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철 황사와 탈모 우리에게 황사는 어느새 봄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황사가 최근 들어 생겨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록된 먼지현상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아달라왕 9년(서기 174년)의 우토(雨土)라는 기록이다. 그 당시에는 하늘의 신이 화가 나서 비나 눈이 아닌 흙가루를 땅으로 뿌린 것으로 믿어서 먼지현상이 눈앞에 나타나면 왕과 신하들은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신라시대와 지금, 황사가 있다는 것은 같지만 그 성분은 많이 달라졌다. 현재의 황사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의 함량이 높다. 봄은 탈모인들에게 좋지 않은 계절이다. 최근 현대인들에게 부쩍 많아진 열성탈모의 경우 머리로 오르는 열이 모근과 두피를 약화시켜 탈모가 발생한다. 추운 겨울에 비해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엔 몸에서 열이 발생되기 쉽다. 열성탈모를 가진 환자들은 열로 인해 두피도 건조해지고 모공은 넓어지므로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봄철의 황사는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 황사의 미세 먼지들이 모공에 끼게 되면 두피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열을 발생시키면서 탈모가 유발된다. 모발의 중금속 농도가 올라가면 탈모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 당장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황사의 중금속과 산성화된 물질들은 두피를 노화시켜 탈모를 조기에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봄철 황사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법1. 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가 있을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고 돌아왔다면 두피를 즉시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오염물질이 씻겨 나갈 수 있도록 두피를 더욱 청결하게 세정하고 여러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비듬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두피까지 시원한 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2. 과도한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두피에 끈적이는 것이 남아있다면 황사가 붙어 더 오랫동안 제거되지 않고 두피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3. 중금속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미역,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탈모예방과 발모에도 매우 좋다. 해조류를 즐겨먹도록 하자. 탈모는 생활관리를 통해서도 나아질 수 있지만, 그래도 진행이 심하다면 탈모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모발은 잃기는 쉬워도 회복하기는 어렵다.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치료하기 좋은 때이다.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피부노화를 늦추자(2) 피부노화를 늦추자(2) 피부노화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당화(glycation)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연구에서 당화 현상이 노화 및 질병 유발 과정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여드름이나 피부노화의 기전에도 작용한다고 밝혀지고 있다. 당화란 피부 진피내 콜라겐 섬유나 엘라스틴 섬유 가닥에 포도당과 과당의 공유결합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경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교차결합이 증폭된다. 교차결합이 되면 자외선 등에 의해 개별 섬유 가닥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기능이 방해를 받게된다. 특히 단백질과 결합된 설탕류가 많을수록 이런 당화현상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당화결과물인 AGE(advanced glycation endproduct)가 축적된다.우리 인체는 20대 후반부터 당화가 시작되어 매년 당화된 콜라겐 섬유가 3.7%씩 증가되는데 식이에 따라 편차가 있다. 일단 당화된 콜라겐섬유의 교차결합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일차적으로 생성 자체를 억제해야 하는데, 당화의 원인이 되는 포도당과 과당 및 이미 형성된 AGEs의 일차공급원인 음식 조절이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음식물 내의 당 성분뿐 아니라, 음식물에 이미 포함된 AGEs는 쉽게 흡수되어 혈액을 거쳐 세포내외 성분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교차결합, 염증, 세포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노화를 더욱 촉진하게 된다. 동일한 재료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AGEs 생성률이 달라지게 되는데 데치거나 끓이는 경우 보다 고온의 오븐에 굽거나 튀길 경우 수십에서 수백 배 올라간다. 자유라디칼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감소하기 위해 식이내 당분과 AGEs를 줄이고 항산화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미용적 목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건강에 유익하다. 저번 칼럼에 말했던 먹는 ALA는 당화를 억제하고 혈당조절에 관여하여 당뇨, 알츠하이머, 백내장등 고혈당과 관련된 합병증도 예방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총정리하면1. 평소 식이내 AGEs나 당류가 높은 음식, 당화 현상이 높은 음식을 삼간다.2.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3. 스트레스 완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자유라디칼의 생성을 줄이는 환경을 만든다.4. 항산화 영양 보충제를 권장범위 안에서 추가로 섭취한다.글 하얀제이피부과 주현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2
- 기초성향검사 통해 학생에 맞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지도 대입수시모집의 40%이상이 입학사정관 전형이 차지할 정도로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 반면에 우리 지역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했다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보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하지만 2013년도 입시결과 노원기준GMS에서 대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한 A군, 3등급으로 성균관대에 합격한 B군, 5등급으로 건국대에 합격한 C군 등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노원기준GMS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한 중심에 김서영 원장이 있다. 그를 만나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합격생들 사례로 미뤄 봤을 때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성적,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그 과정이 학생의 변화에 큰 전기가 되었는지 여부다. 