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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겠어요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될 줄 알았더니 벌써 아침 기온이 서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해진 날씨를 반갑게 맞이하면 좋겠지만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이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비염이 있으면 공부를 하고 싶어도 머리가 멍해져서 집중이 안 되고, 자고 싶어도 코가 막혀서 잠을 깊이 못자며, 음식을 먹으려 해도 냄새를 못 맡아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성장이나 성격형성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도 많습니다. 비염은 감기와 달리 시간이 지난다고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들이 비염의 원인이 되지만 사실상 모든 항원들을 다 피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원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아이들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합니다.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아이들은 폐장과 비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합니다. 때문에 비염치료 중에 입맛이 좋아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신장의 기운이 떨어져서 생기는 비염은 콧물양과 상관없이 코막힘이 계속되고 증상을 개선하는 약을 먹어도 호전이 잘 안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화되면 성장장애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빨리 하실수록 좋습니다.비염 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함께 호전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으므로 진료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아이에 맞춘 체질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고 침 치료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레이저침, 자석침, 분구침)을 사용합니다. 또한 비강레이져, 한방네뷸라이저치료, 비강세척치료, 면봉치료, 코스프레이,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가 잘 되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아이누리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2012학년도, 논술전형 수시합격 뒷이야기 2012학년도, 논술전형 수시합격 뒷이야기 지금 고3교실은 무수한 수험정보의 잔파도에 흔들리며 목표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평온한 가운데 9월 모의평가고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원서를 어느 곳에 써야할 지, 자기 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논술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등 시험 준비만큼 대학결정과 중요요소들이 뒷받침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논술전형 수시 합격한 학생의 뒷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수시에 합격하려면 합격한 선배들의 뒷이야기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원서를 쓸 때도 마찬가지로 작년 자료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학생선발 기준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학생들의 대학진학 성향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단, 경쟁률이 크게 차이나면 커트라인은 달라진다. 끝까지 눈치작전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년에 [맥 국어논술학원]에서는 고3 학생들중 15명 정도가 11월까지 논술전형을 공부하고 논술시험에서 7군데 대학에 합격했다. 논술전형 평균이 70:1인 것을 보면 거의 기적 수준이다. 합격한 학생의 경우와 안타깝게 불합격한 경우의 뒷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능이 끝나고 머리도 식힐 겸 남이섬을 찾았다. 마지막 남은 붉은 단풍잎이 나에게 바람이 전하는 잎새의 生의 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햇살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단풍은 고운 사랑을 전하는 것인가! 늦은 가을 감상에 빠져있는데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선생님, 저 합격이에요! 담임선생님이 저보고 기적이래요.” 웅성거리는 친구들의 목소리도 함께 들려왔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내가 합격한 것 같이 기분이 좋았다. 몇 잎 남은 단풍잎들이 더 예뻐 보였다. 사실 논술에 기적은 없다. 걱정을 많이 했던 학생이었다. 여러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의 난이도나 주제에 따라 쓰는 정도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었다. 이 학생의 경우는 난이도가 자신의 수준과 비슷했고 주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출제되어서 멋지게 합격한 것이다. 논술은 벼락치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합격한 또 한 경우, 건대부고 학생과 상담을 했다. 너무 거리가 멀지 않겠냐며 대치동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했다. 그 이유는 고3은 체력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학생과 어머니는 소규모로 지도하는 학원을 찾았다면서 등록을 하셨고 언어와 논술을 수강하게 되었다. 학교행사로 빠지게 되면 보충수강까지 했다. 결과는 너무 좋았다. 고려대 정경학부 합격, 시립대 세무학과 합격, 더 기분이 좋은 것은 TBS TV 공신노트 특집방송 ‘상담받고 대학가자’라는 TV 특집방송에 출연한 것이었다. 고교우수인재전형 논술 80%반영에 1등으로 합격을 해서 방송국에서 출연제의가 들어왔다는 것이었다. 더 함께 기뻐할 일은 지금 다니는 학과에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 정경학부와의 학교선택에 갈등하고 있어서 학생의 성격과 전망을 고려해 시립대 세무학과를 추천했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합격한 예를 보면 한명 한명 사연 없는 경우가 없다. 