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강남 갈 필요 없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작지만 강한 영어학원’으로 유명세를 얻어온 JS뉴욕영어학원에는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변화를 경험했다. 강원도, 부산, 여수 등에서 상경한 학생들이 문법과 정규반 or TEPS를 동시에 수강하기 위해 찾아오는가 하면, 강북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 지역에 상관없이 멀리서도 학생들이 TEPS 수강을 위해 찾아왔던 것. 겨울특강이 마무리되는 지금은 겨울특강 TEPS반 재원생의 100%가 정규 텝스반으로, 영문법 특강반 학생의 2/3가 정규반으로 이동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 성장의 중심에 JS뉴욕영어학원의 전종삼 원장이 있다.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JS뉴욕영어학원의 2013 신학기 변화된 커리큘럼과 해외파 교수진 완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iBT TOEFL 기반의 Speaking& Listening 수업 도입, 통합 영어교육 실시 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Speaking& Listening을 전담할 호주 유학파 출신의 전문 강사를 새롭게 영입하여, 2월부터 진행되는 모든 커리큘럼에 iBT 기반의 통합영어 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미 독해 전문 강사를 영입해 학생들의 독해영역을 보완해왔던 JS뉴욕영어학원은 마침내 영어의 각 영역별 최고의 교수진을 갖추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JS뉴욕영어학원의 초중고 모든 커리큘럼에 Grammar,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 어휘력까지 꼼꼼히 챙겨 넣어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서 작은 loss도 최대한 줄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영어교육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초/중등부 상위권의 경우는 iBT 기반 TOEFL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에 Grammar까지 넣어 세분화해 반영하였고, 실전 수능대비를 위한 수능반에서는 유형별, 실전별 수능완성 독해를 비롯해 신수능 구문 독해, 실전 모의고사 수업, 어휘력 함양을 위한 단어까지 완벽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TEPS 반은 중급, 고급, 실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 역시 각 영역별(독해, 듣기, 문법, 어휘)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전 원장은 “초등부는 영어의 5가지 (Grammar,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모든 영역의 통합 학습을, 중등부는 TOEFL 고득점 목표의 정규반과 TEPS 고득점을 위한 텝스반에서 내신 성적까지도 끌어올릴 융합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고등부는 TEPS와 수능을 겨냥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Dedate반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담임책임제와 상담실을 통한 이원화된 학생관리 & 클리닉 담당 강사의 상주 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각 영역별 전문 강사가 들어가 수업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생 관리에 있어서는 담임책임제와 상담실로 이원화시켜 더욱 꼼꼼하고 탄탄한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적으로 수업을 책임지는 담임 강사는 학생의 학습 진도, 학습량, 영역별 수준별로 책정되는 과제 확인, 정기적인 학부모 상담을 중심으로 학생의 학습 관리에 주력한다면, 상담실에서는 학생의 출결 상황, 학원의 변화된 커리큘럼, 어휘력 클리닉, 학생 수준별 추천 강의 등에 관한 조언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클리닉 강사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 단어 암기 점검 및 재시험,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도 2013-01-29
- 고등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계 통해 수리논술 심화문제까지 대비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이 정원의 66%가 넘는다.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 시행 대학은 29개 대학으로 서울 소재 대학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대부분 논술고사를 시행하고 그 비중도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높다. 따라서 고3 학생들은 평소 수능 위주로 공부하되 수시모집에 대비해 논술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준비를 일정 시간 병행해야 한다. 은행사거리에서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이경희수학학원이 올해부터 수리논술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경희수학학원의 수리논술 수업은 고3 이과학생은 내신과 지난해 11월 치른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2 이과학생은 모의고사 2% 이내 학생들로 신청 받아 수업한다. 다년 간 대학 강의와 고3 이과생 대상 학원수업, 고등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 매끄러워 수리논술은 고교과정의 기본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는 많은 부분이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고등학교 과정에 결합시킨 형태다. 이러한 출제경향을 봤을 때 수리논술 수업은 순수 고등학교 과정 뿐 아니라 대학과정까지 연계한 강의가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을 맡고 있는 강우석 박사는 최적의 적임자다. 