입학사정관들은 전공 관련한 최우수상 대상 금상 등을 원하는 게 아니라 간단한 상이나 수료증이라도 이를 통해 학생이 그 분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이후 이 학생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봤을 때 높은 점수를 준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성적만으로 대학을 논했을 때 학교의 등락폭에 큰 변화가 없으며, 재수생이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재학생이 정시로 대학을 가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재학생을 어떻게 하면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 것인가에 관해 여러모로 고민을 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그 답을 찾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 갖춘다면 이 전형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만이 아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다방면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뽑겠다는 취지로 마련됐고, 실제로도 반영되고 있다.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대학에서 보기에 현재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지금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은가? -고2부터는 어느 정도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 때 2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현재 학생이 갖고 있는 스펙을 가지고 이용하는 경우고, 또 하나는 학생이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스펙을 쌓아가는 경우다. 컨설팅을 통해 방향과 방법을 제대로 지도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한 Tip이 있다면? -전공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경시에 빠지지 않고 참가해 작은 상이라도 받아두고, CA시간에 연계해 하는 활동들을 충실히 받아 학생부를 최대한 채워야 한다. 한편 학생들이 전공 관련한 교외활동을 시간상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이버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또한 인정받을 수 있다. 교내외 활동과 관련된 참가증 수료증 상장 등을 단순히 결과물로만 보지 말고, 자신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준비에 있어 키포인트는?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데 사실 아주 간단하며, 양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전공과 관련된 분야라면 큰 의미가 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건축학과를 예로 든다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성수대교, 63빌딩 등을 보고 자신이 느낀 인식의 변화 등을 기술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또한 자신의 얘기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를 통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 변화를 지속시키고 싶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입학사정관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하며, 대학에 진학해 더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입시컨설팅을 위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나? -그동안 해오던 입시상담을 좀 더 체계화, 구체화시켜 대학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디에 특화되어 있는지를 확인,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의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학생이 정시전형 성향인지, 내신전형 성향인지, 논술전형 성향인지, 적성전형 성향인지, 입학사정관전형 성향인지를 확인해 각 유형에 따라 학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어느 유형이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적합한지를 알 수 있기에 희망대학을 정할 때 좀 더 유리한 학교를 고를 수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요실금수술과 회음 성형 요실금이란 여성이 출산 후 겪게 되는 요실금을 그저 누구나 다 경험하는 운명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면서 지내는 이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뜀뛰기 운동 등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찔금거려 당황하는 괴로움을 안겨주는 요실금은 분만할 때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질을 통과하면서 골반근육이나 요도괄약근에 손상을 주어 발생한다. 우리나라 여성에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이 출산이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현상인 것으로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수치심, 정보부족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 옷을 적시게 되면 대부분이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며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육체적 운동을 기피하고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길 꺼려 대인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일상생활에 많은 고통을 준다는 점에서 심각한 현상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요실금의 치료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는데 수술적 치료법은 개복이 필요한 경우, 질을 통해 쳐져있는 방광부위를 들어 올리는 방광경부 견인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요도 자체의 기능이 상실된 환자에게 시행하며 가장 효과가 좋은 sling 수술, 요도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 요도 압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요 2013-04-16
- 새로운 질 성형수술-스프링 골반근육 강화술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기능 장애를 겪게 된다. 원만한 부부 관계가 유지되지 않아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여성의 성기능 장애는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서 질의 탄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불감증, 성 교통, 질 이완증, 요실금 등은 여성성 기능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치료를 받을 경우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다. 최근 시술되고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해 알아보자. 골반 근육은 방광, 자궁, 직장 등 골반에 있는 장기를 받쳐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여 골반 장기가 뒤틀리지 않게 고정시켜 준다. 또한 요도, 질, 항문을 둘러싸고 있어서 소변 및 대변을 참는 기능과 질 수축에 관여하여 성생활에도 매우 중요하다. 1952년 닥터 케겔은 골반저근운동으로 골반 저근이 강화되면 여성성 기능이 향상되어 불감증이나 오르가즘 장애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성성 기능장애를 위한 부인과 성형수술에는 스프링 골반근육 강화술, 질축소술, 소음순 및 외부 성기성형술, 음핵노출술등이 있다.질축 소술은 소위 ‘</sp 2013-04-16
