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40, 나만의 개성으로 패션 완성하기 오랜만에 쇼핑에 나선 주부 유모(40·방이동)씨. 예쁜 옷을 찾아 이리저리 발길을 돌려보지만 선뜻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다. 트렌드를 쫓자니 뭔가 쑥스러움이 밀려오고, 편한 옷을 사자니 집에 있는 옷이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지만 사이즈가 없단다. 많은 3040주부들이 쇼핑할 때 느끼는 공통점이다. 3040여성 패션브랜드 URI(유리)의 이용혁 대표는 “30대, 40대 중년이 되면 조금의 유행을 가미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트렌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3040, 패스트패션의 중심이 되다 젊은 층을 겨냥한 SPA(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패션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유행에 맞춰 빠르게 스타일·디자인을 바꾸는 H&M, 자라, 갭, 유니클로 등이 대표적이다.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한 장소에서 패션에 관련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는 딱히 없는 것이 현실. 이용혁 대표가 중년을 위한 SPA형 브랜드 URI(유리)를 선보이게 된 이유다. “30대, 40대를 위한 브랜드는 대부분 평범하고 트렌드에 둔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주부들도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옷으로 나만의 코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URI는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하면서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 이는 이 대표가 오랫동안 제일모직 등 패션계에 몸담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때문이다. 그만의 노하우로 이 대표는 유럽, 홍콩, 중국 등 우수한 외주업체를 통해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지난 3월 강동구 둔촌동에 직영점을 열었다. 이 대표는 “유행에 민감함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여 생산하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 수밖에 없는데 대부분의 국내 패션업계가 이런 과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템별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세계 우수 업체를 발굴, 빠른 시간에 필요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브랜드가 진정한 SPA패션이라는 생각에 URI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자체공장과 디자이너를 가지지 않고도 훌륭한 제품을 유사브랜드 절반가격에 판매하는 수입편집매장인 것이다. <span style="TEX 2011-05-15
- “ 다양해진 한방 다이어트, 나에게 맞는 비법을 찾아라! ” 잦은 비와 황사 등으로 하루하루의 날씨를 짐작하기 어렵긴 하지만, 이제 바야흐로 봄이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여성들에게는 곧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여름을 한 달 앞두고, 최근 유행하는 노출 패션에 맞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러 다이어트법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한방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체지방을 없애주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에 다이어트의 최적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한방 다이어트는 한약과 침을 이용해 비만이 생기는 체내의 원인을 제거하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치료 후에도 요요없이 에너지 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건강의 회복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지만 감량 속도나 특정 부위의 사이즈 감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왔다. 현실적으로 비만한 여성들 중에는 신체 대사의 효율성이 떨어지기에 상·하체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분 비만이 많으며 생활 속에서 불균형적인 몸매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것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었다. 이에 최근 한방에서는 다양한 시술을 연구하여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후한의원은 이러한 추세 속에서 기존의 한방 다이어트 방법에 지방분해침과 약침, 체형보완 매선요법, 카복시테라피나 고주파요법, 경락수기요법 등이 추가되어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방분해침과 약침은 각 부위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감소시킬 때 주로 사용되며, 체형보완 매선요법은 잦은 다이어트와 과식하는 생활의 반복으로 늘어진 살들을 탄력 있게 만들고 더불어 사이즈 감소에도 탁월하다. 카복시테라피나 고주파, 경락수기요법은 기체나 열에너지, 경락수기를 통해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림프의 순환을 돕고 오랜 기간 정체된 지방들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이렇듯 한방 다이어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인체 내부의 균형과 에너지 활성화를 돕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시술들을 개발함으로써 쉽고 빠른 체중 감소 및 사이즈 감소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각종 검사를 비롯한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택한다면 꿈에 그리던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될 날이 그렇게 멀지만은 않을 것이다. 