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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내신영어 100일대장정 프로젝트!!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11월 중순, 예비고1 학생들, 학부모 모두 흔들리는 시점이다. 대입을 준비해야 되는 만큼 학습 계획, 전략, 방법 등 모두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는 교과서 선행을 시작해야 될지, 어학원을 보내야 하는 지 판단 기준도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K2 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지금이 영어 몰입 최적기’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중계동에서 영어 내신 만점을 책임져 온 K2 영어전문학원에서는 11월 19일, 20에 걸쳐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최재천 원장에게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등영어는 고2 이전에 완성해야 된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예비고1 학생의 성적을 결정한다. 커리큘럼을 잘 마친 친구들이 내신 영어는 물론 지속적인 담금질을 통해 수능 영어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예비고1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고등 학습의 변화 K2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예비고1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접하게 될 입시, 고등 학습의 변화를 반드시 짚어볼 것을 권한다. 가장 큰 변화는 대학입시의 변화다. 올해부터 실시된 수시 6회 제한 지원과 기존과 달리 수시 모집 인원 미달 혹은 미등록자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지원 학생에서 추가합격자를 낸다는 점이다. 그만큼 내신이 좋은 학생들의 합격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두 번째, 중등 학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주요 과목의 중요도다. 과목별 100점 만점이 기준으로 전교 등수로 평가받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시간수 * 과목별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별 평가를 받는 만큼 국 영 수 주요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세 번째, 영어는 문, 이과 공통과목인 만큼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출중한 실력을 쌓아야 학기 중에 다른 과목과 수행 평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고1의 영어교과서가 바뀌는 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최 원장은 “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교과서에 치중하지 않고, 난이도 높은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교과서 변화는 큰 의미가 없다. 특히 Y 여고, S 남고의 경우는 EBS 교재 또는 난이도 높은 외부교재 중심으로 모의고사 등을 치러온 만큼 교과서 난이도에 맞춘 영어 학습이 아니라 입시 영어를 목표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한다. 내신 영어의 핵심, 문법과 어휘를 꽉 잡고, 학생별 밀착 관리로 성적 상승의 원동력 제공 K2영어전문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의 목표는 ‘내신 만점’, 핵심 학습 전략은 완벽한 ‘문법’과 ‘어휘’에 있다. 최 원장은 “등원 시 마다 어휘 150~300개 암기, 하루 1시간 가정 내 과제 수행, 스파르타 식 밀착 관리만 꾸준히 따라오면 반드시 성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상 영어는 지금 시작한 학생이 고교 학기 중 시작하는 학생에 비해 개념, 응용, 독해 모든 면에서 월등한 실력 차를 보인다.”고 전한다. 특히 K2영어전문학원에서는 ‘문법과 Writing’을 접목한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주 2회, 하루 3시간 진행되는 수업은 시간별로 개념 잡아주기- 배운 개념에 대한 실전 문제와 과제 점검 - 그리고 Writing과 재시험을 통해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스파르타식의 교육 체계를 통해 학생별로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Writing으로 실력이 곧 점수화 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문법이 완성되면 응용을 통한 Writing, 문제 풀이 모두가 수월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암기를 통해 점수화하려면 어렵다는 것이 최 원장의 생각이다. 또한 고교 내신 시험에서 유형별 문법이 적용된 영작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정확한 문법을 응용한 정확한 영작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기본적인 구 개념, 문제 풀이, 학생별 오답 첨삭을 통해 저절로 암기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단문 하나, be 동사, 관사 등 반복적인 실수를 줄이는 한편, Listening 을 통해 지문을 외우고, 다시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통해 Speaking 능력까지 함양시키는 통합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향후 NEAT 등 실용 영어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 원장은 “ 중등 영어는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 영어는 노력과 기본 실력을 모두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 복수 2012-11-06
- 수학교과서 전체적 내용 정리하고, 기출과 예시문제 분석해야 지난 21일 인하대를 마지막으로 수시 1차 논술전형이 종료됐다. 오는 11월8일 수능이 끝나면 바로 수시 2차 논술전형이 진행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2013학년도에도 수리형 문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본지에서는 수시2차 논술전형을 앞두고 있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수리논술 마지막 정리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지를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장으로 있는 강우석 박사를 만나 들어봤다. 강 박사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예과와 공과대학에 출강 중으로 수리논술 출제, 채점의 경향 분석에 정통하다. 수시1차 수리논술, 고등학교 교과과정 충실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 출제돼 최근 들어 대부분 대학의 자연계 수리논술 출제경향이 명제를 증명하는 증명위주에서 답을 구하는 풀이위주로 바뀌고 있다. 