올해도 15명 정도가 합격 드라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역전의 사연을 기대해본다. 안타깝게 실패한 경우도 있다. 한 학생의 경우는 지금도 불합격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 추측해 보면 논제를 잘못 파악한 경우, 시험장에서 긴장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 응시학과에 우수학생이 많이 모인 경우, 유의사항을 잘 못 읽은 경우 등이 될 텐데, 평소에 너무 잘 했기 때문에 불합격 이유가 모호하다. 올해도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부분 합격한 경우는 절박함과 서로의 신뢰가 있다. 절박함으로 자신을 채찍질하고 신뢰로 가르침을 믿는다. 어쩌면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도 하다. 강의하면서 던지는 질문중에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글쎄요, 혹은 사자나 호랑이 중에 하나를 택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 답은 무엇일까? ‘배고픈 자가 이긴다’라고 답을 해준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 우승한 선수들이나 한일전 축구에서도 승리에 배고픈 정도가 승패를 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고3 수험생은 누구나 공부를 한다. 같은 조건에서 절박함과 승리에 대한 배고픔이 합격의 열쇠가 아닐는지... 승리에 배고픈 수험생이 되길 바란다. 올해엔 작년에 아쉽게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합격해서 작년에 함께 못한 정동진에서 해맞이를 함께 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끝으로, 폭염과 장맛비에도 코스모스는 가을하늘에 그릴 꿈을 키운다. 수험생이 쉴 수 없는 이유이다. 서장원 원장맥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노원구립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대회 금상 수상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7~8일 진행된 2012년 제9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레파토리 두 곡 중 국내곡 ‘입맞춤’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외국곡 ‘Puisque tout passe’를 완벽하게 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전국합장대회는 국내 정상급 합창제로, 작년 KBS남자의 자격합창단의 참가로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한편 1989년 창단된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은 창단이래 제36회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3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7회 LG 휘센 합창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등 각종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문의:노원구청 2116-3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수술 없이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길 열려 얼마 전 한 개그 프로에서 유명가수가 흥건히 젖은 겨드랑이 땀을 주제로 웃음을 주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겨드랑이 땀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미국의 실험 데이터를 보면, 18~49세의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은 다한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89%가 평소 겨드랑이 부분이 젖어 자주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야기한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안전성, 즉각적인 효과, 수술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라드라이’는 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비이다. 평균 85%의 사람들이 다한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고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즉각적인 효과와 일상생활로의 복귀, 수술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보였고 액취증에도 효과를 보이며 90%의 다한증환자가 만족을 했다.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 미국피부외과학회지 2012년 5월호에서는 ‘미라드라이’가 겨드랑이 다한증뿐만 아니라 액취증에서도 70%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미라드라이''는 수술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사용되는 300MHz~300GHz사이의 주파수를 가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비교적 간편하게 땀샘을 파괴시켜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해결한다. 땀샘이 분포하고 있는 진피층과 지방경계면에 마이크로웨이브가 조사되고 이 열이 피부 속 물 분자를 진동시켜 발생되는 55~60도 정도의 열이 땀샘을 파괴한다. 기존 다한증 치료는 교감신경 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교감신경 절제술은 절개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 압박 붕대를 감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보톡스는 통증이 심하고 6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적인 문제,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은 일시적인 효과와 얼굴, 손, 발과 같은 자주 씻는 부위에는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미라드라이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근무시간 지장 없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술 받을 수 있을 만큼 간편하고 빠르게 시술이 가능하며 한번 파괴된 땀샘은 재생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다한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미라드라이 교감신경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도포치료방법 주파수파장 수술 주사 연고장점 땀샘파괴 땀샘제거 간편함 편함단점 약간의붓기 흉터우려, 지속적 비용부담 매일사용 및 효과미비 및 멍이들 수 있음 일상생활불편 지속기간 반영구적 반영구적 일시적 일시적 초이스피부과의원 최광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한국마사회 창동, 2012년 3/4분기 인보사업 기부금 출연 한국마사회 창동KRA Plaza(지점장 안효진)에서는 인근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나눔 경영 실천 도모를 위한 일환으로 2012년 3/4분기 기부금 출현 인보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인보사업에서는 불우이웃돕기로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창4동사무소?