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감기와 독감 그리고 비염 올해 들어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다. 더불어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많아졌다. 변덕이 심한 날씨, 실내외 온도차, 미세먼지 등으로 어린 아이가 체온 조절을 못하거나 호흡기가 자극받았기 때문일 수 있다. 최근 봄, 가을마다 유행성 독감이 노약자들을 위협하는데 올해도 이런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공기 중 떠다니는 감염균이 코, 입 등의 호흡기에 침입했거나, 독감 환자의 침이나 가래, 콧물 등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가벼운 독감은 감기증상과 유사해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아이들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寒邪(한사), 風邪(풍사), 바이러스 등과 같은 사기(邪氣)가 침범해서 생기는 외감(外感)병으로 보는데 몸의 정기(면역력)가 사기(邪氣)를 이기지 못해서 생긴다. 특히 고열과 심한 오한, 두통과 전신 몸살, 눈 충혈 등이 있는 증상을 시행감모(時行感冒)라고 하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성장기에 있는 아이라면 비염도 주의해야 한다. 흔히 코감기가 자주 오거나 아침에 맑은 콧물과 재채기를 쏟고, 늘 코가 막혀 킁킁거리고, 비비고, 종종 코피를 흘린다면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비염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학습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기 때문이다. 비염이 있으며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먼지나 세균이 곧장 들어가 다른 감염성 질환에 쉽게 이환된다. 또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에는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때문에 가래기침을 하게된다. 한방에서 감기와 독감을 치료할 때는 증상 치료와 면역력 증진 치료를 함께 하는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가벼운 감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쉬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아이가 잘 안 먹으면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되 평소보다 반 정도 먹여서 소화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 써서 열을 내리고 가래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또 실내 온도(20~22℃)와 습도(50~60%)를 일정하게 유지해 쾌적한 돌보기 환경을 만든다. 비염 치료 또한 마찬가지이다. 비염 증상이 심할 때에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폐를 보하고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더 중요하다. 증상을 치료하는 약을 복용해서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폐 호흡기가 약한 상태에서는 감기 등으로 증상이 빈번하게 재발되기 때문이다. 아이누리한의원노병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영재교육, 선행학습 잘못된 것인가? 몇 년 전까지만해도 특목고라 불리우는 학교가 열풍이었다. 덕분에 사교육시장이 많은 덕을 본 것도 사실이다. 정부에서 가계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목고 입시로 인한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기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한 것 중에 하나가 특목고 진학시 각종 시험 입상에 대한 가산점 폐지이다. 더불어 독일에서 선행학습을 법으로 금지한다는 말도 안되는 외국의 사례까지 들며 선행열풍을 잠재우려 했다. 그러나 그것이 속임수임을 말하고 싶다.모든 학생들이 선행을 해야되고 영재 교육을 받아야된다는 소리가 아니며 학원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른 선행과 영재교육은 해도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일반 학교 교육 체제로는 경제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각국의 정부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평준화와 무시험 진학을 실시하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나라도 자국의 실정에 알맞은 방법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재 학교, 영재 학급, 월반, 조기 진학, 조기 졸업, 지역별 공동 영재 학교, 영재교육센터, 사사 제도 등이 그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들은 인간의 개인차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근래 들어 러시아, 중국, 헝가리, 폴란드 같은 나라들은 이념적인 모순에도 불구하고, 1950년대부터 각종 수학, 과학 경시대회를 통하여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그들의 능력을 특별한 방법으로 키우려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다음은 우리 정부에서 선행을 법으로 금지한다는 나라 독일의 사례이다. 독일의 영재교육 독일의 영재교육은 초등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시행되고 있다. 유치원을 마친 후, 만 6세가 되면 누구나 초등학교인 그룬트슐레(Grundschule)에 입학한다. 초등학교 기간 동안 학교 내에서 수학 과학 영재를 위한 심화 과정이 실시된다. 4년제인 초등학교를 마친 후에는 만 11세 때부터 영재와 보통아를 철저히 구분하여 교육한다. 만 11세가 되면 중등학교가 시작된다. 초등학교 졸업생 중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25% 정도에게 김나지움(Gymnagium) 입학이 허용되고, 그 다음 중상위권 20~25% 정도는 레알슐레(실과학교)에, 그 다음 중하위권 40~45% 정도는 하우프트슐레와 게잠트슐레에 입학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김나지움 이외의 중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라도 소수의 우수 학생들은 다시 김나지움으로 전학이 허용된다. 현재 모든 김나지움은 공립이다. 김나지움 입학 학생 중 20~30%는 낙제가 되며, 나머지 학생들 중 졸업 시험인 동시에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아비튜어(Arbitur)에 합격하는 비율은 약 90% 정도가 된다. 