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척추질환, 몸의 자생력 키워 수술 없이 치료! 기존 척추질환 환자가 40~50대 이후의 중장년층이 많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층인 20~30대의 퇴행성 척추질환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 수험생 등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생활패턴을 이유로 꼽히고 있다. 또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측만증 등 세분화된 척추 질환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 동안 노원∙강북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척추 질환 환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강북자생한의원은 지난 11일, ‘자생한방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중증 디스크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시설을 갖추며 7개 한방진료과와 2개 양방진료과 등 한 양방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는 한방병원으로 승격했다. 새롭게 태어난 자생한방병원 노원의 변화된 모습을 옮겨본다. 한의사 7명, 양의사 2명의 의료진, 첨단검진장비로 당일 검사·판독·진료 가능한 양한방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 따라서 환자들은 MRI, X-RAY, 초음파검사장비 등 첨단 검진 의료 기기들을 갖춘 자생한방병원 노원에서 검사와 판독, 그리고 치료까지 당일에 모두 가능해지게 되었다. 또한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새롭게 갖추어진 입원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집중 치료와 운동치료실에서 집중 관리도 가능해졌다. MRI, X-ray 등 영상진단검사 직후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수만 회의 치료경험을 쌓은 척추전문 한의사가 한방치료를 실시한다.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각종 요추질환을 치료하는 척추디스크 클리닉, 경추질환을 치료하는 목 디스크 클리닉, 수술 후 후유증과 재발방지를 위한 척추수술후유증 클리닉, 통증이 심한 퇴행성 관절질환을 치료하는 관절 클리닉, 어린이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돕는 성장 클리닉, 피로와 스트레스로 약해진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약 클리닉 등 10여 개의 전문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척추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축적해온 자생한방병원 노원은 현재 강남본원 출신 한의사 7명, 양의사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양 한방 협진으로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한방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바쁜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평일에는 7시까지 연장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p class="MS바탕글" align="just 2013-01-22
- 영재교육원대비 1. 영재교육원 전체 현황 2012학년도 영재교육원 입시의 화두는 ''관찰추천제''입니다. 아직 2013년의 구체적인 입시요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대학부설과 일부 영재교육원에서만 시행했던 관찰추천제를 올해는 교육청 영재교육원과 방과 후 영재학급, 초등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까지 확대하기 때문입니다. 관찰추천전형이란 담임교사, 관찰추천위원, 영재교육 기관이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의 주체가 돼 4단계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선발과정은 크게 관찰대상자 선정(1단계), 관찰대상자 집중관찰 및 학교장 추천(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 관찰(3단계), 면접(4단계) 등 총 4단계로 나뉘고, 1~2단계에서는 각 학교에서 관찰 대상자를 집중 관찰한 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 추천대상자를 선정합니다. 3단계는 지역 교육 지원청에서 학교장 추천대상자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이를 관찰ㆍ평가하며, 4단계 면접을 통해 영역별 영재교육 수학능력의 적합여부를 판정하게 되는데 지필고사로 선발하던 것과 달리 몇 개월에 걸친 관찰·추천으로 입시가 진행되는 만큼, 일찍부터 입시 준비 과정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최고의 인재 양성 요람인 저희 팩토 학원에서는 영재교육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였습니다. 영재는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 그리고 좋은 교육을 통하여 길러진다는 믿음으로 일관되게 준비하여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고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울 때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학원에서는 영재교육원 전형 대비를 위한 특강을 개설합니다. 특강 내용은 1단계 관찰대상자로 선정되면 2단계 관찰대상자 집중관찰기간에는 각 학교별 선정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2012년 선정기준과 기출문제를 토대로 준비됩니다.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행 4단계 면접 준비로 아래의 영재교육원 전형일정과 내용 그리고 특강 계획 등을 잘 참조하시어 역량 있는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고 합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1단계 : 담임(교과담당) 교사가 체크리스트를 종합하여 학급당 일정 인원의 관찰대상자를 선정하는 단계이다.○ 2단계 : 수업 중에 이루어진 담임교사와 관찰?추천위원의 관찰 결과를 종합하여 영재교육대상자 추천위원회에서 학교별로 추천할 영재교육대상자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관찰?추천위원은 담임(교과 담당)교사의 체크리스트 결과와 면담 및 자유탐구 과정을 종합하여 그 결과를 영재추천위원회에 보고한다.