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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레이저 시술 (칵테일 요법) 화이트필의원 박재정원장40대 후반의 주부 이 모씨는 몇 년 만에 동창회에 다녀온 뒤 속이 상해서 내원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나긴 했었지만 결혼 후에는 여드름도 좋아졌고, 여드름이 남긴 흉터와 색소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피부 좋다” 는 주변의 부러움도 받았었다. 40대 초가 되면서 눈 밑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광대뼈 주변에 기미도 생기면서 좋다는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화장으로 감추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30대 후반이 되면 눈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에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는데 눈 주변(안검)의 진피 층은 1mm에 지나지 않고, 피지선까지 거의 없어 건조해지기도 쉬워 대부분의 경우 가장 먼저 주름이 생기고, 점차로 입주위에 팔자주름으로 진행하며 다음으로 눈초리가 내려가고, 턱 선이 무너지는 노화의 진행을 경험한다.기미를 이유로 내원하는 대부분의 경우 검버섯, 색소침착, 오타모반 과 같은 복합적 병변을 동반하는데 이 모씨와 같은 경우도 복합적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색소치료에 쓰이는 레이저는 CO2 레이저, 어븀 야그 레이저, 루비 레이저 등으로 1주에서 2~3주 간격으로 반복치료하는데, 각 개인의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강도와 방법을 달리해서 시술한다. 루비 레이저로 치료할 경우 오타모반과 같이 몇 번의 치료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나 기미와 같이 검버섯이나 다른 색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고 기술적인 시술을 요구하는데 기미치료는 레이저 시술횟수와 기간에는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탄력치료는 레이저 치료 (어븀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로 심부로부터의 재생을 유도하며, 자가혈 치료(PRP)나 줄기세포 배양액(PCT) 치료를 병행 시술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면서 레이저 시술 후의 진정 작용 또한 탁월하다. 기존의 피부가 밝아지면서 부작용 없이 피부가 재생되고 각질로 떨어지는 근원적인 방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된다.피부 레이저 치료는 해를 거듭하고, 의료인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효과는 극대화하고 시술 후 통증은 최소화 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술로,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최상의 복합 레이저시술로 거듭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턱 교정 수술을 통한 효과적인 코골이 수술법, 국내 첫 도입 “코골이 이제 그만! 턱 교정하면 잠이 솔솔” 잠 못 이루는 뜨거운 여름밤, 집안에 울리는 코고는 소리. 온 식구들의 단잠을 방해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에 빠트리는 질병이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을 앓는 이들은 치료를 위해 수술까지도 감행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증세가 2~30% 가량 개선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코골이의 근본적인 2,3차 수술치료를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턱 교정 수술을 통한 수면장애 근본 치료를 국내 첫 도입한 일산구 백석동의 숨 수면센터(원장 이종우)를 찾았다.코골이는 습관 아닌 ‘심각한 병’ 통계에 의하면 전체 남성의 24%, 여성의 9%에 코골이가 있으며 노년층에서는 남성의 67%, 여성의 54%가 코를 곤다. 숨 수면클리닉(원장 이종우) 조사에 따르면 날마다 코를 고는 남성의 86%가 각방을 쓰는 등 부부 갈등을 겪고 있다. 심하게 코를 고는 남성의 22%는 수면 중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져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난다. 더 심각한 것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혈액 속의 장기적인 저산소증으로 인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 간 기능 이상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면 중에 돌연사할 수도 있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코골이는 심각한 병이다. 아이들의 키가 크거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밥 잘 먹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은 주로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밤에 깊은 잠을 못 자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 수학계산 능력 등이 저하, 학습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산만한 아이가 되기 쉽다. 잠을 푹 잘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주면 식사와 학습,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변화를 줄 수 있다.수면장애 개선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코골이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점차 많은 이들이 수면장애 클리닉을 찾고 있다. 수면장애에는 불면증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십 가지 종류가 있다. 코골이 치료로 널리 쓰이는 양압 환기 치료는 효과가 가장 좋지만 잘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치아에 착용하는 구강내장치 역시 제한된 환자에서만 적용이 가능했다. 치료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입천장이나 편도선, 목젖을 절개하는 수술법(1차 수술)만 대부분 시행되어 왔다. 또한 70~80%는 재발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살을 잘라내는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종우 원장의 설명이다. 혀 뒤쪽이 많이 좁지 않은 환자의 경우 턱이나 혀의 위치를 바꾸어 주는 수술(2차 수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3일 이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기존의 치료법은 코골이의 뿌리를 뽑지는 못했죠.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어요. 턱 교정을 통한 수술은 그런 분들을 위해 들여왔습니다. 