따라서 독일은 일반 교육제도와 교육 내용 자체가 중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철저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독일의 영재교육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5학년부터 영재와 보통아로 구분하여 영재는 김나지움으로 진학한다. 김나지움도 재능에 따라 수준 차이가 많다. ② 김나지움의 졸업 시험인 아비튜어 시험이 단순 암기식의 객관식 시험 문제가 아니라,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주관식 문제가 많이 출제됨으로써 심화 학습 측면에서 영재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③ 속진 교육과정 측면에서 시범적으로 9년제 김나지움의 과정을 1년 단축하여 이수할 수 있는 8년제 김나지움을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④ 과학 영재교육을 위하여 특수학교인 사립 김나지움이 설립되었다. ⑤ 수학 및 과학 올림피아드를 통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 자료는 2004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해외 영재교육사례를 조사한 내용의 일부이다.독일은 일반학생과 영재학생의 차별이 우리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는 것이다.정부차원에서 영재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학원이 필요치 않고 사교육비 지출도 없을 수 밖에 없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아도 취직걱정을 하지 않는 나라와 우리 나라의 현실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을 억압하는 정책을 쓰나 근본적으로 잘못된 처방이다. 공교육이 선진국을 따라가야 한다. 멘토수학전문학원홍기섭 원장문의(02)933-59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착한식당과 착한학원 요즘 종편으로 불리는 모케이블 방송에서 착한식당이란 타이틀로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방송이 있다. 기존의 맛집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개념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 생각하는 말그대로 착한식당을 찾는 것이다. 맛이 기가막히고 특별한 비법이 있는 음식점을 찾는다기보다는 좋은 식재료를 쓰며, 오직 맛을 내기위한 여러 가지 인공적인 조미료를 넣지않으며, 위생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을 찾는것인데, 그렇지 않은 집들이 워낙 많기에 이 방송이 사회에 조용한 파장을 불러일으키는듯하다. 착한식당을 생각하며 필자는 그렇다면 착한학원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실력 및 성적이 오르고,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만족감을 주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착한학원의 본질인가 하는 것이다. 싸고, 특별한 맛이 있는 식당이 착한식당이 아니듯, 그것이 착한학원은 아닐꺼라도 생각한다. 그래서 그 본질에 대한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한번 짚어보려고 한다. 첫째, 학원의 본질은 잘 가르치는 것이다. 강사개개인의 열정을 논하기전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상식선의 강사의 자질은 무엇일까? 학원법에는 2년제대학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미성년자 성범죄 경력이 없으면 학원강사로써의 법적자격을 보장한다. 하지만, 이를 학생과 학부모가 수긍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감히 단정하건데, 수도권대학졸업 또는 지방 대표 국공립대정도이상의 학력정도가 쌍방이 수긍할 수 있는 자격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여기에 가르치는 열정과 성실한 수업자세,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등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다. 이에 대해서는 정량적인 측정이 힘든게 좀 아쉬울 따름이다. 둘째, 실력과 성적에 대한 부분이다. 일단, 결과물이 성적이기 때문에 그게 제일 중요하게 보이긴 한다. 하지만, 착한식당이 아닌데서 처럼 맛을 내기위한 조미료 및 유해첨가물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단순히 맛집만 쫓아다니다가는 소중한 건강을 잃을 수 있지 않은가? 여기에는 학원의 교육시스템, 상술로 주로 대변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 우선 흥미를 생각하지 않는 강압적인 교육시스템, 지나친 혹은 수박 겉핣기식 선행학습등이 있다. 주로 특목고대비를 위한 학원들에서 일어난다. 1명의 합격자를 위해 적합한 10명이 경쟁을 하고, 자질이 의심스러운 100명의 학생들이 그 들러리 역할을 하는 구조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 과정의 유의미성을 생각하며 묵묵히 이 과정을 따른다. 하지만, 큰 문제는 이들 학생들의 상당수가 그런 구조의 학습을 했을 때 부작용을 호소한다는 것이다. 특정 과목에 대해 잘못된 학습태도를 가지거나, 급격히 흥미가 떨어지거나, 과도한 자신감 상실등이 그것이다. 부작용이 보통 당장 나타나지는 않고, 상급학교에 진학했을 때 보통 나타난다. 또, 과도한 평가로 보여주기식의 여러 결과물을 쏟아내는 경우이다. 일부의 학원들이 등원할때마다 평가가 수월한 객관식시험을 보는 학원들이 있다. 바로바로 이것들이 학생들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수단으로 쓴다고 말을 하지만, 실상은 이것으로 법정수업시간을 채우는 것이고, 학생들을 분석한답시고 여러 가지 미사여구가 포함된 보고서 및 상담만 남발하는 것이다. 이런 시험들에 신경을 쓴다고 학생들의 학습과정도 단편적인 지식을 외우는데 그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이것들이 단기적인 성적과 결과등으로 연결될 수는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결과인 실력향상, 공부에 대한 흥미, 관심, 비젼제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배양, 대학입시, 더 나아가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 사회인으로써의 자질 및 능력 등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셋째, 상담에 관련된 부분이다. 저학년대상학원일수록, 여러과목을 다루는 학원일수록 상담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학생에 대한 정보를 선생님과 학부모가 공유한다는 점에서 적당한 상담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과도할 때를 말하는 것이다. 빈도가 많아지면 일종의 영업이 되어버리고 인정에 호소하게 된다. 노골적인 거짓정보를 말하지는 않겠지만, 학생에 대해서 포장하게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가지고 있어야 할 객관적인 문제의식을 본의 아니게 왜곡하게 된다. 