○3단계: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행 관찰 등으로 최종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하는 단계이다.○4단계: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면접과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단계이다. 2. 어떻게 준비하나1단계 선발은 담임교사의 관찰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일차적으로 학교 수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선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교내외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있으면 더 유리하다. 2단계에서는 관찰 추천위원이 6개월~1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지원자의 수업 태도를 관찰하고 수행 과제 등을 점검해 인지적 특성, 리더십, 창의성, 과제 집착력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영재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각 영역의 점수를 종합해 결정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전까지 ''영재성 검사''로 시행됐던 3차 영재성 검사는 관찰 추천제가 도입됨에 따라 관찰 평가로 대체됐다. 지필고사 대신 관찰 평가가 이뤄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창의성이나 수행능력, 잠재능력 등으로 큰 변화가 없다. 따라서 평소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를 한 가지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보려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림이나 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표나 자료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4단계 면접 역시 기존에는 ''왜 우리 영재교육원에 들어오고 싶어하는가''와 같이 단순히 학생의 관심과 열정을 가늠하는 질문에서 최근에는 ''학교에서 친구가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는가''와 같이 학생의 대인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질문들이 주어진다. 구술 면접 형태인 인성 심층 면접에서는 논리적인 표현방식과 말하는 태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평소 관심있는 분야나 주위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해 두면 도움이 된다. 특히 학생의 자기주도성이 드러나도록 당당하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3.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전국 25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2011학년도에 6천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영재학급이나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 기초 영재교육기관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 이수자 전형’과 학교장 혹은 교육청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장 추천 전형’을 실시한다.각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기본적으로 영재학급 등의 영재교육기관이나 학교로부터 해당 영재교육원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은 뒤 추천서, 학생 관찰기록, 학생기록물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단, 일부 영재교육원은 필요시 확인 등을 위한 최소한의 면접을 추가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추천기준, 제출서류, 일정 등 전형의 세부 내용은 교육원별로 다르다 주의할 점은 25개 중 절반이 넘는 13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기관 추천 혹은 이수자만을 응시 대상자로 제한한다. 서울대 : 교육청 추천 &rarr 서류심사 &rarr 면접(서류 확인 등)연세대 : 영재교육기관, 학교 추천 &rarr 서류심사서울교대 : 교사, 교수, 영재교육기관 추천 &rarr 서류심사 &rarr 면접(서류 확인)대진대 : 영재교육기관 수료, 추천 &rarr 서류심사 &rarr 면접(서류 확인) 글 팩토수학과학학원 영재연구소장 원정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수학자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수학 과학영재의 산실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과 관련하여-예전에는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다고 걱정하는 tv 광고가 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중고등 학생이 되면 과학자도 아이돌도 아닌 교사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쪽으로 선회한다. 중고생이 되어도 과학자를 지망하는 아이들은 소수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의 선호도와 무관하게 소신을 지닌 수학 과학의 마니아들이 있다. 수학 과학 영재들의 산실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살펴보자 영재학교 현재 영재학교는 전국에 4개교가 있다.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이다. 내년에는 대전과학고와 광주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된다. 영재학교는 전국적 단위에서 모집을 실시하며 복수지원 금지 학교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 후 불합격 하더라도 다른 특목고에 지원 할 수 있다. 또한 영재학교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해 경쟁률이 15:1~20:1 정도로 매우 높다.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세단계로 나뉘어 진다. 1단계는 서류전형, 2단계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전형, 3단계는 캠프전형 이다. 1단계 전형은 서울과학고를 제외하고 나머지 학교는 정원의 약 5배수 정도를 선발한다. 