또한 미적분 위주의 문제에서 벗어나 이제는 수학의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있다. 2012학년도 자연계열 수리논술 문제 중 몇몇 대학은 지난 해 수능시험에 처음 등장한 일차변환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얼마 전 끝난 2013학년도 수시1차 자연계열 논술전형만 보더라도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건국대 동국대 등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돼, 교과과정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문제경향도 주로 미적분에서 출제되던 것이 공간도형, 확률통계 등으로 수학의 전 분야에서 출제됐다. 강우석 박사는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다. 수시2차 자연계열 수리논술을 대비한 마무리 전략 수시2차 자연계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우석 박사는 네 가지 팁을 제공한다. 첫째,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라. 기출문제가 똑같이 출제되지는 않지만 유형을 익히는 데는 도움이 된다. 자신이 지원하지 않은 학교의 문제도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A학교에서 나왔던 문제가 B학교에서 비슷한 주제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학교나 학원의 예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관련된 수능문제(4점) 또는 가지고 있는 문제집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어보고 답안작성 요령을 연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둘째, 자신이 지금까지 배웠던 단원의 제목과 중요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알고 있는 수학지식은 많으나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보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빨리 머릿속에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나 참고서 목차를 보고 전체적인 내용을 머릿속으로 다시 정리해 보자.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찾아본다. 책 4권(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벡터)을 정리하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새로운 것을 익히기는 어렵다. 욕심내지 말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셋째, 본인이 작성한 답안을 반드시 검증(첨삭)받을 필요가 있다. 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은 답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중간과정들을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완벽하게 답안을 작성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간과정에서 논리적 비약이나 착각이 있는 경우도 많다. 문제가 요구하는 결론에는 도달했지만 중간과정에서 자세한 설명이 없다면 점수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 정도에 따라 20점짜리 문제에서 10점에서 많으면 20점까지 감점되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검증된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첨삭을 받아야 한다. 넷째,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풀어내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수리논술에서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는 방법 수리논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의 하나가 답안을 작성할 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문제에는 답을 전혀 안 쓰는 것이다. 수시는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변별력을 위해 문제의 난이도가 높다. 한 서울소재 대학에서는 실제 응시자의 평균이 30점 정도인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최대한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아는 만큼 표현을 하면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제를 접했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정리나 공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적용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모를 경우엔 이러한 것들을 이용할 것이라고 단순히 표현하기만 해도 비록 결론은 내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점수는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식만 나열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풀 때는 자신이 어떤 의도로 이 수식을 쓰는지, 그리고 수식이 연결될 때 그 연관성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일체 생략하고 수식만 나열하는 경우들이 있다. 채점자가 이해하지 못하면 점수는 받지 못한다. 강우석 박사는 “따라서 자기의도가 명확히 전달돼야 한다. 채점자는 학생의 의도를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논술답안지에 적혀있는 것으로 평가”함을 강조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2013 영재학교/과학고 총평 ■ 영재학교 1. 개요올해 영재학교 입시는 4월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다단계 전형을 거쳐 7월에 마무리가 되었다. 전국단위 모집의 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영재학교, 대구과학고 등 4개의 학교가 480명의 학생을 선발하였고, 2014년 영재학교로 지정된 대전과학고, 광주과학고가 추가되어 내년부터는 총 6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480명 정원에 전체 804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각 학교별로 16:1~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은 10:1 이내이고 또한 단계가 진행될수록 전형 일정이 학교별로 겹치고 선발인원이 줄기 때문에 실제 최종 캠프 경쟁률은 1.5:1 정도가 된다. 영재학교는 합?불과는 상관없이 과학고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과학에 영재성을 보이고 과학고를 희망한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영재학교는 총 3단계의 전형으로 구분되는데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수학?