사실 학원관계자들의 대부분이 위의 사항에 대해서 문제의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본의 아니게 행동하는 것이다. 마치 대부분의 식당들 처럼말이다. 중요한건 학생이나 학부모가 이런걸 알아채고 본질을 봐줄수 있어야 한다. 성적이 당장 안나온다고, 각종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학생이나 학부모의 입맛에 학원의 서비스가 맞지 않는다고 단기간에 그만 두면, 진정성을 가진 착한식당이 버티기 힘들 듯 진정성을 가진 착한학원도 사라져갈 것이다. 학원관계자는 교육사업인 학원을 하면서 교육이나 사업이냐를 놓고 오늘도 고민한다. 하지만, 이윤추구만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만 학원을 운영하는 것은 국가미래인 학생들에게 너무나 위험한 접근이 아닌가? 올바른 교육에 정답이야 없겠지만, 학원인 각자가 생각하는 올바른 가치아래 교육을 추구해야 진정한 착한 학원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진혁 원장고려대, 카이스트 대학원현) 수찾사 학원 원장현)개념원리 인터넷강의전)수찾사학원 원장전)대성,대학학원전)필수학 공저문의 935-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이공계의 시대, 미국 과학고 유학 가자. LG그룹은 이공계 출신 석.박사 인재 채용박람회 ‘LG테크노 컨퍼런스’를 201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열고 있다. 금년 4월에는 구본부 회장이 직접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약 300명의 미국 유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부분 이공계 유학생이 그 대상이다.지난해 연말 이루어진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결과 이공계 출신이 절반을 넘어섰다. 이를 볼 때 바야흐로 이공계 전성시대가 오고 있다. 명백하게 이과 적성이라고 판단되는 학생이라면 미국 과학고를 주목하기 바란다. 미국에는 각 주마다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고교가 있다. 대부분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어서 주립대학교 부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비도 저렴하고 학습환경도 뛰어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의 주립대 부설 과학고등학교는 외국 학생의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 2곳만이 예외적으로 외국학생을 받고 있다. 미주리과학고와 캔자스과학고가 그 두 곳이다. 외국학생 입학 가능한 미주리, 캔자스과학고미주리과학고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한국유학생이 진학하여 명성이 높다. 우수한 한국 학생들이 지원하였고, 대학 진학 실적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캔자스과학고는 떠오르는 명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는 짧지만 소수정예(한 학년 40명 내외+외국학생 10명)이면서 심도 깊은 연구수업으로 학생만족도가 높고, 지난 해 졸업생 중 조지아텍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서서히 발돋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캔자스과학고 한국대표부(가디언에듀/애임하이교육)에 따르면 2014년 신입생 중 한국 유학생 T/O는 마감이 되었다. 평균 GPA 3.9, 토플성적 100점 선에서 걸러졌다고 한다. 이제 2015년 캔자스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반드시 사전유학 1년을 가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토플점수 100점을 넘기더라도 실제로 미국학교 경험이 없는 경우 과학고의 연구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 캔자스과학고는 11,12학년으로만 되어 있고 졸업할 경우 미국대학 3학년으로 바로 진학 하게 된다. 한국의 KAIST 해외고 졸업자 전형(50명 내외)을 응시하기 위해서도 3년 이상 유학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MIT, 조지아텍 등 미국 유수의 공대 진학이 꿈이라면 캔자스과학고로 출발하자. 이공계 전성시대의 주인공이 되는 지름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2015학년도 체대입시는 입시제도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2015학년도 체대입시생들은 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대학입시 준비를 해야합니다.2014학년도는 A/B형으로 인한 입시의 혼란으로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초래 되었습니다. 이러한 입시제도의 혼돈으로 2014학년도는 엄청난 재수생과 정시 합격자들 또한 대부분 만족보다는 하향에 의한 합격으로 상당수 반수생 증가 예상 및 무엇보다도 2015학년도는 간소화 입시 정책으로 정시비중 확대, 영어A/B폐지, 의,치,한의대 정원 증가... 입시제도의 변화로 이미 재수생이 20%이상 증가 되었고 합니다. 재수생의 증가와 재수생 강세(서울대도 재수생 합격비중이 높았음)에 따른 2015학년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야겠습니다.주요대학별 2015학년도 기본 입시안을 검토하여 자신에게 맞는 철저한 입시 준비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의 지원 여부 결정를 분류하여 결정해야 한다.학생부형이나 학생부 종합(입학사정관)과 같은 전형을 준비한다면 입시 전형에 따른 자신에게 맞는 요강을 찾아야 하고 체대입시의 실기형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정시와 구별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올해의 정시 모집은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과 실기에 의한 입시대비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실기형 수시는 내신과 실기를 반영하므로 수시와 정시의 확실한 구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2.정시모집에서 수능과 실기의 반영률 증가에 따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대학별 정시모집 자료를 살펴보면 수능 반영률이 증가된 대학과 실기 반영률이 증가된 대학으로 구별되고 있어 자신의 위치를 철저히 파악하여 수능형 대학과 실기형 대학을 구별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어느 형으로 지원 할 것이지의 여부를 철저히 구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또한 목표 대학 설정시 눈에 보여지는 입시 반영률만 참조해서는 안되며,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실질 반영률과 변별력을 구분하여 목표대학을 설정해야 합니다. 3.