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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로 60일의 놀라운 변화! 서강약손한의원 / 원장 이영석 / 851-7582 비만은 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꼭 치료받아야 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니, 다이어트의 종류가 너무 많아 다이어트 내용만 알아보다가 지쳐서, 그냥 무작정 굶고 운동을 많이 하여, 체중을 줄여 봅니다. 살이 빠졌다는 즐거운 마음도 잠시, ‘이만하면 됐어’ 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이내 빠졌던 살이 도로 찌거나, 오히러 더 찌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서, 체질에 맞는 최적의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갱년기형40-50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쪘어요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얼굴도 붉어지고, 가슴에 열이 차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등등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여러 증상들중에서 가장 힘든 건 어느새 늘어난 체중입니다. 1년새에 거의 8~10kg이 쪄버립니다. 폐경이라는 건 원래 병이 아닙니다. 단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호로몬의 변화를 내 몸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만세포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창고가 아닌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여성에게는 불임을 유발하고, 폐경기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살을 찌게 합니다. 이럴 경우 호르몬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을 악화사키는 비만세포를 분해해야 요요없이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갱년기 때 음식을 갑자기 줄이게 되면 나중에 골다공증의 위험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절대 갑작스런 음식감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먹으면서 살을 빼는 한방다이어트로 살을 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근육형어깨가 아프고, 근육이 자주 뭉쳐요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때, 먼저 혈액에서 쓰고, 다음은 근육에 사용하며, 지방은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1시간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 후라야 비로서 지방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근육량이 많으신 분들은 근육에서 소모할 열량이 많아 지방을 태우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하는 시간이 다른사람에 비해 많아지면서 근육이 쉽게 피로하여 어깨가 자주 아프고, 종아리나 팔뚝의 근육도 조그만 움직여도 뭉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운동으로 살을 빼려고 하면, 처음엔 빠지는 듯 하지만, 근육에서 영양의 요구량이 많아져 음식의 흡수율이 높아지게되어 살이 더 찌게 됩니다. 이런 근육형의 체질은 다이어트를 하실때부터 느긋한 마음으로 기간을 다른 사람에 비해 1달정도 더 길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은 최소화 하시고,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해야합니다. 근육량이 너무 많으신 경우에는 근육을 이완하는 한약을 먼저 복용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또, 무작정 굶을 경우에는 근육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적인 어깨 통증이 생기기도 하니, 절대 갑작스런 단식을 하지 마시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충분히 함유된 선식을 드시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살도 빼면서 어깨 통증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형 20-30대의 대학생 직장인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입맛을 잃어 끼니를 거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폭식이나 과음을 합니다. 또, 바쁜 요즘엔 업무 때문에 음식을 일정한 시간 맞춰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유학을 가거나, 학교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다보면, 끼니를 제때 못 챙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음식을 불규칙하게 드실 경우, 밥을 적게 먹을 때 우리 몸에선 위기상황이라 판단하여 흡수율을 높이게 됩니다. 이렇게 흡수율이 높은 상태에서 배가 고파 다음 식사에선 폭식을 하게 되니,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내 몸에서 섭취하게됩니다. 이런 생활이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지속되다보면 어느새 살이 6~10kg 정도 늘어난 것을 알게 됩니다.이럴 경우엔, 규칙적인 식이습관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면서, 그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율을 낮출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면, 요요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대사장애형아침 저녁에 얼굴이나 손이 많이 부어요.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얼굴이 붓거나, 손이 부어 주먹이 잘 안 쥐어지는 분들은 ‘피곤해서 그런가’ 하면서 붓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거나, 병원에 가도, 혈액검사상 정상이래서 하루하루를 그냥 지냅니다. 이렇게 대사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체중변화가 심합니다. 하루 이틀 상간에 체중이 1~2kg가 찌거나 빠지기를 반복하고, 심한 경우 3kg까지도 변화가 있습니다. 