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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예상키 “선생님, 우리 민수가 나중에 180cm까지 클지 안 클지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을까요?” 라며 예상키에 대한 상담전화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민수가 정확히 몇 cm까지 클 수 있는지 정확하게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예상키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현재 임상가들 사이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장판 검사입니다.성장판 검사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주로 부모에 의한 유전적 예측키, 통계 자료에 의한 통계적 예측키 등의 검사로 예상키를 측정했지만 두가지 다 오차 범위가 크고 정확히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일 검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최근 독일에서 발표한 임상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예측키, 통계적 예측키와 함께 성장판 예측키를 통해 각각 가중치를 달리하여 평균값을 구하여 예측키를 구하는 방법으로 예측키의 오차 범위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새로운 예측키 측정법이 도입되고 있는 현실입니다.성장판이란 우리 몸의 뼈끝 연골 조직에 해당됩니다. 이 부분을 촬영하면 뼈와 뼈 사이에 비어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바로 성장판입니다. 우리 몸에서 모든 뼈에 다 있지만 특히 키와 관련된 성장판 중에 대표적인 것이 다리에 있는 성장판입니다. 이곳 성장판을 촬영하여 성장판의 개폐 유무로 얼마나 더 키가 클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뼈나이는 성별, 종족, 영양 상태와 질병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릅니다. 통상적으로 여자는 초경을 시작하면 그 후 2년 정도 후, 남자는 음모가 나면서 3년 동안 왕성하게 성장을 하고 난 후 성장판이 서서히 퇴화되어서 연골 상태가 단단한 뼈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미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이를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어린 나이에 성장판 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는 한국 나이 10살 전후, 여자아이의 경우는 9살 전후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또래 아이들 중 3% 안에 들 정도로 작다면 성장 속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면 특히 또래 아이들보다 통통한 편이기나 발육 속도가 빠르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우체국, 저소득층 대상 ‘만원의 행복보험’ 출시 우체국 공익사업 “우체국이 만원으로 당신의 행복을 책임집니다”소액서민보험으로 근로빈곤층 생활안정 지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위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빈곤층을 위해 소액서민보험제도 (‘만원의 행복보험’)를 실시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의 공익재원(약 23억원)으로 보험료를 일부 지원, 가입자의 본인 부담을 전체 보험료의 약30% 수준인 연간 1만원으로 최소화하여 저소득층이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해로 피보험자가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할 때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지난 6월 중순,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한 경기도 고양시 문화택시 230여명 직원 중에 54살 이모씨는 6월 28일 오전 0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방화대교 진입로에서 역주행하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정면충돌하여 사망하였다.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은 가족들에게 다행히 우체국의 ‘(무)만원의 행복보험’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유족들에게는 이 사고로 우체국으로부터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층 가장을 위한 우체국 공익사업 ‘만원의 행복보험’은 보험으로부터 소외되었던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만 15세~65세 가장이 가입 대상이다. 가입조건은 의료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25,000원, 지역가입자는 20,000원 이하인 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이 가능하나, 의료급여와 중복되는 부분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저소득층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우체국의 소액서민보험은 청약 및 가입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저소득층도 쉽게 보험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에 발생 여부를 예측하기 힘든 ‘상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줌으로써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타 계층에 비해 보건 지출비율이 높은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근 3개월 이내의 건강 보험료 영수증(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031-905-0500 / 905-11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딱’ ‘우두둑’ 뼈 소리 괜찮을까? 앉았다 일어서거나 운동을 할 때 몸에서 우두둑~ 뼈 소리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밥 먹을 때 턱관절에서 나는 뼈 소리부터 목을 돌릴 때, 팔을 굽혔다 펼 때 등 부위별 다양한 뼈 소리… 그냥 넘겨도 괜찮을까? 뼈 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오은주(41·서울 광진구 광장동)씨는 1년 전부터 무릎서 나는 뼈 소리가 걱정돼 정형외과를 찾았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거 있죠? 아프지는 않은데… 혹시 관절염이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오씨는 병원에서 스트레칭을 하라는 운동 처방을 받았다. 박정식(45·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씨는 퇴근 후 저녁을 먹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일과가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에게 허리와 목 안마를 받는 일. ‘뚝’소리가 날 때까지 허리를 누르고 뒷목을 주물러야 비로소 시원하다는 박씨. 