과학 지필, 3단계 캠프를 거치고 최종 합격자는 2단계와 3단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올해 경기와 한국은 2단계 시험 우수자 일부를 우선 선발하였다. 2. 단계별 요약1단계는 서류심사로 내신성적, 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 입증자료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으로 수학, 과학의 비중이 크고, 국어 영어 과목도 참고한다. 수학, 과학의 내신은 3% 이내가 평균이다. 그러나 내신이 우수해도 추천서 내용과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이 일치하지 않거나 미비하면 영재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1단계 서류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과학고를 제외하고는 1단계 서류에서는 지원자의 절반 정도가 탈락한다. 영재성 입증자료는 본인이 스스로 탐구한 내용을 정리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서류에서의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내용이 부실하다고 하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과학고는 영재성 입증자료 요구를 하지 않고, 영재성 입증자료를 준비할 시간에 수학, 과학 공부를 한 시간이라도 더 하는 것이 좋다. 2단계는 모든 학교가 창의성 문제해결력 평가, 기초 영재성 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수학 능력 검사 등의 이름으로 실시하는데, 한마디로 수학, 과학의 지필시험이고, 최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학교별로 200~300명의 학생들이 선발되며 최종 단계인 캠프 전형에 참가하게 된다. 각 학교 별로 형식을 살펴보면, 서울은 정원의 23%를 입학담당관으로 선발하는 미래인재전형과 기존 방식인 융합인재전형으로 나뉘어 실시하였다. 그러나 미래인재전형도 1교시 영재성검사와 2교시 수학?과학 지필시험을 실시하였고, 융합인재전형은 1교시 영재성 검사, 2교시와 3교시 모두 수학?과학 지필시험을 실시하여 결과적으로 두 전형의 차이는 미비하였다. 영재성검사는 국어, 공간지각, 수학, 과학 등 총 50문항을 60분 내에 푸는 시험이다. 경기는 매년 경시대회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된다. 1교시 수학?과학 객관식 21문항, 2교시 수학?과학 서술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한국은 1교시 서술형 수학 3문항, 2교시 서술형 과학 4문항이 출제되었다. 대구는 1교시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과학 44문항, 2교시는 단답형 수학 20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 수준을 살펴보면 중등내용을 기반으로 한 문제지만, 수학의 경우 교과통합 심화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력 문항이 주를 이루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항들도 출제되었다. 경기의 경우 KMO에 준하는 문항들도 일부 출제가 되었다. 대구는 교과심화수준이지만 시간이 부족하였다. 수학이 3문항이라고 하지만 하위문항이 많게는 5문항이 되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풀어내기가 어렵다. 과학의 경우 서울과 한국의 특징 중 하나는 과목 간 융합형 문항이 출제된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물리문항이 수학과 연관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물리와 생물이 섞여있는 서술형 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경기와 대구는 전형적인 경시대회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대구가 가장 낮다. 3단계는 캠프는 1박2일 혹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은 미래인재전형과 융합인재전형이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과학실험, 자료 읽고 과학에 대한 글쓰기, 조별과제(성북천복원계획), 수학?과학 지필 순서로 진행되었고, 경기는 실험설계, 인성면접, 수학?과학 지필,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은 에세이쓰기, 수학?과학 면접, 인성면접,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대구는 수학지필, 연극활동, 개인면접,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3단계 지필시험은 2단계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과학실험이나, 실험설계는 연습이 없이는 당황하기 쉽고, 자료를 분석하여 글쓰기나 발표연습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3. 총평 및 대비영재학교는 지필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학, 과학 실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 3단계를 합산하기 때문에 2단계 지필시험이 당락을 좌우한다. 학교별로 2000명이상의 지원자 중 수학, 과학 내신이 1%대를 유지하는 학생들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따라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영재학교 입학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례로 올해 수학?과학 내신이 4%인 학생이 경기과학고에 최종합격한 반면, 1%인 학생은 경기과학고 1단계 서류에서 탈락한 경우도 있었다. 수학은 교과 심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며 통합사고력 문항을 많이 접하고 고민해봐야 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KMO 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KMO를 준비하다보면 힘들더라도 증명과 고민의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한 과정이 쌓여야만 고스란히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사고과정이 없으면 영재학교 입학은 요원하다 할 수 있다. 과학은 기본서인 하이탑을 기본적으로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 경시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으면 좋은 답안을 도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재학교 기출문제를 보면 교과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수두룩하다. 따라서 기출유형에 맞는 예상문제를 해결하는 연습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고, 또한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는 서술능력도 요구된다. ■ 과학고 1. 개요과학고 입시는 7월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말에 최종 발표가 나온다. 