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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외식 개별학습으로 수학개념의 완벽한 이해 끌어내 “재미있는 수학강의로 수업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초등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전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고등학교 2,3학년, 그것도 이과학생들이 전체 수강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GLS수학학원(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재원생 대부분이 전하는 이야기다. 광고 한 번 없이 매년 15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찾는 GLS수학학원은 매해 SKY대학을 비롯해 카이스트, 의학계열에 꾸준히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시키고 있어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학로 인근, 종로, 의정부, 구리 등지에서도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좋은 대학을 간다’는 학부모들의 뿌리 깊은 생각은 동생들까지 무조건 수강시키는 현상으로 일반화돼 있다. GLS수학학원에는 유독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노원지역 학생만 해도 서라벌고 3학년 문과 전교1등인 A군,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수학점수 100점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수락고 3학년 전교1등 B군, 영신여고 전교1등 C양 등 대부분 학생들은 GLS수학학원에 평균적으로 수능 전까지 3년 이상 다니고 있다. 특히 C양의 경우 고1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강을 했는데 당시 수학 성적은 4등급이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올라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이뤘다. 또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D군은 반에서 20~30등이었는데, 중3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을 치를 때까지 계속 수강, 연세대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기도 했다. 이렇듯 최상위권 뿐 아니라 3~4등급의 학생들이 1등급으로 오른 경우가 많아 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지금의 GLS수학학원의 명성을 있게 했다. 원장 직강의 수업,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노원구에서 고등부만 14년 째 가르치고 있는 GLS수학학원 정상보 원장. 이전에 운영하던 학원명인 정선생수학학원, 리미트수학학원으로 더 유명한 정 원장의 강의는 무엇보다 학생들 머리에 쏙쏙 개념이 정리되며,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 회자된다. 정 원장은 “수업을 하는 데 있어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유발과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소 TV에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을 연구, 접목해 수업하고 있어 학생들이 재미있어 한다”며 더불어 “다년간의 강의 경력으로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풀어주는 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수업을 좋아한다”고 전한다. GLS수학학원에서는 고등부의 80% 이상이 이과로 구성돼 있으며, 전 학년 모두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방학 때는 선행위주로,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해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방학 중에는 정확한 개념이해를 위해 개념교재를 2권 학습하고, 이후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 학생들의 경우 다시 개념학습을 한 후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내신에 대비해 평균적으로 교재 5권 가량을 풀고 있다. 정 원장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가 80%, 연고대는 70%의 학생을 선발한다. 그리고 수시모집인원 확대는 타 대학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기에 이제 내신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졌다. 내신 성적만 좋아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기에 고1,2의 경우 수학익힘책을 철저하게 몇 번씩 풀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는 별도로 고1의 경우 매주 200제, 고2와 고3의 경우 매주 300제의 숙제를 내준다. 숙제 검사 후에는 틀린 문제의 오답노트를 작성케 하고 있다. 또한 시험기간에는 따로 진도를 나가지 않고 정 원장이 전체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지도하면서 약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 1:1 과외식 개별학습으로 질문을 통해 알 때까지 클리닉 수업 수업을 들었을 때 진도를 따라가기 힘든 경우, 혹은 학생이 개별학습을 원할 경우에는 보조강사와의 1:1 개별학습을 통해 개념설명, 문제풀이, 어려운 부분을 다시 질문하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된다. GLS수학학원의 보조강사들은 대부분 이곳 출신의 대학생들로 현재 카이스트, 경희대 한의예과, 연세대, 고려대에 재학 중이며 10명 이상이 포진해 있다. 또한 원장 직강의 수업을 들을 경우에도 정규 수업일수는 주2회지만 질문이 있는 등 클리닉이 필요하다고 학생이 판단할 경우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주3회, 주4회 언제든 학원에 와서 수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C양의 경우, 주5회 학원에 와서 보조강사들에게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끝에 3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의 비약적인 향상을 이뤘다. 정상보 원장은 “학원에 우수한 인력풀로 구성된 보조강사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기에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질문할 수 있다. 