수술 대상이 되는데도 할 곳이 없어서 기존 치료법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습니다.”턱을 당겨주면 코골이 치료 효과 높아 수년 전부터 코골이로 고생하던 40대 김씨(경기도 김포시). 수면 무호흡도 심해 잠을 자다 숨을 멈추기까지 했다. 고민 끝에 숨 수면센터를 찾은 김 씨는 혀의 위치를 부분적으로 바꿔주는 2차 수술을 받고 두세 달 지켜보다 3차 수술(2 phase)인 턱 교정 수술을 받았다. 한 달 가량 지난 현재 김 씨의 코골이는 거의 사라졌다. 물론 수면 무호흡 증상도 함께 좋아졌다. 턱 뒤에는 구멍이 있는데 그곳이 좁으면 떨리거나 막힌다. 그것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진다. 3차 수술은 위아래 턱을 일정부분 당겨준다. 잠자는 동안 기도 공간이 확보되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는 원리다. 회복과 교정 치료에 한 달쯤 소요된다. 2,3차 근치 치료는 수술적 치료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좋아 도입된 지 3달 만에 벌써 3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환자들 중 의사로 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이종우 원장은 그 까닭을 “해부학적인 이해가 있기 때문에 치료 원리에 대해 알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수술을 하면 20~30%만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70~80%가 실패를 한다는 거죠. 2,3차 턱 교정 수술은 성공률이 70~80%예요. 기존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못 보고 수술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도하면 대부분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이종우 원장) 모든 이들에게 효과를 장담하지는 못한다. 18세 미만, 65세 이상의 환자에게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또 고도비만이거나 목구조가 수술에 적합하지 않은 이들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이라고 해도 체중을 조절하면 대부분 시술이 가능하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숨 수면센터 측의 설명이다. 목구조나 기도의 상태 또한 상담으로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권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한마음병원, 문화체험과 함께 소외아동 격려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지난 10일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 300여명 초청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하충식 원장과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입체영화 관람 및 뷔페캐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같이했다. 하 원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에 대한 한마음병원의 관심과 응원을 기억하고 힘내기 바라며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사회적응력 향상 및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한마음병원은 개원 이래 15년 동안 경남 전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계절 별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과민성 방광 1. 소변을 왜 이렇게 자주 보게 되나요? 네, 그건 일단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이란 한번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 ‘절박뇨’를 중심으로 한 증상증후군입니다. 즉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서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급하게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를 말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여성의 20-30% 정도가 과민성방광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2. 과민성 방광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네, 과민성방광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와 방광기능검사인 요역동학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스스로 작성하는 배뇨일지도 진단에 꼭 필요합니다. 방광기능검사는 방광의 정확한 상태(즉 용적, 수축력, 잔뇨량 등)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3. 본인이 직접 과민성방광인지는 알 수 없나요? 네,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과민성방광에 해당되오니 비뇨기과에서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2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 하루(24시간)에 8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 밤에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난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물을 잘 안 먹게 된다. -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 때로는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속옷이 젖을 때가 있다. - 주위에 화장실이 없거나, 고속버스를 타면 불안해진다. -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교회나 극장에 가면 화장실에 빨리 가기 위해 복도 쪽에만 앉는다. - 부부관계(성관계) 시 소변을 미리 보았는데도 소변이 마렵다.4. 요실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네, 요실금에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는데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줄넘기를 할 때 배에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기는 복압성 요실금과는 달리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워 찔끔하는 요실금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하는데 과민성 방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골반지지 근육의 이상으로 생기는 반면, 절박성 요실금은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서(즉, 소변이 찰 때는 방광근육이 수축하지 않고 조용히 늘어나면서 소변이 차야 되는데 갑자기 방광이 수축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실금입니다. 