- 코의블랙헤드없애기 “코에 깨처럼 박힌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이에요. 맨 얼굴로 다니고 싶은데 화장을 짙게 해야 하니 너무 덥고, 화장을 해도 다 가릴 수가 없어요. 어떻게 안 될까요?” 진료실에 내원한 20대 초반의 여자환자는 코에 생긴 블랙헤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이 넓어지며 블랙헤드가 눈에 많이 띄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블랙헤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치료법에 앞서 블랙헤드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블랙 헤드는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모공 입구에서 막혀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데 공기와 접촉한 후 산화되어 검은 빛을 띠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블랙헤드를 치료하려면, 피지분비 양 자체를 줄이는 방법과 모공 입구에서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지분비가 줄면 모공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피지를 줄이는 방법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로아큐탄과 같은 약을 복용하거나 레불란 같은 광과민제를 바른 후 빛을 조사해서 피지선 파괴 및 위축을 유도하는 PDT,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지선을 위축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펌 레이저는 단위 면적당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이 미세 구멍을 채우기 위해 섬유아세포가 새로운 콜라겐섬유를 합성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프랙셔날 레이저로서 최근 모공 및 여드름 흉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료 후 3일 정도는 약간 붉은 기를 띠게 되나 화장이 가능해서 큰 불편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다음으로 젠틀-야그 레이저가 있는데 이는 장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의 일종으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레이저이다. 젠틀-야그 레이저는 표시가 안나 일상 생활의 전혀 지장이 없기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호된다.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방법으로는 필링과 바르는 약물이 있다. 필링은 각질을 탈락시키고 모공 안의 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블랙헤드를 감소시키게 된다. 도트필은 TCA라는 박피약물을 넓어진 모공 안에 소량 주입하여 레이저 치료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며 피지선을 위축시킨다. 하지만 시술 후 약 1주간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에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점차 선호도가 감소되는 치료 방법이기도 하다. 바르는 약물로는 비타민 A 유도체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이상의 치료법을 본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시켜 찾아 치료하는 것이 피부과 의사의 역할이다.글 하얀제이피부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눈 나빠지면 안경 쓰듯, 청력 떨어지면 보청기 착용해야 #1. 소리가 잘 들린다는 광고와 보청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솔깃해 음성증폭기를 구입한 60대 남성 A씨. 하지만 음성증폭기를 착용하니 TV소리나 조용한 곳에서의 소리는 괜찮은데, 외출했을 때나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너무 시끄러워 사용을 중단했다. 이후 이지보청기를 찾아 자기 주파수 음역에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2. 노인성 난청을 가진 70대 남성 B씨는 보청기 전문업체가 아닌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했다. 그러나 본인의 주파수대나 청력에 맞지 않아 착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난청의 불편으로 인해 이후 이지보청기를 방문,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 상당히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지보청기 임연미 원장은 “보청기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정확한 청력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이후 자신에게 맞는 주파수를 맞춰가며 소리를 조절해가야 한다”며 “시력이 떨어질 때 안경을 쓰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청력이 떨어졌을 때 보청기를 착용하는 현상은 드물다. 하지만 난청을 인지했다면 자신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 유명 보청기 모두 구비, 선택의 폭 넓어 고객 만족도 높아 청능사 자격증을 갖추고 8년 여 보청기 전문업체를 운영해오고 있는 노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이지보청기의 임연미 원장. 보청기 사용고객들로부터 ‘보청기 착용 후 생활이 달라졌다’ ‘이젠 할머니 없인 살아도 보청기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지보청기에서는 세계 유명 보청기들을 모두 취급한다. 임 원장은 “이전에 특정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만족도나 효과가 떨어지는 분들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다. 여러 브랜드의 보청기를 모두 취급하니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고, 보청기를 처방해 줄 수 있는 폭이 훨씬 더 넓어져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수리해야 할 경우가 있다. 수리 시 일반적으로 3~4일, 길게는 일주일이 걸리지만 이지보청기에서는 센터에서 바로 수리하기에 30분~1시간이면 수리를 완료, 난청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난청, 과연 노년층의 전유물일까? 임연미 원장은 “최근 들어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소음성 난청으로 방문하는 일이 예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학생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특히, 고3 C군과 대학졸업반 D군의 경우는 난청에 대한 늦은 대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라 할 수 있다. 