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시니어 연가’ 송파구 송파마을예술창작소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문화를 창출, 어르신 문화예술매개자를 양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송파마을예술창작소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만들어가는 아카펠라 뮤지컬 공연프로그램이다. 송파 아카펠라 뮤지컬 ‘시니어 연가’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동화 형식의 공연으로『함께 노래하면 마을이 아름다워진다』라는 주제로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적인 화합을 꿈꾸는 내용의 공연으로 구상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삶과 추억이 함께 곁들여진 자전적 이야기로 대본이 구성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달부터 연습이 시작되는 뮤지컬‘시니어 연가’는 오는 10월 대망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문의 02-2147-2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나홀로 육아? 이제 다함께 해요! 송파구가 취약가정에 찾아가 맞춤 양육코칭을 해주는 ‘가정보듬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12월 4일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외출이 쉽지 않은 지역의 취약계층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가정보듬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영아 양육코칭 프로그램이다. 3개월마다(3?6?12개월) 양육전문가가 영아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상담 및 놀이 활동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그간 송파구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 정서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모들에 과학적인 양육법을 알려줬다. 문의 청소년과 02-2147-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 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구에 16개 동네서점이 영업 중이지만 지역도서관 자료구입 입찰 등 운영에 있어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의 경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은 지난 4월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힘을 모았다. 조합은 강동구 내 11개 서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가입하지 않은 5개 업체에도 가입의 문은 열어 놓았다. 강동구도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19일에는 구청과 조합 간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 구매 협약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매예산 1억 원을 조합 도서 우선구매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기획연재 2015 희망고교 탐방 ➇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울시 유일의 여자외고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한현수, 이하 이화외고)는 1992년 개교한 젊은 학교지만 언론, 법조, 금융, 해외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배출하면서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품격을 갖춘 당당한 인재를 길러낸다는 자부심,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학교의 자랑거리다. 이화외고의 개성 담긴 프로그램과 재학생들의 경험담, 입학전형이 궁금한 노정현(용곡중 3), 정다은(무학중 3), 윤지원(동대문중 3), 권혜진(면목중 3), 남수린(신동중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 2015-05-21
- PK독학재수학원 송파점 개원 PK독학재수학원이 지난 5월7일 송파점을 신규 오픈하고 2016 대입준비를 위한 재수생을 모집한다.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송파점은 PK독학재수학원의 5번째 직영점으로 강동본원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강동본원 김나영 원장에 따르면 “PK독학재수학원은 하루 14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스파르타식 학원”으로 “원장이 직접 일,월단위로 1:1 맞춤형 학습계획을 세워주고, 성취도를 확인한다. 국,영,수<span lang="EN- 2015-05-21
- 꿈 꾸라, 너의 미래! 적극 응원할게 광진구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업체험여행프로젝트인 ‘진로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7월, 10월 등 연중 총 3회에 걸쳐 회차 별 주제에 맞는 직업군과 직업인을 선정해 진행한다. 1회 차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선택, 열정, 성실함으로 꿈을 이룬 특별한 직업인을 소개하는 ‘꿈꾸며 사는 달콤한 인생의 맛을 Job수다’ 2회차는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생,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직업 체험하기’, 3회차는 창업과 이미지 산업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가능성을 나누고 다함께 꿈꾸는 롤모델 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 15일 자양중학교에서 열린 진로톡 콘서트에서는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꿈을 이룬 직업인 멘토를 주제로 7전 8기 끝에 금남의 벽을 깬 남자 유치원 교사 김광섭, 많은 배우들의 연기스승 안혁모,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시작해 네이버 게임기획자가 된 박신영 등 총 3명이 나와 성공비결을 알려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광진구장학위원회, 24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광진구가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총 24명을 선발해 지난 7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총180만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나눠 지급받는다. 광진구장학위원회는 1996년 설립 이후로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저소득 청소년 24명에게 1인당 180만원씩 총4320만원을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맛과 멋 <샐러드 & 브런치 전문점, Cafe Seven Springs> 지난 해 11월 오픈한 ‘카페 세븐 스프링스’는 샐러드바로 유명한 세븐 스프링스의 세컨드 브랜드로 샐러드와 브런치 전문 카페이다.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대표 메뉴이다. 