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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일매일 가고 싶은 수영강습 “이제, 수영이 즐거워요!” 수영이 유치부나 초등부 어린이이 뿐 아니라 성인까지 필수 운동이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하지만 땅에서 하는 운동과 달리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진 어린이나 성인에겐 선뜻 다가서기 힘들다. 올해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학년 체육 수업 중 수영 수업 지원을 전체로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영수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다시 한 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마린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에 왕초보 어린이나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진 아이가 쉽게 수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수영 놀이학교 개념의 강습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강습과 재미를 한 번에 마린스포츠센터는 오랫동안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왔던 순수 수영강습에서 탈피, 재미를 섞은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예전 방식은 오로지 진도에 따른 수영자세에만 집중, 빨리 영법을 배우는 것에만 그쳤다. 그만큼 진도는 빠르지만 아이들이 영법을 배우고 나면 오히려 수영에 흥미를 잃거나 재미없는 수업 혹은 무서운 수업으로만 기억했다. 하지만 마린스포츠센터에서는 아이들 개개인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아이들에게 스스로 흥미를 유발, 즐거운 수영시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강습을 진행한다. 마린스포츠센터 박두선 대표는 “예전 수영강습에 비해 처음 진도가 다소 늦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이 물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 진도도 빨라지고 자세도 예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하고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물을 무서워하거나 수영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는 학생들이 마린스포츠센터에서 강습을 받고 나면 자신이 먼저 수영장을 찾는다. 마린스포츠센터에서 9개월 여 강습을 받고 있는 남우영(연촌초.1)학생 어머니 김은숙씨는 “저희 아이가 물에서 사고가 한 번 있었던 이후로 물에 대한 공포가 아주 심했었어요. 처음엔 수영장이란 공간만 봐도 소스라칠 정도로 싫어했는데 이곳에서 강습을 받고 난 뒤 지금은 수영을 무척 좋아해요. 수영 강습시간을 기다릴 정도가 되었으니까요”라며 “다른 센터와 달리 선생님들이 아이를 잘 이해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심리상태나 상황에 따라 강습을 하고, 잘한다는 칭찬도 많이 하니까 아이 스스로 용기를 갖더라고요. 특히 강습이 끝날 시간 무렵에는 아이와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해주니까 아이가 수영시간을 놀이처럼 받아들이더라고요”라고 전한다. 마린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단계별 수영을 권한다. 처음에는 물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발만 담그고 작은 풀장에서 놀이 체육을 먼저 한 다음 본격적인 수영강습으로 넘어가면 아이들이 쉽게 적응해 수영을 받아드리기 쉽다는 것이다. 수영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로는 6세부터 8세. 박 대표는 “이 시기에는 수영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받아드립니다. 영법만 배우고 오랜 시간 쉬었더라도 몸에서는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영을 평생 가져갈 수 있습니다”하고 전한다.피부트러블 고민 끝. 천연해수풀 마린스포츠센터의 또 하나의 장점은 천연해수풀이다. 수영장 물 청결을 위해 일명 락스라고 불리는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다. 수영장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그동안 청결에 대한 염려를 많이 했다. 대부분의 수영장에선 세균 증식을 막고 물을 깨끗하게 보존한다는 이유로 염소성분의 화공약품을 집어넣는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찾았던 수영장에서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마린스포츠센터에서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지울 수 있다. 천일염을 넣으면 천연염소를 발생시키는 기계장치가 있어 물의 청결도 강화하고 피부까지 지켜주기 때문이다. 천일염은 바닷물과 같이 미네랄과 좋은 유기물도 함께 발생시켜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나 성인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배우는 주말 수영 개설 3월부터 새롭게 개설되는 아빠, 엄마와 함께 배우는 주말 수영도 기대해 볼만 하다. 올해부터 학교도 주5일이 확실시 되고 있다. 토요일에 여가시간이 더 많아져 좋기도 하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은 사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수영을 배우며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도 좋을 법하다. 박 대표는 “아이와 부모의 스킨십만큼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좋은 것이 없습니다. 수영을 하다보면 서로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이루어져 아이 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지요. 또한 서로 바쁜 일상 때문에 대화가 없는 요즘 시대, 주말에라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을 하면 이야깃거리가 많아져 아이와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입니다”하고 말한다. 마린스포츠센터에서는 어린이 수영 뿐 아니라 성인수영, 아쿠아로빅도 인기다. 성인수영은 강습을 받으면 강습시간 외에 나머지 요일 자유수영이 무료다. 