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일지멘스보청기, 추석 맞이 특별 행사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귀가 나쁘신 부모님에게 드릴 보청기를 찾는 자녀들을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추석을 전후한 9월 한달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급 제품을 특별 할인하는 것으로 16채널 보청기 440만원 가격을 350만원에 12채널 380만원은 300만원, 4채널 190만원 제품은 150만원에 판매하는 등 새로 출시한 제품을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이밖에 특별 할인 행사 기간 중에는 구형 제품도 보상판매하며 지멘스 제품 외에 타사 제품도 포함된다.한편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지멘스보청기만 취급하는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 실시하며 송파센터는 한국보청기협회 시설승인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문의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02)404-82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아동과 성인의 청력검사와 재활의 중요성 청력손실은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흔한 질병중 하나이므로 미국의 경우는 약 95%가 신생아 청력손실 선별검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런 시설과 전문 청능사들이 없는 곳이 많아서 조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동에게 있어 초기의 난청진단 및 재활은 의사소통,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인지발달, 사회성발달, 학업성취, 감정발달에 도움을 주는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난청의 조기진단 프로그램이 발달하여 아동의 난청 조기진단률이 향상되었으나 그렇지 않은 나라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한쪽귀의 가벼운 난청으로도 언어발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의 50%를 놓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난청의 발견과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생아 선별검사는 생후 1개월 안에 실시하고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3개월 안에 정확한 난청진단을 실시하며 진단결과 난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6개월 안에 보청기, 인공와우등 재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성인의 귀는 20대 후반부터 귀의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들어있는 시간에도 소음에 노출되어있고 특히 MP3 Player, 전화, 도로의 소음, 노래방등 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시키는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보다 난청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 것이 아니라 고주파수의 자음(ㅅ,ㅈ,ㅊ,ㅋ,ㅍ,ㅎ등)을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청신경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생활에서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결여, 사회에서의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가 늦어지면 보청기를 해도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효과가 떨어져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성인은 6개월에 한번씩 자신의 청력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난청으로 확인이 되면 빠른 보청기 착용으로 귀가 더 나빠지는 것을 늦춰주고 위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청신경 자극을 통한 뇌의 활성화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원장 강용구(02)404-8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의 유혹 속으로 힘든 일상을 마치고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묘미. 이는 주당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여름에는 맥주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라 했다. 여름의 끝자락, 더위와 하루의 피로를 해소해줄 시원한 맥주와 그와 찰떡궁합인 안주가 준비된 곳에 다녀왔다. 독일식 수제맥주 즐길 수 있는 ‘메가씨씨’ 롯데호텔 잠실점 지하1층에 있는 메가씨씨에 들어서면 알싸한 술 익는 향이 풍긴다. 독일 정통 방식으로 직접 양조한 효모가 살아있는 하우스맥주가 브루마스터(맥주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맥주전문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 거대한 규모의 구릿빛 맥주저장탱크도 보이고 그 주변으로 맥주 제조 공간이 넓게 보인다. 천장과 벽에 설치된 관을 통해서도 맥주가 계속해서 흐른다. 이곳의 하우스 맥주 종류는 세가지로 Plis(필스), Wiezne(바이젠), Dunkles(둥켈). 저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녔다. 쌉쌀한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필스는 누구나 선호하는 맥주. 바이젠은 뭔헨 지역 대표 맥주로 고급 밀을 사용한 건강식 밀맥주로 과일향이 느껴진다. 둥켈은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흑맥주다.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100ml 3잔으로 구성된 샘플러(4000원)를 먼저 맛본 후 선택해도 된다. 잔 또한 독일 정통 맥주잔을 사용해 각 맥주마다 풍미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맛이 제각각인 이들 맥주는 톡 쏘는 일반 생맥주 맛과 확연히 다르다. 