물이 살이 된다고 속설이 있으나, 그 내용을 알아보면, 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물이 자꾸 몸안에서 정체가 된다는 건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는 결국 지방대사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분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하여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면서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한약을 복용하셔야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과연 나는 어느 체질에 해당이 되는지를 잘 알아보고, 내몸에 맞는 다이어트로 예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누리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겁 많고 불안한 아이 깊이 못자 키도 덜 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잠은 뼈의 보약과 같다. 뼈는 밤에 깊이 잘 때만 자라기 때문이다. 따라서 숙면을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덜 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지나친 불안감, 공포감, 열악한 가정환경은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이유 없이 무서워하거나 자주 놀래는 아이들은 자면서도 자주 깨고 깊은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수면장애까지 나타나면 항상 피곤하고 의욕도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하게 된다.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심혈허(心血虛)’ ‘심담허겁(心膽虛怯)’로 진단을 하고 심할 경우‘심신불교(心腎不交)’ 라고 한다.이유 없이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 아이는 분명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한방에선 대개 뇌와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이나 호르몬의 부족이 원인이라고 보고‘심혈허’라는 진단을 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의 임상 특징은 정신적인 문제 이외에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만성 설사와 같은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흔하다.겁이 많고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담력이 약하다’ ‘쓸개가 빠졌다’라고 표현하는 이면에는바로 쓸개 즉 담(膽)의 정신적인 기능을 엿볼 수 있다.심혈허와 담력이 약해진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이 바로 귀비탕, 온담탕이다.두 가지 처방이 모두 정신적인 안정과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특히 요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치료제라고 볼 수 있다.신학기가 되면 공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처음에는 식욕부진으로 시작하다가 점차 과민성 설사, 불안 초조 강박증 틱 등등 다양한 증상으로진행이 된다.현대 사회는 너무도 급박하게 돌아간다.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금세 또래들과 차이가 많이 생긴다.청소년기에 느끼는 중압감과 압박감은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정서적인 장애가 있다면 조기에 해결하고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불안장애로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면 귀비탕을 위주로 처방을 한다.마음의 안정을 주려는 부모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잔잔한 호수처럼 맘이 안정이 되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장도 더 잘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지긋지긋한 비듬, 지루성 피부염 비듬이 검은 옷에 떨어지거나 큰 비듬이 검은 머리 사이에 보이면 보기에도 민망하고 다른 사람이 보면 비위생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듬이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고민입니다. 비듬이란, 두피에 염증이 없이 각질이 과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비듬은 지루성 두피염의 가장 약한 형태입니다. 피티로스포룸 곰팡이가 비듬의 발생 원인인데, 전신 상태에 따라서 재발이 잦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곰팡이나 세균을 죽이는 약이나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샴푸로 일주일에 2 ~ 3회 샴푸해서 치료합니다. 비듬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생기며, 젊은 성인의 3 ~ 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세수를 하면 눈썹이나 코 주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고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에 잘 생깁니다. 특히 머릿속에 많이 생기며 이마, 코, 콧방울 주변, 눈썹, 귀 뒷부분에 주로 생깁니다. 드물게는 가슴 위나 등의 윗부분에 생기기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병명이 시사하는 것처럼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밖에도 일부 약물, 피티로스포룸 곰팡이 감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환경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 드물지만 면역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 또는 유발 인자로 추정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노란색의 번들번들한 각질입니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입니다. 각질이나 진물, 딱지 등은 지루성 피부염에 따른 염증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염증을 먼저 치료하고, 이어서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올바른 원칙입니다. 염증이 사라지면 이어서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 지루성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9월 1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만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및 해외 여행자로 원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단, 기존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2010년 7월 22일 현재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경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노화는 왜 일어나는가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어가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늙는가. 