몸이 나른하거나 수영연습을 더 하고 싶은 날,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만원 정도만 더 지불하면 헬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쿠아로빅은 예전 노인들의 재활이나 건강을 목적으로 많이 이용하던 종목이었지만 미용에도 효과다 좋다고 알려지면서 점점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물 밖에선 할 수 없는 동작도 물속에서는 가능하고, 물의 저항을 밀어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에 부담은 줄고 칼로리 소모는 많아진다. 특히 상체에 살이 많아 하체가 약한 경우, 근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강화 운동으로 강추. 더불어 몸 라인이 살아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헬스, 발리댄스,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마린스포츠 :971-0988~9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현재 진행형 영어 표현 시대 ! 큰 흐름을 읽어내다. 지난 8일 오전10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00여석을 가득채운 학부모들 사이로 처음 울려 퍼진 건 서울대 남성 중창단의 중저음의 감미롭고 호소력 깊은 노래였다. 학부모들의 잠재된 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청담 러닝 비전콘서트의 서막이 열리고 있었다. 이어 진행된 강의는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NEAT시험의 구체적인 문제 유형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강의 내용과 청담 중계브랜치 오명경 원장과의 미니인터뷰를 옮겨 적는다.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인재 만들기 _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박정하교수 21세기 젊은이들에게는 인생의 다모작이 필요하다는 말로 서두를 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박정하 교수는 21세기 갖춰야 될 역량으로 비전과 창의성을 제시한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은 더 이상 인생의 탄탄대로를 열어주는 관문이 아니라는 현실을 짚어주며 기초 교양능력을 기반으로 한 비전 형성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비전 형성능력이란 급변하는 미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으로 인성, 창의력, 소통능력이 필요하다. 결국 비판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 입장에서는 소극적 개념에서 면역능력을, 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자기스토리, 자기 표현 능력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 즉 목표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아실현으로 이끌어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비전을 갖는 시점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급할 필요는 없다.”며 “모든 배움은 구체적으로 넓게 파라”고 조언한다. 21세기는 특정한 직업에 머물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 한편, “부모는 학생의 목표가 부모의 가치관과 맞아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학생의 비전이 수정되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유연한 자세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부모가 먼저 변화에 대한 불안을 견디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비전 형성능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머리가 아닌 몸으로 경험하고, 말이 아닌 눈으로 올바른 것을 보게 하는 살아 있는 체험, 독서, 경진대회를 통한 도전의식 함양,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무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된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될 소통 능력으로 정서적 공감 능력, 합리적인 설득력을 기반으로 유창한 외국어능력 , 논술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곧 21세기 글로벌 인재상에게 필요한 역량이라는 점을 짚어주었다. NEAT 시험의 핵심은 말하기 쓰기 ! _ 한국외국어대학 영어학과장 성경준교수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개발 도입하기로 한 NEAT의 구체적인 유형을 제시해주며 영역별 학습법을 제시해주는 강의였다. 대학 입학을 위해 요구되는 NEAT 2급과 3급은 ibt 환경에서 듣기, 읽기는 32문항씩, 말하기 4문항, 쓰기 2~4문항으로 구성되는 72문항을 135분내 풀어야 한다. 1년 3~4회 정도로 응시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듣기 읽기는 자동채점으로, 말하기 쓰기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 1인당 8인, 한 문제당 2인의 심사관이 평가 채점하게 된다. 또한 성 교수는 “절대로 교과서를 버리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대응전략으로 “ 문장 패턴 외우기, 글쓰기, 주제별 Chunk 훈련 ”등을 제시하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영어의 4가지 영역에서 통합교육을 진행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듣기 영역_ 문장을 듣고 큰 의미를 파악하거나 중요하게 부각되는 요지, 세부사항을 파악하는 유형. 읽기 영역_ NEAT 2급은 기초 학술 70%, 실용 30%인 반면 3급은 기초 학술 30%, 실용 70%로 구성된다. 특히 문법문제는 완전히 배제된다. <span style="FONT-FAMILY: 굴 2012-02-13
