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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말하기, 쓰기 강화 훈련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 대비까지 여느 때 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하 NEA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EAT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개발한 시험이다. 기존 읽기, 듣기만을 강조했던 평가가 말하기, 쓰기 영역까지 포함함으로써 말하기, 쓰기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더욱이 NEAT가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것이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로 그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1:1 원어민 화상교육으로 말하기 강화 NEAT는 그동안 입시 및 취업에 필요한 스펙으로 활용되어 왔던 해외 영어시험(토익, 토플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년도에 개발을 시작하여 2010도부터 시범시행 해 왔다. 올해까지 시범시행 과정을 거친 후 2012년 수능부터 영어 대체 시험으로 본격적인 시행을 할 예정이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NEAT는 영어 4대 영역별 시험으로 치러진다. 원하는 4년제 정규대학교에 지원하려면 사실상 2급을 치러야 하고 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별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등급을 취득해야 들어갈 수 있다. English2020 어학원 이계홍 대표는 “NAET에 말하기, 쓰기 평가까지 영역이 확대면서 기존 듣기, 읽기만을 강조한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또한 한 가지 영역이라도 낮은 등급을 받게 되면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조차 어렵게 되기 때문에 NEAT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 바로 1:1 원어민 화상교육이다. English2020어학원에서 교육하는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저렴한 비용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과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주제에 대한 토의나 토론식 수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의 4대 영역에 모두 접근,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NEAT는 IBT(인터넷 기반)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nglish2020어학원 이 대표는 “그룹이나 대단위로 받는 교육방식은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1:1 원어민 화상교육은 학생 수준에 맞춰 개인별 학습이 가능하므로 말하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쓰기 훈련 영작 첨삭 교육으로 대비 이 대표는 “NAET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략적 사고, 소재, 듣기 속도, 영역별 성적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한다”고도 전한다. 그 이유는 문제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절한 소재를 가지고 주제를 명확하게 말로 표현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WPM(분당 발화속도)가 수능은 150 정도인데 비해 NEAT는 180으로 CNN 뉴스 188속도와 비슷하다. 듣기 문제 역시 수능은 17~25개 정도의 문항이지만 NEAT는 그 배로 문항이 늘어나기 때문에 속도에 맞춰 정확하게 듣는 훈련도 기존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의 NEAT 문제는 기초학술에 관련된 내용과 의사소통 두 가지를 중점으로 하기 때문에 일상 소재나 다양한 학술 소재를 가지고 제시된 단어수를 사용,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고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English2020어학원 에서는 영어 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영작문 첨삭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에세이도 일기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쓰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어의 글 전개방식이나 기법은 영어의 그것과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영어 에세이를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작문 첨삭 교육 역시 원어민이 하기 때문에 그들의 스킬까지 그대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듣기, 읽기 교육을 중심으로 말하기, 쓰기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영역별 성적을 따로 고민할 필요 없다”고 전한다. 한편, English2020어학원에서는 3월 15일 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NEAT에 대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EBS 대표영어강사이자 이름만 들어도 ‘아!’하고 무릎을 칠 영어강사 아이작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학원홍보를 위한 학원설명회가 아닌 English2020어학원이 순수하게 주최하는 ‘말하기와 쓰기 NEAT 대비법’ 강의다. 이번 강연으로 NEAT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선생 창동교육본부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998-0313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특목고 성공 전략을 모아 특목영재센터에서 통합 관리 !!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이미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새 학기부터 GMS학원의 특목영재센터가 새롭게 가동된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되기 시작한 최근 입시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준비된 GMS 특목영재센터. 학생의 진로 설정, 내신 성적, 입시 면접 까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까지 뚫고 있는 GMS 특목영재센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짚어보았다. 