수리논술 문제 출제, 채점의 경향 분석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 강 박사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예과와 공과대학에 출강 중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10여 년간 대학 강의와 수능수학, 수리논술을 가르친 그의 경험은 수리논술 수업에 있어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을 매끄럽게 한다. 또한 그는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통해 기출문제 풀이만 하는 게 아니라 기출문제 변형과 새로운 논술예상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있다. 강 박사의 수리논술 수업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학생 스스로 정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평가받는다. 그는 “학생 스스로 답을 내지 않으면 변형된 문제는 절대 풀 수 없다. 따라서 해설지에 있는 해설을 설명해주기 보다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시킨다”고 말한다. 수준별 학급 운영하며 개념 확립, 실전연습,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수업진행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반은 1등급~2등급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S반을, 2등급 중위권~3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K반을 편성한다. 고교과정의 개념이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는 S반은 실제 대학에서 출제된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의 모의문제들로 머릿속에 있는 수학적 개념을 주어진 어려운 문제에 적용, 풀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 S반에서는 실전문제를 통해 필요한 개념들을 보충하고, 수학 박사진이 직접 출제하는 실전문제와 기출문제를 통해 실제시험과 같은 상황을 연습하며 수리논술에 대비한다. 필수 개념학습이 필요한 K반은 1~2단계에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단원별로 필요한 개념학습(고교과정+대학과정)을 한다. 강우석 박사는 “수험생들의 당락을 결정하는 심화문제는 많은 부분이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고등학교 과정에 결합시킨 형태이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선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매월 실전문제를 통해 내용확인, 문제접근방법, 답안작성요령들을 학습한다. 실전문제를 통해 학생들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에 대한 해결 뿐 아니라 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리는 20, 21, 29, 30번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리논술수업은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답안을 논리적으로 써 내려갈 수 있는 내용들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논리적 실수들을 줄이고 어떻게 낯선 문제를 분석하고 답안을 작성하는지를 연습한다. 채점기준표 통해 평가표 작성하고, 1:1첨삭으로 답안작성 요령 학습 강우석 박사는 “수리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만큼 답안작성방법이 중요하다. 여러 대학에서 제시한 실제 사례들을 보면 정확하게 답은 구했으나 중간과정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아 감점을 당하고 심지어 0점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에서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박사진의 1:1첨삭을 통해 답안작성요령을 학습한다. 실전문제 강의에서는 실제 대학에서 진행되는 채점방식으로 채점기준표를 제시하고 평가표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부분점수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과 답안작성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또한 채점기준표를 통해 학생 스스로 채점하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1:1첨삭시 강사와 학생이 각각 채점한 것을 비교하면서 학생들이 논리전개에서의 오류나 비약 등 자기답안의 약점을 없앤다. 강 박사는 “이러한 방법은 수리논술 뿐 아니라 수능공부에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초등 영어, 시작이 달라야 한다! 지난 2월19일 상계제일교회 지하 강당에 모인 150여명의 초등 학부모들. 표현어학원의 중계캠퍼스에서 진행한 초등 영어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소규모 설명회를 진행하려 했던 표현어학원에서는 학부모들의 쏟아지는 상담 문의와 성원에 힘입어 쏟아지자 급히 이곳으로 설명회 장소를 옮겨야 했다. 그만큼 ‘내 아이의 영어 교육, 어떻게 시켜야 되는가?’에 관한 초등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졌다는 이야기다. 이날 설명회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정은화 원장의 주도로 ‘공교육 환경과 영어 수업의 변화’를 직시하고, 한국형 영어 학습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표현어학원의 학습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 한영자 (가명, 40세/ 노원 상계 초6 맘)_ 회화 영어로 배우던 수업을 내신 중심 학원으로 옮겨야 되나? 고민했는데, 공부 방법의 큰 틀을 배운 것 같아요. # 홍이영 (가명, 36세/ 노원 중계 초4 맘)_ 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 모두를 배우면서 아이가 질리지 않는 커리큘럼을 찾고 있었어요. 설명을 듣길 잘했다 싶어요. # 김영숙 (가명, 39세/ 노원 하계 초5 맘)_ 우리 아이가 산만해 어떻게 영어에 재미를 붙여줄까 고민했어요. 일단 레벨테스트와 상담을 받아보기로 맘먹었어요. 공교육 환경과 영어 수업이 달라졌다! 정 원장은 설명회 서두에서 본인의 미국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Emersion 환경에서도 문화적 이해와 더불어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단언하다. “실제로 우리 아이가 영어로 원어민과 대화를 하면 한껏 뿌듯해지는 것이 초등 학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는 문법적으로 맞지 않아도 ‘짧은 Sentence’ 또는 ‘단어’ 연결만으로도 가능하다.”