- 노원, 그 안에서 찾은 청소년 즐길 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은? 이 질문에 걱정 없이 추천할 만한 공간이 얼마나 있을까? 중간, 기말 시험이 끝나는 날, 방학을 시작하는 날, 심심한 주말. 어김없이 친구와의 ‘노원역’ 약속을 핑계 삼아 집을 나서는 우리지역 중고생들. 노원역에서 10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공부로 살아가는 시간이 길지 않음을 느끼는 어른으로써 안쓰러운 마음으로 동행했다. 생일 케익 만큼은 내손으로 챙기고 싶은 10대. 친구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앞서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케익을 만들기 위해 중고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찾는 곳. ‘내가 만드는 美케잌’이었다. 리포터가 찾은 주말 오후에도 50여석이 꽉 들어차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자리에 앉자 파티쉐의 간단한 설명에 이어 케익 종류, 생크림 짜는 모양, 생크림 색상을 선택하게 된다. 생크림, 무스, 치즈, 고구마, 티라미스 등 케익과 컵케익 (4개 1세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매장에 비치된 케익 사진들을 보며 어떻게 꾸밀지를 구상을 하는 동안 파티쉐가 아이싱한 케익과 틀, 파우더를 이용한 축하 메세지를 표현해주어 기본 케익을 가져다 준다. 이제 장식에 필요한 체리, 딸기 등 장식용 과일과 초코펜 등 알록달록 다양한 토핑 재료를 골라 개성 있게 꾸미면 된다. 기본 생크림 케익이 1만 5천원. 데코레이션 사용 토핑은 종류에 따라 개당 200~ 1000원으로 좋아하는 모양과 비용을 감안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케이크 시트 선택에서부터 과일, 초코렛 토핑까지 케익완성에 들어간 비용은 대략 1만8천 ~ 2만원선.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어 더 재미있어요. 하나밖에 없는 케익이잖아요. ” 마치 미술시간을 만난 듯 신난 표정이다. 만원의 행복, 저렴한 고기 부페가 인기 만점 청소년들이 배부르게 먹기에 가장 좋은 곳이 고기 뷔페 식당. 정해진 비용만 지불하면 맛있는 고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에 요즘은 학생들도 친구들끼리 자주 찾고 있다. 아이의 (중2) 추천을 받아 고기 구이와 샐러드가 무한리필이라는 ‘셀바’를 찾았다. 리포터가 찾은 토요일 점심. 마침 중학생 6~7명이 한창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이곳에는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등은 기본, 우삼겹, 쇠고기 등심, 안창살, LA갈비, 토시살 등 10여가지의 신선한 고기와 함께 과일샐러드와 떡볶이, 만두, 족발 편육 등 단편 요리도 제공되고 있었다. 다른 고기 뷔페에 비해 음식 종류는 빈약했지만, 일반 고기 뷔페와 달리 분위기도 아늑하고 깔끔한 현대적인 인테리어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단다. 비용은 청소년 성인 5시전 9900원. 초등 저학년이하 5,900원. 5시 이후 10900원. 노원주변에는 학생들이 애용하는 텔래텔래 육해공, 육곳간 등 크고 작은 고기 뷔페 식당들이 있다. 노원 유일한 놀이시설, 스트레스 분출구? 한창 호기심 넘치고, 친구들과의 수다를 즐기는 아이의 손에 이끌려 찾은 곳은 지하1층에 자리한 놀이시설 ‘노리존’. 야외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디스코 팡팡과 작은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 켠에는 오락시설 앞에도 옹기종기 학생들이 앉아 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꽉 채운 상태.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스코 팡팡’ 앞에는 학생들이 쭉 늘어서 구경이 한창이다. DJ는 옮겨 적기 난해한 직설적인 화법으로 외모를 흉보거나 욕을 섞어가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이곳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안쓰러움과 씁쓸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디스코 팡팡 1회 이용료 4천원, 오락기 기본 1천원.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 2012-02-13
-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스키어의 계절이다. 강원도 스키장에서는 스키어와 보더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분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짐을 경험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의 특성상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 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어서 도시보다 찬바람이 많이 불어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더운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차로 인해서 얼굴에 홍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수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질이 증가하고 피부가 더욱 거칠고 예민해지며 잔주름 등이 유발된다. 더욱이 이런 레포츠 활동은 직접적인 자외선뿐만 아니라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런 악조건 하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수분크림을 바르고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좀더 많은 양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둘째로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블럭을 발라야 한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UVA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 UVA 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의 것을 선택하며, 자신의 피부가 모공이 잘 막히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일 경우에는 ‘오일프리’ 또는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음’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스키장을 다녀와서 생긴 홍조와 예민 피부는 수일 내에 가라앉지만, 오래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약을 처방받거나 진정치료 혹은 레이저치료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키장 다녀온 후 홍조가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진정치료나 피부과에서 진행되는 레이저토닝으로 자외선과 찬바람으로 노화된 피부를 정상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서 이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SAT에서 학습 관리의 문제 SAT는 일년에 모두 일곱 번을 치룰 수 있다. 3월 테스트가 그냥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일년에 여섯 번의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태가 계속 유지된 상황이다(3월에 Guam에 가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제법 됩니다만). Senior들이 early decision에 제출할 수 있는 SAT 마지막 성적이 10월 시험의 것이므로, 10월과 11월은 무척이나 많은 "준비된" 학생들이 시험을 마무리 하는 기간이라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SAT의 성적 계산 방식인 equating 때문이다. 