게 될 경우 흉터가 생긴다. 여드름 흉터는 대부분 여드름을 손으로 함부로 짜다가 생긴다. 손톱에 묻어 있던 세균에 감염돼 곪거나, 이차감염을 일으키면 염증이 더욱 커지고, 짤 때 잘못하여 피부의 일부가 떨어져 나감으로써 결국에는 보기 흉한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된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귤껍질같이 울퉁불퉁한 피부는 함몰된 부위뿐만 아니라 주위 조직도 두껍게 변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섬유 조직이 덜 형성된 경우 얼음 표면의 함몰된 자국과 같은 얼음송곳 자국 모양의 함몰형 흉터와 섬유 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된 경우 켈로이드와 같이 피부 위로 융기 된 켈로이드형 흉터로 나타날 수 있다. 여드름 흉터를 받아들이는 정도도 사람에 따라 달라,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의 경우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여드름 흉터를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여드름 흉터를 해결하는 ''프락셀 제나''나 ''CO2프락셔널'' 레이저는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촉진, 여드름 흉터는 물론 화상 흉터나 튼 살, 확대된 모공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가 가해지지 않는 주변 피부 덕분에 피부 재생이 빨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콜라겐 리모델링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으면서도 피부 외상이나 그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만성피로증후군 선한목자병원정재욱 내과과장 외국계 회사의 여성 임원인 이 모씨(40)는 올해 초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 점차 두통도 생기고, 경추부 통증, 소화 불량 등 증상이 나빠지는 것 같아 병원을 방문해서 간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위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를 했으나 모두 정상이라는 말만 들었고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안정을 취하라는 말만 들었다. 수개 월 이상 고생하던 끝에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호르몬과 필수 영양소에 대한 보충 요법을 받으며 치료를 받으며 점차 호전 중이다. 현대인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된 것 같고, 두통을 포함하여 여기저기 근육통이 있고, 특히 어깨와 경추부 후면에 통증이 자주 오고, 잦은 감기에 시달려 병원을 찾아가서 간 기능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했는데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만성피로증후군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대개 안정을 취하는 것을 권하는 수준에서 치료를 종결함으로 인해 중요성이 덜 알려져 있으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부신피질호르몬 이상, 성장호르몬저하, 성호르몬 저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략 80% 정도의 경우는 부신피질호르몬의 기능 이상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은 아침에는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분비량이 줄어드는 밤에는 재충전(수면)을 요구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신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대한 신체반응으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능이 증가해서 이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체내 상태를 맞추어 주게 된다. 그런데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나 부신을 포함한 체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하게 공급해 주지 않으면 결국 부신기능이 떨어져 부신피질 기능부전이 초래되게 되며 결국 만성피로증후군이 나타나게 된다. 이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환자의 만성피로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었는지 호르몬 검사, 필수 영양소 분석 등등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원인을 찾아 교정해야 된다. 보통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해야 된다. 이를 미국의 Roger J. Williams는 Biochemical Individuality ?각 개인별로 생화학적인 특성이 다르다-라고 하였고 이를 임상에 적용해서 정확하게 환자의 원인을 발견해서 그 원인을 교정해 주어야 삶의 질의 향상은 부작용 없이 질병을 극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교정을 하면 결혼과 연애는 물 건너 간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 요즘 사람들은 보여 지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관리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는 세상이다. 교정치료는 원래 예전과 달리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을 잘 씹을 수 있도록 또는 덧니가 심한 치열을 가지런하게 하여 잇몸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 요즘엔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목적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들어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의 결혼적령기 젊은 층들은 혼수를 마련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웨딩촬영 및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교정치과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정치료를 생각한다면 ‘철길’이라 불리는 겉으로 부착되는 장치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 하지만 이제 교정에 관한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교정치료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교정 장치를 겉으로 붙이면 결혼하기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자 한다. 결혼을 8개월 정도 앞두고 교정병원을 찾은 28세 L모양. 벌어진 앞니와 돌출 입 때문에 항상 입을 가리고 웃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며 몇 개월 후 웨딩촬영을 앞두고 고민하던 중 교정치과병원을 찾았다. 교정치료를 통해 벌어진 앞니와 돌출 입을 개선하고 싶다며 치료를 시작하게 된 것.