서울권에는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두 학교에서 각각 140명, 160명 총 30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체 943명이 지원하여 두 학교 모두 3.1: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학고는 한 학교만 지원가능하고 불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해야한다. 올해 과학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것과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전체모집인원의 10%에서 20%로 증가했고 대상범위도 일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일례로 다자녀가정(3자녀이상)의 자녀나 장애인의 자녀도 포함이 되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내용은 서류와 입학담당관 방문면접 그리고 2일간의 소집면접 결과를 합산하여 선발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100명을 선발하는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은 4.5:1로 여전히 높았다. 이것은 경기권에서 과학고가 한군데 밖에 없고 모집인원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는 뜻이다. 경기북은 서울권과는 달리 지원자 전원 방문면접을 진행한 다음 소집면접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 내신이 1.2%인 학생이 소집면접 대상자에서 탈락하였고, 3.5%인 학생이 통과한 사례가 있었다. 2. 단계별 요약<b 2012-12-11
- 2013학년도 수시 전형의 큰 틀 2013학년도 수시 전형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전형은 논술전형으로, 보통 ‘일반전형’, ‘논술전형’ 등의 전형 명을 가지고 있으며 논술 50~70%, 학생부 50~30%가 포함되는 전형을 말한다. 두 번째 전형은 학생부 전형이다. 이 전형에는 학생부를 주로 평가하고 여기에 20% 내외로 서류가 포함되기도 하며, 보통 2차로 나누어 1차에 학생부로 선발해 2차에 면접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방법을 취한다. 세 번째는 서류+면접 전형이다<span style= 2012-12-11
- 해당 주제에 대한 근본적 고찰로 학문하는 즐거움 찾아줘 은행사거리에서 최다 수리논술 수강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중계 수와식학원의 조지덕 부원장. 노원구 관내 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치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이는 대치동 파인만학원 원장으로 있다가 수와식학원 부원장으로 중계동에 입성한지 4년 여 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놀랍다. 하지만 멘사회원이면서 Allpll 800제 시리즈 수1, 수2, 기벡, 적통 저자, 동아일보 이지논술 자연수리편 및 인문수리편 저자, 파인만 논술연구소 부소장으로 활약한 그의 전적을 보면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오는 18일(수) 2014학년도 대입 대학별고사 학부모설명회를 앞두고 바쁜 조지덕 부원장을 만나 상위권 학생들을 사로잡는 그의 수리논술수업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학생들로부터 명강사로 불리는 비결은? -학생들로 하여금 해당주제에 대한 근본적 고찰을 가능케 한다. 점화식이란 주제가 있을 때 단순히 문제풀이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점화식의 의미가 무엇인지 근원을 찾아 충분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어떻게 활용되어질 수 있는가를 다룬다. 또 수학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여러 주제들이 사실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토록 한다.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와 정오각형은 결국 같은 내용의 반복임을 이해시킴으로서 고교수학 전체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은 학습은 시험의 종류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수학실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대학별고사 뿐만 아니라 수학능력시험이나 심지어 내신준비에서조차 큰 도움을 얻게 된다. 더불어 해당내용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의 직관적 접근방법도 제시하는데 이는 내용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능케 한다. 이외에도 수학학습과 별도로 진로 진학지도에도 힘쓰는데, 주요대학의 입시요강을 모두 암기한 후 각각의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추천한다. ▶수리논술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평소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동료 강사들과 매주 1~2회 세미나를 하고 있다. 세미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5시간 정도이고, 세미나 진행시간은 2~3시간 정도다.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각 대학의 대학별고사 기출문제와 일본 명문대학 기출문제, 지난 한 주간 강사들이 발견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룬다. 또 세미나와 별도로 여러 대학에서 출제된 대학별고사 문제를 모두 풀면서 모범답안을 만들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문제개발도 하는데 해당연도 예상문제를 만들기 위해 그 해의 이슈와 연관된 내용으로 문제개발을 한다. ▶수리논술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 -4시간 수업 중 3시간은 이론수업, 1시간은 일종의 모의고사를 치러 직접 개별첨삭을 한다. 논술의 경우 지식 뿐 아니라 표현방법도 중요하기에 학생들이 쓴 내용에 대한 첨삭이 매우 필요하다. 실제로 수능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논리적 표현방법의 미숙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학생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이런 학생들의 경우 특히 논리적 표현방법에 대한 첨삭이 유용했다. ▶수리논술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와 그들의 변화는? -처음 수업을 듣고 하는 말이 대체로 ‘어렵긴 한데, 참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수학을 꽤 잘하면서도 입시로 인한 중압감으로 인해 수학적 즐거움을 거의 잃어버린 학생들이 많은데, 이차곡선의 어원과 다양한 그림의 관찰을 통한 초점 및 준선의 존재증명 등 해당주제에 대한 근본적 고찰은 학생들에게 지적 만족과 학문적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또한 지식을 끝까지 파헤쳐서 정의와 만날 때까지 공부를 하다 보니 해당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꽤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기존에 알고 있는 개념일지라도 수능에서 문제로 나오기 힘들다는 이유로 잘 몰랐던 내용을 다시 짚고 넘어가기에 해당단원을 더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리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첫 번째로 평소 ‘왜?’ 