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유산교양강좌 무료특강 문화유산교양강좌 무료특강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후원으로 (재)한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현장을 통해서 보는 고고학’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2012년 6월 14일 ~ 9월 20일 격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굴현장을 답사함으로써 문헌자료로는 설명하지 못한 현장감으로 역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고고학에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문의: 재단법인 한강문화재연구원 070-8890-6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여름방학 기간 SAT 학습 관리 방법 학생들을 3개월이라는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찰해보면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면서 생각 및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첫 단계는 6월부터 7월 첫 주까지 기간 동안으로 의욕의 시기이다. SAT가 주는 부담감,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SAT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통해서 자신도 SAT에 집중하고, 무엇인가 결과를 곧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낀다.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에 이 결심은 오래 가지 않는다. 수업 내용을 들어봐도 이렇게 해서 과연 점수가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동성 혹은 이성 친구를 만들게 된 이유도 있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게다가 올 해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다.일단 시기별 특징들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12학년이 되는 자녀들은 무조건 점수를 얻도록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10학년과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의 공부만으로 10월에 SAT 시험을 마무리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시작하면 좋다. 결국 예비 12학년 학생들은 6월부터 마무리 측면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개개인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예비 11학년과 10학년은 무턱대고 SAT를 시작하기 이전에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시기별 학습과 관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최종 선택해야 될 것이다. 보통 SAT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SAT 각 섹션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내용을 구석구석 모두 경험하고, 여름 방학 이후부터 시험 전까지 최종 점수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에 관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는 것이, 학원을 자주 변경해가면서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일단 6월에는 학습을 강도 있게 진행되는 것이 좋다. 7월부터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자꾸 드러내는 식으로 자극을 주어 약점 보완이 되어야 한다. 8월은 마무리의 시기로 계획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일단락을 짓고, 계획으로 잡은 시험 시기에 맞추어 그 사이의 학습 계획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시간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심히 흘러, 그 사이 자녀의 미래도 그냥 결정됩니다. 학생 스스로가 최대한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여러 학부모님들이 해외 캠프를 참여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단기간에 과연 얼만큼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ascii-font-family: Arial mso-hansi-font 2012-06-07
- 자신감과 공부습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한 신문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다. 실컷 자고 싶다. 빨리 대학생이 되고 싶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무조건 쉬고 싶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자신감이 없다고 응답했다. 열심히 하는 데도 자신감이나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공부를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 만든다. 그 자신감은 꾸준함에서 온다. 어떤 일을 습관으로 만들면 그 습관이 그 사람을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그들의 주된 관심사는 대개 공부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다거나, 스스로 하지 못하고 시켜서 공부한다거나,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없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그렇다면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 2012-05-14