한쪽만 난청증세를 보인 C군은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치료를 하다 실패, 결국 수능 3개월 전 이지보청기를 찾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청기 착용 후 6개월~1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너무 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바람에 수능에서 듣기 시험을 치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다. D군도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볼 때마다 면접관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수차례 낙방, 결국 이지보청기를 뒤늦게 찾았다. 임 원장은 “아이들이 컴퓨터, TV시청,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여러 차례 불렀음에도 못 듣는다거나 자꾸 되묻는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해보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며 “이어폰 사용을 비롯해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젊은 층에도 난청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대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꼭 이어폰을 껴야 한다면 가급적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장시간 너무 큰 소리로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청기 구입, 이것만은 알고 구입하자!! 보청기를 착용하면 젊었을 때 귀처럼 좋아진다거나 청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보청기는 듣지 못하는 소리들을 들려주며 재활을 도울 뿐, 건강했을 때의 귀처럼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임연미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사람소리나 TV소리만 들릴 거라고 생각한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그동안 못 들었던 냉장고 모터소리나 시계소리, 바람소리 등 주위의 환경소음들을 함께 들어야 함에도 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덧붙인다. 양이에 난청이 있는 경우엔 양측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여러 이유로 부득이하게 한쪽만 착용했을 경우엔 화자 앞쪽과 보청기 착용 쪽 대화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시끄러운 곳에서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 뒤에서 말을 하거나 부르는 경우, 착용하지 않은 반대쪽에서 이야기를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 양쪽 귀로 소리를 같이 들었을 때 소음 속 언어처리능력이 빨라지며, 균형이 맞고, 양쪽으로 들으면 소음을 감소시켜 주고, 소리의 음압이 줄어들어 소리를 듣는데 편안해진다. 따라서 양쪽 귀가 안 좋은 경우 모두 착용하는 게 좋고, 한쪽만 착용해야 할 경우엔 청능사의 조언에 따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최고의 교재와 저자 직강, 저렴한 수강료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최고! 등록 당시 70~80점대 성적의 학생들이 90점대 성적으로 뛰어오른 숱한 성공 사례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학원이 있다. 국내 최고의 문제 은행을 기반으로 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그리고 중계동에서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풍 2000. 새로운 강좌와 강력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장하고 있는 국풍 2000의 변화를 짚어보았다. 전국 최고의 문제은행, 교재 집필진의 생생한 강의, 저렴한 수강료가 강점! 국내에서 가장 큰 국어문제은행 사이트로 국어, 논술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풍2000은 전국 국어 교, 강사 2만 5천명이 활동하며, 최정예 집필진 100명, 60여 동맹학원이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최정예 집필진 100명이 직접 제작한 내신 및 수능 교재를 전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학원에서는 EOS문제집, 전 학년 전 출판사 내신대비 문제집, 각종 테스트, 모의고사, 독서 논술, 숙제 등 최고의 교재를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있다. 주1회 4시간씩, 반별 최대 8명 정원으로 중등부는 2명의 강사가 독서논술 2시간, 문학 비문학 2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고등부는 3명의 전문 강사가 문학 80분, 비문학 80분, 화법 작문 문법 모의고사 80분 수업을 영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3월 23일 고3 대상, 최강의 국어/수학 적성 강좌 개설 국풍2000에서는 3월 23일,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3등급에서 6등급 사이의 고3 학생들 대상으로 수도권 유명대학의 진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적화된 적성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전국 적성 모의고사 출제위원 수학의 최성백 강사와 적성 언어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유명한 신누리 강사를 초빙했다. 국어/수학으로 구성된 국풍2000 적성 강좌는 7년간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인지도 높은 강사진과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 인강 복습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6개 대학을 선택하여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6호를 무료로 제공받아 실전 경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현장 & 온라인 강의 접목, 중고등 국어 독서논술 유료 동영상 강좌 오픈! 국풍 2000에서는 그동안 재원생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동영상 강좌를 출판사별/학년별/영역별/단락별로 세분화시켜 동영상 제작을 완료, 다음달 15일 이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료로 오픈할 계획이다. 중등부는 독서논술/국어를 고등 1, 2학년은 내신/수능으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고3은 모의고사 중심의 수능 특강에 집중해 실전 강좌를 마련했다. 국풍 2000 유료 인터넷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30~ 50강씩 묶여서 판매되었던 기존 인터넷 강의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세분화했다. 강좌 당 3000P (3천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 스스로 부족한 단락만을 선택해 집중 반복할 수 있으며, 각 강좌에는 수업은 물론 전국 최고의 문제 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단락별 기출 예상문제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최고 강사진 출강, 정원 5명의 중고등 과학 강좌 개설 국풍 2000의 과학 프로그램 역시 서울대 출신의 최고 강사진이 주축이 되어 중등부는 내신 집중 관리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이과 성향의 학생들 발굴, 중3 여름방학부터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1 을 완성하는 선행 수업을 통해 진학 후 수업 진도를 앞서 갈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특히 고등과학은 평상시는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에 주력하고, 방학에는 선행 혹은 수능형 강좌를 운영한다. 