후한의원 컬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새농, 제철 만난 시큼 달콤 ‘매실’ 예약 중 가락시장 내 위치한 유기농도매센터 새농에서는 6월 매실 수확기를 앞두고 친환경 매실을 대량 확보해 예약 받고 있다. 부드러운 녹색에 단단한 과육, 강한 신맛이 특징인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 가정마다 사계절 내내 건강식품으로 활용하는 대표 과일. 장아찌, 엑기스, 술 등 활용범위가 다양하다. 특히 매실을 설탕에 절이면 매실 속의 좋은 성분이 우러나와 맛도 좋고 건강음료로도 손색이 없다. 새농 박동수 상무는 “매실은 보드라운 털로 뒤덮여 있어서 농약을 치게 되면 농약 속에 첨가된 점착제 때문에 농약성분이 매실표면에 달라붙어 물로 씻는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서 “이 시기에 담그는 매실엑기스는 가족건강음료로 사계절 내내 애용되므로 꼭 친환경 매실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새농에서 사전 예약 받는 매실은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무농약 매실과 경북 칠곡, 전남 광양에서 자란 유기재배 매실이다. 이번에는 장아찌용으로 적당한 개량종 매실과 향이 진하고 맛좋은 엑기스용 토종매실을 함께 공급한다. 브라질산 유기농 설탕도 대량 확보해 공급 중이다. 매실 공급 예정일은 6월 10일과 17일, 24일이다. 문의 (02)3401-49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전시>Drawing Now 05_레오나드 어소 ‘인간이 된다는 것’ 展 전시>Drawing Now 05_레오나드 어소 ‘인간이 된다는 것’ 展예술의 역사에서 아이디어 수집, 현대적 이미지로 창조 국민체육공단 소마미술관은 동시대 드로잉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시 ‘Drawing Now’전을 개최하고 있다. 5월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Drawing Now 05_레오나드 어소 ‘인간이 된다는 것’ 展은 그 다섯 번째 기획전시. 이번 전시는 21세기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 시각적·정서적 피난처로서 정원, 교회, 성소같은 분위기, 혹은 기도나 묵상을 통해 고요한 명상의 상태를 제공하는 레오나드 어소의 회화 및 조각 드로잉 14점이 소개된다. 레오나드 어소의 작품들은 현대적인 동시에 명상적, 원시적인 작품으로 모든 문호와 시공을 초월해 동서양의 감성에 깊이 호소한다. 어소는 예술의 역사로부터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소화해, 과거에 대해 말하는 현대적 이미지를 창조한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창조된 그의 탁월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425-107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숲속 재봉사’ 원화전시회그림 속 배경과 등장인물 그대로 재현송파어린이도서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숲속 재봉사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유명 그림책 작가 최향랑 씨의 ‘숲속 재봉사’책에 실렸던 그림 속 배경과 등장인물들을 고스란히 물동그라미극장에 재현해 놓은 것. 최 작가는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으로 제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은 유명 작가다. ‘숲속 재봉사’는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해온 조개껍데기, 돌멩이, 말린 꽃잎, 잎사귀, 혹가시산호, 단풍나무 씨앗 등 다양한 재료를 콜라주 형태로 붙여 만든 독특한 작품이다.또한 이번 달 27일(금) 오후 3시에는 최 작가를 직접 초빙해 <나도 숲속 재봉사> 워크숍을 갖는다. 7세에서 9세 어린이 약 15명을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숲속 재봉사’를 낭독해주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숲속 재봉사가 되어 꽃잎과 말린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보는 재밌는 시간도 가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의 (02)2147-239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평화화랑(중구 명동) 6월 전시 안내 *문의 (02)727-2336~7▶꿈꾸는 카메라 인 부룬디전 *일시: 5월 25일~6월 7일 *분야 : 사진▶박기선 사진전 전시일 *일시: 6월 8일~6월 14일 *분야 : 사진 *장소 : 제1전시실 ▶서울대교구 사진가회원전 *일시: 6월 8일~ 6월 14일 *분야 : 사진 *장소 : 제2전시실 ▶이영희 수녀 이콘전 *일시 : 6월 15일~ 6월 28일 *분야 : 이콘 *장소 : 제1,2전시실 ▶인천가톨릭대학원 이콘전 *일시 : 6월 29일~ 7월 5일 *분야 : 이콘 *장소 : 제2전시실 이야기가 있는 발레*일시: 5월27일 오후8시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 전석 1만원(광진구민 50%할인) *문의: (02)2049-4700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일시: 5월26일까지 화목금 오후 8시 수 3시/8시 주말 3시/6시 *장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입장료: 1만5000원(송파구민 10%할인) *문의: (02)501-7888어린이극 강아지똥*일시: 6월4~6일 오후1시/4시 *장소: 가든파이브 아트홀 *입장료: 1만원 *문의: (02)501-7888어린이 뮤지컬 가방속 동화이야기 개똥이*일시: 5월31일~6월4일 평일 2시/4시 주말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보금자리주택 강동 집중, 강동 주민 뿔났다 지난달 16일 국토해양부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관련 주민열람을 강동구에 요청하고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가 언론을 통해 발표되면서 강동구가 시끄럽다. 5차 보금자리 주택지구 대상지 4곳 중 강일지구와 고덕3·4지구 등 3곳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강동구에서는 구의회와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주민들과 힘을 합쳐 보금자리지구 지정을 끝까지 막아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전개된 상황과 구의 입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1만2000세대 