학생이 문제를 풀고 어려운 문제와 관련해 질문을 계속 하다 보면 정해진 수업시간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길어진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내 일을 찾은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행복! ‘하루 3명만 만나면 성공’ 김문희 팀장 (51세) 관리고객 4~500명, 연 수입 7천여만원 경력 15년인 김문희 팀장. 30대 후반에 집안의 우환을 겪으면서 찾아온 스트레스성 우울증. 자잘한 일상을 무너뜨리던 우울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을 권유받았다. 시작할 당시 초등1~2학년 연년생 딸들에 대한 걱정은 없었을까? 주거지인 노원 지역 가까이 있는 지점, 시간이 자유로워 수시로 아이들을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더불어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지금껏 쉬지 않고 화재보험 한 길을 걷고 있다. 물론 우울증을 잊은 지 오래. 적지 않은 수입,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한 보험업의 특성상 성격은 더욱 활발하고 친근해졌다. 자동차보험 위주로 판매로 시작했기 때문에 보험설계에 대한 두려움 역시 없었다. 출근, 조회, 고객을 만나는 틈틈이 가정사를 돌볼 수 있어 벌써 고2, 고3이 된 아이들이 기억하는 김 팀장은 ‘수퍼맘’. 열심히 사는 모습에 아이들도 학습적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 경제 개념 역시 확실하다. 자동차보험으로 시작했던 보험업도 운전자보험, 실손 의료보험, 화재보험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어서 실손 지급이나 문의 전화를 받다보면, 저절로 고객과의 관계 유지가 되어 자연스러운 교감도 가능했다. 고객의 안부 전화 하루 10통, 하루 3번의 만남이 지금의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김 팀장이 꼽는 삼성화재의 장점은 체계화된 상품 교육과 지점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교육. 지점에서 아침마다 진행되는 시사이야기, 경제 흐름에 대한 전문 지식, 생활의 지혜 같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귀담아 두었다가 고객과의 대화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 팀장 역시 금, 은의 가치부터 경제적인 재테크 관련 전문 지식을 쌓아가면서 배움이 깊어지고 있다. 돈을 주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벌면서 배우는 것.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김 팀장은 항상 고객 편에 서서 신상품이라고 무조건 갈아타라고 권유하지 않고, 고객의 상황과 상품을 세밀하게 분석해 설명해주는 것이 나름의 영업노하우. 오래 접해 본 고객들일수록 신뢰를 더 쌓아가게 된다고. 특히 노점 하는 분들을 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실제로 손해보험이 가장 필요한 분’들이라고 전한다. 이제 막 보험을 시작하려는 여성에게 “손해보험 시장은 자유롭고, 법적인 보호를 받는 상품들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처럼 실제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부터 시작해 가까운 지인들의 모임에서 일상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계약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한다. 그녀에게 65세 정년은 없다. “전업, 삶의 여유를 되찾다” 채무철 팀장(53세) 관리고객 800명, 연 수입 1억9천여만원 불혹의 나이에 삼성화재 대리점을 시작한 지 벌써 13년째. 직장 경험을 전무했지만, 당시 이미 커피전문점 등 자영업을 2곳을 경영할 만큼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던 채 팀장. 그러나 주말에 쉬지 못하고,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생활, 가족생활에 늘 빠져 있는 아빠에 대한 아이들의 성화까지 그에게도 늘 지치고 힘든 생활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대중매체를 통해 억대 연봉 보험설계사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그의 전업이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는 결심과 함께 ‘잘될까?’ 하는 두려움도 앞섰다. 그가 선택한 건 자영업과 보험업을 함께 하는 과도기를 갖는 것. 10개월 만에 보험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 보험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114에 전화를 해서 직접 삼성화재를 찾아올 만큼 자신만만했던 그. 그러나 자동차보험만 팔면 되는 줄 알만큼 보험업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3개월의 상품 교육을 10개월이나 2012-06-25
- 내신부터 포트폴리오까지 학교별 입시에 맞춘 집중관리 2011년 27명, 2012년 55명 등 매년 자사 특목고 입시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GMS. 이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GMS는 자사 특목고 입시의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MS 조창모 대표원장은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경제수준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믿고 맡길 만한 수학 과학학원이 없어 은행사거리까지 학원을 보내는 현실에 착안, 오는 6월4일 창동본원을 개원한다. 구)학림학원, 뉴스터디, GMS에서 자사고 총괄팀장으로 6년여의 자사고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창동GMS 양영진 원장은 “강사 배치라든가 모든 시스템이 중계GMS와 동일하게 진행되기에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리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집중적인 선행관리 하나고, 용인외고, 상산고, 한일고와 같은 자사고의 경우 학교별로 입시 전형방식이 상이하다. 따라서 학교마다 알맞은 입시 전략이 필요하게 된다. 양영진 원장은 “해마다 자사고 입시에 변화는 있지만 각 학교들이 원하는 학생의 선호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A학교의 경우 내신만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다면, B학교는 내신보다는 추가적인 스펙을 훨씬 더 많이 보는 등 명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실제 합격생들을 보면 각 학교의 선호학생 취향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며 “창동GMS에서는 학생 개인별 내신과 스펙을 최대한 고려해 학생에게 최적의 학교가 어디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창동GMS에서는 집중적인 선행관리를 통해 학교내신에 대비한다. 