예전에는 노화의 원인을 신경내분비, 스트레스, 면역, 유전자 프로그램, 체세포돌연변이, 유전자변형, 노폐물축적, free radical, DNA의 장애 등에서 찾았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는 효소의 존재가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노화는 인체가 보유하고 있는 잠재효소의 절대량이 감소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즉 인체 내효소의 과다소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효소영양학에 근거한 학설로서, 효소가 다른 어떤 인자보다 훨씬 강력하게 노화에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노화는 피할 수가 없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노화의 빠른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노화 예방 8원칙1) 생채소와 과일 등 매일 효소가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할 것.2) 노화를 유발하는 가열식, 가공식품, 흰설탕(과자류에 함유 된것도 포함), 산화한 기름, 트렌스지방, 육류, 계란 등의 과식을 피할 것.3) 잠자는 동안에는 효소의 활동을 멈춰 소모를 줄일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4) 수면 전 3시간 동안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말고 꼭 먹어야 한다면 소화가 잘되는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할 것.5) 효소기능성 식품을 매 식사 때와 취침 전에 섭취할 것.6) 매일 충분히 걷는 등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릴 것.7) 하루 두세 번 양질의 배설을 할 것.8)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것.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연호르몬이나 SOD식품,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을 섭취해도 좋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효소 기능성 식품과 생식이다. 효소가 노화예방에 가장 좋은 이유 중의 하나가 매우 갈력한 황산화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젊어서부터 효소 복용을 생활화한다면 누구나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효소가 부족할 때 일어나는 증상1) 식후의 졸림 증상, 트림과 많은 가스2) 복부팽만, 복부경련3) 위통, 체기(체한느낌), 토기(토하고 싶은 느낌), 위의 불쾌감4) 설사, 변비, 배설물의 악취5) 식후의 권태감6) 식물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7) 명치 언저리가 아픈 증상, 흉통(가슴 통증)8) 어지럼증, 피부의 거칠어지는 증상9) 생리통, 생리불순10) 어깨통증, 두통, 불면증11) 치질 효소 부족으로 일어나는 인체의 질병1) 급성 또는 만성 위염, 대장염, 췌장염, 담낭담관염2) 위산감소증3) 방광염4) 역류성식도염5) 부정맥6) 동맥경화7) 메니엘병8) 치핵, 류마티즘, 천식9) 백내장10) 비염(화분증)11) 불임증12) 입덧13) 난소낭종14) 암 가열하거나 멸균처리한 음식물에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 인체 내 효소를 과도하게 소모하게 된다. 또 효소의 부족으로 소화가 불량해지며 이것을 돕기 위해서 인체의 치유시스템을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인체의 면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효소코리아 김희철 대표이사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창원보건소, 지역주민 건강리더 육성한다 창원시보건소, 웰빙건강생활교실 수강생 모집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소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요가 외 8개 강좌를 통해 웰빙건강생활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9월 2일부터 주 2회 3개월 교육과정으로 열릴 제3기 웰빙건강생활교실(생활요가, 스위스볼 및 세라밴드운동)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및 참가신청은 8월 27일 09:30분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창원시민으로서 1인 1개 강좌를 원칙으로 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임산부체조 및 모유수유교실 등 임산부건강관리교실은 연중 매주 목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수시 전화접수 및 교육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225-5831, 5832 창원보건소, 지역주민 건강리더 육성한다 주요만성질환관리 제6기 건강대학 운영창원시 창원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화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예방능력을 갖춘 건강리더 육성을 위해 창원병원과 공동으로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대학 제6기 교육은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방문접수 받아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중?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만성질환의 자가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스트레칭 시연 실습과 함께 갑상선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일상생활 응급처치 방법 등 평소에 관심도가 높은 건강 주제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225-5854) 또는 창원병원 진료지원팀(280-0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보건소 ‘한방기공체조교실’ 수강생 모집30일부터 9월2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증진 및 올바른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대상 ‘한방기공체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방기공체조는 전신의 기(氣)운행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과는 달리 신체동작에 의미를 부여.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 및 의념활동이 함께하는 유연한 근육운동이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방동 창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10회 운영된다. 