며 “이것을 Baby Talk이라 부른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생활 영어가 과연 한국에서 유용한가? 를 고민해봐야 한다." 현재 한국에서의 초등 영어 교육은 ‘대입을 목표로 어떻게 영어를 공부할 것인가’ 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한국 공교육의 환경 변화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우선 기존의 변별력 중심의 상대평가는 학습 목표 성취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이는 타인과 비교되는 실력이 아니라 학년별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더 이상 모든 과목을 잘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여러 학원으로 이리 저리 보내는 공부가 아니라, ‘학생에게 맞춘 학습 과목,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 정 원장은 “설명회 후 우리 아이들이 몇 개의 학원을 어떤 목적으로 다니고 있는 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식 영어환경에 최적화된 초등 학습법을 찾아라! 공교육에서의 영어 수업 역시 기존 영어 학습법에서 탈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초 학술이 가능한 실용영어를 완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원장은 “앞으로 이런 교육 방식은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영어 수업은 실용성과 아카데믹한 내용이 접목되며 더욱 진화되어 갈 것이라고 예측된다.”고 전한다. “그동안 가장 안타까웠던 경우가, 사교육 시장에서는 초등 2013-02-26
- 작다! 그러나 알차다! ‘초등학교 마지막 영수 시험에서 절반밖에 못 맞았던 나는 6학년 겨울방학식날 엄마의 손에 이끌려 TNT 학원에 오게 되었고 ’학습 방법’을 전혀 몰랐던 탓에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수업에 집중하고, 확인학습 시간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며 중학교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첫 중간고사 전교 54등 기말고사 전교 10등이라는 성과를 얻었고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영어 100점을 받고나니 원장님은 ‘외고 진학’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주셨고 불가능이라 생각했지만 영,수와 논술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 이제 난 진보의 반대말이 퇴보가 아닌 정체라 생각한다.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2013 서울외고 합격/온곡중 3학년 백정현 학생의 수기 중에서- 노원정보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TNT (Think & Talk) 학원. 정현이를 포함해 2013년도 외국어고등학교 3명 최종합격 시켰고, 2012년에는 논술전형으로 연세대 입학 성공을 이끌어냈다. 탄탄한 강의, 성실한 자기 주도 학습, 학원시스템에 맞춘 철저한 관리가 그 실적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김성희 원장을 만나 TNT 학원만의 know-how를 들어보았다. 중1 이상, 정규수업과 별도로 매일 의무적으로 자기주도 학습 진행 TNT 학원의 중1 이상 고등부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하루 45분씩 2교시, 방학 중에는 120분을 진행하고 있다. 엄격한 출결 관리 하에 강의실 한 곳을 항상 ‘확인 학습실’로 열어놓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학습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천한 것을 다이어리 기록을 통해 점검, 반성하는 능동적 공부를 유도하고 있다. 외고 등 특목고와 대입 ‘구술 면접’을 대비한 ‘사탐 논술’ 강의 진행 재원생 대부분이 영어 수학 수업을 연계해 듣고 있지만 특별히 TNT 학원의 특목고 진학반은 ‘구술면접’에 대비해 사탐 논술 수업도 함께 듣는다. 다년간 입시학원에서 특목고 입학을 위한 구술특강을 진행했던 부원장 직강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는 다양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학습, 발표하는 방식으로 수업하게 된다. 외고입시를 위한 논술 및 구술, NIE, 중등 사회내신 수업과 대입 수시전형을 위한 논술 및 사탐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 무학년제 반편성 & 영역별 세분화된 커리큘럼 + 철저한 내신 대비 TNT학원의 영어 수업은 Grammar,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등 모든 영역을 파트별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며, 철저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운영한다. 또 다른 강점은 vocabulary 책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동시에, Reading 및 Listening 교재의 모든 단어를 암기하고 그 다음 수업시간에 테스트함으로써 배운 내용에 대한 단어를 문장 안에서 외우도록 유도한다. 또한 시험 3주전부터 교과서별로 반을 재구성하여 내용정리 및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해준다. 어학원과 보습학원의 장점을 고루 갖춘 셈이다. 수학, 개인별 오답 첨삭지도로 철저한 개념 중심 수업& 심화 선행반 운영 TNT 수학반은 같은 학년 내에서 수준별로 반을 나누고 자기학년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수업 내용을 잘 소화하는 학생에 한해 ''한 학년정도의 선행''을 진행하고 있다. 개념 설명을 철저히 해 원리를 깨우치게 하는 것이 목표이고, 무리한 선행보다는 자기학년 심화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원칙이다. 내신 준비는 자체교재와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고, 주말 보충도 진행, 집중 관리한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스토리텔링 교재를 도입,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TIP> 김성희 원장 인터뷰 <사진> 특목고/대입 진학, 실적을 낸 학습법을 공개하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2013-02-26