서울과학고는 2차 전형 진출자를 폭넓게 선발하는 편이어서 정원의 5배수를 넘는 상당수의 학생이 서류전형에 합격 한다. 1단계 전형의 내용은 기본적인 내신 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 입증자료에 대한 서류 검토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도하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무리한 내용을 자기 소개서에 쓴다거나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내용이 불일치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에 기초한 구체적인 자기 이야기로 구성 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전형은 영재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이다. 형식적으로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수학과학 시험이다. 그러나 문제 구성이 내신문제나 심화문제 같은 내용과 형식이 아니다.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입시 준비도 2단계 전형을 대비 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정원의 1.5배수에서 2배수를 선발하므로 대부분의 학생이 여기서 불합격 된다. 3단계 전형은 최종전형으로 2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각학교에 모여 1박2일 혹은 2박3일 캠프를 실시하게 된다. 전형의 내용은 실험설계. 수학 과학 구술시험, 조별활동 조별토론 및 발표 개인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응시생의 본연적 능력을 발휘 해야되는 지점이다. 최종 합격자는 1단계부터 3단계가지의 종합 성적으로 선발하는데 이중 2단계의 성적이 가장 변별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영재학교 입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수학과학의 깊이 있는 실력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독서와 체험을 통한 실전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과학고과학고는 광역 지자체 단위로 지원이 가능한 학교로 특목고의 하나로 분류 되므로 외고 등 다른 특목고와의 중복지원이 불가능 하다. 서울에는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2개교가 있다.과학고 전형은 서류전형 방문면접 소집면접 으로 구성된다.과학고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시작되는데 학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과학고간 다른 특목고간 복수지원이 금지 되므로 경쟁률은 3:1에서 5:1 사이에서 형성된다. 서류전형은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는데 내용은 영재학교와 비슷하나 영재성 입증자료 제출이 없다. 서류전형이 끝나면 개인별로 방문면접이 실시 되는데 과학고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한 선생님과 학생을 면담한다. 면담내용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을 이루고 학생의 그간 공부내용과 활동등을 점검한다. 소집면접은 해당 과학고에서 이틀일정으로 진행되는데 개별면접을 통해 자기소개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의 수학능력과 열정 그리고 인성 및 소양을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과학고 입시는 탄탄한 내신과 학업에 대한 확고한 계획 및 신념을 바탕으로 하여 깊이있는 지식과 각종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관련한 몇 가지 대표적인 학부모들의 의문점을 풀어보자Q. 올림피아드 입상성적이 꼭 필요한가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림피아드 성적은 꼭 필요하진 않다. 현재 중학생 올림피아드는 수학과목 밖에 없다. 물리 화학은 정식명칭이 중학생대회로 바뀌었다. 올림피아드 성적이 없는 학생도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의 몇 가지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과생은 수학과학에 깊은 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영재과고 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 과목에 대하여 올림피아드에 도전한다. 입상실적에 매달릴 필요는 없지만 영재/과고에 진학 후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주특기과목을 정해 공부하는 것은 권장 할 만 하다. Q. 학교내신은 수학/과학만 잘하면 되나요?안됩니다. 물론 수학/과학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국어, 영어 등 나머지 주요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입시의 첫 번째 관문은 서류전형 인데 서류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과학의 영재를 뽑는 다지만 다른 주요 과목 성적이 너무 안 좋으면 서류전형에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없다. 수학/과학만 큼은 아니더라도 일정한 성적 이상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내신이 전반적으로 좋은 학생은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을 때도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서 자연스러울 것이다. 음악, 미술, 체육 까지 포함한 전교 석차는 크게 중요 하지는 않지만 주요과목중심의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영재원은 반드시 수료 해야 하나요?영재원은 크게 대학영재원과 교육청 영재원 그리고 영재학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선발방식은 관찰 추천을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와 면접으로 이루어 집니다. 영재원 활동은 영재과고를 지망하는 학생의 상당수가 수행하고 있으나 영재원을 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입시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습니다. 영재원 활동은 유익한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영재원을 수료하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 없이 자신의 목표대로 수학과학 공부를 성실히 수행하면 됩니다.