커리큘럼이 3개월마다 분기별로 바뀌면서 학생의 자기과정에 더해 1~2과목을 선행함으로써 분기당 2~3과목을 배우게 된다. 선행이 빨라지면서 반복을 많이 하기에 같은 과정이 많게는 3~4번 반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6월에 개강하는 중1의 경우 현재 1-1학기 자기과정 외에도 1-2학기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며, 방학 때는 집중수업프로그램으로 2-1학기 과정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진단평가를 3개월마다 한 번씩 실시, 학생의 성취도를 바탕으로 다음 분기에 어떤 수업을 진행할 지를 학부모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사 경시수학수업이 있어 기본적인 경시과정 준비가 가능하다. 최근 일선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가리기 위해 심화가 아닌 경시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겸할 수 있다.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양영진 원장은 “강남지역에 비해 노원 도봉의 경우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약한 게 사실”이라며 “창동GMS에서는 학생의 장래희망과 결부해 어떤 경험들을 쌓을지에 대한 면밀한 상담 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체험 학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조언, 참여시킨다. 이후 입시기간 동안 이러한 활동을 정리해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준다”고 전한다. 장래희망이 의사인 경우, 학생 본인의 지인 혹은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병원을 의뢰해 단발성이 아닌 최소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언해 참여케 한다. 독서 또한 자사고 입시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책의 수준이나 학생이 쓴 서평의 깊이가 평가 포인트다. GMS에서는 3월부터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해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을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학생의 장래희망에 근거해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책들 중에서 수준 높은 책을 읽게 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또한 독서감상문을 쓰게 해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를 평가한다. 학습계획서, 심층면접 등 파이널 대비 자사고는 학교별 입시전형이 다르고, 학교별 면접 스타일이 따로 있기에 7월 말부터 용인외고 상산고 하나고 한일고 각 학교별로 파이널 대비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하나고반 면접수업의 경우 4명이 한 조가 돼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는 인성면접과 면접관 2명을 상대로 혼자 진행하는 전문성면접이 진행된다. 타 학교들도 각 학교 특성에 맞게 전문적으로 면접을 준비시킨다. 실제 면접장소와 같은 분위기에서 질문이 들어가고, 학생이 답변을 한 내용에 대해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수정을 통해 다시 답변하게 한다. 면접수업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 학생이 집에서도 질문 답변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학습계획서의 경우도 학생이 써 온 초안을 바탕으로 매주 어법상 혹은 표현상의 문제를 조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양영진 원장은 “학교별로 변화하는 입시요강에 대한 빠른 파악과 대처, 학생 개인별 특징을 빨리 파악해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게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기에 올해도 GMS에서 40여 명의 학생이 자사고에 합격하는 등 매년 자사고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 미국 교과과정의 언어 교육 즉 영어 교육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륭하고 효율적인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습 방법과 학습 방법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교육 현장에서 미국 교과서 수업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지만 영어를 제2 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접하는 미국 교과서 수업은 몇 가지 모순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남겨줄 때가 있다. 미국 교육에서는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의 기본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된 Liberal Art 교육의 기본이라고 연결 짓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는 능력이 올바른 학습 습관의 기본이라고 보고 있다. 고등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수한 인재 배양이며 우수한 인재와 리더들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미국 교과 과정은 바로 이 효율적인 writing, reading, speaking skill을 가진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중시하기 때문에 미국 교과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공부 보다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능동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강의에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Critical Thinking Skill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이 뒷받침 될 때 미국 커리큘럼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외국어 교육으로서의 영어는 독해, 작문, 문법, 회화 등의 큰 영역으로 구분 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독서 수업을 통해 reading 과 writing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는 교육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 학습을 한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미국 학교 커리큘럼과 각종 수학 능력 시험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많이 증명되어오고 있다. 