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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키, 작거나 너무 빨리 커도 걱정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다. 요즘은 매스컴의 발달로 외모지상주의 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외적인 면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다. 그런 까닭에 얼굴이나 몸매, 피부 등은 물론 훨칠한 키에 대한 고민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아이가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하려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걱정이 바로 우리아이의 키. 예전에는 작은 키가 결코 문제될 것이 없었지만 요즘은 부모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큰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엔젤메디칼의원 허국 원장은 "여아의 경우 7세, 남아는 8세 이전에 골연령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경우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하게 되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코를 골거나 구강이 작아 턱이 안으로 들어간 경우,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수면싸이클이 깊지 않으면 이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또 유전적인 요인과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후천적 요인에 의한 성장판 이상 등의 원인이 판명되면 다양한 성장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 원장의 말에 의하면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성인 키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면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특성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찰과 검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신체계측 및 진찰, 과거력, 연간 성장속도, 골연령 골밀도 측정, 성장판 상태,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염색체검사, 모발검사, 성장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신장을 예측 판단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와 처방을 실시한 다음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성장장애가 의심되는 경우는 키가 같은 성별과 나이에 비해 3%미만인 경우, 연간 성장속도가 4cm이하인 경우, 사춘기 시작이 빠르면서 키가 작은 경우, 같은 또래에 비해 10cm이상 작을 때, 잘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자라지 않을 때, 부모의 신장이 아주 작은 경우이다. 빠른 사춘기, 성조숙증 의심해야예전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성장 발육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 여아의 경우 만8세 이전에 가슴이 커지거나 생리를 하는 경우,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거나 수염이 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성조숙증은 남아보다 여아에게, 정상체중보다 과체중인 아이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성조숙증은 유전적 요소, 비만,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특히 비만인 경우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랩틴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 유사물질이 사춘기를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중조절과 성장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대한성장의학회 허국 원장이 들려주는 성장이야기아이들의 성장을 좌우하는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유전적인 요인, 영양공급, 운동, 성장판 자극 등이 있는데 성장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개개인의 특성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 중 성조숙증은 성장속도가 가속화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뼈 나이가 자기 나이보다 앞서가게 되고, 그 기간만큼 성장판도 빨리 닫혀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매우 잘 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평균 신장보다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아이들마다 성장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아의 경우 7세, 남아는 8세 이전에 성장예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종 신장 예측 검사는 1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3개월~6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체크하게 되면 성장 속도와 패턴, 정상 범주 내에서 잘 자라고 있는 지 정확한 성장 변화를 알 수 있게 된다. 성장치료 기간은 하루아침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해야 한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요인에는 영양 섭취가 중요한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보다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은 성장에 있어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 휴식, 운동, 취미활동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의 경우 수영, 줄넘기, 배구, 농구, 맨손체조, 조깅 등은 하루 1시간씩 주3~4회가 적당하며, 바른 자세 유지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없애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통제로 단주가 가능한가? 과음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보노라면 그들의 사고방식도 어느덧 과음 문제가 있는 사람과 똑같음을 느낄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과음하는 사람들은 배우자를 비롯하여 관계의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수가 많다. 