보금자리 주택 공급 예정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로 거론된 강일, 고덕3·4지구 168만2000m²에는 1만2300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분은 3300세대, 나머지 9000세대는 보금자리주택(공공분양, 임대 포함)으로 제공된다. 827m² 규모인 고덕지구에는 총 4300가구(보금자리 3100, 일반분양 1200), 330m² 규모의 강일3지구에는 총 3100가구(보금자리 2400, 일반분양 700), 525m² 규모의 강일4지구에는 총 4900가구(보금자리 3500, 일반분양 1400)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는 6월1일까지 주민열람절차를 거쳐 6월 말 정식으로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강동구는 지난 30일 국토해양부에 보금자리주택 지정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다음날 주민열람 공고 취소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국토해양부에서는 직권으로 주민공람 절차를 밟고 있다. 집값 하락, 재건축 위축 우려로 민원 급증 이번에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로 발표된 이곳은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여있었던 곳이다. 고덕지구와 강일4지구는 비닐하우스가 조성돼 화훼, 채소 농가들이 농지로 활용하고 있고 강일3지구의 경우 주택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대상지가 발표되자 강동구에는 주민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확인된 주민 민원은 인터넷 78건, 의견서 제출 57건이다. 민원의 주된 내용은 ‘보금자리 주택 대상지는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및 강동구 개발을 위한 미래 유보지로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과 ‘대상지 주변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경우 미분양 사태가 발생될 것이라는 우려’ 등이다. 또한 인근에 하남 감북/감일 및 미사지구도 추진 중에 있어서 입주 완료되면 강동권역의 교통체증이 만성화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인접해 있는 재건축 단지인 고덕지구 아파트에는 ‘재건축 사업은 외면하고 보금자리주택 수익사업 웬 말인가’라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인근 삼성공인 중개사는 “보금자리주택이 3.3㎡당 1400~1500만 원선에서 분양될 것이라고 하는데 누가 2000만원이 넘는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재건축 아파트 메리트가 없다면 고덕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기 힘들다“고 걱정했다.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이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일반분양가가 3.3㎡당 2500만원은 돼야 하는데 보금자리 때문에 미분양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G공인 중개사는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하남미사지구에 3만6000~4만 가구가 들어서고, 강일지구는 1만5000~2만 가구가 건립되는 등 물량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아파트 가격이 안 떨어지겠느냐”고 반문했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토지의 소유자들 역시 정부의 저가보상과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 각계각층 힘 모아 보금자리 지정 반대 강동구의 입장은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한 주변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부분을 강동구에 집중했다는 점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강동구청 도시계획과 이재승 뉴타운팀장은 “이번 보금자리주택지구에 포함된 곳은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개발 유보지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후보지 대부분으로 강동구 개발 유보지를 잠식하는 것은 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 의사와 전적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강동구에는 이미 강일1ㆍ2지구에 1만여 가구의 서민주택이 공급되어 있다. 고덕/강일3/강일4지구까지 보금자리주택으로 추가 조성된다면 강동구는 서울시 전체 임대주택 가운데 7.5%를 보유하게 된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해당지역의 반발은 사실 강동구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4차 지구로 지정된 하남 감북지구는 주민들이 지구 지정 취하소송을 냈고, 하남시 역시 환경영향평가 공람 공고를 거부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다. 강동구와 함께 5차 지구로 지정된 과천 역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보금자리주택 지구 철회요청을 공식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고 해서 주변 집값이 떨어진다는 논리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보금자리주택은 양질의 주택을 싼값에 공급하기 위한 국가시책인 만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유언자가 고개만 끄덕여도 유언공증이 되나요? 유언공증이란 유언자가 증인 2인이 참여한 공증인의 면전에서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공증인이 이를 필기 낭독하여 유언자와 증인이 그 정확함을 승인한 후 각자 서명 또는 기명날인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유언을 말합니다. 