사고력을 배양하는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작문 습관은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기대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토론식 수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고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체계는 물론이고 상상력과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치 있는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릴 때부터 길러진 사고력, 문장력, 어휘력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 보다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에 투자를 하여 영어 교육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즐겁고 긍정적인 영어 학습은 물론 학습 효과도 증가될 수 있을 것이다. 하크니스아카데미 Caroline Lee 원장 The Concord Review 동아시아 대변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퀄리티는 높이고 가격은 낮춘 ‘앤틱가구의 대중화’ 집안의 밋밋한 공간에 조그만 앤틱 콘솔 하나만 놓아두어도 은은하고 고풍스런 멋이 풍기며죽은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최근 자신만의 일상과 공간을 보다 멋지게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앤틱가구나 소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앤틱가구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 세월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앤틱가구나 소품의 경우 가격대가 높아 쉽게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앤틱 제품이라 해도 고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만원만 주고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많아 발품만 제대로 판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노원 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인 포천 축석가구거리 초입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는 높은 제품의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운영을 통한 중간 유통과정 생략으로 다른 곳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트 갤러리’에 가면 수입앤틱가구 뿐 아니라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인테리어 앤틱소품들도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현지공장 운영, 직수입 등으로 유통과정의 거품 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아트 갤러리’는 포천 축석가구거리에 200여 평 규모의 1매장을, 남양주에 80평 규모의 2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침대 소파 식탁 등의 수입앤틱가구부터 콘솔 화장대 협탁 등의 가구소품, 화병 시계 액자 유리제품 등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앤틱가구는 가구전체, 심지어 서랍 내부 하단의 판까지도 100% 최상급 마호가니 원목을 사용하고 있기에 뒤틀림이나 꺾임이 전혀 없다. 또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수작업으로 인도네시아 장인들이 조각해 마감하기에 그들의 정성이 한껏 배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트 갤러리’ 백기종 대표는 “원목은 인도네시아산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봐도 강도나 내구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품질이 좋다. 우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앤틱가구는 인도네시아산 최상급 마호가니 원목을 소재로 수공예로 마감하기에 제품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아트 갤러리’에서 판매되는 침대나 소파의 경우 직수입 제품 외에도 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현지공장에 가서 원단을 골라 생산하는 단일제품들을 접할 수 있어 남다른 개성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침대는 주로 패브릭 침대로 이태리 수입지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앤티크함을 살리고, 반방수천을 사용해 음료 등을 흘리더라도 물방울 흡수가 잘 안되고 흘러내리게 해 바로 닦아냈을 때 흔적이 남지 않도록 했다. 이렇듯 ‘아트 갤러리’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을 운영하며 제품을 도매가로 공급하고, 이외에도 직수입을 통해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 앤틱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침대는 80~90만 원대에서, 침대 화장대 협탁으로 구성된 베드룸 세트는 140만 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앤틱가구를 제대로 고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Tip과 관련해 백 대표는 “엔틱가구는 기계공법이 아닌 100% 수작업인 전통 짜깁기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서랍 등의 상판, 옆면, 밑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공간마다 포인트 주는 앤틱소품 하나로도 인테리어 완성 화병 시계 액자 전화기 등 앤틱소품 또한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아트 갤러리’에 전시된 앤틱소품들은 백기종 대표가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수입하는 제품들이 많기에 저렴할 뿐 아니라 소품 모두 정품만으로 수입하고 있어 제품의 퀄리티가 높다. 백 대표는 “우리 제품들은 모두 전통 수작업으로 일일이 짜고 마감한 제품들이기에 퀄리티 면에서 우수하면서도 유통마진의 거품을 제거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전한다. ‘아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앤틱 소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특이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병의 경우만 해도 현재 국내 화병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아트 갤러리’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직수입하거나, 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현지 공장에서 제작해 들여온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곳의 화병들은 크기가 크면서 디자인이 독특하다. 