그런데 그들의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환자를 통제하여 단주하게 하려 한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빨리 단주하게 하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더 두드러지는 것 같다.단주를 위하여 보호자들은 얼마나 애를 쓰는가? 끝없이 이어지는 그 사연들을 듣노라면 안타깝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주를 돕겠다고 해온 행동들이 대부분 효과적이지 못한 것은 불행한 사실이다. 도움이 되기는커녕 때로는 오히려 부아를 돋워 충동적으로 더 폭음하게 하는 수도 있다.단주를 돕는다는 것을 오로지 음주를 통제하는 것으로 착가하는 수가 많다. 보호자가 부모라든가 남편인 경우처럼 힘이 더 세고 권위가 있는 경우 위협이나 협박으로 통제함으로써 단주하게 하려는 경우가 흔하다. 처음에는 단지 직접적 음주 행동만을 통제하지만 이것이 실패하면 차차 알코올과 관련한 모든 것들을 통제한다. 술을 사는데 필요한 금전이나 음주 시간을 통제하는 식으로 그 범위를 점점 확대한다. 술을 구하러 밖으로 나갈까 봐 출입과 이동까지 통제하여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한다. 이렇게 꼼짝달싹도 못하게 철두철미하게 통제해도 재발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보호자가 과음하는 사람보다 힘이 약한 입장인 경우에는 대놓고 통제하기보다는 은근히 조종하는 식으로 음주하지 못하게 한다. 이는 솔직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혀 상대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자의적으로 먼저 미루어 단정해 놓고 자기가 바라는 쪽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식이라서, 나중에 알게 되면 짜증과 화가 나기 마련이다. 이런 식으로는 단주하였다 해도 스스로 기꺼이 단주를 선택한 것이 아니므로 다시 음주로 미끄러지기 쉽다. 왜 통제하려 하는가? 지나치게 통제하여 어느 틀로부터 일탈하지 않게 하려는 행동거지들이 강박증이다. 상대를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자신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매사를 완벽하게 통제해야만 견디기 어려운 불안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불안의 원인을 모두 상대방의 과음 때문이라고 착각한다. 자신의 불안 해소를 위해 상대방을 지나치게 통제한다면 상대가 호응하기 어렵다. 보호자들도 가족치료를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해서 생각과 처신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신 정 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http://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올바른 한약 복용법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너무 많이 먹거나 무리하게 먹일 경우 탈이 날 수 있으므로 나이에 맞게 적정량을 먹어야 한다. 일반적인 복용량은 만 3~4세 아이를 기준으로 하루에 한 첩(성인의 1/2) 정도이고 식전·식후에 상관없이 3회에 나눠 먹이면 된다. 만약 아이가 잘 못 먹는다면 먹이는 횟수를 더 늘려도 상관없다. 하루에 먹는 적정량은 성인 1회 복용량 기준으로 생후 6개월 미만은 1/5, 만 1세 미만은 1/4, 만 1~7세는 1/2 정도면 적당하다.한약은 무조건 뜨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종류, 먹는 시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약의 온도는 따스하다고 느낄 정도가 적당한데 식사 전에 먹을 때는 약간 온도가 높게, 식사 후에 먹을 때는 약간 낮게 먹는 것이 좋다. 열에 의한 증상에 복용하는 한약이라면 평소보다 약간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한약을 먹일 때는 아이가 먹던 숟가락에 떠서 주면 의외로 잘 받아먹는다. 분유를 먹는 어린 아이라면 분유에 타서 주는 방법도 괜찮다. 이때는 아이가 하루에 먹을 분량의 한약을 분유 먹는 횟수로 나눠 그 양만큼씩 타면 된다. 아이가 숟가락으로 잘 받아먹지 않는다면 빨대를 꽂아주거나 젖병에 담아 주고 다 먹은 뒤에는 약간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어도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약이 쓴 약이라는 느낌을 아이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한약을 줄 때는 맛있다는 표정을 짓고, 짙은 색깔이 쓴맛을 연상시킬 수 있으므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한약 복용을 지나치게 강요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심하게 거부한다면 일단 먹이는 것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본다.아이를 진찰하지 않은 채 임의로 지은 한약을 함부로 먹여서는 안 된다. 흔히 보약이라고 하면 아이 몸에 좋은 약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아이의 건강 상태나 성질에 따라 그 종류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아이에게 좋다고 다른 아이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보약을 지을 때는 반드시 한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 하며 엄마가 무턱대고 보약을 지어다 먹여서는 안 된다.간혹 신생아 때부터 젖병에 농도를 묽게 한 보약을 넣어 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농도가 묽다고 해서 아기가 보약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먹이지 않도록 한다. 약을 먹는 도중 아이가 크게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보약을 먹는 도중 다른 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두무냉증頭無冷證 복무열증腹無熱證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찬 음료나 찬 과일, 맥주 등을 과음해서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위와 장도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에 훨씬 혹사를 당하게 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강 수칙이 바로 ‘머리는 맑고 차게, 배는 항상 따뜻하게’입니다. 머리를 맑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대자연의 법칙을 빌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밑으로 내려와서 다시 데워지며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다시 식혀지면서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것이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몸의 이치도 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머리에는 항상 서늘한 기운이 자리 잡고 배에는 따뜻한 기운이 모여 있어야 몸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순환됩니다. 이와 반대로 머리에 더운 기운이 몰려서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게 되고, 배에는 찬 기운이 몰려서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게 된다면 몸의 기운이 돌아다닐 방도가 없게 됩니다. 