특목고 입시의 변화 곧 GMS 특목영재센터 입시 전략의 기준점. GMS가 ‘특목영재센터’를 새롭게 꾸린 배경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전형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대비반을 구분해서 입시를 준비해왔던 것을 영재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그리고 자율고 (한일고 등)까지 입시전형과 시험 유형, 난이도 등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우선 당락에 따라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2012년 특목고 입시 경향을 살펴보니 정원의 2~3배수를 뽑는 서류 전형의 당락이 단순히 내신 성적의 순위로 결정되지 않고, 내신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 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 따라서 GMS 영재특목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GMS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까지 특목영재센터 담임선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재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창모 원장은 “강남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 통합관리가 진행된 반면, 강북에서는 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이드 역시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학교 선생님 역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GMS 에서는 생활기록부의 진로 상담(학부모 희망/ 학생 희망)을 목표 진로로 일원화하거나, 동아리 활동 역시 동일한 분야로 맞출 수 있도록 학생들과 상담, 선택, 활동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이때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올렸는지까지 명확하게 피드백 함으로써 입시 성공의 기본 틀을 다듬어가게 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학생 활동을 목표 진로에 맞춰 관리해줌으로써 학생 개별 활동까지도 입시에 꼭 맞추어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역시 점수화되는 지 여부를 파악해 권장하고, 자격증 역시 목표 진로에 근접한 것인지 꼼꼼히 짚어주는 것은 물론 방학과제로 제출하는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까지도 주제와 풀어가는 과정을 검토하여 반드시 시스템에 올렸는지 확인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GMS 특목영재센터 담임의 역할이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중3도 늦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관건!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초5학년~ 2012-03-05
- 이기적 진실 레이저로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하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한 시술만을 하는 병원을 고집스럽게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의사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기 시작한 “이기적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이기적 진실”을 제목으로 삼았다.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해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 영구적으로 털이 보이지 않게 하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술이다. 시술하는 의사의 적절한 노력과 적절한 제모용 레이저가 뒷받침 되면 대부분의 경우 5번의 반복시술로 평균 80-90%이상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시술인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항상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시술이 아니라는데 있다.그러나 2006년을 지나면서 100%의 털이 다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을 바에는 한 번의 시술비용을 낮추는 대신 빠르게 시술하고 저가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일부 공급자가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현상이 비단 레이저 제모시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평범한 인간 사회의 변화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영구제모를 받아도 제거된 털이 1-2년 지나면 다시 나온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환자 분들의 직접 올린 시술후기에도 이런 글이 발견되었다. 제모시술만 하는 의사로써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찾아온 환자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제모를 여러 번 받고 수개월이 지나서 털이 다시 많이 올라와 효과가 떨어지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나 생각했지만 시술 받은 병원에 문의했더니 원래 영구제모라는 시술이 시간이 지나면 털이 올라오는 시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는 5년 넘게 털이 다시 나오지 않고 있는 친구의 말도 무시하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왜 친구의 실제 경험까지도 무시했느냐는 질문에 한 번 믿은 설명을 다르게 생각하기에는 스스로가 어리석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기 싫었다고, 그래서 그대로 믿으려 했다고 설명했다.한 번 믿으면 진실과 멀어져도 진실을 알고 싶지 않고 더욱이 인터넷을 통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시작되면 진실을 알기가 어려워진다. 이제 우리는 믿음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믿고 싶은 데로 믿고 살기는 너무도 쉬워진 “이기적 진실”의 세상에 살고 있다. 대표원장 고우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무작정 떠난다는 두려움을 떨치자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돌아와 주말 또는 공휴일이 되면 아이와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에 싸인다. 아이는 심심하다고 성화고 마땅히 할 일은 없고, 그렇다고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할 수 없는 일. 이럴 때 아이와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나 보자. 자유로운 기분과 함께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행과 함께 레포츠 체험까지상계동에 사는 김경아씨는(39세) 아이 생일을 맞아 주말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근무로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위해 떠나는 여행 때문에 부풀어 있다가 취소됐다는 얘기를 들은 아이는 무척 실망스러워 했다.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이라도 먹을까 하다 문득 떠오른 것. 아이랑 가까운 곳에라도 1박으로 다녀와 볼까 하는 생각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서울 근교 여행지가 많았다. 주말 하루 전인데다 학교 휴일까지 겹쳐 숙소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숙소는 가서 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의치 않으면 밤늦게라도 돌아올 수 있는 거리니 안심이라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목적지는 어섬. 경기도 화성에 있는 섬으로 경비행장과 여러 가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만을 갖고 출발. 