두 달 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 요가를 한다는 전숙영(39·서울 양천구 목동)씨. 팔을 이용한 요가 자세를 취할 때마다 ‘뚜둑’하고 뼈 소리가 나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라고. 이처럼 일상에서, 운동이나 안마를 할 때 몸 여기저기서 나는 뼈 소리의 정체는 뭘까? 뼈 소리, 왜 날까?힘찬병원 정형외과 서동현 과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관절을 굽힐 때 나는 소리는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관절 주변의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죠. 이러한 증상은 인체의 이상 신호라고 보기는 어렵고 통증도 없습니다.” 서 과장은 내원하는 환자 중 특히 주부들은 무릎에서 나는 뼈 소리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보통 소리가 나는 무릎은 영어로 ‘스내핑 니(snapping knee)’라고 부른다. 관절이 꺾였다 펴지면서 나는 소리로, 주부들이 무릎 뼈 소리를 많이 호소하는 이유는 집안일의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지만 보통 무릎이 붓거나 아픈 느낌 없이 소리만 난다면 별문제가 없다.뼈 소리, 골다공증의 전조증상 아닐까? 뼈 소리와 골다공증을 연관 지어 막연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 “뼈 소리가 골다공증의 전조증상은 전혀 아닙니다. 발음성(소리가 나는) 관절 현상과 골다공증의 병리 기전은 다르기 때문이죠.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 감소에 원인이 있으니 뼈 소리와 골다공증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어린아이들의 뼈 소리는 더욱 걱정할 것이 없다. 유연해지는 성장의 과정”이라고 덧붙였다.질병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뼈 소리의 기준은? 뼈 소리로 병의 경중을 가리기는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서 원장은 “소리의 종류와 상관없이 통증이 동반된다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턱관절에서 소리가 날 때도 치료 판단의 기준은 통증이라고. 음식을 씹을 때나 말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전문의의 상담은 필수다. 하지만 목 관절과 무릎관절은 뼈 소리로 질병의 경중을 구분할 수 있다고. “목에서 자연스레 나는 ‘뚝’ 소리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어깨에서 뼈 돌기 밑으로 힘줄이 긁히며 나는 ‘우두둑’ 소리가 자주 난다면 힘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무릎의 경우도 ‘우두둑’ 하는 소리는 무릎의 연골이나 연골판 손상 시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주의 깊게 듣는 게 중요합니다.” 습관적 관절꺾기 괜찮을까?“뭐든 적당한 것은 문제가 없죠. 관절도 잘 꺾으면 찌뿌듯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일시적 스트레칭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과 목을 상하좌우로 꺾으며 소리를 내는 것은 분명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서동현 과장은 “일각에서 손가락 관절을 자주 꺾으면 손가락이 굵어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한다. 뼈 자체가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주변 관절낭이 과증식되는 것이라고. 이와 관련해 어린 아이들의 관절꺾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관절낭이 과증식되어 어른이 되었을 때 관절운동의 제한이나 2차적인 연골 손상, 관절 변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도움말 서동원 원장(바른세상병원)서동현 과장(힘찬병원 정형외과) Tip 다리 뼈 소리 예방하는 운동법 자료 제공 힘찬병원 관절센터 뼈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관절 주변의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 글루코사민이 뼈를 부드럽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만큼 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주부들이 많이 호소하는 다리 뼈 소리 예방 운동법!1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앞으로 쭉 폈다가 굽히기를 반복해서 실시한다. 반대편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가며 5회 정도 반복한다. 2 한쪽 발 전체를 탄력밴드에 넣고 반대쪽 손으로 밴드를 당기며, 밴드 속의 발은 당기는 반대쪽으로 힘을 줘 발 바깥쪽 근육의 힘을 키운다. 10초씩 양발을 번갈아가며 5번 정도 반복한다. 3 의자에 앉아서 발목을 움직이면서 엄지발가락을 ‘연필심’이라 생각하고 허공에 글자를 쓴다. 발목 주위의 근육이 다양한 각도로 움직여 발목을 튼튼하게 한다. 양쪽 번갈아가며 하루 3회 반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그 남자의 ''王자 복근''의 비밀은?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복근. 남성미를 넘어 섹시미까지 물씬 풍기는 조각 같은 복근을 얻기까지는 전문 트레이너의 집중관리와 철저한 식단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과 식단 관리는 장기간의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고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복부의 전체적인 피하조직은 줄겠지만 복근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TV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남성 연예인들의 조각 같은 복근을 평범한 자신의 배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복근에 관심이 있는 남성들이라면 인터넷에서 복근성형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복근성형은 몇 해 전부터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베이저(VASER) 하이데프(Hi Def)로써 미국의 ABC 방송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체형조각성형술이다. 과도하게 살이 쪄 있는 부분의 지방은 제거하고 입체적인 신체근육을 형성함으로써 오랜 운동 후에라야 완성 가능한 균형 잡히고 탄탄한 체형을 수술로써 만들어 주는 시술이라 할 수 있다.이 시술은 근육의 볼륨은 살리고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지방층을 가지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가 되지 않는 분들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은 근육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지방흡입술로 초음파 지방 흡입 기계를 이용해 깊은 층의 지방과 얕은 층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특정 층의 지방만을 타깃으로 3차원적으로 지방을 조각하기 때문에 원하는 근육 형태를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다.