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추천 140명과 장학사업으로 노곡중학교?자운고등학교?서울외국어고등학교 추천 75명 등 모두 215명 개인에 대하여 총15,250천원의 기부금을 출연하게 된다.창동KRA Plaza는 올해로 개장 20년째를 맞이하는 한국마사회 중견 사업장 중의 하나로써 도봉구 지역사회와 더불어 오랜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봉사활동과 공간개방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판을 받아오고 있는 장소이다. 단순히 경마만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넓게 이용하며 상호작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인지도를 높이려 많은 노력과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연면적 약 3천여 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이 주4일(월~목)은 문화공간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개방되고 주3일(금~일)은 경마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기부금 인보사업 뿐 만아니라 직접 느끼고 소비하고 활용되는 사회적 환류공간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창동KRA Plaza에서는 직전 7월에 단체 2개소와 개인 40명에 대한 3,800천원의 기부금 전달한 바 있고, 이와 별도로 2012년 상반기 인보사업에서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단체 인보사업에 12,700천원과 노곡중학교 등 3개 학교 및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등 7개 기관 추천 개인인보사업에 37,300천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총 50,000천원의 기부금이 출연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비염과 성장 보통 만성적인 질환은 성장기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는데 오늘은 이중에서 비염으로 인한 성장장애에 관하여 이야기할까 한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1명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10명 중 3명 가량은 비염을 앓고 있다.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 중 절반은 평생 천식으로 고생하며, 3명 중 2명은 알레르기 비염을 함께 앓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코막힘, 제체기, 콧물 등 비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또래 평균보다 15㎝이상 키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성적이 중간 이하인 아이도 32.2%나 된다.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으로 산소 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성장 장애와 집중력 저하로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단순해 보이는 코막힘 증상이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학습 능력저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아이들은 클 시기에 잘 먹고, 잘 자고, 큰 병치레가 없다면 특별히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정상적인 성장 곡선을 나타낸다. 하지만 비염으로 소화기의 기능이 약해지고 숙면을 못 취한다면 성장에 크나큰 영향을 준다.비염이란, 코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 안쪽 구조와 부비동 등 코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들에 나타나는 각종 염증반응과 이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말한다.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비염이 발생하면 코로 숨을 쉬기가 불편해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는데 평상시에도 이럴 경우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적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잘 때는 그 정도가 심해져서 기억력도 떨어지게 되어 성장장애를 가져 올 수도 있다. 깊이 잠들었을 때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가 되는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코가 막혀 자주 깨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아무리 오랜 시간 잠을 잔다고 해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어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것이다.또한 한의학에서는 폐가 위기를 전신에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역할을 잘 하지 못하여 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한 잦은 감기가 생기기도 한다.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수분대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하여 비위가 약해져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정기를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영양불균형 초래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비염이 있는 아이는 비염 치료와 병행하여 성장 치료를 해야 하고 성장치료를 하려는 아이들 중 비염에 걸린 아이가 있다면 성장치료와 병행해 비염치료도 함께 해주어야 한다. 