즉, 고득점자가 많을 수록 실제 scaled score가 내려가기 때문. SAT subject test와 SAT reasoning test는 함께 치를 수 없으므로, 결국 SAT2를 보는 년도에는 그 만큼 SAT1을 볼 수 있는 시기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현명한 시험 계획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SAT 시험 시기를 잡을 때는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의 확보와 너무 오래 끌지 않고 한두 번에 끝낼 수 있는 적절한 기간 선정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보통 유학생이나 국내 특목고 학생들의 경우 SAT를 시작해서 시험을 마무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6개월 정도. 유학생의 경우는 국내 학생들보다 기간상으로 보면 더 길다. 즉, 유학생의 경우 여름 방학 3개월 정도를 두 번 사용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결국 실제 집중 기간은 6개월 정도가 되는데, 국내 학생의 경우는 6개월을 온전히 집중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12월, 1월, 5월 그리고 6월은 SAT를 끝내기에 무척이나 좋은 시기이다. 5월에 AP시험을 치르는 학생의 경우 두 시험 모두에 대한 부담이 있다. 여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한 학생들은 12월 혹은 1월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9월, 10월 11월의 관리와 꾸준한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1월까지 어느 정도 체계를 잡은 학생이라면 2월, 3월, 4월 혹은 5월까지 집중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점수 관리 학습으로 6월 또는 5월 시험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 계획하에 시기별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만 가지고 있다면 또 다른 여름 동안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 SAT 준비에 열중해야 할 필요는 없다.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문의 070-7792-22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글로벌 시대의 영어 경쟁력, Speaking 과 Writing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로 표기) 이 시행되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고 있다. NEAT 는 인터넷 방식으로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이며 2012년 처음 시행한 후 일부 대학 수시 전형에 영어 활용 자료로 사용된다. 올 하반기에 2016년 수능 영어 대체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말하기, 쓰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외교, 경제, 기술, 학술 및 예술 분야 등 에서 영어는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될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교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경제에서는 OECD 무역 10위국으로 많은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되었다. 심지어 문화 분야에서는 K-Pop 의 열풍으로 한국 가수들이 해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해외 TV에도 모습을 나타내며 연예 기획사들의 발 빠른 해외 마케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듣고 말하고 또한 쓸 수 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읽기, 듣기는 많이 해 왔지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아직 보편적으로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영어의 Speaking 과 Writing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영어에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핵심은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구사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발음은 좋은데 본인의 생각이 일목요연하고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의미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자연스러운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영어 몰입교육이 매우 효과적인 언어 습득환경이라고 하겠다. 언어학자 촘스키 는 만 10세 전후의 아이들은 외국어를 모국어와 같이 습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 정보를 입력하는 언어 창고가 뇌에 다르게 형성된다고 한다. 한 저널에 실린 뇌의 사진을 보면 Early Bilingual 인 아이의 뇌는 모국어와 외국어가 같은 부위에서 저장되고 발달된 반면 사춘기 이후 외국어를 습득한 아이의 뇌 사진에서는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 영역이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여졌다. 이는 번역을 하면서 배운 학생들의 뇌는 언어 창고가 따로 분리되어서 말하고 쓸 때도 항상 두 개의 언어 창고를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자연스럽지 못한 표현을 하게 되거나 빠른 transfer 과정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이 영어를 영어로 학습하는 영어 몰입교육 환경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받아들이듯이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로 노출 시간이 언어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언어학자들은 귀가 트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4000 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24시간 영어 환경에서 산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지만 한국같이 학교, 학원에서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하는 양으로는 10년이 되도 채우기 힘든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언어 발달이 빨라질 수 있다. 