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가 선택하는 우리 자녀들의 블루 오션 요즘은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평생 교육에 노출된 세상에 살고 있다. 의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에서 교육을 책임지고, 고교생의 80%가 대학에 진학하며, 직장인이나 주부도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고 익힌다. 이제는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가 아닌 얼마나 제대로 배웠느냐가 중요해졌다. 속도가 아닌 방향의 문제인 것이다.그럼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시대는 어떨까? 미래를 예측하는 많은 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미래를 측량하기는 점점 어려워졌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만이 해 낼 수 있는 능력들이 더 많이 요구되리라는 것이다. 이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 변화되어가는 교육과정들이다.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점점 인간의 유일한 영역들이 더 강조되고 있는 형태로 그 방향을 잡아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2013년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일부 과정에 도입된 2009 개정교육과정은 학습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두는 한편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스토리텔링, 실생활 연계, 교과 간 통합 등의 수업방법을 두루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 지금까지 국어교육에서만 주로 중요시되는 통합적 언어능력은 모든 과목에서 그 중요성이 비슷한 무게를 가지고 다루어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이해력, 창조적인 사고력, 언어전달력 그리고 표현력”이 대두되고 있다. 창조적인 언어사용 능력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고유한 영역이며 선물이다. 모든 인간에게 태어날 때부터 손에 주어진 것이고, 이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금스푼이 될 수 있고, 목스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도 언어이기에 모든 것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한국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트렌드의 변화는 매우 다이나믹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누구나 관심이 있고, 누구에게나 해결해야 할 숙제로 느껴지고, 성공을 위한 황금키로 그려지기 때문일까? 사실 한국사회에서는 영어가 알라딘 램프의 “지니”같은 존재로 잠재되어 있다. 그 램프를 가지길 원하는 대중의 심리를 이용해 많은 공부법들이 유행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기억할 것은 영어는 언어라는 것이다. 누구나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지만 시간이 걸리는 것도 못 참고, 남들보다 뒷처지는 것을 못 참을 뿐이다. 그래서 많은 방법이 난무한다.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오면 영어는 언어이기에 많이 접하고 많이 사용하고, 책을 통해서 보다 고급스러운 표현을 읽히고 지식을 쌓아가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언어의 기본원리들이 다시 한번 거론되면서 그리고 현 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추어,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을 읽으면서 말하기 듣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기르는 ‘융합형 영어독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영어독서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출발점이다. 얼마나 높은 레벨의 책을 읽느냐로 스스로의 영어실력을 입증하려는 것은 너무나 좁은 시각이다. 또한 시작 단계라면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내용의 책을 고르게 하되, 계속해서 같은 주제로만 일관되지 않도록 교사나 부모가 다른 주제의 issue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뒤 이와 관련한 영어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모아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책과 매체로 자료를 이해한 뒤에는 영어독서일기를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작단계라면 단어들이나 표현들을 빌려 쓰는 것을 출발점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나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expression tips을 제공해 주도록 한다. 한 번의 특별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활동이 되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또 하나의 핵심이다. 다량의 영어독서로 학습한 어휘와 표현이 가능해지면, 이런 것들을 활용해 짧은 글 한 편씩을 써보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능력을 최대화해 가는 교육내용에 맞추어 브라이튼에서는 단순히 책 내용의 이해를 묻고 학생들의 능력을 검증하는 ‘렉사일지수’ 이상의 과정이 진행되며 이해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질문들로 어린이들의 창조력을 극대화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읽은 책으로 ‘주인공 되어 생각해 보기’ ‘결말 바꾸기’ 등의 내용을 가지고 speaking 수업을 함께 진행함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가는 훈련들도 함께 하고 있다. 