- 영어, 너희는 어학연수 가니? 최근 효과적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원서 읽기의 중요성이 부상되면서 자녀들에게 영어책 읽기를 권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영어원서 읽기는 어휘력이나 작문, 독해능력 등 아이들의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영어독서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어떻게 읽혀야 더 효과적이고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답이 리딩비 영어도서관에 있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문법 어휘 총 6개 영역과 더불어 성찰학습까지를 아우르는 영어원서 읽기를 커리큘럼으로 체계화시켜 아이들의 자발적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영어실력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까지 높여 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지난 2월 초 은행사거리에 중계직영점이 개원, 영어원서 읽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더 없이 반갑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아이 읽기 실력에 맞는 독서 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창의적 사고 확장 리딩비 영어도서관 중계직영점 권성희 원장은 “영어원서 읽기에서는 아이의 영어실력에 알맞은 원서 선정과 독서 후 책을 제대로 소화했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아이의 독서습관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조금씩 단계를 높이면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면 레벨테스트를 치른다. 미국의 67,000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공신력 있는 영어능력 측정 및 향상 프로그램인 AR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리딩 레벨을 측정하고 독서목록을 설정한다. 수업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자신의 읽기 실력에 맞는 개별 독서목록의 책을 오디오를 들으면서 읽는다. 이후 독후 활동으로 AR퀴즈와 함께 작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자신의 입장과 책 속 캐릭터의 행동을 비교해 써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사고를 창의적으로 확장시킨다. 이후 첨삭지도, 선생님과의 1:1 컨퍼런스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어휘력을 확인받는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읽은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선생님과의 1:1 컨퍼런스를 통해 마무리 지으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하는 능력이 생긴다. 온라인 프로그램, 읽기 듣기 문법 말하기 쓰기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 언어학습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끝나면 전자도서관에서 미리 정해진 커리큘럼에 의해 한 권의 책을 더 읽는 이리딩(e-reading)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리딩의 모든 책들은 미국 영어교육 컨텐츠 회사 Reading A-Z의 검증받은 원서교재로, 미국 초등학교 교사들이 평소 수업하며 교과목별로 학생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과 주제, 필수어휘 등을 분류해 각 주제별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따라서 픽션과 넌픽션이 균형 있게 조합되어 있고, 교재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이 iBT TOEFL 및 NEAT 시험의 주제와 상응관계가 높아 이리딩 학습을 통해 직접적 시험 준비도 할 수 있다. 기존 독서프로그램이 읽기 위주의 학습을 제시했다면 이리딩은 읽기 듣기 문법 말하기 쓰기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통합적 언어학습이 가능하다. 이리딩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 후 스스로 단어공부, 스펠링 쓰기 연습, 받아쓰기, 문장 만들기, 퀴즈 풀기, 말하기와 쓰기 포트폴리오학습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은 리딩비 영어도서관 내에서 이뤄진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대한민국 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의 최신 업그레이드판 이렇듯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온, 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어원서읽기 전문교육기관이다. 또한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최고의 프로그램을 국내 영어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독점 획득,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계약하여 AR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 권성희 원장은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한 마디로 말해 대한민국 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의 최신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도서관의 역사가 17~18년 정도 됐는데, 기존 영어도서관 브랜드의 허점과 단점을 없애고 좋은 것만을 재정비해서 체계화했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권 원장은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좋은 영어학습법이 다 들어와 있다. 그렇지만 좋은 영어교육기관이 되는 것은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하는 사람의 철학과 교육관에 달려 있다. 