내신 수업은 5명 책임정원제를 도입, 학교별 학년별 2013-03-19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22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박범석 (www.hanuricampus.com)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및 전문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되었고, 수료 후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최근 통합교과와 스토리텔링 수학 등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 독서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서울본부의 주말반, 동대문교육원의 주말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되어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비용부담 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3월 과정은 온라인 반을 비롯해 서울본부 및 4개의 교육원(강남교육원, 동대문교육원, 남양주교육원, 부산교육원)과 7개의 제휴기관 등 총 13개의 반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개강일정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독서지도 능력향상과 부모코칭 상담 등 독서지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기 내용을 담은 독서지도사 실습과정(21만원 상당)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동대문교육원 922-1949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하계센터 신학기 기념, 고봉익 교수와 박철범 특별강연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대표 고봉익교수가 3월28일 오전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공부습관과 진로지도라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또한 평범한 청소년들의 공부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부의 신 박철범의 우등생의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강연도 함께 실시된다.강연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내 자녀에게 꼭 맞는 공부전략을 찾아주는 자기주도학습설계 진단권을 증정한다.문의 주인공하계센터 978-7109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통인맥가이버 통인 맥가이버는 42년 전통 통인익스프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가정생활속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꼭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논어, 맹자의 배움과 뇌과학 학습동기의 중요성분발하지 아니하면 이끌어주지 아니하며, 애태우지 아니하면 말해주지 아니하며, 한 모퉁이를 들 때 세 모퉁이로써 반응해오지 아니하면 다시 일러주지 아니한다. - 논어, 술이편목마른 자에게 한 모금의 물은 꿀과 같이 달지만, 목이 마르지 않은 자에게는 그저 의미 없는 물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배움에 있어서도 학습자의 배우고자 하는 강한 동기가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이라도 헛된 소음에 지나지 않음을 간파한 말이다.우리의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는 사고작용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다.학습을 즐겁게 하도록 만드는 단기적인 동기는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에서 학습에 대해 즐거운 감정을 만듦으로써 만들어진다. 시험결과에 대한 보상이라든지, 약속한 공부 시간을 채운 후의 오락이라든지, 부모님의 칭찬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모두 즐거운 감정을 만들어 공부를 하게 만드는 동기들이다.그러나 이러한 단기적인 동기들만으로는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게 만들 수는 없다. 그래서 장기적인 동기들이 필요한 것이다.학습을 즐겁게 만드는 장기적인 동기는 사고 작용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에서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놀고 싶어 하는 감정을 조절하여 공부를 하게 하는 명령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것은 사고 작용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에서 인생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게 함으로써 가능하다. 그러므로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와 사고작용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단기적인 동기와 장기적인 동기를 계속해서 확장, 강화시켜가는 것이 공부를 잘 하게 만드는 지름길인 것이다. 학습의 방법널리 배우고 그것을 자세히 해설한 다음, 간략히 설명하는 단계로 돌아온다.- 맹자 이루편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논어 위정편배움에 있어서는 넓고, 깊게 하는 것이 좋다. 아는 것이 적으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생각의 폭이 좁게 되고, 생각의 깊이가 없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으면 올바른 지혜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다음으로 배운 것은 반드시 구조화시켜서 머릿속에 저장해야 한다. 큰 줄기에서 작은 줄기들이 뻗어 나오는 것처럼 체계를 세워야 많은 지식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학습은 구체적인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 경험은 독서나 tv시청, 들은 이야기 등의 간접 경험과 체험에서 비롯된 직접경험으로 구성된다. 이 구체적인 경험은 감각피질을 통해 입력된다. 이렇게 입력된 경험은 측두 통합피질에서 연결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새로 들어온 구체적 경험은 이미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관련 정보와 연결되어야 비로소 이해라는 중요한 단계로 이행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전두 통합피질에서 추상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추상화란 구체적인 경험과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정신적 배열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것을 흔히 이해라고 부른다. 그다음으로 운동피질에서 활동적 실험의 단계를 거친다. 추상화시켜서 이해한 것들을 글로 쓴다든지, 말로 발표한다든지, 행동으로 표현한다든지 하는 실천의 과정을 거쳐 학습이 완성된다. 정리하자면 학습은 구체적 경험 ? 연결 ? 추상화(이해) ? 활동적 실험(실천)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는 것이다.그러므로 공부를 잘하려면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스스로 연결하고,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학원 강의만 많이 듣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단기 기억을 테스트하는 내신까지는 그럭저럭 점수가 나올 수는 있으나 장기기억, 지식 종합 능력을 테스트하는 수능에서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뇌과학에서 드러나듯이, 공부는 스스로 해야 빛을 발할 수 있다.글 HMLM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