영자신문과 영어도서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Dictionary 와 Diary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브라이튼 친구들은 훨씬 level-up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영어와의 이유있는 만남, 의미있는 만남들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블루오션의 미래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글 브라이튼 주니어스쿨 선경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그날 배운 개념, 그날 완성하는 주도형 학습이 강점! 3~4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었는데 영 성적은 나오지 않는 학생, 문제 풀이에 집중도는 높지만 오답이 많은 학생, 습관적인 문제풀이로 유형만 암기되어 있는 학생, 정작 시험에는 실수가 잦아 성적의 기복이 심한 학생. 엄마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특히 학기 첫 시험이 끝난 요즘, 수학학습법에 대한 고민은 점점 깊어진다. 이런 현실에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수학학습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법에 대해 온곡초등학교 건너편 ‘개념원리수학학원’의 김서은 원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중고등부 수학강의 경력만 10여년, 개념원리 동영상 강의에 직접 참여했던 김 원장은 “오랜 강의 경험을 돌이켜보니, 강사인 내가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학생이 스스로 수학 학습을 터득하는 자기 주도형 ‘개념원리 학습 시스템’에 주목한 이유”라고 전한다. 강사 중심의 수업은 No, 학생이 직접 수학학습을 주도!개념원리 수학학원 수업의 핵심은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수업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수학 개념을 배우고 습득하여 풀이에 직접 적용해보는 자기주도형 학습 시스템에 있다. ‘개념원리 학습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수업에 임하게 되면 전날 과제물을 점검 받은 후 학생이 스스로 개인별로 그날 학습계획량 정하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노트인 S-book 에 배운 주요개념을 직접 쓰면서 정리해본다. 그 날 배운 개념에 맞는 교재의 문제를 직접 풀어 전문 강사에게 채점을 받은 후,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며 풀이를 꼼꼼히 되짚어보고, 그래도 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강사의 힌트를 통해 학생은 개념을 스스로 상기해보게 된다. 그래도 학생이 이해를 못한다면, 동영상 강의를 재시청하여 개념에 대해 다시 배운 후, 전문 강사에게 확인 받고 설명을 듣게 된다. 김 원장은 ‘동영상 강의’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하는 학부모에게 “단원별 강의가 아니라 10~20분 정도의 개념 강의를 전문 강사가 관리하는 열린 공간에서 공부하는 만큼 학생들이 주의집중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동영상 강의는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반복해 들을 수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일방적인 칠판강의에서 놓치기 쉬운 집중력과 기억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반복 학습에 유용하다. 학생 수준별 1:1 과외식 수학 클리닉이때 학생의 개념 이해를 위해서는 강사는 1:1 과외식의 수학 클리닉을 진행하면서 학생 수준별로 취약한 개념에 대한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개념 습득에 쏟는 열정이 다른 학원과는 남다르다. 또한 개인별 일일 평가를 받은 후 오답노트 M-book에 틀린 문제를 정리, 강사에게 확인을 받고, 다시 M-book에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형에 대한 이해력도 스스로 습득하게 된다. 따라서 개념은 물론 취약한 유형별 학습 내용 역시 적어도 3 번 이상 반복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학생은 그날 학습한 개념에 대해 강사에게 구술로 확인을 받은 후, 스스로 과제를 정하게 된다. 김 원장은 “개념원리의 학습 시스템은 결과적으로 학생 개인별 학습 태도, 학습 진도에 다라 학습 과제와 수준별 평가에 이르기 까지 1:1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전문 강사가 학생별 취약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개념 하나라도 철저하게 익히는 능동적인 학습이 답!김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떠서 먹여주는 것조차 받을 줄 모를 만큼 수동적인 경우가 많다. 우리 학원은 아이들에게 자기주도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정에서도 스스로 하는 학습 의지를 키워주는 공부 습관을 익히는 것은 물론 모든 일에 자기 주도성을 갖고 임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한다. 현재 개념원리수학학원의 초등부 학생은 주로 매일 또는 주3회 수업을, 중학생은 주3회 수업으로, 수업시간 역시 학생별 학습 능력 및 습득 속도에 따라 1~ 2시간으로 각기 달라진다. 또한 중간, 기말 고사 내신 대비 직전 수업은 학교별 맞춤 기출 문제, 유형 파악, 반복 풀이, 교과서별 주요개념의 재정리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어 매일 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있다. 또한 김 원장은 학부모에게 “수학은 문제집을 몇 권을 풀고 얼마만큼 많이 풀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공부 의지를 갖고 사고력을 통해 풀었는지, 유형을 외워 무조건 풀어왔는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학습량 위주의 수학 공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생들에게 독이 된다.” 고 조언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기미의 최근 치료동향 기미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자외선, 임신, 경구 피임약(여성 호르몬)이 가장 중요한 3대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기미라고 생각하여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에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 모반 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 질환은 기미보다 젊은 나이에 생기며 회색 빛을 띠는 경우가 많고 기미와는 다르게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잘 생긴다. 