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을 못하는 이유 인간의 뇌는 엄청 게으른 놈이고 (정확한 표현은 “최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 놈”이다) 우리의 뇌구조와 사고 방식은 수학을 못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수학을 못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정상적이긴 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대학을 가기 위해 수학을 해야만 하고 잘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많은 학생들이 (아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는 왜 수학을 못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이다.다른 한편으로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수학을 못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위 심리학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의사결정, 태도에 관한 해석인데 어떤 이유가 있어서 예를 들어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하는 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집중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수학을 못하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잘 해야 하는 현실이라면 수학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할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같은 거 아니냐고? 완전 다른 얘기다.'나는 왜 수학을 잘 못할까?' 라는 질문이 잘못된 질문이라고 했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백날 찾아봐야 찾을 수 없다. 수학을 못하는 게 정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백가지 천가지도 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는 거듭 얘기하지만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생긴 이유와 변명이지 그것이 원인으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다.우리는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을 하는 게 목적이다.조금 쉽게 말하자면 과거 지향적인 사고 보다는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하라는 얘기와도 같다. 수학이 어렵다. 성적이 잘 안 나온다...이는 과거 사실이다. 과거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아봐야 맨날 제자리다.원인을 찾아서 어쩔건대? 조금 더 뼈 때리는 말을 하자면 곰곰 생각해보면 그 원인을 여태까지 몰랐던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앞으로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해야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찾거나 주변 선생님이나 잘 하는 사람을 통해서 수학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을 잘 할 수 있는 바로 그런 구체적인 실행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시간 내서 최소한 하루만이라도 진지하게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방법을 찾고, 결심을 하고, 결의를 다지고 마인드적인 측면을 먼저 세팅을 하는 것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문제 한 두 문제 더 풀고 한 두 시간 더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인생은 멘탈싸움(마인드 관리)이다. 시험 끝난 요즘 같은 여유가 조금 있는 시기에 하루 정도 날을 잡아서 2~3시간 정도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성, 현재 나의 속도 내가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 노력의 크기 등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 보길 바란다.한 번 해 보자 !! 벌써부터 별 생각이 없고, 의심하고, 과연 에이~ 귀찮네..이런 다양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핑계를 대려는 사람은 그래서 니가 지금 현재 그 모양인거다. 아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에서도 99%는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 것이지만 혹시나 속는셈치고 해 보길 바란다.해보는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지금은 비록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마인드, 태도가 쌓이고 쌓이면 5년뒤, 10년뒤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될 것이다. 멘토수학에 오면 과거는 잊자. 오로지 앞만 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그 방법에 대해 확실한 해결방법을 가진 베테랑 선생님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실 것이다.멘토수학학원 부원장 왕성욱 2022-11-04
- (구) 송나경국어학원의 혁신, 중계동 더:오르고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국어 하면 ‘송나경 원장’을 찾을 정도로 유명하던 ‘송나경국어학원’이 올해 3월 국어+ 영어+ 스파르다식 독학재수학원(윈터스쿨)을 결합하며 ‘더오르고 학원’의 이름을 달았다. 이곳의 수장, 송나경 원장은 강남 대성학원 등 유수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인정받는 담임 강사를 거쳐 중계동 송나경국어학원의 명성을 쌓아온 교육전문가이다. 현재 더오르고학원 (구,송나경국어학원)에서는 매년 의대, SKY대학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입시중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나경 원장을 만났다.<국어> 국어 하면 송나경, 중등에서 고2 과정까지 확실한 학습! 주 2회 수업으로 문해력 향상에 집중!더오르고학원 국어는 (구)송나경국어학원의 울림 있는 지도와 오랜 입시 저력이 돋보이는 수업 그대로이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4개월 동안 비문학과 문학을 구분하여 주 2회 각 2시간 수업하고, 교재는 1달~1달 반 안에 완성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성취감도 배려했다. 