-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학습의 틀 고교 입시 변화,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해도 될까 말까 하는 어려운 분야라고 말한다. 여름학기를 앞두고 아이들 학원 선택하기는 더욱 더 어렵다. 언제부터, 어떻게, 어디에서 가르쳐야 할지를 놓고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잘 가르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만 듣고 보냈지만 성에 차지 않아 바꾸기를 여러 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잘 가르치는 영어학원은 없을까? 아이의 특성에 맞게 영어 학습의 틀을 만들어 주는 교육기관이 있다면 어떤 곳일까? 바로 아발론교육 중계캠퍼스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특목대비 “아발론 선생님 도움이 없었다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힘들었을 것 같아요.” 2011학년도 대원외고에 입학한 박소연 학생의 이야기이다. 중계 아발론 중등관은, 특목고 입시를 대비하여 1:1 관리 담임을 지정해서 아이 2012-05-14
- 개념 이해 없는 자기주도 학습, 가능할까? 10여 년 전, 기존의 강의형 수업이 갖는 폐해를 경험한 사교육계가 주목해 온 키워드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었다. 그러나 그 역시 ‘성적 향상’ 의 정답이 될 수는 없었다. 이는 사교육의 존재 이유는 결국 ‘성적을 올리는 것’에 있고, 학생들이 역시 학원을 찾는 목적은 어떤 형태의 수업이든지 간에 ‘성적’이라는 점에서 자기주도 학습만으로는 충분히 충족할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주도 학습의 현주소, 이대로 괜찮은가? 에 대한 고민에서 ‘강공스터디’개발은 시작되었다. ‘강공스터디’는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으로 ‘이해와 통찰’을 꼽으며, 디지털 강의 시스템 안에서 강의형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을 가장 효과적으로 접목한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강공스터디를 탄생시킨 (주)교상의 이선봉 부사장은 “강공스터디에서는 가장 주목하는 것은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용어 정리에 있다. 사교육에서 책임지고 있는 성적이란 결국 점수화된 실력을 의미하며, 내면적으로는 기억된 학습의 수치적 표현”고 전한다. 즉 시험 전날 학습한 내용에 대해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 높은 성적을 얻는다는 것. 이때 기억이란 학습자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머릿속에 저장하는 행위라는 것을 전제로, 학습 내용에 대한 철저한 기억을 위해 반복훈련이 필요하고 이 과정을 자기주도 학습이라 말한다. 이 부사장은 “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해 온 학생들에게 수학 100문제를 풀려 보면 학생마다 개인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곧 학생 개인 간 이해력의 차이다. 결국 자기주도 학습의 전제는 이해가 전제된 학습이라는 것이다. 즉 개념 이해가 되지 않은 학생에게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한다. 무조건적인 자기주도 학습만으로 성적을 내기는 어려우며, 개념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에 있어 강사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는 것.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다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학생이 개념 이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면 적극성, 학구력, 가장 효율적인 기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강공스터디가 강의 시간 내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형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복합형 학습 방식을 제시하게 된 핵심 이유다. 학생의 눈과 귀를 꽉 잡는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복합형 학습 진행이 강점 또한 강공스터디에서는 학생의 눈과 귀의 집중도를 높이는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 학습 내용의 전달 방식을 확실히 개선했다. 그동안의 강의 방식이 칠판 판서와 공청 방식으로 집중력을 갖춘 소수의 자기주도형 학생만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면,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시스템은 학생 개인별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 방식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기존 학원 강의가 공청방식으로 상위 20%의 집중력 있는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강공스터디의 학습 시스템은 소외된 나머지 80% 학생들까지 끌고 가기 위해 학습 방식을 빈틈없이 체계화시켰다.”고 강조한다.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학습 시스템은 학생으로 하여금 강사와 기타 모든 산만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에 집중하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학생 통제가 불가능한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해서 현장에서 강사가 직접 학생을 관리하는 한편, 기존의 아이 컨텍 (eye-contact)형 티칭이 갖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칭 (blind-teaching)을 강조한다. 아이 컨택형 학습법은 강사가 학생의 이해를 강요하거나, 파레토 2,3,4,1 법칙에 따라 우수 학생과의 시선 맞추기로 나머지 학생을 소외시키는 단점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학생의 성적 향상 즉 데이터 수치에 근간을 둔 객관적인 평가와 관리를 통해 학생의 집중도를 점검하고 고득점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적 개념을 설명할 때는 강사가 쉽게 설명해주고,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인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서로 다른 수업 진행이 가능한 것도 강공스터디 시스템의 장점이다. 