화병의 가격대는 1만5천 원대부터 20~3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콘솔 또한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모델들이 많아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인테리어 소품들 가운데 힘을 상징하는 말, 복을 상징하는 코끼리, 거북이 등의 동물류 소품들의 인기 또한 높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디지털 세상, 아날로그적 감성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면 앤틱 분위기 우러나는 소품들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중위권 우리 아이, 수학약점 극복한다면 최상위권도 문제없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등부 수학이라면 팩토수학!’이라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초등부 수학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팩토수학. 이는 학원의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개원한 지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현재도 학원에 신규 등록하는 학생들의 80~90%는 학부모들 입소문을 통해 찾고 있다. 그 비결에 관해 팩토수학 황미연 부원장은 “강사들이 10여 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학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반 정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해 서술형, 오답노트, 데일리 테스트 등을 통해 하루하루 학생들에 대한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또한 “과제를 안 해왔다거나 수업 중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시간을 갖고 클리닉을 통해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기에 학부모들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한다. ‘나만의 개념정리’ 통한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으로 개념 완성 황미연 부원장은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따라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10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문제집 3~4권을 풀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결국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교과목의 선행 심화 경시수업 외에도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 스토리텔링학습, 서술형학습으로 개념원리학습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황 부원장은 “이렇듯 팩토수학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현재 중위권 성적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개념정리학습이나 스토리텔링학습은 효율적인 수학학습을 위한 시금석”이라 강조한다.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은 수업 중 ‘나만의 개념정리’를 통해 오늘 배울 개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수업 후에는 오늘 배운 개념을 정리하고, 앞으로 이 개념을 어디에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개념을 완성시킨다. 그리고 ‘나만의 개념정리’를 통한 개념정리 자체는 서술형 답안 작성의 훌륭한 연습방법이 될 수도 있다. 꾸준히 노트에 정성들여 개념을 정리하다 보면 서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황 부원장은 “생각만 하는 것과 글로 쓰면서 자기생각을 정리해보는 과정의 차이는 크다. 학생들이 이 과정을 의외로 상당히 즐거워하며, 개념을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졌음을 현장에서 확실히 체감한다”고 전한다.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개념에 좀 더 흥미롭고 쉽게 다가가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개념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방편으로 스토리텔링학습을 진행한다. 스토리텔링학습은 중위권 학생들이 수식이나 기호로 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 때 스토리와 연관 지어 좀 더 흥미롭고 쉽게 개념원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한 학습법이다. 학년별로 4~5개의 꼭지가 있고 원칙에 입각한 수학적 어원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실생활과 접목된 이야기 속에서의 수학, 선행 학년에 대한 개념과 연관 지어 이야기가 구성된 내용 등 꼭지마다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황미연 부원장은 “이제는 수학이 수학이라는 한 과목으로 끝나는 시대가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모든 곳에서 수학이 통합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이러한 융합교육은 이전에는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만 주어진 과제였었는데, 교과부의 수학선진화방안으로 인해 이제 모든 학생들이 수학도서를 읽는 등의 방법으로 융합교육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전한다. 서술형 학습으로 수학의 눈을 뜨다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자체 개발한 서술형 학습을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검증해 학생의 약점을 파악한다. 그리고 개념이 부족한 부분은 펜으로 직접첨삭지도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히 제대로 이해하고 그 자리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팩토수학 초등부 서술형 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제 문제를 팩토만의 분절분석풀이법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점이다. 