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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자 맞춤형 책임시술제 -노원연세성형외과 오랜 시간 묵묵히 쌓아온 신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성형외과가 있다. 바로 노원연세성형외과. 기본에 충실, 책임시술제로 시술을 받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대입이 끝난 지금 새로운 이미지를 갖고 출발하려는 사회초년생, 조금 더 예뻐지고 싶은 예비 대학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신뢰가 우선, 수술 만족도 최고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당장의 이익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시술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처음 내원한 환자의 상담부터 수술, 처치까지 모두 박일홍 원장 손을 거친다. 성형이 대중화 되면서 성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나 무리한 수술을 원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상담과 시술이 분리되어 있는 성형외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장이 직접 모든 관리를 해준다는 점은 괄목할 만하다. 성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시술을 받으면 시술 후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상담과 시술을 따로 할 경우 역시 상담할 때 내용과 시술 후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는 불만을 갖게 된다. 이런 점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환자의 개인적 상태까지 배려하여 맞춤형 상담, 시술, 수술 후 회복 처치와 함께 철저한 예후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대부분 만족도가 높아 시술받은 사람이 직접 친구나 지인을 소개하거나 함께 찾는 경우가 빈번하다.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지난 가을 쌍꺼풀 수술을 받은 유미영씨(25세, 월계동), “눈이 작고 가늘어 평소 자고 있냐는 놀림을 자주 받아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어요. 아무리 수술이 간단해졌다고 해도 혹 실패하지 않을까 두렵더라고요. 하지만 노원 연세성형외과에 와서 원장님과 충분한 상담을 거치고 제 얼굴에 맞게 수술하고 나니 지금은 만족도 100%에요”라고 말한다. 박일홍 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단순히 시술, 수술만을 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을 해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노원연세성형외과는 하루 수술 횟수가 4~5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박리다매식의 수술이 행행하고 있는 요즘 노원연세성형외과만의 원칙과 고집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아름다운 눈, 세련된 코를 갖는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그 중 얼굴과 자연스럽게 디자인 되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호응이 좋다.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니만큼 병원마다 수술방법이 약간 다를 수 있다.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를 찾는 사람 중 다른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한 뒤 만족스런 결과를 갖지 못했거나 실패를 해 재수술을 받기 위한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쌍꺼풀 재수술은 이미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환자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뽑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재수술을 받은 환자들 대부분 만족스러운 결과와 희망을 갖고 돌아간다. 이연경씨는(32세, 상계동) “20대에 받은 쌍꺼풀이 너무 진하고 부자연스러워 인상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짙은 화장으로 가리거나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어요.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는데 재수술을 받고나서 인상이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요”라고 말한다. 코 수술의 요즘 트렌드는 너무 높지 않고 얼굴과 조화롭게 만드는 거다. 프로필 코 성형은 코의 높이와 길이 폭 등을 고려해 코의 입체감을 살려 생동감 있는 얼굴로 변화시킨다. 코 수술 하나만으로도 돌출 된 입이 들어가 보여 세련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마, 코, 턱까지 얼굴 전반적인 라인을 입체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그 외 볼륨업 가슴 성형이나 아큐 스컬프도 주목받고 있다. 정밀계측부터 차별화된 사후관리까지 이뤄지는 볼륨업 가슴성형 역시 환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운 가슴을 가질 수 있다. 아큐 스컬프는 안면거상술과 같이 복잡한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 지방을 분해하고 탄력까지 주는 리프팅 효과가 좋은 시술법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지방이 늘어지는 턱선이나 주름, 팔뚝, 복부 등 적용부위도 넓다. 노원연세성형외과는 단순히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관내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와 연계, 성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흉터 제거를 해주거나 구순열(언챙이)과 같은 기형을 수술해주는 등의 의술이 아닌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 노원연세성형외과 945-8800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초고속 성장이 돋보이는 초등 수학의 강자 연산만큼은 독보적이지만, 응용이 어려운 학생, 풀이과정 없이 답을 척척 내놓는 학생, 뛰어난 성적에 반해 수학을 지겨워하는 학생, 암산능력으로 풀어낸 학습지만 수십 권. 