다행히 경비행기는 하루 전에도 예약이 되어 아이 것만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어섬을 찾아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신이난 건지 아빠 없이 처음 떠나는 여행이 두려운 건지 “정말, 엄마랑 단둘이만 가는 거야?”를 연신 물어댔다고 한다. 아침 일찍 도착해 넓은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아이와 산책하고 나니 경비행기를 체험할 시간이 다가왔다. 경비행기를 보는 순간 아이는 “우와, 저거 내가 정말 타는 거야?”하며 신을 냈다. 비행기 체험시간은 15분 남짓. 신명종군(노일초. 2)은 그때의 경험을 “정말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떨리고 무섭기도 했지만 하늘에 올라가니까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같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한다. 경비행기 체험이 끝나고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니 어섬에선 마땅히 할 일 없었다.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있었지만 아이가 즐기기엔 무리인 것 같아 보였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보니 근방에 조개를 잡을 수 있는 선재도가 눈에 띄었다.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선재도에 도착. 아이는 다시 한 번 감탄사를 쏟아냈다. 아이는 추운 바람도 잊은 듯 신발을 벗고 갯벌로 뛰어들어 소라, 고동을 잡기 시작했다. 말리지 않으면 하루 종일 소라를 캘 기세였다. 1~2시간 정도 소라를 캐다보니 허기가 져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영흥대교 어시장으로 향했다. 영흥대교 선착장에 있는 어시장은 조개부터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어느 덧 해가 져 숙박을 할까 생각했지만 다음 행선지로 마땅한 곳이 없고, 이쯤이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아들과 단둘이 즐긴 것이 다소 미안해진 그는 남편에게 줄 회를 포장해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아빠와 “정말, 신나고 재밌었어요. 아빠도 다음에 꼭 같이 와요”라며 통화하는 아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왔다. 그는 “아이 아빠 없이 어딜 움직일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아이와 단둘이 이렇게 떠날 수 있다는 것에 새로운 도전의식이 생겼다고 할까?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다음에는 정말 1박에 도전해볼까 해요”라고 말한다.아이와 친밀감을 다시 한 번김성애씨(창동, 38세)는 맞벌이로 방학기간 아이와 함께 지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전업 주부인 주변 엄마들은 방학동안 아이와 부족한 공부도 하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 같은데 그의 딸은 학교 돌봄 교실과 학원만 도는 것 같아 미안했다. 마침 회사 기념일에 휴가를 낼 수 있다는 말에 아이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출근해야 하는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제외하기로 했다. 미리 계획한 것 없이 무작정 가는 여행이니 우선 거리상 가까운 곳을 택하려다 이왕 가는 김에 강원도로 목적지를 정했다. 거리상 멀긴 하지만 시간상으론 경기 인근 지역과 별반 차이 없고 예전에 자주 여행을 다녀 익숙한 곳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일단 강원도로 목표를 정했지만 장소가 문제. 우선 강원도의 유명한 관광지 설악산으로 향했다. 설악산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먼저 찾았다. 아이와 등반을 하기엔 장비도 없고 힘들 뿐더러 케이블카가 설악산의 풍광을 보기엔 제격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케이블카에서 딸과 함께 내려다보는 설경을 보니 오랜만에 자유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아이에게 미안했던 것도 눈과 함께 묻어버리는 기분이었죠.” 설악산의 설경을 만끽하고 내려와 점심을 먹고 낙산사로 향했다. 멀리 온 만큼 부지런히 움직여야 여러 곳을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낙산사는 아이들이 볼거리가 가득했다. 낙산사 의상대로 올라가는 길은 숲길로 잘 닦여 있어 아이는 마냥 좋다고 달린다. 의상대에서 펼쳐진 동해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내려오는 길 해가 지기 시작했다. 숙소를 잡아야 하는 데 아이를 데리고 마땅히 잘 곳이 없었다. “근처 숙박업소를 알아보는데 아이와 함께 자려고 하니 안전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남편에게 SOS를 보냈죠. 다행히 양양 쏠비치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주겠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가격이 좀 부담되긴 했지만 저와 딸이 언제 그런 호사를 누려보겠어요.” 쏠비치는 생각보다 좋았다.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숙소 내에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있어 밤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하루지만 여왕과 공주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한다. 다음 날 아침 딸과 함께 양양 바닷가 해변을 걷다보니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다. 문소이양(지행초. 1) “엄마랑 여행을 갔다 오니 둘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좋았어요. 바닷가를 걸으면서 친구얘기랑 학교 얘기랑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던 게 제일 기억이 나요.”라고 말한다. 그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끔 딸과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려고 해요.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와 친밀감도 더 생기고 무엇보다 어릴 적 추억이 많으면 아이가 크면서 정서적으로 행복한 아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라고 전한다.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자유로운 학습 환경, 미믹킹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여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외우고 문제 풀고, 또 외우고...영어가 두려웠던 박지호 학생 (을지초 5학년). 그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표현하게 해준 영어 학원이 TOSS 잉글리시였다. 지호에게 전해들은 영어 울렁증 극복기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했다. <사진> 박지호 (을지초 5학년) 배성이 (박지호 맘) 낯설고 두려웠던 영어‘몇 년 전에 다녔던 영어 과외 숙제는 울면서 겨우겨우 끝낼 정도로 힘들었다. 그때는 영어가 무섭기도 했다. 학원을 바꿔줄 때까지 나는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영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엄마 덕분에 5살 때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지호. 그 때만 해도 지호는 영어를 재미있게 배웠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한 영어 과외 수업을 받은 지 일 년. 