이 질환은 기미와 다르게 수회의 레이저 치료로 깨끗하게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미의 치료 중 가장 기본은 자외선의 차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외선 A까지 차단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나오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로 SPF 15정도 되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파우더 등이 판매되어 화장한 상태에서도 쉽게 덧바를 수 있다.다음으로는 미백제를 사용하여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타민 C를 침투시키는 이온 치료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기미약을 침투시키는 방법은 기미 치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게 되는 기본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미의 레이저 치료는 초창기에 IPL을 사용하였으나 30% 정도에서 더 진해지는 경우가 있어 요즘에는 사용이 줄어들고 있으며, 요즘은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이 기미의 기본 레이저 치료가 되었다. 이 치료는 레이저 빔이 피부진피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기미의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면역체계에서 흡수되어 없어지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최근에는 듀얼 토닝이라는 테크닉으로 레이저 토닝 후에 롱펄스 엔디-야그를 추가적으로 조사하는데 신생 혈관의 생성을 억제해서 호전된 기미가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이와 같은 레이저 토닝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서 기미의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최근 한 방송에서 언급되어 이슈가 된 바 있는 복용약은 tranexamic acid(TA)를 주성분으로 하고 비타민 C와 L-cysteine 등의 항산화물질을 포함하는데, TA가 멜라닌세포의 tyrosinae 활성도를 떨어뜨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좋은 효과를 보인다. 최근 서울대학병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8주 복용 후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가 84%나 된다고 한다. 글 하얀제이피부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국어가 너무 어려워요. 이제 1학기 중간고사도 끝나고 수학여행 및 가족 행사로 학생들이 들뜨기 쉬운 5월이 되었다. 그러나 6월 5일에는 고등부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있다.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등급을 얻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心機一轉)해야 한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형식으로 출제된다. 새로 바뀐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45문제를 80분 동안 풀어야 한다. 화법 5문제, 작문 5문제, 문법 5문제<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 2013-05-15
- 수능영역별 A/B 선택 어떻게 *** 자신의 실력 직시가 우선 올해 첫 시행된 선택형 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 B형을 선택한 학생은 87.2%를 차지했다. 국어 역시 B형을 선택한 학생이 51.5%로 조금 더 많았고 수학의 경우만 A형 응시자가 62.1%로 B형 응시자가 A형보다 적었다. 하지만 이는 3월 학력평가의 결과일 뿐 앞으로 볼 6월 9월 학력 평가와 수능에서는 얼마든지 그 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입시결과를 대비할 수 없는 상황에서 A/B형 선택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본인의 실력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 가능한 영역별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대학마다 A/B형에 대한 전형 계획이 달라 영역별 유형 선택이 진학과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A/B형을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자. * 수학지난 3월 학력평가에서 수학 B형은 수학1 수학2의 전 범위가 출제됐다. 3월에 출제되지 않은 부분은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부분으로 수학1 수학2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다. 그러므로 수학B형 선택자중 현재 성적이 낮고 학습량에 대비해 앞으로 성적 향상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A형으로 전화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B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유의할 점은 앞으로 쉬운 A형으로 전환하는 수험생의 영향으로 지난 학력평가에서 37.9%였던 수학 B 응시자가 수능에서는 30% 미만으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수학B형에는 수학성적이 비교적 좋은 학생들만 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적을 올리거나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성적에 만족해 학습량을 줄여서는 안된다. * A/B형 선택을 위한 확인사항 1) 3월 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하라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 중 본인의 상대적인 위치를 알 수 있는 첫 시험이다. 다시 한번 꼼꼼한 문제풀이를 통해 운이 아닌 실력만으로 맞은 문항수를 기준으로 영역별로 본인 성적을 확인해야 한다. 