이때 초등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수학을 어렵고, 힘들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판단하고 있진 않은지 짚어보아야 한다. 수학의 재미를 알기 전에 질려버리는 폐해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 팩토 수학전문학원의 4단계 학습 프로그램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문을 연지 불과 2년. 초등 상위권이 몰리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학원, 내실 있는 학원, 팩토수학의 성장 노하우를 취재했다. 박호상 원장은 “수학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시행여부는 물론 수학 학습에 큰 변화가 오는가에 학부모 관심이 높다. 그러나 그 기본 취지는 학생들이 많이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수학을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학습한다는 데 있다”고 전한다. 팩토 4단계 심층 학습시스템, 수학 논리력을 갖춘 문제해결력 보장. 기존 수학이 5지선다형, 서술형 주관식에서도 단순히 풀이과정과 답을 요구했다면, 최근 수학문제는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학생 자신이 스토리를 만들어 낼 줄 아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그런 면에서 팩토 수학의 학습 시스템은 서술형 주관식 학습 모형에서 수학의 전반적인 학습모형 나아가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모형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시켜 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다. 박 원장은 “수학은 멀티큐브처럼 창의 사고력, 발표능력, 주제 탐구력, 스토리텔링, 서술형, 오답노트, 교과 수학, 선행 심화, 유형별 심화, 초등경시, 산출물 수업 등이 종합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학습적으로 완성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수학은 초등학교부터 종합적인 기본기를 닦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논리력, 입시 수리논술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능력을 갖추어가기 어렵다. 팩토 수학에서는 수학의 기본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문제를 분절 분석하여 명쾌하게 이해한 다음, 자기만의 풀이법이 가미된 식을 세워 풀어낸 후 마지막으로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4단계 수업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구성력 모두를 갖춘 실질적인 수학적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추상적인 ‘수학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좀 더 구체화시켜 학습시스템에 세밀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박 원장은 “팩토 4단계 학습 시스템의 기본은 수학적 능력에 앞서 글씨 교정, 불안정한 학습 태도 수정, 암산 위주 공부 탈피, 공부에 대한 인내력 키우기, 풀이 과정에서 사유 자세 등을 다듬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전한다. 팩토 수학이 강한 이유는 학습 습관 형성이 그 출발점이라는 것. 플레이 팩토, 팩토 창의교재로 수학적 분석력 키워 팩토 수학에서는 6세부터 초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게임식 수학 교구, 플레이 팩토를 이용해 주 1회 80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수학적 재미, 연산능력, 사고력 향상은 물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이어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는 영재반, 영재준비반, 최상위반, 내신반 4단계로 구분되어 교과선행과 심화, 팩토와 1031, 3% 등의 창의력 교재를 이용해 한 반 8명이 수업을 받게 된다. 주 3회 수업 중 2회는 160분 수업(40분 수업 4회), 주1회는 사고력 수업 80~120분으로 진행된다. 초등부에서도 수학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더불어 서술형 학습과 오답노트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학생 스스로 모르는 문제를 극복해가면서 수학적 힘, 자신감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학 실력과 성적, 그리고 자신감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원장이 직접 오답노트 교재 꼼꼼히 확인, 강사 관리까지 철저하게- 팩토 수학의 관리시스템은 “책임질 수 있는 한 제대로 된 관리를 철저히 실천한다.” 는 박원장의 실천의지가 바탕이 되고 있다. 담당 강사가 매일 학생들의 숙제, 문제 풀이 과정을 살피고, 오답노트 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기본, 덧붙여 원장이 직접 1달 1회 재원생 모두의 오답노트와 교재를 꼼꼼 2012-02-20