학원을 사업의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대한민국의 인재, 더 나아가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 글로벌한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오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조직이 하나가 되어 움직일 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4등급 수학 열등생을 1등급으로 Up! 책상머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모의고사 3~4 등급 학생. 하지만 늘 같은 등급, 같은 점수를 맴돈다면, ‘수학 풀이에 대한 신세계!’ ‘수학에 눈을 떴다’는 학생들의 놀라운 평가를 받아온 박재환 원장의 수학 강의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광고 없이 건영3차 상가에서 고3 ‘수능 분석 풀이’로 명성을 쌓아온 박재환 원장의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원장 직강’, ‘수능 풀이방법’ 을 고집하는 ‘모의고사 분석반’이 핵심이다. 2013년 수능에서 수리 4등급 학생이 1등급 후반~2등급으로 올라서고, 고3 수강생 모두 대학 진학에 성공한 성과가 더욱 시선을 끈다. 공교육 정교사 13년, 수학 강의 6여년 경력의 박재환 원장이 ‘수능 수학’에 맞서는 ‘고등 수학 정복법’을 들어보았다. 수능 고득점이 목표라면, 고3 학생 학습 전략을 바꾸어라! 박재환 원장의 고3 수학 강의는 원장 직강의 ‘모의고사 분석 풀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준비해야 되는 고3 학생들의 목표는 고3 수학 학습의 목표는 ‘수능 등급을 올리는 것’이고, 이는 ‘문제의 답은 맞추는 것’에 집중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적 마인드를 갖고 기존 모의고사 문제 하나 하나의 유형을 파악, 분석하고 풀이에 접근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강의가 핵심이다. 박 원장은 “고1, 2 학생이 내신 중심의 수학 학습을 한다면, 고3은 ‘수능 방식의 수학 풀이법’을 배워야 된다. 똑같은 문제도 풀이 방식은 다양하다. 한 문제를 놓고 유형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식 풀이 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풀이에 접근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고 정리한다. 즉 출제 문제에 담긴 평가원의 의도, 즉 평가원에서 왜 이런 문제를 냈는지를 파악하고 학생식 풀이로 7~10분이 걸린다면, 문제를 다른 접근 방식으로 바라보고 다른 해법을 찾아 2분내 가능한 문제 풀이법을 제시해준다. 이를 학생들로 하여금 훈련시키고, 학습 시키는 것. 이것이 박 원장이 추구하는 고3 학생들의 수학 학습법이다. 수능 시험의 수리영역은 100분 안에 30문제를 풀어야 되는데, 문제당 3분 20초안에 풀어내야 되는 조건에서는 쉬운 문제는 빨리 풀고, 어려운 문제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맞지만, 그것 역시 어려운 문제를 10~15분 걸려 푼다면, 고득점, 고등급은 생각할 수 없다는 것. 새로운 풀이법 습득, 빠른 시간 내 고난이도 문제 정복이 ‘등급 올리기’의 비결 박 원장은 “수학 3~4등급 학생들이 2등급으로 올라서려면, 반드시 4점짜리 문제를 정복해야 되는 데, 이것은 학생들이 배워온 개념 중심의 풀이로는 어렵다.” 며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개념 중심의 내신 공부에 집중해 온 수학 3~4 등급 학생이 고3이 되어서도 오답정리를 하면서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며 “왜 등급이 나오지 않는 지 이유를 찾아 학습 전략을 바꾸어야 된다.”고 전한다. 또한 “고3은 더 이상 내신 위주가 아니라 수능적 학습으로 바꾸어야 한다. 등급을 올리고 싶다면 풀이시간을 줄이면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존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풀이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조언한다. 그런 면에서 6월,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의 예고편이다. 따라서 강사의 역할은 6월 기출 문제를 분석을 해서 EBS 교재에 출제된 30문제 유형이 어떤 것이 있는 지 분석해서 뽑아내고 학생들의 학습 훈련을 지도하는 것. 실제로 박 원장은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 단원별로 정리해 놓은 자체 교재를 사용해 강의를 한다. 고등 1, 2학년, 3~4인의 소수정예 & 원장이 직접 맞춤형 클리닉 수업 진행 고등 1, 2학생의 수학공부는 ‘개념위주의 공부’를 강조한다. 서술형 50%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개념을 잡고 문제 풀이 과정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 2013-02-26
- “영어 표현력이 큰 아이, 인성과 배려를 갖춘 행복한 아이를 키웁니다.” 영어 유치부교육에 있어 ‘교육개척자’나 다름없었던 브라이튼. 이미 중계동에서 10년 이상의 전통적인 영어 유치원으로 그 명성을 떨쳐왔다. 언어학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 미국 학력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유치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온 브라이튼이 2013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선경숙 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브라이튼 아이들이 배우게 될 풍성해진 수업 내용에 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새 학기 도입되는 ‘플레이 팩토’ 영재 수학 프로그램은? 새 학기부터 브라이튼에서는 창의적 수학교구로 인정받아온 ‘플레이 팩토’를 도입, 영어로 수업하는 영재 수학 수업을 시작한다. 5세 ~ 초등아이들은 인성과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수학’을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 방식으로 수업함으로써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수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팀별 수업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왜 이렇게 생각하는 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 설득력은 물론 아이들 상호간의 배려와 자신감을 동시에 얻게 된다. 