정시모집에서도 내신이 중요한 대학이 있다.정시모집에서도 내신 반영률과 실질 반영률이 높아진 대학들이 있어 우선 자신의 내신과 수능의 유불리를 따져 공략할 부분을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4.가나다 3개 대학의 준비보다는 자신의 목표대학을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2015학년도는 수능부터 올려 점수에 맞춰 지원하기는 힘들다고 판단되며 3개 대학중 자신의 목표대학을 명확히 결정하고 나머지 2개 대학은 목표대학의 만일에 있을 실패(시험장에서의 긴장등 기타 요소로 실기점수를 누구도 장담하지 못함)를 대비하여 목표대학을 보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해야 합니다. 5.대학별 맞춤형 실기준비와 전문적인 실기준비가 가장 중요하다.이제는 체대입시가 점수만 높다고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체육대학의 지원 경쟁률에서만 보더라도 10대1의 경쟁률이 대부분 넘는 상황으로 반드시 수능과 실기가 철저히 준비된 지원자는 열명 중에 한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물수능 정책으로 수능이 쉬워져 실기와 수능 두가지를 철저히 병행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예체능 계열과 일반계열이 점수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점수에 따른 최상위/중위/하위권자가 어느대학을 갈 수 있느냐로 대학의 서열에 맞춘 지원만 있을 뿐입니다. 다만 누가 목표 대학을 명확히 하여 실기변별력을 확보하냐에 따라 일반학과보다는 지원자간의 수능점수 커버력이 매우 높아져 실기우수자가 목표대학 진학에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점수가 높다고 합격을 보장 받을 수 없고 또한 실기만 잘해서도 수능점수가 낮다면 지원조차?불가능해지므로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하는 자신의 지원 대학의 맞춤형 실기준비만이 합격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2015학년도 체대입시 고려해야할 사항들]■대학별 입시전형 변경을 철저히 파악하여 대비해야 한다.■모집군 이동에 따른 대학별 입시 재분석하여야 한다.■영어A/B전형 폐지로 사실상 인문/자연 구분으로 수능을 파악해야 한다.(예체능 계열에서도 인문/자연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파악)■실기 변별력과 수험생의 실기점수가 합격을 좌우한다. 터프체대 입시 김 영미 원장문의 911-5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한 고2 수학학습 수능이 목표가 되는 고3수학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은 대략 8개월 후에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고3은 고1, 고2와 달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챙겨야 하는 시기지만 심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내신에 대한 부담을 압도합니다. 따라서 학생과 학교 학원은 삼위일체가 되어 수능대비를 위주로 하는 커리를 편성하게 되고 교재도 이에 따라서 EBS나 기출문제 위주로 하게 됩니다. 내신과 수능의 출제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내신유형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수능유형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다 배운 내용에 대해 출제스타일만 바뀌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공부한 내용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첫 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마다 수학강사로서 같은 고민을 되풀이합니다. 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비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하위권이 아닌 상위권 아이들도 똑같이 겪는 문제입니다. 효율적인 학습의 열쇠는 고2과정의 올바른 학습습관에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을 아우를 수 있는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의 출제경향의 차이점과 다름의 정당성수능과 내신은 출제경향이 다릅니다. 그러나 수능과 내신의 출제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각 시험에는 나름대로의 정당한 목적이 있으며 목적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신은 바로 이번학기에 배운 특정과정에 대한 이해측정을 목표로 하고 수능은 특정 과정이 아닌 고등학교 전 과정에 대한 이해측정과 나아가서 개념과 개념간의 조합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출제경향의 차이는 비난할문제가 아닌 극복할 문제입니다. 내신과 수능의 공통출제원리출제경향이 다른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을 위해서는 두 시험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점을 찾아야 합니다. 식상하지만 공통점은 ‘개념’ 입니다. 이 식상하고도 평범한 단어는 사실 생각보다 평범하지도 만만치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개념=공식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착각은 이미 오래전에 생겨나서 많은 내신문제들이 간단한 공식의 적용이나 정형화된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는 경험으로 인해 고착화 되었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은 공식이 아닙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한 소설이며 수학의 모든 것입니다. 수능시험의 출제자는 개념의 이해를 측정하기 위해 문제를 만들어지고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심화문제가 만들어집니다. 공식->문제해결은 착시입니다. 따라서 고2수학학습의 큰 원칙은 공식이 주가 아닌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주가 되야하고 그래야만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개념정립을 위한 고2수학 학습법1) 철저하게 원리위주의 개념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쉽게 이해하는 것 보다 중요합니다. 선생님도 항상 경계하는 가운데 쉽게 이해시키고자하는 욕심으로 개념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D라는 개념이 있다면 왜 D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C가나오고 B가나오고 A가 나올 때 까지 물어야하고 이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백지를 준비합니다. 