- 입시 다양화에 따른 최적화된 학생 개별 맞춤 시스템 구현 최근 수년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뛰어난 대입 실적을 내고 있는 학림논술, 학림학원 고등부. 2012년 대입에서도 서울대 35명, 연고대 46명, 상위 11개 대학에 199명이 합격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학림학원 고등부 최문철 원장은 “다변화된 입시환경에서도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중심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 이는 학림논술에 포진한 우수한 강사진과 좋은 커리큘럼, 다년간의 입시경험 등이 토대가 된 결과”라며 “학생들이 정시 혹은 수시의 다양한 전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전형이 무엇인지를 알아 준비하고자 한다면 우리 학원에서 제공하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수시 대비 학림논술...논술, 입학사정관제, 적성시험 대비 학림논술의 강사진은 논술과 관련해 전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수한 강사들로 포진돼 있다. 논술 강사진 모두 강남대성학원(재수반)에 출강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로도 모두 활약중이다. 논술강사들은 교재 집필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을 직접 첨삭해 준다. 또한 최초로 유형별 논술을 접목시켰고, 유형기초, 유형심화, 실전으로 교재를 편제해 다양화되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 철저히 대비토록 차별화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물은 대입 수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문철 원장은 “대학별로 논술문제 유형이 많이 변화했다. 과거 논술시험이 자신의 독창적 논리력을 평가했다면, 지금은 요약 비판 논리력으로 유형들이 고정화되어 있어 유형별로 논술을 접목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렇듯 내실 있는 수업으로 정평이 난 학림논술에는 지난 겨울방학부터 노원구 내 각 명문 고등학교 학생들 중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에 지원할 만큼의 실력 있는 학생들로 3개의 논술반이 구성돼 현재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학림논술에서는 문과와 이과논술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으며, 입학사정관제와 적성시험 등 수시의 논술 외 전형까지도 치밀하게 준비해주고 있다. 3월부터 별도 구성되는 입학사정관제 대비반은 학림학원 고등부 부설 대입연구소에서 실제 각 대학별 전형들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 면접, 포트폴리오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여름방학부터는 대학별 적성시험반을 별도로 구성, 적성 언어와 적성 수리영역을 대비한다.정시 대비 수능 전문반...수준별, 과목별 전문 단과 프로그램 운영 학림학원 고등부에서는 정시에 대비해 수준별, 과목별로 전문 단과 프로그램인 전문반을 운영한다. 반별로 12~13명의 소수인원으로 구성되며, 수준별 수업을 통해 등급별 목표지향을 하도록 반을 운영한다. 수업은 최근 3년간의 EBS교재 자료를 모아 이를 분석하여 EBS에 대한 기본적 적응능력을 고양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심화교재인 EBS플러스를 사용함으로써 EBS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단과반이지만 3,6,9월 주요 모의고사 이후에는 개인별 입시컨설팅을 진행, 학생들의 학습에 있어서의 장단점을 파악해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입시 관리는 여타의 군소학원에서 제공받을 수 없는 학림학원 고등부만의 노하우로써, 이러한 관리가 대학 레벨을 충분히 바꿀 수 있음을 매년 입시 결과로 확인시키고 있다. 전문반 강사진들은 모두 중계동에서 10년 이상 수능을 전문적으로 지도한 이들로 노원구 내 학교별, 학생별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원활한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인근 고등학교들의 상위권 학생들이 한 번 등록하면 졸업할 때까지 수업을 들을 정도로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TO-IL아카데미...주5일제 시행에 대비한 주말 프로그램 새 학기가 되면 학교별로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학림학원 고등부에서는 이에 대비해 토, 일요일 학생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 TO-IL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언어 수학 영어 과탐 논술강좌를 수준별, 과목별로 개설했기에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영수종합반을 따로 운영한다. 정원이 9명으로, 학생 대 강사비율이 3:1이기에 밀착관리가 이뤄진다. 수업은 주말 종합강좌 외에도 학교별 내신대비, 수능전문 강좌를 동시에 진행한다.다년간의 입시경험을 갖고 있는 최문철 원장은 “입시는 전략이다. 이제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 시대는 지났다. 준비와 계획, 그리고 계획의 수정, 새로운 목표 제시 등 꾸준하게 3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입시는 입시를 아는 학원에서 제대로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문의: 933-4747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내신 100, 수능100’ 이 목표, 빈틈 잡아 최상위권으로 도약! # 영어 내신 점수 72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러 늘 고민하던 김 의석학생(가명 서라벌고 예비고3). 고3을 앞둔 지난해 여름 K2영어학원을 찾았다.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매일 2시간 영어에 투자하라’ ‘학원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문법과 어휘력 공부에 집중하라’. 학원을 다닌 지 2개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받은 점수는 96점. 따라가기 버겁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만족이다. 조금 있으면 치를 3월 모의고사도 영어만큼은 자신감이 넘친다. “ 문법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니까, 독해, 서술형 문제에서도 실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영어 말하기 듣기는 최상, 그러나 문제 풀이에만 들어가면 맥을 못 추는 학생들.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는 내신, 수능 모두를 쫓아가기에 버겁기만 하다. 