지호는 급격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갔다. 조금씩 흥미를 잃는가 싶더니 결국 영어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영어를 배우러 가지 않겠다고 매일 울면서 완강하게 거부하는 아이 앞에 영어를 쉬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영어에 냉담하게 반응하는 지호를 보며, 지호 맘은 영어 학습법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만 했다. 이미 TOSS 잉글리시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TOSS에 무관심했던 것. 결국 TOSS 잉글리시를 선택한 지금, 지호도 엄마도 모두 만족하고 있는 상태.지호 맘은 “TOSS 선생님이 영어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칭찬해주는 것도 지호의 기를 살려주는 데 일조 했어요. 그것도 긍정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호가 행복하게 영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TOSS를 선택한 것은 성공적이었다.”고 확신한다. 귀가 트이자, 말문은 저절로 열려 ‘TOSS 잉글리시에 들어온 나는 행운인 것 같다. TOSS를 다니면서 영어 학원에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영어가 즐거워졌고, 흥미도 생겼다......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들도 알게 된다. 꼭 지식이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다.‘ 그동안 틀릴까봐 영어로 말문을 열지 않던 지호는 2008년 9월부터 TOSS 잉글리시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 학원에서 추천하는 영화 DVD와 책을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 말하고 읽는 훈련을 통해 귀가 열리자, 들은 그대로 입으로 영어를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지호 맘은 TOSS의 자유로운 학습 환경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지호의 성향과 TOSS의 학습 방식이 잘 어울렸다는 생각에서다. 그만큼 TOSS 선택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주입식 수업에 치중되는 기존 교육 시스템과는 달리 학생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방식인만큼 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딱딱하지 않고 놀이를 하듯 흥미롭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어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자발성도 높아지고, 가정에서의 영어 공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신학기를 앞두고 지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진행될 TOSS 잉글리시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영어 공부에 더 노력하는 중이에요. 예선을 꼭 통과해서 본선에서 입상하고 싶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이제 지호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해준 것이다. TOSS의 재미, 영어의 유창함을 즐기다‘나의 공부 방법은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다. TOSS 학원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숙제하는 것이다. TOSS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영어로 얘기할 때 한 번씩 더듬거리는 일도 없어졌다. POST에 올라와서 2~3명이 모여서 팀을 이루어 1달에 1번에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 할 때 나는 가장 기분이 좋다.’ TOSS의 최고 단계인 POST COURSE에 다니고 있는 지호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팀을 꾸리고, 팀원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대본을 작성하여 발표하면서 영어에 대한 성취감이 더욱 커졌다. 흘긋흘긋 보면서 읽던 대본도 지금은 외워 재미있게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런 과정은 지호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유창한 영어, 정확한 영어 능력을 키워주었다. 지난해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여행. 포틀랜드 오리건주에 6주 동안 머물면서 지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여행지 곳곳에서 만나는 미국인들과 유창해진 영어실력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던 것. “영어 어디서 배웠니? 한국 아이가 영어 잘하네. 다 알아듣네. 발음 정말 좋다.” 미국에서 기분 좋은 칭찬을 들을 때마다 지호의 자신감은 영어실력만큼이나 차곡차곡 쌓여갔다고... 지호는 물론 가족들 모두 행복해진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미국 대학 진학 단기간에 준비하기 미국 대학 진학에 있어서 능숙한 영어 실력은 필수 조건이다. 때문에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도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한 방법이 있어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SAT, 토플 성적 대신에 내신과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리하여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일지라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 메인캠퍼스 진학하기 ‘광운대+하와이주립대 1+3과정’으로 광운대학교와 미 하와이주립대학교가 협약을 맺어 보다 효율적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미국 대학수학능력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1년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기만 한다면 곧 바로 미국 대학에서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2학년 과정은 전공 기초와 어학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전공과정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3학년 과정부터는 하와이주립대학교 메인캠퍼스인 마노아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하와이 주립대학교는 하와이 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으로 영어교육학, 국제경영학, 호텔경영학, 물리학 등의 분야는 미국 내 10위권을 자랑할 정도의 명문대학이다.안전하고 학구적인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 1+3 글로벌전형’은 합격자를 선발 후 1년간 광운대학교에서 영어 및 교양 수업을 진행한다.