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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전문 ‘제스트학원’이 들려주는 예비고1, 성공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수험백서 예비고1 학생을 둔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불안하기만 하다. 옆집 아무개는 전교 최상위권이라고 하는데 이번 입시에서 실패했다더라, 또 다른 친구 아들은 성적이 중위권인데도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더라 하는 등의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대학입시와 관련해서 마냥 혼란스럽다. 또한 2014년 이후 개편되는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이 A형, B형의 수준별 시험으로 바뀌고, 내신 또한 절대평가의 대세 속으로 움직이고 있어 그 변화의 중심에 놓인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은 더 심란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입전문 제스트학원의 김영민 원장을 찾아 정시, 수시를 포함한 최근의 입시동향과 함께 예비고1 학생들이 수험생활의 시작인 고1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관한 조언을 함께 들어봤다. 정시대비를 위한 첫걸음 김영민 원장은 “앞으로는 정시로 대학을 가기는 상당히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학입시에서 수시비중은 60% 이상으로 갈수록 수시비중이 커지는 추세고, 정시에서도 소수의 인원을 가,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하고 있어 한 대학의 특정 학과에서 정시 수능으로 20명을 뽑으면 많이 선발하는 셈이 된다. 따라서 정시에서의 하향지원이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정시에서 중상위권 대학인 한양대 성균관대의 과거 의,치대를 제외한 합격생들의 평균 등급이 2.5등급 이었다면 이제는 평균 등급이 1.5등급은 돼야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 따라서 고1때 기초과목인 수학 영어의 단계별 학습이 필요하다. 수학은 고등 상,하과정을 1학기 이내에 마쳐야 하고, 여름방학 동안 수Ⅰ을 선행한다. 가을학기에 문,이과 계열별로 진로를 선택하면 겨울방학에 문과 학생은 수Ⅰ을 심화학습하고, 이과 학생은 수Ⅱ를 선행 학습해야 한다. 영어는 고1 필수단어인 전국모의고사 기출 15,000개 단어를 암기 후 그에 따른 유형별 독해문제를 풀고, 수능식 어법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단계별 학습을 빨리 이뤄 고1 여름방학까지 11월 모의고사 난이도 정도를 맞추고, 가을학기쯤엔 고2 수준의 모의고사를 다루기 시작해야 한다. 수시대비를 위한 첫걸음 수시는 정시에 대한 대비가 1학년 때 한 번쯤 포괄적으로 공부가 된 상태에서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2학년 여름방학 전까지 기하, 벡터, 적분과 통계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후 수시전형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논술전형을 2학년 여름방학부터 준비해야 한다. 문과논술은 제시된 글에 대한 비교, 대조, 요약, 자기의견 제시가 핵심이다. 글에 대한 논리성을 요구하기에 전문지식 베이스가 아니라 고교 기본과정의 포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과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의 영역별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김영민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에 대한 중요성만 인식하고 논술에 대해서는 고3에 올라가서 준비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수시선발이 60% 이상이고, 논술이 수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안일하게 대처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늦어도 고2 여름방학부터 논술준비를 시작해 고3때는 주2회로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내신대비를 위한 전략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입학사정관전형 적성검사전형으로 나눠지는데, 학생부 즉 내신이 반영되는 부분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학생부전형은 내신위주로 선발하고, 논술전형과 적성검사전형은 내신반영 비율이 많게는 5:5에서 적게는 2:8로 외관상 비율로 들어간다. 입학사정관전형은 내신반영 비율이 20~30%다. 이렇듯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은 모든 전형에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성적관리에 힘써야 한다.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난 뒤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오답노트는 취약영역이나 자주 틀리는 문항유형을 보강하고 반복적인 학습효과로 인해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틀린 문항과 해설을 스크랩하는 데만 그쳐서는 안 된다. 왜 틀렸는지 이유를 기록하고 교과서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익혀야 오답노트 작성 효과가 나타난다. 제스트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학습전략 수학은 레벨별로 월수반(2,3등급) 화목반(3,4등급) 토일주말반(최상위1등급)으로 운영하며, 평일반은 3월 개강과 함께 고등 상,하를 함께 진행한다. 4월 내신집중대비 5주간에는 학교별 내신경향을 분석해 난이도별로 관리한다. 영어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레벨별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뉜다. 