문법 기본과 비문학, 문학을 섭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송 원장은 ”주 1회 수업은 나머지 6일간 학습 관리가 되지 않고, 문해력 향상에 한계를 경험하며, 더오르고학습관에서 매일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도한다.“라며 ”한자어인 문법을 이해하려면 아이가 어느 정도 습득력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4주 완성, 6주 완성을 단언하는 학원은 휘발성이 강한 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고등학교는 끊임없이 평가받는 학사일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에서 탄탄하게 문해력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더오르고국어에서는 중학생이 내신 대비를 제외한 8개월 동안 고등교과서 커리큘럼을 계획하여 고등 선행과 중등 현행을 반복하며 학습 진도를 조절한다.<영어> 2학기 중간고사 최상위권 성적 쏟아져! 수능 1등급이 목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제공!더오르고학원의 영어는 ‘입시 중심’이다. 송 원장은 ”더오르고는 어학원이 아니라 입시 학원이다. 수능 1등급에 최적화된 탄탄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수용력에 따라 최대한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끝내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입시 영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상당한 어휘량 학습, 천일문 교재를 통한 영어지문 흐름을 명확하게 추론하기, 그 안에서 문법 찾아 적확한 표현을 이해하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지문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입시에 최적화된 역량을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입시에 맞춰 실속있고 효용성을 갖춘 수업으로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이 가능한 학습 습관과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고사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전교권이 쏟아지며, 입시에 최상인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더오르고 스파르타독학재수> 2023년 1월 2일 예비고1~고3 윈터스쿨 개강, 오전 8시~저녁 10시더오르고 독학재수학원에서는 2023년 1월 2일 예비 고1~ 예비 고3 대상으로 오전 8시~저녁 10시까지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모집 정원은 79명으로, 엄격한 핸드폰 관리, 열람실 멘토 강사 상주, 철저한 생활 관리, 수학을 포함한 전 과목 전담 강사 상주, 국어 영어 수학 1:1 맞춤 클리닉 운영도 장점이다.오전 8시 윈터스쿨을 열고 학생을 맞이하는 건 송나경 원장이다.”어떤 대학의 불합격이든, 성적 하락이든 아이에겐 상처이고 불안이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일 아침 눈 맞춤과 인사는 직접 한다. 학생의 성향, 환경, 인간관계 등 정서적 상담은 물론 저녁 10시 마무리까지 책임지며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한다.”국어와 영어는 어휘력과 단원별 주제 파악에 따른 지문 전체의 변화 등 요구하는 학습 역량이 맥을 같이 한다. 국어 비문학 학습이 영어의 주제별 지문해석과 맞닿아 있고, 문해력과 추론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에도 때가 있다. 초·중학생이라면 학습 태도를 잡고, 앉아있는 연습이 절대 필요하다. 기본을 잘 잡아주는 학원, 자신의 가치를 발현하는 주도형 학습을 중시하는 학원, 더오르고학원이 표방하는 가치다.“더오르고학원 송나경 원장서울대 국어국문학 졸업前)강남대성 이과 최상위반前)강남청솔 이과 최상위반 2022-11-04
- 고등 수학 성적을 좌우하는 중3 수학 학습법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에서 좌절을 겪는다.중학교 때 수학 성적을 꽤 잘 받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성적이 쭉쭉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수학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과목이다.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되면서 수학에서 변별력이 더욱 커졌고, 인문계열 학생들이라고 해도 수학 성적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이처럼 중요한 고등 수학을 대비하기 위해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등수학,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입시는 시작된다. 입학하자마자 3월 모의고사가 기다리고 있고, 모의고사가 끝나면 바로 중간고사 기간이다.고등 학습 과정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란 단순히 선행학습만 말하는 게 아니다. 고등 과정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 즉 중등 과정 학습의 마무리와 학습법 및 학습태도를 고등 학습에 맞게 바꾸는 것까지 고등 수학 학습을 위한 준비 과정에 해당한다.중등 수학부터 점검하라!고등수학선행 학습 전, 중등 수학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해당 부분을 충분히 보완 학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3이라면 지금 당장 중등 수학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먼저 점검해야 한다. 만약 취약점이 있다면 지금 보완 학습을 진행하고 겨울방학이 되면 바로 고등 수학 선행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별히 취약한 부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중등 수학 과정 중 고등 수학과 관련성이 높은 부분이나 중요한 핵심 내용들은 간단하게 다시 복습하도록 한다. 또한 3학년 2학기 과정에서 어렵지만 중요한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내신 대비 기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학습법을 고등 수학에 맞게 바꿔라!응용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한 고등 수학에 적응하기 위해 수학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고 수능 유형 문제도 미리 접해보아야 한다. 더불어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 수학 학습에 적절한 학습 태도와 방법을 익혀야 한다. 