글 알로곤학원 정세웅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초등 영재학습의 정도(正道) 특목고 입시가 시들해졌다고 하지만, 영재고나 과학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망은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인생의 대리전이나 제2라운드로 보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을 영어권에서 연수를 시키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3~4학년부터 영재형 수학 과학 교육에 에너지를 투입하는 실정이다. 필자도 어린 두 아이의 아빠다 보니 남의 일이 아니다. 나름 이 분야 전문인의 견지에서 그리고 부모의 마음으로 초등 영재학습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보겠다. 1. 내 아이가 진짜 영재인가?영재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수학을 잘 하는 아이를 영재라고 한다. 수와 도형(특히 입체도형)에 관해 남다르게 간단하게 접근 하는 능력이 있는 아이다. 200명중에 1등을 할 정도라야 진정한 영재 중에 가장 후순위 일 것이다(학년 당 전국적으로 2000명 남짓). 이런 아이들은 틀에 박힌 공부보다는 창의력을 개발하고 사고력을 키워주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한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그냥 어려운 문제 풀라는 것이다. 개념 선행이 필요 없다. 진도는 당연히 빨라야한다. 만약 이렇게 학습하는 과정에서 이해가 잘 안된다거나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아이가 느낀다면 영재가 아니라 학습능력 우수자에 속할 확률이 높다. 영재가 아니라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2. 학습능력 우수자는 영재를 넘어설 수 없는가?아니다! 영재는 수학이라는 특정 과목에서 남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을 뿐이다. 열심히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이나 학교 시험 같은 일반적인 시험에서는 영재와 같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다른 과목에서는 특유의 “성실성”으로 더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다. 영재는 사회의 리더가 되기는 힘들지만, 학습능력 우수자들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고 유년기부터 인격형성과 학습태도에 신경을 쓴다면 대인(大人)으로 성장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영재는 오만하지만 이 부류의 학생들은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며 겸손하기 때문이다. 3. 학습을 통해 영재를 넘어서는 방법은?이것이 영재학습의 정도(正道)에 관한 논의이다. 영재들 옆에서 투지와 경쟁심만으로 승부해봤자 미스코리아 옆에서 화장 떡칠하는 것에 불과하다.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교하고 세밀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필자도 과거 대제학학원에서 영재반과 특목반을 지도했었기 때문에 영재가 아닌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프로그램에 관해 진지한 고민을 한지 오래되었다. 답은 간단하다. “깊이와 난이도를 올리면서 꼼꼼하게 많이 반복” 4. 머리가 아니라 공부로 최고가 되려면...꼼꼼하고 폭넓은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교육과정별로 다음 과정과의 연계도 고려한 체계적 학습이 필요하다. 솔직히 선생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첫 단추부터 영재보다 많이 부족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경쟁에서 밀린다. 그리고 아이는 그저 복습할 뿐이다.영재는 준심화를 생략하지만 학습력으로 승부하려면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선행학습이 끝나는 시기에 아주 재빠르게 시작해서 빨리 끝내줘야한다. 창의력이 부족하니 기억력으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심화학습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한다. 심화 과정에 들어가면 영재의 정답률이 7할이면 성적우수학생들은 3할 정도이다. 이기기 위해선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오답정리”는 영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 학생들을 위한 제도이다. 마지막으로 창의 사고력 학습을 하게 됩니다. 영재들은 선행에 이어 바로 여기로 직행할 수 있지만, 일반 학생들은 앞의 과정을 누락 없이 거쳐야 이 단계 학습이 가능하다. 이미 이 과정을 넘는 충분한 선행과 심화로 떨어지는 감각을 보완할 충분한 지식이 확보 되어 있어야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에 좌절하면서 다시 도전하고 복습해야한다. 초등학교 4~5학년부터 뱁새가 황새 따라가듯 영재교육시장에 몸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영재를 이기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 중3 졸업할 무렵이면 영재들보다 수2정도의 선행은 뒤지지만, 고1과정까지 훨씬 더 많은 심화와 사고력 학습으로 시험의 절대 강자가 되어 있다. 서울대나 의예과 입학생들 중에 영재들의 비율에 비하면 공부량과 노력으로 성공을 이룬 학생들이 더 많다. 자신을 성장시킬 실리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올바른 학습 자세로 사회의 리더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글 수준수학과학학원 박수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아웃풋 트레이닝 주위에 성적이 높은 학생을 눈여겨보면 이들은 전략적으로 입시공부를 한다. 이들은 기출문제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기출문제를 통해 알아낸 출제 경향, 겹치는 범위, 그 안에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고 범위를 더욱 좁힌 후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에 맞춰 과제를 만들고 ‘아웃풋 트레이닝’을 한다. 즉, 학교나 학원의 테스트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웃풋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공부하는 것. 