단, 3월 학력평가는 전 범위에서 출제되지 않았고 재학생만 응시한 시험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를 수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2) 수시 최저기준을 확인하라수시모집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로 지정하고 있는 등급 또는 백분위 성적에 맞게 영역별 A/B형 선택할 수 있고 최저등급 충족을 위한 학습 전략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3) 정시 수능 반영 영역을 확인하라정시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 및 A/B형 지정이 대학별로 각기 달라 지원가능 대학들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성결대 한남대 등 영역별로 A/B형을 지정해두지 않은 대학들은 B형에 10% 이상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적용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글 홍재룡수학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퍼머로도 폼이 안나...여성탈모 남성도 외모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그래도 여성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기준에는 당연히 매끈하고 풍성한 머리카락도 포함이 된다. 우리의 전통적 미의 기준에는 세 가지 검어야 할 것(三黑)이 있는데 이중 하나로 머리칼을 꼽는다. 모발을 잃어버린다면 그 상실감 또한 매우 클 것이라는 얘기다. 탈모는 남성은 2-30대, 여성은 4-50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요즘은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고 증상도 심한 경우가 많다. 여성탈모는 보통 정수리탈모에서 시작된다. 몸의 천정, 즉 가장 높은 쪽의 모발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가르마 폭이 증가하고, 모발이 가라앉는 느낌이 난다. 정수리에서 시작된 이러한 증상은 동심원을 그리면서 퍼져나가 전체적인 빈모경향으로 이어진다. 남성탈모가 빠지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경계가 뚜렷하다면, 여성탈모는 두루두루 빠지는 경향을 띈다. 이 때문에 신경을 써도 모양새가 잘 잡히지 않는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인데, 내분비선의 중심축인 갑상선-췌장-부신 및 생식기의 조절력 저하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갑상선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중증인 경우가 많으나 발생은 적다. 많은 경우는 소화기와 부신의 문제로 온다.여성은 기초대사는 낮고 호르몬의 변화는 심해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다. 따라서 심리상태의 변화, 음식의 섭취, 피로도에 따라서 내분비 기관과 호르몬이 요동치게 되고 이는 쉽게 탈모로 이어진다. 사회생활과 가정사로 인한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나 무절제한 음식 섭취, 출산 및 폐경이나 자궁 난소의 질환 등이 여성탈모의 구체적인 원인이 되는데 2-30대 여성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4-50대는 폐경이나 자궁 질환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인 탈모에서처럼 여성탈모도 체열조절 장애를 동반한다. 보통 여성은 가슴, 목, 얼굴, 두피는 뜨겁고 배와 손발은 찬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상열하한증으로 신체의 순환력이 떨어져서 혈액이 특정부위에 몰려있는 상태이다. 이를 해소시키면 여성탈모에 흔히 있는 얼굴과 두피의 열감과 많은 땀이 나는 증상이 사라지며 탈모의 양 또한 감소된다. 호르몬 불균형과 부신기능의 약화도 신장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부족한 힘을 채워주는 방식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치료와 더불어 생활 관리도 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밥을 먹고 가볍게 운동하며 일찍 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실제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것은 순환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돌봄센터,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 “할머니들끼리 어울리니 좋지” “쑥 찜질 한번 하고 나니 몸이 가뿐해져” “노래 가르치는 선생님, 정말 재미있어” 이제 문을 연지 불과 10여일 되는 공릉동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말씀이다. 차별화된 건강증신 서비스, 정갈한 식사, 어르신들끼리의 문화 향유 등 어르신의 특성에 맞춘 공릉동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는 요양보호사 교육과 노인복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온 장원태 대표가 관리하고 있다. 이미 2008년부터 서울 인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해 온 장 대표에게 최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핵심, 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쑥뜸, 소금찜질방 등 건강증진 서비스에 음악, 미술, 놀이치료까지 지원 미래복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2, 3등급에 해당되는 어르신들을 매일 아침 차량으로 모셔와 쑥뜸 서비스, 원적외선 서비스, 족욕 서비스, 소금찜질방서비스, 안마서비스, 저주파치료, 에어마사지, 워킹머신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동작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놀이치료를 지원해 정신적인 건강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일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 상황에 따라 개인별 혹은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동화 구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전문 프로그램 진행은 외부에서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최고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론 귀가 시에도 어르신을 차량으로 집까지 안전한 모셔다 드린다. 