중등 수학은 단순한 유형별 반복 학습만으로도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부터는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그렇기 때문에 응용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수학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내신시험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에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수능 유형 문제를 접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빠른 선행이 답은 아니다!적절한 선행 진도는 학습 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본적인 개념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한뒤 다음 진도로 넘어가야 선행학습도 효과가 있다. 만약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대비가 되었다면 지금부터 고등 과정 선행학습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단순히 마음이 조급하다고 해서, 주변에서 선행학습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빠른 선행을 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적절한 선행 진도는 학습 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천차만별이다. 선행학습을 할 때에는 진도를 나가는 데 급급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한 다음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행학습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1 수학 과정부터 마스터 할 것!수학(상), 수학(하)를 건너뛰고 바로 수학1, 수학2로 넘어가면 중간 과정에 공백이 생겨 오리혀 실력이 무너진다. 일단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고1수학과정부터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은 벽돌을 쌓는 것처럼 차곡차곡 하위개념부터 상위개념까지 공부해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은 진도가 빨리 나가고 학습 효과가 좋은 것처럼 보일지라도나중에 무너지고 만다. 중간 과정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시작할 때 반드시 일단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고1 수학 과정부터 확실하게 공부하시기 바란다.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0-21
- 예비고1 두 번째, 올바른 필기법과 필기를 활용한 복습 고등학생이 되기 전, 아이의 상황 점검하기어느 날인가부터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백지에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더니 점차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늘었다. 이제는 아예 펜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듯하다. 특히 예비고1은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온전히 수업에 집중하며 선생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칠판의 내용을 백지에 옮겨 적을 바에는 사진을 찍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인지, 단순히 비효율적이라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오늘은 올바른 필기법과 정리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필기의 필요성과 필기의 목적수업을 들은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이 기억나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50분짜리 수업이고,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복습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래서 수업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책 혹은 노트에 필기나 정리를 할 수 있다면 필기는 필요가 없다.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 더 좋다.하지만 실제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환경은 다르다. 수업은 연속되어 있고 복습은 하루가 끝난 후에나 가능하다. 그나마 복습을 바로 하는 학생도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수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필기는 필요하다.필기는 후일 기억하지 못하는 수업의 내용을 떠오르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필기를 해야 하는가, 즉 효과적인 필기 방법이다. 필기에 집착하느라 수업의 흐름을 놓치거나 나중에 자신의 필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필기는 잘못된 것이다.필기의 원칙, 필기의 내용과 방법수업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필기도 새로운 지식과 그것을 이해시키는 흐름 위주로 해야 한다. 칠판에 적힌 것이라고 모두 필기를 할 필요도 없고, 칠판에 적히지 않은 것이라 해도 필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핵심은 중요한 것,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을 필기하는 것이다.국어를 예로 들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에서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기를 해야 한다. 오늘 객관적 상관물을 처음 배웠다면 그 개념 역시 필기가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객관적 상관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개념에 대해서는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시어 A가 왜 객관적 상관물인지를 모르겠다면 이유를 간략히 같이 적는 것이 좋다.필기의 방식도 중요하다. 정리와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노트에, 글의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교과서에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이나 이유는 시어 아래에 적고, 객관적 상관물의 개념은 여백에 따로 필기를 하는 것이다.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개념을 배운다면, 같은 공간에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바람직하다.