강남권의 영어유치원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는 검증된 수학 활동이다. Q 독서교육 AR 프로그램, 어떻게 진행되는가? AR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집에서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지 여부를 확인해왔다. 이번 학기부터는 AR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주 2회 진행하게 된다. 우선 1시간은 읽은 책의 내용으로 Writing 혹은 그리기를 진행한 후 아이들은 ‘자신이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다른 Speech 시간에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활용해 ‘어떤 색깔이 좋은 지, 주인공의 어떤 점이 좋은 지’를 이야기하면서 ‘유창한 영어 말하기’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영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세계를 접하는 동시에 책 속에서 배우는 ‘단어’, ‘표현’을 사용하면서 보다 창의적 영어, 유창한 표현력을 배우게 된다. Q. 새 학기를 맞으며 브라이튼에서 강화된 수업은? 체육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PE (체육) 활동과 텃발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들 수 있다. 기존에 주 1회 25분씩 한국인 강사에 의해 진행해오던 PE 수업을 전면 개편, 자격증을 갖춘 bilingual 강사가 아이의 나이별 신체 발달 상황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영어로 신체 활동을 진행하는 50분 수업으로 늘렸다. 이는 인증을 받는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체육 강사의 전문성과 영어의 질을 보장했다. 또한 5세 아이들을 위해서는 바깥 활동의 일환으로 브라이튼 원내의 텃밭을 가꾸면서 아이들이 직접 심고 키우는 체형형 배움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라는 작물을 보면서 ‘보고 느낀 것’을 영어로 표현, 짧은 에세이를 쓰게 된다. 이런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과정은 아이별로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된다. Q. 심성과 창의적 활동에 중점을 둔 After School ? 작년부터 진행해 온 After School에서는 아이들의 요구에 맞춰 영어 태권도, 영어 재즈 댄스,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프뢰벨 영재 수업, 손 근육 발달과 관찰력,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상상하는 것을 표현해내는 창의적 아이들로 자라나게 된다. 활동에 따른 작품들은 크리스마스 또는 졸업식 공연, 전시를 통해 학부모와 지인들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 2013-02-26
- 그날 배운 학습내용은 완전히 이해하고 귀가한다 중계동 건영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한 영어학원 ‘Kim''s English Club’은 별다른 광고 없이 학부모들 소개로만 성장한 학원이다. 이러한 절대적인 학부모들 지지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수준별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기인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쏟는 김경미 원장의 정성 또한 간과할 수 없다. 김 원장은 “학생이 처음 등록하면 학생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짜서 개별 학생에 맞춰 가르치면서 최대한 학생들에게 쏟을 수 있는 정성을 다 기울인다. 따라서 학생들과의 유대가 상당히 깊은 편이다. 예고나 외고 등 타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학기 중에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더라도 방학이면 꼭 우리 학원에 등록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있다”고 전한다.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학원경력만 23년째인 김경미 원장. 그는 이미 뉴스터디 노원본원에서 영어팀장을 역임하며 과고반 TOEFL수업, 자사고 대비반, 외고 대비반에서 입시수업을 해 온 탄탄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문법 독해 듣기 매 시간 확인평가, 첨삭지도, 개별보강으로 실력 향상시켜 문법수업은 개념설명과 풍부한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짚어 준다. 김경미 원장은 “20문제를 풀었을 때 학생들이 틀린 문제는 서로 다르다. 또 똑같은 문제를 틀렸어도 틀린 유형이 다를 경우 왜 틀렸는지 그 이유가 다르다. 이렇듯 학생이 왜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짚어 영어의 뼈대인 문법을 확실하게 세워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 수업에 대한 확인평가를 실시, 그날 수업의 이해정도를 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별보강을 실시해 문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독해수업은 TOEFL 독해교재를 선정해 수업한다. 학생이 집에서 미리 단어를 외워 오도록 해 수업 중 독해지문을 학생이 해석하게 하고, 문제집의 문제를 풀고, 독해했던 지문을 해석시험을 통해 마지막으로 정리한다. 독해지문을 학생이 해석하는 과정에서 김 원장은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고, 문법적으로 해석을 잘못 했을 때 수정해주며, 전체적인 문장을 학생이 자신의 입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듣기는 중등부의 경우 TOEFL 듣기수업을 통해 NEAT, 과학고 TOEFL수업, 수능영어 등 상급학교 진학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한다. 김 원장은 “TOEFL교재는 영어공부만을 위한 교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식적인 내용이 들어가기에 학생들이 많은 흥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듣기수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이 받아쓰기(Dictation)이다. 