개념에 대한 최초의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개념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소설을 쓰듯이 백지에 서술합니다. 단순한 공식의 나열이 아닌 명확한 인과관계에 따른 소설이어야 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거친뒤에 유형훈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재미가 생기며 가장 중요하게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집니다. 2) 내신문제와 함께 수능문제를 섞어서 공부해야 합니다. 본인의 학습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공부에대한 자극을 주기위해서는 일부 수능문제를 선별해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가 주가 되면서 약간의 유형반복과 수능문제 위주의 기출문제를 적절하게 조합한다면 지루할 틈 없는 유익하고 알찬 2학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영석서강대학교 이학 학사,석사전 목동 스카이미라클 수학학원 고등부 강사현 중계동 수찾사 학원 고등부 강사문의 : 935-3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3월 1주 노원,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일시 : 3월20일(목) / 3월27일(목) (14:00~16:00) 대상 : 관내 40세~60세 여성장소 : 보건소4층 보건교육실내용 : 3/20 갱년기 건강관리, 3/27 마음관리, 스트레스코칭신청 : T 2116-4511 2014. 4월 구민 스마트폰·SNS 활용 교육모집 : 3월3일(월) 09:00부터 ~ 신청 : 노원구청홈페이지 &rarr 참여세상 &rarr 인터넷모집 &rarr 4월 구민 스마트폰 활용 교육생 모집 대상 : 기초반 - 스마트폰 초보자/ 심화반과정 : 2주 과정, 매주 월·수·금 (※스마트폰 지참) 교육 : 4월 7일 ~ 4월 25일 (각 과정별 확인요)문의 : 2116-3430 북부여성발전센터 2분기 교육생 모집교육 : 4. 7~ 6. 28접수 : 우선순위자 (3. 5~ 4. 4), 일반 (3. 6~ 4. 30)대상 :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여성 (남성 20% 수강 가능)내용 : 직업 교육_정보화, 강사양성, 조리, 제과제빵 외.../ 생활문화_정보화, 미술/공예, 생활요리 외 / 기타 _ 문해교실, 어르신교실신청 : http://bukbu.seoulwomen.or.kr문의 :3399-7607-9 월계헬스케어센터 3월 고혈압강좌 안내 대상 : 노원구 지역주민일시 : 3월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내용 :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 뇌졸중, 고혈압 식이요법, 운동요법장소 : 월계헬스케어센터(노원구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문의 : 02) 2116-4587 노원구민체육센터 문화강좌 신규네일아트_ 3개월 (수 10:00~ 11:30) 9만원(3개월), 누구나우쿨렐레_ 3개월 (수 16:00~16:50/ 17:00~17:50) 수, 9만원(3개월) 누구나문의 : 2289-6802 도봉환경교실 자연해설단에 도전하세요”접수 : 2월 27일~ 3월 5월대상 : 만18세 이상 60세 이하, 교육봉사에 관심이 있는 자여선발 : 숲 해설, 에코가이드 양성 교육기관 이수자 및 숲 해설 관련 기관 이수자, 환경·과학관련 전공자교육 : (기초) 3월 18일~ 4월 11일 (총 8회)문의 : 02-2091-3205 도봉환경교실 3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대상 : 도봉구만 누구나 (무료)신청 : 2월 27일~(www.ecoclass.or.kr)내용 : 자연이 주는 선물_성인 20명/ 열 두달 환경달력 _12가족/ 전통놀이 교실, 생태과학교실, 자연관찰 일기, 초등 환경동아리_초1~초4 문의 : 02-2091-6483,3205/ 02-954-1589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간 : ''14. 6 ~ 9월대상 : 신규_희망업소(노원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접수)/ 재평가_ ''12년 위생등급평가업소(“A”등급이상 업소) 방법 : 전문평가 기관의 평가원(2인)이 업소를 개별 방문하여 현장평가 신청 : 안내일로부터 ~ ''14. 4.30(수)장소 : 노원구 보건소 보건위생과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V쇼 진품명품, 노원구에 온다! KBS1 TV ''TV쇼 진품명품‘이 내달 4일 노원구를 방문해 고미술품에 대한 출장 감정을 실시한다. 4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가보나 고미술품 등에 대한 감정을 개그맨 김종국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작품, 유서 깊은 작품을 선정하여 고서화에 진동만, 고서 김영복, 도자기 이상문, 민속품 양의숙 등 전문 감정위원 4명이 현지 출장하여 무료로 감정한다.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2116-3420 노원구, 어르신 소식지 ‘신나는 노원’ 창간호 발행노원구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에 의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소식지 ‘신나는 노원(老元)’를 창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버 기자를 공개모집했으며 4명 모집에 16분의 어르신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 위촉된 명예기자는 전직 언론인 2명, 금속공예 작가 등 전문직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에 한번 지역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문의 : 02-2116-3424 2014 상반기「도봉 아카데미」수강생 모집도봉구에서는 상반기 도봉아카데미로 미술심리지도사 양성과정은 30명, 도봉구 문학아카데미,문학과 미술의 만남은 6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목)부터 3월 12일(수)까지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미술심리지도사 양성과정은 3월 24일부터 9월 15일일까지 (매주 월, 목 오전9시30분~ 오후1시30분)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7만원으로 1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도봉구 문학 아카데미-문학과 미술의 만남’은 수강료가 2만원으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주 과정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문의 : 02-2091-2326 노원구, 제6회 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 