학교에서 제시한 문제를 푸는 학교공부와는 차별화된 입시 공부이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공부인 것이다. ‘아웃풋 트레이닝’은 이른바 ‘복습’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지만 그 목적성이 공부하는 주체인 자신에게 얼마나 심어져 있는가에 따라 성적향상 극대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기억력이 좋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먼저 기억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뇌의 기억 메커니즘은 입력된 정보가 단기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로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마는 컴퓨터에 비유하면 메모리에 해당한다. 이 해마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된 정보만이 정기기억을 관장하는 ‘측두엽’에 새겨진다. 하드디스크에 해당하는 측두엽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마 기억의 유효기간은 대개 1개월 정도다. 다시 말해 측두엽(하드디스크)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1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는 것이다. 그러면 해마는 어떻게 정보의 중요성을 판단할까. 이것은 의외로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다. 기억 보존기간 동안 반복 전송된 정보는 중요하게 판단한다. 즉, 1개월 동안 몇 번이고 반복입력된 정보는 단기간에 잊히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억한다. 때문에 기억을 잘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반복학습이다. 얼마나 반복했느냐가 얼마나 오래 기억하고 있느냐를 결정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반복하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 할 수 없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어도 자신에게 알맞은 기억방법이 있기 때문에 ‘목적성’과 연관 짓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기억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빠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에 능통하고 싶다면 영어로 보고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된 시각적인 부분만 존재하면 반드시 영어에 대해서만은 ‘몰입식’ 영어가 이루어진다. 효과적인 복습 방법 수학의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해 봤는데도 시험에서는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남에게 설명할 줄 아는지’와 ‘설명해 봤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그 해답이 나온다. 학생에게 “이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 왜 틀렸느냐?”고 물어보면 “학교수업에서는 100% 이해했다. 당시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시험 때는 그 과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직접 문제를 풀어서 남에게 설명할 수준으로 이끌고 실제로 설명하듯이 자신에게 ‘복습’의 기회를 갖지 않아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기억력을 도와주는 복습의 방법에는 ‘남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주위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있다면 자신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자. 그 학생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비교해 나의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해답을 찾아 ‘자기화’하는 연습을 해보자. ‘목적성’은 현 수준의 단기 목표를 설정하게 만든다. 단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억력’을 높여주는 방법을 탐구해야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는 1등급 내신과 수능을 위해서 반드시 자신의 수학 실력을 뛰어 넘을 때 사용하는 심화교재를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 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성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심화학습을 거쳐야만 최상위의 성적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효과적인 ‘아웃풋 트레이닝’을 위해 나에게 알맞은 공부 방법(과정)과 효과적인 복습방법을 찾아 다가오는 겨울방학동안 공부하자. 2013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결과가 기대이상이어서 놀랄지도 모른다. 글 델타학원 김우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개인별 취약영역을 공략, 정확한 학습 처방으로 실력 UP 8권의 수학 문제집을 풀고도 여전히 하위권을 맴도는 아이, 수학 학원만 수년째 그러나 혼자 문제를 풀 때 끙끙되기 일쑤, 답안지를 옆에 놓고 푸는 것이 자연스러운 학생, 수년 간 수학 하나에만 쏟아 부은 그 많은 시간을 생각해보면, 과연 이것이 올바른 학습인지 학부모들은 황당하기만 하다. 이런 부작용,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도봉구 창동 카이스트분석수학의 양정은 원장은 ‘손으로 직접 푸는 습관’이 잡히지 않은 것을 이유로 꼽는다. 듣고 푸는 모든 과정이 강사 중심이기 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풀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수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과학고를 나와 수재들만 간다는 카이스트 생물공학과 출신으로 9여년 이상 특목 대비반 전문 강사로 명성을 쌓아 온 양 원장이 창동 카이스트분석수학을 개원한지 3여년. 이미 노원구 S 고 Y 여고의 최상위권 학생들도 스스로 찾아오는 강한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세심한 풀이노트 관리와 와 ‘오답을 끝까지 해결하게끔 하는 끈질긴 과정’으로 빡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창동 카이스트분석수학에서 능동적인 수학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최상위권의 힘, 풀이 노트 활용으로 학생 스스로 과정에서 오류 찾기 고등부 학생들은 EBS 교재, 내신대비, 정석 등 많은 문제를 풀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클 수밖에 없지만, 중요한 것은 많은 문제풀이가 아니라 똑같은 교재를 반복해서 풀더라도 ‘정확한 문제풀이’라는 것이 양원장의 생각이다. 