또한 필기에는 일관된 흐름이 있어야 한다. 상위 항목과 하위 항목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본 개념과 심화 개념의 구분, 배경지식과 새로 배운 개념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기를 할 때는 자신만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정리 노트를 만드는 습관과도 통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꾸미려 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필기는 수업을 듣는 과정에 놓여 있어야 한다. 필기가 꾸미기가 되었을 때, 그것은 새로운 작업이 된다. 인간은 생각보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못한다.필기의 올바른 활용, 복습과 정리 노트복습의 기본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기는 복습을 할 때 의미가 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복습을 할 때, 자신이 필기한 내용을 다 살펴보지 않는다. 혹은 수업의 순서와 상관 없이, 교과서 내용의 흐름과 상관 없이, 필기되어 있는 내용을 뒤죽박죽 외운다. 심한 경우, 아무것도 필기하지 않은 새 자습서로 공부를 하기도 한다. 명백한 잘못이다.여러 곳에 뒤죽박죽 필기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리 노트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올바른 복습이 이루어진 것이다.올바른 필기와 필기의 올바른 활용이 수업을 들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0-21
-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 (홍대 숙대이상) 1/3 인서울대학 못가는 이유를 쓰려다가, 입시에서 부정적인 시각에 사로잡힌 학생,학부모,교사가 너무 많으시기에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로 3회에 걸쳐 2004년이후 출생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인서울 대학의 범위를 말하자면 먼저, 서울집에서 다닐 수 있는 물리적인 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참고로 인서울대학 소재 대학의 정원은 89,650명이고, 경기는 83,896명, 인천은 13,526명이다. (23수능접수자 50만8천/현역재학생350,239명)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인서울대학은 입시생주변의 친인척들이 인식하고 있는 유명대학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 노원구의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의 경우 입학생의 성적에 비해 인지도가 억울한 경우도 있고, 경기도 수원의 성균대 자연과학캠퍼스는 당연히 인서울로 인식한다.요즘 인식하고 있는 인서울대학은 취업률과 연동 되어있다. 간호학과의 경우 경기권은 물론 전문대학 4년재 간호학과를 인서울로 인식이 있을 수 있고, 컴퓨터공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학과명을 바꾸는 시대에 AI가 들어가는 전공은 최강 취업률을 나타내므로, 서울소재 경기권대학 연세미래 고대세종캠퍼스 뿐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인서울이라 해야 하나 싶다.그럼 인서울대는 어디로 정해야 할까? 내 주관적으로는 서울집과 교통편의성 그리고 인지도까지 챙기고, 수능이 메디컬고시로 정착되어 앞으로의 취업 전망을 감안한다면메이저 5의대와 서울5개 그 외 29개 모든 의과대학, 전국11개 치대, 전국11개 한의대, 전국9개수의학대, 전국35개 약학대학, 그 다음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 한양, 서강, 중앙, 경희,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대, 한국외대 정도는 분명하지 않나 싶다.물론 정하기 나름이고 사실 어디를 가든 본인 흥미와 노력에 따라 대학순위라는 것은 무의미한 세상으로 가고 있고,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는 등급제 피해자들이 대학이후 대학원에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또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기분야에 1등인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하지만 굳이 본인 전공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잘 배우고, 넓고 큰 대학생활로 여러방면에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대학을 간다면 그래도 상위권 인서울대학에 진학하면 좋을 것이다.그러면 04년생이후 출생한 수험생들은 가고 싶은 인서울대를 어떻게 쉽게 갈수 있는 가?첫째는 입시제도의 안정성이다. 나는 26년 사교육에 있으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사교육비 줄이는 방법은 ‘입시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사교육비는 준다’는 것이 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입시제도는 앞으로 최소 4~5년 이상은 정시위주로 큰 틀에서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니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은 덜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시만 고집하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어 그 피해는 N수로 연결된다. 고교내신 10번에 시험에서 3번 정도까지 2등급 극초반이 아니면 수시 교과나 학종전형에서 인서울 상위권이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고, 꼭 고3기준으로 수능대비로 준비하고, 교과서 위주의 중간/기말 내신시험기간에는 충실히 시험에 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1,2등급을 점수를 감안하고 출제하는 학교시험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친구들에게 실수는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못한다고 지적해도 개선되려면 이미 등급은 3등급 후반도 좋은 등급이 된다. 이러한 수시와 정시에 양분화가 대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익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전국단위 자사고,특목고도 크게 다르지 않다.둘째로 인서울대학가기 쉬운 것은 좋은 컨텐츠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가스터디의 현우진쌤에 재계약 소식은 우리를 안심하게 한다. 