식사 역시 별도의 전문 조리사를 두고, 당일 또는 전날 식자재를 구입하여 냉장고에 보관 후 식사 전 바로 조리하여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간보호센터는 오후 5시~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야간보호센터로 확대되면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 7명당 요양보호사1명 채용을 법적으로 정하고 있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법 기준보다 더 많은 요양보호사가 채용되어 족욕, 쑥뜸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가 지원이 늘어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가족의 행복은 되찾고~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서 장 원장은 “노인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금액의 85%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아 개인은 1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그 이용이 날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동안 재가노인서비스를 주도해온 방문요양서비스의 허위청구가 늘어나자, 보건복지부에서는 2013년 1월 1일부터 1일 8시간 이상 월 20일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추가로 월 한도액의 50% 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3등급 대상자의 경우 기존 월87만9천원의 이용한도가 월 130여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때 본인부담금은 10여만원에 불과하다. 그 만큼 시설과 프로그램이 좋은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5월 1일 오픈한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의 정원은 27명.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 대표는 “현재 2층과 4층에 운영되는 미래복지주야간보호센터는 8월에 3층까지 확대하여 정원 42명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수발부담을 줄여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Tip> 장원태 대표에게 묻다.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Q. 방문요양서비스 보다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이 갖는 장점? 1등급보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2, 3등급의 어르신들에게 주야간보호센터의 이용을 추천한다.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 요양서비스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증진보다는 가사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요양보호사가 파출부 형태의 일에 집중하게 된다. 반면,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의 문화적 공감대, 신체적 건강 향상, 교육, 치료를 중점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삶의 질 자체를 높일 수 있다.Q. 현재 노인복지서비스의 변화에 대해서? 그동안 국가주도형 사회복지전달체계가 노인복지를 주도해왔다면, 이제는 시장이 주도하는 상황으로 대폭 변화되었다. 재가노인복지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2만여개의 방문센터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도덕적해이가 생기면서 방문요양서비스는 허위청구 혹은 과잉청구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런 현실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지하고, 어르신 돌봄 센터 주야간보호센터의 월 이용한도액을 증액시키는 등 혜택을 늘리고 있다. Q. 노인복지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 노인복지의 핵심은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여주는 데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 분이 생기면 가족 1인이 모든 수족이 되어주어야 한다.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노인복지서비스는 궁극적으로 노인이 웃는 사회, 가족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서술형 잡는 특화된 토론 수업, 성적 향상으로 효과 입증!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계 GMS 학원. 그 이유는 무엇일까? 노원구 은행사거리 주변 중학교의 수학 과학 점수가 평균 10점 이상 하락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내신 수학과학 시험의 난이도에 놀랐기 때문이다. 특히 35%로 확대된 서술형 문제의 비중, 수학의 경우 기존 주관식 문제 풀이와는 달리 풀이과정에 키워드가 빠지면 감점 폭이 크게 적용되면서 이전과 동일한 학습 방법으로는 상위권 유지가 어려워진 것도 이유다. 조창모 원장을 만나 중계 GMS 학원의 특화된 ‘키워드 중심의 토론식 수업’과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서술형 훈련’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중계 GMS 학원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최근 중계 GMS학원에서는 상위 30% 내에 드는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수학 시험의 난이도와 서술형 문제가 확대되면서 이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최상위권 진입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학부모들이 중계 GMS의 서술형 대비 키워드훈련, 토론 수업, QR 코드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학습에 주목하게 된 것. 