라는 질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풀이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지 말고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계속 해야 하는데 ‘정의’와 만날 때까지 해야 한다. 더불어 그러한 ‘정의’의 ‘필요성’까지 이해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두 번째로 수학교과과정에 나오는 다양한 주제들의 연결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1의 점화식과 적통의 경우의 수가 결국은 동일한 내용을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에 불과함을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수치화시켜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많은 기출문제들이 그 해의 이슈와 연관되어 있으므로(예를 들면, 강한 태풍이 불었던 해에는 태풍의 이동속도와 그 영향력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와 같은 상황을 어떻게 문제로 바꿀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습관을 가진다면, 운 좋으면 기출문제를 꽤 적중시킬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수리적 탐구능력의 향상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정말 궁금하다 수능국어 A형 B형 - (1) A형, B형 진짜 다른 점 수능 국어가 달라졌다. 내년 수능 시험부터는 국어 A형과 국어 B형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는데 구체적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궁금해 한다. 먼저 기존의 수능 시험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첫째, 기존 수능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밖에서도 상당부분 출제되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가 고등 교과 과정을 위주로 제한되어 명시적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 수능은 듣기(5문제)-쓰기어법(7문제)-문학(17문제)-비문학(21문제) 총 50문제를 80분 안에 풀어야 했다면 바뀐 수능에서는 듣기가 없어지고 고등 교과 과정에 있는 화법(5문제)-작문(5문제)-문법(5문제)-문학(15문제)-비문학(15문제) 총 45문제를 80분에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셋째, 기존 수능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시험을 응시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인문계는 난이도 높은 수능국어 B형을, 자연계? 예체능계는 상대적으로 난이도 낮은 수능국어 A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국어 A형(자연계? 예체능계)과 국어 B형(인문계)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객관적 근거는 금년에 실시된 6월, 11월 전국연합평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A형은 국어교과과정에 있는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 Ⅰ, 문학Ⅰ의 교육 과정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영역별로 치우치지 않게 분배되어 출제되었다. 화법에서는 ''발표하기와 상호 평가'', 작문에서는 ''글쓰기 계획'', 문법에서는 파생 접사, 목적어의 기능, 음소의 기능 등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독서포함)과 문학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약간 길어졌거나 짧아졌다는 점 외에 지문 선정의 기준은 기존의 수능과 많이 달라진 점은 없었다. A형의 난이도는 기존 수능과 비교했을 때 쉬운 편이었다. 고 1 수준의 개념 용어들을 활용하여 문제가 구성되어 있고 기존 수능과 문제 유형이 흡사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비문학(독서포함)은 예술지문이 빠지고 B형에 비해 과학 지문 1개가 대처되었고 인문, 사회, 기술, 독서 지문으로 제시되었다. 비문학은 B형에 비해 지문이 길어졌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고전소설은 ''홍길동전''처럼 학생들이 널리 알만한 작품을 출제하였고 고전시가는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게 하였다. 문학에서 기존 수능에서 학생들이 애를 먹었던 복합지문이 전부 없어지고 단독지문에 문제수가 줄어든 점은 이과 학생들에게 문학을 정복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국어 B형은 교과서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 용어들을 활용한 게 많았다. 이 때문에 이 개념어들을 처음 접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었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다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옛말(고어)을 그대로 드러내어 고전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였다. 어려운 B형인만큼 난이도를 조절하여 고득점 학생을 가려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A형의 경우처럼 듣기가 없어지고 화법 대본으로 대처되었고, 문학에서 복합지문보다는 단독 지문 위주로 바뀌었다. 또 한 지문 당 문항수도 줄어들었다. 비문학에서는 각 영역별로, ''예술(예술론)'', ''인문(철학)'', ''기술(우주선의 선체와 고온과의 관계)'', ''사회(공정과 정의)'', ''독서(유배지에서 온 편지)'' 지문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A형에 비해 과학지문 1 개가 빠진 대신 예술 지문으로 대처되었다. 비문학에서 A형에 과학 지문, B형에 예술 지문을 각각 안배하였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자연 계열과 인문계열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문학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출제 의도로 파악된다. 문법에서는 ''발음 규칙'', ''표준어 규정'', ''구어 담화의 특징 파악'', ''단어 형성법'', 중세 국어 조사의 기능'' 등이 활용되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국어가 제시되었다는 점은 향후 고득점 난이도 조절을 겨냥한 실험이 아닌가 싶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B형은 기존의 수능과 지문 선정과, 난이도, 문제 유형에서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 이상으로 새롭게 바뀐 수능국어 A형과 B형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다음 주에는 A형과 B형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된 문항에 대한 분석과 A형과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문과, 이과에 대한 각각의 공부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겠다.