접수 및 신청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30일부터 9월2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문의 : 225-5842 마산보건소 ,금연 6개월 성공하면 인센티브 지급해폐암검진 및 치아 스케일링 쿠폰 등금연과 치과 스케일링 및 폐암검진을 무료로 함께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주어진다.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금연! 자신 그리고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3일부터 마산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을 받는다. 등록 후 6개월 성공자에게는 치과 스케일링 및 폐암 검진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구강보건실)를 금연 상담 전문의로 지정해 흡연과 구강보건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흡연은 폐암 원인의 80%이상을 차지하며 구강암과 치석증가 및 치주질환의 주요원인”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을 최대화 할 것이라 밝혔다. 마산보건소는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의 금연 공원, 학교정화구역 등에 대하여 금연구역을 지정, 비 흡연자 특히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독소를 없애면 건강이 보인다 19세기 중반부터 서양의학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항생제와 백신을 개발했다. 20세기 중반까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현대의학은 항생제와 백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근에 현대의학은 원인불명의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흔히 피로나 두통, 목통증, 각종 알러지, 이유 없이 자주 발생하는 다발성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은 여러 가지 검사를 해도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없는데, 이런 경우 질환의 만성화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문제는, 이 상태가 지속되다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위험성 질환으로 발전한다는 데에 있다. 감기 등 급성 염증성 감염질환에 대해서는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것도 과제다. 최근에 의학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산업화로 오염된 환경, 그리고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독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알면 알수록 치명적인 독소, 만병의 근원 사람들은 대개 먹고, 마시고, 숨쉬는 일상생활을 하지만 끊임없이 유해물질을 몸속에 집어넣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독소는 크게 외독소와 내독소로 나뉘는데,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인체는 이른바 외부에서 유입되는 독소-즉 외독소를 방어하고 해독하게 되는데, 유입되는 독소량이 증가할수록 해독기관에는 과부하가 걸려서 면역체계가 무력해진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면서 요산과 암모니아가 발생하게 되며, 소화되고 남은 물질이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내독소이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독소는 독소성 사체이다. 독소성 사체는 우리 몸에 기생하는 유해세균 내에 살다가 균체가 파괴되면서 떨어져 나오는 강력한 독소다. 장내, 특히 회맹부에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유해세균이 서식하고 있다가 파괴되면서 독소가 장점막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혈관으로 빠져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장누수 증후군이다. 혈관을 타고 나온 독소성 사체는 온몸으로 퍼져나가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원인모를 만성질환을 만들어낸다. 만약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낀다거나 과민성장증후군, 변비, 장염 등의 장질환, 대사증후군, 아토피 등의 알러지 질환, 성조숙증을 보일 때, 또 원인모를 통증이나 불임(다낭성 난포증후군), 탈모, 노화, 각종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한다면 독소성 질병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독소는 사라진다 그렇다면 독소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남는다. 해독은 일상생활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해독요법은 자주, 습관적으로 자연을 향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먼저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장수에는 소식(小食),채식(菜食),육류 배제식, 발효식품 섭취가 비결이다. 특히 야식(夜食)은 건강에는 최대의 적이다. 다음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편안한 정서 상태가 따라주어야 한다. 운동을 해서 혈액흐름이 원활해지면 독소는 땀으로 배설된다. 과도한 정서적 긴장과 스트레스도 독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아두자. 독소가 맥박과 호흡에 영향을 주고 입이 마르면서 식은땀이 나고 교감신경까지 자극해 호르몬 혼란을 야기시킨다. 정서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술, 담배, 커피, 폭식을 절제하고 명상, 여행, 숙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해독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해독치료란 독소를 체외로 보내고 인체를 중화시켜 자연에 가깝게 만드는 치료다. 일본의 니시의학, 독일의 거슨요법, 효소, 초유요법 등이 해독요법의 일종이다. 한국인에게는 한방에서의 해독요법을 가장 알맞은 요법으로 친다. 간장과 대장, 신장의 독소와 노폐물을 소변이나 대변, 땀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절식(節食)등의 식이요법이나 반신욕, 풍욕(風浴)과 더불어 장해독(청장:淸臟)요법을 하거나, 발효한약을 처방하는 방법이 있다. 발효식품의 지혜, 발효한약으로 되살아나 발효가 몸에 좋은 것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 건강과 노화방지를 위해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을 먹는다거나, 과거에 연탄가스에 중독되면 동치미 국물을 마셨을 만큼 발효식품의 해독능력은 탁월하다. 