김 원장은 “받아쓰기만큼 듣기실력을 향상시키는 게 없다. 받아쓰는 훈련이 안 돼 있으면 들으면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없다. 들으면서 바로 머리로 정리를 해야 한다. 받아쓰기에 중점을 두고 시험을 꼼꼼하게 보고 있다”고 말한다. 고등부는 수능 듣기 모의고사 교재를 숙제로 내주고, 듣기 교재에 나오는 어휘시험을 학원에서 따로 치른다. 어휘는 문법 독해 듣기교재에 나오는 어휘를 외우게 함으로써 수업과의 연계를 통해 암기한 어휘가 오래 기억되게 한다. 소수정예반 운영하며 1:1수업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식 수업 전체 강의식 수업의 경우, 학생이 수업내용을 이해했는지 그 여부와 관계없이 진도가 나간다. 따라서 학생이 수업내용을 잘 받아들였는지 피드백이 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을 못하기에 이해를 했는지 안했는지를 강사는 모르고 넘어간다. 하지만 Kim''s English Club에서는 5명으로 소수정예반을 운영하면서 1:1수업을 진행하기에 학생이 수업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고,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춰 학생에게 맞는 어휘로 설명해주기에 학생이 수업내용을 받아들이기가 쉽다. 이렇듯 학생 맞춤식 수업을 문법수업에 적용했을 때, 이 수업 역시 짜인 진도표대로 진도를 나가는 게 아니라 학생의 능력에 따라 잘하는 학생들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더딘 학생들은 찬찬히 차곡차곡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한다. 따라서 Kim''s English Club에서는 6개월 과정의 교재가 학생에 따라 3개월로 단축될 수도, 일 년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중,고등부 모두 주2회 3시간씩 수업하며, 중등부는 평소 문법 독해 듣기를, 고등부는 문법 독해 모의고사를 공부한다. 내신대비기간에는 중등부는 출판사별 학교별 학원 자체 교재를, 고등부는 출판사별 학원 자체 제작교재와 학교별 부교재를 학원에서 다시 제작해 내신에 대비한다. 또한 고등부는 정규수업 외에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생의 일정에 맞게 주1~2회 수업을 추가하는 클리닉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알 때까지 개별지도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학습시간 배분, 과목별 학습법 등 효율적 학습 수행해 자기 공부시간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늘고... 학습시간 배분, 과목별 학습법 등 효율적 학습 수행해... 유난히도 추운 겨울방학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다음 학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저희 클리닉 이용 학생들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박00 (상계중2) - 기말고사 평균 6점 상승상계중학교 2학년 박oo 학생은 학습의욕과 기반이 어느 정도 갖춰진 학생으로 절대적으로 혼자 학습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었습니다. 학교, 학원만 오가는 정도로도 성적이 중위권 이상이었고, 수학은 혼자서도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학교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자습시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희 클리닉에 등원하기 시작한 후로 이 학생은 남다른 성실도를 보였습니다. 등원요일은 꼭 지켰고, 함께 세운 학습계획도 꾸준히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습니다. 이 전에 없었던 자기만의 공부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늘어나게 되었고, 학교 수업시간에서의 집중도도 많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성정향상으로 이어졌고,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주요과목 85점대에서 91점으로 평균6점 상승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름에듀 클리닉에서는 이처럼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학생들이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간시간을 분석하고, 교재를 세팅하여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월간/시기별 계획을 함께 세워 나감으로써 학생들이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하여 그 모든 ‘배움’들이 학생들의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익히는’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달라질 수 없습니다. 바로 지금 내가 일주일동안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전00 (불암고1) - 내신 전교 22%에서 10%로 향상불암고등학교 1학년 전oo 학생은 내신이 전교 22%대의 학생으로 학습의욕이 높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다만 잘못된 학습법 등으로 학습능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그로 인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대였습니다. 이 학생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클리닉 주2회와 독서실을 병행하여 충분한 학습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학습시간 배분이나 과목별 학습법 등에 대한 조언을 경청하였고, 이를 본인의 학습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역시 그 결과 내신이 전교 10%로 향상되었고, 그로 인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학습시간이 확보가 되었는데도 성적이 제자리라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전략과목과 취약과목의 시간배분은 잘 되었는지,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고수하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폐쇄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짜 나갑니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본인의 약점과 보완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생각해 볼 시간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고, 타율적인 학습에 익숙해져 있어 실천의지가 부족할 뿐입니다. 