노원구가 다산연구소, 내일신문,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NH 농협이 후원하는 ''제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실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응모, 노원구가 본상을 수상,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문의 : 2116-3420 도봉구「마을지원센터」,「마을예술창작소」오픈도봉구는 ‘마을지원센터’와 마을 문화예술공간인 ‘마을예술창작소’를 함께 개소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도봉구 노해로 279-5(구 창5동주민센터)에 위치한 ‘마을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효과적으로 연결민·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예술창작소’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생활형 예술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마을 주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도록 주민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2091-2224 서울북부고용센터, 12개 대학, 인턴운영기관 등과 청년취업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2014-03-04
- 독서를 아무리 많이 해도 언어실력은 제자리 걸음? 언어영역을 공부하는 방법을 두고 몇 가지 오해가 있다. 우선 다독과 토론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이다.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듯, 글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언어영역 고득점이 된다든가 논술을 잘 쓰는 것은 아니다. 글을 많이 읽는 것보다도 어떤 글을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글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글의 종류와 내용의 논리적 구성 등을 겸한 구조적 이해가 같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토론도 자신의 입장만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논제와 논점, 근거 등을 중심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정확히 이해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언어적 수렴 방법이 반드시 선행 또는 동반되는 다독과 토론이 중요한 것이다. 논술 쓰기만 강조하는 경우도 문제가 있다. 쓰기는 논리적 정교성을 갖추는 효과가 있는 반면 말하기보다 적응하기가 힘들고 순발력을 기르는 데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흥미가 유발되어야 창의적 사고가 활발히 확장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생각이 넘치는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읽기, 듣기, 말하기와 선후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고려되어야 한다.고등학생이 언어영역을 공부하는 데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는 경우 또한 나중에 큰 문제점에 이를 수 있다. 지문 독해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문제를 푸는 요령에만 매달리는 경우, 지문이 어렵다든가 또는 문맥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 등을 만나게 되면 당황하여 시간을 많이 허비하거나 자주 틀리게 되는 한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단기적인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우므로 평소 제대로 된 훈련이 필요하다. 시간에 얽매여 정확한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 결국 언어영역 공부에 근본적인 문제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언어는 올바른 방법으로 읽기 중심의 학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듣기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의 방식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 수능 시험을 대비하여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은 우선 올바른 지문 독해에 힘써야 한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야 묻는 내용에 올바로 답할 수 있다는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하다. 올바른 지문 독해의 방법으로는 구조 독해 방법을 권하고 싶다. 지문은 각 종류별로 논리적 완성도를 갖춘 글이다. 비문학인 경우 단어에서부터 글 전체까지를 문맥 속에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숲과 나무의 관계처럼 하나의 글속에는 논리적 유기성 속에 상호 작용하는 지적 개념(어휘)들이 어울려 살아 있다. 효과적인 글 읽기를 위해 문장의 주요성분을 중심으로 읽는 방법과 주지문을 읽는 방법, 단락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꾸준히 훈련할 필요가 있다. 언어영역에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를 감각적으로 터득해야 하는데 처음에 시간이 걸린다고 정확하게 읽기를 포기하면 결국 이러한 언어적 능력은 갖출 수가 없게 된다. 반복되어 숙달되면 자연히 시간이 단축되고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틈나는 대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인 경우 처음 보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작가와 작품 제목을 먼저 보는 것이 현명하다. 이는 작품을 늘리고 독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소 많은 작품을 대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 풀이 시 지문에서 작품을 대하는 경우에 대비해서는 달리 훈련을 해 두는 요령이 필요하다. 시의 경우 이는 작품이 나오면 굳이 읽을 필요가 없으나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제목에 대한 선입관을 갖고 시적 상황과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설인 경우 아는 작품이라면 플롯을 중심으로, 모르는 작품인 경우 스토리 구성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올바른 읽기 요령이다. 