이런 현상에 대해 조 원장은 “상위권 중심 학원의 자리 잡으면서 학구적인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경쟁과 동시에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긍정적인 학습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우선 중계 GMS 학원에서는 모든 수학 문제 풀이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QR코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QR 코드가 제공된 진단 평가로 학생 개인별 취약 영역이 분석되면, 과제로는 틀린 문제와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가 적용된 클리닉지가 제공되어 반복 훈련을 통해 취약한 유형을 보완할 수 있으며, 맞춘 문제유형은 발전 심화 문제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답노트 관리에서도 학생이 필요할 때 마다 스마트폰으로 문제별 QR코드를 찍어주면, 즉시 원하는 문항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술형 대비 키워드에 초점 맞춘 토론식 수업 현장!중계 GMS 수학학원의 토론 수업은 한 반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2~3명씩 모둠을 형성, 토론활동 후 모든 학생이 발표자가 되어 칠판 앞에서 주어진 서술형 문제를 풀이방식까지 꼼꼼히 써가며 자신의 풀이 방법에 대해 발표해야 한다. 최근 기존의 주관식보다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의 경향을 반영,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가 끝나면, 전문 수학강사가 풀이과정에서 발표학생이 명확하게 정리,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풀이과정, 정리법을 세심하게 설명해주게 된다. 더불어 실제 난이도 높은 수학 서술형 문제에 대처하는 정확한 풀이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특히 기존 심화 문제에 덧붙여진 ‘추가 조건’에 대해 결과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풀이과정에 어떤 키워드를 명시해야 되는지, 그렇지 않은 경우 채점과정에서 어떤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조 원장은 “최근 서술형 문제는 단순한 교과서 풀이와 심화 문제집 풀이만으로는 정복하기 어렵다. 즉 최 상위권에 들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술형 문제 풀이에 있어 키워드에 맞는 지필훈련을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 최 상위권 입성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입시 목표에 맞춘 학생 통합관리 지원, 영재/특목/자사고 입시반에 주목!GMS ‘특목영재센터’는 특목고 입시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학부모가 2~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특목고 입시에 빼놓을 수 없는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학교 입시 성공을 목표로 한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맞춤 커리큘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입시 성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하는 영과반, 자사고, 과학고, 외고를 목표로 하는 특목반,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엘리트반으로 세분화시켜 목표에 맞춘 선행, 심화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특목 영재 과학 프로그램 역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모든 영역별로 박사급 전문 강사를 초빙, 전공별로 배치시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주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능력, 즉 탐구력, 응용력, 추론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목표에 따라 기초와 심화과정을 병행하는 한편, 학생별 맞춤식 커리큘럼도 진행하고 있다. 조 원장은 “최근 내신과학의 난이도 역시 높아지면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낱말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지면서 학부모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주1회 2시간씩 진행되는 과학 내신센터를 추천한다. 학생들이 모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서 진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수학성적, 안 되면 되게끔 한다!! 지난해 마들 분원을 오픈한 바 있는 홍재룡수학학원이 지속적인 원생수 증가에 힘입어 10여 년 하계동 시대를 마감하고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입성, 중계동 시대를 활짝 열었다. 홍재룡 원장은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믿음이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시험을 대비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믿음으로 잘 따라와 주었으며, 또한 학원시스템대로 따른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곧 숨겨진 홍보대사,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른다사례1. A기계공고에 다니던 B군은 고2 말에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다. 당시 레벨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30점 대 성적을 받았고, 홍재룡 원장은 대입에 승부수를 던지기엔 시기적으로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B군의 타고난 성실성에 희망을 걸고 학원에 등록시켰다. B군은 고3때 치른 수능에서 수학은 1문제를 틀리고, 과학도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사례2.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나돌아 부모의 걱정을 끼치던 C군. 고2 초반에 홍재룡수학학원에 첫 등록을 한 C군의 어머니는 서울소재 대학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C군이 학원시스템을 꾸준히 따라 오자 고2 말에는 소위 ‘수학이 틔어’ 향후 무서운 속도로 성적이 향상, 성균관대 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다. 