더운 기운은 더운 기운대로, 찬 기운은 찬 기운대로 위치에너지가 고갈된 때문이지요. 이렇게 되면 정서적으로는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신체적으로는 내장 기관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예로부터 ‘머리는 차서 오는 병이 없고, 배는 따뜻해서 오는 병이 없다(頭無冷證 腹無熱證)’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인간의 사고와 오관을 담당하는 중추신경계는 항상 분주히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외부적인 조건을 서늘하게 해주어야 하며, 인체의 소화기관은 항상 음식물을 변화시켜서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로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적으로도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는 선인들의 지혜를 농축한 말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누구나 한 번씩은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을 곤두세워서 머리를 혹사시키거나, 차고 시원한 음식에 편중된 식생활을 함으로써 배(소화기관)를 혹사시키신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과중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있거나 작은 일에도 자주 짜증이 나시는 분들은 마음을 가다듬으시고 뱃속 깊이 숨을 들여 마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가 서서히 안정되면서 서늘해지고, 배는 저절로 따뜻해지게 됩니다. 한 번의 깊은 호흡을 할 때마다 건강은 점점 더 증진되고 질병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되면서 우리의 가정과 사회는 보다 더 밝아지겠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스킨&바디 에스테틱 샵 ‘테라피네’ 에스테틱 NO.1 브랜드 프랑스 GUINOT(기노)로 맞춤관리 강한 자외선, 고온 다습한 날씨, 땀 등으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는 계절. 피지와 땀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쉽게 지저분해지고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거울보기가 두렵다는 여성들. 이런 고민이라면 정발산동 초가집 맞은편 스킨&바디 에스테틱 삽 ‘테라피네’를 찾아보자. 테라피네(원장 박선숙)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는 스킨&바디케어 전문 샵. 단순한 에스테틱이 아닌 베이직케어, 여드름케어, 미백·주름관리 등 특수 케어부터 등·복부·하체·부분&전신케어 등 다양한 뷰티프로그램과 유명 코스메틱 제품을 갖추고 피부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웰빙 공간이다. 기노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 품질 그리고 전문 관리사에 의한 맞춤 서비스“관리를 받는 동안은 편안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에서 완전하게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박선숙 원장의 배려가 곳곳에 배인 공간. 테라피네에 들어서는 순간 휴양지의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럭셔리하면서도 감각 있는 공간, 돋보이는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바닥 난방방식으로 슬리퍼대신 자유롭게 맨발로 다니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하지만 무엇보다 테라피네가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바로 프랑스 기노(GUINOT)제품을 사용한다는 것. 강남에서도 고급 에스테틱 샵에서 사용하는 기노는 1963년 화공학자인 르네 기노에 의해 처음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에스테틱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품브랜드다. 에스테틱의 발원지이자 내노라하는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프랑스에서 이룩한, 경쟁사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50%에 가까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은 바로 기노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 품질 그리고 전문 관리사들에 대한 맞춤 서비스의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갖춤으로써 일궈낸 결과다. 박 원장은 “기노화장품은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중에서 고가의 고급 화장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샵은 일산에서도 두어 곳에 불과할 정도로 사용하기 쉽지 않은 제품”이라고 한다. 그런 만큼 효과는 기대이상, 테라피네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이미 다녀간 많은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세일이나 서비스보다 제대로 된 질 높은 케어로 고객만족도 100% 좋은 스킨&바디케어 샵의 조건? 박선숙 원장이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정직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다. 박 원장은 장항동 웨스턴 돔 근처에서 일산 뷰티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에스테틱 샵을 수년 간 운영해온 뷰티 전문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문을 연 테라피네가 수준 높은 일산 여성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공간, 정성스런 관리를 통해 편안하고 감동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박 원장이 다년간 고객에게 인정받아온 비결은 고객이 지불한 것에 대한 가치만큼 되돌려준다는 정직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고품질의 화장품 프랑스 기노제품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펼쳐왔기 때문이다. 여타 에스테틱 샵처럼 세일이나 서비스가 없는데도 꾸준히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 프랑스 기노 제품으로 각 개인별 피부상태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드름·지성 피부, 링클케어, 화이트닝 등에 최적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숙련된 전문 관리사의 차별화된 서비스화장품이나 기기 등을 최신고급제품으로 갖추었더라도 고객만족 제1 조건은 무엇보다 숙련된 전문가의 손길. 