인터넷 강의는 코로나 이후 그 효과가 더욱 입증되어 거부감이 없으며,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킬러가 쉬어지고 준킬러가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본인의 약점을 극복하는 강의의 접근성이 쉬어져서, 학원이나 학교 수업에서 집중력 또한 좋아지고, 의지만 있으면 각 영역을 고르게 2등급이내로 만들 뿐 아니라 단 하루 치르는 수능시험에 꼭 필요한 다양한 모의고사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다른 학번에 비하며 매우 순조롭고 예측가능하다.셋째는 역시 인구절벽으로 인해 경쟁률 줄었다. 그래도 재수생이나 강남친구들이 잘한다고 겁먹고 있지만, 실제로는 절박함으로 무장된 반수생이 더 강력하고, 대치동 아이들도 가방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친구들도 많다. 결국 비현실적인 꿈 이야기 또는 필요없는 장래 걱정 하지 말고,오늘 하루를 충실히 하는 루틴을 만들면 홍대 숙대는 어렵지 않은 구조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과거의 입시와 앞으로 전개되는 대학입학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 특히 여기 중계지역은 다양한 학원과 강사님들이 계시므로 안심하셔도 된다. 하늘높이입시컨설턴트 원진서원장 2022-10-21
- 2023학년도 경기북과고 한성과고 세종과고 2단계 소집면접 준비사항 및 기출문제 분석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소집면접일정은 2022년 11월 26일(토) 오전 대상자와 오후 대상자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 대상자는 오전 8시 40분 입실하며 오후 대상자는 오후 12시 20분까지 입실한다. 한성/세종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2일(금)에 발표한다.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일정은 2022년 11월 18일(금)에 진행된다. 경기북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1일(목) 17시에 발표된다.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원서접수 및 진행일정소집면접 진행과정은 먼저 면접실에서 대기한다. 이때는 휴대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를 모두 교실 앞에 보관하며 책은 볼 수 있으니 따로 공부할 것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이름이 호출되면 면접 준비실에서 공통문항면접 제시문을 받은 후 20분간 답변을 준비한다. 문항은 창의사고 3문항이 출제되며 소문항까지 생각하면 10문항 정도가 된다. 문항 유형은 수학 과학의 개념을 기반한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열린 문항 형태의 문항이다. 답변 준비가 끝나면 다시 면접실로 이동하여 조금 전 받은 공통면접문항 제시문을 들고 구술로 답변한다. 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하고 추가로 면접관이 질문도 진행하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답변이 모두 끝나면 귀가하는데 오전 면접자의 경우는 오후 면접자가 모두 입실하는 오후 12시 40분경에 귀할 수 있다.소집면접 대상자의 유의사항은 진학 어플라이에서 출력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복장은 단정한 사복을 착용해야 한다 출신학교가 드러나지 않도록 교복 착용은 금지되며, 명찰도 패용할 수 없다. 만약 교복을 착용하고 입실하면 면접 대기실에서 가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면접 준비실에 휴대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해야 한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항은 수학 과학 분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항으로 3문항이 출제되었고 소문항까지 포함하면 11문항이 출제되었다. 아래에서 수학과 과학 인성으로 나누어 소개하겠다. 문항의 난이도는 중등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등 심화문제와 창의사고력 문제를 대비한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인성문항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3인 1조로 자유 주제 탐구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때 본인을 포함한 3명의 역할을 분담해보고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수학문항1. 삼각형 XYZ가 아래와 같이 위치할 때, 삼각형 XYZ의 외접원과 제시문 [나]를 이용하여 세 점 Z O B의 위치 관계를 설명하시오.2. 삼각형 XYZ에서 점 X가 점 A에서 출발하여 점 B에 도착하면 변 AB에서 출발한 변 XY는 변 BC와 일치하게 된다. 이때 점 Z가 움직인 경로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위의 2.에서 점 Z가 움직인 경로의 총 길이를 구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시오과학문항1. 제시문 [가] ~ [다]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과학적 개념을 말하고, 이와 관련된 실생활에서의 예를 2가지만 들어보시오.2. 제시문 [나]의 (과정 3)에서 온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제시문 [다]와 관련된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1) A, B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눈금실린더에 담긴 액체의 높이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A, B 안에서의 공기 조성의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A, B 안에서의 이슬점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0-21