셋째 , 영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와 청크 (chunk: 의미 덩어리, 주로 숙어, 또는 숙어를 포함한 구)을 많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끊임없이 오랜 세월 이어져야 하는 마라톤과 같은 과정이다. 특히 주제별로 학습하여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어휘습득은 추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고 글로 쓰는 상황에 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토론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 및 표현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서도 모든 커리큘럼이 토론위주의 학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공교육에서도 토론 학습의 비중이 늘고 있다.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한 예로 필자의 학원에 영어로 꾸준하게 토론 수업을 한 학생이 학교 사회시간의 토론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팀을 대표하여 발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력의 발달은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에 모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토론 후 토론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 보면 Speaking 뿐만이 아니라 Writing 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초 경쟁시대에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마켓이 형성되는 시점에 영어를 의사소통위주의 평가체제로 바꾸는 NEAT 시행은 정부가 교육의 이념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필연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 언론사 주최 청소년 리더십 포럼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이 당당히 기조 연설자들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2세들은 전후 5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경제성장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오명경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원장 문의 932-94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과학실험의 중요성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교육도 이런 유행을 타서일까? 아니면 특정 계층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일까?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교육, 그중에서도 과학교육은 바뀌는 입시정책과 넘쳐나는 정보의 영향을 받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도 좋은 교육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과거의 과학교육은 교과서와 문제풀이 위주의 암기과목 이었지만 최근 과학교육은 과목간의 연계(융합)와 실생활에서의 응용이라는 측면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 방식을 지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적인 수업참여와 잠재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의 흐름이 바뀌어 나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교육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역시 일상생활과 직결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실험을 통하여 증명하는 방송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일상에 활용하며 대화의 주제로 삼기도 한다. 과학이라는 학문분야가 특별한 사람만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두루 갖춰야할 교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 사고능력, 실험과 탐구능력은 이공계열 성향의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과학이라는 학문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보편화시켜 이론과 정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직접 보고 만지는 실험학습은 책과 설명으로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번 경험하고 확인한 실험들은 관련된 응용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질 높은 사고력을 형성시켜준다.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과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해석과 실험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토론하는 과정은 과학적 창의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무조건 실험만 해본다고 능사는 아니다. 과학실험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표현력 역시 중요하다.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서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실험을 할 때 주제를 정하고 가설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자료조사, 탐구방법 설계, 탐구수행, 탐구결과 정리 및 결과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까지 모든 탐구과정을 순서대로 정확하게 보고서로 작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정확한 과학용어를 사용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보고서를 쓰고 탐구 과정 중에 수집한 자료들과 토의하고 생각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모아두어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과학실험, 보고서 작성과 더불어 과학 잡지나 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과학적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은 토론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 ‘교육은 콩나물시루에 물붓기다.’