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미국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능력 및 기본교양을 배우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바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 대학 입학 후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는 1학년 과정은 위스콘신주립대 영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또한 학교에서 지정해준 교양과목 수업을 통해 교양 30학점을 이수하고 위스콘신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학생들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맞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한다. 2학년 과정부터는 미국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바로 진학하여 자유롭게 50여개의 전공 중에서 선택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대학에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의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위스콘신주립대는 US NEWS & WORLD REPORT 가 미국 TOP PUBLIC SCHOOL 10위에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주립대학교로 교육심리학 등 다수의 사회과학 분야 전공 부분이 미국 내 전체 1위로 선정되었으며, 핵에너지학, 의학, 약학, 경제학, 마케팅학, 화학 등의 전공분야는 미국 전체 10위권 이내에 선정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미국 중심 뉴욕의 나약대학교 진학하기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전형’으로 광운대학교에서 6개월간 예비학교를 통해 교양 및 어학능력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나약대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게 된다.예비학교를 마치고 진학하게 될 나약대학교는 미국의 중심 뉴욕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립대학과는 차별되는 사립대학 최고 수준의 개별 학사지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장학혜택을 통한 우수 학생의 저렴한 해외대학 비용으로 연간 학비가 12,750$~15,000$ 내외이다. 학생들은 나약대학교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나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해당 전공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광운대학교 글로벌전형은 미국 유학을 한번이라도 고려했던 학생이라면 꼭 한번 눈여겨 봐야할 전형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능력이 중요해지는 이때 좀 더 진취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통해 미국 대학 학위 취득과 유창한 영어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문의: 광운대학교 글로벌학사운영센터 940-8640~4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2
-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 습관화 돕는다. #1 아이가 노력은 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아요. 늘 제자리걸음이지요. 원하는 학원을 보내주고, 여기저기 수소문해 좋다는 학원도 보내봤지만 성적은 여전히 제자리에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아이 스스로 좌절감을 느껴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김문희(상계동. 46세) #2.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줄곧 상위권을 달리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맥을 못 추더라고요. 성적은 당연히 중위권으로 떨어졌고요.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봐도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제까지 해 온 학습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제 2학년에 올라가면 고등학교 입시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텐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경미(중계동. 43세) 노력을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다. 아이는 분명 하루의 반 이상을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성적은 늘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떨어지기만 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그 원인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학습 습관이 나빠서인지, 동기가 약해서인지, 인지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원인이 분명해야 그 해결책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계동에 위치한 HMLM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그 잘못된 원인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자기주도학습 훈련 및 학부모 컨설팅을 통해 바른 공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HMLM 트레이닝 센터 노태호 원장을 만나 효율적인 학습 트레이닝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Q. HMLM 트레이닝 센터라는 이름이 생소한데 어떤 훈련을 받는 곳인가요? A. HMLM 트레이닝 센터는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 인지, 행동을 긍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도록 과학적인 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 선생님이 던져주는 주입식 지식만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성적 향상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없이 던져주는 지식을 단답형으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은 지식들 사이에 연결망을 만들지 못해 단기적인 기억 밖에 되지 않고 따라서 응용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공부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훈련하고, 학부모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든 것이 HMLM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Q. 뇌과학에 기반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의 훈련인가요? A. 사람의 뇌는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3층뇌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일 안쪽에 뇌간, 뇌간을 둘러싸고 있는 대뇌변연계, 바깥 부분의 대뇌피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간은 일명 생존뇌라고 해서 말 그대로 호흡, 심장박동 등 생존에 관련된 일을 무의식적으로 처리합니다. 대뇌변연계는 일명 감정뇌로 감정을 관할합니다. 제일 바깥쪽의 대뇌피질이 바로 고등 사고 작용인 정보의 종합, 재구성, 연결, 판단, 행동 등을 관장하지요. 사춘기가 되면 육체적으로 몸이 커짐과 동시에 감정뇌인 대뇌변연계가 엄청나게 증폭됩니다. 그래서 반항, 중독, 자기중심적 태도를 보입니다, 이 부분을 컨트롤을 하고, 안정시켜야 사고뇌가 능률적으로 움직이게 되지요.