최상위1등급 학생으로 구성된 주말반에서는 고2 9월 모의고사 난이도로 수업을 진행하고, 평일반은 고1 3월 모의고사 난이도로 시작하는 반과 한 학기 선행반으로 구분된다. 4월 내신집중대비 5주간은 학교 교과서별로 개별 관리되고 서술형 문제, 부교재 등의 출제경향을 집중 분석해 고득점을 올린다. 도움말: 제스트학원 김영민 원장문의: 938-5552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일일계획표 작성하며 성실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성적 관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경희대 한의예과 등 8개 대학에 수시 합격한 김진수(19·서울 창동고3)군.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김군의 고교시절 주요 과목 내신평균은 1.04등급이다. 그리고 이를 강점 삼아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이나 학업우수자전형 위주로 지원했다. 그는 “일일계획표를 짜서 규칙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며 성적을 관리한 점, 교내 영재반 활동, 교내 수학 과학경시대회에 매번 출전해 수상하는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자기소개서에 부각시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전한다. 8개 대학 중 서울대 생명과학부를 최종 선택한 김 군은 “영재반 활동을 하면서 서울대 수의예과 교수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돼 생명공학쪽에 호기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이후 신약개발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들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수리 과학논술, 결론 도출 과정에서 원리를 짚어보는 공부 습관화해 김진수 군에게도 공부를 하면서 걱정은 있었다. 2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수리영역에 대한 불안감이 바로 그것. 마침 친구로부터 조재필수학학원을 추천받아 학원에서 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매일 5시간씩 집중적으로 수학공부에 매달렸다. 특히 수업이 끝난 후에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할 수 있는 관리 선생님이 있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3 여름방학부터는 수시모집에 대비하기 위해 조재필수학학원에서 수리과학논술수업을 들었다. 수리논술은 수능 공부를 통해 쌓아 놓은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원리나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과학논술의 경우 수리에 비해 범위도 넓고 해야 할 공부의 양도 많아 걱정이 되었다. 김군은 “하지만 처음 접하는 개념을 공부할 때도 학원 선생님께서 물리 화학 생물 지학 Ⅰ부터 Ⅱ까지 모든 분야에 박학다식하고 수업 전달력이 좋아 상당히 흥미롭게 공부했다”고 말한다. 특히 통합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연세대 과학논술의 경우 올해 입시에서 특히나 어렵게 출제됐었는데, 평소 학원에서 원리 위주의 공부를 했기에 배운 내용을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군은 수리 과학논술을 준비하면서 교과과정 내에서 약간 심화된, 그리고 교과서 내에서 놓치기 쉬운 개념을 정리하며 공부했다. 또한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써보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언어영역은 지문중심으로 내용을 이미지화하고, 주제별로 문제 풀어 김진수 군은 내신 관리에 있어 공부의 기본은 ‘암기’라고 말한다. 그는 교과서나 프린트물 등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이해될 때까지 계속 읽으면서 외웠다. 이후 문제풀이를 통해 빈출되는 문제유형을 익혔다. 수학 과학의 경우 문제집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심화 문제를 대비했다. 모의고사는 사설 문제집보다는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다. 과학탐구는 EBS강의를 통해 개념을 정리했다. 특히 가장 부족한 과목이었던 언어영역은 하루도 빠짐없이 조금씩이라도 계속 꾸준히 공부했다. 지문과 문제가 있을 경우 많은 학생들이 문제위주로 풀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는데, 김 군은 문제가 아닌 지문을 단락마다 분석했다. 단락 분석의 방법으로는 먼저 단락의 키워드를 뽑아 그 내용을 요약하듯이 간단히 적어 마인드맵처럼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 계속 반복해 볼 때마다 키워드를 뽑은 내용을 조금 더 간단하게 줄여가면서 그림형태로 표현했다. 이러한 ‘내용의 이미지화’ 작업은 머리에 더 오랫동안 기억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가 있으면 그와 관련된 내용을 몰아서 함께 공부했는데 이 방식 또한 머릿속에 잘 남았다고 한다.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야 “내신이 안 좋으면서 수능만으로 좋은 대학을 가기는 힘든 것 같다”는 김진수 군은 고2 때까지는 내신 위주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좌절하고 자만하는 것은 금물이다. 성적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겸손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김군은 “특히 고3때는 대부분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여기지만 무조건적으로 공부량을 늘리기 보다는 규칙적으로 공부하면서 각 과목의 공부량을 조금씩 10분이라도 늘린다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전한다. 일일계획표를 짤 때도 어느 과목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공부한다는 식의 ‘시간’으로 계획을 짤 것이 아니라, 어느 과목의 어느 단원 몇 쪽에서 몇 쪽까지의 형식을 취해 ‘양’으로 계획을 짤 것을 권한다. 김 군은 “3학년 때는 그 어느 시기보다 시간관리가 중요하기에 초시계를 활용했다. 