황미연 부원장은 “학생들은 긴 문장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문장제 문제를 구성하는 모든 문장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문장들을 빠뜨림 없이 꼼꼼히 읽어야 한다”며 “문장제 문제는 다소 계산력이 부족하더라도 주어진 조건을 잘 활용해 식만 세워 놓으면 의외로 쉽게 정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정확히 판단하는 레스너가 훌륭한 성악인을 길러낸다 성악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몸 즉 성대를 이용해 최대한 아름답게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연주를 하게 되면 좋은 목소리를 잃을 뿐 아니라 성악가로서의 길도 사라지게 된다. 악기는 망가지면 바로 다른 악기로 바꾸어 연주할 수 있지만 성악은 성대나 목소리가 다치면 꿈을 잃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성악은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성악 입시, 레슨 전문가 역량에 따라 판가름 성악 입문하는 사람들의 실수는 성악을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성악을 전공한 가까운 지인을 찾거나 성악 전공하고 있는 학생에게 배우는 것이다. 성악은 각자의 목소리 또는 성대, 울림통 등에 따라 기법이나 테크닉이 달라진다. 같은 곡이여도 백 사람이 노래를 부르면 그 느낌이 다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성악 전공자 중 자신의 몸에 맞게 성악을 배운 사람은 극히 드물다. 교수의 기법을 주입식으로 배워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보니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만 성악을 전공하고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그대로 전수하다보니 그 몸에 맞는 목소리를 알려주기보다 알고 있는 기법만을 전수하기에 급급해진다. 그러는 사이 학생은 제대로 된 소리를 배워보지도 못한 채 성악가의 꿈에서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노원성악사랑 김종필 원장은 “영어 잘하는 중학생에게 동생이나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라고 하면 처음엔 쉬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배우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점 그 한계를 느끼는 것처럼, 성악을 전공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악 입시생을 가르친다면 분명 배우는 사람의 꿈을 끝까지 도달하게 도와주지는 못할 것<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 2012-06-18
- 고소득? 두려움만 접으면, 성공이 눈앞에~ CASE1. 조리라 팀장 (50대 중반, 장기관리고객 6~700여명, 연봉 1억 4천여만원)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던 조리라 팀장, 95년 어느 날 TV 프로그램을 통해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보험설계사 이야기를 접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까운 삼성화재를 찾아가 시작한 보험설계사. 지금은 그녀가 억대 소득의 주인공이 되었다. 관리하는 장기고객만 6~700명에 이르고, 수입은 연 1억 4천여만원 정도. 새로운 선택은 당시 남편의 투자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던 가정도 살려내었고, 집 마련은 물론 남편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아들이 대학을 마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20여년 경력을 오롯이 ‘삼성화재’에서 쌓아온 건 ‘삼성 브랜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는 한 성장할 기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그녀는 SSU(손해보험 전문대학) 졸업에 이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수료하면서 남보다 앞선 전문 지식 습득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 때 학생이었던 아들은 책상에 마주앉아 약관 공부를 했던 조 팀장의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껏 ‘멋진 어머니’ ‘존경하는 어머니’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홈쇼핑 등 보험 판매 채널이 다양해져 치열한 생존 경쟁을 느낄 때가 많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알고 몇 년 뒤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는 ‘아침에 눈을 뜨면 또 다른 태양의 하루가 시작된다.’ ‘혹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한 점의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보내자.’는 좌우명이 길잡이가 된다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느껴지는 그녀의 고객 관리 20년 노하우에서 삼성화재의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노트북을 켜는 순간, 고객의 긴급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관리고객 모두를 일일이 접할 수 없는 만큼 매월 초, 또는 고객의 대소사를 꼬박꼬박 SMS 문자로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친 인척, 지인이 도움을 청할 때도 적극 응대해주고 있다. “저는 신규고객보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존 고객이나 도움을 청하는 분을 먼저 챙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당연히 우선이죠.” 보험설계사에 도전하고픈 주부들에게는 “어차피 소득을 얻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작은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큰 브랜드 삼성화재를 적극 권한다.” 며 “기존의 사회적인 인식, 불안,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한 발짝씩 따라오면 누구라도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고객이 제겐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인 셈입니다. 삼성화재를 사랑합니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CASE2. 김정수 팀장 (37세, 관리고객 500여명, 연봉 1억 5천여만원) 가족의 의료사고 분쟁을 5년여 동안 겪어내면서 손해사정인의 상담과정에서 보험에 대해 직접 알아야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보험설계사. 