유언공증을 하려면 유언자가 공증인의 면전에서 직접 말로 유언내용을 설명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제3자가 유언자의 의사를 대신 전달하거나 공증인이 질문으로 유언자의 대답을 유도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입으로 말할 수 없는 사람은 유언공증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컨대 질병 등으로 발성이 곤란한 유언자가 유언의 주된 내용만 간단하게 말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미리 작성해 두었던 초안이나 메모를 공증인에게 제시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유언자의 유언을 받기 위하여 실무에서는, 유언자의 친지나 수증자 등이 공증인을 방문하여 유언자의 기본적 유언취지를 전달하면 이를 기초로 공증인이 먼저 공정증서 문안을 작성하고 그 후 병상에 출장을 나가 유언자에게 읽어 준 다음 유언자의 확인을 받고나서 작성해 간 공정증서 문안에 유언자와 증인 등이 서명날인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법에서는 유언자의 구수가 있은 연후에 공증인이 그 내용을 필기하여 공정증서를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증서 작성이 구수보다 앞서게 되는 위 실무상의 방식이 유효한지 논란이 되었으나, 판례는 공증인이 병상에서 유언자로부터 명확한 확답을 듣는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2007. 10. 25. 선고 2007다51550(본소), 2007다51567(반소) 판결). 그런데 구수란 유언자가 스스로 자신의 유언의사를 말로 전달하는 것이므로, 적어도 유언의 주된 내용은 간략하게라도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따라서 유언자가 유언서의 내용에 관해 묻는 공증인의 유도적인 질문에 대하여 고개만 끄덕이거나 “음... 어...” 등 불확실한 답변만 계속한 경우에는 구수가 있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판례도 이 점에 관하여 “유언자가 반혼수상태였으며 유언공정증서의 취지가 낭독된 후에도 그에 대하여 전혀 응답하는 말을 하지 아니한 채 고개만 끄덕였다면...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구수하고 이에 기하여 공정증서가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없어” 무효라고 판단(대법원 1996. 4. 23. 선고 95다34514 판결)하였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틱장애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희망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이다.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희망이가 5살 때, 어느 순간 눈을 깜빡거리거나 눈을 치켜뜨는 행동을 보여 ‘눈에 뭐가 들어갔나?’ 하는 생각에 안과를 가보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이후 눈 깜박거리는 행동 이외에도 킁킁거리는 소리를 한동안 내서 걱정을 했었지만, 약 3-4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저절로 없어져 괜찮겠지 하고 지내왔다. 희망이는 호기심이 많고 매우 활동적인 아이였으며, 희망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에는 수업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하고, 멍때리고, 집중을 못하는 문제가 지속되어 소아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받았고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산만한 행동은 많이 좋아졌으나, 요즘에는 다시 눈을 깜빡거리고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서 희망이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희망이의 경우는 틱과 ADHD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이다. 그렇다면 틱이란 무엇인가? 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얼굴이나 목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보통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림, 눈 뒤집힘, 머리 흔들림, 어깨 들썩임과 같은 운동틱과 킁킁 소리내기, 헛기침, 고함 지르기, 동물울음 소리내기 등의 음성틱으로 나뉜다. 이러한 운동틱과 음성틱이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뚜렛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틱은 보통 만 2세에서 13세 사이에 처음 발생되며, 학령기 전후인 7세에서 10세 사이에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러한 틱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까지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부분들을 보면, 두뇌의 기저핵의 조절능력의 이상,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등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악화되기도 하며, 유전적 요소가 연관되어 있으며, 강박증, 불안증, 불면증, 야뇨증 등의 질병과도 연관성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는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ADHD는 주의력/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행동, 충동적인 성향을 주로 보이는 아동을 일컫는 말이며,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쓸데없는 질문도 많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하고, 집중을 못하고, 숙제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체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과제를 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 진다. 숙제, 연필,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리고,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생활의 부적응, 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청소년기에 가서는 학습부진, 반항장애, 비행청소년, 우울증 등의 극단적인 모습들로 나타날 수 있다.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중에는 상당부분 ADHD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 중에 약 50%에서 ADHD가 함께 나타난다고 한다. 