공부할 때는 초시계를 켜고, 집중이 안 되거나 할 때는 끄는 등의 형태로 공부했다”고 덧붙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엄마, 매일매일 와이키즈 갈래요” 수학,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와이즈만에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이키즈의 기본 개념은 ‘유아는 모두 영재다’ 라고 한다. 유아 영재교육은 영재 판별 보다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재교육이 유명 영재성 검사를 통해 3% 영재, 1%영재 등 영재판정을 받은 후 교육하는 시스템이었던 점에 비하면 상반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와이키즈 노원중계센터를 찾아 그들이 생각하는 영재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유아영재교육 돌풍 와이키즈 노원센터 계단을 오르니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span style="LETTER-SPACING: 2012-04-09
-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뭐 재미난 일 없을까??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김나리 주부(36)는 남편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준비를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하지만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다 보면, 밖에서 취미활동을 즐기기란 쉽지 않은 일.그래서 김나리 주부가 선택한 취미생활이 바로 ''소잉(sewing)''이다. "재봉틀을 하면서부터 따분한 일상이 즐겁게 바뀌었어요.실력이 늘어갈수록 집안 인테리어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취향대로 바꿀 수 있고, 몇 일 전엔 아이 체육복을 만들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최근 소잉은 알뜰살뜰한 주부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재미도 있고, 내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가사에 보탬도 되는 일석삼조의 취미생활이기 때문. 현재 부라더 소잉팩토리 주교점에서는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패브릭 바스켓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소잉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소품을 만들며 부담 없이 재봉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소잉팩토리 주교점의 온라인 사이트(http://www.bsf-jugyo.co.kr)가 개설되었다.개설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하는 모든 고객님께 3000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1만원이상 제품구매 시 무료배송의 이벤트도 진행중이니,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잉팩토리의 제품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부라더 소잉팩토리 주교점에서 재밌는 소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문의: 02)2285-5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뇌과학에 의한 학습의 원리 학습은 뇌의 변화이다 학습은 뇌의 물리적인 변화이다. 학습은 뇌 속에 이미 존재하는 신경세포연결이 변화하는 과정이다. ‘학습’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부모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떠올릴 것이다. 학습이라는 말을 듣거나 떠올릴 때 뇌 속의 신경세포들이 결합하여 자동으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떠올린다. 여기에 누군가가 ‘학습은 스스로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라는 새로운 정보를 주었다고 하자. 그러면 뇌는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의 뇌라면 학습이라는 기존의 개념에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추가시킬 것이다. 즉 새로운 신경세포연결망이 형성된 것이다. 반면에 자녀의 교육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부모나 외부 정보를 무시하는 뇌 패턴이 형성된 부모라면 새로운 정보를 무시해서 예전의 신경세포연결망만을 유지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공부를 잘 하려면 기존의 정보(배경지식)가 풍부해야 하고, 새로운 정보(가르침)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뇌의 패턴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뇌에서 일어나는 학습의 과정 인간이 외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단순화시키면 감지 &rArr 통합 &rArr 행동의 단계를 거친다. 외부 세계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모아 기존에 있던 지식이나 감각과 통합하여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된다. 선생님이 곱셈을 가르친다고 하자. 학생들은 눈과 귀를 통해 선생님의 설명을 감지한다. 이 과정은 주로 뇌 뒷부분의 감각피질에서 처리한다. 그 다음으로 곱셈의 개념을 이미 알고 있는 덧셈이나 구구단과 연결을 짓는다. 이 과정은 주로 측두 통합피질에서 일어난다. 그 다음으로 ‘곱셈은 덧셈을 빨리하는 방법이구나’하는 기특한 생각을 한다. 이 과정은 전두 통합피질에서 일어난다. 그 다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공책에 직접 곱셈을 한다. 