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공부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서적인 준비가 되지 않으면 고비용 저효율의 늪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명상이나 안구리듬훈련 등을 통해 감정뇌를 안정시킨 다음 사고뇌를 발달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Q.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은 비교적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는 잘 해결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은 생각조차하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 없이 단순 암기식의 지식만을 쌓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의 학습 방법은 학습량이 적은 초중학교까지는 통할지는 몰라도 학습량이 대폭 늘어나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곧 밑천이 드러나 따라갈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학습 포기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입니다. 단순 지식을 집어넣는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인 공부가 아닌 학습의 3요소인 동기와 인지, 습관을 골고루 강화시켜 스스로 사고하고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대학 이후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습니다. Q. HMLM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웁니까? A.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서 아이에 대한 학습능력 및 공부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문제점을 찾은 다음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동기가 약하다면 동기부여에, 학습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인지 능력 향상에 각각 초점을 맞추고, 학습 습관이 잘못됐다면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독서훈련을 통해서는 사고력, 논리력 등을 키워주고, 주제탐구 훈련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교과 적응 훈련을 통해 수학, 과학 등 학교 수업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합니다. 특히 독서 훈련은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생각 재료(지식)를 쌓을 수 있으며, 생각 훈련(상상, 연결, 대체, 분석, 확장 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모로 효과가 좋아 아이들에게 매일 시키는 훈련입니다. 또 하나 HMLM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부모 코칭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필요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부모와 만나 아이의 문제점을 집에서도 고쳐나갈 수 있도록 평가서를 보며 코칭을 해 드립니다. HMLM 트레이닝 센터 930-8214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영어교육의 맞춤학습 윤선생 창동교육본부 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영어 학습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필수과목이다.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만큼 여러 가지 교습 방법이 제시되고 대규모 학원부터 작은 학원,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수능과 각종 시험 유형이 바뀔 때마다 그 방법이나 유행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세월이 흐를수록 더 가치를 인정받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영어 교육법이 있다. 바로 윤선생이다. 윤선생 창동교육본부 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은 이 가치에 1:1 화상수업이라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더해 영어교육의 새로운 중심이 되고 있다. 영어토털 솔루션 영어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4대 영역으로 이뤄져있다. 누구나 4대 영역을 고루 잘했으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생은 듣기를 또 어떤 학생은 읽기를 더 쉽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처럼 각기 편차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한 강사에게 수업을 받거나 대단위 그룹수업을 받는 경우 사실 이를 다 맞춰 줄 수 없다. 윤선생 커리큘럼은 모든 학생은 영어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교재와 교수법을 만들었다. 250권에 이르는 교재는 250개의 레벨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단계별, 수준별 학습이 된다. 윤선생은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루 발달시키고 학습대상에 목표, 방법, 내용 등의 학습 효과 면에서 최고 수준에 이르도록 만들어진 31년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영어의 토털 솔루션인 셈이다. 정혜영씨(창동, 35세)는 “아이가 처음 영어를 접할 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주변에서 영어 한 과목을 수업 받으면서 학원, 학습지 등을 옮겨 다니며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았거든요. 여러 가지 평이나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 교육법을 찾다 윤선생을 택하게 됐는데 그 오랜 시간 영어교육 시장에서 살아있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윤선생으로 교육을 받을 생각이에요”라고 말한다. 1:1 화상 솔루션 윤선생 창동교육본부 영어숲은 English2020 윤선생 커리큘럼기반으로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인 말하기를 1:1화상수업으로 더 강화했다. 1:1화상수업은 윤선생 수업이 끝난 뒤 약 30분 정도 미국인이나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 한다. 시사, 재미있는 책,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완전학습을 가능하도록 한다. 윤선생 창동교육본부 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이계홍 대표는 “아이들에게 예습, 복습을 강조해도 사실 아이들 혼자 꾸준히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1:1화상수업입니다. 아이들이 윤선생 교재를 공부하고 바로 1:1 화상수업을 하면 자기가 배운 것을 복습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예습도 이뤄져 완전학습이 이루어지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개인별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1:1 화상으로 수업을 받으면서 수준별 맞춤학습까지 가능케 한다는 이야기다. 화상수업의 장점은 정해진 교재로 한정된 시간에 수업을 받고 일어나는 외국인 강사 수업을 넘어서 다양한 각도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재의 다양성, 예를 들면 영자 신문, 일상생활에서 이뤄지는 등 모든 것들이 교재가 될 수 있다. 