박달나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9월 4일에 실시 대수능 모의평가 ‘수리영역’ 수리영역 출제경향 및 문항분석수리 ‘가’형을 치룬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부족했거나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상위권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으나 6월 모의평가 보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 문항들은 쉽게 출제되었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적문제해결능력과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들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과 EBS 교재와의 연계도가 떨어진 난이도 높은 문항이 체감 난이도를 상승시켰다. 더구나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이 단답형 23번에 배치되어 있었고 4점짜리 단답형 문항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어 6월에 비해 전체적으로 점수 하락 폭을 키웠다. 이번 시험에서 극상위권 학생들은 계산실수 여부에 의해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21번 문항과 단답형 29번, 30번 문항으로 등급이 갈릴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져 중상위권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점수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상위권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격차는 벌어져 표준점수에서의 변별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험의 문항들은 전과정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어 전반적인 학습을 마무리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으며 미분과 벡터단원이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수리 ‘나’형을 치룬 학생들도 ‘가’형을 치룬 학생들의 반응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특히, 미적분 단원과 관련된 문항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 상승한 난이도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했고 다시 한번 문항을 검토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고, EBS 연계율은 70%를 넘는 수준이었으나 변형된 문항이 많아서 ‘나’형 역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 역시 각 단원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고루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끼리 사이에서도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극상위권과 상위권의 변별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학1에 변별력을 많이 주었지만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도 다항함수의 그래프의 특성을 묻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답형 28번, 29번, 30번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고 단답형 30번 문항의 정답 여부에 따라 만점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수리영역 마무리 학습 방법남은 기간 수리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지켜야될 원칙이 있다. 첫째, 개념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공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의 문제는 대부분 정의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적용할 수 있으면 풀 수 있다. 둘째, 기출문제 및 EBS 수능연계 교재들은 유형별로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수리영역에서 몇 가지 유형의 문항들은 패턴만 바꾸어 계속 출제되므로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들은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또한 반복출제 제한규정 폐지에 따라 중요한 개념의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될 수도 있으므로 기출문제는 반드시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평가원에서 70%를 출제한다고 공언하고 있는 EBS 교재의 경우는 반드시 두, 세번 이상 풀어 그 유형들을 숙지해야 한다. 가끔 보면 문제를 해답지에 의존해 풀이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러한 학습방법은 유형의 숙지를 방해하고 문항이 변형되거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우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스스로 답을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 실전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시험과 같이 30문항의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의 영역별로 문항를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고 문항번호 순이 아닌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으로 문제를 풀어야 문제풀이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실수가 발생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채점 후에는 반드시 틀린 문항을 점검해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 정리의 시간에 오답노트는 본인의 약점을 점검하고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마무리 교재이다. 더블유 수학학원 입시기획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가을철 피부고민 이제 그만 가을의 초입은 그 어느 때보다 여름의 강한 햇살이 지난 뒤에 진해진 기미와 얼룩덜룩한 색소, 눈가 주름과 팔자주름, 탄력을 잃은 피부 고민 등으로 해결책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은 계절이다. 