이 과정은 뇌 윗부분의 운동피질에서 일어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가 공부를 못한다면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인지, 기존의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원리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배운 것을 연습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지식 위주의 교육 대 창의력 위주의 교육 전통적으로 우리에게는 두 가지 교육 모델이 있다. 하나는 학생들은 백지 상태이거나 비어 있는 그릇과 같기 때문에 필요한 지식을 채워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목수가 집을 짓거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학생들 스스로가 필요한 지식을 찾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연 어떤 방식의 교육이 바람직할까? 철수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행히 철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을 주로 보았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철수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으며 기억하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철수는 수업시간에 질문을 전혀 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물어보면 비논리적인 대답으로 얼버무리기 일쑤다. 영희는 질문은 좋은 것이라는 엄마의 가르침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질문이 많았다. 그러나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덕에 혼자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인형과 대화를 하는 습관이 들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많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수업 시간에 수시로 손을 들어 질문을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거나 조금 전에 선생님이 설명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철수의 경우는 주로 후두피질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이다. 후두피질을 이용하여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은 잘 하지만 정보를 재구성하는 전두피질을 사용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면이 뒤떨어진다. 영희의 경우는 주로 전두피질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이다. 전두피질을 이용하여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지만 후두피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질문들만 던지는 것이다. 아마 철수와 영희 모두 문제가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학습이라는 것은 정보를 저장하는 후두피질과 정보를 재구성하는 전두피질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흥미와 동기를 주는데 부족하며, 학생의 자율만 강조하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적은 지식만을 습득하게 할 우려가 크다. 결국 올바른 교육이란 전두피질과 후두피질을 조화롭게 사용하게 만드는 교육, 즉 충분한 지식 전달을 함과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이어야 한다.HMLM트레이닝센터 노태호 원장 문의 930-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세대별 원인, 증상, 치료법 다르게 접근하는 코모코 한의원 어느새 따뜻한 바람과 함께 봄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하지만 비염환자들에겐 봄이 반가운 손님은 아니다. 환절기를 지나 봄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비염. 비염은 심할 땐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가 금세 증상이 사라져 잊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대부분 치료시기를 늦추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평생 따라다니는 고질적인 만성 질환으로 만든다. 비염 증세인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는 두통까지 불러온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피로를 유발시키고 아이들이 쉽게 짜증을 내는 등 성격에까지 영향을 준다. 또한 성장에도 방해가 되어 제대로 자랄 수 없게 한다. 비염, 세대별 맞춤 치료로 코모코 한의원은 비염 치료를 세대별 맞춤치료 4G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비염의 원인이 각 세대마다 다르고 증상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코모코의 치료는 기본으로 탕약과 코 점막에 젤리 형태의 한약을 녹였다 빼내는 내원 치료로 이뤄진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h: 2012-04-09