아직까지 방광이 불안정해지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외모중시 사회, 키는 아이콘 베트남에서는 최근 키를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자국의 키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보다 더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을 권장하여 키를 키우기 위한 계획을 국가에서 직접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처녀들은 키를 미의 표시로 생각한다 하니 키에 대한 관심은 국가 정책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부각되기도 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니콜라 에르팽의 저서 <키는 권력이다>에서 ‘키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며 출세한다. 키가 큰 남자일수록 자살률이 낮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들 보다 커플로 사는 일이 더 적고 아이들도 적게 낳는다.’ 라는 논란에 대하여 인류학, 사회 심리학, 통계학을 들어 ‘키의 프리미엄’을 둘러싼 토론을 벌이고 있다.성장 치료에 있어선 한방이 주도적이다. 안전하면서 몸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성장치료에 있어 5가지 요소를 참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 만성적인 지병이 있는 지 점검한다. 소화기와 호흡기 정신신경계 등의 질병은 성장을 방해한다. 다음은 영양섭취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유제품은 가장 좋은 성장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을 해소한다. 공부와 TV,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수면이 절대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이 저하되어 잔병을 잘 치르며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성장호르몬의 생성이 부족하다. 입시의 중압감과 운동 부족을 개선한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강한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하루 1시간 내외의 적당한 운동은 최종 키의 10cm 내외까지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한다. 긍정적이고 여유와 유연성 있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공격적인 아이는 성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후에 심장병이나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지나친 경쟁, 분노, 비관 모두 정서적 문제로 인하여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성조숙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춘기의 관리도 중요하다. 조기에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도 키는 멈추게 된다. 자기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 외모에 관심이 많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일상생활 방법의 실천으로 지와 덕과 체력이 균형 잡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잇몸병 치료의 기본, 스케일링 덴타피아치과 서대전점 임재형 원장치주염, 풍치, 잇몸병 등으로 인해 입냄새가 날 경우 손쉽게 구강청정제나 방향성 치약으로 입냄새를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냄새가 단기간에 없어질 수는 있으나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면 또다시 입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가벼운 풍치, 즉 잇몸병이라고도 하는 치주염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이란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덩어리 즉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이런 치석은 치아에 붙어서 독소를 내며 치은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를 잡고 있는 뼈(치조골)를 파괴시킨다.문제는 이런 치석이 치은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조골을 파괴시키는 동안 통증이 없다는 데 있다. 통증이 없으니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통증이 있거나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 및 통증을 자각하지 못할 때 치료를 해야 한다.또 한 가지 문제는 치석이 많은 경우, 아니면 치주질환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 아프지도 않았던 치아가 스케일링을 하면서부터 아프고 시린 증상이 동반되는 등 오히려 불편함이 생긴다는 것이다.이러한 까닭에 스케일링이란 치료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스케일링을 하지 않고 잇몸 치료를 바란다면 이는 가시가 박힌 손을 가시는 제거하지 않고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아주 작은 가시가 박힌 경우라면 가시만 제거해도 상처가 치유될 수 있듯이 치석도 아주 적게 끼었다면 치석제거만으로 잇몸 염증을 없앨 수 있다. 반대로 큰 나뭇가지가 손에 박혔다면 나뭇가지만 제거해서 상처를 아물게 할 수가 없듯이 치석이 많으면 치석도 제거하고 남아있는 염증을 직접 제거하는 잇몸치료를 해야 한다. 잇몸치료는 현재보다 더 질환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치료의 개념을 가지고 치료해야 한다.치석제거를 하지 않았다면 잇몸치료 및 예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튼 너무 늦기전에 잇몸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스케일링은 잇몸치료의 기본이며 첫 번째 단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틱장애의 아픔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요즘 들어서 틱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아동과 그의 부모들이 많이 늘고 있다. 틱(Tic)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 혹은 음성을 내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긋거리거나 때로는 헛기침이나 마른기침을 하듯이 “음음” “켁켁”하는 등의 의미없는 소리를 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알러지성 비염이나 결막염으로 진단되어 알러지 치료를 장기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개 유치원시기 혹은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평소 타고난 기질이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보면 틱증상이 있는 아이의 약 절반정도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 나타난다. 