위 사례 이외에도 홍재룡수학학원에는 특히, 중위권 학생이 가파른 성적향상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입소문으로 소개가 이뤄지고, 학부모도 큰 아이를 보냈을 경우 작은 아이를 보내는 것이 자연스런 수순이다. 중등부-매일숙제로 공부습관 잡아준다중등부는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90분은 담임강사가 개념수업을, 이후 90분은 그날 배운 내용을 컴퓨터에 마킹하며 테스트하고, 부교재 문제풀이와 질문시간으로 이어진다.또한 매일숙제가 월~금요일까지 나간다. 홍재룡수학학원 사이트에 접속해 매일 10문제씩 푸는데, 당일 밤 12시까지 접속해야 마킹이 가능하다. 이후에 들어가면 마킹이 불가능하며 숙제를 안 한 것으로 간주돼 다른 요일에 따로 남겨 숙제를 하게 한다. 홍재룡 원장은 “학생들이 매일숙제를 하며 틀린 문제를 체크해 뒀다가 일주일에 한 번, 주말마다 학년별로 모아 따로 질의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일숙제를 통해 학생들은 하루에 10분, 혹은 20분이라도 꾸준히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이외에도 최대정원을 6명으로 제한, 강사와 밀착수업을 하며 수업내용의 이해 뿐 아니라 성적부진의 원인, 현재 학생이 안고 있는 고민 등을 파악해 학생과 1차적인 상담을 갖는다. 이후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학생의 편에 서서 학생을 이해하는 한편, 학생의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분위기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고등부-정규수업 외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홍재룡수학학원 고등부 수업 중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커리큘럼이 바로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이다. 정규수업 외에도 집에서 1시간 가량 화상수업을 통해 개념정리, 오답정리,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고1과 고2 학생들은 화상수업으로 개념정리와 함께 매일숙제 오답정리 시간을 갖고, 고3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을 받는다. 학생 개인 컴퓨터에 설치된 캠을 통해 강사는 학생의 수업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과외 형태로 진행된다. 화상수업시 들어올 수 있는 최대 정원은 20명이다.이외에도 숙제를 안 해 오거나 실력이 부족할 경우 주말에 3~4명씩 묶어 모둠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모둠수업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오답이나, 수업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질문하지 못했던 부분을 집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홍재룡 원장은 人一己百(인일기백, 남이 한 번 할 때 나는 백 번을 해서라도 따라간다)을 강조한다. 그는 “안 되는 학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라도 안 되는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끌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사춘기 청소년 사춘기는 어린이로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그것은 육체적 정신적인 성장도 함께 한다. 더욱이 육체적으론 겉과속 한꺼번에 변화한다.사춘기 청소년들은 압력과 압박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친구 선생님 혹은 부모로부터 언제나 일일이 불공정한 평가를 받으며 산다고 믿는다. 나이와 비례해 따르는 책임감과 주위의 압박은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을 유쾌하지 않은 성격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과민한 청소년은 이유없이 격노하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심하면 고함을 치며 누구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불가능한 요구를 한다. 불행히도 사춘기 청소년의 부모가 그러한 요구의 타켓이 될 수 있다.사춘기 청소년들의 이유없는 감정의 폭발은 준비된 성장의 고통이다. 부모님은 그러한 감정의 폭발을 가장 안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다. 필연적인 독립심의 성장으로 부모님과 멀어지려 하는 것 만큼 부모님의 보살핌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What to do: 분노의 원인을 식별한다. 놀림을 받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당황할때 소외받거나 낙오됐다 생각할때 성적이 떨어지거나 교과서의 문제가 이해가 안될때 심지어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폐지됐을 때 누군가 속임수를 쓰거나 하고싶지 않은걸 강요할 때 청소년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인다.사춘기 청소년들의 나쁜 태도는 고민과 번뇌의 증상이다. 부모님들이 최우선으로 해야될 일은 사춘기의 분노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인 것들은 강조하고 부정적인 것들은 무시한다. 모든 문제에 간섭하거나 충고나 룰을 정하는건 역효과를 낼 수있다. 스스로 고치거나 해결하도록 유도하며 언제 어떻게 단판을 지을 것인가 결정적 시기를 선택한다. 청소년들은 눈치를 보는게 아니다. 쉽게 말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데 게으르다.그래서 부모님들은 확실하게 해야 될 일과 해선 안될 일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줘야 한다. 청소년들은 그러한 의견에 기회가 있을때 마다 도전할 것이다. 그러한 반항에 초연하라. 그렇지 않으면 시췌이션을 청소년들의 손에 쥐어주게 될 수도 있다. 징계는 하되 벌은 주지말라. 징계는 행동에 대한 책임의 경종으로 청소년들의 자아발달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지만 체벌은 청소년 발달보다는 어른들의 편리를 위한 경우가 더 많다. 아무리 위대한 부모님 선생님 사회의 지도자라도 사춘기 청소년을 컨트롤 하는건 한계에 부딪친다. 이러한 접근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풀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스티브 킴 원장School Life USA문의 02)556-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