또한 녹화를 할 수 있어 어디에서나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강사는 수업 과정 모두를 반드시 녹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관리를 할 수 있고 아이 별로 영어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리딩 교재나 시사성이 있는 교재로 원어민 선생님과 화상으로 토의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머릿속 생각을 끌어내 논리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효과가 좋습니다”라고 전한다. 이런 수업이 가능한 것은 이 대표가 필리핀에 직영 센터를 둔 레드애플이라는 화상영어교육센터를 함께 운영하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미국인과 필리피노 전문 강사를 현지에서 채용, 저렴한 비용과 원하는 시간에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효율적인 교육을 이룰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일주에 한 번씩 이뤄지는 Fun수업도 영어교육을 흥미롭게 해준다. 도구를 활용,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Writing map을 통해 문장을 만들고 발표하면서 영어의 자신감을 갖고 다른 사람과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윤선생 창동교육본부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998-0313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윤선생 창동교육본부 영어숲 English2020어학원 이계홍 원장에게 듣는 영어교육 Tip Q 올바른 영어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영어 교육은 학원이나 부모가 아니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모르는 것을 집중 공부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요. 윤선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는 영어교육으로 31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그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체계적이고 끊임없는 리스닝을 통해 귀가 열리도록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많이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Q 윤선생 교육법에 화상수업을 도입하셨는데 그 장점은? A 윤선생 커리큘럼 자체가 수준별 맞춤학습입니다. 거기에 1:1 말하기 화상수업도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진행되므로 서로 보완작용을 해 영어 교육을 극대화 시킵니다. 원어민의 여러명의 Class 그룹수업은 장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단점도 많고 특히 아이들의 수준이 다른 만큼 개인별 맞춤학습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수준에 맞춰 수업을 받으면 모자랐던 부분의 실력이 느는 것은 당연하고요. 무엇보다 요즘 추세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등이 인터넷 기반(IBT)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화상영어는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특목고와 대입성공을 위한 로드맵, 특목프로그램 안에 있다 매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에서 평균적으로 20명 정도의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올해에도 영재학교 11명, 과학고 9명 등 총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지난해에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1차에서 13명, 2차에서 11명이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으로 은행사거리에서 특목고 입시의 강자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곽대현 부원장은 “하이스트 특목프로그램은 특목반에 와서 특목고 준비를 하다가 만약 특목고 입시에 실패해 일반계고를 가더라도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눈앞의 특목고도 중요하지만 길게 봤을 때 대입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한다. 대입, 일반계고보다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전형 훨씬 많아 언론에 발표되는 전국 고등학교 학업성취도 순위를 보면 상위권에 포진돼 있는 학교들은 대부분 특목고다. 최근에는 일반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한 학교들의 순위권 내 약진이 눈에 띤다. 대입 실적만으로 따져 봐도 서울대학교 특기자전형 합격생의 50% 이상이 특목고생이며, 이 중에서도 서울 소재 2곳의 과학고를 비롯해 서울영재고, 한국영재고 등 4개 학교 합격생이 23%를 차지한다. 곽대현 부원장은 “대학입시에서 내신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내신의 비중은 적다. 대학의 많은 전형 중에는 일반계고 학생보다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훨씬 많다”며 “올해부터 서울대가 수시에서 뽑는 인원을 종전 60%에서 80%로 확대했다. 특히 특기자 전형의 경우 입학 정원의 35%에서 55%로 늘어났는데,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입시에 필요한 스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특목고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의 이러한 변화는 향후 입시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한다. 중계하이스트 특목프로그램이 갖춘 경쟁력 특목고 입시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대입성공을 위한 전략과 로드맵까지 제시한다고 소문난 중계하이스트 중등부 특목프로그램. 특목프로그램은 영재반 영재과고준비반 특자반 특목반 명품반으로 구성돼 있다. 영재과고준비반은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가고 싶지만 영재고반 학생들보다 출발이 늦어 더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반이고, 특목반은 내신성적을 떠나 아직 외고든 자율고든 특목계열을 선택하지 못한 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을 집중적으로 준비시킨다. 수학은 고1과정부터 시작하고, 영어는 텝스를 준비한다. 또한 외고 과고 자율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1대상의 종합관리반인 명품반을 올해 개설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4과목을 공부하며 중1부터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함이다. 강사진들은 강의력을 인정받은 하이스트 내 각 과목 팀장들로 구성했다. 수학은 학년에 맞는 내신수업, 영어는 텝스수업, 국어는 내신수업을 기본으로 특목 면접대비 형태의 논술을 결합한 수업, 과학은 일반 내신수업으로 진행된다. 특목프로그램 과정의 학생들은 노원구 관내 주요 고등학교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풀고, 그 결과를 성적표로 만들어 매달 학부모들에게 발송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한 과정-예를 들어 고1과정이 끝나면 그 과정에 맞는 수능 기출문제를 풀게 해 미리 학생들 등급을 체크하는데, 현재 학생들 대부분이 1,2등급 안에 든다고 한다. 