발효작용을 통해 우유가 치즈로 탄생하는 것처럼 한약을 발효한약으로 섭취하는 방식은 해독작용 뿐 아니라, 인체를 자연으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무척 중요하다. 발효한약은 기존의 한약을 저온 상태에서 몸에 좋은 유익균(유산균,효모균,납두균,광합성균,비피더스균,홍국균,낙산균 등)으로 발효시킨 새로운 형태의 한약이다. 모든 약이 그렇지만 한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장내 흡수가 가장 중요한데, 발효한약은 발효균에 의해 대부분 고분자로 이루어진 한약재가 저분자로 분해되면서 장내 흡수력을 월등히 높인다. 또한 저온에서 발효되므로 한약재의 좋은 성분, 즉 유효성분이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흡수가 안 되면 소화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대변으로 배설되어 버리던 기존의 한약과는 대조적이다. 대신, 발효한약은 조제하는 데에 많은 공이 들어가고, 복용방법도 기존 한약과는 다르다. 복합발효균으로 한약 자체를 발효시켜 만든 발효한약, 그 효과를 기대해보자. <발효한약이 잘 듣는 질환>1.만성피로 2.대사증후군-비만,고지혈증 3.소화기-만성위염,변비 4.성장치료 및 성조숙증 예방 5.만성 통증치료 6.각종 부인과 질환 7.항노화작용 도움말 영통삼성한의원 안재선 원장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새몸 새기운.. 간 대장 신장에 푸른 신호등 은근하고 지속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과 불쾌감이 걷히지 않던 대방동 김지영 주부(45). 마음이 무겁고 짜증과 거슬림, 우울감도 생기곤 해 작정하고 한의원을 찾았다.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은 제반 증상 등을 충실히 듣고 상담한 뒤 해독요법을 설명했다. 김씨는 통증은 물론 별 부담 없이 아주 편안하게 시술 받았는데. 효과는 만점. 허리 통증은 사라지고 체중은 줄고 게다가 피부까지 고와졌다. 예상 밖의 결과였다. “표정이 밝아졌대요. 몸이 가볍고 편하니 마음도 즐겁다”며 술자리 잦은 남편에게도 권했단다. “이제 남편 스스로 원장님께 주기적으로 가요. 효과는 물론 부담 없고 편하다는 점이 수월케 끄는 거죠.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라며 3대에 걸쳐 해독요법을 찾는 가정도 있다고 귀띔한다. 조 원장은 “기능이 살아나 맑아진 몸이 어떤 건지 알게 됩니다. 몸이 원하는 최적의 상태와 기능, 몸의 방법에 맞추기 때문에 편할 수밖에 없다”며 “해독생기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자연요법”이라 강조한다. 장청소와는 다른 차원, 해독으로 대장 간 신장 살려해독요법은 생장 생간 생신의 각각 방법을 근원적 병소 별로 따로 이용하거나 병행한다.식독 혈독 장독의 독소를 기력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든 치료의 기본 조건을 유리하게 만든다. “기능을 회복시켜 몸을 살리는 기초치료단계로서 중앙통 뚫리면 자연스레 간선 도로 뚫리는 이치와 같다”며 “대변마저 썩지 않는 방부와 인스턴트 및 오염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푸른 신호등”이라 말한다. 대장을 활발하게 하는 해독생장을 장청소 정도로 오해하면 안 된다. 장을 긴장시키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단지 숙변만 제거하는 장청소와는 분명히 다르다. 최대한 대장의 원래 움직임에 맞추기 때문에 숙변제거는 부수적으로 따를 뿐이다. 그것도 효과적이고 말끔하고 부드럽게 말이다. 시술에 드는 시간은 준비과정 포함해 한 시간 정도. 장 찌꺼기로부터 해방되는 가장 탁월한 효과이면서 굶거나 통증 없이 시술 후 바로 활동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숙변 탁변이 빠져나가 몸이 텅 빈 홀가분한 기분과 충만감에, 독소 배출에 따른 폐와 대장 및 피부로 이어지는 경로의 소통으로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까지. 여드름 등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성 가려움증 완화 및 치료. 장기 약복용 환자의 약독배출. 변비 설사의 근원치료 및 임산부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하는 안심자연요법이다. 소장 찌꺼기까지..몸 사랑 첫 번째 방법해독생장은 소장의 지방 찌꺼기들마저 대장으로 녹아내리게 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소장 속 지방 찌꺼기를 녹여 대장 찌꺼기와 함께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황금색 변을 지나 담즙액이 섞인 연두색 변까지 확인하게 된다. 한약과 함께 신장이나 방광 쪽에 막힌 것들을 뚫어주고. 혈자리 별 부위에 따라 차거나 따뜻하게 순환 시키면서 소변 쪽으로 빼내는 방법이다. 축적된 채 몸을 탁하게 하고 흐름을 방해하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또 하나의 통로인 셈. 입에서 항문까지, 방광에서 요도에 이르는 두 통로를 통해 축적된 노폐물을 빼 몸을 맑히고 동시에 살아난 기능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개념. 해독생기는 내 몸을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이라 하겠다. “굶거나 설사시키는 방법은 몸을 축내고 부담이 큰 반면, 단식이상의 만족을 주면서도 부담은 전혀 없다는 것이 해독생기의 가장 큰 특징이죠.” 한마디로 최소투자 최대효과에 안전과 편리, 접근성 최대라는 말이다. 빼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순환계 질환에 필수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대사증후군 등, 당뇨 고혈압은 기본적으로 해독생기요법을 쓴다. 당뇨 수치가 뚝 떨어지는데, 불필요한 것들이 빠져나가 혈이 맑아지고 자연스럽게 통로가 열리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몇 만 케이스를 통해 검증된 안전한 방법. 임상적으로 수많은 대상을 상대로 완성한 방법”이라며 대장용종을 발견하게도 하고 말기 암환자 치료에도 이용하는 사례를 설명한다. 몸의 순환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빼내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커. 해독생기요법은 대사성 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중풍, 고지혈 등 성인병은 물론 다이어트 필수기본코스로. 일반 현대인은 연 1회. 음주 흡연 많고 성인병 기준치에 근접한 경우는 연 2회. 질병상태에 놓인 경우 주 1회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움말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어깨춤을 잊은 현대인들, 오십견 비상! 우리 조상들은 신명이 나면 “얼쑤 좋다”라며 어깨춤부터 췄다. 그러나 어깨춤을 모르는 현대인들은 늘 어깨에 힘이 없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때때로 좌절하다 보니 어깨춤이 날 일이 없는지도 모른다. 어깨에 힘이 빠져 혈액순화이 잘 안 되는 현대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져 오십견과 다양한 어깨걸림으로 고통 받고 있다. 