이 시술은 남성에게는 운동으로 근육질의 라인을 만들어 주며, 여성에게는 S라인을 만들어준다. 남성의 경우 복근의 Six Pack과, 대흉근, 서혜함몰 등을 표현하고, 여성의 경우 골반라인이나 허리, 등, 복직근 등이 드러나 보이게 표현해 준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이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만 목표를 두었다면, 하이데프 시술은 선택적인 지방 제거를 통해 몸매와 근육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는데 목표를 둔 체형교정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술은 매우 과도한 비만이나 뱃살이 많이 처진 경우, 아주 마른 체형인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사람들이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뱃살이 제거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적응증은 어느 정도 운동을 하는데도 원하는 몸매와 복근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하이데프 복근성형술을 받은 이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가 뒷받침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습관을 유지한다면 다시 지방이 증가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여드름 치료와 피지 치료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 여름방학도 이제 거의 지나고 휴가 시즌의 절정을 지났다. 곧 개학이 다가온다. 남은 여름방학을 아쉽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남은 기간 동안 여드름 치료를 하면 어떨까 제안해 본다.중고생이나 대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것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로 생각해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경한 여드름의 경우 사춘기에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 스케일링은 치아의 스케일링처럼 피부를 깎아 내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쌓여있는 각질과 피지를 정리해주어 안색을 맑게 하고 모공에 피지가 쌓여 생기는 여드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 때문이다. 종기가 생긴 경우 어느 정도 농을 배출해 주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것처럼 여드름의 경우도 사이즈가 큰 경우 압출요법을 하거나 병변에 주사를 맞아 빨리 가라앉히는 것이 여드름으로 인한 흉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최근에는 피지 스케일링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광화학요법(PDT)을 반복적으로 받아주면 여드름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광화학요법(PDT)은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이다. 또한 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주위의 큰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써마쿨-NXT 시술을 권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세포를 자극함으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이 써마쿨-NXT는 일반적인 리프팅 치료 단독으로, 중년층의 1석2조의 여드름치료, 시간이 없는 청장년층 유학생, 외국에 거주하는 분들께 인기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복합 레이저 시술 (칵테일 요법) 화이트필의원 박재정원장40대 후반의 주부 이 모씨는 몇 년 만에 동창회에 다녀온 뒤 속이 상해서 내원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나긴 했었지만 결혼 후에는 여드름도 좋아졌고, 여드름이 남긴 흉터와 색소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피부 좋다” 는 주변의 부러움도 받았었다. 40대 초가 되면서 눈 밑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광대뼈 주변에 기미도 생기면서 좋다는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화장으로 감추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30대 후반이 되면 눈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에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는데 눈 주변(안검)의 진피 층은 1mm에 지나지 않고, 피지선까지 거의 없어 건조해지기도 쉬워 대부분의 경우 가장 먼저 주름이 생기고, 점차로 입주위에 팔자주름으로 진행하며 다음으로 눈초리가 내려가고, 턱 선이 무너지는 노화의 진행을 경험한다.기미를 이유로 내원하는 대부분의 경우 검버섯, 색소침착, 오타모반 과 같은 복합적 병변을 동반하는데 이 모씨와 같은 경우도 복합적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색소치료에 쓰이는 레이저는 CO2 레이저, 어븀 야그 레이저, 루비 레이저 등으로 1주에서 2~3주 간격으로 반복치료하는데, 각 개인의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강도와 방법을 달리해서 시술한다. 루비 레이저로 치료할 경우 오타모반과 같이 몇 번의 치료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나 기미와 같이 검버섯이나 다른 색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고 기술적인 시술을 요구하는데 기미치료는 레이저 시술횟수와 기간에는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탄력치료는 레이저 치료 (어븀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로 심부로부터의 재생을 유도하며, 자가혈 치료(PRP)나 줄기세포 배양액(PCT) 치료를 병행 시술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면서 레이저 시술 후의 진정 작용 또한 탁월하다. 기존의 피부가 밝아지면서 부작용 없이 피부가 재생되고 각질로 떨어지는 근원적인 방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된다.피부 레이저 치료는 해를 거듭하고, 의료인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효과는 극대화하고 시술 후 통증은 최소화 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술로,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최상의 복합 레이저시술로 거듭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턱 교정 수술을 통한 효과적인 코골이 수술법, 국내 첫 도입 “코골이 이제 그만! 턱 교정하면 잠이 솔솔” 잠 못 이루는 뜨거운 여름밤, 집안에 울리는 코고는 소리. 