테라피네의 또 다른 차별점은 기기 사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경력자가 완벽한 풀 서비스를 펼친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기기도 중요하지만 전문 관리사의 정성스런 핸드마사지를 통한 케어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에스테틱 샵에 다닌 지 오래 됐는데도 그때 뿐 피부트러블이 잘 개선되지 않는다든지 등·복부관리, 하체관리를 받아도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일시적인 케어에만 집중했지 근원적인 몸 안의 문제점을 다스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박 원장. 피부트러블이나 복부비만, 하체비만 등은 대부분 그 부분이 차가와지면서 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므로 핸들링을 통한 마사지를 통해 몸을 알맞게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부도 깨끗해지고 부분비만도 해결된다고 한다. 이 뿐 아니라 테라피네에서는 스킨케어 서비스 중에 팔·다리 마사지, 복부 마사지 등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직장인 등 케어를 받을 시간이 없는 여성들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오픈, 직장인들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 예약을 하면 10시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에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예약문의 031-902-0781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뒤가 확실히 시원하고 깨끗해야죠! ‘병은 알려야 낫는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말하기 부끄러워 꼭꼭 숨기고 싶은 질병이 있다. 대장항문 질환이 대표적이다. 치질은 국민 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지만 혼자 속앓이를 하다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뒤를 확실히 책임져 주는 곳으로 입소문난 대장항문병원 오픈한 이후 많은 환자가 다녀갔을 정도로 내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뒤를 확실히 깨끗하게 책임져 주는 곳으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남천동에 위치한 ‘해피항외과’다. 2층의 진료실부터 6층의 입원실까지 쾌적하고 고급스런 시설과 규모도 자랑이지만 치료 후 시원하게 나아진 모습에 만족한 환자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를 자랑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찾게 된 셈이다. 다른 병원보다 편안한 치료와 짧은 입원 및 회복이 빠르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해피항외과 김창식 원장은 대한 대장항문 학회의 대장항문 세부 전문의 자격을 부산 최초로 획득했다.해피항외과 의원은 대장 내시경과 치질·치핵·치루·치열 등 항문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치질은 좌욕을 꾸준히 한다고 완치되는 것도 아니고 내복약만으로 완치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김 원장은 “치핵은 잘라내야만 완치가 되는 외과질환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 치질 수술은 아프지 않고 입원도 2,3일 정도만 하면 될 정도로 빠르고 간단해졌다”며“나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정성스런 치료를 통해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올 8월 16일부터는 한 번의 수면내시경으로 대장내시경은 물론 위내시경까지 동시에 검진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각각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해 환자들도 편리해서 좋다는 반응이다. 치질의 예방에는 좌욕이 최고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분 이상 변기에 앉아있지 않고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씻고 좌욕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과음이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 음식을 많이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장시간 앉거나 선 채 일하는 것은 피하고 허리나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 준다. 허리나 엉덩이가 찰 경우 항문의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항문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직장암이나 대장암도 조기 발견이 관건이다. 김 원장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만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대장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라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도움말:해피항외과 김창식원장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Q. 치핵(치질)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프지도 않은데 꼭 치료를 해야 하는가? A.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의 하나가 치핵(치질)은 매우 아픈 병이라는 것이다. 출혈이나 분비물, 배변 후 돌출로 불편을 느끼면서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경험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치핵이 있다고 항상 아픈 것은 아니다. 부어오른 치핵은 다시 원상으로 돌아가고 평상시의 통증은 별로 없다. 자주 아픈 사람이라도 1년에 한두 번 정도 혈전성 치핵이나 감돈성 치핵으로 되고, 한번에 1주 정도만 통증이 있어 실제로 통증이 있는 기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핵(치질)을 치료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는 평상시에 치핵의 증세 때문에 얼마나 불편한지,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 지장을 주는지, 치핵의 증상이 계속 있을 때 앞으로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등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디스크 왜 재발되는가 ? 디스크 치료를 한 뒤에 재발돼서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재발된 경우와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호전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재발과 일시적인 호전은 전혀 다르다현재 임상에서 디스크치료는 대표적으로 수술, 추나요법, 카이로프락틱요법, 신경차단술, 침구치료, 한약치료 등이 있는데 이중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스크 치료 후 증상이 소실되어 최소 5년 동안 불편 없이 생활해왔다면 치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심각한 장애는 없으나 계속 증상이 수시로 발현되고 점차 증상이 더해진다면 이는 치료가 되지 않은 것이며 또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5년 이내로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면 이는 재발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스크질환은 통증이 심할수록 초기증상일 경우가 많고 또한 치료도 잘된다. 