이 틱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은 참을 수 있으므로 부모에게서 쓸데없는 버릇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틱증상은 본인의 의사에 반한다는 점에서 버릇과는 다르고, 그리고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쉴새없이 나타나는 근육경련과도 차이가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동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증상의 지속기간도 길어져 사춘기에서 성인에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그 원인은 아동의 의사에 반한 조기교육이나 과다한 학원순례 그리고 야외에서의 육체적 활동보다는 가정에서의 컴퓨터게임이나 TV시청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양상이 틱장애 발생율의 증가요인으로 추정된다.물론 이러한 생활습관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타고난 기질 때문에 생기는 틱장애가 더 많기는 하지만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컴퓨터나 TV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지나친 학업의 부담이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하며 가급적 야외에서의 육체활동을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던 아토피, ADHD, 틱장애 등의 질환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가슴확대술 해마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병원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코헤시브젤백의 등장으로 가슴성형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이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가슴성형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가슴확대술은 절개부위에 따라서 겨드랑이 절개, 유륜주위 절개, 유방하선하 절개, 배꼽절개 등이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절개법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겨드랑이 절개는 가슴부위에 절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겨드랑이 주름선에다 절개를 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를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상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시술후의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륜주위 절개는 시술이 간편하지만, 유선이 다칠수가 있으며, 가슴에 흔적이 남게되는 단점이 있다. 흉터문제가 항상 따르게 되며 배꼽절개는 시술후에 거의표시가 나지는 않지만, 코젤백을 사용할 수가 없고 식염수백만을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근육위나 아래에 보형물을 넣느냐 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유선을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상태에 따라서 근육위나 아래를 결정하게 되며, 근육위도 근막하로 넣는 방법과 유선하로 넣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유선하로 넣는 방법은 자연스런 가슴을 가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백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지방이식술 등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근육아래로 넣게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축이나 백만져짐 등은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가슴확대술 후에는 염증이나 혈종 또한 구축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경험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야만, 여러가지로 만족스런 결과를 보게 된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고 키워주는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야 좋은 일들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교통사고가 무서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비행기 사고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서면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T.051) 806-8877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094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차가운 음식은 No! No!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얼음을 가득 채운 음료수와 시원한 맥주 한 잔. 무더위에 지치다 보면 입맛을 잃고 시원한 것만 찾게 된다. 하지만 시원한 음식과 시원한 에어컨바람에 하루를 지내다 보면 콧물, 재채기, 기침 등 감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냉방병도 발생하게 된다. 시원한 음료수와 얼음, 빙과류 등의 찬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로 고생하기도 한다. 보통 여름철에 날씨가 더워지면 인체의 바깥쪽은 그 더위에 대항하기 위해 뜨거워진다. 반면, 주위의 온도가 높아지므로 체온의 발산이 땀으로 나타나는데 땀으로 수분과 염분 뿐만 아니라 기(氣)라는 에너지가 우리 몸으로부터 빠져 나가는 것이다. 우리 몸으로부터 기가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체의 기, 즉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어 생리기능이 저하되고 뱃속이 차가워진다. 이미 차가워진 몸속에 찬 음식이 들어가면 탈이 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이때는 더울수록 차가워진 내부를 따뜻하게 달래줄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열치열이 바로 여기서 나온 여름철 건강비법이다. 부산시 한의사회 기장군 회장인 진재혁 원장(일광한의원)은 " 여름철에 더운 날씨에 열을 많이 받으면 속은 음의 기운을 가져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때 덥다고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속은 더 차가워져서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라고 하며 이럴 때 더운 성질을 가진 식품을 써서 만든 음식인 삼계탕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이열치열로 몸의 한기를 몰아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무리해서 내는 땀은 적합하지 않다. 