글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내신은 기본, 실전 중심 수업으로 수능 영어 공략! 올 수능 영어에서 요구한 문법 문제와 독해력 난이도는 전문가도 난색을 표할 정도였다. A형, B형으로 구분되어 치룰 2014년 수능 영어에 대해서도 변별력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 출제를 예상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내신과 수능 모두 강한 내공을 자랑하는 K2영어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테마가 난해한 독해와 복합 구성된 문법 문제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법’과 ‘어휘력’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K2영어학원의 12월 개강 프로그램과 특강 커리큘럼의 특징을 꼼꼼히 따져보았다. 12월 중순 개강 예비고3, 실전 문제풀이로 유형별 취약점 뽀개기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진행될 예비고3 수업의 핵심은 ‘모의고사 문제를 1회씩 풀이’ 하는 데 있다. 실전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수준별 각 반 학생들이 유형별로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을 분석해 취약 영역을 확실히 보완해가는 방식이다. 매번 풀어서 틀린 문제의 유형 분석, 학생의 취약 영역 파악, 이를 바탕으로 유형별 과제 수행을 유도해 취약영역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 목표다. 중위권 학생들은 주제요지- 빈 칸 -간단한 어구 - 삽입 등 실전 문제 풀이에 적용 가능한 단계별 수업을 통해 직접적으로 점수 향상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등급 이상의 상위권은 문법과 빈 칸 문제유형을 중심으로 실전 중심 수업과 심리학 인류학, 언어학 등 테마 중심의 독해를 접목 시켜 배경지식 습득과 동시에 독해에 관한 자신감을 키워주게 된다. 내신 만점을 위한 관리는 EBS 내신 연계 반복 수업을 통해 적극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K2 영어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각 영역별 (독해, 구문) 강사들 간의 적극적의 협의와 연계 수업으로 수준별 각 반에 맞도록 학습 진도와 수업 방식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학습 목표를 달성해간다는 점이다. ‘어떤 것이 학생의 학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가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1월 2일 K2영어 문법 특강 시작, 중등 과정 최적의 기본 문법 총정리 이미 유명세를 떨쳐 온 K2 영어 문법 특강은 1 , 2월 두 달에 걸쳐 주2회(수, 토) 하루 3시간씩 차별된 수업으로 단기간 문법 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등부와 예비고 1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의 1교시는 원장 직강의 거시적 문법 수업이다. to 부정사와 동명사, to 부정사와 분사 등 챕터별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과정과 이유를 설명,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동시에 실전에 도움이 되는 문법을 완성해준다. 2교시는 문제 풀이 중심 수업으로 유사 문제를 다량 출제해 과제로 내주어 가정에서 복습을 유도한다. 3교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시험을 통해 검증해보는 시간으로 특강 중 총 16회의 시험이 진행된다. “예비고1은 고등부 수능 어법을 배우기 전 반드시 기본 문법을 정복해야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등부에서 독해, 영작 등 실전 문제에서 크고 작은 오류를 잡을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중등부, 학생 수준별 영역 집중 관리로 내신 실전 확실히 대비해 # 처음 부모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은 태훈이(가명, S 중2)는 영어책 읽기가 안될 정도로 내신점수는 30점에 불과했다. K2영어학원에서 독해와 문법을 처음 접한 뒤 6~7개월이 지난 지금 태훈이는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가장 큰 변화는 영어에 관한 질문이 많아졌다는 것. 100여개가 넘는 단어 시험도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암기 자체를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최 원장은 “중학교 영어의 핵심은 기초적인 ‘문법 정리와 어휘력 강화’” 라고 정의 내린다. 중등 정규반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데, 첫 시간은 독해 수업으로 NEAT 형식의 독해 1회 풀이와 배경지식을 채워주기 위한 테마 독해로 난이도 높은 지문 독해를 사전에 준비시킨다. NEAT 형식의 풀이는 지문을 읽은 후 주제요지를 한국어 또는 영어로 서술형으로 쓰도록 지도한다. 주제를 짚어내면 빈 칸 문제 유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때문이다. 철학, 역사, 과학 등의 테마로 구성된 원서를 중심으로 지문을 정확하게 한국어로 독해하는 과제를 통해 배경지식을 보완한다. 두 번째 구문수업에 대해 최 원장은 “똑같은 교재로 수업을 진행해도 학생 수준에 따라 학습량 조절, 학습 진도 조절, 강의 방법을 달리하여 학생의 이해도를 높인다. 주1회 시험을 통해 배운 문법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한다. Listening & 2012-12-11
- 듣는 강의가 아니다. 스스로 학습훈련으로 진짜 실력을 쌓는다! 청강 위주의 강의식 영어수업에 만성적으로 노출되어 온 학생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전혀 없이 학원 강의가 공부의 전부인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 잡고 싶다면, 도윤수 영어학원의 ‘스스로 학습’ 주목해보자. 재원생의 1/3이 석계, 월곡, 남양주 진접, 퇴계원 등에서 한걸음에 달려오는 학원, 중간 기말고사 후 몸살을 앓는 학원가의 진풍경 속에 학생의 5% 내 탈락 학생 제외하고는 2~4년 이상 다니는 학원, 입소문과 소개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학생 중심의 기본에 충실한 독창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학원이 도윤수영어학원이다. # 중3 때 영어의 심화학습을 위해 학원을 찾았던 혜정이(가명, D여고1).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있던 혜정이는 1년여 동안 고3 EBS 전 과정을 학습한 후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거뜬히 받아냈다. # 처음 중3때 학원 방문 당시 ''I''.''You'' 등 기본 인칭밖에 모르던 재원이(가명). 