반대로 통증이 적고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오거나 감각이 무디어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은 예후가 불량하며 치료 역시 더욱 어렵다. 특히 이미 증상이 발생되는 다리가 말라들어가는 이른바 편고현상이나 발목이나 발가락을 들어올리기 힘든 일명 풋드랍 현상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어떠한 경우이며, 수술 후 왜 재발되는가 ?수술이 반드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급성디스크로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풋드랍 현상이 일어났을 때, 대 소변을 가릴 수 없는 마미증후군,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척추골절상황등이다. 이러한 경우 외에는 대개 증상이 심하다 하더라도 아무런 치료 없이 침상안정(Bed rest)만 취해줘도 증상이 경감될 수 있다.그렇다면 수술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해져서 더 이상 압박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음을 뜻한다. 이를 수술후유장애증후군(FBSS)이라 하는데 하나의 질병군으로 분류될 만큼 흔해졌다. 수술기법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점점 느는 것은 현대인의 신경이 그만큼 약화되어있으며 면역력(자연치유력) 또한 약화되어져 있음을 반증하기도 한다. 디스크 환자의 약 20%는 사진판독의 결과와는 전혀 엉뚱한 증상이 발견되는데 그중 한 예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심각하게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신경이 아주 건강해서 압박을 견디어냄으로서 염증도 발생되지 않고 손상도 일어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역으로 말하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면 치료가 되는 것이다. 본원의 봉독면역요법(BV-HAM)은 바로 화학적으로 신경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디스크가 돌출되어있어도 신경이 손상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임신 전 다이어트 “산후 다이어트는 많이 들어봤어도 임신 전 다이어트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올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A양에게 임신 전 다이어트를 권하자 생소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 아이와 엄마, 모두를 위한 임신 전 다이어트임신 전 다이어트란 말 그대로 임신 전의 체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여러 의미에서 중요하다. 첫째는 엄마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임신 중 대개 15~20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데 증가폭이 클수록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특히 임신 전 체중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본인의 적정 체중보다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까지 겹치게 되면 산모의 몸은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게 되고 이는 강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음식 대부분은 체내에 습열을 조장하고 노폐물을 축적시킨다. 체내에 습열 및 노폐물이 가득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임신 중에 발생하는 체열까지 더해져 엄마의 몸에는 과도한 열이 쌓이게 된다. 이 열은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열이 되고 후에 아이에게 아토피, 알러지성 비염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셋째, 출산 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임신 전 다이어트는 꼭 필요하다. 임상에서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 대개 본인의 임신 전 체중까지는 수월하게 가는 편이다. 반면 임신 전 체중 이하로는 그 어떤 노력으로도 쉽사리 체중계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아무리 처녀 적에 말랐었다고 하더라도 임신 직전 체중이 높았던 경우 그 체중 밑으로는 내려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절대 감량 없이 연년생 출산을 권하지 않는다. ● 임신 전 다이어트는 신중해야 한다임신을 확신하기까지는 약 4~6주 정도가 소요된다. 그 말은 다이어트 약을 임신 4~6주까지 복용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므로 임신을 결심했다면 일반적인 다이어트 약은 피해야 한다.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엄마의 체내에 잔류하지 않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 준비된 임신이 중요하다엄마에게 있어 임신은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그럴까? 변해 버린 체형과 튼살, 견디기 힘든 관절의 통증 등으로 다시는 하기 싫은 임신이 되고 싶지 않다면 엄마의 선택이 중요하다.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수술 없이 치료하는 허리 디스크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최근에는 척추전문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세가 조금만 있어도 수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척추의 수핵이 얼마나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수핵이 터져서 흘러내렸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핵이 약간만 팽창되어 신경압박이 조금밖에 없지만 고통으로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환자의 자각증상에 달려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스크의 5%만이 꼭 수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 95%는 증상이 심하다 해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의학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요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추나, 약침, 한약복용 등과 함께 침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치료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재발이 되거나,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는데도 아픈 것이 없어지질 않고 여전하며, 기존의 한의학 치료에서도 추나를 받을 때만 조금 나은 듯 한데, 자고나면 똑같다든지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던 중, 첩부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효한 약물을 가루나 고약의 형태로 피부의 경혈자리에 붙여서 피부흡수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대중화되지 못하였던 것인데 이미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올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효과를 인정받아온 것이다. 