차를 마시는 것처럼 부드럽고 특히 부드러운 거품을 고봉밥처럼 얹은 하우스맥주의 생생함이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한층 시원하게 느끼게 한다. 거품효모가 살아있어서 마셔도 맥주 특유의 배부름이 느껴지지 않는 점도 신기하다. 호텔 내에 위치한 만큼 안주 가격은 최소 2만 원 이상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30여 가지 독일식 메뉴 중, 독일정통음식 ‘학센’(독일식 족발, 4만원)은 맥주와 궁합이 딱 맞는 추천메뉴다. 중앙 무대에서는 매일 생동감 있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맥주 맛을 상승시켜준다. 평일에는 저녁 7시, 주말에는 8시부터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오픈 당시 방문한 스타들의 사인을 담은 맥주 컵을 진열한 곳 등 재밌는 이야기를 담은 인테리어와 장식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2층에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바와 양주를 마실 수 있는 별도의 좌석이 있다. *영업시간: 오후5시~ 새벽2시 *문의 (02)411-7421 일본 맛에 반할 안주 풍성한 ‘노부코 야끼야끼’ 일본인 노부코 사장의 이름을 따서 지은 노부코 야끼야끼는 일본 전통 음식인 오코노미야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이고 싶어서 5년쯤 전에 오픈한 곳. 맛 블로거들을 통해 점점 입소문이 났고, 워커힐 호텔 일식당 셰프가 일본 현지 맛을 제대로 낸 오꼬노미야키를 구워내는 곳으로 추천해 모 일간지에 소개된 적도 있다. 신천역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왁자지껄 시끄러운 호프집 분위기도 아니고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분위기도 아닌 이곳은 일단 조용해서 맘에 든다. 오꼬노미야키를 만드는 파우더나 기타 장류를 노부코 사장이 직접 일본에서 가져와 요리하므로 일본 현지 맛에 가깝다는 평이다. 철판 요리인 오코노미와 기타 야끼류는 바로 주방 앞에 마련된 철판에서 즉석으로 조리되는데 주방과 홀 담당 직원간의 소통은 모두 일본어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약간 부족한 듯 보이는 일본풍 실내 분위기를 일본 분위기로 싹 바꿔준다. <p style="LINE-HEIGHT: 141% LAYOUT-GRID-MODE: char MARGIN-BOTTOM: 1.6pt" 2011-09-03
- 송파구, 발로 뛰는 장애인 객석나눔 송파구, 발로 뛰는 장애인 객석나눔송파구 지적장애인 200여명이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을 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뮤지컬 그리스(우리금융아트홀)에 이어 30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엘지아트홀)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송파구가 서울시 및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문화소외주민을 위한 서울시 문화바우처의날 행사 일환. 특히 이번 뮤지컬 관람은 평소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시설입소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있다. 송파구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인 신아재활원과 임마누엘집을 직접 방문해 나들이를 어려워하는 장애인들도 문화향유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사업취지를 충분히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 단위 첫 행사라는 기록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의 즐거운 첫 뮤지컬 나들이가 성사된 것. 송파구 이명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문화소외주민에게 서울시의 도움으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보호차량 인증, 4차 접수 받아「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송파!」를 구현하고 있는 송파구가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을 위해 4차 접수를 받는다. 인증신청대상은 시설 또는 시설주 명의로 등록된 9인승 이상의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성범죄 등에 대한 운전자 신원조회(송파경찰서) 및 정밀운전 적성검사(교통안전공단)을 거쳐 교통사고피해를 전액배상 가능한 보험 또는 공제조합에 가입해야한다. 또 통학차량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연 6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보호교육을 받아야 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승강구 보조발판 등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어린이안전보호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4차 접수는 9월 30일까지로 송파구청 녹색교통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인증신청서(송파구청 홈페이지 www.songpa.go.kr 게시) 1부 및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 통학차량운전자 면허증 사본 등 각 1부씩이며 수수료는 무료. 구 관계자는 “보육시설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학원차량의 인증을 적극 유도하는 등 대상차량 확대와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WHO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도시에 걸맞는 어린이 안전보호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파, 재활용 더욱 활발해진다송파구 재활용센터가 거여동으로 신축 · 이전한다. 원래 재활용센터는 거여동 송파구 보건지소 1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규모가 협소하고 외진 곳에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불편했다. 이에 송파구는 재활용센터 신축 · 이전 계획을 꼼꼼히 세웠고, 지난달 24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전 장소는 거여동 11-2번지 거여고가 P12~P13 교각 하부 공간(송파소방서 맞은편)이다. 