고전문인 경우 현대문인 경우와 맥을 같이 하되 모르는 작품이 나오는 경우 마치 외국어 보듯 마음속으로 소리를 내어 읽어보고 어려운 단어는 문맥적으로 이해한다. 지문독해 다음으로 문제 독해도 훈련이 필요한데 무엇을 묻고 있는지 유형별로 익혀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는 주로 다섯 가지 기본적인 유형별 특성에 맞춰 출제된다. 여러 응용 유형이 있지만 시중 참고서에 따라 무조건 모든 유형을 암기할 것이 아니라 기본 유형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판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당. 유형에 따른 풀이 방법은 일정하게 설명될 수 있으니 우선 무엇을 묻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형을 판단하는 능력은 학생들이 기본 유형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많은 문제를 접하여 판단해 봄으로써 길러 질 수 있다. 마치 의사선생님이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하여 진단과 처방능력을 얻게 되듯이 여러 변형 속에서 그 문제의 묻고자하는 바를 진단해 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판단 능력은 문제유형에 따라 주어지는 조건(문제를 정답에 이르게 하는 근거)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하여 길러질 수 있다.언어영역에서 정답률을 높이려면 올바른 오답교정 방법으로 되돌아보는 공부 또한 중요하다. 이는 자신의 답안에 대한 자기 논리를 세우는 데서 비롯될 수 있는데, “왜 그러한 가?” 라는 문제에 답을 하는 자세로 자신의 답을 주장하는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답과 다른 견해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경쟁하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김유나 국어언어논술학원구조독해관 필로스 김유나 원장문의:936-9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학생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업, 중고등부 전문 ‘멘토수학전문학원’ 4년 전 학생 2명을 데리고 시작한 교습소의 규모가 50명으로 커지자 홍기섭 원장은 1년6개월 후 ‘멘토수학전문학원’을 정식 개원했다. 강의력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탄탄한 관리에 만족한 학부모들이 믿고 보내면서 멘토수학전문학원에는 이사를 제외하고는 퇴원하는 학생이 전혀 없다.수포자에겐 수학에 대한 흥미 팡팡, 최상위권은 심도 있는 문제로 안정적인 만점! #1. 올해 고3이 된 A와 B군은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워낙 싫어해 고1때는 모의고사 성적 6등급으로 수학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A군은 고1말, B군은 고2 상반기에 멘토수학전문학원에 등록,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웠다. 그리고 고2 말에 치른 모의고사에서 모두 3등급을 받았다. 지금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 2등급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2. 올해 중2학년이 된 C양은 중학교 입학 후 수학에 적응을 못해 성적이 20점대에 머물러 수학을 포기하려던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겨울방학을 앞두고 멘토수학전문학원에 등록, 중1 수학을 다시 1달 보름간 공부하면서 ‘수학이 할 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희망을 갖고 중2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3. 올해 민사고에 합격한 D군. 모 대형어학원 민사고반에서 수업하다 수학에 있어 학원에서 채워지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 수학은 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다. 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 본인이 평소 아쉽게 생각하던 선행의 속도를 비롯,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욕구를 완전히 채우면서 민사고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를 거뒀다. 멘토수학전문학원은 이렇듯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단계에 이른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며 그들의 성적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왜 이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에 대한 흥미부터 끌어내 수업의 집중력 높여홍기섭 원장은 중계동에 위치한 모 대형수학학원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특목고와 자사고반 수업을 담당했었다. 이때의 경험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케 한다. 또한 수학강사 카페에 가입해 스터디 활동을 하며 교수법, 교육내용, 스토리텔링 등의 연구 결과물을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는 하위권 학생들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오면서 성적이 몇 단계씩 오르게 된 주요 동인이다.멘토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단원이 시작될 때마다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을 학습배경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뿐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서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실례로 학생들은 중2때 곱셈공식을 배우는데, 어디에 쓰이는지를 잘 모르고 배운다. 72?78을 세로 셈을 하지 않고 72?78=(70+2)(70+8)의 곱셈공식을 이용하면 5616이라는 값을 순식간에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곱셈공식과 관련이 있는지를 몰라 배우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탕으로, 배운 내용 익힐 때까지 무한 관리멘토수학전문학원은 4명 정원의 소수정예로 수업한다. 수업을 못 따라오는 학생이 절대 없게 학생들이 문제 하나하나 푸는 것까지 꼼꼼하게 보며, 수업이 끝나면 피드백으로 단원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일정 점수가 되지 않으면 계속 그 단원을 오답 체크하고, 다시 설명하는 등 학생이 마스터할 때까지 관리한다. 그리고 수업은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본으로 쉬운 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기본 개념과 연관 지어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을 짚어가며 진행한다. 