오십견이라면 주로 50대에 발명하는 병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20대부터 다양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신통한의원 신동훈 원장은 “우리 몸에는 12경락이 있고 어깨에 6경락이 있어 어깨순환이 안 되면 오장육부 반에 문제가 생긴다”라고 말한다. 단순히 어깨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정상적인 흐름을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통증으로 숙면 취하지 못 해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약 2%가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처음에는 목과 양어깨가 무겁고 뻐근하며 옆으로 누울 때 가끔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라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점차 팔을 뒤로 올리는 동작이 힘들고 밤에 잠을 잘 때 통증으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심하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어깨 통증으로 잠에서 깨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운동범위가 감소하여 선반 위의 물건을 잡거나 얼굴을 씻는 것조차 힘들어지기도 한다. 세밀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오십견은 나이가 들면 생겼다 그냥 낫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오십견일 경우 골다공증 외의 특별한 소견이 없지만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성 관절염, 석회성 검초염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방사선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뚜렷한 원인도 모른 채 어깨통증으로 한 밤중에 잠 못 드는 환자의 고통을 주위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의 복합적인 작용해 의해 발병하는 오십견은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정상적인 일상복귀를 위해 초기의 세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신 원장은 “오십견은 단순히 침으로만 치료해서는 안 되고 몸 전체 체력 강화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하며 오십견 초기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어컨이나 차가운 음식 되도록 피해야누구나 걸릴 수 있는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우리 모두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한 시간 이상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덥다고 에어컨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리고 차가운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어깨와 목 운동을 하는 것이다. 어깨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가벼운 체조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온탕이나 팩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다.식생활도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칼슘 배출을 촉진하는 카페인은 하루 두 잔 이하로 마시고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한다. 반복되는 과로와 스트레스는 금물이다.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어깨춤을 잃어버린 현대인. 그럴수록 가슴을 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해보자. 늘 활력 있는 어깨! 오십견도 예방되고 일상도 즐거워진다.도움말 신통한의원 신동훈 원장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지나친 땀, 비만이 원인? 땀은 몸의 열을 내리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특히 성인은 땀샘이 잘 발달되어 외부의 환경에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작용으로 생리적인 조절능력이 좋을수록 땀을 잘 흘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땀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흘려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 중에는 감염성 질환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 혹은 긴장을 많이 하거나 내분비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들도 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의 경우도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는 똑같은 일을 할 경우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즉, 체지방이 많은 경우 체중과다로 인해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심폐기능에도 과부하가 걸린다. 게다가 체지방이 발생된 체열의 전도를 억제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쉽게 뜨거워지고 잘 식지 않는 것. 그 결과 비만인 사람이 일반인보다 얼굴 및 상체에 땀이 많이 나게 된다. 땀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 생활습관을 바꾸고 체지방을 줄이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땀의 분비를 줄이기 위해 체지방을 줄이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지나치게 흘린 땀으로 기력이 쇠해지거나 혹은 땀에 젖은 옷에서 곰팡이나 바이러스성 피부질환까지 발생하는 경우, 단순한 땀 억제제나 탈취제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아래와 같은 증상 중 절반이상에 해당한다면 수분대사의 문제로 전문 한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다. 땀 나는 부위가 목 이상으로 심하다. 조금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구슬땀이 얼굴에 맺힌다.식사를 하면 콧등, 이마, 정수리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손발은 차고 축축한 땀이 난다. 다리는 잘 붓고 하체는 차다. 열이 위로 후끈 오를 때가 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다. 대변이 시원하지 않고 무르고 가는 변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