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645㎡ 규모로 지어지고 ▲가구/가전 전시 · 판매장 ▲가구수리실 ▲가전수리실(대형 · 소형) 등 재활용에 관련된 모든 시설이 들어간다. 센터 외부에는 성내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벤치 등 휴식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사업비는 총 6억여 원으로 구가 마련한 재활용기금이 사용된다. 준공일은 오는 11월 30일이다. 구 직원 명함에 점자 각인 지난 31일 강동구청 본관과 (주)현대홈쇼핑 1층 로비에서는 ‘점자명함 갖기 행사’가 열렸다. 이는 구 직원과 방문 민원인, (주)현대홈쇼핑과 협력업체 직원 명함에 점자를 각인하고, 명함이 없는 경우 자체 제작한 캐릭터 명함에 점자를 각인해 주는 내용이었다. 구청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오해와 편견을 줄여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자리.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장애인 복지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9월9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대책 추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추석성수품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돼 오는 9일까지 실시된다. 추석대비 생활경제 종합대책 중점추진 분야는 농수축산물안전관리분야,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물가안정관리분야이다. 농수축산물안전관리분야에서는 식육선물세트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성수품의 원산지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7일까지 암사종합시장과 둔촌재래시장, 명일골목시장 등 7개 시장 이벤트 기간 동안 제수용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주민참여 민속경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물가안정관리분야에서는 13일까지를 추석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강동아트센터 개관 지난 1일 강동아트센터가 정식 개관했다. 명일근린공원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는 대극장 ‘한강’과 소극장 ‘드림’ 이 있고 이곳에서는 오페라에서부터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850석 규모의 대극장에서는 어떤 좌석에 앉더라도 무대로의 시야 확보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무빙 어쿠스틱 쉘’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극장 드림은 극장 운영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는 블랙박스 형태다. 아트갤러리 ‘그림’은 지역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한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술창작 공간인 ‘창작 스튜디오 #1·#2·#3''도 갖춰져 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동아트스쿨도 계속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대극장 한강에서는 개관 기념작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창작 록발레 ''Being(존재)’이 4일까지 무대에 올랐다. 앞으로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비롯해 메노포즈,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천변살롱, 아비찾아 뱅뱅돌아, 세시봉 콘서트, 국립발레단의 지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등 인기공연들이 예정되어 있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 표창 보건복지부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는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회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강동구는 현장 사례발표와 심사를 통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강동구에서는 2010년부터 전국최초로 실시한 네 자녀 가정을 위한 결연사업인 윈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그 결과 현재 30개 단체 61가정이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 중이다. 또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동 세 자녀 우대카드 도입을 확대 운영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9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16개 시·도의 지역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39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1 선사마라톤대회 열려 지난 4일 2011 선사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 달 뒤에 있을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곳곳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육상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암사동 선사주거지 광장에서 시작했고 하프코스(21.0975km)부 2011-09-03