즉,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ADHD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ADHD 아동에서는 틱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실제로 틱과 ADHD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과 많은 관련성이 있고, ADHD치료제 중 도파민에 영향을 주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은 ADHD 아동에서 틱을 유발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렇듯 틱 증상과 ADHD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치료시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친환경해수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수영 배우자 영/유아 및 어린이 수영이 성장기 두뇌발달과 균형 있는 신체발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후 어린이들의 수영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시설을 가진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전용수영장을 찾는 것부터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다. 광진구 구의동에 개장 예정인 오션키즈가 많은 부모들에게 기대감을 안기는 것은 이런 현실과 요구를 반영한 곳이기 때문이다. 아이들만을 위한 맞춤 설계와 친환경 해수를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도 편안하고 건강하게 전문 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 오션키즈를 찾았다. 친환경 해수풀의 장점 무궁무진 어린이 강습 전문 수영장 오션키즈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바로 수질이다. 기존 수영장과 달리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한 물인 친환경 해수풀을 적용해 1일 7~8회 가량 여과순환 시키는 방식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한다. 구호준 원장은 “수영장 물에 인체의 체액염분농도와 유사한 염분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친환경 해수풀을 만든다”면서 “친환경해수풀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의 피부 치료효과까지 있는 물이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해수 시스템은 항상 맑은 상태로 수질을 유지시켜주는데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실제 오션키즈에 들어서면 기존 수영장처럼 물에서 소독 냄새가 나지 않아 코에 자극이 없다. 또한 물이 아주 부드럽고 소금으로 인해 피부보습효과까지 있다. 약품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부 거칠어짐 현상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수경이나 수영모자 없이 수영해도 눈에 충혈이 생기지 않고 머리카락 탈색 염려가 없을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물이다. 최상을 자랑하는 친환경 해수풀은 항상 32~33도로 유지되는데 감기에 걸릴 걱정 없이 수영을 배울 수 있어서 큰 장점이 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심 수영장 오션키즈는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로 어린이 강습전문 수영장이지만 규모가 큰 편이다. 레인 하나의 폭은 일반 수영장 레인 기준보다 넓은 2.1m이다. 수영장 수심은 80~110cm로 영/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만을 위해 설계됐다. 샤워장 또한 아이들의 키와 정서에 맞춰 설계했고 안전을 최우선시해 개방형 문으로 설치했다.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편안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조성할 때 아이 중심으로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다. 샤워장에는 어린이 전용 샤워용품인 샴푸와 물비누, 바디로션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해수풀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도료 등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했다. 한쪽에는 카페 분위기의 부모 관망대도 있다. 아이가 강습을 받는 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부모관망대에 앉아 아이 실력과 향상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 오션키즈 홈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이 강습 받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가정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 1대4 소수정예 수업으로 맞춤 강습 아이에게 수영강습을 시키는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애로사항은 바로 수영강사 1명 당 강습인원이 많아 꼼꼼하게 지도받기 어렵고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오션키즈에서는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어린이 전문 수영강사 1명이 아이 4명을 맡아 소수정예로 강습을 한다. 이들은 최소 3년 이상 유아/어린이 대상 수영교육을 해온 남/여 경력강사들이다. 때문에 아이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맞춤 강습이 가능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관리까지 세심하게 체크된다. 