- 합격을 원한다면 먼저 시작해야 한다!! 대입 수시의 수많은 전형 중 중하위권대 성적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전형은 별로 없다. 그리고 이 성적대 학생들이 정시에서 서울 시내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하지만 4,5등급 이하의 성적으로도 서울 시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전공적성검사전형이 답이다. 전공적성검사전형을 준비하는 인원은 매년 늘어 한 해에 10만 명 정도가 이 전형에 응시하고 있다. 전공적성검사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 않고 대학 자체 내에서 출제하는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내신과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반영요소이기는 하지만 내신반영률은 높지 않고,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2013년 대입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외대 용인캠퍼스 등 수도권 22개 대학에서 전공적성검사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년간의 적성반 지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 탄탄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대명학원 박영균 팀장으로부터 전공적성검사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합격 노하우를 들어봤다. 적성검사, 수능형 늘면서 문제 난이도 높아져 단기간 준비로는 부족해 정시 혹은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진학이 어렵다고 보아지는 3~4등급 이하의 중위권 학생이라면 전공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충분히 서울 시내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에 도전해 볼 만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라 할지라도 문과생이라면 3등급 2개, 이과생이라면 3등급 1개 정도로 그 기준이 높지 않다. 또한 학생부성적보다는 적성검사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전공적성검사의 평가요소는 영어능력을 보는 학교가 있긴 하지만 크게 언어능력과 수리능력으로 나뉜다. 수학의 바탕이 잘 되어 있다면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4,5등급이라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단지 누가 얼마나 더 빨리 준비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박영균 팀장은 “노원구의 경우 6월 모의고사 후 대체로 적성검사 준비에 들어갈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적성검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타 지역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고2 겨울방학부터 방과후 수업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적성반을 운영하기도 하고, 학원에서도 이미 3,4월이면 전공적성반을 개강한다. 내신과 모의고사가 3등급 이하 성적대의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전공적성검사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며 “예전에는 적성검사가 순수적성이었기에 단기간 공부해도 합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수능형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어려워져 유형을 익히는데 3개월 정도로는 부족하다. 유형을 제대로 익혀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도 박 팀장이 지난 해 금천구와 수원에서 가르친 학생들의 합격결과를 보면 언제 시작했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있어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금천구에서 3월에 개강한 적성반 32명 중 15명이 합격한데 반해, 7월 개강반 학생 중에서는 2명만이 합격했다. 수원 역시 7월 개강반 학생 60명 중 8명만이 합격했다. 적성검사 학습의 핵심은 유형 익히기와 시간안배 최근 적성검사 문제출제는 순수적성형과 수능형이 1:1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것이 곧 수능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올해 합격생들을 봤을 때 문과생의 경우 수학 정답률이 60점 정도면 평균 합격점으로, 수학에서 약한 측면을 언어에서 보완할 여지가 있기에 수학이 약하다고 해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과생의 경우 대부분 대학에서 문과수학(수학Ⅰ, 도형) 수준을 요구하지만 수학이 약하면 합격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 박영균 팀장은 “학교에 적성반이 개설돼 있다면 적성반에, 그렇지 않다면 학원에서 운영하는 적성반에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특히 학원을 선택할 때는 국어나 수학강사가 적성반 수업을 담당하는지, 전문적성 강사가 수업을 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강사가 적성 모의고사 문제를 개별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강사의 합격생 실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혼자 적성공부를 할 경우엔 씨사이트 넥젠 박문각 허브 등의 출판사에서 발간된 교재 1권을 정해 적어도 6~7월까지 10번 정도 반복해 풀어야 한다. 이때 책에 답을 체크하면 안 된다. 반복해서 볼 때 답이 눈에 들어오기에 다른 선택지를 안 보게 되는데 적성검사는 다른 선택지가 중요하기에 다른 곳에 답을 표시해 풀면서 반복한다. 이후 7,8월부터 시험 전까지는 대학별 문제집과 외부모의고사를 위주로 공부한다. 박 팀장은 “적성검사 학습의 핵심은 유형 익히기와 시간안배라 할 수 있다. 문항 수에 비해 시험시간이 짧아 평균 40초 마다 한 문제씩을 풀어야 한다. 