홍기섭 원장은 “공식은 무조건 외워야 된다. 학생들이 개념을 대충 읽어보고서 문제를 무작정 풀려고 하면 어떤 개념이 사용되는지를 망각한다.”며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한다.고등부의 경우는 1학년 때부터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노원구 관내 학교 간의 내신편차가 너무 크고, 내신공부로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기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또 고등부는 진도를 놓쳐 누적되면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 따라서 단원 이해가 부족한 학생에 대해서는 무한 보충을 실시한다. 홍 원장은 “대체적으로 고1 학생들이 시험을 망치는 이유는 중학과정에서 배웠던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점수가 오른다”며 “고등부 학생이지만 중학과정의 후행학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중학과정 내용을 수업하며 학습의 구멍들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노원도봉 공연 및 전시정보 - 2014년 3월 1주 <연극>키스 앤 크라이기간: 3월6일~9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등급: 만8세 이상 문의: 2005-01142014 M.Butterfly기간: 3월8일~6월1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등급: 만17세 이상 문의: 766-6007데모크라시(Democracy)기간: 3월6일~23일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전석 3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764-7462 굴레방다리의 소극기간: 3월11일~30일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요금: 일반석 3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763-8233 내 마음의 슈퍼맨기간: 3월8일~4월6일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요금: 전석 40,000원(지정석)등급: 만7세 이상 문의: 1544-1555세상의 모든 친구기간: 3월3일~9일장소: 대학로 게릴라 극장 요금: 일반 20,000원/ 대학생, 청소년 10,000원 등급: 만10세 이상 문의: 031)439-6154 <뮤지컬>프랑켄슈타인기간: 3월11일~5월11일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연: 유준상,류정한,이건명,박은태,한지상,리사,안시하 외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1666-8662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기간: 3월1일~30일장소: BBC아트센터 BBC홀 요금: R석 99,000원/ S석 77,000원/ SA석 53,900원/ A석 55,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1577-3363빨래기간: 3월11일~9월28일장소: 아트센터K 네모극장 요금: 전석 5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928-3362 창작 뮤지컬 ‘내가 만약 사람이라면’기간: 3월4일~4월27일장소: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요금: 일반석 25,000원등급: 만5세 이상 문의: 070-7773-9298Oh! My Love기간: ~4월6일장소: 명보아트홀 하람홀 요금: 전석 40,000원등급: 만8세 이상 문의: 766-3471 <콘서트/ 클래식>장사익, 유진박 ‘소리와 재즈가 함께 하는 봄의 음악풍경’기간: 3월7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R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비디오 콘체르토 No.1기간 3월13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VIP석 70,000원/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 B석 3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10-3736-5115오페라 ‘돈조반니’기간: 3월12일~16일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요금: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휠체어 A석 40,000원/ 휠체어 B석 2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6-5282 2014 휘성 & 에일리 콘서트 ‘3월의 Someday’기간: 3월16일장소: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요금: R석 99,000원/ S석 88,000원등급: 만7세 이상 문의: 1544-1813 2014 WAX 소극장 콘서트기간: 3월14일~15일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요금: 일반석 88,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579-0229 <국악>설립자들부제: 박춘재, 이창배, 안비취 명창 추모공연 기간: 3월12일~14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S석 20,000원등급: 만7세 이상 문의: 529-1550 <무용>국립발레단 ‘라바야데르’기간: 3월13일~16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20,000원/ C석 5,000원/ 휠체어 A석 50,000원/ 휠체어 C석 5,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7-6181 팔일기간: 3월12일~4월9일장소: 한국문화의집 KOUS 요금: VIP석 25,000원/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011-1721<어린이공연>우리 아빠가 최고야기간: 3월8일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요금: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901-6232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기간: 3월5일~6월8일장소: 대학로 소리아트홀 2관 요금: 비지정석 2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766-2022 Wizard Mutterl(위자드 머털)기간: 3월7일~오픈런장소: 대학로 SH아트홀요금: R석 40,000원/ S석 3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2038-8182요리하는 마술사 시즌3기간: ~11월23일장소: 맛있는 극장 요금: 일반석(예매시) 25,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70-7018-1084한미정 리포터 dorib 2014-03-04