당연히 성적은 중상위권을 오가기 일쑤다. K2 영어학원 최재표 원장은 “이때 필요한 것이 응용력을 갖춘 문법적 습득과 풍부한 어휘력이라고” 단언한다. 광고 한번 없이 꾸준히 성장해온 작지만 알찬 학원, 고등부 입시 내신의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K2영어학원, 소문난 3단계 5회 반복학습 시스템을 알아봤다. 꼭 짚어주는 문법수업, 쓰기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 완벽 대비 K2 영어학원은 수능 내신 모두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문법의 응용력’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내신에서는 학생들이 취약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마스터를 위해 문법’과 ‘쓰기’ 교재를 함께 사용해 영작과 문법을 연계해서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자유로운 쓰기는 내신 성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썼는가를 평가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만큼 K2영어학원에서는 점수로 표출되는 영어작문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는 것. 내신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 ‘독해에 어떻게 접목이 되는 가’ 그리고 ‘어떻게 영작과 연계가 되는 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문법적으로 틀린 것, 단어를 어순으로 잘 정리한 것’과 같은 내신 문제 유형에서 요구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대비할 수 있어 고득점 획득이 오히려 쉽다는 것이다. 현재 K2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1년 학습 로드맵을 짜서 5회 반복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법 강의는 1차 개념 위주의 이론수업, 2차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 3차 영어 작문 중심 수업으로 기본 3단계 반복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문법에서는 작은 실수도 잡아낼 수 있도록 디테일한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에 강하고 쎈 학원’으로 알려진 이유다. 최 원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학생들이 시험에 강하다,” 며 “ 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방학 특강도 마련한다.”고 전한다. 매일 500여 단어 숙지, 어휘력이 내신 향상의 키워드 K2영어학원이 ‘내신 강사’로 소문난 이유 중 하나는 엄청난 단어 암기를 통한 어휘력 강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1년 학습 로드맵을 진행하는 동시에 꾸준히 단어 학습을 시켜 어휘력에서 만큼은 앞서가도록 수업 전후로 500여 단어 모두를 빠짐없이 반복적으로 테스트하여 숙지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학원 자체 교재 외에 추가로 단어 책 한권을 더 마스터하도록 지도하고 수업 전에 반드시 보고 들어오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교 시험을 앞두고 3주정도 내신대비 기간을 정해놓고 꽉 짜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우선 교과서 진도를 2회 완벽하게 학습한 후, 과제로 낸 문제를 풀어오면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을 체크, 틀린 부분만 다시 뽑아 반복적으로 풀리면서 정확한 피드백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로 성과가 미흡한 경우 반복적으로 피드백해주는 것이 장점. 이때 교과서외 부 교재(주관식)를 통해 영작까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를 잡아주는 것도 K2 영어학원의 강점. <p class="바탕 2012-02-20
- 봄방학, 외국 문화원 특별 체험! 미련 없이 비행기 티켓을 끊어 들고 해외 문화 순례라도 나서고 싶은 봄 방학. 그러나 고유가 고물가 탓에 함부로 질러보자는 마음을 꾹꾹 누르게 되는 것이 현실. 이때 운동화 끈 단단히 매고, 교통 카드 하나 달랑 들고 나서는 외국 문화원 체험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나라별 문화원마다 먹거리, 볼거리를 비롯해 예술 체험과 전시, 어학 강좌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아이와 함께 여행하고픈 나라의 문화원을 향해 집을 나서보자. 프랑스 문화원 미디어 도서관에는 예술의 나라답게 프랑스 작가 책, 예술 서적, 잡지 등 만 여권 정도 소장되어 있고, 프랑스 국민 캐릭터, 땡땡, 니꼴라가 그려진 만화책도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끈다. 또한 프랑스어 ‘사이버 이러닝 콘테츠’도 주목할 만하다. 멀티미디어 자료, 한국어, 프랑스어로 자막이 제공되는 영상 자료까지 활용도가 높다. 회원 가입 후 무료 이용.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프랑스 체험마당’도 필수 코스.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프랑스어 강좌가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성인 중급 고급반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주부들에게 유용한 포도주 강좌, 프렌치 베이킹 강좌는 유료지만 늘 참가자들에게 인기 높은 강좌. 무료로 샹송 클럽, 독서 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은 문화원 내 ''''카페 데 자르(Cafe des arts)''''. 베테랑 셰프의 솜씨가 담긴 갈레트, 크레페 등 프랑스 정통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저녁식사는 예약제. 소재 : 남대문 상공회의소 근처 우리빌딩 18층문의 : 02-317-8500 중국문화원 1층에는 원목탁자와 작품이 배치된 관람객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 전시실, 3층 문화교실, 그리고 도서관 등 중국 특유의 고풍스런 문화적 소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 제공되는 곳이다. 