현재 고등부 수업은 정원은 최대 5명을 안 넘기는 것을 원칙으로 주 2회 수업과 주1회 주말 테스트 형태로 진행된다. 주 2회 수업은 개념 강의, 확인 평가, 클리닉 시간으로 구성되고, 주말 테스트는 클리닉 강사가 학원에 상주하고 있어 편한 시간에 등원, 시험을 보고 오답 풀이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양 원장은 “고등부에서 문제 풀이력이 요구되는 것은 맞지만, 강의를 많이 듣는 것과 혼자 손을 움직여 직접 풀어오는 것은 학습 성과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처음에는 강의 수업 후 그 내용을 풀이노트에 정리하고, 학생 스스로 생각하면 푸는 과정에서 습관이 잡히면 학습 속도 면에서도 오히려 빠른 효과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더불어 고등부는 최종 목표인 ‘수능 수학 완성’을 위해 문제를 보고 순발력 있고 정확한 판단을 기반으로 시간내 문제의 답을 정확히 풀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제 풀이력 확보를 위해 가정에서의 숙제량이 많다. 더불어 문제풀이와 풀이노트 정리를 같이 해 되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 부담도 크지만, 원장 이하 모든 강사도 학생별로 오답 풀이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첫 번째 강점_ ‘풀이노트’를 통한 학습 습관 바로 잡기 학생들은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풀이 노트’에 일일이 정리해야 한다. 풀이 노트에는 개념 강의 수업 후 개념정리에서부터 문제 풀이 전 무엇을 구하는 지, 식을 구하는 근거, 조건 등을 정리하고, 풀이 과정, 오답 풀이, 뒷정리까지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재원생의 풀이 노트를 분석한 후, 공부 습관의 문제인지, 촉으로 답을 찍어 실수가 잦은 지, 원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 학생별 취약점을 한 눈에 파악해 학습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학생별 학습 처방으로 철저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두 번째 강점_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할 때 까지 집요하게 오답 풀이에 집중! 또한 틀린 문제에 있어서는 똑같은 문제집을 다시 푸는 한이 있어도 집요하게 오답 과정의 문제를 찾고 반복적인 풀이로 실수를 최소화하게 된다. 학원에서 틀린 문제들만 따로 모아 프린트 물로 다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3번 이상 반복 학습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 오답 풀이는 강사가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오답의 올바른 풀이과정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한다. 강사가 오답을 풀어주면 학생들은 똑같은 문제에서 다시 틀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온 학생들의 학습 습관을 잡아주어 스스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된 2012-12-11
- 개인별, 반별 맞춤 밀착관리로 수학학습의 누수 없애다 학교시험을 치르고 성적이 나오면 학원가에 대이동이 일어난다. 또한 1~3달 정도 학원을 다니고 나서 타 학원으로 갈아타는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세태를 감안했을 때 ‘수학공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이는 모습은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친구들이 ‘쟤는요, 한 학원을 이렇게 오래 다니는 것 처음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학원을 자주 옮겨 다니기로 유명했던 A, 다른 학원은 자꾸 바꾸면서도 수학학원은 오로지 ‘수학공감’만을 고집하는 B등 먼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학공감’에 퇴원은 거의 없다. 학부모들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시험에서 아이 성적이 떨어지면 오히려 ‘선생님, 죄송해요’라고 미안해하거나 도리어 떡을 보내기도 한다. 또 처음 학원에 아이를 보낼 때 커리큘럼이나 교재까지 간섭하던 까다로운 학부모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해 주세요’라며 믿고 맡긴다. 이렇듯 ‘수학공감’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전적인 신뢰를 받는 비결은 뭘까? 소수정예로 반 특성과 학생 성향에 맞춘 수업, 따라올 때까지 끌어 올려 최성재 원장은 “한 반 정원이 6명 이내로 학생들에 대한 집중적 관리가 이뤄진다. 1:다수 시스템 하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고, 학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 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수학공감에서는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하고 있기에 학생의 성적부진의 원인이라든가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이 용이하고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전한다. 이에 더해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개념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성적 외에도 아이들을 품어주면서 인생의 멘토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 원장은 “전체적인 성적관리 뿐 아니라 친구관계나 갑자기 잠이 많아지는 등의 생활의 변화까지 아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기에 학원에 대해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를 잘 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평소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 대한 소통을 많이 하기에 혹여 한 번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학부모들이 흔들리지 않으며, 대부분 학생들이 다시 성적상승 곡선을 그리기에 성적에 따라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수학공감에서는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반 학기에서 일 년 정도 선행을 시키면서 차근차근 학생에 맞게 실력을 다져 나간다. 수업은 진도교재로 1시간30분간 개념수업을 하고 이후 별도 클리닉교재로 다시 1시간30분간 그날 배운 개념을 다시 풀어보는 클리닉 수업을 한다. 