구 원장은 “물고기모양 퀵보드와 물놀이용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쉽게 물에 적응할 수 있다”면서 “선생님과 아이들 간에 소통이 원활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기에 아이들의 개인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되는 오션키즈는 올 케어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는 차량 탑승을 비롯해 수영강습, 샤워 및 머리 말림, 그리고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강습이 끝난 후 부모가 직접 챙겨주지 않아도 수영 선생님과 함께 씻고 상쾌한 기분으로 수영장 문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부모 상담이 이루어지며 아이의 체력 상태나 개별성향을 파악해 스트레스 없이 쉽고 빠르게 수영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오션키즈는 7월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무료 자유수영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간대별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하루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평균 10%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수영가방과 수영 모자를 증정하기도 한다. 문의 (02)458-3008 www.oceankids.co.kr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애견과 함께 뛰어놀고, 커피도 마시세요 반려동물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애완견을 넘어 이제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견.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생겨나고 있다. 애견카페가 바로 그곳. 애견과 함께 출입이 가능하고 커피나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애견들은 잠시나마 목줄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활 속에서 산책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하지 않으면 동물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목줄 착용은 필수다.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봄날, 개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 공간이 있는 애견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의 애견카페 두 곳을 방문했다.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이지만, 애견인들에게는 친숙한 그곳. 개를 키우지 않더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특색 있는 곳이다. TV에 나오는 개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클럽 아카(Club Aca). 약 3000m²(880평)의 넓은 규모로 실내카페와 야외 공간을 함께 갖추고 있다. 입장료를 따로 받는 애견카페도 있지만 이곳은 1인1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싼 편. 제일 값이 싼 아메리카노 커피가 7000원이다. 이곳은 소형·중형·대형견을 구분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있다. 1층은 소형견을 위한 공간, 2층은 중형견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고, 야외 한 공간을 따로 마련 대형견이 자리를 잡고 있다. 또, 야외에도 벤치와 흔들 그네 등을 두어 애견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개를 볼 수 있다는 것. 방문객들이 데리고 오는 개들도 많지만 이곳에서 직접 기르는 개들만 약 35마리. TV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많은 종류의 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상근이로 유명한 그레이트 피레니즈,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많이 만날 수 있는 골드 리트리버, 중국 황실에서 키웠다는 차오차오, 경주견인 그레이하운드, 썰매견인 알래스카 말라뮤트와 시베리아 허스키, 늘씬한 다리와 초연한 눈매로 귀족임을 자처하는 보르조이 등 주위에서 만나보기 힘든 많은 견종을 보유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조호경(13·대치동)군은 “작은 개들도 좋지만 나보다 덩치가 큰 대형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처음에는 덩치가 커 무서웠지만 모두들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른다”고 말했다. 이곳에 유달리 많은 개들이 있는 이유는 카페와 함께 애견호텔·장기위탁을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당이 있는 집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 가면서 개 세 마리를 이곳에 위탁하고 있다는 이모씨는 “한 가족으로 지내다 이사 간다고 다른 집에 보낼 수는 없었다”며 “한 달에 3~4번 방문해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기초적인 복종훈련 방법을 지도해주는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층 한 켠에는 고양이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해 고양이를 위탁받아 돌봐주고 있기도 하다. (031)577-0904 진정한 애견들의 천국,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 남양주시 팔당대교 부근에 위치한 애견테마파크 조이독(Joydog)은 소형견을 위한 소형견 전용파크이다. 이곳의 분위기는 클럽 아카와 사뭇 다르다. 개들의 사교장(?)이랄까, 넓게 펼쳐진 잔디밭 위를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 그늘막과 테이블이 놓인 곳이 사람들의 공간. 이곳에 들어오려면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한다. 1인당 7000원이며, 강아지 또한 입장료(7000원)를 내야 한다. 대신 음식 주문은 자유다. 김밥이나 간단한 먹거리도 허용된다. 한강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강아지와 함께 하는 피크닉 장소로 딱인 이곳은 애견 동아리 모임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찾는 이가 많아 기다리지 않으려면 전화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름에는 애견을 위한 애견풀도 운영한다. 