라는 말이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붓는 즉시 밑으로 다 빠져나가고 콩나물이 자랄 것 같지 않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이렇게 물을 붓다 보면 어느 날 콩나물은 쑥쑥 자라 있다. 교육의 효과 역시 빠른 시간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당장은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공부했는지 잘 표현하지 못하고 겉보기에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생각하고 깨달으며 탐구한 경험과 지식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내공의 힘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어 언젠가 상황이 주어졌을 때 훌륭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다.박지국 TQS생명과학 R&E연구소 소장, 이동일아카데미 과학 전임강사 문의 3391-0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2012 서울대 합격생이 쓴 글 제가 황상윤 선생님께 처음 수업을 듣게 된 것은 고1 봄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국어를 배울 때 듣던 수업과 선생님의 수업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우선, 시나 소설을 읽을 때 답의 근거를 배경 지식이 아닌 그 작품 안에서만 찾게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작품의 전문이나 작가의 성향을 알지 못해도 문제를 푸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또한 시를 읽다보면 해석이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시의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고 이해한 부분에 한해서 문제를 풀 단서를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시만 보면 답답해 답을 찾는 것 자체를 포기했던 제게 이런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학교에서 친구들보다 비문학을 잘 푸는 편에 속했습니다. 지문의 내용이 어떠하든 항상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선생님께 배운 방식으로 비문학 지문을 읽다보면 기술이나 언어 등 특정 내용에 취약해 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중 제게 큰 도움이 된 또 하나는 답지에 나오는 개념어를 설명해주는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다른 문제집이나 학원에선 개념어(예를 들어, 비판이나 대조, 설의)의 뜻을 먼저 설명하고 지문을 보지만, 선생님께선 지문을 공부하며 개념어를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다른 작품을 읽을 때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수업 외 시간에도, 꼭 언어가 아니더라도 고민거리나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3년 동안 공부를 하며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에 할애하는 시간이나 노력에 항상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7일의 학습을 점검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개념어 설명을 반복적으로 듣지 못했다면,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면, 지금 제가 이룬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내 인생의 1교시'' 황상윤입니다.마지막 부분을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쑥스럽습니다. 이 학생은 3월에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합니다. 3년 동안 전교 1등을 했고, 수능도 언수외사 모든 영역을 1등급입니다. 학생이 이룬 결과입니다. 저는 이 학생이 언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효율성을 더해 주고, 학교 수업에 더욱 집중하게 해 주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입시 지도를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대로 잘 따라 주었기에 고맙습니다. 잘 된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 성공한 사람의 장점만 보려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 과정을 체화시키면 나도 성공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 가는 과정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가는 것을 반대했던 어머니 밑에서 큰 제가 경희대를 가는 과정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고, 지금도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의 어떤 학교보다 내 학교가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서울대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이 어떤 것을 말해주는지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과정을 경험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1. 필요한 지식만 배우고, 지문 안에서 근거를 찾는다.2. 언어는 관계다. 문맥으로 답을 찾는 법을 배운다.3. 비문학에 자신 있어야 진짜 1등급이 된다.4. 지문에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 학습을 한다. 그래야 EBS 지문에 혼자 적용훈련을 할 수 있다.5. 멘토가 되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6. 언수외탐의 균형을 유지해야 명문대 간다.7. 중요한 것을, 좋은 것을 매일, 매주 반복, 반복, 반복한다.에이원에듀 황상윤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근배한복, 한복업계 최초 공정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등록 명품한복대여 전문 체인점 ''안근배 한복대여''가 많은 한복대여 프랜차이즈 업계 중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에 등록되었다. 