- 전시>주명덕 사진전 - My Motherland 비록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전시>주명덕 사진전 - My Motherland 비록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사라져간 우리 전통을 미적 문화유산으로 대림미술관(종로구 통의동)은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국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 주명덕의 <주명덕 사진전 ? My Motherland>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작가와 대림미술관이 4년 동안 진행한 ‘도시정경’(2008년), ‘풍경’(2009년)에 이은 세 번째 사진전으로, 1970~1980년대 한국 풍경과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 1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 흑백사진이다. 1970-80년대 주명덕의 사진 작업은 주로 우리 한국의 땅과 전통적인 건축, 그리고 공간이 갖고 있는 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의 결과로서 문화재, 전통 건축물, 그리고 민중의 미의식이 집약된 대상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주명덕의 한국 전통 공간에 대한 미의식과 기록에 대한 신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우리의 전통 공간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그의 사진이 가진 힘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720-066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3 Photographic Acts다양한 상상에서 오는 즐거움 한미사진미술관(송파구 방이동)은 9월 27일까지 세 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는 3 Photographic Acts전을 개최한다.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의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세 명의 작가 원성원, 유현미, 최봉림. 이들은 꾸준한 매체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형식으로 발전시킨 사진을 보여준다. 이 세 명은 사진 속의 대상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대상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키거나 우연에 의해 재배열, 또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불분명한 사진으로 완성시킨다. 사진의 기록과 재현, 그리고 상상의 다양함에서 오는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이들의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물의 본 모습은 물론 다양한 생각을 함께 떠오르게 할 것이다. 문의 (02)418-131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메노포즈화끈한 아줌마들의 화려한 입담 속으로 여성 갱년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메노포즈’가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40, 50대 중년 여성들이 남들에게 말 못하는 고민거리인 폐경과 갱년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가는 이 작품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인 전업주부, 웰빙 주부, 전문직여성, 한물간 연속극 배우가 등장한다. 백화점 란제리 세일코너에서 레이스 브래지어를 놓고 옥신각신하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놓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굵은 흐름이다. 혜은이와 이영자, 홍지민, 김숙이 출연하며 1960~80년대 팝송인 ''Only you''와 ‘YMCA'' 등 익숙한 멜로디가 등장해 중년 관객들의 향수와 감수성을 자극한다. 여성관객들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자신의 이야기에 무릎을 치며 웃다가,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느끼며, 어느새 배우들과 하나가 될 만한 작품이다. 문의 (02)440-05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초등사고력 신입생 모집 CMS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영재교육센터 직영원에서 9월 4분기 초등사고력 신입생을 모집한다. 분기별 모집이 원칙인 CMS초등사고력은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이 2, 5, 8, 11월이며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이번 분기 입학테스트는 9월 셋째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이밖에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수업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됨과 동시에 논리적 표현능력,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준다.문의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공광규 시인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데이트 공광규 시인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데이트 *일시: 9~10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2~4시(총4회) *강사: 공광규(시인) *세부내용: 9월3일 자전적 이야기 쓰기, 17일 가족이야기 쓰기, 10월1일 여행경험쓰기, 15일 몸 연애 이야기쓰기 *대상: 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30명 *접수: 전화 및 방문, 온라인 에버러닝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 138) 영어인형극 ‘별이 된 오누이’ *일시:9월3일(토) 오후2~3시 *극단: 교육극단 하늘꿈 *대상 및 인원: 6세 이상 어린이 40명 *접수:8월17일 온라인 에버러닝 *문의: 강동도서관 무료 학부모 특강 ‘엄마표 독토논’ *주제: 아이의 미래를 위한 엄마표 통합 독서교육 *일시:9월6일(화) 오전10시30분~12시30분 *강사: 조성자(동화작가) *장소: 강동도서관 4층 음향영상실 *대상 및 인원: 학부모 누구나 60명 *접수: 8월17일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 138)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 *일정: 9월3~4일 오후3시 *장소: 광진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신청: 8월20일부터 도서관동 종합안내 선착순 *내용: 가정내 건전한 아버지상 확립을 위한 갈등해소법, 가족간 커뮤니케이션 기법, 자녀와의 감정 코치법 등 *문의: (02)3437-5092(내선 4122) 역할극을 통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일시: 9월17일 오후2~4시 *장소: 광진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대상: 초등생 및 학부모 20명 *문의: (02)3437-5092(내선 4122) *신청:8월20일부터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5px COLOR: #000000 TEXT-INDENT: 2011-08-15