최근 중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문화강좌 및 어학강좌를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단, 도서관 개방시간이 불규칙한 관계로 방문 시 시간 확인은 필수. 중국어 강좌 중 중국어입문, 생활 중국어 반은 800개 중국어 단어를 습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중국어 능력 평가인 HSK의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무료로 중국 노래를 가르치는 중국 문화반도 별도 진행 중. 지금 2층 전시실에서는 2월 21일(화)까지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중국 최대 담수호인 판양호의 생태를 예술화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중국 판화전시회가 열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전통악기와 태극권을 배울 수 있는 ‘얼후, 고쟁, 태극권 수강생’을 2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태극권 입문 과정은 4만원, 얼후 입문 과정은 10만원. 소재 : 종로구 내자동 200번지문의 : 02- 733-8307~9독일문화원 다소 생소한 독일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책, 신문, 잡지, 영상자료 등이 비치되어 독일어 관련 정보를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독일어 그림책과 동화책도 볼 수 있다. 도서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신분증만으로도 관외 대출도 가능하지만, 연체료가 비싸 반납기일은 엄수하는 것이 좋다. 카페테리아에서는 24시간 내내 독일 TV프로그램이 생중계하고, 독일어로 대화를 나누는 그룹을 발견하긴 쉬운 일. 독일에서 온 인턴들과의 쉽게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덤. < 2012-02-20
- 중계동의 전교1등 학생들이 선택한 진정한 강자! 명문학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는 200~300개의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그러나 그만큼 수많은 학원이 들어서고 사라지는 것이 현실. 학원의 부침이 가장 심한 이 곳에서 오랜 토착 브랜드로 서라벌 대진여고 영신여고 태릉고 등 지역 명문고의 전교1등 학생들이 몰리는 ‘최고의 입시전문 어학원’으로 불리는 학원. 입소문만으로 움직인다는 고수 중의 고수 학부모가 선택한 승리어학원의 저력은 무엇일까? 그 만의 성장 비결을 들어보았다. 토털 매니저, 강사가 성적 관리의 핵심“전문 강사도 학생도 감정이 살아있는 주체로 교감을 나누고 ‘성적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하는 정서적인 공감대가 중요합니다. 승리는 시스템이 아닌 강사의 모든 열과 성으로 학생에게 학습 도전력을 키워줍니다.” 승리어학원의 최대 자산은 강사. 최소 5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갖추고 까다로운 면접과 반드시 시범강의를 통과해야만 채용이 결정된다. 채용 후에도 매주 금요일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강의연수를 통해 영어학습의 트랜드를 공유하여 더욱 예리한 강의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학생에게 올바른 영어학습법을 제시해주는 강사 스스로가 학생의 Total Manager 역할을 담당하는 출발선이다. 절대로 8명 정원을 넘지 않는 인원 관리와 철저한 개인별 학습관리를 위해, 토털 매니저 강사는 영어에 취약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의 주간 학습계획, 시간 관리 등 세밀한 부분까지 코칭하게 된다. 물론, 학습 계획의 실천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포함된다. 진지하고 끈질긴 면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발성을 갖고 학습을 이끌어 가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것. 따라서 동일한 레벨 안에서도 학습 수행 능력이 다소 미흡한 학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영역 (문법, 독해, 어법 등) 에 대해 1:1 추가 개별 관리를 통한 학습적 동기 부여를 , 영어 학습 의욕이 뛰어난 학생들에겐 새로운 목표 설정도 도와준다. 영어 교육현장에서 10여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아 온 라진욱 원장은 “가까운 남양주, 구리, 의정부는 말할 것도 없이 방학기간에는 멀리 전라도 장흥, 고흥등에서도 소문을 듣고 오고있다. 이것이 제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되는 이유다” 고 말한다. 진정성을 담은 확실 정확한 관리 & 빡센 관리 SPA!! 승리어학원의 학습 방식은 흔히 ‘빡세다’고 표현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들어온 신규학생은 3개월이 지나야 실력을 인정해 월반이 가능하며, 2012-02-20
- 전문 음악인 양성이 꿈인 주니퍼실용음악학원 개원 도봉구 창동에 실용음악의 중심이며, 입시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부터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배움을 이어가는 곳, 주니퍼실용음악학원이 있다. 일산에서 강남으로 또 강북까지 꾸준히 학원을 성장 및 확장시켜온 박준영 대표는, “실용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취미반과 입시반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한 면에 치우치지 않은 교육을 하고 있죠.”라고 설명했다.주니퍼실용음악학원은 2003년 경기도 일산에 본원을 창립으로 시작됐다. 그 후 29개의 분원과 5개의 직영원을 개원하고, 강서와 강남에 이어 강북에 본원을 개원하면서 교육 사업을 확장시켜오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주)주니퍼실용음악을 설립하면서 학점을 줄 수 있는 컨설바토리의 초석을 다졌다.‘주니퍼실용음악학원’은 시스템과 프로그램 구축이 잘 돼있다. 무엇보다도 본원과 직영원 그리고 분원이 연합으로 하는 가요제와 발표회 등 여러 행사가 있는데 그런 행사로 인해 각 지역의 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경쟁을 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게 되는 것이다.