도윤수 원장의 학습 처방은 ‘큰소리로 교과서 읽기’로 시작되었다. 자신의 소리로 읽고 듣는 훈련을 시작으로 스스로 학습으로 일취월장 성장하며 현재 S남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재원이의 학원 1:1 클리닉은 모의고사 1등급 수준의 질문 3-4개가 전부. 그렇지만 ‘스스로 학습 목표’가 생간 재원이가 학원 학습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방학 기준 6 시간을 넘길 정도다. 학생 스스로 집중학습 -1:1 핵심 클리닉으로 학생 취약점 극복 처방 도윤수 영어학원의 강점은 ‘학생 스스로 영어학습법 훈련’과 ‘원장의 1:1 핵심 클리닉 수업’에 있다. 10여년 유명대형 학원에서 SKY반의 강의를 담당해 온 도윤수 원장. ''아이들의 청강 방식의 영어수업이 과연 효과적인가? 진짜 영어실력으로 쌓여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이 지금의 영어 학습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가정에서 진행되는 학생 학습 시스템은 ‘exam4you 온라인학습''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학생 스스로 아이디로 접속하여 독해, Writing, Listening, 단어 등 4가지 전반적인 영역의 하루 학습량을 마치는 자기 주도 학습을 진행하는 것. 이때 학습량은 보통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 스스로 학습 유도한다는 점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진정한 학습을 추구한다. 한편 학원 1:1 클리닉은 핵심을 요악하고 확인하는 수업으로 중 고등부 상관없이 주 2회 각 3시간, 주3회 각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원장이 직접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접속시간, 공부 시간, 영역별 점수 등을 관리하고 있어 학생별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 질의응답 클리닉을 통해 핵심을 보완하는 수업이다. 문법 오류, 어휘력 부족, 문장의 심화 흐름을 잡지 못하는 경우 등 학생별 취약점을 콕 짚어 맞춤식으로 해결해줘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이때 학생별 학습 목표와 개인차에 따라 적게는 3~ 5권의 부교재를 활용해 통합적인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 학습 시스템은 학생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답을 해줄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가 필수적이다. 도윤수 원장이 쉼 없이 공부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달에 2회 이상 학생의 성장과 학습 수용 영역을 넓히기 위한 교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도 원장은 “영어는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문’이다. 영어는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도구다. 열심히 공부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전한다. 중학생 대상 명작시리즈를 통한 독해증강 프로그램, 원어민 첨삭 관리로 실력 UP 중등부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 중심의 명작시리즈를 교재로 컴퓨터를 이용해 학생이 직접 단어를 찾아 단어장을 만들면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 한편 ‘듣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Writing은 영어실력은 물론 이해력, 논리력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법이라는 점에서 ‘돈키호테’ ’제인에어‘ 등 명작을 읽고 학생이 내용을 요약하면 1차 원장-2차 원어민-3차 원장의 3단계 첨삭 관리로 오류를 정확히 짚어 핵심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학원에서 누구나 스스로 공부한 영작문, 듣기, 공부한 독해 모두를 큰 소리로 읽어 반복 훈련을 통한 암기력 향상에 효과를 보고 있다. 내신만점,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고등부의 강점은 ‘영문 고전’을 다룬다는 점이다. 도 원장은 “올 수능에서 영문 고전과 철학적 사고가 바탕이 된 문제가 등장했다. 2014 수능시험에서는 영어 문항수가 줄면서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훈련이 필 2012-12-11
- 수능 끝난 지금이 여드름 집중 관리의 최적기! 수능이 끝나자 예비 새내기 수험생은 물론 예비 회사원까지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각종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 그러나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상태가 악화된 경우가 많아, 자신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화장을 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키우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조언한다. 수험생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이 바로 ‘여드름’이다. 그동안 학업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시간이 부족해 치료를 미루어왔다면, 이번 기회에 자신의 피부상태를 제대로 파악, 치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은행사거리 하얀J피부과의 주현중 원장이 제시하는 여드름 치료에 관한 해법을 꼼꼼히 짚어보았다. 광역동 치료(PDT), 방학을 이용한 집중 치료로 적극 추천 주 원장은 “여드름은 사춘기 통과의례로 생각해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여드름 치료시기를 놓쳐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수능 후 여유로운 기간을 이용해 피부상태에 맞는 여드름 치료를 받기 좋은 시점”이라고 전했다. 여드름 발생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의 과각화 현상으로 각질이 많이 쌓이면서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의 종류는 ''블랙 헤드''로 불리는 개방성 면포와 폐쇄성 면포 두 가지로, 면포가 오랫동안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 균이 증식해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는 면포를 압출하는 것이 기본이다. 한번 압출 후에도 또 올라오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눈에 띄는 면포 단계까지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이 아프고, 주 1회 간격으로 3-6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통 면포를 압출한 후,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바르는 스케일링이라고 알려져 있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의 일부를 제거하게 되어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톤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스케일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면서 광역동치료(PDT)를 하기도 한다. 