이번 방학에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보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한번 쯤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학습계획들을 하나씩 달성해 보는 보람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글 아름에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공부 계획 세우기와 실천에 관한 끝판왕!!! 공부의 세계에 입문한 후 10년이 넘도록 공부와 시험이 직업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선진 문명국가의 실정이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꼼꼼한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함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몇 주간 연재된 필자의 글을 보신 분들이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내용을 부탁해 오시는 경우가 있어, 공부에 몰입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에 관해 서술해보겠다. 1. 자신의 상황과 위치 파악이 계획보다 중요하다!전교 300등이 1년 내에 전교1등이 되어 서울대에 합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분들의 냉정하고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족해서 보완할 점, 이미 잘 하고 있어 완급조절을 할 부분, 공부에 대한 정신자세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까지도 엄격하게 살펴야한다. 2. 현 상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찾자!문제점이 공부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핸드폰 중독자, 게임 중독자, 스포츠광, 음악매니아. 어느 하나도 공부가 잘 되기 힘든 조건이다. 삶을 단순화하여 공부와 잠이라는 구도를 확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위의 것들은 두 시간 정도 즐기는 선에서 멈춰야한다. 학생들은 필자의 이런 생각에 반감을 가지겠지만, 아버지께서 근무시간에 게임하시고 친구들과 카톡질을 한다고 가정해봐라. 머지않아 가족의 삶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학생들은 무모한 도박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야한다. 3. 주변 정리가 끝난 후엔 영어 수학부터 해결하자.영어 성적 올리기 위해 수학을 줄이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와 수학의 에너지 투입은 2:3 정도가 좋다.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의 틀이 잡힌다. 학기 중에 5시간, 방학에 10시간씩 해라. 이 정도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 과목들은 노력과 성실함 부족하면 꾸준히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고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해야 한다. 보완이 잘 이루어질 때마다 성적은 한 단계씩 오른다. 1년만 이렇게 해도 눈에 보일만한 향상을 맛 볼 것이다. 필자의 제자 중에는 중3때 수학 50점이었지만 수능에서 수리100점을 만든 학생도 있다. “절대적인 실천의지와 노력”만이 “단시간의 요령과 효율성”이라는 편법을 무너뜨리는 전술이다. 4. 영수와 다른 과목의 비율???영수에 안정감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양이 많은 편이다. 자연적으로 국어, 과학 등의 타과목을 방학이나 비시험기간에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마음잡고 공부 시작한 영수에 올인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이다. 최상은 아니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시험 2주전부터 공부양을 좀 더 늘여서 주말에 타과목을 준비하자. 그래도 모자라면 영수를 조금씩만 줄이자. 이렇게라도 한다면 분명히 지난번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5. 공부하는 동안의 마음가짐???원대한 목표만 생각하고 헛배 부른 느낌으로 살지 말자. 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지금 친구랑 주고받는 문자질의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등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 이해의 완성을 생각해야한다. 6. 시험이 끝난 후...해방감은 최대한 즐기자. 딱 하루만!!! 충분히 즐긴 다음 날 계획상의 오류를 점검하고 실천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스스로의 진지한 비판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틀을 다시 짜고 또 달리는 것이다. 고된 노력은 큰 결실로 다가오며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왜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학생들에게 물으면 “좋은 대학 가야 취직 잘 한다”고 말하기 쉽다. 이 말에는 약간의 비약이 있다. 큰 기업과 좋은 직장의 대표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꾹 참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는 말을 추가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뺀질거리고 나랑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며 회피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도 핵심 업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수준수학과학학원 박수준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