학생 본인의 이해도와 역량에 따라 클리닉 수업시간은 단축될 수도, 연장될 수도 있다. 최 원장은 “학생의 컨디션과 소화능력에 맞게 함께 상의하면서 공부양이나 숙제양 등을 조절한다. 이렇듯 반의 특징이나 학생 성향에 맞춘 수업을 하기에 수학학습의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겨울방학 맞은 예비고1, 반별로 큰 커리큘럼 짜고 반의 필요에 의한 특강 개설 중학교 때 전교1등이었던 C양은 수학성적도 백점 아니면 한 문제 정도 틀렸던 우등생.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치른 수학시험은 4~5등급. 이후 C양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수포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고등 수학은 중학교와는 달리 시험범위도 많고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최성재 원장은 “고등수학은 방대한 양과 깊이 있는 공부,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에 공부양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C양의 경우 유형별로 접근하다 보니 중학교 땐 문제를 해결했지만 고등학교에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 문제를 푸는데 있어 막힐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후 C양은 수학공감의 개별 집중 관리로 2등급으로 향상됐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중3 겨울방학. 모든 학원에서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하고 학생들 유치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수학공감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조금 특별하다. 타 학원들처럼 특강을 먼저 개설하고 학생들을 모집하는 형식이 아니라 큰 커리큘럼을 정해 놓되 반별로 유연성 있게 진행한다. 이과계열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수Ⅰ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고등상하반, 고등상하 완성반, 고등상+고등하 1단원 완성반으로 정규반별 큰 커리큘럼을 짜고 운영하면서, 진도가 늦는 반은 주3회 수업시간 외에 2회를 더 학원에 와서 진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한다. 또 학생들이 수업을 못 따라갈 경우, 특강을 개설해 각 반별로 맞춤식 특강을 1월부터 진행한다. 이렇듯 반별로 필요에 의해 수Ⅰ특강, 고등상 완성특강, 고등상 문제풀이특강, 고등하 문제풀이특강 등 특강을 개설하기에 특강이 생기는 반도, 그렇지 못한 반도 있게 된다. 최 원장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예비중1,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과 걱정을 충분히 헤아리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초심의 열정을 발휘해 이번 겨울방학이 학생들의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비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새해 집안청소는 통인생활토탈서비스로 정리하세요 융합교재 <사이언싱 시리즈> 교과부 우수도서 선정 기념 할인이벤트 도서출판 휘슬러가 <사이언싱 시리즈>의 2012년도 교육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교과서 집필과 개정에 참여한 국내 교수진이 개발한 <사이언싱 시리즈>는 교육과학부의 융합인재교육과 교과서 개정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재다. 유아영재부터 초등전학년용 <사이언싱 톡톡>(전40권)과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용 <사이언싱 오디세이>(전80권)로 구성되었으며, 책부터 받아보는 후불제와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3년부터 초중고 교과서가 융합형으로 개정되는 한편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고, 과학시간에 역사와 예술을 배우는 융합수업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사이언싱 시리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문의 080-025-1100새해 집안청소는 통인생활토탈서비스로 정리하세요 계사년 새해 집안청소를 한다면 42년 전통 통인익스프레스의 통인맥가이버에 맡겨보자. 통인익스프레스 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는 주부들의 가정청소부터 전자제품 옮겨 먼지청소하기 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집안 구석구석 쌓여 공간을 뺏고 쓰지 않는 온갖 잡동사니 물품 등은 제공자 이름으로 사회복지관에 기부 해주고, 영수증도 발행받을 수 있다. 통인맥가이버는 주부들이 집안에서 옮기기 힘든 냉장고 세탁기 TV 등도 운반 재배치도 가능하다. 이사 온 새집 못 하나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까지도 된다.문의 1666-1204수학전문 델타학원, 학생개인별 후행학습 방학특강 프로그램 학기중에도 선행과 심화(현행)수업을 진행하는 과정별 수학 전문학원 델타(DELTA)학원은 학생개인별로 무너진 부분에 대한 후행학습을 방학특강으로 진행한다. 중등학생의 경우 중등 수학과정 전체 함수&방정식특강을 무학년제로 진행하며고등학생들은 이과의 경우 기하와 벡터(개념+실전대비)특강을 일요일마다 지속형강좌로 진행한다. 문이과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중요한 기초특강(10나)이 마련되어있고, 예비고1학생들(특히, 특목고/자율고)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과정별 강좌는 반드시 전단계 과정의 Test통과 후에 학생개인별 로드맵을 통한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930-6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기초부터 고3영어완성까지 영어공부의 문제점은?1) 실력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며 힘을 빼지 않았는가? (중2, 중3 단어도 모르면서 고2, 고3단어)2) 실력에 맞지 않는 문제를 풀면서 정확한 해석 없이 단어조합과 ‘감’으로 답을 찾지 않았는가?3) 영어 구조문법의 이해가 없어서 공부하기 싫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이 없지 않았는가? 수능의 역전은 가능한가?고3 시작 전에는 격차가 각각 30(100~70)과 50(100~50)이었는데 3학년 말에는 그 차이가 더욱 커지게 된다.도저히 1년을 열심히 해도 따라 잡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고3 담임선생님이 3월 전국모의고사 등급이 수능의 등급이라 말하며 사형선고를 하는 것이다. 