- 복습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원래 경험을 통해 배운다. 그 '경험'이란 독서 등 간접경험까지 포함한다.그런데 그 '간접경험'이란 것이 사실 좀 위험(?)하다. 보통 간접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다음과 같다.'아~ 그렇구나' 하고 깨닫게 되고 '나도 그래야지' '나중에 써 먹어야지' 그런 식의 생각을 하고 "배웠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배웠다 (=알았다)" 와 "내가 (직접) 해봤다"는 것은 완전 다른 얘기다.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뇌에 들어온 정보를 전부 다 기억하지 못한다. 아주 극히 일부 1%도 안 되는 정도만 기억한다.따라서 공부든 인생에 중요한 교훈이든 배웠다고 생각하는(착각하는) 것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직접 해 봐야 비로소 진정한 자기 지식이 된다.그것도 보통 한 두 번으로는 절대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학습(복습), 연습, 훈련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자 이제 수학으로 얘기해보자.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닌다. 선생님이 설명해 주면 그럭저럭 이해가 된다. '아~ 그렇구나' 그러고서 '알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가능한 바로 본인이 직접 백지에 처음부터 다시 풀어봐야 한다.바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당일에는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본인의 지식이 된다.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면서 풀어야 하고 다 풀고 나서는 한 문제 안에서의논리적인 흐름과 핵심개념과 출제자는 학생이 ‘어떤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문제를 냈는지‘까지 생각해보면 좋다.많은 학생들은 이 실행을 잘 안하거나 못한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정말 절실하다면!!!!가장 먼저 실행해야 할 일은 간접적으로 알게 된 것을 '배웠다'고 착각하지 말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들여꼼꼼하게 잘 복습을 하는 것이다.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다. 처음부터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잘 했던 건 절대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수학 공부를 함에 있어 제대로 본인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파생적으로 알아가게 되는 것도 많고 수학 문제의 구조를 보는 눈도 생기게 되서 그야말로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게 되는 상황이 된다.물론 처음엔 쉽지 않고 진도가 거의 안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묵묵히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폭발하게 되는 순간이 생긴다. 그 벽을 넘기까지가 엄청나게 (모든 학생들의 상상을 넘어서는)힘든 과정이다. (그게 쉬웠으면 누구나 수학을 잘 했을거다) 특히 중학교 수학문제와 고등학교 수학문제는 그 차원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중학교 때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라도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완전 망가지고 그 원인을 몰라서 당황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중학교 문제들은 단편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대부분인데 고등학교 문제들은 반대로 단편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거의 없고 전문가가 보기엔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표현방식이 굉장히 다양해서 학생들이 이를 파악하기 어렵고 논리의 흐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잘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 하나하나를 제대로 복습하면서 스스로 깨우쳐가는 그런 학습 과정을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다. 명심하자. 수학은 “복습”이 어마무시하게 중요한 과목이다. 의욕이 앞서 욕심을 부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제대로 푸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런 훈련을 꾸준하게 해서 습관이 되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져서 점점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게 되고 실력이 상승하게 되는 원리다.어쨌든 단순한 진리는 일단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무언가를 얻고자 하면 죽어라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만고불변의 진리다.멘토수학에서는 친절한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힘든 복습 과정의 반복을 옆에서 항상 같이 할 것입니다.멘토수학학원 부원장 왕성욱 2022-10-21
- 2023학년도 대일외고 대원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서울국제고 입시요강 분석 및 학과별 경쟁률 분석 2022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변화는 문이과통합 수능에 따른 이과학생의 문과침공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정시에서 문과에 이과학생이 교차지원하여 합격한 비율이 인문대 44.3% 사회과학대 37.4% 간호대 84.2% 경영대 43.1% 자유전공학부 94.6%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시 전형에서는 정시와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인문계로만 이뤄진 외고의 경우 대원외고 2022학년도 수시 최초 합격생이 32명으로 2021학년도 32명, 2020년 35명에 이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일외고는 2022학년 최초 합격이 20명, 명덕외고 19명, 고양외고 14명, 한영외고 14명, 경기외고 13명으로 여전히 수시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 작년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2021학년도 명덕외고 24명, 대일외고 24명, 고양외고 12명, 한영외고 21명,경기외고 7명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입시의 변화는 대일외고 영어과가 폐지되고 스페인어과 독일어과 20명 정원에서 40명으로 정원이 증원되었다. 작년에는 대원외고가 영어과를 페지하고 독일과와 일본어과의 정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증원하였다. 2023학년도 원서 접수 일정은 2022년 12월 7일(수)~ 12월 8일(목) 오후 3시까지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기존 마감 시간 5시가 아니라 3시이고 인터넷 원서 접수는 오후 1시라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 내신 성적(영어, 국어, 사회)를 반영하여 1.5배수의 학생을 선발하여 면접대상자를 12월 12일에 발표한다. 면접대상자가 되면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에 작성하여 제출한 후 2022년 12월 19일에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12월 23일 15시에 발표한다. 