주니퍼실용음악학원의 커리큘럼 중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원장과 강사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서 주니퍼실용음악학원만의 교재로 획일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성을 중요시하기 보다는 레슨에 치중하며 학생들에게 성실히 교육할 수 있는 강사들이 정기적인 강사교육을 통해 더욱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레코딩 데이’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데 이는 학원 녹음실에서 이뤄지는 녹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처음 학원을 창립했을 때, 새벽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발로 뛰면서 일했던 박준영 원장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학원을 이만큼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디지털싱글반에서 작업 중인 싱글앨범을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연결해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스타를 키우기보다는 진정한 음악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그를 연계로 강남점은 2~3년 후에 콘서바토리로 전환을 할 예정이다. 그래서 현재 법인으로 바꿔서 운영 중이다.”라고 박원장은 강조한다.학원의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교육의 무대로 발전시켜 실력의 전문 음악인을 배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박준영 원장은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조언을 잊지 않았다.“실용음악이 결코 쉽지 않은 분야이기는 하지만, 기회는 분명 한번 정도는 올 것이다. 하지만 준비가 돼있지 않으면 그 기회는 잡을 수 없죠. 절대로 우연히 되는 것은 없기에 항상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다보면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것이다.”박준영 원장 또한 그 기회를 잡고 뮤지션으로 시작해 지금은 후학들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주니퍼실용음악학원 강북본원 991-19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경쟁 낮추고 나눔 온도를 높여갈 때 세상과 내가 행복해지는 길’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정식 출범됐다. 지난 12월 2일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에서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 2년의 비상근으로 업무를 시작한 탁무권 이사장은 노원교육복지재단 준비 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준비 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미 준비위원장 시절, 이사 선임, 정관 등 교육복지사업의 모든 준비과정을 다져 온 그다. 탁무권 이사장을 만나 ‘지역 나눔 문화’에 대한 의지를 들어보았다.노원교육복지재단의 설립 목표는?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배려계층의 교육과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는 목적으로 노원구청과 지역인사가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나눔 문화운동을 실천하여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틈새계층을 지원하자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현재 추진 중인 교육복지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 교육차원에서 구립도서관 수탁운영, 장학금 지원 등 교육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차원에서는 ‘나눔 문화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돈, 재능, 시간, 공간 등 제공할 수 있는 기부 내용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대표적 사업이 돈 천원을 기부하는 소액기부운동 1004업. 천의 의미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자는 데 그 의미를 갖는다. 재능 기부는 올 2~3월부터 진행될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들 수 있다. 기자, 의사, 사업가, 금융업 종사자 등 지역민의 직업적 전문성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과의 상담과 만남을 주선해 주는 사업이다.개인적으로 나눔문화운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17년 동안 노원지역에서 서점(노원문고)를 운영해온 만큼, 직업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교육과 미래’라는 전국 최초의 지역재단을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 재단에서는 ‘교육복지’ 즉 교육에 관련된 부분에 국한되어 지원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복지에 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에 대한 기대?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재단의 경우, 워낙 지원 금액이 미미해서, 가시적 성과가 별로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규모도 작고,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딜레마였다.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웠었다. 그런 측면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민관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떻게 잘 운영하는가에 따라 지역의 성숙된 문화를 조성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 운동으로 제대로 정착된다면 자기복제 과정을 거쳐 다른 지자체에도 파급효과도 클 것이다. 