무엇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이른 오픈시간으로 엄마들 모임 장소로 각광받는 등 최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날마다 상큼한 봄, 넓고 세련된 매장화이트톤의 깔끔한 외관부터 숍인숍으로 들어와 있는 플라워 가게까지 들어서는 순간부터 봄 향기가 물씬 풍긴다. 지난해 11월, 평화의 광장 맞은편 건물 1층에 문을 연 카페 세븐 스프링스는 샐러드와 브런치 전문점이다. 신선한 샐러드 바와 스테이크로 유명한 세븐스프링스와는 달리 좀 더 가벼운 식사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콘셉트다. 올림픽 공원점은 드넓은 매장과 오픈 쇼케이스로 꾸민 진열대, 활짝 핀 꽃들로 상큼한 기운이 가득하다. 오픈시간은 오전 8시부터이며 11시 이전까지는 커피를 10%할인해서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식사 때를 놓쳐 출출할 때, 주말에 우아하게 느긋한 아침을 먹고 싶을 때, 이른 아침 모임을 선호하는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홈메이드 리코타치즈와 다양한 브런치 세트 쇼케이스에 진열된 것만 보곤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보니 매일 매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직접 만든다는 수제 리코타 치즈였다.블루베리, 크랜베리, 망고, 바질, 스트로 베리, 플레인 6가지 맛의 리코타 치즈를 판매하고 있다. 치즈만 따로 포장 가능하며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하면 이중에서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 맛을 보니 짜지도 않고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는다. 카페 세븐 스프링스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직접 선택하면 제철 신선한 그린 채소와 홈메이드 드레싱이 함께 나오는 ‘My Salad’와 ‘브런치 한상’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세트 메뉴가 가장 인기다.오늘의 스프와 토마토 샐러드, 뮤즐리가 토핑된 요거트, 코울슬로, 오이 피클, 커피 등의 사이드 디쉬에 메인메뉴로 구성된 브런치 한상은 담백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타코 시즈닝 맛이 나는 멕시칸 볶음밥, 치킨 & 치즈 샌드위치, BELT 샌드위치, 햄& 에멘탈 치즈 샌드위치 세트 5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샌드위치류 세트는 1만 2800원, 그 외는 1만4900원이다. 메인메뉴만 단품으로도 판매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 외에 매장에서 직접 짜서 주는 신선한 생과일 쥬스, 커피, 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여름밤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세트 저녁 타임에는 한여름 밤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도 판매한다. 밀러, 하이네켄, 필스너우르겔 등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며 맥주 2병과 피자, 샐러드, 파스타 중에 고르는 비어 세트 메뉴를 1만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주말에 가족들과 맛있는 브런치 먹고 함께 공원을 산책하기에도 좋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올림픽 공원을 감상하며 친구들과 동료들과 커피 한잔, 맥주 한잔하며 바쁜 일상을 잊고 재충전하기에도 딱 좋은 공간이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 달콤하고 느긋한 여유를 카페 세븐 스프링스에서 누려보길 바란다.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뮤지컬> 쿠거 ‘쿠거(cougar)’란 먹이를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리는 쿠거(고양이과 동물)의 습성에 빗대어 밤늦게까지 파트너를 찾아 헤매는 나이 든 중년 여성을 칭하는 신조어로, 여자들의 사회적 신분상승과 연상연하 커플이 많아진 현 시대의 사회적 현상으로 불리고 있다. 뮤지컬 ‘쿠거’는 직업, 성격, 외모 모두 다른 3명의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인생, 행복,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년 여자들이 유쾌하고, 노골적이게 풀어낸 공연이다. ‘쿠거’를 소재로 이 시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며 여자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작품이다. 개막 전부터 여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쿠거’는 2012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300회 이상 장기공연을 전회 매진시킨 공연이다.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여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상처가 마음속에 남아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을만한 저력과 자신감이 내재되어 있는 매력적인 여성인 릴리(Lily)역에는 배우 박해미와 김선경이 더블 캐스팅되었고, 겉모습은 완고하고 단호해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 삶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를 숨기고 있는 여성인 클래리티(Clarity)역에는 배우 최혁주와 김혜연이, 쿠거 바(Bar)의 주인으로 본능적인 유머감각을 갖고 있는 생기 넘치는 여성인 메리마리(Marie Mary)역에는 배우김희원이 열연을 펼친다. 머릿속으로만 그리며 꿈꿔온 여자들만의 은밀한 상상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뮤지컬 ‘쿠거’는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한국 초연 된다. 문의 1588-5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새 옷 입은 ‘여성안심귀갓길’ 송파구 ‘여성안심귀갓길’이 더욱 안전하고 환해졌다. 우선 환경정비 시범지역으로 3곳을 선정했다. 송파동(석촌역 4번 출구 ~백제고분로44길 12, 약 400m), 거여동(거여역~외곡순환고속도로 밑, 약 400m), 삼전동(삼전마을마당~삼학사로 9길, 약 400m)으로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거듭났다. 여성안심귀갓길임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112신고 위치 안내표시판을 설치하고, 골목길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보다 환하게 밝혔다. 또, 송파구는 송파경찰서에서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는 작년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도 운영하고 있다. 총 1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인(3인) 1조로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한다. 귀가 지원이 필요하면,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120)나 구청 상황실(02-2147-2799)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