다른 학생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도저히 역전이 불가능한 것이다. 고3 시작 (1등급 학생)(3등급 학생)(5등급 학생)미래공부량(200)미래공부량(150)미래공부량(100)과거공부량(100)과거공부량(70)과거공부량(50)합 300합 220합 150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문법실력으로 결정된다.수능영어에서 문법어휘문제(3~4문제), 빈칸유추등 고난이도 독해문제(5~6문제)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런 문항은 일명 ‘단어꿰어맞추기’와 ‘통박해석’으로는 불가능하다. 내신영어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문법문제이며 시험기간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평소에 문법과 문장구조를 계속 공부해서 정확한 해석과 문법실력으로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구조영어, 기본문법, 수능어법 완전 마스터문법책만 20여권으로 수준에 맞는 꼭 필요한 문법만 가르친다. 기초문법이 약한 학생은 기본문법 7권 중에서 수준에 맞추고, 기초가 된 학생은 영어구조를 체계적으로 이해해 정확한 해석이 되도록 하며 수능어법 문제도 동시에 맞을 수 있도록 한다. 당연히 내신문제에서 어려운 서술형 문제대비도 하는 것이다. 문법수업은 1년 내내 지속되며 많은 학생들은 1~2회 수업으로도 해석이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최고의 1:1 관리프로그램문법훈련 5권, 단어훈련 3권, 듣기훈련 5권, 독해훈련 20여권, 모의고사 훈련 20여권으로 상당히 방대하다. 독해훈련은 기초가 약한 학생은 모의고사 문제는 접하지 않고 중등 독해 수준으로 해석을 쓰게 시킨다. 학생별로 일대일로 실력보다 약간 쉽게 진도를 나간다. 본 이 과정이 완성되었거나 문법을 꽤 아는 고2 학생 2등급부터는 모의고사 1회분을 풀고 단어암기 및 모든 소화를 해야 한다. 고3 모의고사로 거의 틀리지 않을 때까지 계속 된다. 학생사례학원을 다니기 전에도 영어성적을 많이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워낙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거의 일대일식으로 수업해주셨고 스스로 하게끔 해주셔서 성적이 1등급 조금 넘게 올랐습니다. 또 선생님도 항상 친절하시고 독해 문법 듣기 하나하나 다 수업해주십니다.-영신여고 2학년 매번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문법 실력이 부족해서 낮은 점수를 받곤했습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문법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이다보니 점수는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학원도 여러번 바꿔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성적의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1학기 기말고이후로 여기에 다니게 되었는데 기초문법부터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배우다보니 1~2개월만에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 기말고사때 4등급을 받았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는 3등급 가량이 올라 1~2등급을 받게되었습니다. 단어나 독해를 무작정 외우고 배우기보단 기초적인 문법학습을 통해 한단계씩 밟다보면 누구나 큰 성적을 얻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혜성여고 1학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저는 다른 과목은 나름 자신 있었지만 영어만은 자신이 없어서 유독 평균보다 2~30점 낮은 점수를 받아오곤 했습니다. 문법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자마자 그게 어려웠는데, 수업에서 대괄호와 소괄호를 이용하여 전치사와 접속사 등을 구별하는 등, 하나하나의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또 학원을 다니면서 내신점수도 60점대였던 영어가 80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문법과 독해, 청음, 그리고 단어를 다양하게 가르쳐주는, 제가 다닌 영어학원중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과고 1학년 예비 중3때 문장성분이나 품사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통해 쉽게 익혔고 덕분에 독해 능력도 향상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듣기,문법,독해를 다 다뤄주셔서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내신도 많이 신경써 주셔서 모의고사와 내신 점수 모두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영신여고 2학년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편인데 그에 비해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문법이 가장 부족했는데 소수정예로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원장선생님이 항상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십니다. 2->1등급으로 올랐습니다. -대원외고 2학년 글 이혁재 영어 원장 이혁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분야 : 음악, 무용, 전통예술 인원 : 일반_167명(음악 100명, 무용 34명, 전통예술 33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16명 접수 : 2013. 1.28~1. 30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등학생 교육 : 2013. 3월~ 2014. 2월 방과후 또는 주말 수업비 : 무료 문의 : 746-9045 스튜어디스 아카데미, 고등학생 대상 항공기객실승무원 무료특강 일정 : 2013. 1월 매주 토 10시~12시 교육비 : 무료 장소 :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Cabin Training Center'' 대상 : 고등학생 전학년 내용 : 승무원 직접소개, 면접요령, 승무원의 허와실, 시설 견학 등 문의 : http://steuwadess.co.kr 국제컨벤션 영어MC 특강 안내 교재 : 실제 현장에서 사용했던 큐시트와 스크립트 활용 내용 : 아나운서 기본 및 영어 발음 클리닉, 영어MC 실전 테크닉 등의 커리큘럼 강사 : 10여명의 10년 이상 경력의 아나운서 및 소속 영어MC 혜택 : 수료 후 본사 특차 전형 오디션 기간 : 2013년 1월 5일~ 3월 2일 (8주간) <p class="바탕글"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