- 2012년 입시, 수시가 대세 - 논술 준비가 빠르면 그만큼 대입시는 절반 성공 내신 무력화를 이해하라. (서울대, 교대는 제외) 9월 초가 되면 수시 모집에 대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작년과 달리 중복 합격자로 인한 미등록 인원을 충원하기 때문에 정시보다 수시 비율이 월등히 높아 많은 학생들이 수시로 몰리고 있다. 연초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학측의 내신 무력화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니 수시 모집에 응시하지 말고 정시 준비를 하라고 독려하는 교사나 입시 기관이 있다고 하니 답답하다. 만약 그래도 내신이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컴퓨터를 켜고 서강대학교 입학 관리처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 중앙 하단부에 ‘논술 가이드 북’이라는 것을 열어 맨 뒷부분을 보자. 출처 - 서강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2012 논술&에세이 가이드 북 서강대학교 합격생 평균 내신이 2.5~3 등급이라면 4,5 등급의 학생들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논리다. 이렇게 아예 대학 측에서 드러내 놓고 내신은 합격 당락에 영향력이 미미하고 논술이 수시 합격 당락의 중심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 소재 대부분 대학들은 내신을 무력화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의 입시 지도 교사들 중에 수시 모집 원서를 내신 중심으로 평가해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논술 중심의 평가에 내신 중심의 입시지도는 참으로 잘못된 방향이다. 아무튼 수시도 정시와 마찬가지로 내신은 고려하지 않고 논술에 자신만 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고 1 때부터 논술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별 무리 없이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차분하게 정리하면 된다. 그런데 2011-08-15
- 소리나래 송파국악원 원생 모집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국악을 배우려는 성인을 위해 송파국악원 ‘소리나래’에서 방문 교육 및 집단 레슨 원생을 모집한다. 소리나래에서 모집하는 분야는 해금, 가야금, 대금, 장구, 판소리, 민요 등으로 취미뿐 아니라 전문가를 위한 레슨도 진행하고 있다. 소리나래의 국악교육은 수준별로 진행되며 국악원 내에서의 교육뿐 아니라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문의 소리나래 송파국악원 (02)423-3457 2011-08-15
- 밥상 고민 해결해 줄 ‘완소 반찬집’ 탐험 더위와 긴 장마로 인해 입맛까지 별로 없는 이 때,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반찬과 국 걱정이다. 요즘처럼 방학기간이면 아이들 점심까지 챙겨줘야 하기에 돌아서면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 때문에 이맘때면 반찬 전문점을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어난다. 청결함은 기본, 집에서 조리한 듯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승부하는 ‘아파트 상가 내 반찬전문점’을 수소문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주부들의 밥상 고민을 해결해주는 ‘우리 아파트 인기 반찬 전문점 2탄-잠실·광진구 편’ 지금부터 시작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깔끔한 친정 엄마표 ‘수라상 반찬’ 잠실 우성아파트 프리마상가 지하에 있는 수라상 반찬은 서울이 고향인 주인장이 친정 엄마가 해 주던 방식 그대로 특별히 기교부리지 않고 갖가지 반찬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젊은 주부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 중년층까지 다양한 단골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 자리한 지 6년째인 젊은 반찬전문점이지만 잠실 우성1,2,3차와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거주하는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셈. 주인 김용숙 씨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깨끗하게 조리하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면서 “불경기나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하다”고 얘기한다. 기본 반찬 종류는 60여 가지. 매일 가락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오전8시부터 오후3시까지 쉴 틈 없이 여러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낸다. 국은 하루에 3가지씩 번갈아가며 끓이는데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된장국, 추어탕, 미역냉국,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죽 종류도 매일 끓여낸다. 팥죽과 호박죽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인기반찬은 김치와 나물 종류. 주인 김씨는 김치 종류를 수라상 반찬의 대표 반찬이자 가장 자신 있는 반찬으로 꼽았다. 젓갈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칼칼한 맛이 나도록 서울식으로 김치를 담그는데 조미료를 쓰지 않아 익을수록 깊은 맛이 배어난다는 것. 일주일에 1~2번씩 들린다는 박귀선 할머니는 “모든 반찬이 집에서 만든 것처럼 담백하고 맛있지만 김치와 나물, 국 종류를 주로 사먹는다”면서 “김치는 처음보다 익혀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고 칭찬했다. (02)418-3330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양견명조" TEXT-A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