더군다나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해진 환절기 피부는 각질이 일고 거칠어져 온갖 팩과 보습제를 써보기도 하고, 잡티에 효과적이라는 화이트닝,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을 써보기도 한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 상태에서 이것저것 바르고, 과도한 각질 제거로 인해 피부를 붉고, 예민하게 만드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못한 습관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과도하게 잦은 세안은 피하고, 적절한 보습, 미백관리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표면에서 푸석하고 칙칙한 안색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각각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러빙과 필링을 통해 제거하고, 미백 성분이나 보습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비타민 이온치료나 강화된 보습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붉게 민감해져 있는 상태의 피부에는 필링 등이나 기타 침습적인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 이온치료나 진정치료로 붉은기를 자극 없이 빠르게 가라 앉혀주면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눈가나 이마를 중심으로 얕거나 깊은 주름이 관찰될 때는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젠틀-야그 레이저, 피부에 미세하게 구멍을 뚫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어펌 레이저 시술이 적합하다. 눈가의 까치발 같은 웃을 때 생기는 주름이나 미간에 새겨진 표정 주름일 경우에는 보톡스를 사용하여 표정 근육을 잡아주고 필러를 적절히 추가해서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건조하고 어두운 피부와 함께 가을철 최대의 피부 고민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인 양 볼과 그 주변을 덮은 색소라고 할 수 있다. 색소 치료는 다른 증상보다 더욱 까다로운 치료중의 하나이다. IPL 시술과 루비 레이저 같은 시술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색소나 오히려 시술 후 진해진 색소, 유달리 어두운 안색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레이저 토닝을 받으면 밝고 균일해진 피부톤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큐 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의 빔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모드를 개발하고, 출력을 업그레이드시켜 IPL이나 색소레이저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분해하는 효과를 보인다. 기미와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딱지나 멍을 남기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시술과 색소침착 같은 부위의 부분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하얀제이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100% 핸드메이드 친환경 폴란드 그릇 전문점 ‘EWA’ ‘최수지 그릇’으로 통하는, 100% 핸드메이드 친환경 폴란드 그릇 전문점 ‘EWA’ 백화점에서 볼 수 있었을 뿐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제 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중계동 매장 ‘EWA’에서 만날 수 있다. 일명 ‘최수지 그릇’으로 통하는 폴란드 그릇은 탤런트 최수지 씨가 옷 한 벌보다 더 아낀다고 알려져 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두 번 가열해 만들어 아주 단단한 폴란드 그릇은 표면에 상처가 잘 나지 않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스톤웨어(stone wear)이다. 전자레인지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한 친환경 백토와 안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그릇으로 알려진 폴란드 그릇. 폴란드 그릇은 사용 중에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으며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모두 승인을 받은 안전한 그릇이다. 각종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이러한 폴란드 그릇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중계동에 위치한 ‘EWA’ 매장에는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2~3만원대의 독특한 머그잔은 물론 국그릇, 밥그릇으로 쓰기에 좋은 한식기 스타일도 다수 구비하고 있다. 티팟 7~12만원 대, 접시 1~6만원 대에 구입 할 수 있다. 위치: 노원구 중계동 364번지 신안동진상가 201호 문의: 010-8899-9232 (http://ewapolan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고객이 먼저, 재테크 동반자로 함께 합니다.” 금리1%에도 민감하고 꼼꼼히 챙겨야 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부자들의 재테크 원칙 중 하나다. 지난 7월 9일 KDB산업은행 중계지점이 은행사거리 법성프라자 1층에 새로 오픈됐다. 영업 개시 2달여 만에 고객 수 700여명, 예치금 1천억 원이라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역적으로 재테크 소식에 목말라 있던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객 편에 선 높은 예금 금리, 실속 있는 착한 대출 금리 제안 등 개인금융 점포로서 지역 주민에게 밀착된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다는 것이다. 지역주민을 향해 문을 활짝 열고 있는 KDB산업은행 중계지점, 김규수 지점장을 만나 알찬 은행 상품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신규 특판 정기예금 3.70%, 수시입출금 예금 2.5% 등 높은 예금금리 KDB산업은행 중계지점의 수장으로 부임한 김규수 지점장. 이미 산업은행에서만 법인영업을 비롯해 기관투자, 공공기관 자금 관리 등 30년 굵직한 금융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이다. 최근 중계지점에서는 온화한 외모와 친절한 고객 응대로 벌써 고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그는 각오 역시 다부지다. “KDB산업은행이 그동안 기업금융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중계지점은 개인금융을 담당하는 특화 점포다. 개인을 대상으로 가계자금, 가계 대출, 가계 예금을 다루고 있는 지역 밀착형 은행이다. 따라서 ‘Fun & Joy 점포’로 즐기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지점이 될 것이다. 직원 역시 스스로 즐겁고 재미있어야 고객들에게 웃는 얼굴로 대할 수 있지 않는가? <span style="FONT-FAMI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