대학별 유형을 익혀 문항의 이해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수시 응시횟수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적성검사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2013년 수시 응시횟수가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적성검사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먼저 적성검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성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과의 경우 수학 모의고사가 4등급 이내, 이과의 경우 4.5등급 이내 학생들이 적성검사를 준비할 경우 합격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 성적에 못 미치더라도 1년 동안 꾸준히 적성검사를 준비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 영어가 출제되는 대학은 외대 용인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단국대 천안캠퍼스, 성결대, 세종대, 강원대, 가천대 등 총 10개 대학인데 그동안 적성검사 영어는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어휘 어법과 단문 독해위주의 출제형식에서 독해문장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어휘 어법문제 난이도 또한 높아졌다. 영어가 부족할 경우 이 대학들에 지원한다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들은 대부분 수시2차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률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적성검사 또한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 현재 노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적성반을 개강하고 있는 대명학원에서는 주 2회, 언어와 수리수업을 하고 있다. 언어수업은 기본적 수능유형과 순수적성검사 유형별 수업 후 실제 시간에 맞게 모의고사를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수리수업은 여기에 더해 문제풀이 수업이 90분 추가된다. <p class="바 2012-04-02
- 과외와 학원의 접목, 고득점 획득을 위한 학생 밀착 관리 시작!! # 초등 2학년 김아영 학생 맘, 바쁜 직장생활로 아영이의 학교생활을 일일이 확인할 시간조차 없어 걱정이 태산이다. 학교 과제, 책읽기, 수학 연산, 준비물 챙기기 어떤 것 하나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지경이다. 아이를 학원으로 계속 뱅뱅 돌리는 것이 답이 될 수는 없는 일. 아영이의 학교수업을 도와줄 학습도우미가 절실히 필요한 경우다. # 중학생 3학년 정이석 군. 상위권이지만, 10여 명씩 수업하는 학원에서 선행 학습에 지쳐가고 있었다. 꾸준히 다닌 시간에 비하면 이석이의 성적은 늘 그 자리. 영어는 부족한 문법과 어휘를 더 배우고, 수학과목은 유독 이해가 어려운 함수를 강사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기 일쑤였다. 실질적인 공부를 위해 선택한 곳은 퍼스트 클래스 학원이었다. 엄마들의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며, 학원에서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에 주력하고 있어 입소문이 난 작지만 알짜 학원, 퍼스트 클래스 학원을 찾아 상계5동 한신아파트 상가를 찾았다.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아했지만, 김경자 원장을 만나 구체적인 정보를 들어보았다. 초등부, 부족한 학습 습관부터 학교 과제, 시험까지 꼼꼼히 관리해주는 학습도우미 자처 퍼스트 클래스 학원의 초등부는 학습적인 부족한 부분, 준비물 하나까지도 사랑으로 채워줘 맞벌이 부부들에게 유용한 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경자 원장은 “학생 모두를 내 아이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 교육의 원칙”이라고 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외식 밀착 관리가 가능한 소수정예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개인별 학습 습관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인 만큼 퍼스트 킆래스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 맞춤식수업을 지향한다. 초등부 학생에게는 학교 학습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지원해주는 학습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처음 경험하는 학교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 서술형 학교 숙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챙겨주고 있어, 학생 성향에 따라 학습 방법을 달리하며 개인적인 관리로 학습 습관을 확실히 잡아주고 있다. 초등 4~6 고학년은 학습적인 선행과 영어, 수학 등 기본에서 심화까지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그 외 중등 학습에서 요구되는 과목별 수업, 그리고 진단평가, 중간 기말 시험대비 전 과목 기출문제와 유형별 반복적인 문제 풀이로 눈에 보이는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고등부 점수 향상이 목적, 개인별 취약 과목별 전문 강사 붙여 관리 학원 경력 20여년을 넘어서는 김 원장은 “중 고등학생이 학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점수 를 끌어올리는 데 있다“고 확신한다.”그러기 위해서 학생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하고, 진정한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학생이 공감하는 학습 동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소수 정예의 필요성을 전한다. 중등부는 학생 실력에 따라 ‘특목고’ 또는 내신을 챙겨야 되는 만큼, 평소에는 영어 수학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과목별로 학생에게 필요한 단원 또는 영역을 보완해서 내신점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시험을 앞두고는 영어, 수학 외에도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과목까지 보완해줌으로써 종합적으로 중학교 내신 성적을 올려주는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절대적으로 1:3을 넘어서지 않는 소수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인별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생들의 모든 질문에 일일이 응해줄 수 있어 실력을 책임지게 된다. 