온 식구들의 단잠을 방해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에 빠트리는 질병이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을 앓는 이들은 치료를 위해 수술까지도 감행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증세가 2~30% 가량 개선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코골이의 근본적인 2,3차 수술치료를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턱 교정 수술을 통한 수면장애 근본 치료를 국내 첫 도입한 일산구 백석동의 숨 수면센터(원장 이종우)를 찾았다.코골이는 습관 아닌 ‘심각한 병’ 통계에 의하면 전체 남성의 24%, 여성의 9%에 코골이가 있으며 노년층에서는 남성의 67%, 여성의 54%가 코를 곤다. 숨 수면클리닉(원장 이종우) 조사에 따르면 날마다 코를 고는 남성의 86%가 각방을 쓰는 등 부부 갈등을 겪고 있다. 심하게 코를 고는 남성의 22%는 수면 중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져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난다. 더 심각한 것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혈액 속의 장기적인 저산소증으로 인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 간 기능 이상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면 중에 돌연사할 수도 있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코골이는 심각한 병이다. 아이들의 키가 크거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밥 잘 먹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은 주로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밤에 깊은 잠을 못 자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 수학계산 능력 등이 저하, 학습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산만한 아이가 되기 쉽다. 잠을 푹 잘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주면 식사와 학습,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변화를 줄 수 있다.수면장애 개선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코골이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점차 많은 이들이 수면장애 클리닉을 찾고 있다. 수면장애에는 불면증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십 가지 종류가 있다. 코골이 치료로 널리 쓰이는 양압 환기 치료는 효과가 가장 좋지만 잘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치아에 착용하는 구강내장치 역시 제한된 환자에서만 적용이 가능했다. 치료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입천장이나 편도선, 목젖을 절개하는 수술법(1차 수술)만 대부분 시행되어 왔다. 또한 70~80%는 재발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살을 잘라내는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종우 원장의 설명이다. 혀 뒤쪽이 많이 좁지 않은 환자의 경우 턱이나 혀의 위치를 바꾸어 주는 수술(2차 수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3일 이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기존의 치료법은 코골이의 뿌리를 뽑지는 못했죠.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어요. 턱 교정을 통한 수술은 그런 분들을 위해 들여왔습니다. 수술 대상이 되는데도 할 곳이 없어서 기존 치료법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습니다.”턱을 당겨주면 코골이 치료 효과 높아 수년 전부터 코골이로 고생하던 40대 김씨(경기도 김포시). 수면 무호흡도 심해 잠을 자다 숨을 멈추기까지 했다. 고민 끝에 숨 수면센터를 찾은 김 씨는 혀의 위치를 부분적으로 바꿔주는 2차 수술을 받고 두세 달 지켜보다 3차 수술(2 phase)인 턱 교정 수술을 받았다. 한 달 가량 지난 현재 김 씨의 코골이는 거의 사라졌다. 물론 수면 무호흡 증상도 함께 좋아졌다. 턱 뒤에는 구멍이 있는데 그곳이 좁으면 떨리거나 막힌다. 그것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진다. 3차 수술은 위아래 턱을 일정부분 당겨준다. 잠자는 동안 기도 공간이 확보되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는 원리다. 회복과 교정 치료에 한 달쯤 소요된다. 2,3차 근치 치료는 수술적 치료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좋아 도입된 지 3달 만에 벌써 3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환자들 중 의사로 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이종우 원장은 그 까닭을 “해부학적인 이해가 있기 때문에 치료 원리에 대해 알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수술을 하면 20~30%만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70~80%가 실패를 한다는 거죠. 2,3차 턱 교정 수술은 성공률이 70~80%예요. 기존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못 보고 수술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도하면 대부분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이종우 원장) 모든 이들에게 효과를 장담하지는 못한다. 18세 미만, 65세 이상의 환자에게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또 고도비만이거나 목구조가 수술에 적합하지 않은 이들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이라고 해도 체중을 조절하면 대부분 시술이 가능하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숨 수면센터 측의 설명이다. 목구조나 기도의 상태 또한 상담으로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권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한마음병원, 문화체험과 함께 소외아동 격려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지난 10일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 300여명 초청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하충식 원장과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입체영화 관람 및 뷔페캐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같이했다. 하 원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에 대한 한마음병원의 관심과 응원을 기억하고 힘내기 바라며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사회적응력 향상 및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한마음병원은 개원 이래 15년 동안 경남 전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계절 별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과민성 방광 1. 