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겉으로 부착되는 일반장치를 선택하는 데 있어 잠시 망설이셨지만 겉으로 부착되는 장치일 경우 웨딩 촬영 시 장치를 일시 제거하고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유지장치를 착용, 결혼식과 신혼여행 후에는 재부착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망설임없이 치료를 결정할 수 있었다. 또한 발치한 공간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임시치아를 부착해 드려 웨딩촬영을 하더라도 발치공간이 보이지 않아 자신감 있게 웃을 수 있었다. 그 후, 신혼여행도 무사히 잘 다녀오시고 장치를 재부착하여 치료를 진행 중에 있다. 겉으로 보여 지는 장치에 대한 사람들의 호응도는 낮은 편이지만 요즘은 예전과 달리 치아색과 비슷한 세라믹장치를 비롯, 아무도 모르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심미적인 장점이 큰 투명장치인 인비절라인과 설측장치의 단점들이 보완되어 새롭게 나온 맞춤형 설측장치인 인코그니토는 교정치료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장치들이다. 아직도 근본적인 교정치료의 목적을 벗어나 장치 때문에 교정치료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자신감있는 이미지로 남기고 싶다면, 그리고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을 좀 더 멋지게 준비하고 싶다면 용기를 내어 보는 건 어떨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니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차움 바이오인슈어런스 제 1호 고객으로 등록 완료 차움만의 독창적인 인젝션 라운지설경구 송윤아 부부 최근 득남한 아들의 제대혈 줄기세포 보관 의뢰 바이오 인슈어런스 중 말초혈액줄기세포, 면역세포,지방줄기세포 등은 어른에게서도 추출 가능난치병 및 기타 치료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최근 보관 사례 급증 . 국내 최초 고품격 멤버십 병원 ‘차움’은 설경구 송윤아 커플이 지난 8월3일 태어난 아들의 미래 질병에 대비해 제대혈 줄기세포의 보관을 차움 바이오인슈어런스 측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차움 바이오 인슈어런스 제 1호 고객으로 등록하게 됐다. 바이오 인슈어런스는 혹시 모를 질병에 대비해 자가 줄기 세포를 보관해 두는 미래 건강보험으로 말초혈액줄기세포, 면역세포, 지방줄기세포, 제대혈 보관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중 제대혈 줄기세포를 제외하고는 어른들에게서도 추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및 기타 질환 관련 치료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바이오 인슈어런스의 보관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수 년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상용화 되어 생명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계 최초의 통합의학센터이자 개인 맞춤형 라이프센터 차움은 6천평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8월 초 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갔으며, 2달 간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10월 오픈 예정이다. VIP 검진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세포성형센터, 수치료센터, 테라스파센터, 베네피트센터, 특화진료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의료의 새로운 모델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02)540-4300 www.ch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9월 무료건강강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9월 2일(목) ‘치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와 김태희 교수가 치매에 대한 설명과 최신 치료법을 소개한다.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 한해 오전 9~11시(강의 전), 오후 1~3시(강의 후)에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787-1123, 11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안구건조증과 통증3 최근 안구건조증의 진단을 받았는데 독특한 증상으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사람이 있었다. 안구건조증이라 진단받고 점안약을 넣었을때 잠시 괜찮아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건조증이 생기고 오히려 더욱 건조증이 심해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눈이 따끔거린다는 표현을 많이 했다. 주로 이런 경우에는 젊은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방적 원인이 대부분 간장의 화(火)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10대, 20~30대 젊은 사람의 경우 체력이 좋고 먹는 것이 충분하기 때문에 간장과 신장이 피곤하고 부족한 안구건조증보다는 다른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다. 그럼, 다른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1. 첫째, 스트레스이다. 학생들과 20~30대 젊은 사람들의 경우 많이 움직여야 할 때이다. 가만히 있어도 다리가 움직거려질정도로 몸안에 기운이 활기차고 요동치는데,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움직일 시간이 없으니 몸안에 요동치는 화(火)의 기운이 머리와 뒷목과 어깨부위에 모이게 된다. 또한 그러한 기운을 풀어내지 못한데다 늘상 경쟁하는 가운데 있으므로 몸과 마음이 긴장되고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 스트레스가 간장으로 몰리게 되어 눈을 충혈되게하고 아프고 건조한 질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2. 둘째, 몸안에 노폐물이 많아서이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시킨 그 영양분이 간장으로 거쳐 온몸으로 가게 된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은 영양분이 간장으로 가게 되고,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독이 되는 영양분이 간장으로 가게 되어 축적되게 된다. 오늘날 젊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보면 정말 간에 독이 되는 음식으로 넘쳐난다. 흰설탕`흰밀가루음식`과자`튀김음식`기름진음식`육류`인공색소와 조미료.... 어디하나 건강한 음식을 보기가 힘들다. 이러한 음식들과 음료가 간장으로 흡수되어 간장을 힘들게 하니 간장이 온전할 리가 만무하다. 그래서 피로감이 늘상 있을 수밖에 없다. 3. 충분한 수면과 좋은 수면습관의 부재이다. 저녁11시이전 수면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인데 공부하느라 1시, 2시를 넘기는 것은 다반사다. 이것이 결국 간장과 신장의 피로감을 유발하고 간장의 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