김정수 팀장은 7년 경력에 관리 고객 수 500여명, 연1억5천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1인 기업 사장인 셈이다. 그가 추천하는 고객관리는 ‘어머님, 아버님, 형님’ 등 친근한 호칭과 잦은 고객과의 만남을 꼽는다. “영업에 있어 사람과의 호의적인 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험설계사는 결국 1인 기업이고, 1인 비즈니스다. 나를 대신해 영업을 해줄 수 있는 수단을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전한다. 그만의 영업 수단은 ‘DM 활용’. 연금복권, 로또 복권을 넣은 친밀감 있는 DM을 최대한 활용, 고객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노력들이 쌓여 고객과의 친밀감이 두터워진다는 것. 또한 그가 꼽는 보험설계사로서의 성공요인은 ‘살아있는 계약’의 유지다. “계약 하나만 하면 끝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 계약은 죽은 계약이다. 계약이 계약을 낳을 수 있는 ‘살아있는 계약’을 유지하게 되면 지인들의 소개, 추천 등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 바탕에는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 성실성’이 필요하다. 황금알을 낳는 살아 있는 계약의 기본은 노력과 성실성”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보험설계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영업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은 시작해라.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노력한 만큼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리고 ‘보험 쟁이’로 불리는 잘못된 선입견이나 영업 자체에 대한 두려움만 이겨낸다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 2012-06-11
- 행복한 영어 공간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영어몰입 교육!! 어려운 문법문제를 풀어내고 어려운 어휘를 읽어내는 내 아이가 흐뭇하고 뿌듯한 것이 엄마 마음. 그러나 정작 외국인 앞에서 서성이며 입안에 맴도는 말을 꺼내는 것은 고사하고 낯부터 가리기 일쑤인 아이 때문에 속상한 순간, 영어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게 된다. 굳이 거금을 들여 외국을 나가지 않아도 영어 대화가 가능한 교육.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어말하기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다. 여름 학기, 기준어학원에서는 English Village를 조성, 영어 실용교육에 나선다. 초등부 남궁태하 팀장을 만나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영어가 목표 글로벌시대, 영어교육은 더 이상 필요여부를 논할 가치가 없는 생존요건이다. 당연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활용 가능한 영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한국식 영어교육. 시험, 직업을 위한 스펙형 암기식 교육. 과연 옳은 방법일까? 기준어학원 초등부 남궁 태하 팀장은 직접 외국에서 영어공부를 한 경험을 살려 “ 외국인처럼 듣고 말하는 언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못하는 영어교육은 더 이상 실용적이지 못하다. 다른 문화 사람들의 대화를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 이것이 참된 영어교육이다. 한국 문화를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조언한다. 기계적인 언어교육이 아닌 문화를 배우는 영어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 남궁 팀장의 생각. 그러나 언어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인 점을 고려해 영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내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고비용, 아이의 적응력, 홈스테이 문제 등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기준어학원에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살아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초등부에 도입한 것이 ‘English Village!’. 특히 초등부처럼 나이가 어릴수록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습득한다는 점을 고려해 살아있는 영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문화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겠다는 것. 남궁 팀장은 “학부모들이 초등 6학년에 올라가면 기존 실용영어가 아닌 문법을 강조한 영어를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굳이 한국적인 문법을 암기식으로 가르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영어의 흐름이나 틀을 이해하고 나면, 문법은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는 영역” 이라고 조언한다. 어학원내 영어캠프, 문화 체험 속에서 배우는 테마별 영어 ‘기준 English Village’는 기준어학원의 초등관이 자리 잡고 있는 세일프라자 13층 공간 전체에 영역별 테마별 English Zone을 구성해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부터 패스포드 검사를 시작으로 영어로 수업 받고, 친구와도 영어로 대화하는 영어만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 중이며, 여름학기가 시작되는 7월 23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도 영어로 자유롭게 기본적인 실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Zone을 구성해 병원, 식당, 경찰서, 영화관, 우체국, 도서관 등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한 영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궁 팀장은 “ English Village에서의 문화 체험과 실용적인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교실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를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책에서 배운 공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와의 대화 또는 또래 아이들끼리도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의 사용 어휘를 배우게 되며, 다채로운 activity를 통해 아이들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에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 이라고 전한다. 