광역동치료(PDT)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흡수시킨 후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 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이다. 피지선을 위축시켜 피지분비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심한 여드름에서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레이저를 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 콜라겐 분비 증가로 인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주 원장은 “화농이 된 중증 여드름은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가라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심하면 경구 투약을 하기도 한다. 염증이 피부 진피 층을 녹여서 꺼지는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이전 단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드름 자국, 혈관 레이저 스킨케어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복합 치료 권해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 원장은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훨씬 어렵고, 100% 회복되기도 어려우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드름 치료를 조기에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흔히 흉터라고 생각하는 붉은 자국과 색소 침착은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염증성 여드름이 생긴 후에 색소 침착이 생겼다면 통상적인 염증 후 과색소 침착에 준하는 치료, 즉 레이저 토닝, 미백치료 등으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 2012-12-11
- 인기폭발! 푸짐한 목향원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정식 강추!! # 에피소드1. 하루 종일 눈이 쏟아져 내린 어느 날, 하얀 눈이 수락산 능선을 가르는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밤 10시 인부 10여명이 목향원에 찾아들었다. 이튿날 드라마 야외 촬영을 위한 제설작업 때문이다. 덕분에 목향원으로 들어가는 산기슭 길은 제설로 말끔히 정리되었다. 매주 금요일은 현재 방송중이 ‘SBS 내사랑 나비부인’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는 목향원. 이 날 만큼은 목향원의 웰빙 요리를 맛볼 수 없다. 대신 이날 찾는 손님들은 출연 연기자와 드라마 내용을 앞서 볼 수 있는 것이 쏠쏠한 재미. # 에피소드2. 주말, 목향원 마당과 찻집을 가득 채운 사람들. 가족, 연인들, 동창들과의 기분 좋은 한 해 마무리를 위해 대구, 강남, 일산 등 전국 곳곳에서 목향원을 찾아오는 손님들이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지역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말 하루 방문 손님 수는 4~500명 정도. 덕분에 차 5~6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도 하나 더 늘었고, 6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식 식당도 늘어나 모두 180여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 맛집, 흥국사 앞 목향원에서 만나는 즐거운 연말 이야기 서울 동북권에서 가까운 남양주, 덕릉고개를 넘어서며 별내면 맛 길로 들어서기 전 흥국사로 들어서는 좁은 길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목향원. 수락산 산자락에 위치한 목향원의 아름다운 풍광은 한 해를 정겹게 마무리하고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겨울 산자락에 묻혀 더욱 정겨운 목향원은 황토를 이겨 바른 초가집 3채가 옹기종기 너른 마당, 마당 한 켠을 가득 채운 항아리, 계곡을 따라 배치된 야외 의자와 테이블, 수락산 설산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가족 손님, 연인들, 주부 동창모임 등 블로그와 입소문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목향원의 초가집에는 벽난로와 토속적인 소품들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작은 민속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한 인테리어에 마음이 푸근해진다.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목향원의 풍광 역시 이곳을 찾는 매력 중 하나다. 바쁜 일상에 쉼표 같은 곳, 외갓집을 닮은 시골 풍경에 더해진 하얀 눈 세상까지 먹 거리, 볼거리로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새로운 힐링 코스가 되고 있다. 목향원 최고의 음식, 농장에서 직접 재배된 유기농 쌈 채소와 고소한 돼지고기의 신선한 조화,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정식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정식’은 최근 목향원을 찾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목향원의 식자재는 모두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며, 특히 유기농 쌈 채소는 목향원의 팔당에 위치한 자체 농장 비닐하우스 5~6개동에서 직접 재배된 유기농 쌈 채소다. 유기농인 만큼 외관상 흠집이 있을 수 있지만 안심하게 먹을 수 있고, 직접 재배되는 만큼 적겨자, 적치커리, 비타민 등 다양한 쌈 채소를 시기마다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 주인장은 “목향원을 찾는 모든 소님들에게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 쌈 야채와 밑반찬은 원하는 만큼 푸짐하게 제공해 ‘배불리 먹었다’는 넉넉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웰빙 요리로 손님이 입맛은 물론 풍취로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점식은 양념이 잘 배인 국내산 돼지고기를 참숯불에서 석쇠로 초벌구이를 해 기름기를 쫙 뺀 후, 뜨겁게 달궈진 불판위에 양파와 꽃으로 장식해서 푸짐하게 내어 놓는다. 이때 솔솔 숯 향을 맡으며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돼지 불고기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달짝지근한 과일소스로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에 신선함을 더한 것이 맛의 비결. <p class="바탕글" align="justify"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