서울지역 외고 및 국제고 전형일정 및 원서 접수 일정이번에는 2022학년도 서울지역 외고별 경쟁률을 알아보자.2022학년도 대원외고는 일반전형 200명 정원에 3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56:1을 기록하였고 2021학년도 1.25:1 보다 상승하였다. 사회통합전형은 프랑스어과 1.00:1을 제외는 모든과가 미달되었다. 2022학년도 대일외고는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집정원 200명에 302명이 지원해 1.51:1로 2021학년도 경쟁률 1.34:1보다 상승하였다.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50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해 미달이었다. 대일외고 스페인어과는 1.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대원외고의 경우 일본어과가 1.5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2022학년도 일반전형 서울외고 경쟁률은 영독일어과는 1.05:1 영스페인어과 1.03:1 영러시아어과 1.00:1 독일어과 1.10:1 프랑스어과 1.05:1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는 미달되었다.다음은 수도권 지역의 국제고에 대하여 알아보자2022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집정원 90명에 229명이 지원하여 2.54:1 이고 사회통합전형은 미달되었다. 2021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을 2.01:1과 2020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66:1과 비교하여 크게 상승하였다. 외고에 비교하여 국제고는 진로 선택폭이 넓은 것이 경쟁률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2022학년도 동탄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20명 정원에 243명이 지원하여 2.03:1로 고양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47:1과 청심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37:1에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2023학년도 서울권 외고인 대원외고, 서울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명덕외고 6곳과 경기권 동두천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등 수도권 지역의 모든 외고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국제고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등 국제고 역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요인으로는 중3학생수의 증가와 작년 2022학년도까지는 외고 국제고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외고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으나 올해 2023학년부터는 외고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0-21
- 맞춤 수학의 시대! 초·중등 전문 라티오수학학원 2관 개관 중계동에서 대형 학원으로 성장한 고등전문 ‘라티오수학학원’이 초·중학생만을 위한 2관을 영광프라자 7층에 개원했다. 입시에서 변별력 높은 수학 실력은 초·중등 수학학습을 빼고 거론할 수 없다. 입시 컨설팅과 상담 전문가로 활동해온 독특한 이력의 이지연 원장을 만나 “친절한 선생, 예의 바른 학생”을 표방하는 라티오수학학원 2관의 수업방식과 교육관을 알아봤다.학습 자존감 살리는 코칭! 엉덩이 힘 키우는 내실 있는 수업!초·중등부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 ‘학습 진도’가 아닌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춘 정서적 안정과 학습 결손을 채우는 일이다.초·중등 전문 라티오수학학원 2관에서는 초·중등 수학에 새롭게 접근하는 학습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선행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학습 진도 인지, 친구 관계, 학습 자존감, 학습 태도, 공부 습관까지 관리하며 학습능률을 높이고 있다.이 원장은 라티오 2관 개관에 대해 “입시는 고교 3년 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없다. 입시에 치열한 고등부와 달리 초중등수학 수업은 선행에 앞서 단단한 기초학습, 수학적 결손을 채우는 학습, 학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일조해야 한다. 이곳은 입시에 발을 내딛기 전 엉덩이 힘을 키우고, 정서적 불안감을 줄여 학습 자존감을 높여주는 학원”이라고 설명한다.원장 직접 코칭, 초등4 ~ 중3까지 아이 성향에 맞춘 무학년제와 담임제 도입!라티오 2관에서는 담임제를 도입하여, 학습 진도가 아닌 학생의 성향에 맞춰 담임을 매칭하여 개별 관리한다. 따라서 초등4 ~ 중3까지 무학년제 개별학습으로 수업이 진행한다.이 원장은 “초· 중학생은 강사와의 코드, 즉 호흡이 중요하다. 아이의 성격, 성향, 학습 태도, 학습 습득력 등 세심하게 분석하여 담임을 추천하고 학습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때 담임은 고등과정까지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배정하여 어떤 수준의 선행도 충분히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코칭 통한 최적화된 방학 특강 선택! 비우고, 채우는 수업!라티오 2관의 방학 특강은 중1, 중2, 예비 고등 수업을 개설하고, 원장과의 학습코칭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학생별로 취약 단원, 반복 단원, 전체 예습, 전체 복습 등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학을 이용해 오전에는 자기 수준에 맞춘 특강에, 오후에는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편 11월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 대상 원장 직강으로 고교 선택에 관한 ’입시강연회‘도 준비하고 있다.Tip> 라티오수학학원 2관에서 성장한 재원생 이야기#CASE1. 소심하고 내성적인 내 아이, 유독 수학학습이 더디다!중2 유다희(가명)는 영어와 국어의 학습 능력이 뛰어난 반면 수학은 연산조차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질문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심한 성격 때문에 수업 참여도도 낮았다. 이 원장이 상담한 결과, 다희는 초등 5학년 분수 개념부터 잘못 이해한 것을 파악하여 결손 부분을 채우는 학습을 제공했다. 다희는 담임의 관심을 받으며 2개월 만에 자기 학년 수학 과정을 마쳤고, 학습 자존감도 높아지며 쾌활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고등과정을 배우는 중이다.#CASE2. 고등과정까지 반복 선행했다? 하지만 중학교 시험성적은 낮다!중1 이형석(가명) 학생은 상담 당시 고등 수학까지의 반복 선행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라티오의 개별테스트에서 중1부터 고등과정까지 중간 난이도의 개념과 풀이 문제를 풀어보니, 오히려 중등 과정의 응용문제 풀이에서 오답이 많았다. 학년 과정별로 심화 문제까지 역량을 파악한 후, 담임과 매칭되어 수업에 참여했고, 일일 테스트를 통해 가장 취약했던 ’도형‘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불과 3개월 만에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학습 진도에 맞춰 고등과정을 배우고 있다.이 지연 원장 2022-10-21