우선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시스템은 전자칠판의 개념을 도입, 소형화하여, 강사와 학생 모두 PC 모니터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공스터디에서는 강의실에서 강사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말소리를 학생 개인별로 귀에 바로 꽂히도록 헤드폰을 끼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의 행위에 대해 강사의 생생한 반응을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어 현장성을 최대한 살려 학습에 대한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강사는 강의실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판서를 하고 학생은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끼고 집중력을 갖고 강의를 듣고, 판서 역시 학생 개인 모니터를 통해 받아들이고 자기 판서를 개인화해서 보이는 것과 소리에 대한 집중력을 키워준다. 맨 처음 강의 90분 시간 중 개념과 예제 풀이 시간은 15분. 이어 연습문제 풀이 시간에는 강사가 이해력이 높은 학생과 아직 개념 이해가 부족한 학생으로 구분해 강사가 학생 개인 책상을 찾아가 문제 푸는 과정에 개인별 팁이나 내용에 대한 첨삭을 진행해준다. 강사가 모든 학생에게 공통 주요문제에 대해 개념과 풀이를 설명해주는 이 모든 과정은 ‘웰콕’ 2012-05-14
-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 등장 2009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 질환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 70~80% 정도가 발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로 이중 80%는 무좀 증상을 가지고 있다. 무좀의 발병 위치는 주로 발인데 특히 발톱 무좀은 남자 39.4%, 여자 52.8%로 점유율 1위이다. 무좀은 피부 사상균(일반적으로는 백선균)이라는 곰팡이 균이 원인으로 피부병이다. 백선균은 피부의 각질층에 파고들어 번식한다. 백선균에 의한 피부병으로는 몸에 생기는 체부백선과 사타구니에 생기는 완선이 있고 손, 발에 생기는 것을 무좀이라 하며 이중 손발톱에 감염을 일으켜 일어나는 것을 손발톱 무좀이라고 부른다. 무좀의 종류를 살펴보면 발가락사이형, 작은 물집형, 각화형으로 나뉜다. 발가락 사이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폐쇄되어 있으므로 습도가 높아 무좀이 잘 발생한다. 매우 가렵고 땀이 많으며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갈라져서 냄새가 많이 나고 때론 양쪽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퍼지기도 한다. 작은 물집형은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빨간 발진 같은 것이 나타나서 거기에 물집이 생긴다. 가려움이 심하며, 대개의 경우 여름철에 나타났다 겨울철에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각화형은 물집형의 무좀이 만성화하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각질층이 두터워진 것으로 가려움이 없을 수도 있다. 손발톱 무좀은 백선균이 손발톱 끝으로 들어가 번식하여 손발톱이 점차 두터워지는 각화와 희고 탁해지는 색의 변화가 시작되며, 심할 경우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손발톱은 외관상 바로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손발톱 무좀은 사회적 활동에 위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과거에는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3~6개월 가량 항진균제 약을 복용하였는데 간과 위장에 무리를 주는 단점이 있었다.하지만 최근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가 등장해 효과적인 손발톱 무좀 치료의 길이 열렸다. 롱펄스 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로 무좀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데 온도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한 온도를 감지하여 유지하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없고 5~10분 이내에 간단히 치료가 끝나는 간편성이 있다. 성인 남성의 발톱 길이는 평균 22mm이며 발톱은 한 달에 약 1~2mm정도 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1달에 한 번씩 4~5회 정도 치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도움말 초이스피부과의원 최광호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노원구 졸업생 100명 중 6명 SKY대 진학 서울 소재 일반고에서 ‘SKY대’ 합격자를 100명 이상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 중동고(112명), 경기고(101명), 단대부고(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분석한 2012 서울 일반고 SKY 진학실적(재수생 포함)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전체 일반고 208곳 중 133곳이 조사에 응했다. 진학률 중동고 1위, 100명 중 22명 SKY대 진학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SKY대 진학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동고로 SKY대 진학률이 21.6%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휘문고(128명, 19.0%), 단대부고(100명, 18.2%) 순으로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자치구 중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졸업생 100명당 15명(14.5%)이 SKY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졸업생 100명당 11명(11.1%)이 합격한 서초구였다. 우리지역 노원구는 6명(5.8%)으로, 마포구, 양천구, 서대문구에 이어 6번째로 나타났다.SKY 진학률 상위 10개교 중 환일고(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이었다. 반면에 서울시 전체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구는 졸업생 100명 중 1명(0.8%)만이 SKY대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률이 가장 높은 강남구의 SKY대 진학률은 최하위 구의 18.5배에 이른다. 