특히 이열치열을 한답시고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무리하게 땀을 내는 것은 체온조절 시스템이 손상돼 오한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고 탈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더운 곳에서 체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심하면 어지러움·구토·설사 등으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이렇게 땀을 빼면 양의 기운이 더 많이 빠져나가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영양을 고루 섭취하면서 전체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평범한’ 건강법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일 것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들 더운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뜨거운 삼계탕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 인삼, 황기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섭취하여 몸의 찬 기운을 데워 더위를 물리치는 힘을 얻기 위함이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양성식품이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인 양성식품으로 쇠고기, 생선, 젓갈류, 절임음식, 간장과 된장 등이 꼽힌다. 색깔이 진하거나(적색, 흑색, 갈색, 황색), 땅 밑으로 자라는 채소는 양성식품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참깨, 당근, 호박, 감자, 소금, 겨자, 고추냉이, 마늘, 참기름, 사과, 배, 감, 포도, 우엉, 참마, 연근, 파, 양파, 부추 등이다. 이밖에 어패류와 해조, 향신료, 젓갈, 견과류 등이 양성식품에 속한다. 차가운 속을 따뜻하게 해줄 한방차를 끓여두고 수시로 복용하는 것도 여름을 이기는 한 방법이다. 오미자차는 갈증을 멈추게 해 주고 몸안에 열이 뭉치는 것을 막아 가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하기도 하고 땀을 그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황기차는 원기를 북돋아주는 효과가 크고,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보리차나 결명자차, 옥수수차, 둥글레차도 여름에 마시면 좋다. 몸에서 한기 또는 허한 기운이 느껴질 때 인삼차,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홍삼차, 홍차, 밀크티, 와인, 청주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커피, 생맥주는 몸을 차게 하는 대표적인 음료이므로 과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몸을 데워주는 음식이라도 체온보다 차게 먹으면 체온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샐러드,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너무 차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기장군 회장 진재혁 원장 (일광한의원)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기미치료의 새로운 트랜드 이토닝(E-toning)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박제영 원장 햇볕이 강하게 쬐는 여름, 여성들은 급 비상에 걸린다. 자외선은 피부에 가장 강력한 적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햇볕이 강렬해지기 시작하면서 기미가 진해지고 주근깨와 잡티가 올라와 내 피부에 적신호를 보낸다. 외출할 때마다 피부걱정을 하며 가방 안에는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지참하고 다닐 뿐만 아니라 모자에 선글라스에 양산까지 들어야 한다. 또 하얗고 환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로 인한 기미와 잡티에 효과적인 과일이나 야채로 꾸준히 팩을 하고, 각종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색소 질환 중 대표적인 기미는 후천적으로 얼굴 피부에 좌우 대칭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이다. 주로 30대 여성에게 양쪽 눈 및 광대뼈주위, 볼, 이마, 턱, 코 윗입술에 연한 갈색이나 짙은 갈색의 미세한 색소 침착성 병변으로 임신, 유전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호르몬 등 여러 원인들이 있지만 자외선이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기미는 3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나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을 잘하는 여성에게는 20대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남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기미는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제일 좋으며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최근 이토닝(E-toning)시술이 기미와 주근깨 환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미환자 중 90%가 표피형 기미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토닝 시술은 표피형 기미에 특화가 되어있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이토닝 시술을 받고 있으며 완치율이 높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에끌라 레이저를 이용하여 기미와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이토닝 시술은 1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집중치료해 주면 효과가 크다. 이토닝은 기존 레이저와는 달리 피부조직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 방식을 이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통증이 거의 없이 기미와 색소침착 등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레이저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색소침착의 우려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술 후 붉음증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바로 세안과 메이크업이 가능하기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제 이토닝 레이저 시술로 기미와 작별을 고하는 건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