본원에서는 ''외부산''이라는 이름의 첩부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가루 약재를 개어서 파스 형태로 만들어 피부에 붙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한다. 한번 붙인 뒤 3-4일정도 후에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보통 10회 정도 치료하면 심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진정이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침을 맞거나 한약복용은 필요에 따라 겸할 수도 있지만, 외부산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국가공인 ‘한국실용글쓰기’에 도전하라. 그 곳에 길이 있다 글을 쓰던지 읽던지 날마다 글자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읽는 것은 자연스럽게 여기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두려움을 느끼곤 한다. 그렇다고 늘 생활 속에 맞닥뜨려야하는 실용글쓰기를 피할 수 있을까? 이미 글쓰기가 작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다. 사업계획서, 제안서를 써야하는 직장인이나 리포터를 작성하는 학생들은 물론, 주부, 백수도 글을 쓴다. 이메일에, 인터넷 블로그에, 카페에 자신들의 글을 쓰고 싣는 길이 넓어진 것이다.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생활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한국실용글쓰기’에 있다. (사)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내최초, 국내 유일한 국가공인 ‘한국실용글쓰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다. 매력적인 ‘한국실용글쓰기’국가공인 자격증 중에 글쓰기 자격증도 있다. 프랑스 바칼로레아, 미국의 SAT(에세이 작성), 일본의 문장능력시험처럼 국가가 공인한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글쓰기 자격시험인 ‘한국실용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토익 등 영어 시험 열풍 속에 ''뒷전''인 듯 여겨졌던 국어 시험인 ‘한국실용글쓰기’가 갑자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인의 소중한 글쓰기 능력을 국가가 공인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 취직, 직장의 업무능력 평가 등의 자료로 활용하게 되면서 입학·임용·채용·승진의 관건은 글쓰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글쓰기 능력만이 아니라 문화인식과 다양한 사고력까지 길러주는 ‘한국실용글쓰기’는 초·중·고 학생에게는 독후감·일기·감상문·논설문 작성 등, 대학생에게는 리포트. 논문 작성 등, 취업 준비생에게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 등, 직장인에게는 기획서. 보고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의 누구나가 삶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서술형 및 논술형 시험 대비, 독서이력제 및 인증제 대비, 수행평가자료 활용에 도움을 준다. 고등학생의 경우,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핵심활동인 글쓰기 공인자격을 취득하면 생활기록부에 등재하여 입학사정관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직장인들도 보고서, 기안문, 발표문(프레젠테이션)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글쓰기를 두루 섭렵할 수 있어 재교육에 따른 비용과 시간 낭비가 없게 됨은 물론 인재 채용의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찰공무원 임용, 승진시험에 가산점을 주고 있고 공기업 및 기업체 인재선발 기준에 글쓰기 능력은 필수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사건ㆍ사고를 기록하는 조서 작성 에 도움이 되는 경찰뿐 아니라 은행·공기업 등 국어 능력을 인사 고과에 반영하는 회사들이 많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으로 국어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져가고 있다. 평생의 경쟁력 ‘공인급수’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타난 글쓰기 과정을 담은 12급~7급,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타난 글쓰기 과정을 담은 6급~4급까지는 교육급수로 주로 학생들이 도전한다. 한자능력검정, 영어능력시험처럼 차곡차곡 쌓이는 급수자격증으로 뿌듯한 보람과 함께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해 편견과 선입견으로 감상문, 작문과 논술을 중요시하는 학교에서의 글쓰기 교육에서 벗어나 리포트 쓰기, 보고서, 설명문, 자기소개서와 같은 실용문을 제대로 익힐 수 있어 단체로 접수하는 학교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공인급수인 3급~1급은 전문가 과정으로 올바른 글쓰기로 문화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동질성 회복과 미래지향적 글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인급수를 취득하면 학교 방과 후 학생지도 등의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는 길도 마련할 수 있어 주부들의 도전도 점점 늘고 있다. 한국실용글쓰기검정 공인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문학을 제외한 우리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종류의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긴다. 정보전달 글쓰기(설명문, 요약문, 리포트, 보고서, 기사문), 논증·설득(제안서, 프레젠테이션), 기획·계획글쓰기(기안서), 직무문서작성(이력서, 자기소개서), 정서·생활글쓰기(기행문, 감상문, 독후감)까지 다양한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한국실용글쓰기’에 도전해 보자. 그 곳에 길이 있다. 도움말 (사)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백재욱 사무총장문의 02-2064-0304~8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