서라벌고 77명 SKY대 합격으로 우리지역(노원, 도봉) 최고 진학률 우리 지역에서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노원구의 서라벌고로 77명을 SKY대에 진학해 졸업생 100명 중 11명(11.2%)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에서는 서라벌고에 이어 대진고(46명, 8.4%), 청원고(31명 5.1%), 재현고 (23명 4.9%), 대진여고 (23명, 4.4%), 상계고(20명, 3.8%), 노원고 (15명 3.8%) 순으로 나타났다. 도봉구에서는 선덕고가 40명(8.2%)으로 가장 많은 SKY대 합격자를 냈으며, 효문고는 10명 (3.9%)의 진학률을 보였다. 성북구와 강북구에서는 서울대사대부고가 15명을 보내 4.8%의 진학률을 보였고, 신일고 (20명, 3.6%), 용문고(16명, 3.2%)순으로 진학률이 나타났다. 한편, 4년간 가장 많은 SKY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휘문고(531명)였다. 10위까지의 고교 중 7곳이 강남권이었다. 나머지 세 학교 중 둘은 양천구 양정고(358명), 노원구 서라벌고(273명)였다. 또한 4년 새 SKY 진학자가 10명 이상 늘어난 학교는 모두 16곳. 이 중 노원구 서라벌고도 2009년(64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난 77명이 진학에 성공, 20%의 증가률을 나타냈다. ※208개 일반고 중 75곳은 공개하지 않음. ※졸업생 대비 SKY 진학률 2% 이상만 게재. ※일반고 구분은 올해 졸업생 기준으로 일부 학교는 최근 자율고로 지정한 곳도 있음 자료 : 중앙일보·하늘교육 공동조사, 각 학교 취합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골프에 부드러움을 입히다 최근 국산차와의 가격차를 좁힌데다 고연비까지 겸비한 수입차들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톱3에 등극한 폭스바겐은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인기몰이 중이고, 폭스바겐의 주력 제품인 골프는 20-30대가 가장 타고 싶어 하는 차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차량은 시트가 전동방식이 아니고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동시트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이다. 바로 ‘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 전동시트를 개발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차크린’의 노태길 과장에게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골프가 가진 2퍼센트의 아쉬움 해결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최초로 탄생한 이후 총 2,600만대가 넘게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탄탄한 주행 성능과 동급 최강의 강성과 안전성,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춘 해치백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입증하듯 골프는 지난 해 유럽에서 48만 4,547대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져 지난 해 판매대수가 5,364대로 국내 수입 소형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판매량만 높은 것이 아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3년 이내(2011년 7월 기준) 수입차를 신규 구입해 이용 중인 1,388명을 대상으로 <수입차 체감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능·성능부분에서 골프의 체감 만족도가 87.2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판매량와 만족도 등에서 그 성능과 인기를 뽐내는 골프에도 2퍼센트의 아쉬움이 있었다. 바로 자동차 시트를 수동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것. 이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차크린에서 개발한 ‘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이다. 버튼 하나로 각도, 전후, 상하 모두 조절‘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이하 전동시트 CK-1)’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이다. 등받이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Reclining)과 전후(前後)를 조절하는 슬라이딩(Sliding), 그리고 높낮이를 조절하는 틸팅(Tilting) 기능이다.골프의 시트 조절은 수동인데다 조절 장치를 돌리는 것이 빡빡해서 여성 운전자는 물론 남성 운전자도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다. 노 과장은 “골프 차량은 운전하는 재미가 있고, 성능도 좋고, 빠르며 연비도 좋다. 이에 반해 아기자기한 편의장비나 실내 장식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독일의 원칙주의적인 실용성 덕분에 거품을 빼고 수입차 치곤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면서도 편의 기능에 대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노 과장은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면 버튼 하나로 시트의 각도, 전후, 상하를 모두 조절할 수 있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골프 뿐 아니고 폭스바겐의 다른 차종인 제타, 시로코, 폴로, 티구안과 벤츠의 마이비 등에도 장착이 가능할 예정이다.‘전동시트 CK-1’은 ‘차크린’이 자체 개발 제작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개발하여 다각도로 테스트를 마친 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동시트에 들어가는 부품은 기존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것들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을 사용한다. 또 작은 부품 하나까지 모두 골프에 맞게 별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차량에서 복잡한 배선작업 없이 전원 하나만을 사용하므로 시공 또한 간단하며, 기존 시트 그대로 사용하여 시트 교체의 부담은 전혀 없다. 시공은 내 마음대로 선택해서 장착 가능폭스바겐 대리점 딜러 김 모 씨는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여 출고한 골프 구입고객으로부터 아주 만족스럽다는 인사를 받았다. 