현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 교육에 관한 정책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말하기 쓰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 English Village''는 영어로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실용성을 강조한 효과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으로 기준어학원의 커리큘럼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다. 기준어학원에서는 기존 초등부 커리큘럼과 English Village를 병행하는 한편, 대 강의실을 영어도서관 (Reading Zone)으로 활용,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영어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계획이다. <p class="바탕글 2012-06-11
- 여름 별미 이색보양식 초계탕, ‘평양 초계탕’에서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볼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대부분 냉면집을 찾아가지만 먹고 나면 왠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 딱!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초계탕이다. 시원하면서도 속이 든든한 초계탕은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 넣어 먹는 전통 음식이다. 초계탕은 원래 여름철 궁중에서 왕이 무더위를 이기려고 즐겨 먹던 음식이었다. 그러다가 비법이 민간으로 전해지면서 함경도와 평안도에서 겨울에 먹는 별식이 됐고, 요즘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북한 음식으로 분단 이후 명맥이 끊어진 듯 하다가 경기 일대를 중심으로 다시 복원되기 시작해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유원지 입구에 위치한 ‘평양 초계탕’ 역시 10년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초계탕 마니아들을 양산하고 있는 곳이다. 토종닭 이용해 닭 날개, 메밀전, 초계탕, 메밀국수로 이어지는 코스요리 초계탕은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겨자나 식초로 톡 쏘는 맛을 내고 토종닭을 이용해 닭 날개, 메밀전, 메인메뉴인 초계탕과 열무물김치, 메밀국수로 이어지는 북한식 코스요리다. 그리고 따로 밑반찬이 없는 것이 특이하다. 제일 처음 상에 나온 닭 날개와 메밀전. 삶아 나온 닭 날개를 소금에 찍어 먹으니 역시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 날개 뜯는 맛이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메밀전은 리필을 하고 싶을 정도로 입맛을 당긴다. 드디어 메인요리로 상에 올려지는 초계탕과 열무물김치. 반투명한 유리그릇에 수북이 담겨진 초계탕은 얼음이 둥둥 떠 있어 보기만 해도 더위가 물러나는 느낌이다. 차게 식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새콤하게 간을 해 잘게 찢은 토종닭과 오이 열무 등 야채에 잣 대추 흑임자 샐러리 적채로 고명이 얹어진 초계탕. 처음 초계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식힌 육수와 닭고기로 인해 조금 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숟가락으로 먼저 국물을 떠먹으니 새콤 달콤 매콤한 게 톡 쏘면서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육수 맛에 정신이 번쩍 들고, 다음으로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닭고기, 살얼음이 들어 있어 그런지 아삭아삭 싱싱하면서도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야채들로 인해 무더위에 잃은 입맛이 확 산다. 함께 곁들여진 열무물김치 또한 새콤달콤하면서도 시골 외가에서 먹던 깊은 맛이 생각나 자꾸 손이 간다. ‘평양 초계탕’ 주인장 말로는 열무물김치 인기가 너무 좋아 여름엔 매일 담가야 할 정도이며, 집에 싸가는 손님들도 많고, 요리비법을 알려 달라는 문의 또한 많다고. 닭고기와 야채로 속을 든든히 채운 다음에는 남은 육수에 메밀면 사리를 풀어 시원하게 먹는다. 특히 ‘평양 초계탕’의 메밀면은 직접 반죽해 기계에 내려 만들기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메밀국수 보다 훨씬 메밀 함량이 많아 더욱 구수하다. 처음 먹어 보는 초계탕이지만 ‘아~시원한 게 가슴 속까지 뚫리는 기분이네’ 하는 감탄사가 절로 새어 나온다. 깐깐하게 구입하는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초계탕, 손님들 입맛 사로잡아 평소 초계탕을 즐기던 개그맨 남희석씨가 몇 년 전 ‘평양 초계탕’에 들러 식사 후 ‘시원하고 코가 펑! 뚫리는 맛!’이라며 크게 만족을 하고 돌아갈 정도로 한 번 맛을 본 이들은 꼭 다시 찾게 되는 이 곳. 과연 맛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평양 초계탕’의 육수는 양질의 토종닭을 사용해 3차에 걸쳐 기름을 제거하고 황기 엄나무 가시오가피 등의 각종 한약재를 포함한 양념 15여 가지를 이용해 시원하고 차게 만들기에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영양면에서도 뛰어나다. 그리고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기에 음식에 깊은 맛이 있고, 뒷맛 또한 깔끔하다. ‘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재료가 좋아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장은 새벽 일찍 도매시장에 나가 오이나 열무 등 야채를 연하고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고, 초계탕에 들어가는 닭도 토종닭 노계를 사용하기에 쫄깃쫄깃한 육질을 자랑한다.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 양념 또한 주인장 친정어머니께서 경상도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보내주신 것들을 사용하기에 믿을 만하다. 이외에도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고 손님상에 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는 즉시 초계탕과 막국수를 만들며, 무침 종류 등의 밑반찬도 주문 후 바로 무쳐 상에 내기에 신선하면서 재료 자체의 식감이 살아있다. 궁중에서 왕이 먹던 음식, 새콤 달콤 매콤하면서 속이 확 뚫리듯 시원한 초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만 있다면 올 여름 왕이 부럽지 않을 듯하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