노원교육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의 다짐? 현재로서는 운영주체인 우리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들을 잘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제대로 뭔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이르다. 물론 지금 이 자리는 철학, 경험 등 자기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헌신해야만 성공할 수 있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 소통을 위해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노원지역에서 ‘나눔 문화 운동’을 실천한다는 것? 노원이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만큼 계층 간의 이해관계 역시 첨예하다. 좋은 의미에서는 젊고 역동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나눔 문화’에 대한 방향만 잘 잡으면 건강한 지역문화가 갖춰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배려문화에 있어 아직은 토양을 마련하는 중이라는 생각이다.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 등 아직은 초보적 인식을 공유해가는 과정에 놓여있어 재단이 그 모티브가 될 수는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재단이 추구하는 ‘나눔문화 운동’은? 재단이 기부금 관리 운영의 주체지만, 기부금 모금 주체를 지원하고 기부금 사용처를 서로 연계해주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기부자들이 사용처를 모르는 것이 다반사인데, 재단의 일하는 방식, 기부금 청산 방식 모두를 공유하고 기부자가 수혜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자와 수혜자를 이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개념으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일체화시켜 보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눔 문화운동의 양과 질, 그리고 폭을 새롭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를 기반으로 나눔 문화운동이 더 발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 2012-01-16
- 대규모 공원과 초역세권 최대 수혜 아파트 동익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잔여 가구를 소비자 맞춤형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별내신도시 A14·15블록에 건립 중으로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 총 802가구 규모로 별내신도시내에서 두 번째로 크다. 전용면적 101㎡ 3개 유형과 111㎡ 2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률은 78% 정도다. 소비자 맞춤형 분양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 보장제를 적용하고 있다. 중도금 70% 전액 무이자, 1~2층 가구 계약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이 대표적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3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를 낸 후 한 달 뒤 다시 5%만 내면 된다. 중도금 70%는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단지 내엔 유럽풍 장식과 폭포수 정원 등을 갖춘 테마형 정원이 조성되고 아파트 1층에는 유럽형 카페거리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6만4천평 중앙공원이 있고 별내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별내역과 중심 상업지역이 가장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 중앙부에 정원을 배치시킴으로써 대부분의 가구에서 단지 조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입구에 들어섰을 때 탁 트인 개방감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별내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동익미라벨의 장점 가운데 하나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을 든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4호선, 8호선 별내역이 들어선다. 2017년 8호선 암사역부터 별내까지 연장선이 구축되면 잠실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회사 관계자는 “지하철 4호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역세권의 최대 수혜 아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동차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까지 1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동익미라벨의 입주시기는 2013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인근에 있다.문의: 031-557-06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0