고등부는 고등부 전문 강사에 의해 과목별 수업이 관리되며 맞춤형 학습을 지향하는 만큼 학생 실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기초부터 다져나가고,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놓치기 쉬운 심화 학습 내용까지 채워주는 한편, 학습계획, 진로 계획, 포트폴리오까지 개인의 실력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학생 맞춤형 과외 학습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고등부 모두 시험기간에는 기출문제 또는 시험 대비 학원 자체 문제를 유형별로 반복적으로 풀게 함으로써 단 기간에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최고의 실력과 인격을 갖춘 전문 강사, 학생을 내 아이처럼 대하는 원장의 책임 있는 관리가 있어 가능해진다. <p class="바탕글" ali 2012-03-26
- 공정성 갖춘 평가로 확실한 스펙 관리 시작!! 국제교육특구, 노원에서 미래 핵심 인재로 자랄 청소년들의 수학, 영어의 학습적 능력을 평가해볼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서는 4월 8일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혜성여고에서 IMC 2012 대한민국 대표선발전과 한국학생영어경진대회 예선을 겸한 초, 중, 고생들의 수학, 영어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박형양 회장을 만나 행사가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4월 8일 혜성여고에서 관내 초중고 수학 영어 경진대회 개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는 교과부 소관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검정 평가만을 주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박 회장은 “IMC 2012 대한민국 대표선발전과 한국학생영어경진대회 예선을 유일하게 노원구에서만 자체 행사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경시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 고 전했다. 전국적인 평가에 앞서 올해는 특별히 국제적 교육특구 노원에서 겸한 초, 중, 고생들의 영어, 수학 경진대회를 앞서 진행하게 된 것. 노원구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4월 15일 전국적으로 한국창의수학경시대회를 치루게 된다. 진행될 영어 경진대회의 경우, 초등부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등부, 고등부도 참가할 수 있으며, 평가내용은 80분 동안 단어, 에세이, 독해로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 파트, 고등파트로 4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금, 은, 동, 장려상을 시상하는 한편, 2012 한국학생 영어경진대회(지역예선) 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반면, 수학 경진대회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기초학문, 수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관문이 될 전망이다. 문제는 교과서 집필위원, 학교 수학 교사 등으로 구성된 회원 300여명이 주축이 되어 그중에서 전문위원들이 제출하게 된다. 물론 노원구 학생 자체 경진대회에서는 노원지역 출제위원은 배제시켜 공정성을 높였다. 2011년에도 전국에서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때 수학적 역량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뽑아 2012년 대만에서 개최될 IMC (세계 수학경시대회)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인재들과 경쟁하게 된다. 단, 국제수학경시대회 (IMC)는 초 중학생만 출전이 가능하다. 3월 30일이 마감. 박 이사장은 또 “지난 2011년 IMO (International mathematics Olympiad)에서 한국 대표단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조용히 귀국한 적이 있다.” 며 “교육은 배움 뒤에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고 이를 피드백해서 보완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찾아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한다. 이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 IMC 2012 대한민국 대표선발전의 의미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수학경시대회인 IMC 대회는 지난 1999년 도입된 국제수학경시대회로,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매년 약 1000여명의 수학영재들이 시험에 참가하는 대회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테스트하는 IMC 국제수학경시대회는 전 세계 학생 대비 순위성적표를 통해 세계 학생들과 수학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창의수학 문제해결로 수학 실력을 동시에 검증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2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IMC (2012 Inter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TAIWAN / Taipei)대회는 올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평가는 초등부, 중등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참가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브라나이, 캐나다, 중국 등 주요 회원국의 학생들이 모여 수학적 능력으로 경쟁을 하게 된다. 상임이사국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초 중등 각각 4명씩 4팀을 꾸려 총 16명씩 출전하게 된다. 그 외 나라에서는 2팀이 출전하게 된다. 개인전은 90분내 단답형 주관식 12문항, 서술형 주관식 3문항을 풀어야 하며, 단체전은 60분내 10문항으로 토의를 통해 서술형 주관식을 푸는 방식이다. 문제는 각 나라의 전문위원들이 개인용 5개, 팀별 문제 5개를 보내온 문제를 국내외 수학자들이 모여서 유형을 의논하여 엄선하여 출제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p class 2012-03-19