김 씨는 “골프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가도 수동조절 시트 같이 편의성 부분이 미비해 망설이던 고객들이 종종 있었다”며 “이제 ‘전동시트 CK-1’ 덕분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시공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즉 운전석만 장착하거나 혹은 조수석만 장착할 수도 있고 둘 다 장착할 수도 있다. 기능 또한 3가지 기능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다 선택 가능하다. 2가지 기능 이상 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운전석에 앉은 운전자가 조수석의 시트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수석에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면서 ‘워크인 스위치’를 추가로 달면 운전석에서 편안하게 조수석의 시트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조수석에 어린이나 버튼 조절이 힘든 노약자가 탈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도움말 차크린 노왕호 대표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모든 교육은 국가 발전의 긍정적인 원동력 학생이 훈계하는 교사를 때리고, 학생들끼리 주먹다짐이 오가는 학교, 친구들의 폭력에 등교 대신 자살을 선택하는 학생, 학부모가 정학처분에 흥분해 교사의 뺨을 때리는 쓰디 쓴 공교육 현장의 이야기들이 연일 신문을 장식하고 있다. ‘학교 폭력’, ‘교권침해’ 로 얼룩진 현 교육현장 이면에는 학교, 학부모, 정부 등의 사회적인 역할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공교육이냐, 사교육이냐 이분법적인 생각을 벗어나 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학생을 어떻게 올바로 키울 것인가에 집중해야 될 시점이다.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 사교육의 긍정적인 사회교육 활용 방안에 대해 노원구 학원운영연합회(이하 연합회) 서장원 회장(맥 국어논술학원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사교육이 갖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다? 현재 공교육 현실은 대부분 한 반의 학생이 30여명이 넘는다. 또한 수준별로 반 편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학원에서는 학교에서 보듬을 수 없는 부족한 학생에게는 동기부여와 학습 능력을 키워 왔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성취감과 큰 그릇으로 키워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수 정예,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춤형 수업, 과목별 창의적 수업 등 사교육의 진화는 더욱 발전해가고 있다. 현 학교 교육시스템에서는 할 수 없는 내용이다. 이것은 학부모도 정부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가? 단지 표면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안타까울 뿐이다.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풍토가 바뀌어야 될 시점이다. Q. 사교육 관련 현 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학파라치 등장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학원을 범죄시하는 것 아닌가? 10시가 넘어 공부를 하다 걸리면 학생도 범죄인이다. 교육이란 서로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학원과 학생, 정부가 속고 속이는 공부를 해야 되는 사회, 범죄가 될 수 있는 공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일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국내 학생간의 경쟁이 아니다. 세계적인 리더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있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쟁구도에서 눈앞에 보이는 부작용을 잡아내기 위한 정책에 치중하는 것이 안타깝다. Q. 정부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은? 정부가 ebs교육방송을 적극 지원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학생들 에게도 과거와 다른 교육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제 정부는 사교육의 순기능과 공교육과의 상생을 인정하고, 학원 강사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강사가 학원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정책적으로도 학원 수업시간도 초 중 고등학교별 차등화 방안, 수강생 인원에 따라 수강료를 차등화 하는 방안 등 좀 더 현실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나마 최근 초 중 고 수강료가 차등화 되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Q. 학원 원장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학원 원장(회원)들은 사회교육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봉사도 해야 한다. 실제로 현 회원들 중에는 새터민 무료 수업, 저소득층 무료 수업 등을 비롯해 복지단체에서 몸으로 봉사하는 회원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일들이야말로 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정과 존중받는 학원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 사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학부모의 현명한 대처법? 부모님이 교육에 대해 갖는 관심만큼 아이가 성장한다. 규모가 작은 학원이라도 실제 성과가 과연 있는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지, 교육내용은 어떤지 꼭 검증하고, 학원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동시에 인성적인 성장도 확인하는 것이 부모로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는 생각이다. Q. 노원구 학원운영연합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