소변을 왜 이렇게 자주 보게 되나요? 네, 그건 일단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이란 한번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 ‘절박뇨’를 중심으로 한 증상증후군입니다. 즉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서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급하게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를 말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여성의 20-30% 정도가 과민성방광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2. 과민성 방광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네, 과민성방광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와 방광기능검사인 요역동학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스스로 작성하는 배뇨일지도 진단에 꼭 필요합니다. 방광기능검사는 방광의 정확한 상태(즉 용적, 수축력, 잔뇨량 등)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3. 본인이 직접 과민성방광인지는 알 수 없나요? 네,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과민성방광에 해당되오니 비뇨기과에서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2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 하루(24시간)에 8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 밤에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난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물을 잘 안 먹게 된다. -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 때로는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속옷이 젖을 때가 있다. - 주위에 화장실이 없거나, 고속버스를 타면 불안해진다. -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교회나 극장에 가면 화장실에 빨리 가기 위해 복도 쪽에만 앉는다. - 부부관계(성관계) 시 소변을 미리 보았는데도 소변이 마렵다.4. 요실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네, 요실금에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는데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줄넘기를 할 때 배에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기는 복압성 요실금과는 달리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워 찔끔하는 요실금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하는데 과민성 방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골반지지 근육의 이상으로 생기는 반면, 절박성 요실금은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서(즉, 소변이 찰 때는 방광근육이 수축하지 않고 조용히 늘어나면서 소변이 차야 되는데 갑자기 방광이 수축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실금입니다. 아직까지 방광이 불안정해지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외모중시 사회, 키는 아이콘 베트남에서는 최근 키를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자국의 키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보다 더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을 권장하여 키를 키우기 위한 계획을 국가에서 직접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처녀들은 키를 미의 표시로 생각한다 하니 키에 대한 관심은 국가 정책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부각되기도 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니콜라 에르팽의 저서 <키는 권력이다>에서 ‘키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며 출세한다. 키가 큰 남자일수록 자살률이 낮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들 보다 커플로 사는 일이 더 적고 아이들도 적게 낳는다.’ 라는 논란에 대하여 인류학, 사회 심리학, 통계학을 들어 ‘키의 프리미엄’을 둘러싼 토론을 벌이고 있다.성장 치료에 있어선 한방이 주도적이다. 안전하면서 몸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성장치료에 있어 5가지 요소를 참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 만성적인 지병이 있는 지 점검한다. 소화기와 호흡기 정신신경계 등의 질병은 성장을 방해한다. 다음은 영양섭취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유제품은 가장 좋은 성장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을 해소한다. 공부와 TV,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수면이 절대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이 저하되어 잔병을 잘 치르며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성장호르몬의 생성이 부족하다. 입시의 중압감과 운동 부족을 개선한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강한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하루 1시간 내외의 적당한 운동은 최종 키의 10cm 내외까지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한다. 긍정적이고 여유와 유연성 있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공격적인 아이는 성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후에 심장병이나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지나친 경쟁, 분노, 비관 모두 정서적 문제로 인하여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성조숙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춘기의 관리도 중요하다. 조기에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도 키는 멈추게 된다. 자기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 외모에 관심이 많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일상생활 방법의 실천으로 지와 덕과 체력이 균형 잡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