지난 1월 9일, 안근배 한복대여 프랜차이즈 사업 정보공개서(등록번호: 20120100009), 최초등록일: 2012.01.09)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 통과되었다. ''안근배 한복대여''가 2008년 8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국가공인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체로 선정되었고, 다음 해에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2010년 말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적이 있다. ''안근배 한복대여''의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http://franchise.ftc.go.kr/index.do)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문의: 533-0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토오쿄에서도, 북경에서도, 세상 어디서도 영어! 세상은 꽤 오래동안 영어로 대화해왔고, 지금도 그렇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토오쿄나 북경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모이면 영어를 쓴다. 아마도 일본어나 중국어를 하지 않는 나와 같은 동양인들, 그리고 절대로 동양어를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미국인과 유럽인들 때문일테다. 미국에서 살았던 20년, 글쓰기와 영문학 강의 듣기, 사업과 일과 인종차별 받기와 세계 각국 여행 사이를 비집고 뛰어 다닌 그 20년, 나는 동양말을 하는 백인은 단 한 명 밖에 만나지 못했다. Only one! I mean, for twenty years! "토오쿄에서도 영어로 말하죠" 하자, 아침마다 영어회화를 배우시던 어느 기업인도 "북경서도 마찬 가집니다." 하신다 (나는 여태 중국과 러시아는 여행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서울과 북경에 사무실을 가진 이 기업인 외에 중국 유학생, 중국어과를 나온 이 등 꽤 여러 명의 중국어를 하는 사람들에게 영어화화를 가르쳤다.영어! 이건 이미 지구촌의 문화가 되었다. 일단 형성되면 문화는, 꼭 변해야할 어떤 충격이 주어지거나 작은 규모가 그 대상일 때에만 단기적 변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세계라! 쉽게 변하는 규모는 결코 아니다. 미국인들은 이제 그 나라 제1 다수민이 된 히스패닠들이 쓰는 스페인어 배우기에 바쁘고, 유럽인들은 다른 유럽국가들 말들을 배우느라 늘 바쁘다. 그들은, 한자 한 획이 미적분 보다 더 어려운 그들은 동양말은 인간 역사 이래로 배우지 않았고, 배우지 않고, 또 앞으로도 배우지 않는다. 그들은 수세기 동안 그들의 언어를 퍼뜨리며 전 세계를 누볐다. 자,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이고, 인구는 수없이 많고, 그들의 구매력은 엄청나다는 건 부수차적인 이유일 뿐, 영어 자체가 바로 세계 문화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양상은 한번 설정되면 수백년은 간다. 18세기스페인에 점령당했던 국가들은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어를 쓴다. Can we demand that the world learn Korean? "학원들이 다 미쳤나 봐요." 며칠 전 내가 가르치는 지훈이 문을 들어서며 말했다. 이번 방학에 그는 중국어 학원을 들렀다 L 영어로 온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L 영어도 말이냐?" 지훈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지만 그 다음 날 수업에 빠졌다. 지훈의 불안과 불만은 두 개의 다른 외국어를 배우느라 외워야 하는 엄청난 분량의 단어 때문! 지훈은 이제 중3이 된다. 그 날, 그는 소리를 질렀다. "아, 내년부터는 중국어, 일본어 다 해야 한다쟎아요!" 이 문제는 물론, 세계화의 우선적인 단계로 Pan-Asia 무드를 위해 언어적 저변확대를 꾀하는 바람직한 정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야 할테다. 영어 뿐 아니라 몇개 국어 쯤 자유자재로 하면 좋겠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능력은 유한하고 시간도 그렇다! 아,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단어들! 요놈의 단어들만 없다면! 그러나 단어가 곧 언어이고. 그러니 계획을 세워야 한다. You don’t want to be that 뱁새, do you? 외국어! 이건 단지 지훈이 세대 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문교부의 외국어교육정책 속에서 분명, 작은 나라의 애환과 콤플렉스가 한 무더기 숨어 있다. 우리 세대는 영어, 독일어, 불어를 배웠다. 그래서, 그러니까, 자, 그러므로… 계획을 짜자! 내 개인적인 사실들을 예로 들어보면, 나는 독일어, 불어를 무시하고 영어를 택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이미 영어에 투자했다는 그 때 내가 생각했던 이유였는데, 글쎄 그보다는, 나 또한 곧가랑이가 찢어질 뱁새가 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 후 대학에서 중국어 한 학기 배운 후 5억 만개는 되는 듯한 단어에 질려 중국어와는 깨끗이, 그리고 영원히 이별! 지금 생각해도 그건 괜찮은 결정이었다. It’d be crazy to volunteer to be that 뱁새, wouldn’t it? 내 첫 직업이던 KDI 연구원 시절, KDI가 마련한 일어와 영어 강의 그 때도 나는 영어는 택하되 일어와는 그 때 영원히, 이별했다. 아무리 히라까나가 쉬운들, 아무리 한자 좀 안들, 그 단어의 산맥! 한 우물을 판 결과, 90년대 초 미국으로 가기 전 나는 이미 KEPOS 연수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독어, 불어에도 척척 100점을 맞던 그 때 귀신 같이 공부 잘하던 내 친구들은 그 후 누구도 독어나 불어를 하지 않는다. Hello! 국제어로서의 영어는 여전히 공교육적 심도를 요구한다. 그러나 공교육 속에서 만큼 다른 아시아어 교육은, 학생들이 너무나 험난한 또 하나의 단어 산맥을 넘지 않게 하는 수준에서만 실행되어야 한다. 학생들 또한, 지국적인 언어인 일본어나 중국어 같은 다른 아시아어를 어떤 비중으로 할 것인지 등의 결정을 개인의 역량과 취향 그리고 그의 미래 계획에 따라 내려야 한다. 그래서 결정은 철저히 개인의 몫! 결정을 내릴 때는, 언어가 단지 도구임도 감안해야 한다. 그 도구가 주는 편리함이 어떤지, 얼마나 자주 그 도구를 쓸 것인지, 꼭 그 도구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그 도구를 획득하는데 드는 비용, 시간, 에너지는 얼마나 될지 이런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고 점수만을 위한 공부와 집중적인 공부 사이에 선별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여러 개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싶다면? 이 또한 개인의 결정! Okay! Go right ahead! You can do it! -여기까지만은 공교육의 책임임이 틀림없다.Ian KimL 영어 원장 932-8831/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