- 모국어와 외국어, 영어 많은 요소들이 다르고 또 한정된 시간에만 학습하게 되는 외국어로서의 영어공부는, 모국어로서의 영어공부와는 특정적인 부분에서는 분명 달라야 한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는 누구나, "I kicked the ball(나는 그 공을 찼다.)" 을 우리 말 순서인 "I the ball kicked."로 쓰거나 말하는 실수를 가끔 하면서야 학습의 본 궤도에 들어선다. 학생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 선생님들은 물론 그 실수를 교정한다: "자, 영어는 주어, 동사의 순으로." 가장 초보적인 비교학습의 예이다. 이 간단한 한마디는 잠시 언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될 지도 모르는 아이를 구출한다. 단계를 나아가며 이런 비교학습은 꾸준히 필요하다. 학습자의 이해력이 아주 높아서 두 언어 간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실제로 그의 두뇌는 이미 그 차이를 인식한다. 언어 상의 전환을 그가 알지 못하는 새에 끝 내버린 것일 뿐이다. 결국, 단계별로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이 학습을 통해 영어문장의 이해가 분명해지고 오래지 않아 영어가 우리말의 또 다른 표현처럼 느껴지게 된다. 두 언어를 다 잘 이해하는 이중언어자들은 이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된다.먼저 배운 학습 내용 (이 경우 모국어)에 의거하여 그 다음을 배우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다. 인간도, 침팬지도, 아마 딱정벌레도! 경사진 무화과 나뭇잎 위에 처음 올라선 딱정벌레를 생각해보자. 지면과 거의 평행인 무화과 잎 위에에 설 때와는 다른 각도로 몸을 지탱해야 하는데, 촉수는 자꾸 미끄러진다. "무작정 서 있어 봐!" 이 식으로는, 그 경사진 이파리 위에 언젠가는 서게 되겠지만 여러 번 미끄러져 상처를 입겠고 그러다 결국 의지를 잃고 포기한 채 큰 무화과 나뭇잎 아래에 숨어 지낼 수도 있다. "자, 촉수를 56각도로!" 그런데 이 딱정벌레는 어떻게 56도를 만들어야할 지 여엉 감이 안 선다. "전번 보다 촉수를 조금 더 저 쪽이 넓게 벌려 봐!" 빙고 Bingo! 이 순간부터 이 딱정 벌레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양쪽 무화과 잎 위에 서 있게 될 것이다. 이건 결국, 다른 두 상황을 이해했다는 말이다. 모든 언어를 공부하는 출발점 역시도 이해! 이해, 즉 해석이 되기 전에 들렸다는 건 그저 소리를 들었을 뿐 ‘말 (statement)’ 을 들은 것은 아니다. 단계별 영어공부는 단계별 해석이 될 때에야 가능하다. 뜻을 모르는데 말을 한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해에 기초를 둔 비교학습의 원리는,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언어학, 교육학, 아동심리, 교육심리 등 많은 학문의 배경으로 깔려 있다. 그 실험들이 밝힌대로, 학습은 우리들의 본능에 깔려있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의존한다. 두뇌 속의 이 학습과정을 시간경과로 그려보면, 그건 마치 두 언어에 대한 이해 사이를 오가는 구름처럼 뿌우연 전파의 징검다리 같을 런지도 모른다. 이 다리는 물리적인 다리가 아니라 이해의 집중적 과정이므로 두 언어 간 차이를 습득해 나가는 동안 축소된다. 결국 뇌에 2개 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 입력되면 이 전파의 다리는 사라진다. 동시적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영어는 그저 우리 말의 또 다른 표현처럼 느껴진다. 아까 그 딱정벌레도 촉수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꾸는 시행착오없이 그냥 착, 그 무화과 잎 위에 서게 될테고.개원 이래 나는 영어와 한글 간 비교분석, 그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Linear English로 원생 100%의 성적을 확실히 향상 시켰다. 이 학습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공부! 관련 학습 내용의 단어를 모르고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 일 단계 학습이 된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각자에게 일어난 기적은 지속되지 않는다. 어떤 언어라도 단어없이는 안 된다. 큰 딱정벌레가 촉수에 물을 약간 묻히면 경사진 무화과 나무 이파리에 좀 더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다는 비법을 어린 딱정벌레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어린 딱정벌레는 촉수를 내밀지 않는다? 단어를 외워야 한다! 지속적으로 단어를 공부하고 학습을 계속해야 한다! 일단 촉수를 내밀어 가르침을 받았더라도 스스로 무화과 잎을 누르지 않으면 그 기적은 지속되지 않는다. 기름없이는(자동차 기름은 개스 gas, 주유소는 gas station) 아무리 막 뽑은 재규어 신형이라도 달릴 수 없다. 반죽없이 빵을 만들 수 없다. 신발없이 신발 줄을 맬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영어 선생님도 단어 외우지 않는 학생은 가르칠 수 없다. 이건 꼭 단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초문법 공부를 절대로 따라오지 않아도 마찬가지! 단어나 기초문법이나 다 언어의 기본 요소이기 때문!학습내용이 다소 간단한 중학생 내신을 기준으로, 아이들의 이해도는 몇 시간 안에 변화 할 수 있다. 방법 상의 약간의 차이, 우리는 그게 필요하다! 학습자 개인에 따라서도 약간씩 방법의 차이가 필요하다. 나는 연속 비교학습의 효과를 경험해왔다. 이 물론 이 경우, 그 시작에 도 최소한의 단어 지식을 필요로 한다. 많은 학생들이 큰 폭의 향상을 경험했지만, 학습내용이 몰리고 단어의 분량이 많은 고등학생들은 보다 느리게 성적이 올랐다. 지금 내게서 영어를 배우는 중2, 중3 아이들 중 꽤 여러 명이 지난 학기말에 70점 대에서 95점, 97점으로 2주 안에 올라섰다. 분명한 비교를 보여주는 이 방법으로, 2주일 내 20-30 점의 내신 성적향상을 경험했다. 우리는 이제 내신이 아니라 정말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길 위에 있다. 단어를 외우는 속도에 따라서 이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사실, 알고 있는 단어의 범위 내에서 문득 분명한 해석이 가능해지는 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몇 시간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물론 어려운 문장구조에 따른 단계별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고 글쓰기로, 또 말하기로 나아가야 영어가 된다. 결국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는 서로 너무나 밀접한 관계에서 함께 향상되기 때문이다.Ian KimL 영어 원장 / 932-8831, 8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