또 개를 좋아하지만 사정상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애견렌탈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모두 잘 훈련된 개들도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 역시 애견스쿨, 애견호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 서희정(39·잠실동)씨는 “주중에는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강아지가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며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뛰어놀 수도 있고 다른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겨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031)577-7734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애견카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 1. 애견들의 배변을 잘 치워야 한다. 개들이 주인이 보지 않는 곳에서 배변을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2. 다른 사람들의 애견에게 주인의 허락 없이 먹이나 간식을 주면 안 된다. 체질 상 특정먹이만 주는 경우도 있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먹이만 먹는 경우도 있다. 3. 개들이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안지 않는다.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4. 집이 아니라고 마음껏 짖게 놔두거나, 다른 개나 사람에게 버릇없는 행동을 하게 내버려두지 말아야 한다. 예절 교육은 애견에게도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잠실복지관 초등맘 책모임 ‘북적 북적’ 잠실복지관 초등맘 책모임 ‘북적 북적’ - 내용 : 책과 생활 나눔 - 대상 : 독서에 관심 있는 초등맘 - 장소 : 잠실복지관 1층 프로그램 2실 -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문의 : (02)423-7806 잠실복지관 무료 언어발달집단검사 및 상담교육 - 내용 :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SELSE - 대상 : 생후 4개월~35개월 사이의 자녀를 둔 주양육자 15명 - 장소 : 잠실복지관 - 일시 : 6월 16(목)검사, 6월 19일(금) 상담교육 / 차후결정 - 문의 : (02423-7806 제8기 사진연구회 회원모집 -주최 : 인터포토(www.incastar.com) -자격 : 카메라(디지털카메라필름카메라)를 지닌 모든 분 -일시 : 7월 ~ 9월 (12주 완성, 2인 병행 강의) 매주 화요일 ①오전 10시~12! 시 ②오후 6시~8시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 + 예비 5명 -수강혜택 : 수강생 최우수작 전시 무료 혜택 -수강신청 및 문의 : (02)3431-1995~6 -장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75-12 올림픽타워 410호(2호선 신천역 4번출구) 성인독서토론회 안내 *일시:7월6일(수)오전10시 *장소: 강동도서관 3층 세미나실 *대상: 성인 10명 *논제: 한 책 선정도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읽고 논제별 자유토론 및 찬반토론 *진행: 독서토론 전문가 그룹 (주)행복한 상상 대표 신기수 *접수: 6월1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에버러닝 *문의: (02)483-0178(내선 138) 아토피 피부염 무료공개강좌 *주제 및 일시: 6월15일 오전11시-아토피 피부염 제대로 관리하기(김우경/인제대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월 22일 오전 11시-아토피의 또 다른 얼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정은희/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장소: 강동구청 5층 대강당 *문의/신청: 강동구보건소 (02)2224-0827, 08583. 6월 강동 벼룩시장 *일시: 6월25일(토) 오전10시~3시 *장소: 상일동 어울마당(강동아트센터 옆) *대상: 강동구민 누구나 *취급물품: 재사용품(새 물건 및 먹을거리 제외) *참가비: 판매금액의 10%이상 불우이웃돕기 기탁 *문의 및 신청: 한살림 서울생협 동부지부 (02)486-0617 인문학 강좌 *주제: 풍경화의 정치학 *일시: 6월15일(수) 오후6시20분~8시 *강사: 채운(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 *장소: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 *참여방법: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02)480-1757 명사 특강 *일시: 6월29일(수) 오전10시30분~11시30분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 아트홀 *주제: 소통과 배려 *강사: 김영순(청와대 여성특별보좌관, 전 송파구청장) *대상 지역주민 *접수: 6월13일부터 에버러닝 온라인 및 전화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4~5(내선121) 암사도서관 6월 행사 *주제: 지구를 살리는 에코 패밀리2 *일시: 6월25일(토) 오후2~4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대상: 초등1~3학년 학생과 부모 13팀(2인1팀) *강사: 이향진(기후/환경 전문가) *참가비: 1팀당 6000원 *내용: 부모님과 함께 듣는 환경이야기, 곤충관찰, 재활용 및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신청접수: 사무실 방문접수 *문의: (02)429-0476 성내도서관 ‘나라사랑, 점토로 독도 만들기’ *일시: 6월18일(토) 오후2시 *장소: 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전 *강사: 열린체험터 강사 *대상: 초등생 20명 *참가비: 3000원 *접수: 6월7일부터 사무실 방문접수 *문의: (02)471-0044 송파시문학 동인회 시화전 *전시기간:6월20일~25일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 *전시내용: 송파시문학 동인회원들의 시와 그림 송파시문학 동인회 시낭송회 *일시: 6월20일(월) 오전11시 *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 *내용: 민향 ‘손’ 등 18편 시낭송 *문의: 송파도서관 정보자료과 (02)404-7914(내선 124) 외국인과 함께하는 암사역사교실 회원 모집 *운영일시:7월17일, 8월21일, 9월18일 총3회 과정, 오후2시~4시 *대상 초등 전학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