또한 KMO, IMO경시대회 준비는 기본이고 MIT대, 하버드대 등 미국대학에서 공인점수로 인정하고 있는 AMO를 준비시키고 있다. 중장기 로드맵과 하트 케어 통한 장기적이면서도 꼼꼼한 관리 특목프로그램의 장기적이고도 꼼꼼한 관리 또한 돋보인다. 중장기 로드맵과 하트케어가 바로 그것. 학생들은 일 년에 4차례씩 매년 타임교육 계열 학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학력평가를 치른다. 이후엔 성적 뿐 아니라 지원 희망대학 합격여부,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얼마만큼 성적이 올라야 하는지 등이 포함된 학력평가 분석 자료가 나온다. 학력평가를 치른 후 담당강사는 중장기 로드맵과 관련해 영어 수학시험에서의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 분석내용을 토대로 학생에게 올바른 처방을 내리는 학생차트를 만든다. 일년 동안 각 학생의 변화된 모습이 차트로 매달 만들어지기에 장기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학생들이 치르는 주당 성취도 평가를 통해 그 성취도에 따라 학생들을 담당강사들이 직접 케어하는 하트 케어가 있다. 그 주에 배웠던 단원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그 유형과 똑같은 유사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게 해 그 문제를 완전히 숙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시켜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다시 해주고 있다.문의: 939-0025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꼼꼼한 관리와 클리닉 통한 성적향상으로 학생들이 먼저 찾는 ‘장현진수학학원’ 8년 전 18명의 고3 학생들과 시작해 현재 3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원하고 있는 장현진수학학원. 학원가로 유명한 은행사거리가 아닌 상계동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인근에 위치해 있기에 어찌 보면 동네학원이라 볼 수 있어 이러한 학생 수는 장현진수학학원의 저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 특히 지역의 고등부 학생들 간에는 ‘힘들긴 하지만 참고 따라가면 성적이 오르는 곳, 도전해야지 만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오가며, 학부모들도 이곳 학생들의 높은 수학학습의 성취도 때문인지 ‘공부를 곧잘 하고 성실하면 가도 되는 학원’이란 입소문이 나있다. 장현진 원장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라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는 오해다. 우리 학원에도 분명 수학이 부족한 아이들이 여럿 있다. 단지 1년 이상 꾸준히 다니면 20~30점 이상 성적이 향상되기에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것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일 따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도 이곳 고등부 학생들은 중등부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많고, 대부분의 수학성적이 1,2등급과 3등급이다. 1:4~5의 소수정예 수준별 개인 맞춤수업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강사의 학생에 대한 완전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초등부는 3개월에 한 번, 중등부는 학기와 방학이 시작될 때마다 총 4번 반 편성을 해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한다. 그리고 반별로 수준에 따라 교재를 차별화하고 있으며, 진도교재는 3종을 함께 사용한다.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강사가 파악해 완전학습에 준하는 피드백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현진수학학원에서는 모르는 문제를 완벽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게, 작은 양이라도 완전학습이 가능하게끔 복습하게 한다. 중등부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의 경우 중하위반은 교과서 수준의 문제를 한 학기동안 기본+기본+기본교재를 3번 반복하고, 중상위반은 개념 문제풀이 서술형문제 형태를 2~3번 반복한다. 상위반은 최소 1년 과정을 선행하는데 선행과정은 개념과 문제풀이 형태로 진행하고, 학기과정은 개념 문제풀이 심화까지의 과정을 2번 반복하면서 서술형문제도 함께 진행하는 형태다. 초등부 수준별 개인맞춤수업은 진도교재를 나가면서 수준별로 교재를 선택해 수업이 진행된다. 도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기에 맞는 도형부분만 모아져 있는 교재를, 연산력이 약하거나 실수가 많은 학생들을 위해 각 학기에 맞는 연산부분만 모아져 있는 교재를, 그리고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문제집 전체가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된 시중교재를 비롯해 시험이나 경시대회 준비용으로 자체 제작한 교재와 프린트 교재 등을 수준별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완벽한 클리닉으로 완전학습 추구 장현진수학학원의 클리닉실은 완전학습을 추구하는 완벽한 관리로 이미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클리닉이라고 하면 그 날 학습한 것을 풀고 확인하는 형태로 이뤄지는데, 장현진수학학원의 클리닉수업은 집에서 해 온 숙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형태다. 장현진 원장은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확인이 무척 중요하다. 우리 학원에서는 티칭과 확인이 6:4 비율로 가고 있는데 이 확인과정을 거쳐야지만 학습이 최대한 완성될 수 있다”며 “가르쳤다, 배웠다가 ‘안다’로 등식이 성립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과제검사를 누가 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가 중요해진다”고 피력한다. 클리닉실 수업에는 정규강사 1명, 보조강사 4명이 함께 들어가 학생들에 대한 첨삭지도가 이뤄진다. 학생들이 과제를 어떻게 완성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하위권 학생이라도 처음엔 느려도 이렇게 학원에서 요구하는 대로 쫓아가다 보면 어느 시점이 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초등부, 정규수업 외 일주일에 1번 창의력 교구수업 진행 초등부 수업에서 눈에 띠는 점은 정규수업 이외에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교구수업이다. 지난 1월 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보면 향후 수학교육에 있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등 창의력이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짐작된다. 장현진수학학원에서는 장기간의 연구와 준비 끝에 창의력 교구수업을 병행한다. 소마큐브 펜토미노 지오보드 하노이탑 패턴블록 루미큐브 쌓기나무 4D프레임 등의 교구를 이용해 팀별, 혹은 개인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장현진 원장은 “교구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간지각력 집중력 계산력의 향상 뿐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향후 교구수업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홈페이지 주소: www.jjangmath.com문의: 951-5412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