- 중계동 중·고등수학 전문 다원수타수학학원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감 학습, 능동적인 공부 의욕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이름을 알린 다원수타수학학원. 개원 4년여 만에 대명프라자로 확장 이전한 다원수타수학학원은 다수의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며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계획과 실행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홍성일 원장을 만나 다원수타학원의 학습 처방을 통해 고교 진학 후 수학 성과를 이뤄낸 학생의 사례를 들어봤다.예비 고1, 이미 진행된 선행학습 점검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인정!예비고1 겨울특강의 키워드는 “개념수업과 학생별 개인 성향을 반영한 코칭수업, 끝까지 책임지는 관리”로 설명된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분주한 수학의 학습 진도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다.홍 원장은 “중계지역은 특성상 이미 고등과정까지 했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개념 문제만 겨우 풀어내는 경우가 다수다. 깊이가 있는 학습이 아닌 진도에만 급급한 선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의 역량과 학부모의 눈높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며, “다원수타학원에서는 지필, 구두 테스트, 원장 상담, 전담 강사 상담 등 3-4 단계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학부모의 니즈사이의 접점을 찾아 학생의 학습계획과 실행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한다.기본 중3 확인 점검 + 수학(상)(하)와의 연결고리 확보특히 중3-2학기 ‘도형’ 개념과 유형, 심화학습까지 촘촘히 점검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교 진학 후 3월 첫 모의고사 준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홍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학원 자습과 클리닉으로 장시간 붙잡아놓는 학원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질려버릴 수 있다. 학생에게 효과적인 수업, 꼭 필요한 수업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학생의 성향과 코드가 맞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Tip> 다원수타 재원생의 유형별 성장 과정과 체크 포인트!# 중학교 성적 중위권, 성실하지만 수학 성적만 유독 낮아!_이현성(J고1 재학중)과외와 대형학원으로 중학교 수학 공부를 해온 현성이. 성실하지만 학습 습득력이 부족했던 현성이는 수학 학습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고교 진학 후 첫 모의고사에서도 중등 수학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성적은 40점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고등학교 첫 단추. 3월 모의고사여서 수학 과목에 대해 위축되었지만, 홍 원장의 격려와 개인별 맞춤 학습 플랜에 맞춰더디지만 1학기에 비해 점수는 20점 이상 향상되었고 등급은 2등급이 향상되었다.√체크포인트 : 학습 진도의 속도를 늦추고, 중등개념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하면서 개념정리 ?유형 분석- 문제풀이에 적용과정을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당장의 내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교 내신 준비 과정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배제하고, 75%의 중간 난도의 문제를 모두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개념과 개념 간의 연계+적용훈련이 병행 지원된 사례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천천히 가지만 확실한 것은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학생도 인정하고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 국어, 영어 능력 뛰어나지만, 수학은 7등급!_(N고2 재학중)고1 다원수타학원을 찾은 수연은 국어, 영어 등 언어적 능력은 뛰어난 반면 연산, 도형 등 단원별 개념 하나는 이해하지만,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겨울방학을 통해 공부방식 교정, 개념 확장, 필요한 단원에 대한 보완학습, 공부 시간 배분, 학습 준비, 예습 후 학원 수업 듣기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수학 수업에 관심이 늘었다. 고2 9월모의고사에서 아직 갈길이 멀지만 4등급까지 성과를 이뤘다.√체크포인트 : 예비고1-중등과정도 확실치 않고 진도에 초점을 맞춘 선행을 한 경우, 고1 내신에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먼저 확실히 실수 없이 풀어낼 수 있는 중,하문제를 잡아야 한다. 내신에서는 10~15점 정도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내신은 포인트를 잡는 시험이라 한 단계씩 클리어 해가며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런 생각은 독이 될 뿐이다.수학은 문제의 성격만 다를 뿐 내신과 수능 모두 같다. 개념과 공식, 적용이 다를 수 없다. 일방적인 수업 경청이 아니라 질의응답을 위해 수업 전 1시간 미리 등원하여 예습하고, 수업에서 질문거리를 만들어 공유하면서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내신은 2주간 몰입도를 높이고, 학교 특성을 고려한 내신 맞춤형 문제로 성적향상의 효과를 내고, 학생의 수학적 자존감 살렸다.홍 성일 원장다원수타학원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