- ‘과학, 아는 만큼 보인다.’ 공교육에서 가장 취약한 학습과목이 바로 ‘과학’이다. 한 반에 30~4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모두 실험에 참여해 호기심을 충족하기엔 너무 버거운 환경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무조건 개념 암기부터 시작해보지만, 과학에 대한 흥미는 뚝뚝 떨어져 버린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실험을 통해 학생들은 호기심과 흥미를 놓치지 않고 과학 수업에 재미있게 참여시키는 것.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며 과학영재를 키워가고 있는 이동일아카데미 실험과학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았다. 실험과학, 체험으로 기억되는 재미있는 과학 이동일아카데미 실험과학 프로그램은 TQS 생명과학원과 제휴해 운영되고 있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TQS 생명과학원 R&E 박지국 연구소장은 “ 모든 사람이 과학을 배워야 된다. TV 인기 프로그램 스폰지 등에서 보듯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분야가 과학이기 때문이다. 생활 현상을 분석 검증하는 것, 그것이 과학의 매력”이라며 과학의 중요성을 짚어준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모두가 연계되어 종합적인 과학 탐구 영역내에서 TQS 생명과학 연구원 본원 지원으로 대학 연구소급 실험 기자재를 지원받아 학생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이루어진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동시에 이론만으로 과학을 배우지 않고 실험으로 직접 체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재미는 기본, 과학적 논리력, 현상에 대한 비판 능력, 당연한 것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통해 검증하는 능력 등을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박 소장은 “학부모들은 빠른 시간 내 많은 결과물을 보여주기를 원하지만, 과학탐구는 학생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깊어지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실험보고서 역시 대학 논문정도의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실험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 고 조언한다. 3단계 레벨과 탐구영재반, 모두 탐구 문답식 토론 수업 진행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재원생은 이미 45명에 이른다. 현재 1, 2, 3단계 레벨과 탐구영재반으로 구분, 큰 틀에서 과학적 탐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 반 정원은 효율적인 실험 수업이 가능한 6명. 초등 교과의 모든 과정을 실험을 통해 검증해가는 1단계를 시작으로 2, 3 단계는 중고등 교과과정을 비롯해 ‘DNA 추출법’ 등 과학 일반, 과학 원리, 자연 현상들을 탐구할 수 있도록 1년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레벨2는 1달 1회 , 레벨 3단계는 매 실험마다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결과물을 내고 있다. 이때 모든 수업은 탐구와 문답형식의 토론 이론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탐구영재반에서는 학생이 직접 탐구를 위한 주제를 정하고, 실험방법을 설계하고, 실험을 수행해 결과물을 도출해낸 후, 실험보고서를 완성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물론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질의와 토론을 통해 완성되어 간다. 주제선정은 뉴스, 신문 또는 생활 속 궁금증을 바탕으로 학생들간의 토론에 의해 정해지는 데, ‘쓰나미 발생을 최소화 하는 방법’ ‘테크노마트가 흔들리는 현상’ 등 현상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브레인스토밍, 마인드 맵 형식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잡아가게 되는 것. 이어 토론 과정을 거쳐 논리적으로 실험가능 영역인지, 실험스케일이 어느 정도 인지, 실험에 적합한 장치 제작, 필요한 재료 마련 등 모든 과정이 학생 주도로 진행되며,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4개월 동안 한 주제에 매달릴 정도로 심층적인 과학 실험이 진행된다. 이때 강사는 실험계획에서 범위 통제 등 학생들의 잘못된 오류, 시행착오에 대한 가이드 역할만 담당할 뿐, 모든 학습은 학생 주도로 진행된다. 특히 탐구영재반은 필요한 경우 강사가 직접 동행해 토요일, 박물관, 과학관, 쓰레기 처리장 등을 견학하면서 현장에서 과학원리를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한다. 향후에는 ‘프로젝트반’도 개설, 심층적인 과학 커리큘럼 수행을 통해 입시와 진학에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 탐구 보고서 작성 등 단기간의 산출물을 준비해나가고, 연말에는 과학탐구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성장을 검증해가는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 아는 만큼 보입니다. 과학은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노력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